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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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생물학적 성장이나 자아 실현이 방해될 때에, 일종의 위기 상태에 빠진다. 이러한 위기는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나 사디즘, 마조히즘 및 권위에 대한 복종 또는 자신의 자유를 부정하는 권위주의로 빠지게 된다. 이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프롬은 자아를 실현하는 생활이 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프롬은 스피노자처럼 「행복은 덕의 증거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즉, 생산적인 생활과 인간의 행복이나 성장을 바라는 인도주의적 윤리를 신봉할 때에 사람은 행복하게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신경증이나 권위주의, 사디즘, 마조히즘 등은 인간성이 개화되지 않을 때에 일어나고 이것을 프롬은 인간적인 파탄이라고 했다.
According to Fromm, human beings fall into a state of crisis when their biological growth or self-actualization is hindered. This crisis leads to aggression towards human beings, sadism, masochism, and authoritarianism, which is the denial of one's freedom or obedience to authority. In order to get out of this crisis, Fromm suggests that a life of self-actualization can be the means to do so. Fromm, like Spinoza, thought that "happiness is the proof of virtue." In other words, people can be happy when they believe in a humanitarian ethic that desires productive life and human happiness and growth. Neurosis, authoritarianism, sadism, masochism, etc., occur when humanity is not civilized, and this is what Fromm called human bankruptcy.
개화: civilisation
Civilisation : ouverture f d'un pays à la civilisation occidentale.
X
éclosion f, épanouissement m, floraison f.
Plutôt.
자신을 여는 인도주의 면에서 개화가 되지 않을 때
인간적인 파탄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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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리적 기능에는 사디즘이 숨어 있으며
마조히즘은 자신을 향한 사디즘 by 프로이드
서울 경기 강원 멜돔
지루한 일상에서 자극이 필요한 팸섭분이나
SM에 관해서 궁금하신분 부담없이 연락줘
라인: payit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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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기본 용어설명 Made by Yanus
1. BDSM
흔히들 SM이라고 말하지만 SM은 사실 BDSM에 포함된 개념입니다.
BDSM이야 말로 SM의 성향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라 할 수 있겠죠.
BDSM은 BD와 DS와 SM을 합쳐져 만들어진 말입니다.
결박과 훈육이라는 뜻의 BD (Bondage + Discipline), 지배와 복종이라는 뜻의 DS (Domination + Submission),
가학과 피학이라는 뜻의 SM(Sadism + Masochism, SadoMasochism) 이죠.
2. Play
SM플레이를 뜻합니다. 만나서 SM하는 거죠. 줄여서 ‘플’ 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나 어제 플했다’ ‘플 경험 있으세요?’ ‘오늘 플 땡기네’ 같은 용례가 있겠지요.
고정적인 플 대상자를 일컬어 ‘플레이 파트너’ 라고 하며 ‘플파’ 라고 줄여서 부릅니다.
나이트에서 하는 원나잇 스탠드와 같은 의미로 ‘일플’ 이라는 용어도 사용합니다.
온라인상으로 플 한다고 하여 ‘온플’이라는 말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멜/펨
남자 male과 여자 female입니다. 줄여서 멜/펨, M/F라고 합니다. 멜돔, 펨키 등 다른 용어와 조합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남→여는 M/f, 여→남은 F/m, 남→남은 M/m, 여→여는 F/f로 표시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한참 러브비트에 빠졌을때 게임의 길드을 팸이라 부르는걸 보고 섬칫했던 기억이...
(어디어디 팸 모집해요.........팸들만의 은밀한 몸짓.......등등)
4. DS (Domination + Submission) – 돔/섭
말 그대로 지배와 복종입니다.
지배하는 사람을 줄여서 ‘돔’이라고 하고,
복종하길 원하는 사람을 줄여서 ‘섭’ 혹은 ‘서브’ 라고 합니다.
사디스트, 마조히스트가 육체적인 가학과 피학에 중점을 둔 관계라고 한다면
DS는 mental적인 부분에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구분됩니다. 현재 국내 에세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유형들이지요.
평소에는 일반인으로 지내다가 SM플을 하는 상황에서만 서로의 SM관계가 설정되는 것이 아니라,
섭의 일상 자체가 돔에게 귀속되고 종속되는 것이죠.
주인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무릎 꿇고 공손하게 통화를 하기도 합니다.
섭은 돔을 자신의 인생 mentor나 존경의 대상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돔과의 DS관계를
섭은 ‘돔을 모신다’고 표현합니다. 나쁜 버릇이나 잘못된 사고방식 혹은 생활패턴 등��
엄하게 지적해주고 바로잡아 주길 원합니다. 돔으로 인해 변화하고 개선되는 자신의 모습에
심적 충만감을 얻는 것이지요. 물론 잘못에는 체벌, 혹은 훈육이 뒤따른 다는 것이
일반인들 사이의 ‘엄한 남친’ 과 구분되는 점입니다.
그 fault(잘못)에 대한 punishment(벌)가 바로 SM플레이가 되는 것이며 Punishment for Faul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Fault에 대한 기준은 섭이 전적으로 돔에게 위임하는 경우도 있고, DS관계설정 시 디테일 하게 룰을 정하기도 합니다.
‘돔에게 반말하면 엉덩이 스팽킹 10대, 늦잠자서 회사 지각하면 벌서기 10분’ 같은 식으로요.
영화 ‘세크리터리’에서 여비서가 변호사에게 실수에 대한 벌칙으로 회초리를 맞는 그 분위기를 상상하시면 이해가 쉽겠네요.
DS관계, 즉 주종관계가 일상에 미치는 정도는 그들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꼬박꼬박 생활 보고를 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해성사 하며 철저히 복종하는 hard한 경우도 있고
평소에는 연인, 친구, 혹은 친한 오빠 동생처럼 지내다가 punishment가 필요한 때에만
DS적인 분위기로 돌입하는 케이스도 있지요.
후자의 경우, 최근에는 ‘연애DS’라고 하여 연인 사이로 지내다가 성관계만 DS적인 플을 즐기는 커플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정통 에세머’들은 주종관계가 연애감정으로 희석되는 것을 백안시하는 경향이 있어,
‘연애DS는 진정한 DS가 아냐!’ 라고 부정하기도 합니다.
아마 일본 성인물중 가장 많이 접해본 케이스가 이런 연애 DS물 일것이라 추측.
DS와 연애를 병행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연애 DS가 아니라, 일반인 애인을 둔 상태에서,
따로 DS관계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거지요.
바닐라와 성향자로서의 두 가지 삶에 모두 충실한 것이라고 당사자들는 이야기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바람직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M플레이라는 것이 섹슈얼리티와 무관하지 않은 것이니만큼 그저 ‘바람 피우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아마 멜돔(남자 지배자) + 펨섭(여자 복종자)의 조합이 당연하리라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 많을 듯 한데,
의외로 펨돔 + 멜섭 조합과 비슷한 숫자입니다. 이쪽에 오래 계신 한 원로분의 말씀으로는
경기가 나빠질수록 펨돔 + 멜섭 조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시던데,
최소��� ‘경기가 나빠지면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 라는 속설보다는 더 신빙성이 있게 느껴집니다.
일부 이반(동성애)적 성향과 조합되어 F/f DS도 존재합니다.
M/m의 경우엔 <고기회전>과 같은 특유의 hardcore한 이미지 때문에
SM커뮤니티 보다는 아예 동성애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 같더군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마스터 / 슬레이브 (Master / Slave)
단어 그대로 가장 명확한 주종관계이겠지요.
국내 에세머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성향을 소개하는 용어로는 그다지 쓰이지 않습니다. 개념적인 용어로 사용하지요.
아주 강한 성향의 DS관계라고 여겨지기도 하는데, 정확하게는 ‘자아’에 대한 개념이 DS와는 다릅니다.
섭은 돔으로 인해 ‘내가’ 개선되고 변화하는 것을 원하고, 그리고 훈육과 체벌이 ‘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기반한 것이길 바라지요.
하지만 슬레이브는 자존감 따위는 전혀 없이 온전히 ‘마스터가 나로 인해 쾌락을 얻는 것’ 그 자체에 기쁨을 얻는 경우입니다.
그야말로 완전한 소유물이라고 하겠지요. 또 아예 짐 싸들고 마스터의 집에 들어가서 슬레이브의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하우스 슬레이브’ 라고 부르며 줄여서 하슬이라고 합니다. 아마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용어일 것입니다.
펨 마스터의 경우에는 mistress라고 부릅니다.
6. 사디스트 + 마조히스트 (Sadist + Masochist)
‘소돔 120일’이라는 소설로 유명한 프랑스의 문학가 M.de사드로부터 유래한 단어가 바로 사디즘(sadism)이고,
오스트리아의 소설가 자허 마조흐로부터 유래한 단어가 바로 (masochism)입니다.
