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lgi1212 - Tumbl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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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에서 당산 당산에서 일산 일산에서 을지로3가 강남에서 못 내리고 교대 교대에서 강남 그리고 강변 심야버스타고 부산 노포동 이 무거운짐을 들고 24시간안에 이렇게 이동하다니 이건 정신력이야 그리고 부산대에가서 버스를 타고 집에가서 씻고 4시간45분뒤에 과외를 해야한다니! 지하철안에 주말 부산에서 놀려고 심야버스타고 온 사람들이 바글바글 나에게는 일상인 이 시간 이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여행의시간이라니! 나도 여행가고 싶다~ 일단 오늘은 집에서 좀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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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은 비행기에서. 일 년의 한 달은 바다 건너 어딘가에서. 일 년의 절반은 여행을 준비하며. 나머지 반절은 다녀온 여행을 정리하며. 그렇게 일상이 여행으로 얼룩진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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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내 경험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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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루는 것은 욕구가 아닌 인생의 과제를 대하는 태도다. 성격은 대인관계와 깊은 연관이 있는데 인생의 수 많은 역경에 어떤 식으로 의미부여를 하는지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알프레드 아들러, 버텨내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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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시장에 수제화신발집에 수선 맡기러갔다가 신발 두 켤레 지르고 말았다. 맡기러간 김에 한 켤레살려고했었지만 견물생심이라 했던가 근데 신발이 너무 편해서 요즘 요것만 신는다 그나저나 수선 찾으러가야하는데 까맣게 까먹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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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국남자보니까 불닭면 먹고싶어졌다. 근데 한국물가 예전같지않네...만원 돈 쓸게없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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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존슨은 이렇게 말했다. "습관의 고리는 너무 작아서 깨닫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뜨려 버리기에는 너무 강해진 후에야 발견됩니다. 처음에는 거미줄이지만 결국에는 강철줄이 되는 것이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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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5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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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도 잠깐 좋거나 나쁠 수는 있지만, 영원히 좋거나 나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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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better to be hated for what you are than to be loved for what you are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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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좋아하지 마라. 가난해진다. 눈을 뜨고 있어라. 양식이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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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들어도 시원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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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상이랑 히츠마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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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것과 바른 것

착하게 사는 것 좋지. 그런데 착하게 사는 거랑 올바르게 사는 거랑은 다른 것 같아. 남들이 하자는 대로, 그게 틀린 것 같아도 그저 반대하지 않고 하자는 대로 하면 착하다는 말을 듣게 되지. 착하게 사는 것은 생각보다 쉽네. 올바르게 사는 것이 어렵지. 지금은 착하게 사는 것보다 올바르게 사는 게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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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겨울, 부산타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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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영원히 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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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구하여 발견하는 기쁨이 바로 삶의 의미가 아닐까? 더욱이 인간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해 조개를 찾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에 숨겨진 고귀한 무언가를 찾도록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예를들면 영원한 사랑,어둠을 비추는 빛,자신의 존엄성,대 우주의 존재 이유,지고의 세계,천국.

- 하레사쿠 마사히데(晴佐久昌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