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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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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트위터와 블로그의 중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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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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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5
08/12 FRI
ㅈㅇ씨와 ㄱㅅ씨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업무 재편이 있었다. 졸지에 2배로 뛰어야 했던 나는 과장님께서 업무 지시를 좀 더 명확히 구분해 주길 바랐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ㅈㅇ언니의 (선택적) 야근이 마치 나 때문인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았다. 당장에 나도 야근을 함께 했어야 그나마 그림이 상식적(?)이었을 텐데, 선약 때문에 먼저 퇴근해야 했으므로 더더욱 그랬다.
선약이라는 것은 나나이모 패밀리 회동. 오후부터 쏟아진 비로 약속 장소가 강남에서 분당의 ㄷㅎ언니 집으로 변경되었다.  ㄷㅎ언니야 문제 될 것이 없고, 다른 오빠들은 모두 차가 있으니 그들 역시 OK. 문제는 내 이동 수단과 방법이었다. 갈 때는 다행히 양재에서 ㅂㄱ오빠가 픽업, 그럼 올 때는??? 분당에는 빨리 가야 8시 반. 어 그럼 나는 저녁 한 끼 먹으러 분당까지 가는 건가?? 회사에서부터 짜증 가득한 하루를 보낸 탓에 먼 걸음이 딱히 내키지 않았다. 그런데 모두가 너무나 쉽게 자고 가라고.... 결국 표정 관리가 안 되���서 고기를 앞에 두고도 징징대고야 말았다. 막내라는 위치는 이럴 때 싫기도, 또 좋기도 했다. (물론 그 정도의 차이는 제법 크지만) 
더 웃긴 건, 결국 자고 가게 되었다는 것. 잔말 말고 집으로 들어오라는 답변을 기대하며 전화를 걸었는데, 쿨하게 "그럼 자고 와~." 라고 말씀하시던 오마니. 으아니 왜 내 편은 한 명도 없는 거야... ^_ㅠ 
ㄷㅎ언니 집, 이었던 장소는  ㅂㄱ오빠와 ㅇㄱ언니의 집으로 한 번 더 변경되었다. 알고 보니 이 참에 아예 집들이를 할 심산이었던 거다... -.- 집 구경도 잠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안주 삼아 화이트 와인을 홀짝이다가 ㄷㅇ오빠인가 ㅂㄱ오빠인가가 심야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해서 또 금방 밤길을 달려 CGV로.
<최종병기 활>을 보았다. 해일쨔응♥, 열무쨔응♥ ㅋㅋㅋ
내내 툴툴거리던 나는 이 때부터 기분이 좀 나아졌다. 하지만 다들 ㅂㄱ오빠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딥 슬립.. 내 투정은 솔직히 좀 위태위태했던 것 같다. 언니, 오빠들이 많이 봐준 듯...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겠다..
08/13 SAT
광복절 연휴가 끼어서 기차는 이미 매진. 암만 해도 잘 안 고쳐지는 게으름을 다시금 탓하며 급한 대로 부랴부랴 버스표를 예매하고 집으로 왔다. 9호선 지나가는 길목 아무데나 내려달라고 했는데 집 앞까지 데려다 준 ㄱㄹ오빠. 담에 새 차에 놓을 방향제라도 하나 사 드려야겠음! ㅎㅎ
정직한 몸. 금요일에 그토록 짜증이 난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였다. ㅎ_ㅎ 근데 왜 하나도 눈치를 못 챘을꼬...!
1시 20분발(發) 고속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다. 대전청사 승강장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거기서 할머니 댁까지는 걸어서 15분! 이런 걸 두고 전화위복이라던가? 기차표 매진 덕분에 대박 루트를 알게 되었다. 이제서야...ㅋ 앞으로는 고속버스를 애용할 듯. 더더 자주 갈 수 있겠다. 히히.  
외할머니와 즐거운 수다 타임 ♪
무한도전을 보며 뒹��거리다가 외할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밖으로 나갔다. 마침 말복이라 삼계탕을 대접해 드렸는데 처음 가 본 집이지만 맛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었다. 아ㅏㅏㅏ 또 먹고 싶어. ㅋㅋㅋㅋㅋ 식사 후, 허리가 안 좋으신 할머니께서는 먼저 들어가시고 할아버지와 나는 산책(?)을. 옆 아파트에 딸린 공원에 트랙과 운동 기구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가 한결 수월했다. 인근에 그런 장소가 있다는 것도 부럽고. ㅠ_ㅠ 다닥다닥 붙어 있는 서울과 달리, 대전은 아파트촌이라도 건물이 좀 띄엄띄엄 있는 느낌이라 숨 쉬기도 편했달까? 낮에 걸으면서 느끼니 지열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고, 공기도 좋고. 이래저래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할 거리 구하기가 어렵지만 않다면 당장에 짐 싸들고 내려가서 살 텐데!