일반인들이 SM이라고 알고 있는 바로 그것이지요.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는 위에 설명한 DS와 달리 육체적인 가학과 피학에 집중하는 관계입니다.
삼각목마, 촛농, 수갑, 포박 등을 연상하시면 되지요. 반드시 육체적인 부분에만 관련된 것은 아니고
수치심이나 굴욕감을 유발하게 하는 플레이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어쨌든 섭 성향이 없는 순수한 마조히스트라면
그저 자신의 쾌락을 위해 피학을 즐기는 것일 뿐 사디스트에 대한 존경심이나 정신적인 복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디스트 역시 상대를 가학의 대상으로 여길 뿐 상대를 소유하거나 개선시키려는 마음을 갖지는 않지요.
보통 새디, 마조(매저)라고 줄여 부릅니다.
일본에서는 사람의 성격을 말할 때 S혹은 M이라는 표현을 종종 쓰는데 꼭 새디/마조 성향의 의미가 아니라
리드하는 성격을 S, 순종적인 성격을 M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동양권에서는 자기 성향을 소개할 때 S라고 하면 사디스트, M이라고 하면 마조히스트로 받아들여지지만
서양권에서는 slave/master(mistress)로 받아들여진다고도 하네요.
(동양인 새디가 미국 커뮤니티에서 M을 찾다가 혼쭐이 났다는 우스개가 있긴 있습니다)
7. 스팽커 / 스팽키 (Spanker / Spankee)
줄여서 커/키 라고 부르는데, 이들이 즐기는 것이 바로 스팽킹(spanking) 입니다.
손바닥이나 매로 ‘체벌’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용어가 바로 스팽킹인데,
미국 영화나 미드에서 ‘그렇게 까불다가 엉덩이를 맞게 될 줄 알아!’ 라고 번역되는 대사에 spank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을 아는 분도 있을 겁니다.
스팽킹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가 바로 깐깐하게 생긴 여자 사감이 학생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구멍 숭숭 뚫린 넓적한 매로 엉덩이를 매질하는 그림이지요.
혹은 콧수염 난 신사가 마치 지팡이 같이 끝이 둥글게 구부러진 회초리로 하녀의 엉덩이를 체벌하는 그림도 있구요.
이렇듯 스팽킹은 바로 ‘엉덩이 체벌’로 연상됩니다.
커/키는 SM이나 DS보다 작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매의 고통을 전희로써 즐기는 키도 있지만,
대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체벌로서의 스팽킹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DS에서 언급한 Punishment for Fault이지요).
후자에 해당하는 키의 경우에는 납득할 만한 이유로 인해 매를 맞기를 원하지요.
하지만 커/키는 DS와는 달라서 서로의 관계를 오로지 플에 국한시키고자 합니다.
상대에게 복종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나를 매질하는 것에 개연성이 있어야 하기에 커/키는
롤플레이, 즉 역할극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제지간, 남매지간과 같이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역할을 설정하기도 하지만
(이거 잘 못하면 손발 오그라들어서 플진행이 힘들어진다)
대개 일시적인 돔/섭의 롤플레잉을 하게 되지요.
가학/피학 플레이 중에서 오직 ‘체벌’만을 원한다는 점에 있어서 SM보다 작은 개념이라 하겠고
돔섭 관계에서 멘탈적인 지배와 복종을 배제하고 플에만 집중한다는 점에서 DS보다 작은 개념이라 하겠습니다.
서양을 비롯한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스팽킹의 부위는 거의 대부분 엉덩이에 국한되며 국내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목침 위의 종아리 체벌’의 포스가 상당하여 종아리 체벌의 비중 역시 엉덩이 못지 않게 높습니다
(실제로 목침 위에서 궁녀가 바들바들 떨며 종아리를 맞는 사극 씬을 보고 SM에 입문하는 에세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플 후에 한동안 치마나 짧은 바지를 입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쉽게 종아리 체벌플을 결정하지는 못하지요.
종아리 체벌이 보편적인 곳은 세계적으로 오직 우리나라뿐이며 제대로 된 용어조차 없습니다
(외국 에세머에게 종아리 체벌 동영상을 보여주면 Wha, What the... CALF CANNING? So weird 정도로 표현).
아랍권의 경우 옛날영화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에도 등장하는 ‘falaka’라고 하는 발바닥 체벌이 가장 보편적이며
아랍권 에세머들에게도 실제로 발바닥 체벌의 비중이 ���습니다. 전통적인 체벌문화가 SM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위에 설명한 모든 성향에서 때리고 맞는 것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는데, 그것은 모두 ‘체벌’을 의미하지
결코 ‘폭행’이나 ‘구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하드하다고 해도 주먹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것을
SM플레이라고 생각하는 에세머는 없습니다.
8. Top / Bottom
보통 동성애 용어라고 알고 계시는데, SM성향에서도 리드하는 쪽 돔, 마스터, 새디, 커를 top,
리드당하는 쪽 섭, 슬레이브, 마조, 키를 bottom이라고 총칭합니다. 자기 성향을 소개할 때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9. 스위치 (Switch)
야구의 스위치 히터처럼 top과 bottom 양쪽 성향을 모두 지닌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역시 각양각색이어서 한 커플이 서로 스위칭을 하는 경우도 있고(role reversal이라고 합니다)
A와는 top으로, B와는 bottom으로 지내는 대인 스위칭도 있습니다. 영화 ‘거짓말’의 경우에는 전자에 해당하는 스위칭이겠지요.
10. 바닐라
에세머가 일반인을 부르는 말입니다. ‘변바’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변태 바닐라’의 준말로서,
SM에 대한 고찰 없이 그저 강압적인 성관계라는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킬 상대를 물색하기 위해
SM커뮤니티를 어슬렁거리는 남성을 경멸하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에세머이긴 하지만 성향이 강하지는 않은 사람을
귀엽게 놀리는 뉘앙스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11. 세이프 워드 (Safe Words)
‘안전어’ 입니다. 쉽게 말해 ‘주인님이고 뭐고 이 이상은 도저히 못해먹겠다’ 할 때 외치는 말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플레이 중에 상대가 ‘너무 아파요’ 혹은 ‘제발, 그만!’ 이라고 말했다면 이게
롤플레잉으로써 말한 것인지 진짜 힘들어서 하는 말인지 구분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플레이와 상관없을 법한 단어를 세이프 워드로 플 전에 미리 정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그린, 옐로, 레드 3단계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그린 세이프 워드를 외치면 ‘방금 것은 조금 hard했지만 할만하다. 계속 해도 좋아!’라는 뜻,
옐로를 외치면 ‘그거 좀 힘들어. 그거 하지마. 강도를 낮춰’라는 뜻,
레드를 외치면 ‘아 씨x 나 안해’의 뜻이겠지요.
아예 엣지 플레이(edge play: 신체적 한계까지 가는 하드한 플)를 생각한 게 아니라면
레드 세이프 워드가 나오지 않도록 미리 플에 대한 조율을 충분히 하고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12. 과외플 / 생활관리
영어나 악기, 공무원 시험 등의 과외에 스팽킹을 접목시킨 형태의 플레이를 과외플이라고 합니다.
사제지간 롤플레잉의 일종이기도 한데, 롤플레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과외를 한다는 점이 다르지요.
대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미치지 못했을 때의 벌로 스팽킹 플레이를 합니다.
이 때 스팽킹을 받는 쪽이 스팽키의 성향으로 그것을 ‘즐기게’ 된다면 그것은 당초의 목적에 반하는 것이겠지요.
과외플은 플보다 과외 쪽의 목적이 더 강해야지만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과외플은 성향이 강하지 않은 스팽키가 도전하거나,
혹은 스팽키가 ‘즐길 수’ 있는 영역을 훌쩍 뛰어넘는 하드함으로 체벌하게 됩니다.
과외플 쪽에서는 역시 영어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영어 과외플 구인 게시물의 압도적인 조회수와 리플들을 보며
영어마스터는 어디서든 위너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되지요.
