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어쩌다 창업으로 블로그칵테일(올블로그/위드블로그), 비씨엔엑스(레뷰), 더벤처스, 팀오투(카모아)를 거쳐 이제는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에서 주류 유통 시장의 신동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박영욱(하늘이)의 좌충우돌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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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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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써클커넥션이 10주년 기념으로 선물을 받았어요. 정말 너무 예쁜 후드티 정말 감사합니다.
이정우 형님, 써클커넥션 10주년 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 100주년, 1,000주년, 10,000주년 번창하는 써클커넥션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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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리고 자가격리를 마치고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주변에서도 또 이것저것 궁금해하시는 것들이 많아서 자가격리 마친 기념(?)으로 몇 가지를 남겨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자가격리는 신속항원검사나, PCR을 별도로 받고 끝나나요?
여러 안내문에서 보는 것처럼, 검사받은 날로부터 일주일만 지나면 자가 격리가 끝납니다. 별도의 추가 검사 없이 기간만 지나면 되는데요. 찾아보니 전파력이 초기 2-3일이 지나면 급격하게 떨어지고 일주일이면 사실상 전파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그런 것 같아요.
* 걸렸다가 완치되면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나요 양성으로 나오나요?
사실 이게 너무 궁금해서 자가검사키트로 격리 끝나기 이틀 전에 한번, 그리고 자가격리 끝나고 나서 한번 검사했는데, 맨 처음 확진되었을 때는 검사 키트에 두 줄이 매우 선명했는데요. 이틀전에는 T선이 매우 희미하게 보여서... 원래 이 정도 약한 선은 그냥 있는건가 싶었는데, 격리 끝나고서 다시 검사했을때는 T선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하나도 안 보이는 걸 봐서는 아주 약하게라도 선이 보인다면 그건 양성으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실제 키트 설명서에서도 진하기에 상관없이 아주 연하더라도 T선이 보이면 양성으로 봐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완치가 되더라도 키트나 PCR에서는 양성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아주 깨끗하게 사라지더라고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면 PCR에서도 대부분 양성인가요?
자가격리 기간동안 주변에서도, 심지어 회사에서도 확진자들이 점차 나오고 있는데요. 신속항원검사에선 음성이었다가 증상이 계속되어서 PCR 검사를 해서 양성 받은 경우는 종종 봤었는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인데, PCR에서는 음성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신속항원검사에서 우선 양성이 나왔다면 PCR 검사도 필수겠지만, 거의 확진이라고 생각하고 우선 자가격리를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 PCR 검사받으면 오미크론인지 알려주나요?
따로 일부러 알아보지 않았지만, 안내 문자 등으로는 변이 종류를 알려주진 않더라고요. 그냥 요즘에는 90% 이상이 오미크론이라고 하니 저도 오미크론이었겠지 라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 치료받는 동안 약값은 어떻게 되나요?
처음에 신속항원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제가 갔던 병원에서는 1인당 5천 원이었어요)만 냈었고 그 이후에 병원비용은 하나도 들지 않았어요. 중간에도 증상이 심해졌을 때는 병원에 전화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럼 병원에서는 진단서를 팩스로 가까운 약국으로 보내주고 약국에서 약만 받아오면 되는 형태에요.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에게 약을 가져다 달라고 요청하면 되는데, 다른 후기들 보니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병원 진료비, 약국 값 등은 모두 무료였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심해지고 아프시면 참지 마시고 병원과 약국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증상을 이야기해서 바로 처방받을 수 있는 수준의 병이라면 전화나 앱으로 진단받고 처방받을 수 있는 이런 형태의 원격 진료 시스템은 앞으로 계속 확대되면 정말 편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했어요.
* 끝으로, 쿠브(COOV) 앱에 완치확인서는 자가격리 다다음날에 확인할 수 있었어요.