돌아와서는 연이은 이동의 여파로 두 분보다도 내가 먼저 딥 슬립을... 하핳
08/14 SUN
낮에 있는 ㅈㅎ이 과외가 아니었다면 이 날 저녁이나 15일 오전에 느지막히 서울로 올라왔을 걸, 끝내 시간 조정이 잘 안 되어 일찍이 귀경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귀경길 차편은 기차. 여느 때 같았으면 할아버지께서 대전역까지 바래다 주셨을 텐데, 외삼촌과 등산 약속이 있으시다고 해서 이번엔 할머니께서 동행해 주셨다. 할머니와 함께 가니 어릴 적 기억도 나고 새삼 또 색다른 기분 ♪ 허리만 좀 덜 굽으셨다면,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린애 같은 기분으로 지하철을 타고 역으로 가는데....
ㅇㅈㅎ 이 새기가 학원 보충 있는 걸 깜박했다며 예정된 시간에 못할 것 같다고. ^^^^^^
하..... 할머니 앞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짜증 폭발해서 울어버린 나..... ^^^^^^
내가 이번에 대전을 얼마나 벼르고 별러서 왔는데 나ㅣ서매덧하머개저 네 수업 때문에 일찍 올라가는 게 속상했던 마당에 네가 이렇게 불씨를 지펴서미ㅏㅓㅅㅎ매겋새마거사ㅓ가ㅓㅈ새허카ㅓ야 이 놈 생키야...
이미 역까지 다 온 마당이라 표를 무르고 어쩌고 할 수는 없었고, 다음을 기약한 채 할머니께 인사를 드렸다. 기차 타러 들어갈 때까지 내내 함께 있어 주셨던 울 할머니 생각에 또 눙무리...ㅜㅜ 할머니 애들 중간고사 끝나면 수업 한 주 쉬니까 그때 또 꼭 내려갈게요 흐어어어어휴ㅓㅓㅠ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히 사세요. 저 결혼하는 것도 보시고...
난생 처음으로 외할아버지께 조금 섭섭하기는 했지만 (할머니 허리가 왜 그렇게 굽었게요 할아버지...ㅜㅜ) 그만큼 내가 더 할머니께 잘해 드리면 되겠지? ㅠㅠ
08/15 MON
ㅎㅇ이 과외가 캔슬된 (이젠 ㅎㅇ이까지.. 왜들 이러실까? ^_ㅠ) 오전 시간은 잠으로 날리고, 오후에는 엄마, 아빠와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으로. 첫 월급으로 뭘 해 드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김연아 아이스쇼를 함께 보러 가는 것으로 결정했더랬다. 사실은 내가 보러 가고 싶어서 그런 게 가장 커 보이지만... ^^;
키스 앤 크라이 존이라든지, VIP석에서 본 것은 아니어서 출연진들의 표정을 감상할 형편은 못 되었고, 피겨나 피겨 선수들에 대해서도 일자무식인지라 솔직히 공연을 100% 즐겼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나로서는 전혀 불가능할 스케이팅과 춤사위를 멀리서나마 직접 보고,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느끼며 김연아와 세계 유명 선수들과 한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 자체만이 다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듯할 뿐. (역시 모든 공연은 앞에서 봐야 제 맛. 내가 괜히 앞열 덕후가 아닌 거다.. ㅎ_ㅎ) 그래도 멘탈 갑의 측면에서 더더욱 존경스러운 연아의 스파이럴, 이나바우어, 비엘만을 봤다는 것만큼은! 패트릭 챈의 귀여움과 랑비엘의 섹시함은 제대로 캐치했다는 것만큼은! ㅋㅋㅋㅋ (그밖에 버닝한 선수들이 몇 더 있는데 이름을 아직 못 외움...) 의외로 남자 선수들이 특히 인상적이었고, 페어도 되게 멋졌다.