생활관리 역시 스팽킹이 벌이 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데, 과외플처럼 직접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주로 다이어트나 각종 고시생과 같이 정해진 생활패턴을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상황의 성향자들이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성향의 구분
애당초 [돔 섭 새디 마조 커 키] 등이 구분되어 있어서 그 중에 딱 하나만 골라서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에세머가 여러 성향들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가변적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새디돔, 마조섭이나 ‘돔 성향 있는 커’, ‘섭 성향 있는 키’ 같은 용어도 사용되고 있고 심지어
마조돔, 새디섭과 같이 육체적 성향과 정신적 성향이 반대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성향의 구분은 이미 존재해 왔던 에세머들을 경향성에 따라 편의상 범주화 시킨 것일 뿐
반드시 하나를 골라잡아야 하는 개념이 아닌 것이지요. 댄스음악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트로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또 뽕끼 많이 들어간 개그 댄스송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간혹 정통 에세머를 자처하는 부류들 중에는, ‘자신의 성향을 그 중 하나로 명확히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 자기 진짜 성향을 찾지 못해 헤매는 과정이거나 SM공부가 덜 됐음에 불과하다’ 라며 장르 구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견입니다만 모든 SM성향은 개개인이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으며 SM은 학문이 아니라 성적 기호일 뿐이 아닐까 하네요.
‘음학(音學)이 아니라 음악(音樂)을 하라’ 라는 대중가수의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면 말이지요.
- 그 외의 플레이 관련 용어들
수치플, 관전플, 도그플, 본디지, 스캇, 골든 샤워, enema, 페티쉬, 풋워십, 브레스 컨트롤, 릴리즈 컨트롤 등
수많은 플 관련 용어가 존재합니다만 생략~.
궁금한 거나 호기심 많으신분들 언제나
♥ LINE : master_yanus
#펨섭구인구함 #멜돔마스터 #BDSM #에셈 #주종 #디엣 #복종 #조련 #조교 #주인 #노예 #암캐 #일탈 #수치 #스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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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인스턴스 n ° 979-파트 04: "노예제에 반대, 비방에 반대, 어떤 분열에도 반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Keubeng.T.P.R
第 一个 非洲 👤✡️
우리가 산다면 그것은 광기의 머리를 가진 남작의 이윤 시장에서 저속한 거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연합의 운명, 공동의 존재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 존재의 최상의 기준으로 정의된 통일체로서, 하나의 가치 중심의 원칙을 배제한 통일체로서 모두가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독특하지 않고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자질과 결점, 장점과 단점, 가능성과 목적, 가능성과 필요성을 수용하고, 좋은 면과 나쁜 면을 조화시키고, 서로의 열망, 동기와 야망을 결합하고, 우리가 따르고 고려해야 할 새로운 비전의 소유자로서 우리의 소속에 대한 보편적인 합의를 위해 자기 제안의 증거와 질문을 하십시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며 모든 선입견과 미신의 딸이 되어 만들어가는 이 꿈만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 다양한 민족의 잠재력과 야망, 보다 견고하고 단합된 인류의 철학.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세상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고, 서로를 거부하는 것이다. 우리가 산다면 그것은 광기의 머리를 가진 남작의 이윤 시장에서 저속한 거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연합의 운명을 위한 것이다. 일반적인 존재. 다른 사람을 팔고, 비하하고, 착취하고, 순교하고, 배척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생명이 하늘과의 직접적인 결합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 노예 금지,
... 조롱하지 마세요,
... 인종차별 금지,
... 외국인 공포증에 반대합니다.
... 이슬람 공포증 반대,
... 반유대주의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내 상황에 대한 의견을 거부한다면, 나는 어떤 불편한 부서와 관계도 지지하지 않고 그것을 이어갈 것입니다.
........... 절차 n ° 979의 발행 종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유#모욕#인종차별주의#역사#외국인혐오증#노예제#폭력#반유대주의#이슬람공포증#편심#사디즘#극단주의#분리주의#테러리즘#휴머니즘#식민화된#멸시받는#노예화된#비판받는#고정관념#멸시#모욕받는#소외된#방해공작#협박#위반#인질#동기부여인용문#인수#영감을주는인용문#영감#동기부여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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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s : 젖꼭지 Lesbian : 여자 with 여자 PIV : Penis In Vagina (평범한 삽입 성교) Feet : 발페티쉬 Food play : 여자 몸에 생크림이나 크림을 바르고 빨아먹거나 음식가지고 장난치는거 Ass : 엉덩이 Phone sex : 폰쎋 DP : double penetration (두개의 구멍 동시 공략) Anal : 똥꼬 Robot : 로봇으로 수컹수컹 BDSM : 속박, 정복, 사디즘, 마조히즘 Bukkake : 얼굴에 싸기 Femdom : "여자 주도적"에서 "여자가 남자 괴롭히기"까지 범위가 넓음 Prostate Milking : 전립선 자극을 통해 우유짜내듯 사정시켜주는 행위 Rape : 강간 Watersports : 오줌샤워 Amputee : 절단등으로 인한 장애인 Periods : 생리 Hentai : 2D Cuckold : 자기 배우자 옆에서 보게하고 불륜행위 Lolicon : 소아성애자 Futanari : 고갤럼 취향 Vomit : 구토 Formicophilia : 곤충이 몸을 기어다니거나 깨무는 것을 보고 성적 쾌락을 느끼는 것 Shemales : 쉬멜 (보추) Incest : 근친 Urethera sounding : sounding은 수심측량인데 Urethera는 요도, 즉 요도에 뭔가 삽입하는 행위 Prolapse : 탈출증, 자궁탈출 Beast : 수간 Scat : 똥 Clopping : clop이 말발굽소리라고 함, 말박이(마이리틀포니) Snuff : 스너프 필름, 사람 패고 찌르고 자르는 내용 Necro : 시체박이 Furry : 수간이랑 약간 다름. 인간인데 동물 특징 가지고 있음. 카짓이나 아르고니안 같은것들 Guro : 고어물 Vore : 거인이 사람을 삼키는거 Crushing : 눌러 터트리는거, 그러니까 고추를 하이힐로 누르는 등의 행위 Pedo : 소아성애를 넘어선 유아성애 Floor tiles : 4chan에 있었던 바닥타일 성애자였던 새끼의 썰이라고 한다... Genital Mutilation : 고추 절단하기 Obese : 뚱녀 페티쉬 Unbirthing : 출산의 반대말. 사람이 질내로 다시 들어감. ex) 대머리 집어넣는 행위. Concrete Enemas : 콘크리트 반죽을 장에 집어넣는 행위, 출혈은 기본에 탈장은 옵션 Mexican Sugar Dancing : 말린 시체를 꼭두각시 인형마냥 줄로 메달고 갖고 노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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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더워지니 산들산들한 원피스를 입고 미끈한 다리를 내 놓고 다니는 처자들이 많아졌다. 아마도 시원한 산들바람이 남자라면 그녀의 탄탄한 종아리를 휘감아 올라가서 육감적 허벅지를 애무하며, 여성의 중요 부위가 있는 팬티의 가운데의 축축한 부위에 코를 댈 것 같은 날씨다. .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난 여성을 볼때 가장 처음 보는 부분은 전체적인 몸매다. 그 중에 난 다리 라인을 빠르게 스캔하면서 여자의 발목과 하이힐을 눈여겨 보는 편이라고 수줍게 고백해본다. . 카사노바는 자서전에서 "여성에 관심이 많은 남성은 하나같이 여성의 ��에 매혹된다" 라는 말을 남겼다. 나 역시 여성의 발에 페티쉬까지는 아니지만 여성의 가는 발목이나 하이힐을 신은 발을 보면 성욕이 허리아래로 꿈틀대곤 한다.. . 남녀가 밤에 떡(?)을 치기 시작한 역사 이래로 남성과 여성의 신체는 성적으로 점진적으로 개량되어 왔다. 더블어 '여성의 발'도 에로티시즘을 강화하기 위해 발견한 가장 세련된 결정체로 발전해왔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듣기를..동화 속 신데렐라는 에로티시즘과 윤리학을 중계하는 일종의 '샤머니즘적 영매' 라고 한다. 에로티시즘 측면에서 보면 신발은 여성의 Bo지, 질, 자궁을 표상하고 신발을 신는다는 건 섹스를 의미한다고들 한다. (그럼 얼굴이 아니라 신발로 제 주인을 찾는 건 바로 속궁합을 본다는 의미로 해석되는거네??) 두 언니에게 유리 신발은 너무 작아서 언니들은 발에 피를 흘렸다고 전해지는건 떽뚜 할때 처녀막이 파열되는 것에 대한 메타포가 아닐까 싶다(음 아니면 말고) . 중세에 들면서 맨발 이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난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하이힐이다. 발을 온전히 드러내는 것에서 신발 속에 감춰진 욕망을 드러내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하이힐을 통해 여성은 자신의 육체를 더욱 뽐낼수 있었다. 똥배가 들어가고 가슴을 내밀게 되었다. 무릎을 굽히지 않았으며 더욱 진취적으로 보일 수도 있게 된 것이다. . 하지만 그린비가 생각하기에도 여성에게 하이힐은 편하지 않다. 펨들은 발이 불편함과 기형(?)을 견뎌야 하고, 하이힐이 주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전달하는 성적 효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통 속의 쾌락', 즉 '즐거운 고통'을 전달는 매개체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난 그래서 하이힐은 그래서 사디즘-마조히즘적 프로세스의 결정체라고 해석한다. . 또, 하이힐을 고통을 주는 주체로 남자의 심볼로 상징된다. 혹은 섹스 중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순간에 취하는 발의 자세를 본뜬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힐의 뒷굽이 높을수록 종아리,엉덩이, 허리의 곡선은 탄탄해지고 유려하게 강조된다는 점도 하이힐의 섹슈얼리티다. . 그래서 가끔은 벌거벗은 채 서로의 육체에 탐닉하면서도 하이힐과 하체를 강조하는 스타킹을 입은 여체를 바라보면서 섹스를 갖곤한다. 또 하이힐은 신은 그녀와 도기스타일(일명 뒤치기)을 할때 내 그곳(?)의 높이와도 잘 맞을뿐더러 내 그곳의 피부로 약간의 괄약감도 전해진다. (물론 하이힐을 신고 스타킹을 찢겨진채 거친 손길에 흥분하는 모습은 한 순간에 날 발기시킨다) . . 아무리 사이가 좋은 커플도 가끔은 상대의 육체가 진부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이럴때는 다른 ���황 속에서 욕망에 몸을 의탁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영원한 사랑의 묘약은 없다. 다만, 서로를 재발견하며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하는 것이 극악한 '돼지발정제' 보다 유익하고 안정된 관계로 연장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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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SM 용어들 입니다
A
납치(Abduction): 납치를 했다는 가정 하에 롤플레이. 실제로 하면 범죄자 됌.
