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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hetiroom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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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는 불현듯 내게 말을 걸었다.
자신은 대학생이라 했고, 사랑울 너무 하고 싶은데 지금 상황도 집도 모든게 힘들다 했다.
오늘 우연히 카카오스토리에 그녀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녀를 통해
요즘 35살이란 나이에 누군가를 만나도 들뜨지도 사랑하지도 못하는 나를 질책했다.
최근에 소개받은 사람이 내게 말했다.
“옆애서 너를 보면 너무 차가워 그런데 앞을 보면 아니야.”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난 밉고 모질고 멍청하게도 그사람에게 말했다.
“나는 요즘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란게 들지 않아.“
오늘 자주가던 카페에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술자릴 나누고 집으로 가던길애서 나의 모습이 마치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던 레옹의 모습같아 퍽 묘한 사색을 느꼈다.
매일우유마시며 감정표현이서툰 혹은 없어할 그는 마틸다를 사랑했을지도 모른다.
미쳐버린 사화통념의 그런 느낌과 다른 천진하고 인간의 따뜻함 나의 옆을 지켜주는 포만감같은 감정일것이다.
그 또한 마틸다가 바라본 옆모습이 차가웠을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과 마틸다를 마주하면 지금까지 지켜왔을지 모를 나의 마음의 공간이 부서져 무너져버릴까봐 그녀를 진심으로 다가가지 못한다.
나는 원한다. 그녀와의 마주함을 이제 누군가에게 마주하는게 너무 어렵고 내가 사나운 누군가가 되겠지만 우리가 서로 너무 먼 시간의 거리가 우리의 눈앞에서 무너져 나의 모습이 반이 되어버린다해도.
당신과의 나이차 그리고 우리
아니 어쩌면 나만고민한 이야기
난 옆으로 서서 모든걸 바라보는 킬러같은 레옹의 무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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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10xx7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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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먹는 팝콘이 제일 맛있다🍿
심야로 보는거지만, 완벽한 단짠으로다가.
얼굴 붓는건 내일의 나에게 맡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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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andomhdgifs · 15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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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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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j-lee0228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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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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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ianiamian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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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shiningshinee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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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M Actist instagram update - with Minho 231101 (2P) Credit: sm_ac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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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moho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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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놀란 감독 영화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생각할 내용이 많은 괜찮은 영화였다. 가벼운 킬링타임용 영화를 좋아하는 나인데 나이들수록 취향도 변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해볼 거리가 있는 영화를 보고 오빠랑 수다 떠는게 재밌는거 보면. 근데 이날은 오빠랑 싸워서 영화 보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싶은거 꾹 참았다.
역사적 배경을 알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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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문화생활을 열심히 즐기는 요즘이다.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인데 꽤나 재밌게 봤다. 캐릭터가 다양해서 캐릭터에 대해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대화할수 있는 재미와 악의 평범성, 윤리적 딜레마 등 생각할 거리가 많은 괜찮은 영화였다.
이병헌의 연기는 말모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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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jnim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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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니야 걔는 아닌 것 같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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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kind-hearted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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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beees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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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지난 주말에 친구랑 피어싱 했다가 파스타 집에서 식사했다. 그 파스타가 손으로 만들었다. 정말 맛있고 그날부터 매일 파스타에 대해서 생각해요. 식당은 tortello라고 한다.
일주일이 지나갔는데 받은 피어싱이 아직도 아프다. 근데 귀여워 보인다.
이번 주말에, 여동생이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러 갈 건다. 그 영화는 미야자키의 영화 중에 내가 제일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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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tiroom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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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진득하게 모두 보는데에 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다.
“성월동화”
장국영이라는 사람하나로 귀결되는 이영화는 기대만큼 실망의 생각도 가지게 되는 영화 였다.
이 영화를 멀하는데에 아쉬운 점이 다분해서 시청이 끝난 뒤 바로 아쉬운점이 먼저 머리를 맴돌았다.
