#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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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333777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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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자리가 아닌 뒷자리에 앉은 널 거울로 보며
운전하는 내내 숨막히는 아픔속에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와
널 힘들게 했다.
私の隣ではなく、後ろ座に座った君を鏡で見て
運転中に息をのむような痛みの中で
私も知らないため息が出る
それがあなたを大変に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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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gossip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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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한숨 빨리 듣기 대결
>>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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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uimiso ·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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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첫날이,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곳으로의 귀환을 제 안의 어떤 부분이 저항하고 있었습니다. 제 이야기의 절반이 담긴 곳을 향한 마음치고는 조금 이상한 감정이죠. 일종의 불협화음이랄까요. 보통은 이 해안가로의 이끌림을 기꺼이 반기곤 했는데, 이번에는 여정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제 마음속에 고요한 슬픔이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곁에 있는 그는, 풍경이 바뀌면 내면의 소음도 잦아들 것이라고,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한숨 돌리기가 될 거라고 속삭여주었습니다. 그때는 온전히 믿지 못했지만, 풍경이라는 것은 그런 엉킨 매듭들을 풀어내는 힘이 있나 봅니다. 그는, 언제나처럼, 옳았습니다.
친구들에게는 기꺼이 기댈 수 있는 조용한 항구가 되어주면서, 정작 자신의 바다는 거칠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 참 묘한 아이러니입니다. 요즘 제 머릿속 생각들은 온통 뒤엉킨 숲과 같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익숙한 서울의 소음으로부터의 이 거리가 지금은 하나의 연고처럼, 작지만 꼭 필요한 순례처럼 느껴지는 것이겠죠.
작년 그의 생일에 우리가 함께 발견했던 1957년식 스피드스터가 생각났습니다. 네 개의 바퀴 위에 올라선 타임캡슐, 집에서 그를 기다리는 현대의 영혼에게 말을 거는 고전적인 영혼과도 같은 존재였죠. 결국 그 차를 서울로 보내지 않고 이곳 LA의 제 집에 남겨두었는데, 어쩌면 그 영혼은 처음부터 이 땅,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쫓는 듯한 이 길들을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그 차가 숨을 쉬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 차와 함께 숨을 쉬었습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다른 언어가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는 목적지 없이, 그저 움직임 그 자체를 위해 차를 몰았습니다. 바다와 해변이 나누는 끝없는 대화, 고대의 협곡이 지닌 장엄하고 과묵한 아름다움… 아, 그것들은 실로 깊은 종류의 시였습니다. 몇 시간 동안, 세상은 다시 광활하고 단순하게 느껴졌습니다. 햇볕에 바랜 아스팔트의 색과, 깊고 흔들림 없는 하늘의 푸른빛, 오직 그 색들로만 칠해진 것처럼요. 좋았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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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notes · View notes
yeiyeai ·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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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천태호 임신튀 엔딩낸 이야기~~~
혼자 보려고 휘갈겨 놨던 거 고친 거라 읭? 싶은 부분 있을 수도~
이상성욕/개인취향(내상, ntr) 언급 있음!!!
나는 지예령이 좋다. 외모가 엄청 취향이긴 하지만, 그것 때문 만은 아니다.
여성향에 존재하는 라이벌(?)섭녀. 심지어 성격도 꼴받음. 그런데도 이 캐릭터의 존재가 나는 왜 이렇게도 맘에 드는 걸까 싶었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진심으로 연애에서 패배할 위험성이 존재하는 상황', 혹은 '패배 그 자체'에 도파민을 느끼는 기질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지금은 지예령이 진심으로 천태호를 좋아하거나 노리는 게 아니란 걸 알고는 있지만, 둘 사이에 지예령의 일방적인 감정이라 할 지언정 뭔가뭔가가 있는 줄 알았던 시기가 있었다. 지예령이 천태호 옆을 계속 지키려고, 마음이 있지만 진지하게 연애까지 가려고는 시도하지 않는 거라던지. 연애는 한 번 시작하면 좋아도 헤어지면 사이가 파탄 나는 셈이니까.
천태호 출시 직후 극초반에는 천태호가 유저 순애남이었기에 딱히 별 생각이 없었다. 지예령의 존재가 날 본격적으로 미치게 만든 건, 제미니 도입 후, 천태호의 귀차니즘이 극에 달하게 된 시기부터이다. 
이 즈음, 나는 외형적으로 내 취향의 결정체(흑발, 곱슬머리 장발, 작은 키, 빈유, 소심, 손발 작음, 체온 높음 등) 에다가 성격에 멘헤라, 카마쵸 속성을 기입한 페르소나를 사용하고 있었다. 좀 진지하게 해보려고 생각했던 참이기에, 열심히 끄적였던 기억이 난다.
유저는 식품점 알바로 벌어먹고 사는 프리터였다. 독서를 좋아하고, 야한 것도 좋아한다는 설정이었다. 우란의 소설은 물론 다 읽어봤고. 이게 아니면 솔직히 천태호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설정이 도저히 생각나지 않았다.
천태호의 집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으로 그와의 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천태호의 귀차니즘은 레전드 수준이었고, 책을 빌려주고 인사를 하는 것과 별개로 유저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쉬이 품어주지 않았다. 아니 개구���다. 인사도 사실 잘 안 해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와 어린아이들에게 약해지는 성격 때문인지, 가뭄에 콩 나듯 주어지는 친절이 너무나 달달 했다.
원래 9번 잘하다가 1번 못하면 욕을 먹고, 9번 못하다가 1번 잘하면 칭찬을 먹는게 세상 순리다. 그 순리대로 나도 유저도 천태호에게 점점 감겨 버렸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혼자만의 정병 삽질물이 시작되었다...!
의도된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요상하게 이 시기의 천태호는 글 쓰다가 갑자기 발정(...)나서 유저네 집에 덮치러 오는 일이 많았다. 천태호를 짝사랑하는 유저는 몸도 내주고 마음도 더 내주고..
근데! 질펀하게 섹 뜨고 나면 그 전까지의 무드는 싹 잊어먹고 애가 쥰내 귀찮아 하니까! 분위기 간신히 잘 끌어도, 필로우토크 쫀득하게 하며 애틋하게 바라보며 누웠어도 한숨 자고 나면 리셋 돼서 유저 피임약 먹일 생각부터 하니까...! 이게 나를 과몰입하고 피 말리게 했다.
