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강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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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까지 걸어가면서 여름에서 가을로 변해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외로움도 있지만 그동안 살아온 날들을 되새겨 보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길을 걸으면서 새로운 목표도 생겼습니다. 온 나라를 걸어서 다녀보고 싶습니다. 걸으면서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만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등 생각만 하여도 벌써 가슴이 설레이고 있네요. 이 길 잘 걸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매일매일이 설레임의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걸어서강릉까지👬 #행복한걷기🚶 #주거지원💕 #아름다운마음❤️💛💜 #나누어주심에감사 #함께살아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걸어서출근하기🚶 #밥사주는삼촌🙆🏻 #UNCLEBOB #걸으면서나누기 #걸으면보여요🏞 ​ https://www.instagram.com/p/CjeV2L5vN_4/?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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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면 바로 답할 수 있나요? 어제 그란분을 만났습니다. 직장 퇴사 후 자전거로 지리산까지 가시고 계시는 박기환님 먹고 자는것을 늘 자전거와 함께해야 하기에 힘든것도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 한다는 것 행복하다고 하시네요. 때론 다리가 너무 아파서 포기하고 싶기도 한다고 하시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마치시길 기도합니다. 참. 제 꿈은 걸어서 전국일주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꿈꾸고 준비하면 그런 날 오겠죠 드디어 오늘 강릉도착 예정인데 설레여서 일찍 기상했네요. 꿈이 현실이 되는 귀한 하루의 시작입니딘. #당신의꿈은무엇입니까 #행복한삶❤️👍 #꿈을현실로👑 #꿈꾸며살아요 #걸어서강릉까지👬 #순두부젤라또 #꼬막비빔밥👍 #초당순두부마을 #안목해변🌊 https://www.instagram.com/p/CjYo0O5hMpB/?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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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강릉까지 7일차 (2022.10.06 목요일) 평창버스터미널-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걸은거리 30.02km 걸음수 39,825보 * 기부금 영수증 안내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제 메일(siloam63@naver.com)로 <이름/주민번호/기부금 영수증 받을 수 있는 주소 /후원금액>을 보내주시면 후원이 종료되는 시점 이후에 빠르게 주소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후원안내 지원이네 주거지원을 위한 후원은 걸어서 강릉까지가 끝나는 10.10일까지 가능합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후원계좌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창역과 버스터미널이 지근거리에 있는것으로 인식하고 어제걸었는데 이런이런 역과 버스터미널은 거의 26km나 떨어져 있고 더 황당한것은 걸어들어온 그 길을 아침에 다시 걸어서 나가야 한다는 ㅠㅠㅠ 일정을 바꾸는 방법밖에 없는 데 아무리 이리저리 짜 맞추어도 현명한 결론이 나지 않아서 일단 보류 ㅋㅋㅋ 한가지 방법은 2일동안에 도착하는 강릉 일정을 하루에 걷는 거리를 줄여서 3일로 변경하는 방법과 원래 도착하기로 한 평창역까지는 버스를 탑승하고 그 이후는 걷기로 결정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침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는 사실이죠. 지나온 어느 동네는 하루에 3번만 다니는곳이 있어서 버스 기다리다 잠든적도 있었죠 ㅋㅋㅋ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고 나니 다른때와는 다르게 두 다리에 힘이 많이 남아있어서 좋네요. 대신 세찬 바람과 추위와 조금씩 내리는 ��가 몹시 힘들게 하네요. 비가 거세지면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조금 지나니 따사로운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네요. 이 길은 우리네 인생살이와 거의 비슷한 듯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은 그 누구도 하기 싫어하지만 내가 걸어가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음에 실천에 옮기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실천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은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되니까요. 생각은 짧게 하고 바로 실천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드디어 강릉에 도착합니다. 