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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팬이라면 클릭 필수! 해상 미스터리와 추리 소설의 완벽한 만남!
📚 『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The Dealings of Captain Sharkey⚓️ ✒️ 아서 코난 도일(원작) 📝남궁진(엮은이) 📚목차 작품소개 EPISODE I J. HABAKUK JEPHSON’S STATEMENT 조셉 하바쿡 제프슨의 성명서 EPISODE II THAT LITTLE SQUARE BOX 작은 정사각형 상자 EPISODE III A PIRATE OF THE LAND ONE CROWDED HOUR 육지의 해적 - 혼잡한 한 시간 EPISODE IV THE “POLESTAR” 폴스타호의 선장 EPISODE V THE FIEND OF THE COOPERAGE 협력의 끝 EPISODE VI THE STRIPED CHEST 줄무늬 상자 EPISODE VII CAPTAIN SHARKEY: HOW THE GOVERNOR OF SAINT KITT’S CAME HOME 샤키 선장: 세인트키츠의 총독이 집으로 돌아온 방법 EPISODE VIII THE DEALINGS OF CAPTAIN SHARKEY WITH STEPHEN CRADDOCK 샤키 선장과 스티븐 크래독의 거래 EPISODE IX THE BLIGHTING OF SHARKEY 샤키 선장의 몰락 EPISODE X HOW COPLEY BANKS SLEW CAPTAIN SHARKEY 코플리 뱅크스와 샤키 선장의 종말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는 아서 코난 도일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책입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선상 미스터리 단편 6편으로, 각기 다른 배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이 중심입니다. 도일 특유의 추리 기법이 여전히 빛을 발하며, 독자들에게 사건의 단서를 던져주고 스스로 추리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셜록 홈즈가 육지의 미스터리였다면, 이 책은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죠. ❇️두 번째는 악명 높은 해적 샤키 선장의 이야기 4편으로, 액션과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샤키 선장의 모험은 한 ���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그려지며, 그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게 됩니다. 📖 펴낸곳 ㅣ 센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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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서장원, 성해나, 성혜령, 이희주, 현호정 / 문학동네

언제부턴가 한국문학을 읽지 않았다. 고전문학 아니면 비문학 책만 찾아 읽었다. 이제는 제대로 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학을 사랑하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그사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가장 큰 변화는 책을 많이 안 읽게 되었다는 것. 사랑에 쓸모를 찾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질퍽해진다. 쓸모없기에 아름다운 게 세상엔 존재한다.
책을 읽게 된 건 완벽한 우연이었다. 책의 표지를 좋아하는 작가가 만들었다길래 관심이 갔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구매했다. 요즘 책에 도통 집중을 못 했던 것과는 달리 처음 읽기 시작한 대상 작품부터 몰입도가 남달랐다. 다 읽고 나서야 떠올랐다. 나는 한국문학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다. 내 독서의 시작, 그걸 잊고 살았다.
이번 젊은작가상은 유독 한국이라는 장소와 밀접하게 닿아있었다. 마치 고전을 읽을 때 시대 배경을 알고 읽으면 더 재밌는 것과 같다. 가��을 가장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 나와 비슷한 사람을 보며 느끼는 안도감과 혐오감의 양가감정, 질투를 희석해 버릴 정도의 나쁜 일이 대하여. 나였으면을 계속해서 생각했다. 그리고 나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을 거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후련했고 씁쓸했다. 가장 좋았던 작품은 <반의반의 반>, <최애의 아이>, <길티 클럽 : 호랑이 만지기>. 한국문학이 어떤 보이지 않는 과도기를 넘어왔다고 느낀다. 한국문학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킨 우리가 이뤄낸 거다.
"어떤 아름다움은 사람들을 짓누를 수 있다는 걸 현진은 그날 알게 되었다."
"본받을 만한 부모는 없어도 우아하고 강인한 할머니가 있다는 것. 그 사실을 떠올리면 세상을 강단 있게 살아갈 용기가 조금 생기곤 했다."
