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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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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본가에 갔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 '너네 땀냄새 난다.' 애기 챙기느라 조금 더워서 땀 흘리긴 했지만 그럴 정도는 아닌데? 했다.
그리고 '너'가 아닌 '너네'?
집에 건조기는 없지만 빨래 건조기에 옷걸이로 최대한 펴지게 걸고 제습기로 말리는데도 쿠쿰한 냄새를 맡으신거다. 젖먹이 아가가 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갈아입은 옷에서도 분명 땀냄새가 맞았던거다.
본가에 있는 동안 딱 두 번 써본 건조기 였는데 냄새도 안나고 정말 뽀송했다. 해외의 가스 건조기를 2년간 써봤던 적 있었는데, 그 때 느꼈던 뻣빳한 옷의 착용감과는 분명 달랐다.
아내와 건조기를 사는데엔 합의를 했는데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고, 가격은 얼마에 용량은 어떻게 되느냐를 놓고서는 생각이 달랐다.
그러다 체험단 이벤트를 보게 되어서 신청하기로 했죠.
가전의 명가 LG에서 TROM 건조기 STEAM ThinQ를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도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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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기능
빨래하고 건조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퇴근이 늦어 세탁하기 어렵고 내일도 입어야 하는 옷이 있을 때, 오래 눌린 이불 등을 마치 옷 스타일러로 되살려줄 좋은 방법이 될꺼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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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건조기 자체의 위생이 논점이 된적 있는데 그래서 더 꼼꼼히 챙겨진 부분일꺼란 생각! 그리고 그 부분을 10년 보증 한다니 자신감이 옅보인다. 그래 믿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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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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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S50G Google Assistant Built-in Wireless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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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에서 2015년 발매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스피커로, wifi와 블루투스 두 가지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다른 스마트 스피커들과 마찬가지로 그리 크지 않은 크기와 48mm 위성 스피커와 2.09인치 서브 우퍼의 조합의 360도 무지향성(구글 홈, 애플 홈팟, 아마존 에코와 동일) 스피커입니다. 구글 홈 스피커처럼 버튼을 많이 넣기 어려운 공간 문제로 이 스피커는 스피커 본체 위에서 제스처로 볼륨 조절, 재생/멈춤, 앞/뒤 등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특성은 방수처리(IPX3)가 되어 천 커버를 벗긴 후 물로 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스마트폰에서 DLNA로 연결할 경우 가끔 스스로 연결이 끊길 때가 있으며, 이 경우 본체 전원을 끊어 재부팅하기 전에는 재연결 되진 않았습니다. 음 균형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베이스가 확실하게 둥~둥~ 밀어주지는 않습니다. 모니터 스피커 음색이 연상되었습니다. 100%로 출력을 한 상태에서 소리를 버겁게 재생하는건 아니라서 여력이 좀 남아있다는 느낌입니다.   제스처 컨트롤이 생각만큼 부드럽게 잘 되기 보단, 기기에 맞춰 익숙해져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출고가는 199.99달러로 표시되어 있지만 1년 후인 2018년 9월 49.99달러로 리패키지 상태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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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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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중요한 교훈은 ...에서 배웠다.
"가장 중요한 지식은 언어다"라는 표현을 들은 적 있다.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기본 지식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었고, 타당하게 들렸기 때문에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지금 와 생각해보면 조금은 부정하고 싶다.  물론 언어가 없으면 소통의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기에 언어 자체는 중요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지식은 자신이 깨달아 체득한 부분 중 특별한 경험이 가장 중요한 지식이자 이정표이다.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방금 내 아내에게 "내 인생의 중요한 경험, 가치관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배웠노라고" 말했다. 40이 다된 내게 내 부모님은 마치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항상 손에 뭔가를 들고 여기저기 이것저것을 치우고 돌보는 모습을 보여주신 가장 훌륭한 교훈을 주신 분들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우매한 나는 일상이라는 이름으로 그 소중함을 당연히 받아들이고는 잊어버렸다. 그리곤, 에니메이션 또는 만화에서 던지는 조금은 농축된 메시지와 교훈에서는 "우와, 이렇게 볼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었구나." 하는 감동을 곧 잘 느끼곤 했다. 마치 일본을 감정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 그들에게서 온 애니메이션에는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모순된 태도를 유지해 왔다.