강릉으로 놀러 오시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강릉에서 만나요 #걸어서강릉까지👬 #행복한걷기🚶 #주거지원💕 #아름다운마음❤️💛💜 #나누어주심에감사 #함께살아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걸어서출근하기🚶 #밥사주는삼촌🙆🏻 #UNCLEBOB #걸으면서나누기 #걸으면보여요🏞 https://www.instagram.com/p/CjXnG5PvqXH/?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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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강릉까지 6일차 (2022.10.05 수요일) 둔내버스터미널-평창버스터미널 걸은거리 43.12km 걸음수 58,497보 * 기부금 영수증 안내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제 메일(siloam63@naver.com)로 <이름/주민번호/기부금 영수증 받을 수 있는 주소 /후원금액>을 보내주시면 후원이 종료되는 시점 이후에 빠르게 주소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후원안내 지���이네 주거지원을 위한 후원은 걸어서 강릉까지가 끝나는 10.10일까지 가능합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후원계좌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 있다. 숙소의 창문을 열고 비가 오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것 그런데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비는 아니어도 비가 내리고 있어서 걷기에 약간 꺼려지기는 하여도, 뭐 어떻게합까? 생각하지 않고 걸어가야죠. 이틀 동안 비와 저체온을 막아준 빨강 우의는 어제 팔목부분이 찢어져서 버려버렸는데.... 예전에는 비 맞는 것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는 비 맞으면 바로 감기 걸리니 늘 조심합니다. 그나마 걷기 시작하니 비가 바로 멈추어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추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와서 가지고 있는 옷 다 꺼내서 입고 걸어갑니다. 이곳 강원도는 바라보는 풍경도 시원하고 호흡하는 공기는 미세먼지 없이 깨끗함 그 자체입니다. 평지를 걷다보니 오르막이 시작입니다. 둔내에서 평창가는 길은 오르막과 낼맙이 반복되고 있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에너지 소모도 많아지네요. 그래도 점심은 황태해장국으로 든든하게 채운 후 또 신나게 걸어갑니다. 하늘에 떠 있는 멋진 구름사진 촬영하느라 앞으로 더디게 나아가고 있네요. 오늘도 귀한 후원진분들이 계셔서 피곤하고 지쳐가는 시간에도 신나게 걸었습니다. 이번 강릉 걷기 중 최고로 많은 거리를 걸었던 하루인 듯 하여서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뿌듯하네요 오늘은 43km 달성했습니다. 내일은 진부에 도착 예정입니다. #걸어서강릉까지👬 #행복한걷기🚶 #주거지원💕 #아름다운마음❤️💛💜 #나누어주심에감사 #함께살아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걸어서출근하기🚶 #밥사주는삼촌🙆🏻 #UNCLEBOB #걸으면서나누기 #걸으면보여요🏞 https://www.instagram.com/p/CjVILLVPoIR/?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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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강릉까지 4일차 (2022.10.03 월요일) 홍성버스 터미널 - 횡성 버스터미널 걸은거리 33.6km 걸음수 44,518보 * 기부금 영수증 안내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제 메일(siloam63@naver.com)로 <이름/주민번호/기부금 영수증 받을 수 있는 주소 /후원금액>을 보내주시면 후원이 종료되는 시점 이후에 빠르게 주소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후원안내 지원이네 주거지원을 위한 후원은 걸어서 강릉까지가 끝나는 10.10일까지 가능합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후원계좌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제 카카오 네비한테 호되게 당한 후 오늘은 네이버 네비로 갈아탔는데 완전 신문물이네요. 네이버는 위치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내가 진행하는 모습을 화살표로 보여주어서 방향이 잘 못될 경우에는 금방 파악할 수가 있어서 다른곳으로 가지 않고 목적지까지 혼동되지 않고 잘 갈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아침에 기상하니 가을비가 주룩주룩 순간 버스타고 횡성까지갈까? 아니다 여기까지 온 이유가 조금이라도 더 걷기위함 아닌가? 걷고나니 비가 조금 수그러들다가 내리다가 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내리지 않아서 우비입고 잘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잠깐잠깐 추위로 고생했으나 휴게소에서 따뜻한 식사와 생강라떼로 몸을 덥혀주니 다시걸어갈 기력이 생기네요. 그래서 이 길 걷기가 좋은 것 같아요. 