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Text
Productivity Research
2017-01-02
Motivation 오늘은 문득 내가 내 삶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직면할 때,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말 많은 정보와 자원이 있음에도 그 지식들을 잘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0년전, 20년전과 비교 했을때 나는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내가 겪는 문제들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다. 지금 너에게 필요한 건 무언가 한 순간에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위대한 스승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정보를 활용해서 흩어저 있는 지식들을 너에게 맞게 잘 가공하고 실행하는 능력이다. 여러가지 문제들 중에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을 법한 문제가 생산성(Productivity) 저하 문제이다. 내가 지금 많은 에너지, 시간을 할애해서 고민하는 커리어의 문제와는 별개로, 어떤 커리어를 걷더라도, 너는 항상 더욱 더 생산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문제에 대한 접근 먼저, 모든 뻔한 자기개발서 쓰는 작가들이 강조하는 것 처럼, 나 역시 꿈과 비전, 목표가 생산성 향상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한다. 결국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하는 동기를 찾지 못한 채 많은 사람들이 매일매일을 습관처럼 살아간다. 그래서 나는 이번 기회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함과 동시에 나의 꿈과는 완전 별개로 나의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것 자체에만 집중하는 일종의 셀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나의 생산성 문제는 여러가지로 쪼개서 생각해볼 수 있고 이미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나는 꽤나 뻔한, 하지만 효과적인 솔루션을 알고 있다. 그 솔루션들을 실행에 옮겨보고, 각각의 솔루션이 너에게 얼마나 적합한 지를 판단해 보는 과정을 단 몇번만이라도 해보고, 올해에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계획 1. 우선 구체적이고 부담이 적은 계획 을 수립한다. 예를 들어 달리기가 목표이면 절대 2017년에 매일 달리기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고 2주, 혹은 3주 끊어서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계획은 조금씩 실천해보면서 구체화한다. 2. 매일 그날의 컨디션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생산성을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정성적으로 좋았다, 별로였다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부정확 하더라도 그날의 생산성을 점수로 나타내보자. 3. 그 계획이 성공적이었다고 해도 절대 장기적인 계획으로 전환하지 않는다. 나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아무리 쉬운 목표라도 1년, 2년동안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효과적인 계획이 있었다면 또 2주, 혹은 3주씩만 연장한다.
첫번째 문제 두뇌 회전이 멈출 때가 있다. - 집중해서 일을 해야하는데 가끔 피곤하면 판단력이 매우 부정확해지고 느려진다. 주로 오전에, 그리고 피곤할때, 전날 잠을 못잤을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 문제는 너는 아무리 힘들어도 오전에도 일을 해야하고 피곤해도, 잠을 잘 못잤어도 너는 생산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뭔가 “뇌가 멈추는” 느낌을 받는데 몇 번의 경험상 힘들지 않게 뛰고 나면 그 느낌이 조금 덜하다. - 회사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달리기를 한다. 매일 20 - 30분만 뛰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무산소 운동은 최소화 하고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한다. 뛰더라도 절대 지칠때까지 뛰지 않고 정신이 들때까지만 뛴다. 일단 조금씩 뛰면서 나같이 가볍게 뛰는 사람들 (뛰는 것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생산성이 목표인 사람들) 은 어떤 루틴으로 운동하는지 찾아보면 좋겠다. - 일단 2주만, 당장 내일 하루만이라도 뛰어 보고 어떤 느낌인지 생각해봐야겠다.
0 notes
Photo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1월1일 #몰스킨 다이어리 폭풍쇼핑! 처음과 같은 맘으로 꾸준히 멋진 목표와 계획들 실천하면서 2017년 보람차게 보내자😄😄 기대된당!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