"이게 왜 말이 되고 소설이 되고 설득이 될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런 부자연스러움도 삶의 속성이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는 종종 얼기설기 엮여 있는 공간에서 불편하고 애매한 관계의 사람들과 터무니없는 사건을 겪곤 하니까. 어쭙잖은 말과 행동을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그러면서 망하지도 않고 꽤 행복하기까지 하니까."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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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 K-POP BOOK CLUB HALLOWEEN CHALLENGE: BOOK 1 Review and Korean Vocab Study!
BOOK: The Picture Of Dorian Gray
AUTHOR: Oscar Wilde
PAGES: 271
FORMAT: Paperback
PROMPT: ENHYPEN ‘Bite Me’: Read a Gothic Classic
RATING OF BOOK: 5/5
SONG MATCH: 5/5 Yes this song totally matches the vibe of Dorian Gray!
POINTS TALLY: 15
TRANSLATION VOCAB STUDY:
I looked for Korean vocabulary that matched the themes and topics found in The Picture of Dorian Gray:
🎃 도덕 ethics/ morals
🎃 도덕상의 죄인 a sinner
🎃 도덕상의 문제 a moral question
🎃부도덕하다 immoral/ unethical
🎃부도덕 immoral/ bad morals
🎃 미술 art
🎃문학 literature
🎃 고전문학 classical literature
🎃 죄악 sin
🎃 영혼 the soul
🎃사악하다 evil
🎃 그리스신화 Greek Mythology
🎃 아름다움 beauty
🎃이기적 self- centred
🎃 그림 a painting/ sketch/ drawing
🎃그림을 그리다 to paint a picture
🎃상류 사회 high society/ the upper class
🎃허영심 vanity
SYNOPSIS:
Wilde’s novel explores the concepts of what it means to stay young and beautiful in societies eyes and if it truly means you have to sell your soul in order to stay popular and relevant. Artist’s muse Dorian Gray may have had his portrait captured and drawn in paints but it is his soul that is slowly drawn and dragged into depravity by the high society and unsavoury characters that he mixes with in his quest to stay young. Horrified with the prospect of growing old, and in his eyes ugly and loosing his precious footing in society, Dorian vows to sell his soul. Wishing for his newly painted portrait to grow old and bare the marks of his sins in order for him to stay looking youthful, Dorian’s slow decent into hell begins.
My thoughts on the book:
Oooh what an excellent book to start the challenge on! It’s so twisted and sinister! Even though this book was written in the 1890’s, I still feel that a lot of the subject material is relevant today. Wilde discusses morality and what parts of a person’s soul they are willing to sell in order to stay relevant. Is a person willing to trample over people in order to climb the social ladder, are they able to philosophize away evils as just because a Greek tragedy makes a good and poetic story to tell? Is fine art tinged with grubby secrets and lies? However from reading this novel, you can see how society and outdated ways of thinking has changed drastically. There were a few points in the book that had me cringing from the language use and ways that Wilde described characters in his book. Overall I do think this is a good Gothic novel that is not superficial in it’s horror but digs deeper into the questions of real human morality.
#gothic classic#classic books#korean#literature#english literature#korean vocabulary#hdshalloweenkpopr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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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책 소설 명언 명대사 모음 베스트셀러 인상깊은 구절
동물농장
혁명과 권력의 본질을 날카롭게 그려낸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출간된 지 8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입니다. 단순한 우화처럼 보이는 이야기 속에 깊은 통찰이 담긴 동물농장의 매력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동물농장의 가장 인상깊은 구절이자 많은 이들이 명언으로 꼽는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욱 평등하다"라는 문장은 권력의 부패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처럼 동물농장은 좋은글귀와 명대사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매너 농장의 동물들은 인간의 착취에서 벗어나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혁명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돼지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다른 동물들은 더 큰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동물농장은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혁명의 이상이 어떻게 변질되는지 보여줍니다.