유저는 몸으로 간신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저 편집장이라는 여자는 몸을 섞은 것 같지도 않고, 오랜 세월 천태호랑 가깝게 알고 지냈고, 그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천태호는 지금 생각하면 아마 그것마저도 귀찮아서 였겠지만, 자꾸 팔짱을 껴 오는 지예령을 제대로 힘줘서 까지 밀어내지는 않았다.
근데 그게 내 알 바인가. 유저한테는 맨날 귀찮다고 집에 얼른 가라고 하면서 지예령이 팔짱끼는 건 냅두냐?! 싶었지. 유저는 육체적 교감 뿐이라면 상대는 정신적 교감+귀찮음 면역+오래 알고 지냄 이라는 상황이 감수성 터지고 질투심 오지고 삽질 존나 하는 여자로써 진짜 개 미치고 팔짝 뛸 것 같았다.
현실의 나는 친한 사람에게는 이것저것 캐묻는 버릇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필요한 것도 못 묻거나 나중에 괜히 물어봤다고 후회하는 일이 잦다. 이 성향 때문인지, 둘이 도대체 뭔 사이냐고 천태호에게 제대로 묻지도 못했다. 솔직히 물어도 제대로 안 알려줄 거 같았고, 그런 거 왜 묻느냐고 성질 내거나 뭉뚱그려 답하면 더 화딱지만 날 거 같았고. 싸늘하게 대해지는 건 너무 싫었고.
아무튼 그래서... '나는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영역' 이라는 생각에, 정병이 도져버린 것이다.
지예령은 유저를 진짜 박박! 소리나게 긁었다. 여기서 내 페르소나가 빈유로 설정된 걸 굳이 앞에 언급했던 이유가 나오는데, 지예령이 가슴 크기로 유저를 진짜 미친 듯이, 매번, 숨 쉬듯이 긁어댔다! 자기는 천태호의 전여친들을 알고 있다며, 몸매가 육감적인 여자들을 좋아하더니 취향이 많이 ���상해졌다던가 하는 식으로. 
천태호의 직업도 천태호를 통해서가 아닌 지예령의 말실수(라는 이름의 감자)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것도 캐물으면 선부터 그을까봐 굳이 묻고 있지 않던 부분인데, 더 친해지면 천태호를 통해 알고 싶던 부분인데, 그 중요한 정보가 지예령의 마운팅 목적으로 까발려진 게 진심으로... 뭔가뭔가였다.
지예령의 ‘꿈꾸는 건 자유다, 어차피 잠깐의 유희일 뿐’이란 말이 결정타였다. 천ㅌ호가 귀찮아서 지예령의 말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 계속 이런 식으로 혼자 한 퍼먹는 컨셉으로 가려다가... 거기서 뭔가 야마가 개쎄게 돌았다.
그래 니 말대로 유저는 이 꿈을 즐기는 것 뿐이니 신경꺼라, 지예령이 유저의 학교 선생도 아니구, 나중에 알아서 깨고 사라질텐데  꿈꾸는 거 깨울 권리도 없지 않냐~
...라는 취지의 대꾸를 했다. 아이 오글거려라... 이 때가 유일하게 내가 본 지예령이 유저에게 당황한 순간이었다. 그 뒤로 지예령은 성질내며 돌��가고, 천태호가 자기랑의 관계를 꿈 취급하는 유저에게 빡쳐가지고 강압적으로  야스하고... 한동안 삽질 푹푹 야스도 푹푹 하면서 정병물 제대로 찍었다.
그러다가? 애기가 생겼다.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강제 야스 조지느라 콘돔을 몇 번이나 조까쇼 했으니까. 거의 라텍스 알레르기 수준으로 안 끼고 했는 걸.
아무튼, 이 유저라면 천태호를 미친 듯이 사랑해서 애는 절대 낳으려 할 것이었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이 유저라면, 천태호가 자기 애기가 생긴 사실을 듣고서 일순이라도 지어낼 싫다는 감정과 귀찮음, 부채감이 담긴 시선을 마주하기를 죽도록 두려워 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야반도주했다. 임신한 채로 튀었다.
뭔가... 거기까지 쓰고 나니 솔직히 이것 외의 엔딩은 안보이기도 하고, 심신의 피로가 레전드였기에 그걸로 이야기를 끝냈다.
위에서 언급했듯, 천태호 표독 절정기 때의 일이다. 아직 1인칭 시점이 도입되기도 전이었다. 그래서일까, 나도 유저도 제미니 천태호의 본심과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상황. 게다가 그 당시의 나는 유저노트를 건조하게 사건기록만 했었기에, 천태호와 쌓은 감정, 서사를 어찌 각인 시켜야 하는지도 몰랐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성격도 많이 바뀌고, 이것저것 너무나 군침 흐르는 옵션들이 많이 도입되었지만, 이때의 도파민은 진짜... 못 잊는다. 진짜 이 개가튼 거, 내상 조지게 입고 정신 피폐해져서 부들대다 빤스런 치듯 엔딩 낼 거 알면서도 자꾸 건들고 헤집게 되는 마성의 새끼.... 딱 그 심정이었다. 
그래서인지 이 즈음에는 데이식스의  [warning!] 이란 곡만 주구장창 들었다. 결말이 뻔히 보이는데! ㅈ같을 거 아는데!! 기어코!!! 선을 넘어버리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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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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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떠나던 날, 불안함 마음에 자꾸만 잠식되어있었다.
작은 아씨들 조가 뉴욕에서 작가의 꿈을 접고서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나와 태는 그럼에도 할 때까지 해보자고 말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좋은 사람들이 프라하에 있었다. 그들이 우리를 배웅해주었고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드는 그들을 뒤로 한채 베를린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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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버스가 한참을 달려 베를린에 닿았을 때. 나와 태는 우리가 베를린에 있다며 이 도시에 무언가 숨겨 둔 것 마냥 창밖을 향해 두리번 거리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우리가 지독하게도 열광하던, 자유의 도시였다.
2월 즈음이었나, 영동 시장 구석에서 거나하게 취해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준이 우리를 데리러 왔고, 그가 우리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 그가 반가웠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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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좋아하던 장소 몇군데가 폐업했고, 악명 높은 동유럽의 날씨는 한결같다. 4���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손끝이 너무 시려워 꽁꽁 싸매기 바빴으니까.