격리 끝난 다음 날에 너무 궁금해서 계속 업데이트 눌러도 데이터가 없더라고요. 아직 상세 정보도 없고 유효기간도 나오는 등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고생한 기념으로 요 작은 카드 하나 주는 것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SNS에 자랑도 하고...)
이제 벌써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번 확진자 수가 오르는게 어쩌면 코로나19의 마지막을 지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다행이에요!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마지막까지 잘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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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와 함께 재택근무 환경을 열심히 업그레이드했어요. 기존에는 어차피 업무 대부분을 회사에서 진행하니 집에는 이제는 잘 안 쓰던 2013년식 오래된 아이맥이랑, 윈도우 11도 설치가 안 되는 오래된 해킨토시용 i7-4470k가 탑재된 데스크탑 이렇게만 있어서 사실 도저히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iMac(21-5인치, Late 2013)부터 쓸만하게 OS를 몬터레이로 업그레이드 해주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제가 봤을 때 무거운 작업만 아니라면 직접 SSD로 업그레이드도 해준 터라 아직 쓸만한데, 하필 몬터레이부터는 더 이상 OS 업데이트를 지원해주지 않아서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요.
인터넷에 착한 형님들이 직접 패치들을 만들어주셨고, 제 아이맥의 경우에는 모든 기능이 문제없이 작동한다고 해서 설치해 보았는데 완전 성공!
덕분에 몬터레이 업데이트 이후에도 성능적으로도 문제 없고 최신 키노트 등의 OA 프로그램들까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우선 작업할 때 왼쪽에서 유튜브(주로 슈카월드...) 틀어두거나 음악 틀어두기, 화상 회의 때 구글 미트나, 줌 접속 전용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PC는 우선 해킨토시는 지우고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윈도우 11은 TPM 2.0을 지원하지 않기도 하고, i7-4470k도 미지원이라 설치를 포기할뻔 했으나, 이미 우회해서 설치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더라고요. 방법대로 설치해보니 설치 완료!
맥과 동일하게 Caps Lock 키로 한/영 전환, 오래누르고 있으면 대소문자 전환 등을 AutoHotKey로 설정하고 Alt <-> Ctrl 키 위치를 변경해서 많이 쓰는 Ctrl + W를 Cmd + W 누르던 위치랑 동일하게 설정해두니 이제는 맥에서 처럼 작업이 가능해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간만에 써보는 윈도우 11은 정말 많이 이뻐져서 좋아요! 창들도 예쁘고... 시작 버튼도 이전보다는 훨씬 괜찮고... 맥에서 아래 Dock 위치하던거랑 비슷해서 위치상으로도 매우 좋더라고요.
그리고 최근 지른 엑스박스 시리즈S는 너무나 만족입니다. 우선 이 사양에 이 가격이라는 건 너무 혜자에요. 사실 윈도우 11을 설치한 PC에서 플심 2020(MS사의 플라이트시뮬레이터 2020)을 설치해서 해보는데 성능이 너무 느려서...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알아보다가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차라리 엑스박스를 사자! 요러고 구입했는데, 우와... 진짜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크기도 너무 작고 귀엽고 거실에 설치해두었는데, 컴퓨터에서도 원격 플레이가 가능해서 무선/유선 컨트롤러 하나씩 각각 주문해서 설치해두었더니 거실이든 방이든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리고 게임패스 얼티밋이면 클라우드 서비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아이패드만 있으면 어디서든 포터블 엑스박스를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에요. 아직은 베타로 게임이 많이 없지만 나중에는 클라우드 게이밍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설치 안해도 되고 네트워크 대역폭이 늘어날수록 나중에는 4k 해상도로도 즐길 수 있게 계속 업그레이드되겠죠? (새로워진 엑스박스 환경을 경험하면서... 아...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모아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끝으로 중고로 모니터를 하나 구입했는데, 최근에 갤럭시 S22가 출시되면서 자급제 폰을 구입하면 32인치 4K 모니터를 사은품으로 줬었나보더라고요. 옛날에도 비슷한 이벤트 덕분에 AKG 헤드셋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는데, 덕분에 당근마켓/중고나라에 네이버 최저가 61.9만원짜리 모니터가 30만원대 중반에 풀리고 있습니다.