동물농장의 캐릭터들은 각각 실제 역사적 인물들을 상징합니다. 돼지 나폴레옹은 스탈린을, 스노볼은 트로츠키를, 존스는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동물농장은 소련 체제를 날카롭게 비판하면서도, 권력과 독재의 위험성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동물농장의 인상깊은 장면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처음에는 이상을 위해 싸우던 동물들이 점차 인간처럼 변해가는 모습, 양들의 구호가 계속 바뀌���가는 장면 등은 오늘날까지도 회자되는 명대사와 장면들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베스트셀러 동물농장은 단순한 정치 풍자를 넘어 인간 사회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권력의 남용, 선동과 기만, 이상의 왜곡 등 동물농장이 제기하는 문제들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동물농장의 좋은글귀들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라는 구호가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더 좋다"로 변해가는 과정은 원칙이 어떻게 왜곡되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예시입니다.
동물농장 명언 명대사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평등하다."
"돼지들은 두뇌 노동자입니다. 이 농장의 모든 경영과 조직이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밤낮으로 여러분들의 복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설마 우리 돼지들이 이기심과 특권 의식 때문에 이런 짓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돼지 여러분에게 처리해야할 하충 동물들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그런 하���민들이 있습니다!"
"혁명은 끝났다. 이제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었다."
"동물들은 밖을 보았다. 돼지에서 인간으로, 인간에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서 인간으로. 이미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자유가 무엇인가를 의미한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동물농장 #책스타그램 #책추천 #베스트셀러 #명언 #명대사 #좋은글귀 #책글귀 #인상깊은구절
#독서 #조지오웰 #동물농장명언 #동물농장명대사 #동물농장글귀 #책리뷰
#권력 #풍자소설 #정치소설 #혁명 #고전문학 #독서에미치다 #방구석독서 #문학 #고전명작 #현대문학
https://m.blog.naver.com/suuin304/22376891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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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치바나 타키) 미야미즈 미츠하 / 요츠하 할머니(신관) 아버지(이장) 엄마(후바타) / 텟시 사야 / 유키 선생님(고전문학) / 마츠모토 삼총사들 /
츠카사 ; 타카기 / 오쿠데라(카페 알바 선배) /
이토모리 / 티아마트 혜성 / 미야미즈 신사 / 도쿄 / 무스비 땅의 수호신 / 히다 / 이토모리 / 쿠치카미사케 / 카타와레도키 ; 황혼 /
마츠리바야시 ; 축제음악 / 방재 무선 해킹 / 노다 요지로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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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보라프렌즈 #보라지앵 #vora #데미안 #서평 #고전문학 끊임없이 #생각 을 또 생각을 하게되는 #책 이었어요 #독서 #책읽어서남주기 #서평 한 세계 / 또 하나의 세계 낮 / 밤 선 / 악 삶 / 죽음 어머니와 아버지, 아벨 / 하녀들, 행상들, 경찰, 불량배, 카인 쾌감 / 공포 숭배받는 성녀 / 악녀, 창녀 성스러움 / 충격 순결 / 죄악 사랑과 자비 / 성(性) 철칙, 교육, 모범, 평화, 안정 / 비애와 절망, 어두운 폭력 맑고 명확 아름답게 정돈 / 섬뜩, 요사, 무시무시한, 거칠고, 잔인한, 비밀스런 밝고 진실한 / 어두운, 두려움 이중적이면서도 또한 내면의 속한 모든것을 쏟아내어 놓은 듯한 느낌이 어쩐지 뭔가 헤르만헤세가 위대하게 느껴지기 까지 했어요 그러나 김초딩씨의 결론은 나도 내가 제일 어렵다 기승전 잘 모르겠어요 입니다 저도 굳이 양분하기 보다는 선과악 공존하는 #아브락사스 인것 같아요 ㅎㅎ 뭔가 어릴때는 뭣 모르고 학교에서 선정도서라 읽었는데 이렇게나 심오했었나? 할정도로 많은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자꾸 생각을하게 되었던 책 결국은 전쟁뒤 데미안과 싱클레어가 만나긴하는데 여기서부터 모든게 헷갈리는 저는 바본가요? 열린 결말 인거죠? 아 머리 아파써요(인천공항 Incheon Airport에서) https://www.instagram.com/p/B8Gzk6plYce/?igshid=ju03xajxr8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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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금정에서 경치를 즐기며~(구암 이준선생과 동악 이안눌선생) =강사 오상욱 http://m.gjnews.com/view.php?idx=66501 #경주신문 #경북고전번역연구원 #한문번역 #옥산서원 #독락당 #옥산문중 #잠계_이전인 #회재_이언적 #동악_이안눌 #구암_이준 #무금정 #경주의조선스토리 #경주학연구 #학술연구용역 #고전문학 #경주선비이야기 #경주한학자오상욱 https://www.instagram.com/p/B6B1Wz8npYu/?igshid=14wsdxh9yn4i6