다음에는 무조건 앞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아이스 쇼라는 것은 이번 한 번으로 족하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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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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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짧다
회사 다녀와서 밥 먹고 씻고 기사 몇 개 읽다 보면 금방 잘 시간이다. 출근이 빨라서 취침 시간이 당겨진 탓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이상하게 하루가 너무나도 짧게 느껴짐... 말 그대로 쭉쭉 간다잉ㅋㅋ. 출근이 빠른 만큼 퇴근 또한 그러하니까 저녁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늘 그렇듯 헛된 희망에 불과할 뿐인 듯하다. 허허.
게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바빠질 시즌이라 어제는 1시간, 오늘은 2시간 연장 근무 뙇!
요는, 그래서 일기를 쓰고 팬질을 할 시간이 나질 않아 심통이 난다는 거?? ^_T ㅋㅋㅋ
(근데 시간도 ��간이지만 저질 체력이 더 크게 한몫 하는 것 같다.....)
자야 할 시간은 넘겼지만 그래도 오늘의 일기는 쓰고 자야지. ㅋㅋ
다음주에 마감인 일이 있어 ㅈㅊ씨, ㅈㅎ언니와 연장 근무를 하다가 7시 좀 넘어 퇴근을 했다. 조금만 더 버티면 야근으로 쳐주는 거였지만 머리가 더는 안 굴러간다고! 흑흑. 원래는 ㅈㅎ언니와 시간 맞춰 나와서 커피나 한 잔 하려고 했는데, ㅈㅊ씨도 같이 나온 고로 셋이서 근처의 뚜레쥬르에 가 담소를 나누게 되었다. 담소의 끝은 "다음엔 떡볶이 먹으러 가요. ^^" ㅋㅋㅋㅋㅋ 음, 나로서는 다소 의외인 ㅈㅊ씨의 모습을 본 게 신기한 시간이었달까? ㅎㅎ
으아 넘 오랜만이라 그런지 일기를 못 쓰겠닼ㅋㅋㅋㅋ 어색어색ㅋㅋㅋㅋ 됐고 걍 잠이나 자야겠다. 내일 출근과 업무는 또 어쩔 거...
휴가 기간의 일기와 뮤지컬 덕후의 공연 관람기는 수일 내로 짧게나마 꼭 좀 남겨둬야겠고, 에릭 트윗과 관련해 생각했던 것들도 좀 써 보자 싶은데 그건 이미 네톤과 카톡으로 우정이와 신나게 얘기한 터라...ㅋ
마무리엔 이게 최고.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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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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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be 정규직★축
백수여서 좋았던 건 3월 딱 한 달.
4월부터는 뜻대로 안 나오는 토익 성적에, 자소서 쓰기에.. 또 기타 등등 말 못할 맘 고생이 참 심했다.
4월 말~5월 말. 꼬박 한 달 동안 모 기업 공채에 올인. 
내가 하고 싶은 직무가 있는 회사들 중 국내 1~2위를 다투는 기업이라 준비도 퍽 많이 하고 ��� 좋게 임원진 면접까지 올라가서 기대도 컸는데 최종에서 탈락했다. 으아 이 때의 심적 데미지란.... ^^ 
그래도 그러한 경험 덕에 다시 찾아온 기회는 꽉 잡을 수 있었다. 이히��히히히히히힣히
실업급여 지급이 오늘부로 끝나는데 그에 맞물려 다시금 일정한 수입을 얻게 되어 다행이고, (애초 다짐이 이 때쯤까지 꼭 취업하자! 였는데 그대로 되어서 쫌 신기... 장하다ㅜㅠㅠㅠㅠㅋㅋㅋㅋ)
부모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
이제 곧 엄청난 세계가 내 눈 앞에 펼쳐지겠지. 지난 3월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를 떠올리며 어떻게든 버티고 또 버텨내자.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기쁨만 생각하기! 퐈이야!!!!
으앙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그간 힘들었던 거 생각하면 흐어겅거ㅓ마아거ㅏㅇ넘사ㅣ허미ㅏ거어거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성당 열심히 다니고 미사 시간에 다른 생각 안 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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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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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역시 나의 눈썰미란!