회사에는 LG 32인치 4K 모니터를 쓰고 있어서 답답함이 없었다가 집에서는 낮은 해상도로 인한 작업 환경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4K 모니터를 추가하니 작업하기가 한결 편리해졌어요.
제가 구입한 모니터의 모델명은 삼성스마트모니터 M7인데요. HDMI 2개랑, USB-C 포트도 지원하는데 심지어 이 친구가 모니터 출력에 맥북 충전도 가능합니다. (최대 65W 라는데 아직 써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스마트TV처럼 자체 프로그램들도 내장되어 있어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등은 그냥 모니터에서 재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에어플레이2를 자체 지원합니다. (이게 가장 짱짱!)
이렇게까지 셋팅하고 나니 쉬는 시간에는 엑스박스로 신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플심 때문에 샀는데, 사이버펑크 2077도 진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것도 예전에는 PC 사양 때문에 엄두도 못 냈었는데, 이번에 1.5 패치로 더욱 괜찮아졌다고 하네요.) 업무는 업무대로 잘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완벽한 업무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러브하우스 브금!)
이제 열심히 작업을 해보자! 라고 생각하니 이렇게 벌써 자가격리가 거의 끝나가네요! 마치 시험 전날 집안 청소도 하고 싶어지고 가방/필통도 정리하고 하던 그때가 생각나긴 하지만... 그래도 책상을 바라보면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자랑 한번 해봅니다! 헤헷! 이제 진짜 일하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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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집에서 자가 격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주변에 많은 분들이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궁금하신 점들도 많이 물어봐 주셔서 이래저래 확진자가 되면서 경험한 것들을 살짝 정리해볼까 합니다.
어떻게 걸렸을까?
이건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난주에 가족 여행 이후에 가족 4명 전원이 확진되었는데, 식당을 제외하고는 딱히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주변에 확진자와 밀접 접촉 사례가 없었는데 여행 이후에 감기 증상 같은 느낌이 시작되더니 결국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미크론은 무증상이 많아서 그런지 예전과 다르게 내가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걸렸는지조차 모르고 확진된다는 점이 무서운 것 같네요.
PCR 검사는 어떻게 받았어요?
마침 부스터샷을 맞았던 이비인후과에서 신속 항원검사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방문했고, 4명 중 3명은 양성, 1명은 음성이었지만 동거인은 밀접접촉자에 해당한다고 하여 전원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속 항원검사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했지만, 거의 그 자리에서 바로 결과가 나와서 바로 PCR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까지 같이 받았고 결과는 다음날 오전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 목 상태 등도 같이 진료받고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복용할 약들을 처방받아서 올 수 있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보건소로 다시 이동해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건가 싶어서 일부러 자차로 이동하기도 했는데,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그 자리에서 바로 PCR 검사까지 해주니,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보건소보다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도 편리하실 것 같아요.
백신은 맞았어요?
저는 마침 얀센을 맞을 수 있어서 얀센 접종 이후에 모더나로 부스터를 맞았었고, 다른 가족들도 초등학생 막내를 제외하고는 모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어요. 생각보다는 오미크론은 돌파 감염 확률이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음식점이나 시설 이용할 때 항상 온도 측정 기계가 있어서 저는 코로나19 확진 여부에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발열이 아닐까 싶었는데, 저희는 4명 모두 발열이 하나도 없이 모두 정상입니다. 찾아보니 오미크론의 경우에는 발열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발열 증상은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아무리 체온을 측정해도 발열이 없어서 코로나19가 아니라 다른 병에 걸린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지금까지도 체온은 계속 꾸준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하게 아팠던 것은 옛날 신조플루때처럼 심한 오한이었어요. 분명 온도는 낮지 않은데 몸이 너무 추워서 이불을 가득 덮어도 사시나무 떨듯 떨리더라고요. 계속 타이레놀과 물 많이 마시면서 버텼었고, 밤새 몇번이나 이불이 다 젖을 만큼의 식은땀도 있었어요. 한 하루/반나절 정도씩 증상이 있고 지나갔습니다. 근육통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는데, 근육통의 느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하고 다음 날 아팠던 그 근육통의 느낌과 매우 비슷합니다. 특히 부스터로 모더나 맞고 이틀째부터 정말 아팠는데, 딱 그 느낌의 몇 배 정도 느낌인 것 같아요.