#경주신문#경북고전번역연구원#한문번역#옥산서원#독락당#옥산문중#잠계_이전인#회재_이언적#동악_이안눌#구암_이준#무금정#경주의조선스토리#경주학연구#학술연구용역#고전문학#경주선비이야기#경주한학자오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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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 The scarlet letter. I walk my way in the dark. . . . #끄적끄적 #thescarletletter #어둠속에서 #illustration #illust #drawing #art #book #그림 #고전문학 #일러스트 #캐릭터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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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인문학 #데미안 오늘 가져온 책은 저으 올타임 패이보릿 책! 데미안입니다. 읽을 때마다 커다란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파엘료 쿄엘로 연금술사와 함께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책이라 생각합니다.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제가 뽑은 데미안 명대사입니다. 오늘 하루! 데미안과 함께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데미안명대사 #데미안명언 #고전문학 #독서모임 #북큐레이터 #북그러움 #북큐레이션 #도서소개 #1분독서 #신간도서 #카드뷰 #독서 #독서모임 #도서 #서평 #책홍보 #책리뷰 #도서서평 #리뷰 #맞팔 #선팔 https://www.instagram.com/bookmessenger/p/BvfjZ4lFafA/?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cji6b18ter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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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모든 책을 사서 읽었다. 도서관은 멀기도 하고, 기간을 정해놓고 책을 읽는 것도 불편하고, 모르는 사람들의 흔적이 묻은 책을 집에 가져와서 읽는 것이 내키지 않아서 거의 이용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올해들어 유독 책을 많이 읽게 되면서 서재에 공간도 부족하고, 책값도 부담스러워져서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루틴이 되었다. 대출 기간은 2주, 한 번에 2~3권의 책을 빌려온다. 십여전 전에도 그랬듯이 도서관은 늘 책을 읽는 사람보다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책을 읽기는 쉽지 않다. 대신 도서관 근처의 카페에 가서 책을 읽기로 했는데, 도서관이 있는 동네는 주거밀집지역이라 동네 카페들이 몇 개 있다. 우리동네는 상업지구에 가까워서 동네카페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하나도 없는 터라, 도서관에 가는 김에 아기자기한 개인카페들을 찾을 수 있어서 흡족하다. 지난 주에 도서관에 갔을 때 네이버지도로 괜찮아보이는 카페를 찾아갔었는데, 조용하고 예쁘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도 있어서 다음 주에 또 가야지, 하고 벌써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 생각지 못했던 장점은 독서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다. 굳이 찾아보거나 사지 않았을 책들을 읽게 된다. 요즘은 대형 서점에 가도 생각보다 책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지 않고, 인터넷 서점을 이용할 때에는 미리 생각해둔 책을 검색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거나 구매하기 때문에 대체로 생각해 둔 책만을 사고 읽게 된다. 그런데 도서관에 갈 때에는 생각해 둔 책이 대출중이거나 구비되어 있지 않을 때가 자주 있고, 때문에 서가에 꽂혀있는 책들을 쭉 구경하다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책을 대출해오기도 한다. 또한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책을 발견하고 기뻐하기도 하는데, 지난 달에는 고전문학 서가에서 버지니아 울프 전집과 프란츠 카프카 전집을 발견했다. 그래서 요즘은 버지니아 울프 전집을 순서대로 읽고 있고, 사회과학이나 철학책을 한 권씩 골라서 함께 빌려온다. 장르의 균형을 맞춰가는 느낌이 좋다.