공연 후 로비를 지나면서 남자 두 사람과 스쳤는데, 뒷 사람이 지나갈 때 김동욱(커피프린스 하림 役)의 스멜이 느껴졌다. 근데 생각보다 키가 크고( ..), 피부가 안 좋아 보여서 에이 설마~ 했는데 갤에서 확인해 보니 진짜였음ㅋㅋㅋㅋㅋ(하긴 커프 남자 배우들 키가 다들 컸구낭). 카워시 당첨도 김동욱. 그래서 네가 온 거 다 안다며 그 구석까지 다가갔구나. 난 걍 대사 또는 애드립인 줄...ㅋㅋㅋ 내 자리에선 카워시가 잘 안 보였던지라, 고개를 돌려서 그 쪽을 바라봤을 땐 다소 머리가 큰 아저씨의 포커페이스만 눈에 들어와 으악 마드윅 민망하겠다 했는데 그 분은 매니저였고 그 옆이 김동욱이었구먼. 어쩐지...ㅋㅋㅋ
내 본격 후기를 뱉어내기 전에,
갤 후기를 보니 내가 간 날짜들은 모두 앵콜이 씐나지 않았다고들...ㅜㅜ  
듣던 바대로 앵콜 분위기가 마드윅 > 뎅드윅인 것을 확인해서인지 난 그 정도로도 어제의 마드윅이 충분히 씐났는데, 정작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쪽에 속하는 날이었다며 아쉬워하니 나까지 뒤늦게 몽가 아쉬운 기분. ㅜㅜ 레전드 찍는 앵콜은 거기서 얼마나 더 업된 분위기일까 궁금궁금하다. 어떤 배우를 통해서든 '헤드윅'이라는 공연의 상징적 임팩트 같은 것을 느껴보고도 싶고.
이것이 헤드윅이다! 하는 느낌 같은 걸 받으려면 역시 뽀를 보러 가야 하는가? 단차 시망이라 2열 잡은 거 입금 안 하려고 했는뎅... 공연이 영업을 하지 않으니 스스로가 자신을 영업하는 나... ^_T  
OST는 로딩 좀 된 다음에 녹음하지... ㅜㅜ 이걸 들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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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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딮에서 보고 저장. 오랜만에 빵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엠오빠는 오빠얌을 삼촌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 저게 만약 팬들의 대화였다면 가차없이 고나리 들어갔을 텐데ㅋㅋㅋㅋㅋ
2. 오빠 프로필 사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는 누굴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앵듸’로 저장된 오빠…. 으허헝 보고 싶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뻥 아니고 올해엔 오빠 보러 함 갈라고 했는데 사인회 명단 보면 만날 오빠 이름은 빠져 있고, 공방은 과외나 약속이랑 다 겹치고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동완이형 몰래 보러 가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구 이 바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게 바로 앵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시니 된 울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달 말’이라 함은 6월 말인가?????????? 오빠 그 때 휴가 나오나? 시간상 그 때가 병장 진급 전후 아님???????????????? 진급 앞두고 혹은 되고 나서 기념으로 휴가 주나????????????  민디 진짜로 헤드윅 보러 오는 건가?????????? (내 멋대로 대화 주제가 헤드윅 건이라고 단정지음ㅇㅇ) 으아니 민디라니 민디라니 민디라니???????????????!!!!!!!!! 아니 사실 그게 아니고 울오빠!!!!!!!!!!!! 앤디리!!!!!!!!!!!!!!!
어헉 솔직히 나 헤뒥 보러 갔을 때 내 옆자리에 앤디리가 뙇!!! 하고 앉는다면 하는 상상 했었는데!!!!!!!!!!!1111111 암전이 되고 공연을 시작할랑말랑 하려는 찰나 누군가 급하게 들어와 앉는데 그게 앤디리인 거야… 옆에 앉은 오빠 때문에 공연엔 1도 집중할 수 없고… 이딴 미친 순이 망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생각했던 걸 글로 옮기니 진짜 미친자 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ㅏㅏㅏㅏㅏㅏ 근데 난 어제를 마지막으로 걍 헤드윅은 뱌뱌해야겠다 마음 먹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잇시 나 6월 말에 헤드윅 달려야 하나??????????????????? 근데 언제 올 줄 알고???? ^^^^^^^^^^^^^^^^^^^^^^^^^^^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난 늘 비싼 오빠만 만나러 다니는 것 같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왜 무료로 오빠를 보러 간 기억은 하나도 없는 거지…..ㅋ 앵듸리 헤드윅 보지마……… 그냥 민우형과 다른 곳에서 데이트 하며 즐거운 하루 보내길! ^^ 
원래도 다니는 곳이라곤 없지만 7월 초까지 오빠들 소식 안 듣고 살게 피해다녀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갑자기 오빠가 넘넘 보고 싶어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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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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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감상
'비가 오는 날엔' 선공개 날이나 앨범 발매 무렵엔 중요한 일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서 열흘이 더 지난 뒤에야 음원을 듣게 되었다.
