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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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구를 이렇게 안올렸다고??? 안올라간거 몰아서 올려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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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보니 나 이런거 샀었어…!!! 기존 흔한 모텍스 모델 쓰고 있었는데 이게 좀 폭 넓어서 못들어갈 때가 있어 아쉬웠거든 근데 더 얇은걸 찾아버린거 같아서 질러버림. 만사천원정도? 마테도 그렇고 나 폭이 좁은 라인을 더 선호하나봐 근데 그게 더 이뻐보영…… 작고 읽기 힘들면 쌍욕하면서 왜이리 폭 좁고 작은 글씨를 찾는가….. 이뻐서. 원래는 국내에 물건 이미 들여놓는 쇼핑몰인데 마침 재고가 딱 떨어져서 해외서 다시 갖고 들여온다고 시간 좀 더 걸려도 괜찮겠냐고 연락이와서 ㅇㅋ 하고 잊고 있었는데 배송문자 알람이 와서. 아마 이번주 내로 올거같다. 오면 함 테스트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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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처음으로 프린팅박스를 사용해봤다예요…!! 전독시도 갖고 싶었는데 코드 번호 바꾸셨는지 출력이 안되어서 넘 아쉬웠었다 ㅠㅠㅠㅠㅠ 프박 진짜 하루 요이땅인거 넘 아쉬웤ㅋㅋㅋ 스티커로 뽑아야할 애들도 걍 대충 뽑아왔음 대강 잘라다 풀이든 양면 테잎이든 붙일것이기 때무네…..

5.

날 요로코롬 도와줄 펜과 마테들. 마테..참새가..방앗간을 지나치면 그게 참새겠냐!!!ㅠㅠㅠㅠㅠ

펜은 마카나 수채화때 대비해서 스테들러 굵기 떨어뜨려 사고,갈색을 하나 사봤음. 이제 그림만 그리면 되는데 응..

라임색 펜은 언제나 업무용으로 애용하고 있는 제트스트림. 4색 펜이 2개나 있긴 한데 몇년째 같은펜 쓰고 심만 바꾸고 있다보니 쫌 지겹긴한데 이러구 핑계대며 집어옴. 색이 맛있게 밝아서 맘에 든당. 아직까진 잉크흐름이 이보다 부드러운 제품을 만나보지 못해서.. 기가막히게 잘 써져서 다른 펜에 손이 잘 안간다

6. 다음은 다꾸하다보니 의외로 이런저런 일러스트나 사진이 있으면 좀 덜 심심하구나 싶어져서 데려온 이미지들. 엽서도 하나 골라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외국 뷰여서 노트에 붙이고 들여다보려고 사옴. 사람사는 지역이 빛나는 간판 치덕치덕 같은거 없이 서로 어울리면서 어여쁜 동네 좀 부러웡..우리나라 한옥마을 같은데가 참 예쁘고 그런 편이긴 하던데..

7-9.

이건 보자마자 홀린듯이 살수밖에 없었던 스티커들. 급최애 급차애 표지판 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진짜진짜_최종.psd’ 뭔데요 ㅠㅠㅠㅠ 아니 이건 정말 안집어 올 수가 없었어 그냥….. ‘최종결과물’까지 그냥…. 홀린듯이 집어들었는데 도저히 거부할수가 없었다..ㅋㅋ큐ㅠㅠㅠ

10.

그리고 원형 모양펀치랑 해서 마무리. 원형 펀치는 사진이나 카드봉투 만들때 손가락으로 끌어올수 있는 반원을 펀치로 뚫을려고 적당한 사이즈 같아서 가져옴.. 그리고보니 저 딱풀도 테이프형 처음보는거라 일단 사와보긴 했는데, 우리나라는 대형 양면 테이프 도구 안나올건가보지..? 외국은 스크랩북킹 많이 하기도 해서 그런지 무슨 마트에서 가격표 붙이는 도구 마냥 큼직한걸로 찍찍 그으면 양면테이프 붙여지던데 그게 계속 갖고 싶었는데 국내에선 전혀 안파는 거 같아서 의아하다… 수요가 그렇게 없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