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andbreezy-blog
cleanandbreezy-blog
c l e a n and b r e e z y
29 posts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cleanandbreezy-blog · 11 years ago
Link
젊은이들이여, 잘 들으시오! 시류에 거슬러 가시오!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하지만 시류에 거슬러 가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이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과 일치해 있다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젊은이 여러분에게 각별히 건네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일상의 본분에, 공부에, 일에, 친구 관계에,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몰두하십시오! 여러분의 미래는 생애의 이 소중한 한 해, 한 해를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아는 데 달렸습니다. 투신을 무서워하지 말고 희생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미래를 겁먹은 눈으로...
169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1 years ago
Audio
The photograph reflects Every street light a reminder Nightswimming Deserves a quiet night Deserves a quiet night
17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1 years ago
Link
(파리 리뷰에서 수록된 작가들의 인터뷰집이 이번에 ‘작가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번역됐습니다. 그 책에 대해서 쓴 추천사입니다. 마지막 인용문은 익히 본 것.)
그을린 이후의 소설가
그게 소설이든 시든, 어떤 젊은이가 갑자기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쓰기 시작한다면, 지금 그의 내면에서 불길이 일어났다는 뜻이다. 불은 결코 홀로 타오르는 법이 없다. 그러니 그 불은 바깥 어딘가에서 그의 내면으로 번졌으리라. 하지만 그 불이 어디서 왔는지는 그에게 중요하지 않다. 그 불은 어디에서든 옮겨붙을 수 있으니까. 불은 바로 옆에...
106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Video
youtube
空気公団×ビデオSALON Linear PCM Recorder ZOOM H4n & Olympus LS-7 (by bluesniff)
1 note · View note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Video
Fame Soundtracks - "Try" - Asher Book [HQ] (by Ryu Naksuwan)
11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Video
youtube
I Was Here (United Nations World Humanitarian Day Perform... (by beyonceVEVO)
0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Text
이 계절이 지나고 나면
한 여름의 푸른 벼밭을 앞에다 두고
친구 여럿이서 듣고 싶은 노래나
밤 새워가며
양껏 듣다가 오는
그런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0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Video
youtube
시와(SIWA) -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 (dont know what to do) (by withsiwa)
0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Link
최효종의 말처럼,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이니까 목숨을 걸 만큼 사랑하는 걸까, 아니면 목숨을 걸 만큼 사랑하니까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걸까? 소설에서는 후자인 듯. 먼저 멋진 플롯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캐릭터는 매혹적이어야만 한다. 그러니까 플롯이 캐릭터를 만든다는 것. 다시 말하면, 인생이 나를 완성시킨다는 것. 먼저 삶이 있고, 그 다음에 사람이 온다. 지금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자기 앞의 생’.
96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Video
youtube
Aaron Tveit singing Goodbye from Catch Me if You Can (by ApolloXVIII)
20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Audio
연수 (戀愁) - Melo' Breeze
연수 (戀愁)[연ː수]
[명사] 그리움과 근심을 통틀어 이르는 말.
수년전 당신이 서있던 바로 그 자리 옆에 오늘의 비루한 내가 이렇게 서있습니다. 아마도 충분했었으리라, 얄팍한 생각이 들면서도, 혹시나 하여 더 따뜻하게 더 많이 안아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합니다. 이제와 생각건대, 당신은 당차고 용기있었지만 그만큼 여린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쌓여있던 그리움마저 오늘의 아침안개처럼 희미해져가는 봄날에, 함께 듣던 이 노래의 제목 뜻을 새로이 알았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0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Audio
행운을 빌어요 - 페퍼톤스
18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Text
세상 사는게 다 그런거지, 라고 말할 때
세상 이런 모습도 남아있다고, 아직은 살만한 곳이라고, 말하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 같은 내가 서글퍼질 때
세상 많고 많은 이렇고 그렇고 저런 이야기 속에 정작 나의 이야기는 찾을 수 없을 때
지난 오늘로 내일을 비추길
1 note · View note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답은 인내야. 옳은 걸 가지고 끈질기게 버티기. 옳은 건 옳은 거야. 옳은 걸 제대로 못하는 건, 자기 탓이지 옳은 것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야. 그 각오로 하다 보면 변하겠지. 스무 살 먹은 아이들한테 다시 한 살로 돌아가서 주체적으로 살라고 하면 얼마나 힘들겠니. 살던 대로 사는 게 쉽지. 옳은 건 아는데 힘들어서 못 하겠다면, 그냥 못 하게 되는 거야. 비겁하면 답이 없어. 자포자기하는 거니까. 그렇지만 나는, 힘들더라도 ‘이렇게 살아야겠다’ 하는 걸 가슴에 품고 살았으면 좋겠어. 그 잣대를 계속 지니고 있어야 쌓였던 눈이 녹듯이 조금씩 변해서 나 자신에 근접할 수 있으니까. 눈이 완전히 다 녹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과거보다 더 많이 녹았다면 그건 나 자신으로서 더 많이 살았단 뜻이거든. PAPER 2013년 1월호 / 철학자 강신주
11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Link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청년기 오랫동안 내 다이어리 맨 앞 장에 적어두곤 했던 말을 다시금 떠올린다. 어디서든 초심을 유지하도록 매일 매순간 스스로를 깨우고 자기 감각을 점검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느 순간 삶의 주인이 아니라 삶의 노예가 되어있을 지도 모른다. 오로빌이 세계의 한 녘에 있어주어 고마운 이유, 내가 오로빌을 좋아하는 이유는, 대세가 정해진 듯 보이는 세계에서 다른 질서를 창조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치열한 노력 때문이다. 그들의...
2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Video
youtube
Joe Hisaishi - Il Porco Rosso 真紅の翼 (Live 25 Years of Ghibli Music) (by osito206)
4 notes · View notes
cleanandbreezy-blog · 12 years ago
Video
youtube
Procol Harum - A Whiter Shade of Pale, live in Denmark 2006 (by Widespreadpanic41)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