새벽 늦게까지 잠을 못 이루던 날, 날카로운 상태로 처음 들었을 때는,
이전 미니앨범들과 다른 색을 내려고 노력한 부분은 좋은데 사운드가 영 별로다. 기타 소리가 두드러진다. 귀신같은 인트로. 전곡 중에 인트로가 제일 좋다니!!! 타이틀은 그닥 와닿지 않는다. 필기하는 소리 싫어... 인트로 외에 기억에 남는 건 'freeze'와 'You' - 밝아서 좋다. 준형이 자작곡이 이렇게 상큼돋는 거라니! 동운이 오오오! 두준이와 기광이는 아쉽다. 현승이는 한결 같아 좋다. 요섭이는 가성을 왜 이렇게 많이...
정도.
무엇보다도 애들 목소리가 날 것과 같이 들리는 게 아니라(물론 애초에 그럴 수는 없지만), 마치 삼발이의 그것처럼 매우 촘촘한 철조망을 거쳐 텁텁&답답하게 다가오는 듯해서 새 노래에 대한 설렘이나 기쁨보다 짜증이 앞섰다. 긴장해서 애들 목소리를 찾고 또 찾으려 노력해야 하는 게 신경질 났음. ^_ㅠ 그리고 아직 어려서 그런지(=내가 늙어서ㅇㅇ) 개별 곡마다 전체적으로 감정 표현이 잘 안 된다는 느낌도 들었다.
해서 결국 두 번은 못 듣고 세련된 사운드와 감정 이입에 목말라 9집을 찾아 들으며 안정을... 'ㄱ나니?'만 빼면 명반인데... ^^;
하 그래봤자 순이가 어디 가나요? ㅋㅋ
야심차게 준비한 첫 정규앨범이라는데 확 끌리는 곡도 거의 없고 이래저래 기대만 못하다는 총평이 점차 희석되고 있음을 느낀다. 희석이라기보다는 여러 번 들으면서 존재에 익숙해지고 있는 거겠지만. 뭐 암튼.
전만큼은 아니어도 사운드는 역시 아쉽지만, 국민송이 될 것 같은 노래는 없어 보이는 게 못내 아쉽지만, 수록곡은 대체로 무난히 다 좋은 것 같다. (전곡이 무난히 다 좋기란 제법 어려운 일임. ㅎ_ㅎ) 곡 스타일들에 변화를 주려 한 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개별 곡들에 대한 생각은 계속 바뀌는 중. 최근 잔상이 많이 남는 건 'Back To You', '불러보지만'이고, 현재 가장 많이 듣고 좋아하는 건 '불러보지만'이다.
The Fact :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인트로 하나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큡.
Fiction : 사각사각 연필 놀리는 소리가, god의 '편지'를 생각나게 해서 아... 싶었다. 남들은 그 소리가 좋다는데 난 이런 효과음(?)이 너무 싫어.. ㅜㅜ 뱃걸과 쇼크 이후, 개인적으로 이거다!! 싶은 타이틀이 딱히 없었고, 이번에도 역시 그런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답답했다. 허나 세상에서 제일 쓸데 없는 남 걱정... 기대보다 흥하고 있는 듯하고, 무대 영상을 보니 듣기만 할 때보다 훨 좋았다. 발 놀리는 안무 난 좋음. ㅎ_ㅎ 발보다는 상체와 표정에 버닝하지만ㅋㅋㅋㅋㅋ
Back To You : 이 노래가 제일 좋다는 댓글을 몇 개 봐서 그런지 기대가 컸는데 처음엔 읭? 싶었다. 사실 제목에서 다른 아이돌 그룹의 노래가 연상되었기 때문에 트랙리스트를 볼 때부터 별로 당기지 않았음. 하지만 앨범을 몇 번 돌리면서 이미 요섭이의 후렴 부분에 중ㅋ독ㅋ
불러보지만 : 처음 들었을 땐 너무 뻔한 노래라 특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점에 꽂힌 것 같다. '주먹을 꽉 쥐고'도 되게 좋아하는 걸 보면 이런 내용이 취향인가봐... 감정 표현도 비교적 잘 된 곡 같고, 파트 분배도 짜장인 듯♡
You : 그래 역시 아이돌은 앨범에 이런 노래를 하나쯤은 실어줘야 하는 거다. ㅎㅎ 동운이가 시작하는 부분이랑, 두준이 파트 드럼 비트에서 쫌 많이 설렌다. 히히. 주녕이 뒤쪽 랩도. 급한 성격이지마는~ 하는 부분ㅇㅇ. 듣고 있으면, 오아시스도 듣고 싶어진다.
