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o1004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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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호천사 for 사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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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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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이건 내모습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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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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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거의 조울증 수준... 정신병이 생길것만 같다 일가야되는데 잠도안옴. 일끝나면 하루종일 대학원 생활실패, 청년사업에 대한 영상, 책관한 영상만 보는중
코로나덕분에(?) 나에대해 좀 더 알아갔고, 참고 참았던 내면의 무언가가 터졌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것은 무엇일까. 경험만 하다가 30대가 되었고, 겁이 많이 난다. 리스크를 줄여야하고 공부를 많이해야한다.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 어찌어찌 졸업하면 무언가가 해결해줄거라는 생각... 집어치워야아한다
자려고하는데 공지가 떴다. 6월까지 온라인강의... 안하고싶다. 정말 재미없다. 갑빠 맞는 새끼들도 한명도 없다. 존나 예전에는 해외 나오면 멋진 친구들이 많았었고, 견문이 넓은 친구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 친구들을 좋아한다. 틀에 갇혀있지않은 사람들 말이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서 터질것만 같다. 언제까지 병신처럼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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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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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윤이 빨리 낫게 해주세요. 내일 기도하고 또 열심히 할게요 제발 부탁드려요. 앞으로 더 착하고 도우면서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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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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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처먹다 운다그냥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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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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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진짜로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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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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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윤이가 버리려고한 도시락통에 매일 야채만 담아오다가 밥을 그 통에 싸왔다. 밥을 먹다가 갑자기 이유없이 울컥했다. 어니 사실 이유는 있었다. 지윤이가 나만 옆에있으면 다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던 점, 요새 할일도 많고 일도 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워 그렇다. 같이 시간을 보낼때는 티격태격하든 꽁냥꽁냥하든 간에 시간이 정말 천천히 흘러가길 바라는데, 힘든 날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빨리 흘러가고 힘든시기를 잘 버티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본다. 사실 신 아무도 믿진 않지만, 누군가 들을 수 있다면 그렇게 바래본다. 벤쿠버 공항에서 꼬옥 안으면서 참던 눈물을 결국 흘렸던 장면도 떠올랐다.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지윤이 힘들지 않게 해주고싶은 그 목표 꼭 이뤄내고싶다. 지윤이의 말한마디가 하루의 기분을 결정해주고 힘이된다. 고된시간 빨리 지나가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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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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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머릿속을 들여다보고싶다.
아무 생각도 안한다는데 엄청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홍지윤. 그래도 너무 좋은걸 어떡해.
내가 좋아하는 해맑게 웃는 사진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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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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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눈이 왔고 방안에서 떨어지는 눈을 보면서 지윤이가 너무 보고싶었다. 무언가 힘들때 행복한 일을 떠올리면서 기운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작년에 지윤이를 만나고 나서 나는 안좋았던 기억 하나없이 하나하나 소중하고 귀한 기억들이 너무 많다. 떠올려보면 저절로 기분이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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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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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윤이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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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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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이 끌어안고 그냥 편하게 엉엉 울고싶다
마음이가 뭔가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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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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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유니 너무보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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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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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00일이자 종강을 했고, 발렌타인데이이다. 지윤이가 너무 보고싶다. 지윤이 품의 온기가 그립다. 꼬옥 안아주고싶다. 요새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마음이 안쓰럽다. 날씨도 추운데 아침일찍 나가서 해지고 나서 들어오니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운동도 열심히하고 공부도 열심히하도 무엇보다도, 외국인들 상대로 일을 열심히 한다는게 뿌듯하고 대견하다. 우리 지윤이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비록 300일 400일까지는 못보지만 앞으로도 계속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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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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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 결국 받았다. 얼굴은 이게 현실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막상 받으니 후련 하다. 기쁜 감정은 많이 안들지만 이곳에서 힘차게 살아야 하는 명분은 생긴것같다. 지윤이한테 가려고 임시비자 받기까지, 그리고 정식으로 거주허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으면서도 느린것 같기도하고, 독일생활이 참 흥미롭지만은 않다. 공부하다가 무언가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내가 특별하게 잘 할 수 있는 일이 뭐가있을까? 다 존나 어중간하니까 갑자기 짜증이 난다. 이 나이되도록 무언가 남들을 재칠 무언가의 무언가 무언가!!가없다. 다 건드려보고 어느정도는 하는데 특별히 잘하는건 없다.
고등학생땐 친구들이 재밌고 문제를 쉽게 내가 잘알려준다고 나를 좋아했다. 대학교땐 그냥 친구들과 잘어울리고, 공부도 중간 , 운동도 중간, 뭐도 중간 뭐도중간. 그나마 새로운 인간관계에 충실하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오지랖 안떨기로했다. 겉치레는 이제 많이 필요없다는걸 느꼈다. 그냥 예의바른 사람정도로 살기로.