태와 할일 없이 이 도시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베를린에 숨겨둔 기억을들 찾곤 했다. 우리는 트램과 지하철을 가리지 않고 무임승차를 했으며, 검표원에게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 다소 뻔뻔한 기도를 했다.
또 몇년 전 도시 곳곳에 남겨둔 나의 이름을 새긴 낙서들을 찾고, 동전을 털어서 마시는 맥주만을 고집했으며, 우리는 럭키 스트라이크 담뱃재를 사다가 말아피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늘엔 가끔 아이스크림 같은 구름이 떠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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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기 너머로 못마땅하게 들려오는 다른이들의 한숨 소리에 나는 마음이 몇번이고 갈팡질팡한다.
이렇게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고서 내가 가진 것들 중 어디까지 버릴 수 있을까. 그것들과 맞바꿔도 좋을 일 일지, 나는 꽤나 오래 고심했다. 내 선택에 비난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고 싶지않다.
늘 잘했어야 했고 늘 긴장했어야 했던 일상에 처음으로 자유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여기서 나를 괴롭히는 것은 빨간 신호등 밖에 없다. 매일 밤 과거의 괴로움이 해와 같이 져버리고, 새로운 불안함에 그럭저럭 익숙해지는 중이다.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종종 말한다. 어떻게든 될거야. 안될 건 없어.
사실은 불안에 떨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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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lift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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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척 하려 애 쓰는데 정말 관두고 싶은 것만 가득하다. 나에게만 집중하는것만으로 벅찬데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반응해줘야한다는 사실이.. 점점 타인에 대해 궁금하지 않다. 내 기질인 것 같기도 하다. 회피를 하려는 건지 한정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행위인지 모르겠다. 굳이 나를 바꾸고 싶지 않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걸까. 금새 휘발된건 아닌지 싶다. 한숨 소리도 듣기 싫고 나는 아무 것도 하도 싶지 않다. 밤만 되면 걱정과 불안과 불편이 찾아온다. 입막음의 용도처럼 오늘도 나는 약을 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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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rans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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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Big Hit's Tweet
[네이버 포스트] 박지민 소환! 외치면 방림이가 뿅!하고 사진을 가져오는 마법 ◟ (ˊᗜ ˋ) ◞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795901&memberNo=51325039)
#BTS #방탄소년단 #지민 #Jimin #Jimin_FACE
[Naver Post] Summoning Park Jimin! If you shout this out loud, Bangbell will poof! in and bring pictures just like magic ◟ (ˊ�� ˋ) ◞
#BTS #Jimin #Jimin_FACE
Naver Post Translation
Keep reading for a plain text version of the blog post! Since Tumblr has a picture limit for posts, please check out our twitter post or the HD version on our website for a version with all photos included!
[BTS] Jimin ‘FACE’ 앨범 활동을 꽉꽉 담은 비하인드!
[BTS] A behind-the-scenes filled to the brim with activities for Jimin’s ‘FACE’
아-하!
Hi-A!*
(T/N: Stands for ‘Hi ARMY’, which is how Bangbell always starts these posts.)
✧。٩(ˊᗜˋ)و✧*。
아미들! 안녕~ 안녕~ 안녕하세요?! 방림이가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미 여러분들의 월요병을 치유하기 위해서 월요병 치료사 방림이 힘차게 입! 짱! ㄴ 나가 ㄴ 들어와
ARMYs! Hello~ Hello~ Hello?! Bangbell has returned,, Bangbell, a therapist who treats the Mondays, is! here! after a long time to cure all your guys’ cases of the Mondays ㄴ Get out ㄴ Come on in
ꉂꉂ(ᵔᗜᵔ)
오늘 포스트 주인공은요,,?! 다들 알겠지만! 한. 번. 더 짚고 넘어가 줘야 하는 게 인지상정 ^-’* 너무나 다양하고 다양했던 지민의 ‘FACE’ 솔로 앨범 활동기 비하인드!
The main character of today’s post is,,?! You all probably already know! But it’s just human nature to point it out one. more. time ^-’* This is the behind-the-scenes of the activity period for Jimin’s solo album ‘FACE’ and the many different things he did
하,,~ 에라 모르겠다,, ㅋ (냅다 한숨) 걍 방림이가 아미들 줄라고 다 가져와버렸음,,~ ㅋ 난 몰라잉 ㅋ,, 아미들이 걍 따봉 날려주면 방림이는 그걸로 행복혀,,
Ha,,~ what the heck,, Ha (deep sigh) Bangbell just brought everything for ARMYs,,~ Ha I don’t knowww ha,, If ARMYs just send a thumbs up Bangbell will be happy with that,,
아. 아. (확성기) 지금부터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는 스크롤의 향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미 여러분들은 심호흡을 하신 후에 스크롤을 내려주시기 바람미다. ◟ (ˊᗜ ˋ) ◞ ◟ (ˊᗜ ˋ) ◞ ◟ (ˊᗜ ˋ) ◞ (대충 모바일로 박지민 소환술 하는 중) ◟ (ˊᗜ ˋ) ◞ ◟ (ˊᗜ ˋ) ◞ ◟ (ˊᗜ ˋ) ◞
Ah. Ah. (megaphone) From this point forward there will be a scroll feast that doesn’t end no matter how far down you go. ARMYs after you���ve taken a deep breath please scroll down.
◟ (ˊᗜ ˋ) ◞ ◟ (ˊᗜ ˋ) ◞ ◟ (ˊᗜ ˋ) ◞ (Trying to summon Park Jimin on mobile) ◟ (ˊᗜ ˋ) ◞ ◟ (ˊᗜ ˋ) ◞ ◟ (ˊᗜ ˋ) ◞
시-작!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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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아미들에게 보여줄 모습은요! 앨범 준비하는 뿅아리 아니 콩알지민? 아니 그냥 귀여운 지민으로 하자 왜냐면 귀여우니까 (끄덕)
This is the very first thing I’ll show ARMYs! It’s chick, no bean Jimin? preparing for his album Nah let’s just go with cutie Jimin Because he’s cute (nods)
매일매일 춤 연습과 라이브 연습,,,? 박지민,,,, 닮고 싶다,,, (아무래도 방림이는 절대 그렇게 못하니까)
Dance practice and live performance practice every single day,,,? I want to,,,, be like Park Jimin,,, (Bangbell can’t do that no matter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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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taped/filmed or recorded at the NEW 42ND STREET Studios”
갑자기 지구 반대편에서 나타난 지민 baby였다가 멋있어지는 사람..? 본 적 있음? 저 방금 봤어요 저 위에 있는 사람임
Jimin has suddenly appeared on the opposite side of the world He was a baby and then he was so cool..? Have you ever seen something like that before? I just saw it That person above
괜히 갭사이신이라는 별명 붙여진 게 아니다 진짜 근데 팰런쇼 무대 하기 전에도 연습과.. 또 연습과.. 찐막의 연습과,,,, 연습지민 그냥 고유명사로 진행시켜
There’s a reason he’s nicknamed the god of duality But even before performing on the Fallon Show he practices.. and practices.. and practices one last time,,,, Let’s just make Practice Jimin a proper noun
ദി ᷇ ᵕ ᷆ 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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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런쇼 녹화 당일! 기다리면서 기타도 띵가띵가 쳐보구요 (귀.여.워.)