Virus : 맨 처음 기광이 파트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나만 바라 봐'가 생각난다. 나는 바람을 피��도 너는 안 된다던 남자가 전세가 역전되어 욕해도 좋다며 비는 느낌! ^^; 소설을 써라... 이것도 '불러보지만'과 함께 뻔하다고 생각한 노래인데 이건 아직 계속 그 느낌이 강함.. Ver.가 붙은 노래를 제외하고는 가장 먼저 스킵할 노래가 되지는 않을는지..
Freeze : 그래 역시 아이돌은 앨범에 이런 노래를 하나쯤은 실어줘야 하는 거다222. 상큼한 곡 많이많이 작곡해줘 준형아♡ ㅋㅋㅋ 친하게 지내는 힙합퍼들st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요래 톡톡! 팡팡! 느낌의 노래라서 완깜놀 ㅋㅋㅋㅋ 마무리가 쪼~~~금 아쉽지만 3분 32초 내내 씐나서 좋다.
비가 오는 날엔 : 들을수록 좋아진다. 이런 그루브(?)의 노래를 잘 안 불렀어서 그런지 애들 노래가 아닌 것 같아서 처음엔 적응이 잘 안 됐음...
Lightless (Unplugged Ver.) : 2절에서 몇 초간 정적이 흐르다 동운이 파트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깔리는 애드립....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조용히 스킵하련다.
Fiction (Orchestra Ver.) : 인트로 다음에 재생되길래 버전 확인 전에 이게 타이틀인 줄 알았음. 이 노랠 놓고 안무는 어케 짰을지 고민고민함.... ^^;
내친 김에 멤버별 감상까지. 좋은 소리는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다 애정과 기대가 있어서 그런 것임. 진짜로!
두준 : 안타깝다는 말 밖엔... 여섯 모두 목소리가 다 따로 노는 느낌이 있어서, 파트에 따른 곡의 흐름이 어색하지 않으려면 발성과 음색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두준이는 그런 걸 미처 따질 겨를도 없는 느낌이었다. 컨디션이 최상인 상태에서 녹음한 것도 아니고, 연습도 충분하지 않았던 듯. 정규 앨범에 대한 상징적 의미에 내가 너무 몰입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앨범을 한 바퀴 다 들은 본인의 생각은 어땠을까. 앨범에 대한 생각보다는 제작 과정에서의 자신에 대한 만족도 같은 것이 궁금하다.
현승 : 숨 앨범 이후로 현승이는 믿는 구석이 되었다. 이번 앨범에서 전처럼 놀라울 만큼의 질적 성장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제 몫은 톡톡히 해준 것 같아서 기쁘다. 다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코맹맹이 소리. 다시 한 번 비약적으로 점프하려면 이 부분을 조절 or 해결해야 할 것 같음. 비주얼은....., 네가 좋으면 됐다. ㅜㅜ 비록 이 누나는 예전의 너를 더 그리워할지라도...
준형 : 이상하게 정말로 혀뚱땡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 준형아... ^^; 그래도 네 랩은 쫄깃쫄깃 귀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지. ㅎㅎ 언젠간 노래도 꼭 해주길! 문득 든 생각으로는, 랩 메이킹을 가끔은 남에게 맡겨도 좋을 것 같다는 것. 작곡하면서 받게 되는 유혹이나 오해나 기타 등등의 것들은 스스로 현명하게 잘 해결해 나가기를 기도하겠솨.
