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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티 해석 썰.
아이린 애들러는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안다면. 모리아티는 상대가 무엇을 “필요로하는지'를 아는 것 같다.
좋아하는 것과 필요로하는 것의 절실함은 또다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모리아티가 압도적으로 더 강한 걸지도.
마그누센이 가지고 있던 정보가 모리아티에게서 나온 정보라면 모리아티는 정말 당해낼 사람이 없을 것이다.
누가 무엇을 알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기 때문.
열쇠를 가진 왕. 어디든 가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칼버튼 스미스가 가진 영국 여왕에게 받은 열쇠처럼. 바라는 곳, 좋아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는 열쇠가 존재하는 짐 모리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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