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5월 어느날
대구XX동 성인피시방에서 친한 형동생들이랑 열심히 포커를 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문자가 왔다 . 아는 형님이 오늘 저녁에 시간되느냐는 문자였다
그리고는 와이프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내 답변이 왔다 ㅇㅋ 라고
그리고는 다시 도박으로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줄담배만 피고 있었다
해가 질때즘 청미니스커트에 캐릭티셔츠를 입고 웨이브에 약간 노랑 염색을 물들인 와이프가 구수한 향기를 품으면서 피시방에 들어왔다
애들손에는 과자가 들여있었고 피시방 동생들은 오 형수님 오늘 어디가시나봐요 하면서 한껏 치장한 와이프를 치켜세웠다
그리고 그냥 웃고는 아이들만 두고 어느새 차는 멀리 가버렸다 .. 하지만 이내 다시 유턴을 해서는 피시방으로 오는게 아니라 피시방옆 M모텔 주차장으로 가버렸다.
주변 상가에 사람들이랑 알고 있던터라 바로 모텔로는 못가고 한바퀴돌다가 사람 없는 걸확인하고 모텔 골목으로 들어간셈이다.
와이프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치 자기집마냥 스스럼없이 모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301호로 바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이내 웃음소리가 들리고 웃음소리는 이내 비명소리로 바뀌었다 정확히 신음소리로 말이다.
누군가 이글을 읽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나는 누군가 이글을 읽는다고 생각하고 글을 적지는 않는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부부가 경험한 이야기를 그리고 만났던 사람들을 잊어버릴꺼 같아서 글로 기록을 남길려고한다
3시간이 지났다.
손님들은 하나둘씩 가고 애들이랑 피시방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와이프가 발그레한 분홍빛얼굴에 약간은 젖은듯한 머리를 출렁이며 돌아왔다
나는 자연스럽게 치마밑으로 손을넣어 와입보지를 손바닥으로 감쌓다
아주따뜻했다 조금전까지 불타는 조개마냥 달궈졌을 따듯함과 전율이 그대로 느껴졌다
그렇다 나는 네토다...
흔히 소라넷에서 얘기하는 네토중 한명이기도 하지만 거의내가 생각하는 모든걸 행동으로 옮기는 1프로의 네토다
그리고 형님한테 문자가 왔다
오늘 덕분에 좋은시간 보냈다고 다음에 또 연락하자고 그리고 입금문자가 왔다
와입은 창녀다.. 와입은 창녀란 단어를 싫어한다
그래서 늘 돌려서 얘기한다 아내공유한다
남자들에게 잠자리를 공유해주고 일정의 수고비를 받는셈인것다.
다음날
해가 중천이되어서야 겨우 눈을 뜬다
나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시 가게로 간다
와이프도 늦게까지 잠못자고 애들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다시 잠들었는지 세상모르고 잔다
집에서는 여지없는 아줌마다
가게 오자마자 문자가 온다 그것도 여러군데서
피시방에서 소라넷 접속해서 쪽지도 확인한다
또다시 여러곳에서 문자들이 한가득 와있다
문자를 주고 받고 통화를 여러차례하고 그리고 피시방앞으로 남자들이 온다
바로앞 식당에서 밥을 먹기고 하고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
남자들은 자기의 로망을 이야기하고 나는 나의 로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담주를 기약하며 돌아간다
일종의 남자끼리 면접인셈이다.
내가 오케이하면 와입이 결정을 한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위해서는 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래서 주로 아는분들이나 한번섹스한 남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그리고 또 그외시간은 포커를 치면서 가게를 지킨다
문자가 왔다 방가운분이다.. 오늘 시간되냐고 와입한테 또 문자로 좋아 라고 답장이 온다
그리고 시간은 5시로 잡고 숙소는 301호로 잡아달라고 문자를 보낸다
모텔 사장인 아주머니는 우리를 잘안다..