많이들 증상으로 이야기하시던 피부 두드러기라던가, 가장 걱정했던 후각과 미각을 상실하는 증상은 없네요. 후각과 미각도 사라지면 앞으로 맛있는 술들을 어떻게 마시지? 라며 걱정했는데, 오미크론 확진 후기들을 보면 다들 후각/미각 상실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자가격리는 어떻게 되나요?
지금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모두 7일간의 격리를 받게 되고 질병관리청의 확진자 및 동거인 안내문에 따르면 해제 전 검사는 하지 않고 바로 7일 차 자정에 해제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쿠팡에서 이것저것 주문해둔 음식들로 생활하고 회사는 재택 근무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별도의 앱도 설치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기초역학조사 작성하라는 내용의 문자랑 링크를 받아서 적상한 것 빼고는 별도의 연락은 없네요. 하긴 이제 곧 확진자 10만 명 시대인데 예전처럼 관리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끝으로,
예전에 한창 신종플루가 한국에서 유행할 때도 걸리고선 오한에 몸살로 엄청나게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후에는 독감예방 주사도 매년 챙겨맞고 코로나19때도 얀센 접종 가능 뜨자마자 신청해서 맞고, 부스터 접종해준다고 뜨자마자 모더나 맞았었는데, 오미크론에는 속수무책인지 결국은 양성 판정을 받았네요. (ㅠㅠ)
다들 그러실 텐데 저도 처음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이야기를 그 자리에서 듣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어쩌지, 우리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죄인이 된 느낌으로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심적으로도 매우 힘들었었는데요. 지금 같은 시기에도 이렇게 힘든데, 초기에 코로나19에 확진되었던 분들은 정말로 몸도 증상도 더 심한데, 심지어 마음도 많이 힘드셨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그나마 이제는 이렇게 페이스북에도 공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건 주변에도 많은 위로와 응원을 해주신 덕분이네요. 다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튼 이제 증상 잘 관리하고 어서 회복해서 잘 완치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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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모아에서 반려동물 동반 시에도 대여할 수 있는 렌트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저도 작년부터 비숑을 분양받아서 함께 살고 있는데 예전에는 몰랐던 반려인들의 어려움들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특히나 제주도 같은 관광지에 여행 갈 때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카모아에서만 큼은 어려움을 겪지 않고 차를 빌리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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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코로나 시국이던 작년에만도 전국 각지에 보낸 차들이 약 20만대나 되는데요.
이런 많은 이동에 어떤 행복을 더해줄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맛집에도 진심인 카모아 크루들이 엄선한 광고 없는 찐 맛집 서비스를 준비했고, 이제 곧 오픈합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카모아 고객분들의 전국 여정을 더욱더 행복하게 바꿔드릴 카모아 <머스트고>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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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른 IT 제품 중에 가장 마음에 쏙 드는 친구는 바로 "맥북 프로 16인치 (M1Pro)"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인텔 맥북 프로 13인치 친구로는 32인치 4K 모니터는 많이 버거워했거든요. (항상 엄청 뜨거운 온도와 풀로 돌아가는 팬)
그런데, 이번 M1Pro 심장을 가지고 있는 이 친구는 제가 하는 작업으로는 팬이 하나도 돌지 않을 정도에요. (항상 0rpm!)