요섭 : 이전 수술의 영향 때문인가?? 왤케 가성을.... 가성에 꽂힌 건가??? 노래가 그러하고, 작곡자가 그렇게 불러주길 바란 점도 있겠지만, Lights go on again에서가 딱 좋았던 것 같다. 당사자에게는 매우 미안한 얘기겠지만, 리드보컬로서의 요섭이 입지가 단단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확실히 노력형이고, 음색이 특별히 귀에 꽂히는 편이 아닌데다(이건 다른 멤버들이 상대적으로 꽂히는 편이라 그런 걸 수도 있다), 굵기마저 좀 밀리는 감이 있어서 언젠가부터 아쉬워지기 시작했다. 파트는 많은데 임팩트는 없는 느낌... 다른 멤버들과 비교한 가창력의 정도나 파트의 양과는 별개로, 그룹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점에서, 조금 더 힘을 써주면 좋겠다. 발성, 힘, 리듬.
기광 : 비교적 덜한 편이기는 하지만 두준이와 마찬가지로 최상을 뽑아내지 못한 것 같아 못내 아쉽다. ㅜㅜ 기광아, 누나가 비록 너희 어머님 때문에 짜게 식기는 하였으나.... 가수 이기광일 때 가장 빛나는 너를 놓을 수는 없단다 흑흑. 어느 노래인지 기억나진 않지만 저음이 매력적인 노래가 하나 있었는데, 그걸 들으며 누나는 또 네 가능성을 보았지. ㅎ_ㅎ 힘 내! ㅜㅜ
동운 : 형들의 긴장성 많은 음색과는 다른 쪽이라 빵 터질 날을 꿈꾸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귀여운 동생일 뿐 남자는 될 수 없는 꼬맹이가 얼마 동안 안 보이다 폭풍 성장해서 짠~ 하고 나타나 나를 한껏 헤집는 느낌! ^^ 하 요즘 막내들은 빠르기도 하지... (앤디리 생각에 눈물이...ㅜㅜ 흑흐그흐긓ㄱ) 하지만 고음 처리는 역시 난제로고. 좀 더 자신있게 질러서 뻥 뚫어도 될 것 같은데 그게 아직은 안 되는가 싶었다. 소위 고구마가 끼어있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뙇! 하고 이해함. 노래 곳곳에서 음색의 연결이나 조화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믿기에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막내.
무척 오랜만의 긴 글이라 손이 다 저리다.. ㅎ_ㅎ
얘들아 사랑해. 비스트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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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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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를 빼먹을 순 없지. ㅋㅋ
닷미에서 럽송이랑 프로포즈 영상을 보고 간만에 팬심이 솟아나 울오빠 스케줄 같은 걸 알려면 어딜 가야 하나 하고 국방홍보원 홈페이지를 배회하던 중 홍보지원대 프로필 모음을 발견. ㅋㅋ 연예사병으로 복무 중인 연예인들의 사진이 주르륵 걸려 있는데 뻥 아니고 진짜 울오빠가 제 일 동 안! ㅋㅋ 한껏 긴장하고 찍은 느낌! ^^ ㅋㅋㅋ
1. 신장 / 몸무게 : 저 신장 레알인가??? ㅎㅇ이는 기획사에서 보낸 프로필 아니야? 했지만 기획사 프로필엔 늘 175로 나오는걸?! (심지어 공홈 프로필엔 신장 몸무게 좌우명 그런 거 없고 쿨하게 필모그래피만 나와 이뜸.) 측정해서 잰 걸 적어놓은 거면 좋겠다. 176이라니??? 헐 그 정도면 내 남자의 될 자격이 충분하네요ㅇㅇ
2. 꿈 : 처음엔 '꿈까지 이런 걸 꾸다니 하 오빠ㅜㅜ' 하는 마음이었지만 3초 후 뭔가 심상찮음을 느낌 → 다른 사람들 프로필을 살펴봄 → 폭소로 이어졌다. 남들은 '좋은 배우', '우습지 않은, 웃기는 개그맨' 이런 식으로 장래 희망을 적어 놨는데 오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런데 자꾸 보다 보니 헷갈리기도 하더라. 쿨쿨 자면서 꾼 걸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하고, '솔로로 데뷔해서 대박 나기'로 읽히기도 하고??? ㅋㅋㅋ 이미 1집을 냈으니까 아무래도 전자일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하고 웃으면서도 갸웃갸웃하게 됨. ㅋㅋ
처음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남자. 으아 울오빠 솔로 대박 한 번 터뜨려야 할 건데 시발.... ㅜㅜ
3. 대표 경력 : 내용이 굉장히 깨알 같다. ㅋㅋㅋ (최장수 아이돌 그룹) 이것도 뭔가 귀염 + 뿌듯하고. ㅋㅋㅋㅋㅋ 새삼 오빠 일 되게 많이 했다 싶기도. ㅋㅋㅋ
설렘은 없지만 일상이 되었으므로 더더욱 놓을 수 없는 사람. ㅎㅎ 얼른 10월 31일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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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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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를 뒤져도 막상 베스트컷을 고르기는 힘들어서(다 좋으니까ㅋㅋㅋ) 걍 예전에 캡쳐해 둔 아이폰 잠금 화면으로.