마찰플레이(Abrasion Play): 손톱, 붓, 사포 등으로 피부를 끓거나 할퀴는 플레이.
항문(Anal): 애널구슬(Anal Beads), 애널순결(anal chastity), 애널성교(anal sex),
애널확장(Anal Stretching), 애널트레이닝anal training)등 을 포함.
암바인더(armbinders): 팔을 ���로 고정시키는 본디지플 도구.
가사상태(Asphyxiaphilia): 호흡을 이용한 숨 플레이로 파트너의 목 등을 졸라 가사상태에서 흥분을 느끼는 아주 위험한 플레이. 자제요망
엉덩이 플레이(Ass Play): 일명 똥까시(Ass to Mouth), 엉덩이 숭배(Ass worship) 등을 포함.
차렷자세(attention): 부동의 차렷 자세로 장시간 방치 플.
오랄리즘(Auralism): 특정한 소리에 성 도착증.
B
볼 개그(Ball gags): 입에 물리는 공 모양의 재갈, 구멍이 뚫려 있어 침이 새거나 구멍이 없는 것도 있음.
볼 킥킹(Ball Kicking): 남성의 고환을 차는 행위.
볼 스트레칭(Ball Stretching): 남성의 고환을 잡아당기는 행위.
볼버스팅(Ballbusting): 남성의 고환을 콱 움켜쥐는 행위.
맨손스팽킹(Bare Handed Spanking):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때리는 행위.
기학적 성향(BDSM): 본디지(bondage) 디스플린(discipline) 사디즘(sadism) 마조히즘(masochism), BDSM은 상호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범죄로 인식되는 성폭행, 성추행, 강간, 납치, 인신매매 등과는 다르다.
벤와볼(Ben Wa Balls): 애널구슬의 한 종류로 오르가즘 도구로 사용, 성기와 항문에 삽입.
눈가리개(Blindfolds): 눈을 가리는 도구, 앞일을 예상하지 못하게 해서 흥분을 증폭시킴.
혈액 플레이(Bloodplay): 상대방에게 상처를 내서 피를 보는 플레이, 감염을 조심해야함. 위험한
플레이.오랄(blow jobs): 입으로 남성의 성기를 빠는 행위.
본디지(Bondage): 본디지 미술(bondage art), 본디지 도구(Bondage Equipment), 본디지 테이프(Bondage Tape) 등을 포함, 속박 결박 등 신체적 구속을 즐기는 행위.
숨플레이(Breath Play): 브레스 컨트롤. 호흡을 조정하는 플레이로 상대방의 숨실 권한을 조정. 위험한 플레이.
부카케(Bukkake): 여러 명의 남성이 여성의 얼굴에 사.정.을 하는 행위.
벗플러그(Butt Plugs): 항아리 모양의 항문 마개, 애널트레이닝 시 상용.
C
케이징/감금(Caging/Confinement): 동물 우리 안에 가둠, 감금 플레이.
왁싱(Candle Wax): 촛농 떨어뜨리기, 저온초로 화상방지.
케이닝(Caning): 지팡이나 막대기 회초리로 때리는 체벌.
애무(Caressing): 말 그대로 거사의 전초전.
카테터(catheters): 인체의 여러 구멍에 삽입되는 관.
정조(Chastity): 정조대(Chastity Devices)포함 결혼을 하기 전까지 순결을 지키는 행위.
족쇄 및 클립(Clamps and Clips): 구속 및 고문도구.
스캇(Coprophilia/Scat): 더티플로써 똥을 먹거나 똥과 함께 하는 플레이.
체벌(Corporal Punishment): 수치심이 들도록 잘못한 것을 매를 통해 고치게 하는 벌.
코스프레(cosplay): 만화 캐릭터로 분장 또는 그 행위를 따라 하기.
크로스드레싱(Cross Dressing): CD라고함 보통 남성이 여성 옷을 입는 행위.
커닝굴루스(Cunnilingus): 오랄의 종류 남성의 여성성기 오랄.
D
디에스(D/s): 지배와 복종관계, 주종 맺기.
다크라이필리아(Dacryphilia): 불행기호증, 우는 행위나 눈물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증후군.
딥트로팅(Deep Throating): 오랄의 종류로 남성 성기를 입속 깊이 삽입.
제모/쉐이빙(Depilation/Shaving):털 체모를 제거하는 행위.
딜도(Dildos): 모조남근.
징계, 훈련(Discipline): 수치플의 기본. 섭을 벌을 주거나 훈련을 시킴.
하우스슬레이브(Domestic Servitude): 집안일을 하는 노예나 하인 몸종.
지배(디omination): 돔에 의한 섭의 지배.
더블페네트레이션(Double Penetration): 일반성교와 항.문.성교를 동시에 당하는 행위.
관장기(Douching): 체내에 액체를 주입하기 위한 기구.
E
이스팀(E-Stim): 최음제
에지플레이(Edge Play): 삽입은 하지 않고 애무만 하며 주변에서 머무는 플레이.
전기플레이(Electrical Play): 전기충격기등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전기충격을 주는 플레이.
인케이스먼트 페티시(Encasement Fetish): 스타킹 및 라텍스로 인체를 포장하는 페티시.
관장(Enemas): 항문을 통해 관장액을 투입해 상대에게 강제적으로 대변을 보게 만드는 행위.
노출증(Exhibitionism): 자신의 성기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행위, 예제 바바리맨.
F
얼굴 앉기,조르기(Face sitting/smothering) 수치심을 주며 상대의 호흡을 컨트롤하는 행위.
새털(Feathers): 마찰플레이의 도구 간지럽힐 때 사용.
여성 사정(Female Ejaculation): 여성이 극도의 오르가즘을 느낄 때 하는 사정
펨돔(FemDom): 여성지배자.
여성화(feminization): 여성스럽게 만드는 행위.
핑거링(fingering): 손가락을 사용한 애무.
피스팅(Fisting): 항문이나 성기에 팔을 삽입하는 행위.
플래싱(Flashing): 노출증의 종류.
채찍질(Flogging): 채찍으로 때리는 행위.
발 숭배(Foot Worship): 발 페티시의 일종.
인간가구(forniphilia): 장시간 방치플의 일종으로 섭을 가구로 취급하는 플. 테이블 식탁 책장 등.
성교기계(fucking machines): 모조남근이 달린 드릴이나 회전기구로 성고문에 사용.
G
오랄질식(Gagging/Choked by Cock): 장시간의 오랄 플레이로의 숨막힘.
재갈(Gags): 본디지 도구.
갱뱅Gangbangs): 난교.
게이(gay): 남성 동성애자.
글로리홀(glory hole): 자위나 구강성교 엿보기 등을 위해 공중화징실에 뚫은 구멍.
골든샤워(Golden Showers): 워터스포츠 물놀이의 일종 배출되는 오줌으로 샤워하는 행위.
그루밍(Grooming): 미용, 단장.
그룹섹스(group sex): 난교.
H
수갑(Handcuffs): 팔을 구속하는데 쓰는 도구. 본디지용 및 경찰 롤플레이.