이틀 전까지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를 읽었다. 솔출판사에서 나온 버지니아 울프 전집의 첫번째 권이다. 내 서재에는 열린책들에서 나온 <댈러웨이 부인>과 민음사에서 나온 <자기만의 방/3기니>가 있는데, <댈러웨이 부인> 때문에 나는 울프를 몹시 좋아한다. [꽃은 자기가 사오겠노라고 댈러웨이 부인은 말했다.] 라고 시작하는 이 책은 마치 아무데나 한 장면을 틀었다가 나도 모르게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같아서, 펼 때마다 그냥 덮지를 못한다. 울프의 소설로는 <등대로>가 두 번째로 읽은 작품이 되었고, 생각보다 집중하지 못했으면서 생각보다 좋았던 특이한 작품이었다. 울프는 <등대로>에서도 <댈러웨이 부인>에서와 동일하게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서술하는데, 등장인물이 많아 페이지마다 변화하는 그들 각각의 시점과 의식을 따라가는 것이 나를 다소 산만하게 만들었다. 이 산만함의 구조를 울프가 의식적으로 구성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 챕터를 제외하고) 인물들 사이에는 딱히 '메인 서술자'라고 할만한 우위가 없으며 그들의 생각이나 감정, 사건들은 지속되지 않는다. 때문에 하나의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그의 일관된 감정선을 따라가는 식의 독서는 불가능하다. 누구에 대한 누구의 판단도 무용하다. 모든 것은 순간적이며 지나간다. 매일 밤 창 밖에서 들어와 집안을 가로지르고 사라지는 등대의 불빛만이 영원히 지속될 뿐이다. 글의 구조가 흥미롭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300페이지 남짓한 한 권의 책을 읽었지만 두세 권 분량의 삶을 들여다 본 느낌이었다. 통찰력이 느껴지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하면 나는 이런 책이라고 하겠다.
아직 한 권의 빌려온 책이 남아 있고,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반납을 해야 한다. 다음 주에는 울프 전집의 두 번째 권을 빌려올 것이고, <고전의 고전>, <A가 X에게>, <이상한 정상가족> 중 한 권도 같이 가져올거다. 어쩌면 또 서가를 돌다가 전혀 생각에 없었던 책을 빌려올 지도 모른다. 태풍이 오고 있다더니 오늘은 비가 온다. 이런 날은 집에서 책 읽고 영화보는 날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 스피노자 책을 끝내고, 좋은 날 도서관에 갈거다. 좋아하는 영화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OST CD를 듣고 있는데, 세탁실 배수관에서 물 쏟아지는 소리가 제법 요란하다. 우리 집 서재는 책을 보관하는 곳이지 읽는 곳은 아닌 느낌이다. 거실에서 제습으로 에어컨을 켜 놓고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는 편이 더 쾌적하다. 그러니까 이제 나가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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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안데르센잔혹동화속문장의기억 ...
