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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고 제주고 넘나 추워서 따끈한 국물이 떠 오른다. 이럴땐 그제 밤에 먹은 #모츠나베 가 딱인데! 역시 #후쿠오카명물 이 집에서 코스를 먹으면 기본 곱창샐러드 외에 명란과 닭날개도 함께 나온다. 면사리를 넣어 끓여 먹고는 이어서 밥도 볶아먹으면 이 곳이 바로 낙원의 밤 #후쿠오카 #후쿠오카맛집 #함덕삼춘(もつ鍋一慶에서) https://www.instagram.com/p/Cj2q3-Jv4Np/?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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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에 올라오면 항상 들리게되는 집근처 마라탕면 전문 식당 #홍마방. 그 간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곳만큼 내 혀를 맛있게 자극하고, 마라 국물 의 찐 맛을 알게해주는 곳이 없다. 근데 집에 올라와서도 #면식수행 이구나... 집밥이 먹고 싶었는데. #비법이궁금해 #서울맛집 #염창역맛집 #영슐랭그램 #맛티스트 https://www.instagram.com/p/CMroLcRlftO/?igshid=n4yifvpu2r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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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스퀘어 LOG⁺ (#로그플러스) #1기 #모집 (제주) 지역 기반의 콘텐츠융복합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 엑셀러레이터 브릿지스퀘어입니다. 브릿지스퀘어가 제주 이전 후 첫번째 활동으로 6개월간 창업을 위한 작은 기록들을 함께 쌓아갈 창업가들을 찾고 있습니다. 📌유망한 창업가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우수한 사업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해당 기업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모집마감 : 2020년 8월 31일(월) 17:00 📌모집대상 : 예비· 2년미만 초기창업자 📌세부사항 - 기타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공고 확인 http://me2.do/5k3f3NWE 👉🏻 신청 접수 링크: https://forms.gle/U12KGEmkrJkPcoNM6 📌문의처 (주)브릿지스퀘어 - 전화 : 070-8900-5256 - 메일 : bridgesquare.jeju@gmail.com #공유환영 #지원환영 #제주 https://www.instagram.com/p/CEViVoqFQEu/?igshid=1u4oeecvkxlf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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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날이었네. 오늘도.(Le Rêve에서) https://www.instagram.com/p/CA5ZCgTlEO3/?igshid=13g94kr0crx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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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 #설날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무쪼록 뿌린대로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은씨앗많이뿌리세요 #돈도많이모으시고 https://www.instagram.com/p/BtdUFpcFUWZ/?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u903q032hw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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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 있다.(강서구청사거리에서) https://www.instagram.com/p/BqRqoQsF4E3/?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igd42dor25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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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말 조망만큼은 끝내주는구나. #야경도최고 #딸내미좋아할텐데(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https://www.instagram.com/p/BqQz9hVFmc_/?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9q06zav1j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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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찍 길을 나서 결국 갈까말까 하던 부산으로 내려 왔다. 지스타. 내게는 여러가지 추억이 많은 이름. 올해의 B2B관은 그나마 지역 공공기관에서 기업들을 모시고 나와 채웠고, 마케팅업체가 나머지를 채워서 그나마 꾸려진 상황. B2C관은 해외 업체는 보기 힘들고 10여개 남짓의 대기업 부스와 창업진흥원 부스와 학원 부스로 채워졌다. 점점 중소개발사는 보기 힘든 우리 축제. 마치 주인 없는 잔치같은 느낌이랄까... 11월의 게임쇼는 없기에 이 지스타가 내년 게임의 트랜드를 알아보고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런 담론을 담기보다 또 한 해 의무적으로 꾸려가는 행사로 전락한 느낌이라 아쉽다. 아마도 내게는 마지막 지스타가 될 것 같다. 아듀~ #지스타2018 #game #그래도간만에반가운얼굴들 #배신자도함께(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https://www.instagram.com/p/BqPckuvF4F8/?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nk5500ctyw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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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근처에 생긴 소바식당. 간판이 침시술소라 어제도 앞을 지나가며 침 시술소이지? 했는데 오늘 #캐치잇플레이 최원규대표님과 점심을 그곳으로 하러가서야 소바집임을 알게된 신기한 소바집. #맛은소소 #소바 #점심대접고마워요(제주침시술소바에서) https://www.instagram.com/p/BpmMFXAFFs_/?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m5n2q0ziry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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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눈을 뜨고는 무심코 바라 본 창 밖 너머 너무나 이쁜 하늘이라서 같이 보자고 찾아갔더니 이미 떠나버린 고마운 그놈 #jeju(애월미하스에서) https://www.instagram.com/p/BplNz6zFnnO/?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o23kyunp2y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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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합시다. #불금 #이북집 순대국엔 소주 https://www.instagram.com/p/BpZdQDOl9SL/?