핸드잡(handjobs): 남근을 손으로 자극시키는 행위.
매달기(Hanging): 본디지의 일종.
헨타이(Hentai): 일본 야애니 망가.
인간변기(human toilet): 대소변을 몸으로 받게 해서 수치심을 줌.
수치심(Humiliation): 감정의 일종으로 돔이 섭을 컨트롤하기 위해 사용.
I
충격플레이(impact play): 강력한 고통과 공포를 줘서 섭을 굴복시키는 플레이.
상상임신(Impregnation Fantasy): 임신을 했다고 상상���는 판타지.
근친플레이(Incest Play): 롤플레이의 일종으로 모자 부녀 등의 설정으로 하는 플레이.
정신적 노예화(Internal Enslavement): 주인에게 절대 복종을 위한 정신까지의 노예화. 슬레이브트레이닝으로 단련시킴.
심문,조사(Interrogation): 경찰플레이의 일종 상대방에게 수치심을 줌.
K
발차기(Kicking): 구타의 종류 고통을 안겨줌.
유괴 롤플레이(kidnapping roleplay): 유괴되었다는 설정 하에 롤플레이.
고양이플레이(Kitten Petplay): 도그플과 마찬가지로 에니멀플, 고양이 흉내를 내는 롤플레이.
클리즈마필리아(Klismaphilia): 관장기벽증 관장을 하는 것에 성적 쾌락을 느끼는 증후군.
무릎꿇기(kneeling): 복종을 표하는 포지션.
L
젖 분비(Lactation): 젖을 짜는 행위.
대음순(large labia): 여성성기의 한 부분.
라텍스(Latex): 옷감의 소재 페티쉬.
레즈비언(Lesbian): 여성 동성애자.란제리(Lingerie): 섹시한 속옷.
M
셀프동영상촬영(Making Home Movies): 플하는 장면을 촬영.
마조히즘(Masochism): 피학적 성욕.
마사지(Massages): 애무의 종류.
마스터/슬레이브(Master/Slave): 주종관계.
자위(Masturbation): 상대 없이 혼자 오르가즘을 느끼는 행위.
정신적 본디지(Mental Bondage): 신체뿐 아니라 정신까지 구속시키는 본디지 플레이.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생각까지 지배하는 기술.
여주인/노예(Mistress/slave): 주종관계.
멀티오르가즘(Multiple Orgasms): 여성의 연속으로 느끼는 오르가즘.
N
바늘플레이(Needle Play): 바늘로 피부를 피어싱해 고통을 즐기는 플레이, 감염조심.
누드(Nudity): 전라 나체의 상태.
나요타이모리(Nyotaimori): 음식플레이 신체초밥 보통 나체의 여성 남성의 몸에 초밥을 올려놓고 집어 먹음.
O
온라인플레이(Online Play): 온플 주로 인터넷 통신수단 메신저를 이용한 조교 명령의 수행 보고.
오랄섹스(Oral Sex): 구강성교.
오르가즘 컨트롤(Orgasm Control): 보통 돔이 섭의 오르가즘을 제어함으로서 복종케 만드는 기술.
난교파티(Orgy): 여러 명과의
섹스파티야외(outdoor): 본디지, 섹스, 노출 등을 포함 야외 활동.
P
패들링(Paddling): 스팽킹의 한 종류 엉덩이를 패들로 가격.
페깅(pegging): 펨돔이 페니반을 착용하고 멜섭의 항문에 성교를 하는 행위.
펫플레이(Petplay): 주인과 애완동물 플레이. 도그플 고양이플 말플 등 응용가능.
폰섹스(phone sex): 전화상 목소리를 들으며 흥분하는 섹스.
체벌 플레이(Punishment Play): 구타 및 스팽킹 등으로 체벌을 가하는 플레이.
강간플레이(Rape play): 강간을 당한다는 설정 아래 강제적으로 하는 플레이.
풋페티쉬(Podophilia): 발 성도착자.
전립선마사지(Prostate Massage): 항문을 통하여 남성의 전립선을 건드려 마사지 하는 행위.
전립선우유짜기(prostate milking): 전립선을 건드려 전립선 액을 받는 행위.
음모(pubic hair): 성기부위의 체모.
퍼블릭플레이(public play): 공공장소에서 하는 플레이.
도그플레이(Puppy Play): 강아지 플레이, 주로 산책을 시키거나 공을 입으로 물어오게 하고 내발로 걷게 하며 강아지처럼 교육을 시키는 플레이.
여성성기, 보지(pussy): 펌핑, 숭배, 때리기 등 포함 신체의 일부.
Q
퀴닝(queening): 페이스시팅, 펨돔이 멜섭의 얼굴에 앉아서 애무를 받는 행위.
R
리모컨 기구(Remote-Control Devices) : 리모콘으로 원격작동이 가능한 자위도구.
묶기(Restraints) : 상대를 묶어서 못 움직이게 하는 행위.
리밍(Rimming): 똥까시. 항문을 입으로 애무해주는 행위.
롤플레이(Role Play): 상황극 배역을 설정하고 하는 플레이.
밧줄본디지/서스펜션(Rope Bondage/Suspension): 밧줄을 이용한 속박 및 공중부양 본디지.
러프섹스(rough sex): 거칠게 하는 성교.
S
사디즘(Sadism): 타인에게 물리적이거나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성적 만족을 느끼는 심리상태.
사도마조히즘(Sadomasochism): SM에셈의 본뜻.
스캇플레이(Scat Play): 더티플 똥으로 하는 플레이.
스크래칭(Scratching): 마찰플레이의 종류 도구나 손톱을 사용해 긁는 행위.
유혹(Seduction): 상대방을 유혹하는 행위
셀프본디지(Self-bondage): 스스로를 구속하는 플레이.
쉐이빙(shaving): 털을 깎는 행위.
쉬메일(Shemales): 남성성과 여성성을 둘 다가지고 있는 보통 남성이면서 트랜스수술을 받음.
스팽킹(Spanking): 엉덩이 때리기.
스쿼팅(Squirting): 오줌이나 애액을 분출하는 행위
서스펜션(suspension): 본디지로 공중에 매달아 놓는 것.
스위칭(Switching): 롤플레이중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것.
T
터부(Taboo): 근친상간 등 금기 행위.
쓰리섬(threesomes): 보통 커플과 제 삼자가 하는 성행위.
가슴퍽킹(Tit Fucking): 거유로 남성의 성기를 사이에 끼고 자극하는 성행위.
트렘플링(Trampling): 돔이 섭을 짓밟는 행위.
트랜스섹슈얼(Transexual): 성전환자. Transgender포함.
트렌스베스티즘(Transvestism): 크로스드레싱이랑 같은 뜻.
삼단관통(Triple Penetration): 주로 펨섭에게 하는 행위로 입 성기 항문을 남성의 성기로 채우는 행위.
U
비포경성기(Uncut Cock): 포경수술이 안된 남근.
요도성교(Urethral Fucking): 요도에 물체를 삽입하는 행위.
V
진공펌핑(Vacuum pumping): 공기를 빨아들여 진공상태로 만드는 기구, 유두 성기 등을 고문 빠는대 사용.
바이브레이터(Vibrators): 진동하는 자위 기구.
바이올렛완드(violet wand): 성자극 전기충격기.
관음증(Voyeurism): 성적 도착증 중 하나로, 사람의 특정 신체 부위나 성적인 행동을 훔쳐보거나 촬영을 하여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
W
물고문(water torture): 물을 이용한 고문, 호흡플레이.
워터보딩(Waterboarding): 물고문의 종류 섭을 구속하고 얼굴에 물을 뿌리는 고문.
왁스(Wax): 신체에 촛농 떨어트리는 불 고문.
채찍질(whipping): 채찍으로 구타하는 행위.
Z
젠타이(Zentai): 피부밀착옷 스팬닥스 나일롱소재. 본디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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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인스턴스 n ° 979-파트 03: "노예제에 반대하고, 조롱하지 않으며, 어떤 분열에도 반대합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Keubeng.T.P.R
第 一个 非洲 👤✡️
... 노예 금지,
... 조롱하지 마세요,
... 인종차별 금지,
... 외국인 공포증에 반대합니다.
... 이슬람 공포증 반대,
... 반유대주의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내 상황에 대한 의견을 거부한다면, 나는 어떤 불편한 부서와 관계도 지지하지 않고 그것을 이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필멸의 적으로 거기에서 살 것인가? 우리 자신의 믿음과 순종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께서 유업으로 주신 이 인간성을 손상시키겠습니까? 우리는 아니, 다시는,
우리가 살고 있다면 그것은 이등 계급, 나쁜 양심,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고 같은 세상 사람들이 어리석은 가치를 기반으로 싸우는 적으로 자신을 적으로 설정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나쁜 배려가 아닙니다.