게다가 엄청난 속도와 환상적인 디스플레이... 그리고 무엇보다 스피커의 성능이... 우와 이거 노트북에서 나오는 스피커가 맞나? 싶을 정도의 너무 훌륭한 사운드를 선사해주고 있어요.
게다가 어린 시절 파워북 G4 17인치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을 보면 정말 멋지고 부러웠는데, 이번 신형 맥북은 당시 파워북의 느낌으로 각진 도시락통으로 돌아온 것도 너무 좋고 (그래서 옛날 감성을 느낄 겸 컬러도 "실버"로 골랐어요) 맥세이프도 너무 좋아요! (역시 이제는 맥북도 레트로 느낌으로...)
지금까지 항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맥북이 13인치가 최고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16인치라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써보니 진짜 좋네요! 맥북 하나 생겼다고 업무도 더 즐거워지는 요즘입니다!
암튼 이번 맥북 프로 진짜 좋아요!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두 번 사세요!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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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팀오투 2022년 첫 워크샵을 진행했어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서 처음으로 온라인 워크샵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워크샵은 자회사/계열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던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내년에는 꼭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서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길 바라며, 2022년에도 팀오투와 카모아 열심히 달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올해는 꼭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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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1년 한해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네요.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의 원년 같은 한해였고,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로 코로나19와는 안녕을 고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계속되는 상황들로 인해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네요.
그래도 카모아는 시리즈B 투자 유치는 물론이며 사상 최대의 거래대금도 달성과 사무실도 이사하고 더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던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올해는 많은 분들께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2022년 새해에는 위드코로나도 다시 잘 시작되고 더 많은 분들과 즐거운 자리/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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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마다 자전거 라이딩에 빠져있다가 결국 중고로 전기 자전거까지 구입했어요! 막 모델 알아볼땐 고민고민 많았는데 막상 제 손에 딱 들어오니 너무 예쁘고 좋네요! Z20!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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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요즘 인기 짱짱이라는 진라거 를 드디어 구했습니다! (내돈내산) 강남역 근처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었는데, 드디어 오늘 CU강남푸르지오점 에서 찾았습니당! 암튼 인증 완료! 전태연 파트너님 저는 커피 말고 맥주 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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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드디어 저도 삼쩜삼 굿즈가 생겼습니다! 저도 심지어 고객인데 왜 저는 안 주시느냐고 며칠을 찡얼찡얼대서 드디어 받았습니다! 최재석 CXO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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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 사원증이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서비스팀 마케팅파트의 명예사원 로라(비숑이에요!)의 사원증도 만들어줬어요! 팀오투 사원증에는 모두 본인의 드림카가 들어가는데, 로라의 드림카는 애견용 유모차 입��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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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웨이는 정말 초반에 너무 흥미진진, 재미있게 읽기 시작해서 중간을 지나면서는 저도 너무 힘들어하며 읽었던 책이었어요.
어떻게 이걸 버텨오셨을까? 중간중간 등장하는 모든 분의 지쳐감, 번아웃까지 고스란히 전해질 정도로 순한맛인지 알고 읽었다가 너무 매운맛이었던 책... 그리고 그 기나긴 시련의 과정을 이렇게나 공유해줄 수 있는 책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소중했던 책이었어요. 그리고 거의 마지막 챕터에서 김창한 대표님이 읽고 펑펑 울었다던 <슈독>도 인제야 도착했네요! 시작부터가 요즘 제가 고민하던 생각들과 겹쳐서 더 기대되는 책입니다!
초심자의 마음에는 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숙련자의 마음에는 그 가능성이 아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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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아이오닉5를 타보면서 느낀 점 몇 가지만 정리를 해보자면,
1. 국내 생산 자동차 중에서는 이제 현대/기아 자동차가 마치 스마트폰 계의 삼성전자처럼 가장 잘 만드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G80 / 카니발 4세대를 타보고 나니 같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통합해둔 것도 좋았고, 나름 시스템도 잘 만들어두었어요. 한번 현대/기차 자동차를 타면 어떤 차로 바꿔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둬서 좋았습니다.
