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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운전대 잡자마자 눈물이 슝

고됐다 오늘

수고했다

오늘 진짜 수고했다

수고했다만 대략 100번 되뇌이는 중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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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뼈맞고 텀블러에 공유하기

네 저는 게을러서 텀블러를 잘안하고 있었는데 또 하면 잘하고 싶어서 손을 못대고 있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 생각에 온갖 짜증(과 비슷한 온갖 시무룩)을 부리는 중입니다. #게다가 주말이 19���밖에 남지 않았다니 #짜증부리기적절한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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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1월에 주고 간 숙제같은 책을 12월에 본다.

두껍다.

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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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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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68을 만나보고싶다.

191125 ‘잠,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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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파 죽겠는데 내 옷색깔보니 가을이고

갑자기 틴트가 사고싶지

아무말

아..................................지나가라

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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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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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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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분 넘게 기다려서 사왔다.

먹는 순간 행복해진다.

행복하다!

슬렁슬렁 걸어가다보면 이런 만두가게가 존재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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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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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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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빨강빨강빨강🍎

머그도 나도 빨강빨강빨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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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올해 최악의 날이었다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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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 고마워 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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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도 없던 파리가 가고 싶어졌다.

정현주 작가님의 감성이 참 좋다.

카페에 앉아 두 시간 정도 시간내어 여유롭게(?) 읽기 딱 좋은 책이었다.

추천해 준 이. 고맙소오오오😌🎶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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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빵이가 자꾸 생각나서 이 책을 읽을 수가 없다.

그래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폈는데

카페음악이 너무나도 영화 알라딘 ost라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오늘은 두시간밖에 못잤지만 그래도 행복한 개천절이다.

19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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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전화를 받으면

괜찮은 척하고 밝은 척해야 해서

울리는 전화벨소리를 무심히 듣고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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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제로 대화가 이어져도 제대로 된 리액션이 가능할 때,

그 때 내가 다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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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좀 더 흘러.

‘전화했었네?’로 시작한 통화는

내가 예상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흘러

아무렇지 않았던 척

‘보고싶다. 조만간 꼭 만나자’ 라는 내용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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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어떤 상태로, 어떤 마음으로 전화했단 걸 어렴풋이 알았기에 함부로 덥썩 받을 수 없었던 그 분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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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도 기분좋았어서 다행이다.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