우리가 산다면 그것은 광기의 머리를 가진 남작의 이윤 시장에서 저속한 거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연합의 운명, 공동의 존재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간 존재의 최상의 기준으로 정의된 통일체로서, 하나의 가치 중심의 원칙을 배제한 통일체로서 모두가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독특하지 않고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자질과 결점, 장점과 단점, 가능성과 목적, 가능성과 필요성을 수용하고, 좋은 면과 나쁜 면을 조화시키고, 서로의 열망, 동기와 야망을 결합하고, 우리가 따르고 고려해야 할 새로운 비전의 소유자로서 우리의 소속에 대한 보편적인 합의를 위해 자기 제안의 증거와 질문을 하십시오. 함께 살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이 꿈을 만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우리의 모든 선입견과 미신의 딸이 되는 것: 공동 운명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
.... ((계속))
.............. 계속. ((인스턴스 n ° 979-Part 04의 간행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유#모욕#인종차별주의#역사#외국인혐오증#노예제#폭력#반유대주의#이슬람공포증#편심#사디즘#극단주의#분리주의#테러리즘#휴머니즘#식민화된#멸시받는#노예화된#비판받는#고정관념#멸시#모욕받는#소외된#방해공작#협박#위반#인질#동기부여인용문#인수#영감을주는인용문#영감#동기부여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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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더워지니 산들산들한 원피스를 입고 미끈한 다리를 내 놓고 다니는 처자들이 많아졌다. 아마도 시원한 산들바람이 남자라면 그녀의 탄탄한 종아리를 휘감아 올라가서 육감적 허벅지를 애무하며, 여성의 중요 부위가 있는 팬티의 가운데의 축축한 부위에 코를 댈 것 같은 날씨다. .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난 여성을 볼때 가장 처음 보는 부분은 전체적인 몸매다. 그 중에 난 다리 라인을 빠르게 스캔하면서 여자의 발목과 하이힐을 눈여겨 보는 편이라고 수줍게 고백해본다. . 카사노바는 자서전에서 "여성에 관심이 많은 남성은 하나같이 여성의 발에 매혹된다" 라는 말을 남겼다. 나 역시 여성의 발에 페티쉬까지는 아니지만 여성의 가는 발목이나 하이힐을 신은 발을 보면 성욕이 허리아래로 꿈틀대곤 한다.. . 남녀가 밤에 떡(?)을 치기 시작한 역사 이래로 남성과 여성의 신체는 성적으로 점진적으로 개량되어 왔다. 더블어 '여성의 발'도 에로티시즘을 강화하기 위해 발견한 가장 세련된 결정체로 발전해왔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듣기를..동화 속 신데렐라는 에로티시즘과 윤리학을 중계하는 일종의 '샤머니즘적 영매' 라고 한다. 에로티시즘 측면에서 보면 신발은 여성의 Bo지, 질, 자궁을 표상하고 신발을 신는다는 건 섹스를 의미한다고들 한다. (그럼 얼굴이 아니라 신발로 제 주인을 찾는 건 바로 속궁합을 본다는 의미로 해석되는거네??) 두 언니에게 유리 신발은 너무 작아서 언니들은 발에 피를 흘렸다고 전해지는건 떽뚜 할때 처녀막이 파열되는 것에 대한 메타포가 아닐까 싶다(음 아니면 말고) . 중세에 들면서 맨발 이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난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하이힐이다. 발을 온전히 드러내는 것에서 신발 속에 감춰진 욕망을 드러내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하이힐을 통해 여성은 자신의 육체를 더욱 뽐낼수 있었다. 똥배가 들어가고 가슴을 내밀게 되었다. 무릎을 굽히지 않았으며 더욱 진취적으로 보일 수도 있게 된 것이다. . 하지만 그린비가 생각하기에도 여성에게 하이힐은 편하지 않다. 펨들은 발이 불편함과 기형(?)을 견뎌야 하고, 하이힐이 주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전달하는 성적 효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통 속의 쾌락', 즉 '즐거운 고통'을 전달는 매개체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난 그래서 하이힐은 그래서 사디즘-마조히즘적 프로세스의 결정체라고 해석한다. . 또, 하이힐을 고통을 주는 주체로 남자의 심볼로 상징된다. 혹은 섹스 중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순간에 취하는 발의 자세를 본뜬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힐의 뒷굽이 높을수록 종아리,엉덩이, 허리의 곡선은 탄탄해지고 유려하게 강조된다는 점도 하이힐의 섹슈얼리티다. . 그래서 가끔은 벌거벗은 채 서로의 육체에 탐닉하면서도 하이힐과 하체를 강조하는 스타킹을 입은 여체를 바라보면서 섹스를 갖곤한다. 또 하이힐은 신은 그녀와 도기스타일(일명 뒤치기)을 할때 내 그곳(?)의 높이와도 잘 맞을뿐더러 내 그곳의 피부로 약간의 괄약감도 전해진다. (물론 하이힐을 신고 스타킹을 찢겨진채 거친 손길에 흥분하는 모습은 한 순간에 날 발기시킨다) . . #가끔심심할때는_길게글을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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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데카당스 2005년11월 중순..재한상영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heygirlsneed.co/%eb%8f%84%ec%bf%84%eb%8d%b0%ec%b9%b4%eb%8b%b9%ec%8a%a4-2005%eb%85%8411%ec%9b%94-%ec%a4%91%ec%88%9c-%ec%9e%ac%ed%95%9c%ec%83%81%ec%98%81/
도쿄데카당스 2005년11월 중순..재한상영
도코데카당스 1992년 작품
다른 제목 : 토파즈 감독 : 무라카미 류 출연 : 나카이도 미호(아이), 아마노 사요코(사키), 카노 텐메이(이시오카), 미카미 칸(후지산 남자), 쉬마다 마사히코(마약주사 남자), 쿠사마 야요이(점술사), 세마 치에(스도 부인), 미카미 히로시 국내 등급 : 제한상영가 -> 18세 관람가 해외 등급 : NC-17 공식 홈페이지 : 해외 //function popview(obj,id) // <p> document.location="http://www.selfwedding.com/"; // return false; <p>//
SM클럽 콜걸 ‘아이’의 섹슈얼 오디세이 일그러진 욕망으로 가득한 밤, 이 도시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사랑’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22살의 ‘아이(Ai)’는 도쿄의 SM클럽에서 일하면서 사랑 없이 섹슈얼 판타지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공허한 초상을 목격한다. 가죽 코르셋에 하이힐 차림으로 네온이 빛나는 도시를 바라보면서 몇 시간이고 묘한 자세를 취하라고 주문하는 야쿠자 두목이나, 목을 졸라 희열을 맛보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젊은 남자, 최고급 레스토랑의 단골이라는 점을 자랑하고 싶어 못 견디는 졸부 등 그녀가 만나는 손님들은 하나같이 은밀한 곳에서야 숨겨둔 욕망을 드러내는 너무나 인간적인 사람들. 트리플 섹스의 파트너로 만나게 된 또 한 사람의 고급 콜걸 ‘사키’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돈이 많은 사람들, 자랑스럽지 못하게 번 돈 때문에 불안해져 마조히스트가 된 사람들을 상대로 돈을 버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도 사람들과 자신에 대한 환멸을 느끼며 마약에 기대어 살아간다.
그러던 중 아이는 몇 달 전에 헤어진 음악가 ‘스도’의 귀국 소식을 접한다. 유부남인데다가 유명인인 그와 사귀는 일도 쉽지 않았지만, 그를 잊는 일은 더욱 어렵기만 했던 ‘아이’. 그동안 점술가의 예언이나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토파즈 반지에 연연하며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던 ‘아이’는 지구가 파멸한대도 입장을 분명히 하라는 ‘사키’의 충고에 용기를 얻어 요코하마에 있는 ‘스도’의 집을 찾아나선다. 낯선 길을 물어물어 찾아간 그곳, ‘아이’는 불러도 아무 대답이 없는 문 앞에서 사다리를 타고 오르다 넘어지고, 개 짖는 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가택침입으로 경찰에게 연행될 위기에 처하는데… 남편에게 버림받고 정신이상자가 된 ‘스도’의 부인이 ‘아이’를 친구라며 감싸고 나서며 한때 라이벌이었지만 이제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그녀를 구해준다. 소동의 끝, 외딴 놀이터에 혼자 남겨진 ‘아이’는 그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들의 환영을 만나고 실연의 깊은 상처를 떨쳐버린 듯 도쿄로 돌아가 다시 일을 시작한다.