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r80u630ki2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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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음식 사진들은 무엇일까요? 지난 토요일 아침으로 먹었던 옥돔무국과 저녁으로 먹었던 쇼유라멘입니다. 그가 직접 끓이고 지어서 내게 내어준 밥들입니다. 아! 그는 마을의 오래된 집을 고쳐서 외지인에게 그 집에 묵으며 마을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게 하는 일을 하는 한 스타트업의 대표입니다. 이전에 이자카야를 오래도록 운영해 본 경험이 있어 이렇게 음식을 잘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설겆이는 엄청 싫어하니 혹시라도 다음에 그가 지어주는 밥을 먹게될 일이 생기면 눈치껏 설겆이는 먼저 나서서 한다고하면 그가 정성스레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줄 것입니다) 첫 사진은 그 전날 술마시고 들어와서 그대로 골아떨어진 내 모습을 보고는 담날 아침으로 시원한 #옥돔무국 만들어서 내어준 것이지요. 제가 바닷가 산책을 다녀오는 동안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다 집에 들어서는 순간 내가 들어오길 기다렸다 일어서며 해장하셔야죠? 하기에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내가 아는 그는 맨날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아침 늦잠을 퍼질러 자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런 그가 아침 댓바람부터 국을 끓여 내놓다니 뒤늦게 철이 들었거나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망령이 났거나 둘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맛난 아침을 먹고는 그냥 말없이 음악듣다가, 만화책보다가, 멍때리기도 하다가 오후에 같이 가위들고는 석류랑 귤따러 밭에 산책겸 갔다오기도 하고. 그러다 서울로 떠날 시간이 되어 가니 불쑥 저녁 먹고 가야지요? 뭐 맛난거 해드릴까요? 응?! 말하는대로 다 돼?? 뭐 재료만 있으면야.. (때마침 내 손에 심야식당 만화가 들려져 있었는데.. 어찌 이렇게나 딱 맞춰서) ... #쇼유라멘 드실래요? 엥 그게 돼? 녜. 면도 있으니.. 챠슈나 반숙계란도 없는데? 그거야 그냥 바로 만들면 돼죠. 하더니 삼겹살을 구워서 간장에 재우고, 계란을 삶고 야채를 볶아내고 결국 두번째 사진처럼 만들어서는 내 앞에 딱 내미는 겁니다. 또 거기다 방점을 찍은 건 잘익어서 시원한 묵은지도 독에서 꺼내와서는 먹다남은 와인도 함께 반주로 곁들여서.(저 라멘은 비쥬얼보다 실제 맛이 열배는 더 낫다는 것) 창업자와 멘토로 만나 어느새 형제처럼, 친구처럼 때로는 부부처럼 지내다보니 정이 점점 들어갑니다. 이제 그가 망하게 되면 무지하게 내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 절대 안망하도록 옆에서 잔소릴 계속 해댈것 같습니다. 무지 싫어하겠지만 그러거나말거나. 아무튼 간만에 행복한 기분이 드는 하루를 온전히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여기 서울보다는 제주가 언제나 더 따듯합니다. #고맙다그램 #맛있는제주 #다자요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나름 단편소설을 쓰듯 글을 한참 적고는 내 나름 만족해하다가 착륙하자 마자 올려야지 했는데 착륙 후 온라인 포스팅을 누르는 순간 글이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AC 하고는 내팽겨치고 말았었는데 그래도 이런 느낌이나 소회가 잊혀지기전에 써놓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이 밤 다시 적어보았습니다.) (애월미하스에서) https://www.instagram.com/p/BpM4WZll5WY/?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secinxzg3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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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사 강론 중에 기억에 남게 된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합니다. 내 마음 속에는 두 마리의 사나운 개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 두 마리 개를 잘 다루고, 보살펴줘야만 제 인생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함께 살아가는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는 더더구나 중요합니다. 첫번째 개의 이름은 #선입견 이며 두번째 개의 이름은 #편견 입니다. 오늘은 전교주일입니다. 어깨에 띠를 두르고 밖으로 나가 #예수천국 #불신지옥 을 외치는 것만이 전교는 아닐 것입니다. 가두선교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당부하신 #서로사랑하여라 라는 계명을 내 생활 안에서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주위 사람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예수님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데이 https://www.instagram.com/p/BpMw_MBFASY/?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rpuepvly3s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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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떴다. 그런데 반대편이다. #여긴일몰장소였어 #그래도이쁘네(제주도 애월읍에서) https://www.instagram.com/p/BpIWpW3FF-H/?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n0arq9w2ic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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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냐구? 새벽부터 뭘 그런걸 물어. 그냥 나도 모르게 며칠 전 그 일들이 조금 속상했었나봐. 그래서 어젯밤 기분 좋은 저녁자리를 핑계삼아서 마신거야. 평소 내 주량이나 속도에 비해서 더 빠르게, 더 많이 들이킨거고.. 물론 an실장의 능수능란 플레이에 속수무책이었던 것도 한 이유이긴 하지. 뭐 아무리 그래도 저녁 9시반에 골아떨어져버린 건 좀 그렇긴하네. 아무튼 함부로 다른 이를 재단하지는 말자. 자신의 짧은 경험으로 얻은 결론이나 생각이 실제가 아닐 수도 있고 다를 수도있어 그런 걸 오해라고하지. 알겠냐? 슬슬 해��이나 ���러가야겠다. 쭈나~ 차키 어딨냐?!(Jeju에서) https://www.instagram.com/p/BpIR8A6Fx9L/?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1h9k1t0ceb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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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도 하지말아야할 일도 참 많은 요즘. 오늘도 그 선을 잘 지킬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잣대 #출장길 #멘탈영양제가필요해(Gimpo International Airport Station에서) https://www.instagram.com/p/BpGAOcdF00t/?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e2zsbjgn5t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