아무튼, 내가 자극을 받았던 부분을 예로 든다면, "내가 존재해야 세상도 존재할 수 있다. 나라는 주체가 인지하지 못하면 세상도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로, 세상에 백만명의 사람이 있다면 백만 개의 세계가 있다는 거다."
붉은 돼지 "날지 못하는 돼지는 그저 돼지일 뿐이다" - 저주를 받아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존재가 되었지만, 패배하지 않고 자신의 존속을 위해 어느 정도의 확고한 노선을 정하고 나름은 즐기면서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
원령공주 "직접 흐림없는 눈으로 보고 판단하겠다" - 과연 내 시각은? 판단은 흐리거나 가려지지 않았는가?
그 외에도 많은 장면들이 있지만, 덕후로써의 변명은 애니 속에도 분명 철학이 있다는 점이다. 그걸 발견해 내는 자에게 위로를 주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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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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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
부지런 하(시)다. 그분들의 평생을 표현하자면 이처럼 딱 맞는 표현이 없을 것이다.아직도 날더러 철없다 하시며 더 부지런히(살빼!!) 살라고 하신다. 당연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내 알람은 5시부터다. 6시에 일어나려 했지만 아침 1시간의 힘 이란 책을 접하고선 한 시간을 앞당겨 '준비시간 일어나시오'라는 알람을 설정해 놓았다. 일찍 집에서 나가면서 보게 되는 건 부지런한 엄마,아빠의 발자취. 바로 캣맘 혹은 캣 대디가 왔다 갔다는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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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초입 두 번째 가로수 옆에는 늘 저렇게 길냥이들을 위한 밥이 놓여있다. 이렇게 추운 겨울 꽁꽁 얼어있지는 않나 확인해보면 차갑더라도 얼어있지는 않다. 캣맘/캣대디는 나보다 먼저 하루를 열어 냥이 밥도 주고 부지런히 다음 일과를 향해 갔으리라.
부럽다. 내 부모님도 평생을 잠시의 짬도 안 쉬며 손에 뭔가를 들고 움직이며 사시는 걸 보면서도 내 한 몸 움직이는걸 귀찮아하는데,내 고양이도 아닌 길냥이를 위해서, 자신의 냥이를 챙겨주고 나서 하루도 빠짐없이(햇반 그릇과 두부 포장이 수시로 바뀌는 걸로 알 수 있다) 길냥이를 위해서 이른 아침을 열다니!
나도 새해 새 다짐으로 부지런해지기 위한 '내 일, 내 사명' 한가지를 늘려보리라 맘먹는다 작심삼일 X 120 = 1년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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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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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스타트업 관련 업무를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폭넓은 인맥 넓히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동시에 제일 하기 싫은(귀찮은)것 역시 넓히기 이다.  사회자로 행사를 진행하면 끝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생기게 마련이니까 많은 사람들을 자의든 타의든 만나게 되었고, 얼마만 지나면 수두룩 하게 쌓이는 명함들을 정리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분명 도움이 되는 때가 있다는 점이다.
대표님이 행사때 또는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들의 명함을 DB화 하라는 말을 종종 하셨는데, 정말 요긴하게 써먹을 때가 생겼다. 어제만 해도 투자관련해서 대상을 찾는 외국 기업이 있었고, 한 다리 건너서 였지만 연결될 수 있는 기업을 찾게 되었다. 어른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그 보단 좋은 인연은 그 자체로 다시 좋은 인연을 만들게 된다. 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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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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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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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L사의 신용카드 이건만 난 교통카드라 읽는다. 신용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안내받은 편의점들(계열사인 11시 7시 포함)과 프랜차이즈 빵집을 포함해 단 한 곳에서도 정상 결제가 이루어진 적이 없으므로 더욱 안심하고 교통카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내 스마트 폰은 직접수입 한 외산폰 HTC EYE이다. 그런 관계로 잘 쓰던 NFC 유심을 넣어주어도 교통카드의 기능을 쓸 수가 없다. 앱은 깔리지만 충전에 필요한 모듈은 깔리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이 교통카드가 생겨서 더 편리해진 건   스마트폰의 NFC 기능과 상관없으니까 인식 기능을 꺼두는 것으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고, 배터리가 없어 폰이 꺼진 경우에도 맘 편히 타거나 내릴 수 있다는 점!