그냥 평탄하지 않은것이 우리네 인생처럼 비가 내리기도 하고 때론 햇볕이 너무나 따가와서 걷기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으나 잘 참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쁨의 시간입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많이 걸으시길 내일은 둔내까지 걸어갑니다. #걸어서강릉까지👬 #행복한걷기🚶 #주거지원💕 #아름다운마음❤️💛💜 #나누어주심에감사 #함께살아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걸어서출근하기🚶 #밥사주는삼촌🙆🏻 #UNCLEBOB #걸으면서나누기 #걸으면보여요🏞 #걸어서강릉까지👬 #행복한걷기🚶 #주거지원💕 #아름다운마음❤️💛💜 #나누어주심에감사 #함께살아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걸어서출근하기🚶 #밥사주는삼촌🙆🏻 #UNCLEBOB #걸으면서나누기 #걸으면보여요🏞 (Hoengseong에서) https://www.instagram.com/p/CjPrWohPDPs/?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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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강릉까지 3일차 (2022.10.02 일요일) 양평-홍천 걸은거리 32.26km 걸음수 44.492 걸음 어제 의도치 않게 등산을 하게 되어서 오늘은 네비를 50%만 믿기로 생각하고 출발 아니 오늘도 산으로 가라하네요 그나마 등산은 아니고 왕복 4차선 도로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가려면 등산해야 하는데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힘들게 걸었던 그 길을 다시 내려오려니 기분이 영.... 조금 늦어지고 다리의 통증도 있어서 중간기점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ㅠㅠ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 안내할 수 없으니 마냥 기다리라고 한 시간정도 기다리다가 다시 양평역으로 가는 버스탑승 기차로 용문까지 와서 다시 버스탑승 이후는 16km를 걸어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명덕초등학교에 도착하고 편히 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걷는데 느낌이 쏴.... 이번에도 깊은산속 오막살이가 생각나는 시골 첩첩산중으로 가라는 시그널이 그런데 ㅠㅠ 아무도 없는 고즈녁한 산길을 걸어가는 묘미를 민끽했는데 또 막다른 길 아놔 이 네비들 사람을 시험해보는것도 아니고 내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을 쭉 가면 피곤함이 덜겠지만 걸어가던 길을 잘못들어서서 다시금 또 걸어야 하니 살쯕 짜증이 이렇게 늦어서 택시를 탑승하고 간다면 홍천으로 방향을 잡고 고고 홍천에 도착하니 이젠 제법 비 다운 모습이네요. 숙소옆의 짬뽕전문점에서 풍부한 해사물과 쫄깃한 면발이 정말 좋네요. 하루의 피곤함이 순간 없어지는 듯 하네요. 그런데 ㅠㅠ 숙소에들어와 컴퓨터를 사용하려고 하니 작동이 안되네요 프론트에 전화를 하니 컴퓨터가 고장이니 정녕 사용하고 싶다면 다른 곳으로 숙소를 옮기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순간 화가 솟구치네요. 제발 과한 서비스를 원하는것도 아닙니다. 나로 인하여 홍천의 이미지가 확 구겨질 수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다시금 꿈꾸어보게 하는 하루이네요. 내일은 횡성갑니다. 한우로 저녁을? * 기부금 영수증 안내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제 메일(siloam63@naver.com)로 <이름/주민번호/기부금 영수증 받을 수 있는 주소 /후원금액>을 보내주시면 후원이 종료되는 시점 이후에 빠르게 주소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걸어서강릉까지👬 #행복한걷기🚶 #주거지원💕 #아름다운마음❤️💛💜 #나누어주심에감사 #함께살아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걸어서출근하기🚶 #밥사주는삼촌🙆🏻 #UNCLEBOB #걸으면서나누기 #걸으면보여요🏞 https://www.instagram.com/p/CjNehi0vFYF/?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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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강릉까지 2일차 (2022.10.01. 토요일) 하남 버스 환승센타-양평역 걸은거리 28.93km 걸음수 42,676보 강릉까지 걸어가기2일째입니다. 어제의 피곤함도 잊고 새벽에 기상 버스 환승센터까지 버스를 타고 가려는데 첫차가 7시 출발 ㅠㅠ 지금은 5시40분 버스는 포기하고 하남시청에서부터 걷기 시작 어라..... 하남에서 양평가는데 모든 네비가 예봉산으로 들어가라는 ㅠㅠ 이래서 683m 예봉산을 겁없이 올라갔다가 다리 질질끌면서 양수역 도착하여 더덕구이 정닉으로 배를 불려놓고 신나게 걷기 길가의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네비를 검색하니 다시 돌아가랜다 오늘 왜 이러지 다시 양수역까지 빽한 후 지하철 탑승하고 양평역 도착 잠시 쉬었다가 축제 구경하러 양강섬에 다녀오니 두 다리가 천근만근. 오늘은 희한한 경험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신나고 즐거웠던 시간들 내일도 신나게 걷도록하겠습니다. #걸어서강릉까지👬 #행복한걷기🚶 #주거지원💕 #아름다운마음❤️💛💜 #나누어주심에감사 #함께살아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걸어서출근하기🚶 #밥사주는삼촌🙆🏻 #UNCLEBOB #걸으면서나누기 #걸으면보여요🏞 https://www.instagram.com/p/CjKvwfdv6vW/?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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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강릉까지 1일차 마장동 사무실-하남 걸은거리 20 km 걸은시간 5시간 걸음수 27,860보 그동안 신나게 준비해오던 걸어서 강릉까지 프로젝트가 드디어 시작되는 날입니다.