우리와이프가 그곳에 VIP인셈이다
대부분 숙박을 끊고 대실하고 나간다
와이프는 겁이 많다 성격도 까다롭고 하지만 섹스에는 아주 적극적이다
그리고 첨보는 남자앞에서는 조금 걱정도 많다 부끄럼도 많고
그래서 첨보는 남자랑 플레이한때는 내가 같이 모텔까지 가준다
방에서 맥주고 한잔하고 셋이서 야한 농담도 하면서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고
자연스레 와이프손은 남자의 그시기로 향한다
첨보는 남자들 자지가 항상 신기해한다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하지만 실천에 옮기는건 그다지 많지는 않을것다
그리고 남자 자지가 빳빳해지면 자연스럽게 둘은 침대로 가게 된다
그리고는 남자도 와잎을 애무한다
여기서부터 사랑이 싹튼다
연인간의 사랑보다는 여자가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사랑을 느끼게된다
왜냐면 남자는 배출이나 일탈을 꿈꾸며 아내에게 접근하고
아내는 그것이 사랑인줄 안다
만나서 첨부터 이쁘다고 사랑스럽다고 자기의 이상형이다 피부도 곱다
입에 침이 마를정도로 립서비스를 퍼붓는다.
애무도 엄청 소중하게 해주고 보지도 엄청 조심스럽게 다룬다
여자는 금방 사랑에 빠지게 된다 금빠사라고 한다
둘이 시작을 하게되면 그때부터는 나는 허수아비다
조용히 문을 잠그고 가게로 발걸음을 향한다
첨에는 지켜보고 딸도 쳐보고 음미하고 함께 둘사이를 질투하며 즐겼지만
오히려 안보고 흥분하는게 더 극한 흥분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한참 지났다
새벽시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 와이프한테 연락이 없다
집에서 아이들과 이내 잠들어버렸다
아침에 와입이 들어오는 소리에 잠이 깨어버렸다
늦었네?
응.
좋았나?
응.
ㅎㅎㅎㅎ 우린대화가 항상 간단했다
어땠나? 죽이더라 ㅋㅋ
둘이 따로 약속 잡았다
첨에는 내가 필요하지만 남자랑 한번 잠자리하고 나면 그담부터는 아내맘대로다
와이프는 확실하다
고삐풀린 망아지 같은 여자다
한동안 그남자랑 많은걸 할것이다
항상 그래왔다
아침까지 같이 있다가 온걸 보면 알수있다
보통의 창녀라면 섹스만 하고 가벼운 맘으로 집에 온다
하지만 와입은 만난지 만 하루도 안된 그남자에게 이미 몸과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한셈이다
가게에서 또 한포커에 빠져있는데 어젯밤 주인공인 형님이 연락이 온다
형님 어제 잘들어가셨지요?
응 동생덕에 좋은시간 보냈다 고맙다 근데 러버야 ?
네형님 ㅎㅎ
얼굴은 두번 봤지만 이세계는 아주 빠르다
금방 친해진다 그도 그럴것이 아내를 같이 공유하기 시작하면
신뢰가 금방 쌓이고 서로 할이야기도 많아진다
섹스적으로는 당연히 선을 넘게 된다
나보다도 와입보지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건
이미 섹스로 시작해서 마음이 넘어간다는 뜻인셈이다
소라에 격언중에 “자지는 임자가 있더도 보지는 임자가 없다” 이런말이 있다
이제 그형님과 나는 피를 나눈 형제처럼 대화가 시작된다
왠만한 성적 이야기는 이제 우리사이에 주제가 되지않는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또 만나기로 했단다
나도 모르는사이 이미 둘사이는 무언가 오고 가고 한모양이다
나는 네토다 그형은 반대로 네토리다
네토인 나는 아내가 유린당하는게 좋은거고
네토리인 그형은 남의 아내를 탐하��게 그저 좋은셈이다
네토와 네토리 사이에는 필수가 필요한게 있다
아내라고 할수있지만 창녀라고 할수도있지만 암캐라고 부른다
이렇게 우리 셋은 자연스럽게 완성체가 되어간다
첨에는 셋이서 시작한다
네토인 나는 어느정도 예감한다 둘사이에 많은 일들이 생긴다는걸
그래서 둘사이에 싹트는 순간적인 감정이 끝날즘이 언제란걸
그래서 약간의 선을 둔다.