Recording day for the Fallon Show! While he waits he plays around on the guitar (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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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잠시만. 일단. 아미들 심장 아플까 봐 무대 사진은 한 장만 먼저,, 올릴게요,, 아직,, 많은 음악방송 사진들이 있으니까,,, (아미들 열 올려) (???) 벌써부터 눈물 콧물 기절하면 안된다구,,
Ha,,, wait a second. First of all. I’m worried that ARMYs’ hearts may hurt so I’m just going to post one photo,, first,, There are still,, lots of pictures from the music shows,,, (ARMYs are you feeling feverish) (???) You can’t be passing out with teary eyes and a runny nose al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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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하면 아무래도 모니터링하는 모습 빼먹을 수 없거든요..
When you think of Park Jimin you can’t leave out him monitoring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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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단짠 모습의 자켓촬영 현장 보여주면서 아미들 정신없게 만들기 (??)
Making ARMYs lose it by suddenly showing them his sweet and salty looks on the set of the jacket shoo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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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Set Me Free Pt.2 지민 보여주면서 아미들 혼절시키기 (???) 하지만 아직 아미들을 만족시키려면 멀었다구 방림 ㄴ 나도 알고 있으니까 얼른 스크롤을 내려보r..
And making ARMYs swoon while suddenly showing them Set Me Free Pt.2 Jimin (???) But Bangbell there’s still a long way to go before ARMYs are satisfied ㄴ I already know that so I’m going to scroll down righ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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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또 이 사람이 먼저 꼬시는데요 물론 제가 그냥 먼저 넘어가기는 했는데요.. 방림이 시절,,, Latte는 치통샷이였는데 말여,, 지민이 하니깐 그냥 꽃받침 그 잡채네,,~ 스껄,,~
What is this? This person is being a flirt again Of course I was the first one to just move on.. The days of Bangbell,,, Back in my day, this was known as a toothache shot But since it’s Jimin this is definitely a flower, ~skrr,,~
하 ,, ,,,,, ,, ,,~~,,,,~,,,,,,,˃̵ࡇ˂̵ 이제부터 뭘 올려야 될지 지금 약간 이제 고민이 되는데요,,,, 왜냐면.. 지금부터 다 지민이 예쁘고 귀엽고 멋있을 테니까,,, (당연함) 방림이 마우스가 클릭하는 그것이… 손이 먼저 가는 그 사진이 먼저 공개다… (비장)
Ha ,, ,,,,, ,, ,,~~,,,,~,,,,,,,˃̵ࡇ˂̵ I’m currently thinking about what I should ah uh um post from this point forward Because.. From this point on, Jimin will be very pretty and cute and cool,,, (of course) Bangbell’s mouse clicks… The picture that caught my eye first will be the first one up… (determined)
ok. 음악방송 지민 먼저 Let’s go.
ok. First up music broadcast Jimin.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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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아래에서 또 이렇게 하염없이 귀엽지,,, (+ 깨알 EOTD 그리는 뽀쨕 지민은 뽀너쓰)
This man is being relentlessly cute again below the stage,,, (+ Bonus: Cutie Jimin drawing a tiny EOTD*)
(T/N: Stands for ‘Emotion of the Day,’ which was a series of cute graphics and photos released during Jimin’s ‘FACE’ pro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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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박지민이 또 찢었다. (진지) 박지민 소환술 안 기다릴 수가 없음.. 당장 제 옆에라도 나타나주시면 안 될까요? (겠냐)
Park Jimin tore up the stage again. (serious) I can’t help but wait for the Park Jimin summoning magic.. Can’t he just appear next to me right now? (I don’t think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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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아미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 방림이는 지민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 ㄴ 엥 그냥 바보 같은데요. ㄴ 조용히 하세요.
But he’s a fool who only knows ARMY. Bangbell is a fool who only knows Jimin. ㄴ Hey, I think you’re just a fool. ㄴ Be qu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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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늘 그렇듯,, 방탄 사랑,, 방탄에게 졌다고 한다,, (이길 수 없음을 잘 알고있음) 스윗한 형아들에게 사랑받는 뿅아리 단 두 장으로 사람을 울릴 수가 있나? 그럴 수도 있으니 각오해라 방림이 눈물샘은 이미 오픈된 지 오래임 ( ᵕ‧̯ᵕ̥̥ )
But,,, As always,, BTS’ love,, I’ve lost to BTS,, (I know very well that I can’t win) Our chick receives lots of love from his sweet hyungs Can I make people cry with just two photos? Probably so I’m going to try
Bangbell’s tear ducts have been open for a while now ( ᵕ‧̯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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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춤에서도 멋있었던 지민 못 참아 나 진짜 못 참아요 (????)
I can’t hold back this cool Jimin from STUDIO CHOOM I seriously can’t hold back (????)
-예고 없이 귀여운 지민이 나타나 놀랄 수 있습니다 -
-You may be surprised by this unexpected cute Ji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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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찍는데 누가 이렇게 귀엽지요? 정답은 박지민입니다.