분명히 나는 특별하다. 나는 호텔 직원도 아니며 모임에 초대받고 온 사람도 아니다. 기생충 같은 존재다. 숙박객이 몰래 부르는 콜걸. 아카사카에 있는 프린스 호텔 신관에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로비 천장은 굉장히 높고 벽과 바닥 전체가 반짝반짝 빛나는 돌로 만들어져 있었다. 만화에 자주 나오는 얼음 궁전이나 보석 궁전과 비슷했다. 그런 곳은 신성한 곳으로 뭔가 나쁜 짓을 하면 호위병 같은 사람이 나와 혼낼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가방 안의 내용물이 쏟아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불안해져서, 바이브레이터와 베이비오일, 로프, 양초, 같은 것들이 들어 있는 가방 지퍼를 잘 잠궜는지 몇 번이나 확인했다. 내 방보다 백 배는 넓어 보이는 스위트룸에서 손님은 기다리고 있었다.
– <도쿄 데카당스>의 원작, 무라카미 류의 소설집 『토파즈』중에서 (재구성)
SM 클럽의 콜걸. 실연의 상처를 안고 토파즈 반지에 행복을 빌어보는 22살의 여린 아가씨 – 아이 (니카이도 미호 Nikaido Miho)
SM클럽에서 일하며 사람들의 섹슈얼 판타지를 만족시켜주는 인형처럼 살아간다. 아이의 곱고 순박한 외모만 보아서는, 그녀의 산뜻한 빨간색 루이비통 가방 안에 온갖 SM 플레이용 도구들이 채워져 있을 거라고는 도무지 짐작할 수 없을 정도. 동작이 아름다워서 배워봤다며 틈틈이 수화를 연습하고 아이들을 돌보러 가끔 자원봉사를 다닌다는 순수한 면모도 지녔다. 반 년 전 사귀다 헤어진 유부남 음악가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던 중, 점술가의 예언에 의지하고 신이 행복을 내려줄 거라는 토파즈 반지를 보물처럼 여긴다. “그 사람 만나러 가고 싶어. 안될까? 그 사람은 끝내자는 말도 내가 싫다는 말도 안 했어.”
3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모여든 오디션을 통해 ‘아이’역으로 전격 발탁된 니카이도 미호는 ‘제 2의 고다르, 90년대의 버스터 키턴’으로 불리는 미국 독립영화계의 대표주자 할 하틀리 감독의 아내이기도 하다.
니카이도의 연기에 경의를 표한다. 그녀는 육체적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벌거벗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애처로운 연기의 섬세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어떤 말도 필요 없이, 우리는 그녀의 두려움과 슬픔을 볼 수 있다. 주인공 ‘아이’는 올바른 길을 찾도록 도와줄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절망에 빠진 길 잃은 영혼이다.
– Mike Lorefice, Raging Bull
첫 번째 파트너- SM은 믿음. 마약을 주사하는 남자 눈과 입까지 가린 채 꼼짝 못하게 묶인 ‘아이’는 자기 앞에 놓인 상황이 도무지 어떤 종류의 것인지 알 수 없어 불안해한다. 손끝만 건드려도 몸을 움츠리는 그녀에게, 남자는 사도 마조히즘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는 명쾌한 진리를 던지며, 문란한 생활에 빠져있다가도 반듯한 전문직에 종사하는 배우자를 얻어 신분상승을 꿈꾸는 일본 젊은 여성들의 결혼관을 신랄하게 비난한다. “겁내지 마. 무섭게 하지 않을 거야. SM에서는 믿음이 중요해. 아���같이 순수하고 용감한 사람은 썩어빠진 일본의 희망이야. 난 자네를 존경해. 대학생 때 이놈저놈하고 놀아나다 의사나 검사하고 결혼하는 암캐들은 그야말로 더러운 창녀들이지. 자넨 위대해. 내 말 알겠어? 정말 위대한 거야.”
두 번째 파트너- 너는 누구냐. 야쿠자 두목 이시오카 급하게 계좌를 정리하고 식구들을 피신시키는 통화내용으로 보아 위급 상황에 놓였지만, 그 와중에도 아이를 불러 수치심을 주면서 재미를 보겠다면서 갖가지 요구를 멈추지 않는다. ‘나는 음탕한 여대생’이라고 외쳐라, 바이브레이터를 끼운 채 기어라, 애인과 섹스를 즐기는 모습을 지켜봐라… 그는 어떤 주문도 불평 없이 받아들여준 아이에게 충분한 보수와 미래에 대한 충고를 덧붙인다. “22년 동안 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달은 거 있나? 지구는 자전한다. DNA는 나선형… 이런 거 말고 자신에 대해 말야 난 44년 살았지. 그동안 많은 일을 했어. 안 해본 일이 없지. 잘 들어. 너한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 그건 핑계일 뿐이야.”
세 번째 파트너 – 마약은 나의 힘. 목졸라 달라고 졸라대던 남자 마약에 절어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아이를 여왕님, 자기를 개구리 왕자라고 부르며 절정에 오르기 위해 목을 졸라달라고 부탁하는 젊은 남자. 죽은 듯이 정신을 잃었다가 돌아가신 엄마가 나타나 썩 꺼지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멀쩡하게 깨어나는 해프닝을 벌인다. “내 목을 졸라봐요. 준비 땅! 난 개구리 왕자… 그만! 계속해요. 그만 하라고 하면 더 세게 조여요. 그만! 그만…”
네 번째 파트너 – 얼마면 되겠어? 은밀한 꿈을 꾸는 느끼한 졸부 가진 건 돈 뿐. 교양도 있어 보이고 싶은 그는 1주일에 3번 스타들이 단골인 레스토랑에 함께 가서, 비엔나의 오페라 하우스의 하프 콘서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들어줄 여자가 필요하다. 둘만의 침실에서는 시체를 범하는 숙원을 공개하면서 머리맡에 원하는 배경인 후지산을 슬라이드로 영사하는 치밀함까지 드러낸다. “오, 신성한 산 후지산이시여. 난 죽은 여자를 범하는 게 소원이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섹스거든. 57년 4월 19일 후지산 근처 숲에서 강간당한 요시다 우메꼬 역할을 해줘.”
다섯 번째 파트너 – 절 길들여주세요. 피학을 즐기는 대머리 아저씨 아이와 사키, 두 주인을 섬기면서 괴롭힘을 당하고 쾌락을 맛보는 마조히스트. 개처럼 묶여서 기어다니고 채찍으로 맞는 등, 야쿠자 두목 앞에서 아이가 겪은 것처럼 갖은 수모를 당한다. 호텔 앞에서 두 여자와 인사를 나누며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방금 전까지 SM 플레이를 벌였던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말쑥하게 차려입은 그가 어색할 정도. “아이님, 절 제대로 ���들여 주십시오. 발에 키스하고 싶습니다”
다섯 번째 SM 섹스를 주도하는 고급 콜걸 술에 취해 다른 삶을 꿈꾸는 쓸쓸하고 약한 사람 – 사키 가죽 코르셋을 차림으로 마조히스트 손님에게 거침없이 채찍을 휘두르는 가혹한 가학자. 호텔방 안에서는 그녀의 명령이 곧 법이 되고, 불복종은 냉정한 처벌로 단죄하면서 막강한 권력자로 군림하지만, 집에 돌아와 평범한 모습을 한 그녀는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는 약한 사람이다. 밀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해 환멸을 느끼며 완전히 다른 삶을 꿈꾸지만, 떨치고 싶은 현실을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통로로 술과 마약에 매달리는 사키. 그녀의 소망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불투명하기만 하다. “나도 진화하고 싶어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실제로, 사키 역의 아마노 사요꼬는 인기있는 AV(성인용 비디오영화)의 스타. 영화 촬영을 마치고 도쿄의 한 디스코텍에서 열린 파티에서 깜짝 SM쇼를 선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SM 클럽과 비밀스런 콜걸, 색다른 세계와의 만남 은밀한 욕망을 포착하여 적나라하게 그려내다!
<도쿄 데카당스>는 SM 클럽의 콜걸로 일하는 주인공 ‘아이’를 통해 한낮처럼 환하게 빛나는 대도시의 밤, 채 밝혀지지 않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비밀스런 만남들을 다룬다. 사도 마조히즘 플레이를 위해 아이를 찾는 사람들은 사랑의 표현으로서의 섹스가 아니라 상대를 굴복시키고 수치스럽게 만들면서 또는 그 반대의 상황에 처함으로써 쾌감을 얻는 이상심리를 지녔다. 아이가 섹슈얼 판타지를 만족시켜주는 동안 그들은 비로소 숨겨두었던 뒤틀린 욕망을 토하는 한편,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받고 싶어하는 뿌리 깊은 고독의 징후도 드러낸다. 어두운 밀실에서 발가벗은 욕망을 포착하고 그 욕망의 정체에 접근하는 <도쿄 데카당스>는 기존의 어떤 영화보다 적나라하면서도 속 깊은 작품이다.
