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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29 posts
삐딱하고 구린말투로 주절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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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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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엔 더 힘든것같다.
너무나 외로워 다 먹어치워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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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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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거형 폭식증으로 인해 요새 4키로가 찌고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반복되니
그냥 죽고싶다.
parasuicide라고 하더라 나의 행동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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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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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같은 인생..
이력서 넣은걸 현 직장 팀장님에게 들켜서
혼줄이 제대로 나고 왔다.
들킨 원인은???
이력서 쓴 병원에서 나에대해 캐묻는 전화!
와 18... 돌아이같은 경우네.
내가 처신을 잘못하긴 했는데, 이거 참....
이제 현 직장에서 부산 직장처럼 잘릴 일만 남았나??
인생 스펙터클하다니깐? 씨발???
남친이 내 하소연을 들어주니 참 고맙고 다행이다.. 화가 많이 누그러졌어.. 고마워요 남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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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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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01:35분경
책을 보다가 애들 발달 말하는 사람이 많아 갑자기 논문봤네..
옛날 교육에서 인용하시던 논문인데 졸 재미 없고 어렵다. 고구마 먹고 수분섭취가 안된것같은 느낌이라 잘려고..
이런 답답한 느낌일때 곤약젤리를 한사발 들이켜줘야 기분이좋아지는데, 그런건 자린고비 땐 얄짤없다
스터디는 막막하고 미치겠다. 아주 소심한데 어찌하냐... 낼만 일하면 쉬는걸로 위로를 삼는다.
관종 스타일과 지르는 스타일을 고쳐야 한다. 걍 가만히 12월을 보낼걸 그랬다는 것. 아마 관심을 받고 적을 만들고싶어 미친게 분명하다...
나는 애기들 움직이는 모습봐도 민감하지 못하고 그게 그것같아보여서, 이 일이 맞나 싶은데 참.. 근데 이와중에 스터디는 뭔짓?.
그리고 돈도없어 암것도 못하고 참 슬프고만..
돈 왜이렇게 없지.. 씨벌... 인생... 흙인생..
오늘 내 고향에 내려가서 방에있는 책 스무권 가량을 처분했다.. 나의 유일한 책 친구들을 식비가 부족해 희생시켰다..
알라딘에서 책을 파니 나의 일주일치 용돈이 나왔고, 클스마스 이브때는 저렴한 카페로 가야겠군..
돈 졸 없다... 내 삶이 금융위기다.. 금융위기지만 카페는 꼭 간다.. 미친게지... 집에선 그냥 누워서 요양만 하시니 별 수가 없다
돈 언제 많아지냐... 보너스도 좀 제때 줘라.. 보너스 나오는 날인데 안주니 이지경이지..
몸은 만신창인데 돈은 없고, 삭신은 쑤시니. 일할맛 나겠냐는거다. 쓰디쓴 인생 무얼로 ��프레쉬하나.
남친한테 투덜거리기도 미안하다.. 소중한사람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고싶진 않다는거다
2.
남친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고, 보호자님의 감사 편지로 기분이 극적으로 좋아진 이브..
이런 선물은 흙인생에서 한줄기의 빛이지
흙수저인생은 슬프나 현재는 좋다.
3.
눈이 빨리떠졌나 싶었는데 6:00
아직 밖은 깜깜하다. 요가좀 하고 나왔다 요새 몸이 찌뿌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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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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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꺼져버린 불을 다시 덥히는건 어렵다는 거다.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는게 여러모로 무의미하다는 생각이다
내가 불쌍한 사람의 입장, 잡는 입장이 되어 만나니
연락하나 요구하기 어렵고
자존감은 원래 없는데 더 깎여나가는 듯 하다.
내 마음은 추위를 떨고있는 내복입은 아이같다
살갖이 찢어진다.. 아프다...
내 마음을 말할 이가 없어 답답하다.
돈도 없다. 아마 예금담보대출로 돈을 땜방해야할것같아..
돈이 없으니 여러모로 비참하고, 소통할 이가 없으니 외롭고 공허함이 느껴지는 밤이다..
왜 만사가 이럴까??
잘하는거 하나없고, 전문대를 나오고, 외모도 수려하지 않은데, 직장과 연봉또한 별로다.
나는 왜 살아가는걸까?
나의 삶에 각본이란게 있을까?
각본이 있다면 이런 각본은 찢어서 버려도 된다.
있다면 이리 허무하고 답답스런 기분을 느끼는게 내 삶의 임무인가? 카르마인가?
왜이렇게 되는것 없고,
공부해도 아는것 없고,
열등감만 지지리도 많은걸까?
이런 상황에선 공부가 답인걸까??
나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나와 돈을 벌기 위해 장애인을 도우는 일을 하고, 퇴근후에 다시 칠흑같은 굴로 들어가는 것이다.
