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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린 말들
그렇다면 그 추상의 지향점은 무엇일까? 이름도 모습도 모두 끊어진 자리, 존재의 실상이 드러나는 마음의 본래 자리로 나아가 그들은 결국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그리고 싶은 것일까?
존재의 실상이 모습도 없고 이름도 없고 일체가 끊어진 것은 일체 존재의 본성이 본래 둥글게 화합한 하나, 원융한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습도 없고 이름도 없는 그 비어있음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 진지한 추상의 노력은 결국 그 하나에 이르기 위함이 아닐까.
- 한자경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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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너무 만족스러운 영화… 또 보고싶다




태리꼰듀, 채은꼰듀 만나는 날

이모가 준비한 우리 꼰듀님들 커플룩 👑

Just BAAM - 내가 애정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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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 뉴이어 여행 이었는데
어느새 7월 중순이라니…..
올해는 시간에 더 쫓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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