느와르와 로맨스가 겹치면서 짧은 러닝타임안에 우겨 넣다보니 전반적으로 스토리의 짜임새가 빈약하고 불친절할수 밖에 없었다. 뭐 내가 저 장면에 대한 자세한걸 안봤었나?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끝까지 보게 한건 오히려 여자주인공 히토미의 매력과 흔한 홍콩 느와르 멜로 무비의 스토리일지라도 그 흔한 느낌이 좋아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인것 같다.
이 영화에서 관통하는 제일 중요한 무언가는 어찌할수 없었던 이별 그리고 그후에 남겨진 사람의 이겨냄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과정이다.
“다음엔 일찍 돌아올게.”
돌아오지 못한 히토미의 그도 돌아 갈곳이었지만 자살했던 가보의 그녀도 모두 다시 할수 없던 저 말에 서로의 그와 그녀를 생각하고 서로의 아픔을 무언의 모습으로 이어간다.
언젠가 잠깐 알게된 친구와 새벽의 공원에서 그녀의 옆모습을 보았을때 문득 그렇게 애타게 찾던 그녀의 모습이 보여 놀랐던 적이 있다. 나도 모르게 술을 먹은 탓인지 그녀에게 너를 보니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그 새벽이지나 우린 다시보지 않은 사이가 되었고 나에겐 그녀의 모습을 찾는 버릇이 사라지고 말아 추억의 무넌가도 가지지 않고 싶어지게 되었다.
너무도 사랑했던 것에 대한 부재는 휴대폰도 없던 그때의 나처럼 오히려 너에대한 부재와 모를것같은 연락이 더 좋은 우리가 되었지만, 흐릿해지고 옅어져서 다른 선을 그어간다.
복잡하기보다 심플해질 선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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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danchoo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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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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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극장에서 혼자 영화를 봤다. 인스타에서 광고를 보고 궁금해진 작품인데, 원작이 최은영 작가의 단편소설이다. 소설 원작이고 한국 애니메이션이기도해서 궁금했다. 씨네큐 리저브관을 처음 이용해 봤는데 2천원 더 주고 보기 괜찮다 싶었다. 그리고 주류 영화가 아니다 보니 관객도 거의? 나밖에 없었다. 영화 보는 내내 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영화 끝나고 한 분이 후다닥 나가심…하하
영화 초반에는 주인공들 감정에 이입이 안되고 애니메이팅도 일본과 비교되어서 괜히 보러왔나 싶었는데, 보다보니 눈물 줄줄 흘리고 있음;; 관계가 안정되고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울컥하다가, 이별할 때쯤 수이가 하는 대사들에서 눈물이 나왔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나를 용서해줄래? 내가 너를 아프게 한 것들 모두 미안해.
이제 이렇게 너가 내 이름 부르는 것도 못 들을 거 아니야.
이별하는 순간의 연출도 소설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울컥하게 만들어서 좋았다. 다음 연애에서는 나도 수이처럼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사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말도 마음에 들고 결론적으로는 보러가길 잘한 것 같다. 퀴어 영화에 거부감이 없다면 볼 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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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up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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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아티스틱한? 소설이나 영화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보면 다들 지치고, 우울하고, 화가 나있다. 물론 크게는 내가 사는 세상이 나를 그렇게 만드니까 그렇다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그래서 정확히 왜,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우울하고, 지치고, 화가 나는 건 당연하고 그럴만 한거야. 라는 태도는,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나부터 긍정하자. 에서 멈출 뿐 그 이후에 반드시 필요한 성찰과 변화의 시도가 결여되어 있지 않은가? 라는 의문이 든다.
그러니까 뭔가 잘못된 것 같으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니까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파악하고 그래서 어떻게 바로 잡을지를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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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치가 있는지, 있다면 얼만큼의 가치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수용자라고 하더라도, 그래서 일단 쓰레기지만 배설하다보면 누군가에겐 가치있는 무엇이 될 수도 있자나? 라는 얄팍한 생각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 최소한 내가 생각하기에 쓰레기는 아닌 무언가를 내놓는다.가 가치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직업윤리이자,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도 그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는 진정성의 시작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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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weat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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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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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ianiamian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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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eolmikas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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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간다 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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