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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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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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바다 가고 싶어

야동바다 2010년 SBS 드라마스페셜 연작 시리즈 – [여우비] 2011년 MBC 금요드라마 사랑하니까, 괜찮아. 2012년 KBS2 일일연속극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봄이 오면. (아역 김유석) 2013년 JTBC 미니시리즈 우당탕녀와 비밀의 부채 (KBS2, 2013~2014 / 2015년~2019년) 도봉구 갑 선거구 서울특별시도 봉천3선거구는 서울시의 중랑구, 강북구와 성동, 노원구를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실시되었다 야동바다 바로가기: https://bit.ly/49vB8bt 역대 민선 구청장은 아래와 같다.서울특별시고시 제2015-142호, 2016년 4월 11일., 현 구의원인 송재혁을 제외하고 모두 초선이다 역사 1985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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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시보기 '검사내전' 리뷰

드라마 다시보기 '검사내전' 직장인 검사 이야기

    JTBC - 검사내전   편성 : JTBC 월화드라마 출연진 :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전성우, 이상희 外 ​장르 : 법정, 드라마, 코미디, 범죄, 정치 방송일자 / 방송시간 : 19. 12. 16(월) 첫 방송 / 월,화 저녁 9시 30분 방송회수 : 16부작 연출 : 이태곤 / 극본 : 이현, 서자연   드라마 다시보기 '검사내전' 소개   오늘은, 2019년 12월부터 JTBC에서 방송되고 있는 한국의 법정 드라마 '검사내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안이하게 볼 수 있는 글래머러스로 패셔너블한 변호사가 아니다. 시골에서 샐러리맨으로서 사는 평범한 검사 내용의 드라마이다. 이성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등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들이 출연을한다. 때문에 매일 격렬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웠던 것이 기억난다. 그러면 추천한 한국 법정 드라마 '검사 내전'을 주요 인물이나 볼거리 등의 정보와 함께 보도록하자.   검사내전 주요인물   드라마 다시보기 '검사내전' 주요인물   이선웅(이선균) 검사 10년차 / 진영지청 형사 2부 307호 어리석은 단지 좋은 인상은 영 검사답지 않다. 죄송하게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면 구걸처럼 보이고, 누구에게나 즉각 동정하며 시골 여성처럼 수다에 빠져산다. 사건을 알기 위해서는 사람을 아는 것을 모토로, 모든 것을 차분히 보고 듣는다. 그 때문에 속도는 느리지만 실수는 적다. 속도보다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웅은 사람이 모든 시작과 끝이라고 믿는 검사이다.   차명주(정려원) 검사 11년차 중앙지검 특수부 -> 진영지청 형사 2부 309호. 그의 맑은 눈과 자신감이 가득한 태도는 항상 다른 추종을 용서하지 않는다. 탁월한 능력과 책임감, 격렬한 열정과 자신감을 갖춘 그녀는 11년간의 검찰생활 속에서 한 번도 서울을 밑돌지 못한 엘리트 검사다. 쉬지 않고 계속 달리는 그녀에게는, 안건은 어디까지나 일이며, 일은 스스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때문에 명주는 국민보다 사실을 보려고 노력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결과와 실적으로 존재를 증명하는 검사다.     드라마 다시보기 '검사내전' 줄거리   수용소 지국에는 우리와 비슷한 매우 평범한 검사가 있다. 가장 관대하고 배려가 있는 지청장인 김인주(정재성), 항상 열정이 가득한 조민호(이성재), 홍정학(김광규)이 이끌고 있다. 수용소에 있는 검사 오윤진(이상희)은 고향이 특기의 평범한 검사 이성웅(이성균),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연소 검사 김정우이다.   이성웅의 검사에 사사 중인 정성우(정성우) 까지.. 검사라고 하면 이른바 나쁜 조직으로부터 샀던 나쁜 이미지의 소유자로 간헐로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 라고 하는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른다. 실은 거기에는 극히 보통 검사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녹아 있다. 가족 같은 캠프지인 지청에는 전설이 있다. 309호실에 들어온 검찰관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곧바로 일을 그만둔다.   이번에는 새로운 검사가 왔지만 하루도 들지 않고 지청 지부를 나갔다. 309호실에서 서울에서 인기 검사 차명주 검사(정려원)가 내려온다는 소문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며칠 후 TV에 출연한 차명주 검사가 내려온다. 차명주 검사는 가족 같은 진영지청 분들과는 조금 달랐다. 그녀는 시원하고 현실적이고 솔직하다. 어느 날 수용소 지부의 검사들의 문제점을 찾아내 자신이 미해결 사건을 맡겨 해결한다고 한다. 그런 명주에게 성웅은 위화감을 느낀다.   실은 성웅은 명주 대학 시대의 선배이지만 기수는 났다. 성웅은 두 사람의 계보에 일선을 그리며 명주는 물론 기수제도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꽤 부유한 가정을 갖고 있던 성웅은 부서 사람들에게 해외 자원봉사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돈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명주에게는 매우 불편한 일이었다. 그걸 모르는 성웅은 명주와 조금 어색한 관계로 살고 있다. 김인주 지청장이 승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진영지청 전원이 긴장해 몸을 지킨다.   모두의 모범인 김인주가 필사적으로 승진하고 싶은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러나 성웅은 검찰에서 은폐를 명령받은 사건을 맡기고 성웅은 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명주에게 사건을 은폐하도록 요청하면 사건이 명주에게 재할당된다. 김인주 지점장은 자신 탓으로 사건을 제대로 파고들 수 없을까 걱정하며 명주에게 적절한 조사를 명령하며 명주는 즉시 그것을 실행한다.   손가락을 가리키면 지점장 김인주는 그녀에게 명예를 갖고 떠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사임한다. 최종훈(김유석)이 차기 지청장으로 임명되고 특히 시끄럽고 어려운 검찰은 화합한다. 검찰관뿐만 아니라 수사관과 실무자도 울고 웃고 사랑하며 때로는 잘못을 저지르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일하고 배우고 망가뜨리면서 이야기는 계속된다.   드라마 다시보기는 링크사이트 링크스타 에서 드라마 사이트를 확인하시고 시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드라마 다시보기 부부의 세계 # 드라마 다시보기 고스트 닥터 Read the full article

