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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일보고 나오는데 마침 딱!

운이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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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YEON-DWAE-JI 하-면-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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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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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피부병때문에 수술을 했고 머리에 크고 긴 흉터가 있다. 지금까지 이에 대해 당당히 말해본 적 없다. 언제나 이것을 가리기 위해 전전긍긍 초조하게 살아왔고,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살았다.

근데 이제 너무 지쳤다. 더이상 그렇게 살고싶지않다. 남의 시선 신경안쓰고 자유롭게 살으련다. 쉽진 않겠지.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볼까 한다. 할 수 있을거야. 안됨 말구.

잠시 쉬고 있는 유도도 다시 시작할거고 내가 배우고싶었던 기타도 배우고싶다. 앞으로 펼쳐질 나의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혹시 나처럼 콤플렉스, 약점 같은 것들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사람이 있다면 말해주고 싶다. 당신과 나는 우주와 별의 자손이고, 어느 누구 하나 같은 존재가 없이 모두 독특하며 고귀하고 무시당할수 없는 존재라고.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사람들의 표준과 다르다고 해서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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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비 기능사 실기시험을 봤다. 두달간 일하면서 학원다녀서 너무 피곤했다. 허벅지에 대상포진 생긴거같기도 하고.. 문제는 객관적으로 힘들거나 어려운건 없었던거같은데 몇개의 분명한 실수가 있었고 인지하지 못한 실수가 있었겠지.

뭐 상관없다. 어차피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이미 붙었다고 믿고있는중.

다 이해가 된건 아니지만 가슴을 뛰게 했다면 그걸로 충분한 것 아닌가!

우리는 모두가 시궁창에 있지만, 누군가는 별을 바라보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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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정에 좌지우지되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또’ 그러지않겠다고 다짐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버려진 아파트들을 보면 뭔가 허무한 느낌이 밀려온다 모든것에는 흥망성쇠가 있을거고 나또한 태어났다가 언젠가 죽겠지. 오늘 어떤 분이 와서 약을 짓다가 아드님이 15살에 죽었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내가 물어본거라서 너무 죄송했다. 중학교 가고 얼마안돼 일종의 백혈병으로 고열에 시달리다가 두달만에 죽었다고 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죽을때 후회없이 죽고싶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내가 원해서 밤새면서 그 일을 해보고싶고 나중에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하고싶은데로 살다가 가서 좋다, 고맙다.”가 될수있는 인생을 살거다.

이번주부터 자동차정비학원을 안가고 혼자 공부하고, 몇주전 학원다닐때부터 스트레스를 더이상 받지 않기로 마음먹���서 담배 생각이 안났는데 우연히 들으니까 또 생각난다. 금연하는사람은 들으면 안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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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나가는중.. 근데 비가 와서 또 멈출듯..

구시내에서 자세히 보면 볼게 있단 말이지

언제 없어질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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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렇게 무능할까..나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뭔일 생기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내가 너무 싫다. 의료인 말고 다른거나 할걸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된다

공부하자 공부하는거말곤 답이 없다..

This is actually such a powerful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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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상수안경 찾기 힘드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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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전시인지 기억도 안남..

군산에서 본 첫 전시!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군산에서 해주는게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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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요일에 6시까지 근무라니… 그래 월요일이 좀 일찍온거라고 생각하자

2. 육상경기를 구경하고싶었는데 내가 지켜야하는 자리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ㅠ

3. 공부를 잘해서 돈 잘 버는 의사, 변호사 등만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엄청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멋있어서 그런건갛ㅎ

남자든 여자든 짧은 반바지를 많이 입어서 다리��육이 보이는데, 그렇게 멋있더라는..

4. 그래서 나도 오늘 오랜만에 러닝했는데 십분정도 했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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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백제 무왕(재위 600∼641)대에 지어져 현존하는 최고(最古)·최대(最大) 석탑

주변에 공원이랑 박물관도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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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구룡마을

http://www.isoh.or.kr/isoh/talk_view.php?t_idx=34 이런 것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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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추워~ 어른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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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고 있는거, 고생하는 거 다 알아요. 그러니까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아요. 앞으로 고생할 날이 많으니까 너무 고생하지는 말고 살살 하세요.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때로는 거기서 버티고 서 있는게 제일 힘들다는 거, 다 아니까. 힘 너무 빼지말고 우리 잘 버텨내자는 말뿐. 이것이 지금 열심히 살고있는 당신에게, 또는 뭔가에 세게 얻어맞아서 녹초가 되어 있는 당신에게 해줄수 있는 유일한 말입니다

망가져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지옥에 있어도 괜찮아요. 영원히 거기 있을 거 아니니까.

김현진, 당신의 스무 살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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