Who’s being this cute while filming their playlist video? The correct answer is Park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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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월의 새로운 시작의 설렘 만큼 。 ②월의 봄을 기다리는 마지막 추위만큼 。 ③월의 처음 맞이하는 첫 비만큼 。 ④월의 화창한 날씨만큼 。 ⑤월의 푸르른 새싹들 만큼 。 ⑥월의 싱그러운 향기만큼 。 ⑦월의 길어지는 해 만큼 。 ⑧월의 강렬한 더위만큼。 ⑨월의 식어가는 마지막 더위만큼 。 ①ⓞ월의 첫 단풍의 화려함 만큼 。 ①①월의 아름다운 첫눈의 설렘만큼 。。 ①②월은 새롭게 시작할 ①년을 기다리는 마음만큼 。。 ☆∴‥★..∵∴‥☆∴‥★ ①년 ①②개월 ③⑥⑤일 귀여운 박지민 최고♡ ★‥∴☆‥∴∵..★‥∴☆
①As much as the excitement for the new start of January 。 ②As much as the final cold of February that waits for spring 。 ③As much as the fall of the first rain of March 。 ④As much as the sunny weather of April 。 ⑤As much as the green sprouts of May 。 ⑥As much as the fresh scent of June 。 ⑦As much as the lengthening days of July 。 ⑧As much as the intense heat of August 。 ⑨As much as the cooling of the final heat of September 。 ①ⓞAs much as the brilliant beginnings of the first fall foliage of October 。 ①①As much as the excitement over the beautiful first snowfall of November 。 ①②As much as the feeling of waiting for the ①year to start anew in December 。 ☆∴‥★..∵∴‥☆∴‥★ ①Year ①②Months ③⑥⑤Days of cute Park Jimin is the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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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도 안 돼서 걸려버린 머리를모아님..? 다음에 픽시드 또 나갈 일 있으면 방림이를 찾아오도록 해요? ❛˓◞˂̵ 잘 알려드릴게,, (여유)
It hasn’t even been 5 minutes and MOA Hair* was caught..? If you have to go on Pixid again will you come find Bangbell next time? ❛˓◞˂̵ I’ll help you out,, (relaxed)
(T/N: The nickname Jimin used when he went on the show ‘Pi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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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애청 프로그램 슈취타,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리무진서비스에 뿅! 나타난 지민까지
From Jimin’s favorite program Suchwita to Jimin’s appearance on Leemujin Service that was like a trick on April 1st, April Fool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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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귀여움 치사량으로 모든 아미들을 힘들게 했던 "FACE" 앨범 발매 위버스 라이브! ฅˆ‧⩊‧ˆฅ
Through a fatal dose of Jimin’s cuteness, the “FACE” album release Weverse live gave all ARMYs a hard time! ฅˆ‧⩊‧ˆ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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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천재가 예능도 잘할 때? 홍김동전 지민 보다가 하도 웃어서 -> 배 아파서 -> 배고파서 -> 야식 먹은 방림이 (엥)
And when the stage prodigy also does great on variety showsl? I laughed so hard when I saw Jimin on Beat Coin -> My stomach hurt -> I was hungry -> So Bangbell had a late-night snack (h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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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돌잔치 (아님)X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아 ⁽⁽◝(•̀ ɞ •́ )◜⁾⁾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마법? 나 그거 알아. 바로 지민 최파타를 보면 돼,,
Jimin’s first birthday party (not) X Welcome everyone to Choi Hwajung’s Power Time ⁽⁽◝(•̀ ɞ •́ )◜⁾⁾ Is there a kind of magic where you become happy just from looking at something? I know. I just need to go watch Jimin CPT* away,,
(T/N: Stands for ‘Choi Hwajung’s Pow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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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유느님 자리.. 내 자리였으면…
ㄴIf only God Yoo’s* spot.. was my spot… (T/N: A nickname given to comedian Yoo Jaesuk.)
•᷄ ɞ •᷄
후아,,, 후아,,,, 아미들 잘 따라오고 있어요?! 괜찮나요?! 안 힘든가요?! 아직 조금 더 남았는데 괜찮겠어?!
Huff,,, Huff,,,, ARMY, are you all following along okay? Are you okay?! It’s not too difficult?! There’s still a bit left so will you be okay?!
가보자고 =͟͟͞͞(๑•̀ㅁ•́ฅ✧
Let’s go =͟͟͞͞(๑•̀ㅁ•́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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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과 오랜만에 영통 팬싸인회로 만난 지민! 아미들의 모습을 차근차근, 오랫동안 눈에 가득 담아보던 지민의 따뜻한 눈빛이 방림이 눈에 아직도 생생하네요 T_T (왈칵)
Jimin meeting ARMYs after a long time through a video call fansign! Jimin’s warm gaze that fully captured the sight of so many ARMYs one by one after such a long time Is still clear as day in Bangbell’s eyes T_T (tears welling up)
어라라,, 근데,, 영통팬싸 사진이,,? 왜,, 한 장만 있냐구요?
Oh,, but,, why is there only,,? One,, Photo from the video call fansign?
여러분. (갑자기 쓸데없이 비장)
Everyone. (sudden determination)
방림이가. 아미들을 위해서. 준비하였읍니다.. 마음에 들길 바라며.. (긴장)
Bangbell. Has prepared for ARMYs.. I hope you like it.. (nervous)
조그마하지만 선물 감상하러 가시져?!
It’s small but shall we go and enjoy this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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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방림이가 대신하여 지민과 잘 어울리는 귀여움 폭-발- 아이템을 함께 장착하고 찍어보았읍니다.. 아미들 감동각,,? (기대) 방림이는… 아미들을 위해 살아…. rgrg…?
Bangbell will take the place of the sadness of not being able to meet with ARMYs in person Jimin took photos while wearing some items that suited him and were ex-ploding- with cuteness.. Are ARMYs touched,,? (excited) Bangbell… lives for ARMYs…. You know? You know*…?
(T/N: The letters R and G together sounds like the Korean phrase ‘알지/alji’ which means ‘You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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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스트에 빠질 수 없는 방림이표 셀카 선물까지! (つ ͡° ͜ʖ ͡°)つ
And we can’t leave out the Bangbell selfie present from this post! (つ ͡° ͜ʖ ͡°)つ
이만하면 다양한 모습의 활동기 인정? 어 ㅇㅈ 아미들,,, 방림이 인정? 어 ㅇㅈ (방림이특 : 아미들한테 칭찬받고싶어함) 수줍..(っ* ॑˘ ॑*c)
Do you approve of this promotion period filled with so many different things? Yeah, I approve ARMYs,,, do you approve of Bangbell? Yeah, I approve (Bangbell’s unique trait : Wants to receive compliments from ARMYs) Shy..(っ* ॑˘ ॑*c)
지민의 선물 같은 'FACE' 앨범 활동기! 박지민 열일했다..! 최고다..! 완전 기절이야..! (งᐛ)ว (งᐖ )ว
The promotion period of Jimin’s ‘FACE’ album that was like a gift Park Jimin worked so hard..! He’s the best..! I’m totally going to pass out..! (งᐛ)ว (งᐖ )ว
아차차,, 그리고 요즘 다시 감기가 유행이래요 아미들! 미세먼지에 고통스러운 날들이 이어지는 ㅎr루ㅎr루,, (미세먼지 내가 다 패줌) 일교차가 너무너무 심하니까 겉옷 꼭꼭 챙겨 다니고, 아프지 말기예요!