진짜로 없어져도 무방한 삶이라.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유유히 날아가듯 조용히 사라지면 좋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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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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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있다
왜냐면 남친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기 때문이라.
좀 있다 다시 써야겠다.
요새 라틴어 수업이라는 책이 참 괜찮아서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주고싶다.
돈이 없으니 나중에 책을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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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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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싸우게되었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아직 계속 연락을 하고있다. 안헤서지고싶으니 잘 된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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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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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시뮬레이션을 쓰려고한다.
점점 연애가 지쳐가기때문이다
헤어지면
아마 저 맛없는 빵을 먹으며 주말엔 카페에 있겠고,
크리스마스가 곧인데 저 반짝이는 곳을 혼자 걸어다니겠지??
오늘주말도 혼자 보내고있는데
진짜로 심심하다
와우! 옛날의 외로움보다 더하다..
27되려면 얼마 안남아서 이리 외로운가.
전에는 연락하는 친구라도 있었는데, 현재 병원에는 아무도 없기에..
상담을 해도 답답함만 느껴지는게
그날이라서 그렇지만은 않을것인데.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종교를 들어야되겠다.
정토회를 생각중인데. 조계종이 아니라 조심스럽다.
종교로 인간관계를 넓히는 수밖에 없겠지?
남친이랑은 친구로 지낸다는 거지같은 드립을 내 마음속에선 하고있다 ㅋㅋㅋ 이거 정말 그지같은 생각이잖아.
관계정리가 낫지.. 이런생각을 하는것도 참 외로운가보다. 내가 혐오하는 생각인데.
연락도 잘 안되니 책을 읽는데 요새 읽는 책들은 좀 가벼운 느낌의 책들을 읽는다
맘이 부산스러워서
.
이런..
헤어지고싶은데 이주년이 삼주 뒤네??
.
.
헤어지면 할 것
1. 종교 만들기
2. 왠만하면 공부를 하기
3. 그리고 모르겠다... 영화나 책을 볼텐데??
.
오늘 리틀포레스트를 볼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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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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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5000원이라니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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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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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의지하는걸로 인해 삶이 어그러지고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헤어지는게 답일까? 헤어지는건 외로움에 대한 회피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무엇이 답일까
근데 헤어지면 한없이 어두운 외로움의 나락으로 떨어질거다.
남친을 사랑하기보다 집착하고있다는걸 점차 깨닫는다.
교육은 너무 어려워서 땡땡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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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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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와 토일 교육이 겹쳐 끔찍한 스케줄이 되었다.
다행이 중간고사 시험문제를 알려주신게 큰 다행이라면 다행..
오빠가 진로문제로 걱정을 하니 나도 마음이 안좋고 기분을 상해하면서 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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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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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기능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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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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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합격!
순대국과 생크림이 든 카페모카를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다...
녹차를 먹을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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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간고사만 하면 또 쉬니까 힘내자!
지금은 인강을 듣고있다가 갑자기 올릴 내용이 있어 글작성을 눌렀다
.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전에 모 선생님께서 여쭤보신 '자폐아동이 치료사를 성적으로 민망하게 할 때 (만지거나 언어적 성폭력) 대처법' 을 작성하고자 한다.
알려주신분은 정경진 소장님이다.
내가 모 선생님께 보냈던건데..
정경진 소장님 말씀을 내가 이해한대로 정리한거지만, 나조차도 쓰기만 했지 잘 모른다.
'다름아니라 전에 자폐아중에 선생님 몸을 만진다는 아이에 대해서 답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문을 구해봤어요.
자폐아는 자기세계가 강하잖아요.
그런 아이에겐 반복적으로 말을 해줘야 효과적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열번이든 스무번이든 말을 해주라고 하시네요..
첫번째로는 이 행동은 하지 말야야 한다는 지적, 그리고 상대방에게 스킨십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 함 ("지금처럼 선생님을 만지면 선생님은 불편하고 마음이 좋지않아 너의 치료가 어려워. 남을 만질 때에는 만져도 되는지 물어보는거야.")
두번째는 치료시간에는 집중을 해야한다는걸 인식시키기
이 두가지를 인지시켜주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
요새 치료사가 장애아동을 때렸다는 뉴스가 나와 심히 걱정된다. 하지만 치료사가 당하는 언어폭행과 성폭력은 언론에 나오지 않는다는게 아쉽긴 하다. 서로서로 조심하는게 답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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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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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돈쓰기 ㄱㄱ
어느 커피빈에서 중간고사정리를 조금 하고 운전면허 영상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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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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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완료했다.
토요일날 짐을 거의 옮겼다고 생각했지만,
일요일에 남자친구가 한번 더 와서 도와주지않았다면 삭신이 남아나질 않을뻔했다...