[koreanfilminsight]

The Isle // 섬 (2000) Directed by Kim ki-duk // 김기덕

Hee-jin (Seo-jeong), the owner of a fishing pond and fishing shop, makes a living by selling snacks and food to anglers and sometimes satisfying their desires. Former police officer Hyun-sik (Kim Yoo-seok) shows up one day as if hiding from his past and rents a fishing spot. Hee-jin observes Hyun-sik in the shadow of despair and starts to interfere with his plans and eventually the two begin to form a subtle bond. A little while later the police show up scouting for a wanted man and Hyun-sik, fearing the worst tries to kill himself. Hee-jin saves him and heals his pain through sex. After that day, Hee-jin becomes obsessed with Hyun-sik, and Hyun-sik, unable to withstand her love and sense of isolation, tries to leave the fishing ground...

(a modified synopsis taken from Daum)

[pbethebeauty-blog]

✨몬트리올 영화제 금상✨의 쾌거에 빛나는 영화 <돌아온다> 개봉이 11/30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_< 배우님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실 지 기대가 크네요~!! . . #parkbyungeun #영화돌아온다 #박병은 #몬트리올영화제금상 #11월30일개봉 #돌아온다스틸 #무슨장면일까요 #개봉날영화보기 #소처럼일하는박병은 #손수현 #김유석 #영화돌아온다대박 #자랑스러운한국영화 #moviethereturn

[changstar2]

#경축 #우리 #영화 #돌아온다 #TheReturn #전주국제영화제 #JIFF #2017 #공식초청 #월드프리미어 #감독 #허철 #주연 #김유석 #손수현 #프로듀서 #최창규 #박우찬#:D

[moonsn66]

봄날 신화마을에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이 오셨어요. 두 마을 모두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했죠. 김유석 작가님과 신화마을 짧게 구경했어요. 여유있게 돌아보면 좋은데 아쉽네요. #봄꽃맞이 #신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 #견학 #주민 #벽화마을 (울산 신화마을에서) https://www.instagram.com/p/Bvv1UNNg2Rl/?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lznqw2bcmnsj