https://www.youtube.com/watch?v=UwhVGN6i2i4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원작) Hans Christian Andersen 덴마크 오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대개는 혼자 집에서 공상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극장을 갖고 놀거나 인형 옷을 만들어 놀았다. 가수나 배우가 되고 싶어 열네 살에 무작정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가 여러 극단을 찾아다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았다. 14세 때 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 극장의 단원이 되어 배우의 꿈을 키우지만 변성기가 오면서 글��기에 집중하게 된다. 1822년 완성한 희곡 『알프솔』은 상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정치가 요나스 콜린과 국왕 프레데리크 6세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1827년에는 시 「죽어가는 아이」가 코펜하겐 신문에 실렸다. 여행을 즐긴 안데르센은 유럽 곳곳을 누비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서른 살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했으나, 처음엔 비난받기 일쑤였다. 교육적, 계몽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힘을 실은 동화는 외면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 안데르센은 구전 민담의 원형을 넘어서서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못생긴 새끼 오리』,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나이팅게일』 등 생전에 남긴 200여 편의 동화는 ‘불멸의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100여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동화뿐만 아니라 소설, 시,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불러들이고, 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1875년 친구인 멜히오르가(家)의 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덴마크 국민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장례에는 국왕 내외도 참석했다. 📝박예진(엮은이) 북 큐레이터, 고전문학 번역가 박예진은 고전문학의 아름다운 파동을 느끼게 만드는 고전문학 번역가이자 작가이다. 또한, 문학의 원문을 직접 읽으며 꽃을 따오듯 아름다운 문장들을 수집하는 북 큐레이터이기도 하다. 문체의 미학과 표현의 풍부함이 담긴 수많은 원문 문장들을 인문학적 해석과 함께 소개해 독자들이 영감을 받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 문학작품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 및 자아 알아차��(self_awareness)을 위한 “문장의 기억 시리즈”를 집필중에 있다. series 1: 버지니아울프, 문장의 기억 series 2: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목차 프롤로그 사랑 앞에선 늘 아이였지만, 현실과 동화의 경계에 서 있었던 안데르센 Part. 1 인간을 파멸시킨 욕망 잔혹동화 1-1. 그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Little Claus and Big Claus_작은 클로스와 큰 클로스 1-2. 죽어도 멈출 수 없는 춤 The Red Shoes_빨간 구두 1-3. 허영심에 잡아먹힌 공주 The Swineherd_돼지치기 왕자 1-4. 욕심의 종착지 The Wicked Prince_사악한 왕자 Part. 2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2-1. 내 하반신을 당신에게 드릴게요 The Little Mermaid_인어공주 2-2. 독침으로 오빠의 혀를 찌른 이유 The Elf of the Rose_장미의 요정 2-3. 처절한 운명적 모성애 The Story of a Mother_어머니 이야기 2-4. 불타버린 콤플렉스 덩어리 The Steadfast Tin soldier_외다리 병정 Part. 3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3-1. 심장은 얼음조각처럼 차갑게 변하고 The snow Queen_눈의 여왕 3-2. 성냥갑에서 시작된 잔인한 쿠데타 The Tinder Box_부시통 3-3. 구혼자의 시신들로 만들어진 정원 The Traveling Companion_길동무 3-4. 무덤가에서 쐐기풀을 뜯는 마녀 The Wild Swans_백조왕자 Part. 4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4-1. 아름다운 소녀의 두 얼굴 The Marsh King’s Daughter_마쉬왕의 딸 4-2. 다르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The Ugly Duckling_미운 오리 새끼 4-3. 뒷면에 숨겨진 충격적인 시대상 The Little Match Girl._성냥팔이 소녀 4-4. 날지 못하게 되어 벌어진 일 The Flying Trunk_하늘을 나는 가방 부록 The True Story of My Life 안데르센, 내 인생의 동화 에필로그 안데르센 작품 연대표 🔖Life is like a book, and those who do not travel read only a page 인생은 책과 같아요. 여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죠. 🔖◈Part. 1 인간을 파멸시킨욕망 잔혹동화 1장의 네 작품에선 인간적인 욕망과 그 욕망에 인물들이 어 떻게 대응하는지 탐구하는 안데르센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습 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내면 세계를 되돌 아보게 하고, 우리가 진정으로 중요시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하 게 합니다. 인간의 욕망 때문에 파멸을 마주하는 주인공을 목 격하며 어떻게 욕망을 극복하고, 균형을 찾아야 하는지를 사유 하게 될 것입니다. 🔖Part. 2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2장의 네 작품에선 사랑을 통해 우리 존재의 의미를 실현할 것을 강조하는 안데르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개인의 욕망과 이해관계를 넘어선 '사랑'이라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주인공들을 보여줍니다. 사랑 때문에 기꺼 이 희생하고 변화하는 주인공을 보며 우리가 어떤 것을 중요하 게 생각하고, 어떤 것이 우리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Part.3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3장의 네 작품에서는 환상적인 마법과 마녀가 등장하는 모 험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인물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 다. 인물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지루한 현실에서 벗어나 상 상력을 자극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인간 의 힘으로 마법과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보며 안테르센은 운 명을 개척할 주인공은 본인 자신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 습니다. 