미눙의 소중함을 느꼈다..
오늘은 남친과 뼈해장국을 먹고, 이사짐을 옮기고, 도로주행코스를 돌았다.
별일없이 순탄하게 끝난건 미눙의 공이 크고도 크다.
이사때문에 며칠간 스트레스였을때 미눙이가 '이사의 스트레스는 이혼이나 사별만큼은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엄청나대.' 라고 말해준게 기억에 남는다.
내 힘듦을 인정해주는게 참 고마워서.. 나도 남이 힘들어하면 조언보단 공감을 해줘야겠다는걸 배웠다.
.
미눙오빠 차로 운전면허코스를 돈 뒤에 오후 네시쯤 신축 긱사로 가서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시작한지 세시간 반쯤 후 짐을 풀다 다이소에서 물품정리 수납함과 DIY상자를 사왔다.
운좋게도 버스를 바로바로 타서 돈굳었다고 생각했다. 바톤터치하는 느낌처럼 바로 왔다.
이사를 다 끝내니 후련하다. 택배로 세박스 상자만 보내면 끝난다. ㅠㅠ
내일 점심시간에 보내고와야지!
이제 운전면허와 중간고사가 남았다 힘내자
.
힘낼수있는게 남자친구 덕분이라서.. 잘해줘야겠다 생각하는데,
미눙이는 집으로 들어가면 자기 할일을 하느라 연락을 안해주니 또 외로워서 심술부리고싶다.
어쩔수없지.. 책읽다가 자야지..
.
이삿짐 정리하면서 이북을 재생해 들은 내용 중 재밌는게 많다. 미신적 살해라는 장이 참 재밌네..
근데 책 요새 진짜 안읽는다.. 이 책이 몇개월째인지..
'당신에게 어리석은 일을 믿게 만들 수 있는 자는 잔혹한 일을 저지르게 만들 수도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에 집착하게 된다. 그 신념의 타당성이 자신의 능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권위를 주기 때문에, 자신의 지휘를 합리화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신념에 도전하는 것은 그의 존엄, 지위, 권력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신념이 오로지 믿음에만 의존할 때는 만성적으로 취약하기 마련이다.'
_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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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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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쌤 차를 타고 학교에 갔다가
하도 할일이 많아서 찜질방서 몸을 뉘인다.
오늘 수업본 정리좀 했고,
운전면허 영상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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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k-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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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할때면 마음이 어느때던지 싱숭생숭 하다.
처음으로 부산으로 가던 때..
그때만 해도 이사란 설렘과 걱정이었다.
처음 이사의 시작은 부산대의 이삭고시원에서 시작했다. 부모의 반대에도 나가는거라, 가족의 도움은 택배부치기 외엔 없었다.
새로운 지역이라 억양부터 모든게 새롭고 어색했다.
(부산대 부근의) 이삭고시원 사장님은 매우 친절하셨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내가 고시원에서 병원 기숙사로 이사할 때
이사짐을 나르는 일을 도와주시고, 택시도 잡아주셨다. 항상 좋은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을 사장님이시다..
직장 기숙사에서는 4인 1실로 닭장처럼 살았다. 끔찍했다..
그리 살다가 부산에서 잘린 신세일 때부터 이사는 싱숭생숭, 허무함, 억울함 그리고 우울함이 공존했다. 우울한 순간을 남자친구가 도와줬다. (미눙=남자친구) 허무함과 우울함을 같이해주고 응원해줘서.. 빚을 많이 졌다.
아. 그리고 짐 중에서 택배상자가 진~~짜로 컸고.. 30kg이었는데 미눙오빠가 택배로 부쳐줬던 기억이 난다.
그 외의 짐은 대한보증이라는 캐리어 가방에 싣고 고속버스를 타고.. 가족외엔 날 찾는이 없는.. 광주로 돌아왔다.
직장에 잘린 후 삼개월간 거의 멘탈 나간상태로 있을 줄 알았지만,
미눙오빠와 첫직장때 나에게 잘해주셨던 실장님의 덕으로 어찌저찌 알바를 하면서 삼개월쯤 쉬고 경기도로 오게 된다.
경기도는 규모가 큰 병원이라 가족의 도움을 꽤 받으며 이사했다.
남친과 만나기에 좀더 용이해지기도 했다. 경기도로 왔기 때문이라.
.
서론이 길었지만
결론은 경기도에선 일년 구개월을 살았는데, 벌써 세번째 이사다.
또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게된다.. 참 고맙고 미안하다. 잘해줘야지. 갈구지말고.
다음주에 또 훈련한다고 하는데 괜한걸 부탁하는것같아 너무 미안한 마음이다..
이사는 항상 많은 생각이 들게한다. 할일을 못한 채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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