[shinystarmarket-blog]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KBS뉴스(News)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 마다 돌아오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먼저 어제 저녁,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한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준비돼있고요. 그리고, 가수 유희열 씨가 MC를 맡은 ‘대화의 희열’이 지난 주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또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리포트] [한상진 :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함께 보시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주 귀여운 꼬마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박나은 : "오빠 이름이 뭐예요?"] [박주호 : "시안이야."] 그 주인공은 이동국 씨의 아들 시안이와 박주호 씨의 딸 나은이인데요. [박나은 : "오빠! 오빠!"] 시안이를 보자마자 ‘오빠!’라고 외치며 발랄하게 등장한 나은이! 부끄러움 많은 시안이는 나은이와 눈 한번 맞추는 것도 어려운데요. [이동국 : "시안이 오빠 오늘 패션 어때요?"] [박나은 : "멋있어."] [이동국 : "눈을 마주쳐봐. 왜 그래."] [박나은 : "시안이 오빠."] 하지만, 나은이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 덕분에 어색함은 눈 녹듯이 사그라지고, 두 친구는 둘만의 데이트를 나섰습니다. [박나은 : "나, 시안이 같이 손잡을래요."] [이시안 : "시안이 아니고 오빠야."] [이동국 : "오빠가 되고 싶어? 오빠가 되려면 나은이 잘 챙겨주고."] [이시안 : "알아요. 그건."] 소나기가 내려도 당황하지 않고, 세심하게 나은이를 먼저 챙겨주는 시안이. [이시안 : "우리 저기 좀 앉을까?" ] [박나은 : "좋아!"] [이시안 : "잠깐만 기다려. 나은아, 여기 앉아."] 고마운 마음이었을까요? 시안이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나은이! 어머~ 시안이 정말 좋은가 봐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의 첫 번째 손님은? [김숙 : "‘급스타’ 김숙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대세 중의 대세인 김숙 씨지만, 처음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건 아니라고요? [김숙 : "제가 상을 95년도에 ‘대학개그제’ 은상을 받고, 그다음에 공식적으로 받은 게 2016년. 24년 중의 20년을 거의 쉬었다고 보면 되니까.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떨어져서 조금 힘들다 그러면 “네가 나가라.”"] 사람들의 냉대에 상처받은 김숙 씨는 결국, 현실을 외면하게 됐다는데요. [김숙 : "어렸을 때, 게임 중독이었죠. 송은이 씨가 그 때 쟤 병원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대요. 라디오 생방송을 펑크 낸 적이 있어요."] 중요한 약속을 잊을 정도로 게임의 늪에 빠져버린 김숙 씨! [김숙 : "개그맨들은 또 특유의 연대감이 있잖아요. 그때 선배들이 “야, 너 일해라. 아이디어 짜자.” 그때 나왔던 게 따귀 소녀에요."] 김숙 씨, 다시 희망을 찾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길 바랄게요. 각본 없는 리얼 토크쇼 ‘대화의 희열’, 이번 주에는 어떤 게스트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눌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전 남편 동진이 재산을 가로채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연! [장미희/이미연 역 : "경찰에 넘길까? 사기죄로 고소할까?"] 하지만, 동진은 마지막 경고를 무시하고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는데요. [김유석/최동진 역 : "내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야."] [김권/최문식 역 : "아빠 가지마. 나 위해서 아빠가 이번 한 번만 포기하면 안 될까? 엄마가 아니라 나."] 그의 욕심은 아들 문식마저도 말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동진은 죗값을 치르게 되고 미연과 효섭에게 작은 여유가 찾아왔는데요.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미연은 중요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자신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도움을 청하는 미연. [장미희/이미연 역 : "좀 더 체계적인 케어를 받으려면, 우리 모두 Go to Source Author: KBS News Powered by WPeMatico

[livlovlun119]

오늘이 아닌 뉴스 1 2 뉴럭이

자리 김소희

러브 몬스터 이두온

오늘 너를 다시 만난다 나카타 에이이치

떠나지 않으면 우린 영원히 몰라 이다예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김유석 글 김혜련 그림

[rankingnews-blog]

'같이 살래요' 김유석, 아들 김권 만류에도 결국 현행범 체포 - https://mb18.co/?p=152397&utm_source=SocialAutoPos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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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filminsight]

The Power of Kangwon Province//강원도의 힘 (1998) Directed by Hong Sang-soo // 홍상수

The Power of Kangwon-do is Hong Sang-soo's second film.

The two main characters in the film both share the same time and space in Kangwon Province during the summer. The film takes place from the perspective of each character.

Jisook's Gangwon Province:

Ji-sook arrived at Kangneung station by night train with her friends. While traveling around looking for various attractions, they find a place to stay with the help of a police officer. The friends and the police officer have drinks in the evening where Ji-sook and the officer get closer.

