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vur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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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행복하게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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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7 여친이 찍어줘야 할 기차 이별샷

바이크 동호회에서 당첨돼서 캠핑갈 때 쓸 장비 받음. 받고 오는길에 갑자기 비와서 홀딱 젖음(기분 좋음)

성심당 쥐어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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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선임이 친히 대전에 와주셨다. (굽신굽신)

전역 한지도 6년이 지났는데 일년에 한번쯤은 보는 것 같다. 즐거운 형이다.

내가 웰컴카드도 만들어줬다^^7

그리고 40분 기다렸더니 와서 재료소진이라는 온천집

먹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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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들어온 텀블러

과거의 나와 꼭 비교가 필요한가??

그저 그냥 지금의 나로 살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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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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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무 치열한 이 세상.

길은 보이지만 딛는 걸음 걸음이 더뎌 지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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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힘들어하는 이유가 다르지만,

오늘 누군가 나에게 위로가 될만한 시 한편 혹은 짧은 글 하나라도 전해주면 좋을 것 같은 밤이다.

어떤 글을 전해 받아도 위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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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는 내 손을 떠날 것이다. "

그것이 사물일지 사람일지 또는 유형일지 무형이 될지는 모른다.

그저 그런 생각을 마음속에 담아둔다면 훗날 떠나갈 것에 들일 미련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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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로운 시작에 앞서 일찍 잠자리에 누웠다.

사실 새로울 것 없는, 늘 꿈꿔오던 꿈에 다가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지만 설레임이 밀려온다.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이루어 내자.

오늘은 할 수 있는 다짐을 모두 하고, 서둘러 잠에 들지 않기로 첫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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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하루를 보냈다고 말하지만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있는 이런 여유가 있기도 했다. 그렇게 바쁜 삶은 아닌가 보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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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ful

1. 생각이 필요 없는

2. 걱정이 필요 없는

3. 위로가 필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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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gh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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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가 온전히 나의 것이었는지 되물어 보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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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눈에 보이는 순간을 간직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의외로 신경 쓴 옷과 예쁜 표정이 아닌 그저 평범한 순간일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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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느끼는 그 순간을 사진에 그대로 담는다는 게 쉽지 만은 않다.

하지만 다시 사진을 꺼내어 볼 때 사진 속 그 평범한 순간과 연관된 모든 것들이 예쁘고 또 기분 좋게 떠오를 때의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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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을 볼 때 초점이 맞았는지 노출은 적정했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저 그 순간이 고스란히 떠오르게 해주는 사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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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런 순간이 담기길 바라며 너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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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은 항상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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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한여름 낮시간

활짝 열린 거실의 창문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

고개를 돌리는 선풍기소리

누워서 바라보는 천장

그리고 무심코 내다본 창밖 풍경

[luvurmoment]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생각하는 게 좋지만

다른 것을 떠올려도 함께 대화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