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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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끄적끄적 모르는 단어라던가, 이해 잘못해서 넘어갔던 부분이라던가 인상에 남은 대사 라던가 기타등등 떠들고 기록하고 싶은 대사 적은거. 그런데 사람이 이렇게 덕질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드는데 정말 내 스스로가 피곤하닼ㅋㅋㅋㅌㅋㅋㅋ큐ㅠㅠ 근데 짚지 않으면 내가 모르고 지나치는 이야기가 꼭 하나씩 생기는거 같단 말야… ㅠㅠㅠ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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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뭐 좀 검색하다가 정말 영혼까지 공포가 스며드는 이미지 컷을 찾아버림

아니 아이보고 배트맨이 사탕도 좀 꺼내들고 웃을수도 있지 살아있어서 진짜 죄송해요..

아니 근데 공포의 상징인 배트맨이 저렇게 아이한테는 허리숙여 눈맞춰주고 어디서 사탕 챙겨와 주면서 웃어주는거 넘 스윗하지 않아요 골라온 사탕도 제법 알찬 사이즈에 핑크의 딸기맛이야 스윗하고 귀여워…

……

……. 개무섭다 진짜……………………

제가… 제가 아직도 살아있어서 죄송해요… 다 제 잘못이예요…….

뭘 어떻게하다가 이런 장면이 세상에 태어난건가…… 이 책도 꼭 찾아다 읽어봐야겠어………..아저씨 움직인 얼굴���육에 음영진거봐 개무섭다 진짜……. 아니 사실은 아주 스윗한 내용일수도 있지. 아는데….. 근데 너무 무서워…. 밝은 햇빛 아래였으면 훈훈했을까?ㅠㅠㅠㅠㅠ 몰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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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뱃맨 스티커북 두 권 질렀음. 제이슨 한장 정돈 있겠지.

….. 제이슨아 한장은 있지???? 있는거지???????D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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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그리고 아이비 표정 = 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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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내 최애가 단 한장도 없어! 단 한장도 없어!!!!!ㅠㅠㅠㅠㅠㅠ로빈은 있긴한데… 내 최애 버젼은 아닌거 같구…히이잉 그래두 그렇지 어떻게 이 많은 스티커 시트중에 단 한개도 없지???ㅠㅠㅠㅠ 디코 멤버 1 : 저런… 누군데? 나 : 레드후드라고.. 뱃가 둘째. 두번째 로빈이였던 애가 자라서 따로 레드후드란 캐릭터로 빠진 애긴 한데… 총들고 사람 쏘는 애라서 폭력적이라 안넣은건가???ㅠㅠㅠㅠ 디코 멤버 1 : ? 디코 멤버 2 : ???? 사람을 죽인다고??? 디코 멤버 1 : 님. 레고 자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회사인건 알고 있죠? 나 : 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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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우우…… 스티커 북에는 없어도 레고 피겨로는 있을지도 몰라 그래도 뱃가 둘째니까… 공홈 가봐야지. 최애 한개정돈 살수 있을지도 몰라!!!

나 : 헉??? 있네??? 있다!! 있어!!!! 못생긴 클래식 버젼이지만 내새끼 있다!!! 근데 단종이야아아악(;´༎ຶД༎ຶ`)!!!!!! 디코 멤버 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코 멤버 2 : 순간 어느쪽이 더 슬픈거지 싶어졌어. 디코 멤버 1 : 최애 상품이 있는데 단종이 슬픈건지, 아예 없는게 더 슬픈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코 멤버 2 : 어. 나 :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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