그리고 네토리 역시 마찬가지다
첨엔 형이랑 아내 둘이만 만나서 뒹굴고 물고 빨고 박고하면
정말 행복하다 만족한다
하지만 네토리도 서서히 시든다
암케인 와이프가 절정을 느낄점에 네토리는 점점 식상해하고 결국 또다른 네토리에게 암케를 넘긴다
이미 정해져있는것이였다
28 notes
·
View notes
네이버블로그는 그날 올리는 첫 포스팅에 기부콩이 하나 나오죠 이걸 잘 모아뒀다가 연말에 기부콩 이벤트에 기부하면 되는데 요게 또 기분이 뿜뿜하다는 거쥬 ..
중요한건 말일이 되기전에 꼭 해야한다는거 연식이 지나면 없어지더라구요
하루도 안빼먹고 열심히 포스팅 했으니 좀 되겠죠 올해는 어디로 몰빵할것인가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건 좋은거죠
해가 바뀌기전에 기부콩 사용하길요 ^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재래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27 notes
·
View notes
비가 오고 그래서
비가오면 비를 피해 들어가지만 또 그 비를 하염없이 보게 돼. 지난날을 자꾸 되감아 풀어헤치다 보면 담배 한개피 땡기고 커피를 홀짝이게 되지.
뜨거운 시간 속 네목소리가 네 눈빛이 그리고 네 몸이 생각나. 네 몸속으로 깊이 들어가 박혀버리고 싶어 몸부림치면 격하게 물결치며 잡아당기던 너
"아~니보지 맛있다."
"니자지 맛있어,더 있어죠"
활처럼 휘는 널 안아 깊숙히 박힌 곳을 중심으로 일으켜 더 꼭 안고 엉덩이를 서로 반대로 돌리며 황홀했는데...
두갈래 길위에서 헤어져 이렇게 만나나봐.창위로 떨어져 사선으로 흐르는 빗방울이 하염없이 흘러내려 고이는 그리운 손바닥 저편에서 흔드는것같아 창에 손을 대어본다.
잊을수없는 사람하나 가슴에 저장한다는것. 그리움에 문득 문득 하늘을 보게 된다는건 보물같아.널 소유하지 않았지만 우린 이미 서로를 소유했고 이렇게 꺼내보지.혹여 그 갈림길이 다시 교차되면 머뭇거리지 않고 다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될거야.교차점이 끝나면 전에 그랬던것처럼 미소지으며 서로를 보내겠지.
2 notes
·
View notes
이름 짓는것부터
글이 여물었다면 닉네임 짓는게 쉬었을까
많은 소셜에서 요구하는 첫번째 관문은 이름 짓는것
거기서도 나는 지우고 쓰다를 반복하다 이내 취소하고 만다
남들과 같아서 또는 뻔해서 특별하지 않는 듯한 이물감은
나를 특별하지 않다고 여기게 되는 자존감 괴물이다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단순한 삭제로 내 마음에 평수를 늘리지만 오래 썩은 음식물 봉지처럼 부패하고 만다
특별하지 않아도 된다는건 그냥 숨만쉬고 살아도 된다는 말
특별하지 않기에 닉네임이라도 특별하기 원하는 자조 섞인 나
1 note
·
View note
마태엘- 이런 분위기에는 사과 사이다가 있어야겠어.!
소피엘- 잠깐... 우린 이거 많이 마시면 취하잖아.!
다니엘.P- 맞아. 하지만 우리가 마시는 이 음료수는 그냥 탄산음료일 뿐이야.! 물론 한병 이상을 마시면 취해서 엄청.... 희한한 결과를 보게 된다는건 이 세계에 사는 모든 소년들이 아는 사실이고.
다니엘.F- 그건 그래. 하지만 우리 넷이서 이걸 적당히 나눠 마시면 취하지는 않을거 아냐....! 그러니까 그냥... 조심스럽게... 마시자구! 나 솔직히 사과 사이다가 땡겼거든.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