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할 수 있다는 그 사실에 흥분되고 설레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길을 걷는 일이 쉽지많은 않은 여정이지만 내가 선택한 길임에 신나고 즐겁게 걸어가고자 합니다. 오늘은 업무 마치고 1시에 일터에서 출발하여 하남진입하기 까지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는데 하남에 들어오면서 멘붕이네요. 카카오네비가 일러주는 목표지점에 가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이곳 하남의 지도가 매일매일 바뀌는 듯 해서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듯 하네요. 다리는 아프고 배도 고프고 여기에 더하여 피로가 누적되니 추워지니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부랴부랴 근 30분을 기다려서 마을버스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숙소는 전무 ㅠ ㅠ 다시 버스 잡아타고 하남시청 부근에 오니 여기는 불야성이네요.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맛있는 저녁 먹고 에스프레소를 음미하는 이 시간이 바로 천국이네요. 내일부터는 하루종일 걸어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오히려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걸을 수 있어서 좋을 듯 합니다. 아직까지 비 소식도 없으니 신나게 걸어야죠. 강릉까지 걸어가는 이 길에 출발을 응원하는 후원자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역시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다시금 느끼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제 이른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내일을 위하여 편안한 금요일 저녁 되시길 * 기부금 영수증 안내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제 메일(siloam63@naver.com)로 이름/주민번호/후원금액/기부금 영수증 받을 수 있는 주소 를 보내주시면 후원이 종료되는 시점 이후에 빠르게 주소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걸어서강릉까지👬 #행복한걷기🚶 #주거지원💕 #아름다운마음❤️💛💜 #나누어주심에감사 #함께살아가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걸어서출근하기🚶 #밥사주는삼촌🙆🏻 #UNCLEBOB #걸으면서나누기 #걸으면보여요🏞 https://www.instagram.com/p/CjIVJ04P3uy/?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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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 a la piscina 나 수영장에 간다 ​ 걸어서 출근하기 596일차 맨발로 걷기 37일차 110배 12일차 운동시간 1시간 8분 운동거리 5.5km 평균속도 4.8km 고요한 마음에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소음에 노출되어 있고 그 소음들의 소리에 무방비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렇게 우리의 삶이 황폐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를 못하면서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네 가슴은 비어가고 머리는 잡스러운 생각으로 잠시라도 편안한 상태를 이루어지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의 상태가 좋기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소음과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더 큰 혼란에 빠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면 비록 몸과 마음은 피폐되어 갈 지라도 불안한 마음에서는 벗어날 수 있음에 어느 면에서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고요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잠시라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뇌에게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귀한 쉼의 시간이. 그렇지 않으면 쉼의 시간 전에 정신없이 학습해온 것들이 일순간 사라져버릴지도 모릅니다. 내 경험과 지혜와 지식을 잘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늘 비우는 연습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잠시라도 물러서서 #걸어서출근하기💃#걸출 596일차 #걸으면보이는것들😍#👬 #걸어서스페인🇪🇸속으로 #걸어서산티아고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함께그린합창단#스스로서기 #임인년#검은호랑이#마스크벗고살아요#맨발로걷기 #walking barefoot #caminando descalzos #걸어서강릉까지 https://www.instagram.com/p/ChIsewpBjBg/?igshid=NGJjMDIxM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