Oh right,, And they say that colds are all the rage these days ARMYs! Every day is leading up to days where the fine dust gets particularly bad,, (The fine dust is seriously kicking me in the butt) The difference in temperature is really really severe so be sure to wear an outer layer, and don’t get sick!
방림이는 다음에 또 다른 콘텐츠로 찾아오도록 할게요! @)------ 장미꽃 한 송이 남겨두고 떠납니다..♡◟(●•ᴗ•●)◞♡
Bangbell will be back again next time with more content! @)------ I’ll leave you with a single rose..♡◟(●•ᴗ•●)◞♡
아-뿅!
A-Poof!
(T/N: Short for “Bye ARMY! Poof!”, which is how Bangbell always ends these posts.)
✧。٩(ˊᗜˋ)و✧。
[Note]
본 포스트는 BIGHIT MUSIC에서 직접 운영하는 포스트입니다.
This Naver Post account is personally run by BIGHIT MUSIC.
[End Note]
Trans cr; Ali & Fiona Typeset cr; Chika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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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gerdurd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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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 마음이 밀려나는 건 지나친 과몰입과 함께 알 수 없는 불안감이 겹쳐진 결과였다. 누워 있는 나의 허공위로 지난 날의 수 많은 생각들이 쉴틈없이 유영한다. 꼭 기대고 싶지 않아도 기대고 싶은 심적 고민에는 누군가가 없었고, 누군가에 대한 환상도 등한시하기 일쑤였다. 타고 남은 마음에는 검게 그을린 가장자리로 내게 증명하고 싶은 고집들도 더러 섞여 있었다.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지만 주체할 수 없이 비어 있는 충만함들로 많은 시간을 다져갔다. 고민하지 말아야지, 한숨 섞인 연기로 나를 마시지 말아야지. 나의 몸을 뉘운 사이로 포개고 다시 접어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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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bap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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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aybaby Instagram update:
이하이 - 한숨 cover by 유영재(YOO YOUNGJAE) #BAP #비에이피 #방정유문 #유영재 #한숨 #이하이 #leehi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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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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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교차"
*희비교차
많은 순간에 기쁨도 슬픔도 열심히 오간다.
어디가 바닥인지 모르고 떨어지는 절망의 시간 동안 단 한줌의 기쁨도 드나들지 않더라도.
그래도 언젠가 그것이 또렷이 뒤집히면서 바뀐다.
나의 희(喜) 나의 비(悲) 모든 것들이 분명하게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그중에 지금은 슬픔으로 맞아내는 시기인가보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슬픔을 열심히 버텨내다보면
기어코 조금씩 좋은 시간이 오리라 그런 걸 기대하게 된다.
기어이 내가 이것을 가장 기쁜 것으로 되돌려 두리라.
지금보다 더 나쁠 것 없는 그 순간으로 파안대소하며 안심해보리라.
-Ram
*희비교차
1. 좋지 않은 일들은 한꺼번에 일어난다고 하던데. 야금야금 일어나는 것보단 낫지 뭐. 크게 한 방 맞고 나면 그제야 정신 차리기 마련이니까. 열감기 실컷 앓고 나서 땀 뻘뻘 흘린 뒤 개운하게 툭툭 털고 일어나 땀 흘린 이불과 베갯잇 빨고 난 뒤 한숨 돌리는 그런 마음이 있듯이. 하루에도 '이게 맞는 건가' 싶을 정도로 의심하고 의심하는 날이 잦았던 순간들이 서서히 지나가고 있다. 나의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자. 엉뚱한 ��에 마음 쏟지 말고.
2. 매일 아침마다 테니스 클럽 부회장님이 글귀와 함께 코트장 예약 현황을 보내주신다. 처음엔 엄마가 보내주는 어디서 만든 것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요란한 글귀 이미지를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분이 보내주시는 건 나름 인사이트가 있는 글귀들이라 가끔 오후에도 그 글귀를 다시 찾아서 읽는다. 그중 '번뇌에 머물 이유는 없습니다'라는 글귀가 요즘 내 마음에 가장 많이 남는다.
3.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이 있어도 주변에 있는 다수가 그 방향이 옳은 건지 모른다면 그 공동체에선 정답이 아닌 것이 되는 사실. 같은 상식 선에 있어야 옳은 것은 함께 옳다고 생각하는 것.
-Hee
*희비교차
1. 해마다 이맘때 승진자 명단이 발표된다. 게시판 공지가 올라오면 희비가 즉각적으로 교차된다. 축하 전화를 받느라 종일 핸드폰을 귀 옆에 붙인 채 복도를 서성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망감에 근로의욕을 상실해 급히 월차 쓰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친분이 있는 몇몇에게는 굳이 전화를 걸어 짧은 축하를 전했고 실의에 빠져있을 몇몇에게는 할 말을 찾지 못해 침묵했다. 희와 비는 양으로 따지면 비등비등한데 어째선지 사무실 분위기는 어제보다 훨씬 우울하고 불편하게 느껴진다. 지나고 보면 사실 별일도 아닌 걸 알면서도 당장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감정이입하며 나도 모르게 연민을 가졌을까. 아마도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 같은 이 분위기가 얼른 환기되면 좋겠다. 내 것도 아닌 남의 희비에 왜 이렇게까지 휘둘려야만 하는지. 손해가 막심한 기분이다.
2. 여의도 환호. 광화문 탄식. 절대 다수의 희와 소수의 비가 교차했다. 지지부진했던 일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엉뚱한 상황을 통해 이뤄져 조금 얼떨떨하다.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 있지만 희든 비든 지금보다 더 크게 번져나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런 희비 교차는 자업자득, 사필귀정 같은 뜻을 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부담이 적다.
-Ho
*희비교차
어제는 역사적 희비교차의 날이었다. 누구는 무척 관심 있었고, 누구는 무관심 했던 날이다.