2. 테슬라(모델3)를 타보니 "전기차"라는 것은 기존의 자동차와는 많이 다른 새로운 것이라는 생각이 많은데, 우선 오랜만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는 점이나, "자동차키를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 같은 것은 예전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인데 또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면 어색한 것들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3. 아이오닉5는 기존에 내연기관차를 타던 분들도 아무런 거부감 없이 탈 수 있는 말 그대로 연료만 전기를 사용한 기존 자동차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테슬라를 타면서의 느낌은 "처음으로 아이폰 3GS"를 손에 넣었을 때와 비슷한 문화 충격이 있었는데, 아이오닉5에서는 그런 게 없는 게 많이 아쉽더라고요. 아주 잘 만든 옴니아폰 같은 느낌? - 그냥 아주 잘 만든 평범한 자동차...?
4. 테슬라만 없었더라면, 아이오닉5도 충분히 좋은 전기차라 생각했을텐데, 테슬라가 "전기차는 그냥 전기로 가는 자동차가 아니야, 완전 다른 무언가야!" 하는 느낌을 너무 확 체감하게 만들어줘서, 다른 전��차들이 그냥 평범한 자동차로 느껴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5. 옴니아부터 초창기 갤럭시 시리즈들은 당시에 아이폰과는 비교가 안 되는 느낌이었지만, 꾸준한 성장으로 각자의 자리를 만든 것처럼, 현대/기아 자동차는 그렇게 계속 자리 잡을 수 있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또 한편으론 테슬라는 새로운 전기차 세상에서 지금보다 더 독보적인 존재로 아주 오랫동안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더 커졌네요.
덕분에 또 용돈들 생길 때마다 테슬라 주식 수를 늘려가야겠다! 라고 생각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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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렌터카 회사들의 ERP 솔루션 - 카모아 파트너스를 만들 때는 SaaS 같은 거창한 용어를 쓸 수 있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진 않았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어떤 한 렌터카 회사 관계자분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게 다 되는데, 우리 회사 매출도 좀, 이 스마트폰으로 집에서든 어디서든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였어요.
2018년, 생각해보면 이미 그 당시에도 짜장면 1그릇도 앱으로 주문할 수 있던 시절에, 시장 규모는 5조(지금은 7조 이상)나 되는 시장이 오래된 버전의 윈도우 OS에서 돌아가던 2000년대 초반에 나왔을 것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환경에 놓여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블록체인부터 시작해서 너무나 당연하게 누려오던 많은 기술이나 환경들이, 여기 기준을 바라보면 모든 게 최첨단이고 신기술이었어요. 그래서 그런 렌터카 시장을 위해서 웹을 기반으로 어디서든, 여러 직원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직원들도 앱으로 편리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시작한 게 카모아 파트너스에요.
그렇게 만 3년이 넘게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는 렌터카 회사 설립을 저희 ERP를 가지고 시작하는 회사들도 생기고, 저희도 현장 VOC를 바로바로 반영하여 거의 매일 빌드하고 업데이트할 정도로 꾸준하게 서비스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그때의 렌터카 시장에 비해 조금은 기술적으로 덜 소외받는 시장으로 커가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한때 투자업계에서 활동할 때 가장 많이 들었고 또 멋있게 느껴졌던 단어는 "창조적 파괴"였습니다. 항상 스타트업은 전통 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해 파괴라는 수단이 동반될 수 없다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스타트업에게 기회란 꼭 창조적 파괴같은 강한 혁신에만 있는 게 아니라, 시장의 성장을 옆에서 돕고 변화시키는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라는 것을 몸소 느끼며 많은 생각들을 다시 뒤집어 생각해보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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