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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너무상한다

육아는 힘들고 몸은 엉망이고 피부도 오래전부터 스트레스 ㅜㅜ 왜 난 단단하지 못할까..

마음이 심란하다 피부치료도 그리고 여러일들을 앞두고 있는것도

빨리 모든것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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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 오늘을 문득 떠올리니 당연히 떠오르는 아빠

나에게 아빠는 항상 무섭고 어렵기도 했지만 그만큼 기댈수있었던 가장 큰 사람이었다

끝까지 받기만 했던 자식이라는 입장이 참..

죄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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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 케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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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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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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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않게 다가온 생활고 ㅜㅜ 이게 왠일

아빠덕에 그동안 넘 걱정없이 살았나보다..

하고싶은 고상떠는 일 따위 아주 큰 사치인걸 깨달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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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셨던 일은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ㅜㅜ 괜히 죄송한 마음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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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일을 일년이란 시간안에 겪었다. 결혼 임신 그리고 아버지의 투병과 장례 출산 세상에서 가장 날 사랑해주던 사람이 아주 단기간에 사라진다는것..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 그것이 주는 허탈감이란 생각보다 너무 크다. 사실 두려워서 아직 생각조차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나는 과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죄송하고 감사하고 또 남겨진 우리 엄마께도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과연 지금 난 잘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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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가면 그리워지긴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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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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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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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가 콩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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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촌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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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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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하드락카페 생각보다 양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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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갔다가 카페 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