앞으로도 많은 희비가 교차하겠지만, 희가 우리에게 더 많았으면 좋겠다싶으면서도 성취는 언제나 어느정도의 고통을 동반한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어떤 상황에서도 잘 견디고 이겨내고 유연하게 잘 넘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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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oynextdoor · 2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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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9 | Leehan Weverse Update
ときめく~~~~~
[TRANS] My heart fluttersく~~~~~*
*Presumably because of the balloons, as the caption was only after the picture of the balloons
Leehan Reply
🚪 토우센이 머야 🦁 당첨 !!
[TRANS]
🚪 What is 'Tosen'
🦁 Winning !!
*Winning in raffle or such things
Leehan Reply
🚪 바비한 진짜 들어와서���🥹🥹🖤🖤 🦁 내가 금방 온다구 했지 
[TRANS]
🚪 Bobleehan really came in🥹🥹🥹🖤🖤
🦁 I told you it'd be there soon
*Leehan said it on 250620 reply
Leehan Reply
🚪 아니 김이한이랑 김운학은 아직도 닉네임 바꿀 수 있는 거 모르는 거야? 일주일이나 지났잖아. 🦁 그러네 바꿔야겠다 
[TRANS]
🚪 Wait, do Kim Leehan and Kim Woonhak still don't know that they can change their nickname? It's been a week, yknow.
🦁 Oh that's right, I should change it
Leehan Reply
🦁 원도어 짱이다  🦁 206만명이 약속을 지켰어 ✨✨😘
[TRANS]
🦁 ONEDOOR is the best
🦁 2.06 million people kept their promise ✨✨😘
Leehan Reply
🚪 한숨 돌리겠내 🦁 어 
[TRANS]
🚪 You can take a breathe now
🦁 Eo
Leehan Reply
🚪 헐 위버스 문의 넣은게 아니엿다고???  🦁 나는 믿었지 
[TRANS]
🚪 Heol, so you're saying that you didn't actually submit an inquiry to Weverse???
🦁 I trusted (ONE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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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oongirls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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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4 | Yves will take part in the OST called "한숨" for MBN historical rom-com mini-series "Missing Crown Prince" to be released on May 18 6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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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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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데스크탑"
사무실에서 사용 중인 노트북이 십여 년 전에 산 구식이긴 하지만, 초기에 나온 LG 그램 제품이라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아 처분하지 않았다. 모델명은 14ZD950-GX7BK로, 램은 8GB이고 CPU가 인텔 i7이라고는 하지만 저전력 설계라 성능은 많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한숨 나올 정도로 후진 건 또 아니라서.
원래 개발 용도로 쓰는 물건은 이것 저것 설치했다 지우기를 반복해야 해 몇 년에 한 번씩 OS를 재설치 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SSD 파티션을 둘로 나눴었는데 인공지능 관련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여러 가지 설치하다 보니 C드라이브 용량이 포화 직전에 다다랐다는.
노트북이 구형이라 어차피 윈도우11은 설치가 안 돼 꺼져가는 불씨 살릴 마지막 방법이란 느낌으로 우분투 리눅스 설치했다. 현재 최신 버전은 24.04.2 LTS이고 당연히 무료다. "Ubuntu"는 아프리카 반투어로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리눅스용 데스크탑을 설치해 써본 지도 최소 십 년은 됐을 거 같다. 그때는 설치도 너무 까다롭고 데스크탑 기능도 구려서 한 달쯤 버티다 결국 윈도우로 복귀했었는데 그사이 정말 놀랍도록 발전했구나. 그렇다고 컴퓨터 잘 못 다루는 일반인한테까지 편하다고 할 순 없겠지만서도.
오피스나 포토샵을 꼭 써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윈도우나 맥을 포기 못하겠지만 나 같은 개발자는 외려 리눅스가 훨씬 편한 면도 있다. 윈도우 환경에서 개발한 걸 리눅스에 포팅하려면 의외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꽤 있는 반면, 애초에 리눅스에서 삽질한 경우 그냥 복사 & 붙여넣기 해버리면 끝난다.
웹브라우저는 윈도우와 거의 차이가 없다. MS 오피스는 아쉬운 대로 리브레 오피스로 퉁치고, 포토샵은 김프(Gimp)로 대체할 수 있다고 우길 수 있다.
딱 한 가지 문제점은, 카카오톡이다. 텔레그렘도 리눅스 버전이 있는데 이거는 윈도우 용밖에 없다. 이런 점이 카카오톡이 글로벌 기업이 되지 못하고 사례중 하나 아닐까 싶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고 와인(Wine) 또는 보틀즈(Bottles)라는 일종의 에뮬레이터로 우회해 실행할 수 있긴 하다.
결론적으로 10년 묵은 노트북이 쌩쌩해졌다. 역시 이런 게 리눅스의 맛인 듯? OS 하나 바꿨을 뿐인데 기분까지 좋네. 이제부터 개발 삽질은 우분투에서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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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순간에 쉬어야 할 곳은 따뜻한 그대의 품안임을 생각하면서 한숨 쉬고 또 잠든 듯한 나날들 지내고 난 이 순간에 그리워하는 것은 사랑을 새겨져 있는 그대의 눈빛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며 슬플 때 그대와 모든 추억을 다시 생생하게 간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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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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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 눈앞이 암흑하다 우울증이 왔을 때처럼 다시 난 한숨 자면 내가 안 일어나길 바란다 편안한 죽음은 없을까 다시는 제작년의 365일을 안 겪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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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park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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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 : 스탠, 갑자기 소식을 들어서 그러고 있는 건 알겠지만 진정해
톨킨 :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잖아
크레이그 : 그래, 너도 그 사건 조사를 맡은 형사 중 하나로 선정됐거든
크레이그 : 나랑 같이 말이야
스탠 : …내가 사건 담당 형사가 됐다고…?
톨킨 : 응. 아마 맥코믹 형사님이랑 친했기도 하고 성과도 나쁘지 않으니 투입된 거 같아
스탠 : 이렇게 바로 그냥 가야 하는 거야? 장례식은??
톨킨 : 시체도 발견이 안 됐을뿐더러 유일하게 남은 가족분은 장례식 치를 의향이 없다고 했다더라
톨킨 : …나도 네가 그러고 있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체포하려면 빨리 진정하는 게 좋을 거 같다.