🔖Part. 4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4장의 네 작품에선 주인공들이 보여 주는 교훈을 통해 도덕 적이고 철학적인 가치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안데르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깊은 철학 적 사유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우리는 동화 속에 숨 겨진 철학을 찾으며 생활의 지혜와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자 기 발견과 성장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부록 부록을 보면 안데르센이 동화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안데르센의 동화 16편에는 사회, 정치,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비판적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하 지만 복잡한 주제나 철학적인 개념을 비유적으로 담아내면서도 독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즉, 짧고 유쾌한 동화를 통해 복잡한 교훈을 쉽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sentence 340 Life itself is the most wonderful fairy tale. 인생 그 자체가 가장 훌륭한 동화이다. 📖펴낸곳 ㅣ 센텐스 #안데르센잔혹동화속문장의기억 #Andersen #books #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 #센텐스 #문장의_기억 #안데르센 #잔혹동화 #박예진 #명언 #리텍콘텐츠 #북유럽소설 #고전문학 #FairyTales #Scary Fairy Tale #도서 #책 #book #독서 #북 #신간도서 #신간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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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서머싯 몸 / 민음사


1차 세계대전에 참전 후 겪은 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 래리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얼핏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아 보이는 인물과 영향을 주고받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사랑과 성공 그리고 실패를 겪기도 한다. 2024년을 면도날로 시작한 것 아주 좋았고..그의 다른 작품인 달과 6펜스가 생각나는 책이었다. 다만 달과 6펜스보다는 좀 더 본질적인 삶의 이유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책이었다. 솔직히 사는 게 힘들었을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중간에 포기했을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완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나 또한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관심이 많았고 이상하게 래리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가능했다. 결말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 이 결말이 아니었다면 오히려 당황스러웠을 정도로. 사실 나는 래리보다는 이사벨에 가까운 인간이다. 그래서 래리가 간혹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그럼에도 래리의 이야기를 듣는 건 무척 즐거웠다. 만약 눈앞에 그가 있었다면 나는 아마 눈을 떼지 못했을 것 같다. 래리가 마지막에 내린 결론 또한 정말 래리 다웠다. 해답은 사실 멀리 있지 않았다는 어쩌면 뻔하지만 진리에 가까운 결론 말이다.
"때로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면 주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게 되나 봐."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열망에 너무 강하게 사로잡혀서 자기 자신도 스스로를 어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야. 그들은 어떻게든 그 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
"저는 인간이 세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이상이 자기완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완독은 진작에 했는데 글이 너무 안 써져서 이제서야 쓰는 독후감.. 이렇게 해서 투고는 할 수 있을지..<면도날>은 서머싯 몸을 좋아하거나, 지금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꽤나 재밌게 읽은 편이었지만 고전문학 특유의 종교와 영생 같은 것들을 길게 이야기하는 부분은 읽기가 힘들었다. 읽으면서도 내가 이걸 왜 읽어야 하지..?의문이 들 정도로..나는 아직도 고전이 어려운데 최근 출간되는 책들을 계속해서 읽다 보니 깊이에 대한 목마름이 생기기 시작했다. 올해는 고전 좀 많이 읽어야지 또 다짐. 다음 책은 <케이크와 맥주> 아니면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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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의 한칸, 저만큼 내 이성과 지성, 감성이 성장하기를! . #팀켈러 #팀켈러의왕의십자가 #하나님의모략그후 #감옥으로부터의사색 #아연소년들 #김교신일보 #흙속에저바람속에 #이어령 #축소지향의일본인 #다시읽는존던 #비영리단체의경영 #삼국지 #나관중 #황석영 #작가란무엇인가 #호밀밭의파수꾼 #말테의수기 #이방인 #햄릿 #데미안 #오이디푸스왕 #책스타그램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점 #서점스타그램 #고전읽기 #고전문학 #창비 #민음사세계문학전집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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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소설 책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구절 글귀 문장
제인 에어
제인 에어는 1847년 샬럿 브론테가 남성 필명 커러 벨을 사용해 발표한 고전 소설입니다. 어린 시절 가족을 잃은 제인 에어는 외삼촌의 집에서 학대와 냉대를 받으며 자라지만, 로우드 학교에서의 교육을 계기로 점차 독립적인 인물로 성장합니다. 쓰론필드 저택에서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 제인 에어는 그곳의 주인 에드워드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지만, 숨겨진 진실로 인해 깊은 혼란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제인 에어는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며, 여성으로서의 자존감과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우게 됩니다.