깨어있는 어른들 특히 외국에서 고민들을 털어놓기 시작하면 내가 원하는 답은 아닐지라도 가능성이 열린다. 인간은 주변에서, 매체에서 혹은 가족한테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로 세상은 이루어져있다고 상상한다. 그래서 가끔 한계점이나 인생을 내 머릿속으로 그리게되고 별거 없다고 단정지을때도 있다. 그래서 더 좋고 올바르고 멀쩡한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는것같다. 나는 특별한 무언가는 없지만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게 내가 가장 내세울수 있는 능력같기도 하다고 생각하면서 화를 내려놓는다.당장 끄집어낼 수 있는 값어치는 없지만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끝까지는 해보자.
나는 25살 이후에 무언가 특별하게 살아보고 싶었다. 명예나 부가아닌 해보고싶은걸 하면서 살기로. 하지만 이 것도 쉽지않다. 긍정적으로 보면 22살에 계획한 30살 이전까지 나의 버킷리스트들이 많이 채워져있었다. 물론 거창하게 버킷리스트는아니지만 작은 소망 계획정도? 하지만 못지켜진 부분도 많다. 그 부분에 신경쓰고 아쉬워 할 순 있지만 100프로가 안됬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도 없다.
2020년에 다짐한것들, 시험기간이라는 핑계삼아 잘 지켜지지 않는부분들이 분명있다. 공부하다 보면 가끔 무언가 공허한 느낌이 계속 밀려온다. "이정도면 그냥 풀 수 있을것 같은데? 근데 1등도 해보고싶다. 근데 원래 수업도 하나도 못알아듣는놈이 1등은 욕심이지..."라는 생각은 대학교때 줄곧 해왔던 생각들. 평범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것이 제일 좋다고 하지만, 알면서도 아니 평범한게 상대적이니 누구에겐 평범이 누구에겐 아닐수도 있고 굉장히 복잡하다 .
공부를 떠나서 정말로 멋지고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이 되고싶다. 인간은 더 많이 알면 알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것같다. 물론 아는것에 대한 장점도 굉장히 많을거고, 단점도 당연히 있을거고. 어떻게보면 이거야 말로 공평한건가?
누군가 행복한 상상을 떠올려보십시오. 라고 질문 하면 떠오르는게 한가지있다. 아가들을 들쳐매고 목마태우고 어디론가로 여행가는 뒷모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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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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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올려고 하는데 지윤이가 좋아하는 작은 무지개가 침대쪽으로 들어왔다. 나한텐 별로 감흥이 없었던 존재들 예를들면 비가오거나 구름이 떠있거나 빛 굴절로 인한 무지개들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니 왜이렇게 우리 홍선생님이 보고싶은건지 지윤이 하루못보면 그 다음날은 공부도안되고 짜증만 엄청 ���는중. 감기기운도 아니고 시험때문에 그런것도 아닌 이유 모를 두통때문에 짜증났는데 지윤이랑 1시간 통화하고 싹 사라짐👻
이윤이가 씩씩하게, 건강하게 그리고 잘 버텨내고 성장하고있다는걸 보면 너무 뿌듯하고 대견스럽다. 나도 우래기 말대로 지윤이가 옆에있다면 다 잘 할 수 있는데! 그래도 그 때까지 버틸 수 있다'-' 아자 고개돌리면 볼 수 있을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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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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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다녀온지도 벌써 1달이 지나간다. 아무리 맞출려고해도 잘 맞춰지지않는 시차도 지나갔고, 레포트 ,실험, 발표 정말 하기싫었던 몇몇것들도 지나갔다.
우리 지윤이도 조금만 적응할때까지 화이팅합시다. 지윤이 말대로 2월은 후딱 가버릴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새해에 다짐했던것들이 조금씩이라도 바뀌길 바라면서 계속 노력해보기로 합시다.
우래기 주말에 못봤더니 월요일이 너무 허전하다.
너무 보고프다. 그리고 사진 많이 찍었나 궁금하다.
티격태격 하든지 오순도순 하든 눈 마주보면서 이야기 하고싶다.
+지윤이의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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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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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ment you give up, you start looking for excuse.
The moment you think you can do it, you find a way.
우리 지윤이 이상한놈들한테 시집가지 않게 하려면 내가 잘되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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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4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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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활하는게 너무 익숙해졌다. 그나마 같이 다녀봤자 같은 실험조 친구애들 몇명뿐. 혼자 밥먹는데 누가 날 자꾸 처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보니 한 4, 5살 짜리 되는 애가 날
계속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그래서 나도 사진하나 찍었다 요녀석아. 아주 한손으로 턱괴고, 밥을 뇸뇸뇸 혼자 잘먹더라. 엄마는 맞은편에서 크게 신경써주질 않는다. 서양은 진짜 강하게 키운다. 우딘후띠 생각해보면 엄마나 누나가 옆에 딱붙어 앉아서 이건 뜨겁고, 꼭꼭씹어먹고 말을 참 많이 해준다. 뭐가 옳고 틀림은 없지만, 저때부터 독립시킬 준비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진짜 공부하다보면 모르는 단어 투성이다 번역을 하는건지 공부를 하는건지(?)
아침에 버스타고 공부할때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쩌면 지윤이의 말이 다 맞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말고 현재가 좋으면 좋은거지
아무튼 지윤이가 난 참 좋다. 씩씩하게 잘 지내고 올해 여름쯤 만날때 되면 서로 얼마나 반가워할지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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