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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와이프를 모시고 사는..
올해 마흔의 사업가이자..
아이없이 재미나게 살며..
둘이서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그렇게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내는 유부남 :)
아이 계획은 크게 없기때문에..
위기감도 느끼지 못할뿐더러..
압박 또한 전혀 없다.
다만..
굳이 낳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다른나라 국적을 선택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뿐..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키울 생각을 버린지는 오래다.
애국심 또한 없기때문에..
특히 정치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사업상 필요한 이슈일뿐..
발톱때만큼도 관심이 없다.
나는..
그냥 내 자신만 생각하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흔한 아재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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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 않은 방침에..
어이 없어 떠났다가..
그래도 여기만한곳이 없는듯 하니..
그런대로 이 안에서 안주하면 될것을..
섣부른 판단일까 라고 생각을 해봤지만..
어차피 한번의 정리가 필요했을뿐..
후회는 없다 :)
의도치 않은 많은 관심에..
그들을 위해 뭔가를 계획하려 하고..
두서없이 써내려간 일기를 편집하면서..
이건 아니지..
라는 회의감이 들었던건 사실이었기에..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했을뿐..
마치..
시끌한 카페 한가운데 앉아있다가..
조용한 내방으로 다시 돌아와..
익숙한 쇼파에 깊숙히 앉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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