현승아.
누나가 비록 주녕이에게 마음을 뺏기긴 했어도 폰 잠금 화면을 용주녕으로 해본 적은 없어. ㅋㅋ
현승이를 보고 있으면 뭐랄까, 가끔씩 마음 한 켠이 저릿하다. 성격을 파악한다는 것 자체가 전지적 순이 시점에 따른 것이지만 현승이는 그런 생각조차 잘 못하겠는 느낌? 자신을 부러 드러내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드러내는 방법을 잘 모른다거나 망설이는 것 같기도 하다. 게다가 내 경우엔 다큐에서 노출된 현승이의 헐랭한 모습이 딱히 그를 설명할 만한 키워드라는 생각도 잘 안 들어서 애가 더 궁금하고 또 한편으론 답답터지기도...ㅋ   
그래서 스케줄에 불참했을 때 더 걱정했다. 잘 있다는 두준이의 트윗에도 안심할 수 없었다고 이 바보야! 오늘에서야 단체사진 속 큰 눈을 보며 겨우 조금 마음을 놓았을 뿐. 흑흑.
끙끙 현승아 갑자기 사라지지 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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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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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배경화면을 다운받을까 하고 어플에 접속했다가 연예인 카테고리가 있어 들어가 보았다.
카테고리 지분의 70%는 아이유, 10%는 지디, 7%는 비스트, 3%는 나머지...ㅋ
비스트 내 지분은 요섭이>>주녕이>두준이 순이었던 듯. 아 내 남자 인기 많네... 안 되는데..
개중 주운 것 몇 개.
주녕이 독사진은 청순청순. 헝클어진 머리칼을 ���져보고 싶다. 컷 라인이 신기해서 한참 들여다 보고, 색이 예뻐서 또 들여다 보고. 그리고 흐리게 드러난 핏줄과 하얀 목덜미! 뱀파이어가 되고 싶구나ㅇㅇ 얼굴 옆선도 예쁘고 살짝 빨개진 귀도 포인트고. 야 용주녕 너 꽁꽁 싸매고 다녀라. 위험하니까. ㅜㅜ
그리고 준요준요준요. 아오 이건 호상과 셩디에 버금가는 케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발언에 웃을 사람 많지만 나에겐 그렇다. 그냥 딱 봐도 얘네밖에 없는데?????ㅋㅋㅋ 각자가 다른 멤버와 함께 있는 그림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 나온다. 두준이랑 있는 주녕이도 좋고 현승이랑 있는 주녕이도 좋고 가끔은 동운이랑 있는 주녕이도 좋지만 준요에게서 느껴지는 케미는 아닌 것이 사실. 딱히 노림수가 있는 사진이 아니어도, 그냥 둘이 붙어 선 것만으로도 가슴이 살살하니 크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컷은 특히 두준이와 주녕이가 좋아서 저장. ㅋㅋㅋ 멋지게 보이려 짓는 표정들보다 자연스러운 표정의 두준이가 좋다. '건전함', '소년'의 이미지를 풍길 때.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녕이 표정에는 그냥 발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얜 왜 이런 각도를 해도 멋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라고 불러도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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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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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여인의 키스
성웅, 은승. 공식(?) 페어로 한 번씩 보았다. 어느 쪽이 더 좋았느냐면, 그건 바로 은웅! ㅋㅋㅋ 은웅 크로스가 레전설이라는 걸 일찍 알았다면 흐긓그흐구ㅜㅜ
차가운 남자 최재웅과 안 예쁜데 예쁜 박은태에게 낚임. 은몰리나를 보기 전에 은촤 티켓팅이 있었어서 진심으로 다행이다. 시기가 반대였다면 성남에 몇 번이나 출근 도장을 찍었을지…^^;
음 그래도 결혼은 열무오빠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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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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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oes not matter how slow you go so long as you do not stop.
Wisdom of Confu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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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1219-blog · 1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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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무엇도 될 수 없어.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일랑 말끔히 잊고 힘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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