Sang-Kwon's Kangwon Province:

Sang-Kwon personally visits Professor Kim's house by buying high-quality spirits hopeful that he can be pursuaded to give him a teaching placement. Later on Sang-Kwon visits Kangwon Province with the suggestion of his junior who, to Sang-Kwon's annoyance, became a professor before he did, and there recalls his memory with Ji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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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na / Odd Eye Circle – LOONATIC Lyrics

LOONA / ODD EYE CIRCLE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 LOONATIC Mini Album: Mix & Match Lyrics: G-High Composition: G-High, 김유석 Arrangement: G-High, 김유석 Release date: 2017.09.21 HANGUL 나를 비추는 저 달빛 Spotlight 조금씩 따라와 Contact my heart Oh Oh Oh Oh Oh Oh Oh Oh Oh 오늘따라 두근두근 돼 어쩌면 날 위해 준비된 Show 깨고 […] Click here to view full Lyrics

[weve1993-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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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girlsneedinfo-blog]

연애 (Love Is A Crazy Thing, 200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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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Love Is A Crazy Thing, 2005)" 중에서

    전미선의 발견~

  멋진 배우..아니 좋은 배우라는걸 알게 되는 작품이 아닐까…………

    그리고 김지숙여사의 살벌한 카리스마란~~~

  참참..김유석의 목소리도…^^

      감독 : 오석근

  배우 : 전미선, 김지숙, 장현성………………….

    낭만적이거나 치명적인… 위태롭고 위험한 연애의 기억 당신에게도… 사랑이었나요?

    * 영화 내용 *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는 ‘어진’은 전화방 아르바이트 중 알게 된 한 남자와 통화를 하면서

지겨운 일상의 외로움을 달래곤 한다.

그에게 사소한 일상을 시시콜콜 얘기하고 위로받는 것이 어진에겐 삶의 청량제와도 같았던 것.

그러던 중 곤경에 처한 ‘어진’을 도와준 김여사의 소개로 유흥업의 길에 들어서게 되며,

 남다른 매너로 그녀에게 다가서는 ‘민수’를 만나게 된다.

 연애에는 서툴고 사랑에는 어색한 ‘어진’은 ‘민수’의 접근에 설레면서 한편으론

어쩔 줄 몰라 하지만, 점점 부드럽고 자상한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요구를 하는 민수의 제안에 당황하게 되는데…

  * 영화 해설 *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연애의 목적> 그리고… <연애>로 결론짓는 싸이더스의 2005년 최종 연애담!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연희(엄정화 분) 연애와 결혼의 아슬아슬한 경계선 상에서 위험한 사랑을 즐기는 연희. 어긋난 애정의 길목을

지나치는 그녀에게 연애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그녀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연애와 결혼은 일란성이 아니라, 분명… 분명, 이란성”이라고. <연애의 목적>의 홍(강혜정 분)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 진심을 보이는 둥 마는 둥, 상대방 선수의 마음을 꿰뚫어,

오히려 자신의 페이스로 말려들게 하는 진정한 선수, 그녀, 홍. 무릇 펜은 칼을 이기고,

유는 강을 지배하는 법. 그래서 그녀는 말할 것이다. “연애란, 조신한 각시탈을 뒤집어 쓴 구미호의 살사댄싱”이라고. 그렇다면, <연애>의 어진(전미선 분)은? 그녀는 생각한다. 사실 연애는 미친 짓이 아니라고.

그래, 안하는 게 더 미친 짓이라고. 사랑 없이 단 하루도 견딜 수 없는 어진의 멘탈리티!

하지만 그녀는 안다. 그녀에게 있어 연애란 더 이상 순수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너무나 낭만적인데, 한편으로는 치명적이야… 갈피를 잡을 수 없어!” 

<연애>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흔치않은 관계의 테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단연 돋보인다.

전화통화로만 소통하는 ‘미지의 남자’와의 관계가 그렇고, 남다른 매너로 다가오는 ‘민수’와의

 관계가 그렇고, 알 수 없는 끈끈한 공감대로 엮여있는 ‘김여사’와의 관계가 그렇다.

특히 주인공 ‘김어진’을 연기한 전미선은 “어진 = 전미선”이라고 할 정도로 영화 속 캐릭터

그대로 녹아들어 자연스럽고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여성 관객의 공감대를

 어렵지 않게 이끌어낸다.

기존의 다른 영화가 보여주었던 다분히 프로페셔널하고 적극적이며 능수능란한

 연애도사들의 이야기는,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한들, 아직은 실제 우리들과 거리가 먼

영화 속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반면, <연애> 속의 ‘어진’은 대부분의 ‘우리’가 겪는 서툴고

소박한 연애이야기이기에 더욱 현실적인 공감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전미선 주연의 <연애>를 봐야하는 이유이다.