게다가 내 폰 케이스의 특이성으로 인해서 자동으로 카드의 일련번호가 가려지는 보안기능이 더 맘에 든다.(케이스에 추가로 씌우는 세우기 기능의 플라스틱 커버)
(이 제품 자체는 디지털 라인이 아니지만, 기존 디지털 교통카드를 대체하는 점에서 이곳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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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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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09K5170HV 내 첫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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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과 기획을 하는 일을 하고 있고, 또 그런 걸 좋아하기에 이런 글도 쓰게 됩니다.
(비록 전세지만) 우리집을 처음 갖는 것처럼 에어컨 구매도 처음이다. 에어컨에 대해 나름 들은 게 있었지만 지인 중에 에어컨 시공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경험을 빌릴 수 있었다.
요약하면, 캐리어가 좋지만 AS문제로 부품 수급이 안된다며 교체를 강요하거나 불친절한 경우가 있는 편이고 삼성, LG를 추천하는데 성능으로 LG를 손들어 주셨다(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혀둡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선택은 삼성 에어컨 이었다. 다나와 사이트에 보면 스펙을 표시해 주는 부분들이 있는데 거기에 쓰인 용어들이 회사마다 제각각이었지만 전기세 절감을 위해 들어간 인버터에 대한 용어 중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라는 용어가 마치 ver 1. Ver 2. 이런 식으로 나름 3세대쯤 되는 것 같아서 좀 더 신기술 적용이겠거니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다음엔 옵션 중 항균 공기청정에 대한 항목이 있어서 이다. 삼성은 바이러스 닥터라는 공기청정 제품군이 있는데 그 로고를 에어컨 전면에 표시해 두고 있다.
마지막 고려점이 가격이었는데 네이버 최저가(2016. 5월 기준 네이버 최저가 969,490원) 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고 특히나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7~9평의 냉방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이 제품은 12~13평 사이(42.3제곱미터)였기 때문에 훨씬 이득이었다. 스탠드형 에어컨이 냉방면적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제곱미터 이므로 그에 비한다면 좀 부족하다 싶긴 해도 200만 원대에 걸쳐있는 거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제 구매가는 60만 원대. 이 가격은 특가임을 알려둡니다.)
그 외 결정에 참고가 된 사항은 스탠딩 에어컨 중 좀 상위 모델에 있던 소모 전력 표시계가 있어서 전기세를 예상할 수 있어 좀 더 맘 놓고 쓸 수 있기 때문인 것과 스마트 폰 원격제어(스마트 홈 제품군에 속해 있음. 아직 해보지는 않아서 확인해 볼 예정)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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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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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교육 그리고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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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소방법의 지위가 높다는 것. 형법으로 벌금 나오는 것보다 소방법의 벌금 비율이 높고, 처벌 또한 문제를 일으킨 개인만이 아닌 고용주와 건물주까지 이른바 연대책임에 해당한다.
세월호 이후 강화된 법으로 소방점검을 자체로 하던걸 인정하지 않고 외부 점검업체를 통하도록 바뀌었다는 점도 새로운 소식이었다.
예전에 준비하던 일과 관련해 소방관리사 자격을 알아봤었는데, 딱히 어떤 시험을 치르기보다는 교육 수료의 형태라서 언제든지 하면 되겠지 했기에 결국 그림의 떡이 된 자격증이다.
중요한 건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법, 긴급사항에 대비한 CPR도 거론되었고 무엇보다 윤 이사님이 실화로 인한 쓰린 기억과 CPR의 정확한 규칙과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결혼 후 소화기 비치에 대해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소화기가 의외로 비싸지 않다는 점에 놀랐고( ABC 기준 2만 원 전후 사이)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오래된 소화기에서 가스가 흘러나왔는데, 마치 최루탄처럼 매콤했던 기억 때문에 다른 방식의 소화기를 알아보았다.
최종으로 고른건 투척식 소화기. 플라스틱 몸체로 가볍고 부피가 작다. 가끔 흔들어 주거나 가스를 재충전해줄 필요가 없다는 걸 크게 생각했다.  작용원리는 케이스가 깨지면서 주변의 산소를 없애서 불이 줄어들게 한다. 기름이나 전기 등의 다목적이냐는 점은 아닌거 같아서 결국 마적 미적 하다 구매를 잊어버렸는데 오늘은 꼭 구매해야겠다. 다행히 소화기 역시 온라인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쯤은 집에 비치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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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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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돌아보다
돌아보다. 미련의 의미도 반성과 추억의 의미도 될 테다. 그보단 사람들이 떠올렸을 때 기분 좋은. 음 욕심일 수 있겠다. 그냥 좋은 사람이란 긍정의 범주로 넣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외롭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또한... 돌아보다. 미련의 의미도 반성과 추억의 의미도 될 테다. 그보단 사람들이 떠올렸을 때 기분 좋은. 음... 욕심일 수 있겠다. 그냥 좋은 사람이란 긍정의 범주로 넣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외롭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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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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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충고
충고라...참 재미있는 단어다.