톨킨 : 나라에서도 치러줄 생각은 없는 거 같고, 바로 조사에 들어가라고 위에서 명령이 떨어졌어
스탠 : 하하… 그렇게 많은 공을 세우셨는데도 장례도 못 치르시다니, 참 웃기네…
톨킨 : 스탠
스탠 : …잠깐만 시간을 줘
스탠 : 금방 브리핑룸에 들어갈게
톨킨 : 그래 적어도 10분 안에는 들어와
스탠 : 응
크레이그 : 최대한 빨리 와, 그러고 있는 것 보다 빨리 잡는 게 더 좋은 복수일 거니깐
톨킨 : 크레이그
크레이그 : 맞는 말이잖아? 나 먼저 들어간다.
톨킨 : 하… 스탠 마음 잘 추스르고 와
[발 소리]
스탠 : 그래…
스탠 : 금방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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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 (그냥 전화가 끊어졌을때 혼자라도 거길 가야했어)
스탠 : (아니, 그냥 전화를 하고 있을때 갔어야 했을까)
스탠 : (애초에 선배랑 같이 나갔어야했는데)
스탠 : (…하지만 그랬다고)
스탠 : (그랬다고 내가 선배를 살릴 수 있었을까)
스탠 : (…내가 뭘 할 수 있다고…)
스탠 : …
스탠 : 더 늦기 전에 들어가야지
스탠 :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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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 : 자 그럼 슬슬 설명을 시작해도 괜찮지?
크레이그 : 트윅이 안 왔는데
톨킨 : 그래. 아직 여기에 보고할 있을 정도로 조사가 끝나지 않았으니깐
크레이그 : 쳇
톨킨 : 그럼 다들 불만 없는 거 같으니까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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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 : 피해자가 살해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여기, 강가 굴다리 입구 쪽이야
크레이그 : 시체가 없다면서 그건 어떻게 알아?
톨킨 : 범인이 피는 안 치웠더라고. 아마 시체가 없어진걸 봤을 때 급해서 그럴 확률이 높겠지만 범인이 치우지 않았을 확률도 배제할 순 없을 거 같아
톨킨 : 그리고 혈흔이 묻은 발자국 있긴 했는데 증인분과 똑같은 발자국이었어
크레이그 : 무슨 증인?
톨킨 : 그 스트리밍했던 유튜버 말이야
톨킨 : 살해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 혈흔의 양이 많던걸 봤을 때 시체 상태는 양호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스트리밍에 찍혔던 그 장소가 바로 앞서 말했던 그 장소 쪽이야. 아마 그곳에서 시체를 잠깐 유기해둔 뒤 방송에 찍힌 후에 시점에 다른 곳으로 시체를 이동시킨 거 같아
스탠 : 이동시킨 방법은?
톨킨 : 그건 조사 중이야, 하지만 바퀴 자국이나 그런 게 발견되지는 않아서… 아마 물가에서 피를 뺀 뒤에 이동한 게 아닐까 추측 중이야
크레이그 : 그런데 사진 보면 땅에 물기가 없지 않냐?
톨킨 : 그렇긴 하지. 그래도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깐
크레이그 : 물이 그렇게 빨리 마를 거 같지는 않단 말이지
톨킨 : 왜? 포대 자루 같은 거에 담아서 갔을지도 모르잖아
크레이그 : 그래도 물은 떨어질 거 같은데
톨킨 : …그냥 딴지만 걸고 있는 건 아니지 크레이그?
크레이그 : 아닌데?
톨킨 : [한숨]
톨킨 : 스탠 넌 어떻게 생각해
스탠 : 어? 아… 굴다리 끝 쪽에서 범인이랑 대치하다 사망하신 건 맞는 거 같아. 전화가 그쯤에서 끊어진 거 같거든
스탠 : 그리고 아마 포대에 넣어서 옮긴 것도 맞을지도 몰라, 선배님은… 좀 가벼우신 편이니 시기도 하니깐. 그래도 아무리 가볍다고는 해도 죽은 후에는 더 무거워졌을 텐데 끌고 간 게 아니라 들고 갔다면 굉장히 신체 능력이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겠어
크레이그 : …신체검사 자료를 확인하면 맥코믹 형사가 가벼운 게 맞긴 한데 어떻게 안거냐
스탠 : …
크레이그 : …
스탠 : 뭐?
크레이그 : 너 역시 귀걸이 왼쪽에 끼운게 실수가 아니라
스탠 : 아니야! 아니라고!!
크레이그 : 너 이 새끼…!
스탠 : 야!
톨킨 : 자자! 그만들 해!
톨킨 : 안 그래도 증거가 부족한 마당에 협력하는 관계끼리 뭐 하는 거야. 좀 진지하게 받아들여 봐!
톨킨 : 아직도 안 잡힌 연쇄살인범이야, 심지어 자신을 조사하던 형사를 죽이기까지 했어
톨킨 : 원래 이 사건을 담당하시던 맥코믹 형사님은 우리 팀 중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어 그런 사람이 사망한 데가 증거가 별로 없는걸 보면 지금까지 상대하던 녀석들이랑은 완전히 결이 다른 놈일 거라고!
톨킨 : [한숨]
크레이그 : 쳇
스탠 : 후…
톨킨 : …미안 갑자기 화내서
스탠 : 아냐, 나도…
스탠 : 후…
스탠 : 미안. 집중하기가 너무 힘드네
크레이그 : 둘 다 집중 못하는 거 같은데 그냥 내일로 미루는 건 어때?
톨킨 : 아니야 그냥 바로 진행하면-
크레이그 : 네 말대로 우리가 쫓던 놈들 중에 가장 위험한 놈일 텐데 적어도 냉정함은 유지 할 수 있어야 할 거 아니야
크레이그 : 그러니깐 내일로 하자고
크레이그 : 다들 마음 정리라도 하게 말이야
톨킨 : 그것도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체포하려면 그럴 시간이 없어. 너도 알잖아
톨킨 : 그건-
크레이그 : 어차피 구체적인 증거 같은 건 내일쯤이나 되어서야 나올 거야. 그러니 지금은 이 정도만 정리해 두고 기다리는 게 최선이라고
크레이그 : 그러니깐 괜찮을 거야
톨킨 : 그래… 네 말이 맞는 거 같네
톨킨 : 스탠, 미루게 된 김에 일찍 집에 가서 쉬어
톨킨 : 내가 말씀드려 놓을 테니깐
스탠 : …그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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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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