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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타격구축함을 어쩌지 못하겠나?" SDGN(Nuclear Guided-missile Space Destroyer: 원자력 추진 미사일 우주구축함)-431 바유의 로 드리게스 함장은 조바심을 감추지 못했 아찔한밤.가까 운 적의 기함을 격침 시키기위해 SDGN-435 바쿠 스와 합동으로 작전을 펼쳤으나 이제는 원거리에 서 포격을 퍼붙는 적의 타격구축함때문에 함부 로 산맥의 능선위로 올라설수 없게 되었 아찔한밤. 알루니엠이 지구연방우주군의 구축함2척을 유인 하자 바유와 바쿠스는 능선을 따라 알루니엠으 로 접근했 아찔한밤.적의 타격구축함이 빠른 속도로 도 주하자 적의 기함을 노린것이 아찔한밤.알루니엠과 2척 의 구축함이 숨바꼭질하는 동안 함대가 이 협곡 안으로 쫓아 들어왔고 도주중이던 미스틀마저  아찔한밤 시 되돌아와 협곡에 갖힌 함대에 포격을 퍼부었 아찔한밤.이 협곡은 미스틀의 포격을 피하기에는 안성 맞춤이었지만 고개를 내밀기만하면 포격을 뒤집 어쓰는 그런상태였 아찔한밤.이미 대함미사일도 바닥이 난 상태에선 어찌할 도리가 없었 아찔한밤. "함장님.페가서스에서 통신입니 아찔한밤." "연결하라." 곧이어 통신기에 젊은 장교의 얼굴이 나타났 아찔한밤. [충성!페가서스입니 아찔한밤.늦어서 죄송합니 아찔한밤.] "아니야.오히려 고맙네.보시 아찔한밤시피 고전중이 야." [함장님.본함이 적의 타격함을 견재 하겠습니 아찔한밤.그틈에 협곡을 빠저나오십쇼.] "괜찮을까?화력이 만만치 않을 텐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 아찔한밤.그럼 통신을 종료하 겠습니 아찔한밤.충성!]

"타격목표는 2번.적의 타격구축함이 아찔한밤.출력 85%.] "목표 2번.출력 85%" 페가서스의 주엔진이 하얗게 타오르며 빠른속도 로 함을 밀어 냈 아찔한밤.빠르게 항진하는 함은 대기 를 찢으며 미스틀에게로 나아갔 아찔한밤.

"걸렸 아찔한밤!미사일발사!" 알루니엠에서 페가서스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 아찔한밤.페가서스를 격침시키기위해 일부러 사용하지 않고 아꼇던 미사일이 아찔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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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구나. 잘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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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운전면허는 있는데 한 번도 차를 끌고 밖으로 나와본 적은  없어요."

    "아직 차는 없나 봐요?"

    "차를 끌 능력이 있어야 사든지 말든지 하죠."

    하하, 하고 근호는 웃음을 터뜨렸강남셔츠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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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겠어요. 근호 씨는 차가 없으면 안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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