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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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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룸과 즐거운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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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eo-lunar-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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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왜 그래요? 우리 약속 한거 잊었어요?
- 약속? 내가 언제 그런 걸 했는데.......생각해보자 뭐.......그러자 이렇게 말만 했지 약속한단 말은 안했는데.
여전히 빙글거리며 그는 강남셔츠룸헤라에게 다가와 그녀의 허리를 안았다. 헤라는 그의 팔에서 빠져 나오려 버둥거렸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 두 번 다 내가 먼저 했으니까 이번엔 니가 먼저 해라.
- 누가 한대요?
그녀는 버둥거리기를 포기하고 강남셔츠룸 그를 노려봤다. 여기서 힘을 빼면 무주에 가서 제대로 게임을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게임에 집착한 나머지 전 후를 강남셔츠룸 구분 하지 못하는 그���였다.
- 얌전해 졌네! 이젠 키스 해줄래?
도대체 이 남자는 왜 이렇게 입술 부딪히기를 좋아하는 거야? 미국에 살다 와서 그런 건가?
- 난......,그런 거 먼저 해본 적 없어요.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줄도 모른다구요.
그녀가 심통 맞은 표정으로 얘기 했다.
- 이런 이런.......며칠 전에 잘한다고 칭찬 한번 해주었더니.......그새 딴 소리 하네. 넌 복습도 모르냐?
- 누구랑 그런 걸 복습해요?
그에 말에 그녀가 기가 찬 듯 대꾸 했다. 강남셔츠룸 재원도 말해 놓고 보지 어쩐지 그말에 어패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나 외에 딴 놈이랑 하는 건.......안되지!
- 아......아니 그러니까 지금 복습 아니 니가 먼저 하는 예습 하자고.
- 왜 해야 하는데요!!!!!!
이젠 아예 그의 눈을 마주 하지도 않고 고개를 돌리고 신경질 적으로 쏘아 붙였다. 재원은 그런 그녀가 갈수록 귀엽게만 느껴지고 있었다. 콩깍지가 강남셔츠룸 씌인 것이다.
- 나중을 위해........네가 나랑 한 약속을 지키게 되면 난 그게 더 좋거든.......여자가 적극적으로 리드해 주는 거.
- 벼 변태!!!!!
숫처녀에게 할 소리니? 뭐 리드? 웃기셔.........누가 지랑 하기나 한데? 그의 진한 농담에 그녀는 오늘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리라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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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eo-lunar-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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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끝으로 재원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자 헤라는 급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세운다.
우씨! 이 인간이 정말. 좋게 봐줄 래야 강남셔츠룸 봐줄 데가 있어야지.
그리고는 연주와 석준에게 전화를 걸어 각각 무주리조트 정문 앞에서 2시까지 보기로 약속을 변경을 하고 재원의 집으로 차를 돌렸다.
한번 와본 아파트지만 워낙에 유명한 강남 셔츠룸 아파트 이므로 헤매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 삐리릭~~~~~~~”
젠장 벨 소리도 괴상하네. 주인 닮았나!!!!!!
“ 삐리리리리릭~~~~~~~”
왜 안나오는 거야? 헤라가 신경질 적으로 벨을 세 번이나 강남 셔츠룸 누른 후에야 잠금장치를 푸는 소리가 났다.
- 야........나도 옷은 입고 나와 될 거 아냐? 방정맞게 눌러대냐 벨을.....
그는 파자마 바람에 셔츠의 윗 단추를 강남 셔츠룸  채우며 문을 열었다.
- 뭐야 아직 세수도 안했어요?
- 들어와.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가게.
그녀가 방방 뜨기 일보 직전 이었지만 강남 셔츠룸 그는 여전히 여유로운 몸짓으로 집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 지금 커피 같은 게 목으로 넘어가요?
- 안 넘어 갈건 또 뭔데?
커피 물을 올리며 그는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었다.
- 내가 타줄 테니까 얼른 가서 씻고 나오지 못해요?
보다 못한 헤라가 그의 손에서 강남 셔츠룸 티스푼을 빼앗는다. 그러나 재원은 빙글 빙글 웃으면 그런 그녀를 쳐다보고만 있을 뿐 움직이려 들지 않았다.
- 나 샤워 했어. 머리도 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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