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콜리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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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남을 띄어넘을 수 없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남을 띄어넘을 수 없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남을 띄어넘을 수 없단다. 모든 사람은 그 자신이 비범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행동한다. 그 생각과 능력이 오래가지는 않겠다고 로자는 말했다. 그렇다면 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가. 허영에 들 뜬 청년중에서 자신을 리크로고스나 나폴레옹처럼 비범하다고 생각해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다닌다면 어쩔것인가. 물론, 우리사회는 범죄에 대한 보호망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늬우칠만한 시스템은 결코 아니다. 로자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 “스스로가 양심을 늬우쳐 평생을 죄책감에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형벌”이라는 것. 이토록 고전문학에 빠진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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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독서모임-대전리더스클럽 40번째 도스토예프스키-죄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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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독서모임-대전리더스클럽 40번째 도스토예프스키-죄와벌
대전 독서모임 대전 리더스클럽 4월 셋째 주 함께 읽은 책,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 이었습니다.
40번째 함께 읽은 책이라서 느낌이 다른 것도 있었지만,
요즘 시국이 정의와 도덕 자유 이런 것들에 민감한 때이다 보니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확실히 소설책은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음을 이번에도 실감을 했습니다.
책을 읽는 것과 함께 러시아 문학의 대표적 권위자이신
고려대학교 석영중 교수님의 죄와 벌과 관련된 강연을 2개나 들을 수 있었고,
죄와벌 영화까지 보고 책을 이해하니 이해하는 정도가 훨씬 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 독서모임 대전리더스 클럽이 40번째 책으로 선정한 책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은 너무도 유명한 책이라서
읽어보지 않았어도 어찌 좀 친근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BBC에서는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미국 대학위원회 선정 도서이고,
국내 대학에서도 여러 곳에서 필독서로 꼽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죄와 벌은 살인을 저지른 한 청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윤리적으로
감옥에 갇혔다가 소냐라는 여자 친구를 만나 진실한
자유와 부활을 다룬 책입니다.
이를 죽여 나폴레옹이 되려는 – 라스콜리니코프
자신을 죽여 생계를 꾸리는 – 소냐와 대비되는 캐릭터이지만
한편으로는 동질감을 가진 남녀 주인공이 주된 스토리를 이끌어 갑니다.
소냐-사랑과 인종의 사도<->라스콜리니코프의 초인과 대립되는 구원의 담당자
죄와 벌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7월 어느 무더운 날 저녁, 대학생 라스콜리니코프는 페테르부르크의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그는 남에게 백해무익한 사람의 돈을 빼앗아 훌륭한 사람을 위해 쓴다는 것은 아무런 죄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터였다. 그는 신념의 실현을 위해 고리대금 업자인 노파를 대상으로 삼았다. 그 노파의 돈을 빼앗아 자기의 학자금을 삼기 위해서였다. 왜냐하면, 누이동생 두냐는 자기 학비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사나이에게 몸을 파는 것이나 다름없는 결혼을 하려는 것이다. 또한 주정뱅이인 하급 공무원 말메라도프의 이야기도 한 원인이 되어, 그는 노파와 그 선량한 여동생까지 살해하고 돈을 빼앗았다. 그러나, 그 돈을 유효하게 쓰기는커녕 어딘가에 버리고 계속 양심의 가책만 받게 되었다.
판사 포르피리는 이 사건을 사상적 동기의 범죄로 보고, 라스콜리니코프와 논쟁을 하면서 재판을 전개했다. 그즈음에 말메라도프가 마차에 치여 죽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를 계기로 그의 딸 소냐와 사귀게 되었다. 정신착란증인 계모와 자기의 동생들을 위해 몸을 팔고 있는 이 아가씨한테서 살인범 라스콜리니코프는 구원을 갈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끝내 간접적인 고백을 한 뒤, 갑자기 그는 몸을 굽혀 방바닥에 엎드리고 그녀의 발에 입을 맞추었다. 라스콜리니코프의 고백을 들은 소냐는 그에게 말한다. “이 세상은 넓지만 지금의 당신처럼 불행한 사람은 없어요, 지금 당장 네거리로 가서 당신이 더럽힌 대지에 입 맞추세요. 그리고 큰 소리로 세상 사람 모두에게 들리도록 ‘나는 살인자올시다!’ 하고 외치세요. 그리하면 아직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구해 주실 거예요.”
마침내 라스콜리니코프는 경찰에 자수하러 간다. 경찰서로 가는 도중 소냐의 말에 따라 그는 광장에 들러 대지에 꿇어앉아 무한한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며 흙에 입맞춤을 한다. 그러나 아직도 자신의 죄를 인정한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소심한 성격과 어리석음에 패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형벌을 치르기 위해 시베리아로 가는데, 소냐도 고아가 된 동생들의 뒤처리를 끝낸 뒤 그의 뒤를 따른다. 또한 그의 누이동생 두냐는 시종 사랑이 변하지 않는 그의 친구 라즈미힌과 결혼식을 치르게 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여기에 사진이나 PT자료는 고려대학교 석영중 교수님의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과 관련된 강연 자료에서 캡쳐받은 자료들입니다.
상트 페테브르크의 도스토예프스키의 집
속기사와 함께
죄와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1867년에 쓴 대표적인 소설이다.
죄와벌과 관련된 자료는 너무 많더고 할 정도로 넘쳐난다.
강의 자료부터 책을 읽은 후 작성한 리뷰
그리고 죄와벌 이 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까지
내가 읽었던 죄와벌 책과, 강의자료,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올려놓았습니다.
러시아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제일 힘든 것이 사람 이름입니다.
읽다 보면 이 사람이 이 사람 같고 저 사람이 저 사람 같고…
그래도 죄와벌의 등장인물은 많지 않아서 덜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주인공 라스콜니코프가 세상이 이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전당포 여주인 노파를 살해하고 그가 겪는 싱리적 압박과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초인관)가 점진적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과 마지막에는 진정한 자유를 찾아
새로운 정신세계와 현실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모든 소설가들이 소설의 도입부 첫 문장으로 완벽하다고
평하는 죄와벌의 첫 문장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저 그런 느낌인데~~
마지막 문장은 새로운 현실세계가 시작된다는 말로 마무리됩니다.
책의 마무리를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마무리~
대전독서모임 대전리더스 클럽 다음에 함께 읽을 책은
( 정철지음 / 카피책 / 허밍버드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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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권리란...
사람의 권리란…
나는 비범한 사람이 불법행위를 저질로도 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내가 말한 비범한 사람의 권리란 공식적인 권리가 아니라 자기 양심을 띄어 넘을 권리이다. 그것도 그의 사상이 인류를 위한 신념으로 인정받을때 한 해서이다.
‘죄와 벌’에서 라스콜리니코프는 이렇게 말했다. 그의 지식을 나는 숭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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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벌 #라스콜리니코프 #도스토예프스키 #청주 #풍스타그램 #풍경 #상당산성 #아트 #미술 #예술 #디자인 #살인자 나는 비범한 사람이 불법행위를 저질로도 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내가 말한 비범한 사람의 권리란 공식적인 권리가 아니라 자기 양심을 띄어 넘을 권리이다. 그것도 그의 사상이 인류를 위한 신념으로 인정받을때 한 해서이다. '죄와 벌'에서 라스콜리니코프는 이렇게 말했다. 그의 지식을 나는 숭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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