<연애>는 주연을 맡은 전미선을 비롯해서 장현성, 김지숙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 조화가 빛을

발한 작품이다.

아역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한 전미선은 최근에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의 애인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각인시킨 배우. 다작을 하는 대신에 <8월의 크리스마스> <번지 점프를 하다> 등

화제작에만 출연해 튼실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장현성 또한 오랜 연극 무대 경력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배우.

연극계의 스타인 김지숙은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연애>를 선택,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영화 속에서 ‘미지의 남자’로 출연, 어진에게 살가운 말벗이 되어 주는 배우는 바로 김유석이다.

요즘 국민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로 한창 주가를 올리면서 최근에는 영화 <엄마>에

출연한 바 있는 김유석 역시 연극 무대 출신의 정통파 배우.

<연애>의 시나리오 작가와 친분이 있었던 김유석은 부산촬영장에 자주 놀러 오다가

 목소리가 좋은 점이 제작진의 맘에 들어 현지에서 바로 캐스팅(?)된 경우라고.

스타 캐스팅에만 의존하는 요즘의 트랜디 영화와 달리 출연 배우들의 면면부터 정공법을 택한

 <연애>는, 현실에 발을 딛고 서있는 어느 여성의 쓸쓸한 연애담을 들려줌으로써

관객의 심금을 울릴 뿐만 아니라 이들 배우들의 절절한 연기로 인해 더욱 그 사실성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미선, 장현성, 김지숙 등 ‘배우들의 영화’로 기억될 <연애>는, 영화 속에서 배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일깨워 주는 작품일 것이다. 

심장병에 걸린 것처럼 가슴이 두근, 설익고 풋풋했던… 10대의 사랑! 슬며시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은은히 퍼지던 내 남자의 상큼한 비누 냄새…

새푸른 사과를 한 입 베어낸 그 새콤함같이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지도록 달콤했던 그 남자와의

첫 키스같이… 내 손을 잡고 내 머리를 기대주며 내 귀에 간지러운 숨소리가 퍼지게 해 주던

 그 남자.

아무것도 몰라서 가슴 설레며 수줍게 쥐고 있던 사랑, 비탈진 나의 초보 연애시절이여! 달콤한 연애의 참맛을 알게 되고, 열렬하게 빠져버렸던… 20대의 사랑! 어설펐던 10대의 연애시절을 지나 마음껏 젊음을 불태우며 열정적인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치는 시절. 사랑의 구성요소는 집착과 열정이라고 했던가! 뜨겁다가도 차가워지는 달콤 쌉싸름한 연애의

맛을 경험하고, 이제는 서서히 이상과 현실의 간격을 조금씩, 조금씩 줄여가게 되는 20대… 결혼이란 화롯가에 남겨진 애정의 재. 다시 한번 완전한 연소를 꿈꾸는… 30대의 사랑! 이런 연애를 꿈꾼 건 아니었어! 이런 결혼을 꿈꾼 건 아니었어! 어딘가 부족해…

부족함을 메우고 싶어… 맞아. 차라리 다시 찾아 나서겠어. 날 바보라고 불러도 좋아!

내가 어리석다고 생각해도 좋아! 이제야 내가 원하는 사랑이 뭔지 알 것 같아!

이처럼 ‘연애’의 단맛, 쓴맛, 그리고 그 진한 여운을 경험하고 있거나 이미 경험해 본

우리 모두에게, 영화 <연애>는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의미의 삶을 투영시켜 보여준다.

실패를 답습하지 않고, 더 큰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찾아 떠나는 종착지 없는 인생의 여정…

그 중요한 목적의식이 바로 ‘연애’이며, 영화 <연애> 속 ‘어진’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나’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koreanfilminsight]

Possible Changes // 가능한 변화들 (2004) (released 2005) Directed by Min Byung-kook // 민병국

Mun-ho and Jong-gyu who have been friends since childhood are now in their mid-30’s, and feel their youth is fading fast. They meet a woman on their way back from a Picasso exhibition, and they have sex as a threesome. Mun-ho is currently seeing someone he met through the Internet. Jong-gyu meets his first love at the university, whom he still misses. One day Mun-ho gets a call and meets with Yun-jeong for the first time. Jong-gyu meets his first love Su-hyeon in 10 years, and they head to a hotel. The film tells us the two couples never crossed each other, but what is the t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