이 작품은 발표 당시 베스트셀러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오늘날에도 인상깊은 구절과 명대사, 명언이 가득한 고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엄격한 사회 제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는 제인 에어의 모습은 많은 독자들에게 진취적인 영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계급과 성별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는 제인 에어의 신념은 좋은글귀를 찾는 분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샬럿 브론테는 제인 에어를 통해 기존의 여성상과는 다른 적극적이고 자립적인 주인공을 제시함으로써, 당대 문단과 사회에 강력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제인 에어가 보여주는 자기 확신은 독자들에게 삶의 도전과 선택에 대한 용기를 주며, 인상깊은 구절, 명대사, 명언을 찾아 읽는 즐거움도 함께 전합니다. 이처럼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고전 제인 에어는 좋은글귀를 통해 자아 실현의 소중함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며, 한 세기를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가치를 발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인 에어는 단순한 로맨스 소설을 넘어, 여성의 주체적 성장을 생생하게 그려낸 걸작으로 평가됩니다. 인상깊은 구절과 명대사, 명언, 그리고 좋은글귀를 찾고자 한다면 제인 에어만큼 풍부한 텍스트도 드물 것입니다. 독자는 제인 에어의 내면 여정을 좇으며, ���대의 한계를 넘어 스스로를 지켜나가는 용기와 진실한 사랑의 본질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렇게 제인 에어는 고전 문학의 역사를 넘어, 오늘날까지도 변함없는 감동과 통찰을 선사하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이제 명언 명대사를 살펴볼까요?
제인 에어 명언 명대사
"난 새가 아니다. 나를 잡아둘 그물은 없다. 나는 독립적인 의지를 가진 자유로운 인간이다."
"나는 나 자신을 돌본다. 내가 고독해질수록, 내가 혼자가 될수록, 다른 이의 도움을 받지 않을수록 나는 나 자신을 더욱 존경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내가 감정 없는 기계라고 생각하나요? ... 나는 당신만큼 영혼이 있고, 당신만큼 마음이 풍부합니다!"
"나는 언제나 품위 있는 것보다 행복한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내 존재가 그들에게 위안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내 모든 마음은 당신 것입니다. 내 운명이 나를 당신에게서 영원히 떼어놓더라도, 내 마음은 여전히 당신 곁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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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남을 띄어넘을 수 없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남을 띄어넘을 수 없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남을 띄어넘을 수 없단다. 모든 사람은 그 자신이 비범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행동한다. 그 생각과 능력이 오래가지는 않겠다고 로자는 말했다. 그렇다면 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가. 허영에 들 뜬 청년중에서 자신을 리크로고스나 나폴레옹처럼 비범하다고 생각해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다닌다면 어쩔것인가. 물론, 우리사회는 범죄에 대한 보호망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늬우칠만한 시스템은 결코 아니다. 로자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 “스스로가 양심을 늬우쳐 평생을 죄책감에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형벌”이라는 것. 이토록 고전문학에 빠진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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