내가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건 충고일까 아님, 팩트 폭력일까?
말해주고 싶을 때와 말해야 속이 풀릴 때로 분명하게 나뉜다면 구분될 수 있겠지만 교묘하게 이유를 끌어다 붙일 잔머리가 있으니 되도록 안 하는 게 좋다고 정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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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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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청소
때론 엉뚱한 곳에서 공감을 느끼곤 한다.
애니 에반게리온의 대사 중, "목욕은 영혼의 세탁이야"는 너무나 공감되었다. 같은 느낌으로 거주 공간의 청소는 삶의 정돈이란 느낌이다. 결혼 이후 아내의 등장은 삶을 명확하게 구획해 준달까? 그 존재 자체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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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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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글씨
연습하면 다 된다는 말은 ���지 않지만, 적어도 글씨만큼은 그렇게 된다. 안된다고 믿고 있었지만 밤잠 못 잘 때 TV의 대사를 옮겨 적는 연습으로 어느 정도 나아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교정된 어른의 글씨체와 고쳐지지 않은 유년기의 글씨체가 섞인 내 글씨체를 내보이기가 싫어서 별 내용도 없는 수첩이 비밀 일기장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게 한다는 점.
손 글씨를 위해서 시작한 만년필에 대한 선호가 이젠 주객전도의 수준이지만 분명 만년필은 즐거움을 갖고 있다. 조금만 집중을 잃으면 검정 땜통을 만들고 엉뚱한 단어에 굵은 강조 표시를 하게 되는 것과 글을 막 쓸 때와 마르고 난 다음의 색, 시간이 지나서 보게 될 때의 각각 다른 색상은 다른 필기구에서 볼 수 없는 즐거움이니까.
이렇게 조금은 내 글씨에 애정을 갖게 되었다. 기승전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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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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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미완성
아직 남아있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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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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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생략
중요한 것만 말하기 위해 전후를 줄임. 또는 독자를 약올릴 목적으로 가장 고조된 순간에서 짓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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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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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원칙
원칙은 기준이란 뜻도 된다. 하지만 기준은 개인마다의 것이기도 하기에 기준은 원칙에 도전한다. 마치 아이들이 부모의 눈치를 살피며 찾아온 손님에 과하게 반가워하듯, 부모가 아이에게 기준을 강요할 수 있으나 아이가 세운 기준 없는 원칙. 똥고집은 당당함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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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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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악기 소개 - Jamstick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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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악기 한 개쯤은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주하기에 쉬우면서도 조금은 희소가치가 있는 악기, 가격도 싸면 좋겠고, 이동하기에 편리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지만, 말 그대로 욕심이지 쉽사리 이 조건에 맞는 악기를 찾기 어렵습니다.
저도 어떤 악기를 배울까 하다가 더 중요한 명제. 우리나라처럼 소음 차단이 잘 안 되는 곳에서는 훌륭한 연주라도 욕먹을 수 있는데 소음공해 수준의 연습을 집에서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소리가 악기에서 직접 나지 않는 전자 악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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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bear-fove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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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악기 소개 - Instrumen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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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이용한 음악은 미디 MIDI(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라고 아주 오래전부터 활용되어 왔는데요.
일반적 악기와 가장 큰 차이점은 기타는 기타 소리가, 피아노는 피아노 소리가 난다는 점이지만, 미디를 활용한 전자악기들은 입력 수단이 될 뿐 나오는 소리는 기타, 실로폰, 하모니카, 드럼, 바이올린, 피아노 등등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서 전자악기라기보다는 정확한 음, 길이, 디스토션 등등 원하는 입력을 넣으면 지정된 악기로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손에 익은 입력 수단만 있으면 어떤 악기든 연주가 가능하게 되는데요.
Instrument1은 피아노 비슷하게도, 바이올린 비슷하게도, 기타랑 비슷하게도 연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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