유명작가 무라카미 류가 자신의 소설 『토파즈』를 영화화 섬세한 심리묘사, 감성적인 전개에 역점을 둔 연출
<도쿄 데카당스>는 파격적인 소재선정과 신선한 주제의식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센세이션을 몰고 오는 소설가 무라카미 류가 자신의 소설『토파즈』를 원작으로 하여 직접 각색과 연출을 맡은 영화이다. 영화제작당시 일본에서만 100만부 이상이 팔려나간 최고의 화제작인『토파즈』는 원작자인 무라카미 류의 각색과 연출을 거쳐 내러티브의 진지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심리묘사가 탁월한 작품으로 거듭났다. 특히 화장실에서 문틈으로 굴러가버린 딜도(남자 성기 모양의 자위기구)를 잘 차려입은 아가씨들의 야유 속에 돌려받는 장면, TV 속에서 헤어진 연인의 모습을 보고 넋을 잃은 아이의 모습에 이어, 먹는 것을 잊은 주인 때문에 다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을 클로즈업하는 장면 등은 콜걸로 일하는 주인공의 비애와 실연의 아픔을 소설가 특유의 감각으로 고스란히 살려낸 인상적인 대목이다.
성이 철저히 상품화된 사회에서 ���어진 캐릭터들에 주목 ‘���이’가 전하는 애틋함과 서글픔 & 희화화된 고객들이 제공하는 유머
클럽의 콜걸인 아이와 사키는 물론이고 SM 플레이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남자들은 모두 성이 상품화된 사회에서 빚어진 캐릭터들. 무라카미 류는 이런 사회풍토 속에서 희생되어가는 젊은 여성들과 희화화된 고객 캐릭터를 통해 애틋하고 서글픈 시선을 보내며, 왜곡된 욕망을 품는 사회를 비판한다. 사랑을 뜻하는 ‘아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이 사랑 없이 돈으로 거래하는 일회적인 만남에서 소모품처럼 여겨지며 농락당하고, 실연의 상처를 이기지 못해 괴로워하는 것은 아이러니한 설정. 수줍고 소심한 아이에 비해 일에 대해서도 훨씬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보이는 사키조차도 실제로는 제 모습을 견디지 못해 술과 마약에 의지하는 것으로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녀들의 고객은 약에 취해 자기를 개구리 왕자라고 부르며 목을 졸라달라고 졸라대다 정신을 잃거나, 비싼 레스토랑 단골임을 강조하며 돈자랑을 하고 싶어 안달이거나, 가발을 빼앗기고 대머리가 드러나자 쩔쩔매는 식이다. 지켜보자면 웃음이 절로 나는 이들의 분위기는 여성캐릭터들의 쓸쓸함과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실은 이토록 우스운 플레이에 집착하는 그들 역시 외롭고 약한 존재임이 분명하다.
“돈이 많으신가 봐요” “그렇지 않아요. 돈이 많은 건 일본이에요. 하지만 자랑스럽지 못한 돈이라 사람들은 불안해서 마조히스트가 되죠. 난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돈을 벌어요. 난 그게 자랑스러워요” – 주인공 ‘아이’와 고급 콜걸 ‘사키’의 대화 중에서
제국주의와 고도자본주의의 상징, 도쿄라는 특별한 도시이야기 현대인의 정신적 공허를 다뤘다는 점에서 국경을 초월하여 공감 가능한 수작!
영화의 배경이 된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인구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메트로폴리스. 무라카미 류는 성이 철저히 상품화된 대표적 도시로서 ‘도쿄’에 주목하며 SM 섹스를 끌어들였다. 그는 마약이나 섹스 같은 자극적인 소재를 권력에 대항하는 이미지로 차용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도쿄 데카당스>는 깔끔하게 정돈된 일본의 이미지에 일격을 가하는 작품이다. 영화 속의 콜걸 ‘사키’의 말을 빌면 일본(도쿄)의 실체는 떳떳하지 않은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고 그 때문에 굴욕감을 원할 정도로 수치스러운 존재인 것이다. 이는 오시마 나기사가 <감각의 제국>을 통해 비판하던 일본의 이미지와도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도쿄 데카당스>가 묘사한 대도시의 풍경,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정신적 공허와 비애는 일본, 도쿄라는 지역성의 한계를 벗어나서도 물론 충분히 공감 가능하다. <도쿄 데카당스>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외로움을 느끼며, 무한 경쟁사회에서 자신이 낙오자가 아니라 성공했다는 확인을 받기 위해 몸부림치는 현대인의 초상이다.
주인공의 비애를 고스란히 투영한 판타지 섣불리 희망을 제시하지 않기에 더욱 가슴 아픈 엔딩
‘아이’가 손님들의 무리한 요구에 시달리고 나서 거리로 나섰을 때, 영화의 화면은 ���추듯 미끄러지며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나무를 비춘다. 빠른 편집과 경쾌한 음악이 보조를 맞추고 있는 이 장면은 견딜 수 없을 만큼 지치고 힘들어진 아이의 눈앞에 마치 판타지처럼 덧없이 스쳐가면서 쓸쓸함을 더하고 있다. ‘아이’가 헤어진 후에도 잊지 못하는 연인 스도의 집을 찾아 나서면서는 술과 약에 취한 그녀의 시선을 따라 꿈결 같은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그녀의 주변 사람들이 모두 등장하는 가운데 그토록 그리워하던 스도가 천천히 사라져가는 놀이터 장면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젖어들면서, 사랑을 단념하고 떠나보내는 아이의 슬픔에 공감할 수 있는 대목. 요코하마에서의 판타지에 이어, 거울 앞에선 아이의 일상적인 모습으로 점프하는 영화는 커다란 작업용 가방을 들고 다시 거리로 나서는 ‘아이’를 비추며 마무리된다. 마치 그동안 지켜본 한바탕 소동이 아무 일도 아니며, 사랑을 꿈꾼 그녀의 삶에 어떤 대안이나 탈출구도 없다는 듯한 엔딩은 담담하기에 더욱 가슴 아프다.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 & 현대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출연
<도쿄 데카당스>는 감독의 유명세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스텝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작품. 경쾌하면서도 애잔한 라틴의 선율로 영화의 정서를 세련되게 조율하고 있는 음악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맡았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오시마 나기사, 올리버 스톤,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 거장 감독들과 작업을 함께 해왔으며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마지막 황제>의 영화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은 무라카미 류와 서간집을 낼 정도로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인 그는 <도쿄 데카당스>의 제작소식을 듣고 음악을 기꺼이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에서 실연의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주인공 ‘아이’를 위해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점술사 역할로 나오는 인물은 바로 세계적인 일본의 현대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물방울 무늬를 트레이드 마크로 한 몽환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그녀는 2003년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개인전 때 방한하기도 했다.
원작소설과 비교해보는 영화 <도쿄 데카당스> <도쿄 데카당스>의 원작 소설 토파즈는 SM 클럽에서 일하는 여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12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작품집. 영화는 그중에서도 표제가 된 “토파즈”와 “자장가” 두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두 단편 모두 사랑했던 음악가와 이별한 후 괴로워하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담담한 자기고백과 과거에 대한 회상이 자연스럽게 맞물리고 있으며, SM 플레이에 매달리는 현대인의 고독감과 상실감,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과 권력의 문제를 그렸다. 영화와 소설의 차이점은 주인공 ‘아이’의 쓸쓸한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 있다. 영화는 ‘아이’가 요꼬하마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인 이후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커다란 작업용 가방을 들고 나서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면서, 그녀에게 다른 비전을 제시해주지 않는 것에 비해 소설은 흐릿하게나마 희망을 암시한다. 영화가 ���다 비관적이라면 소설에서는 스스로 ‘기생충’, ‘벌레’라고 말하는 SM 클럽의 여자들이 ‘배추흰나비’ ‘연어알’ 등으로 표상되는 자유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파즈 11월의 탄생석. 보석말은 우정, 희망, 결백이다. 점술사가 아이에게 말한 것처럼 몸에 지니면 슬픔을 없애며, 지혜를 얻고 용기를 고무시킨다고 전해진다. 고대로부터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켜주는 돌로 존중되어 왔으며 고대인들은 토파즈를 숭상하여 금으로 세공해서 지니고 다니면 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이 돌에 구멍을 뚫고 실로 꿰어 왼쪽 가슴에 늘어뜨리면 악마의 관계를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동양에서는 악몽을 쫓고 열정을 침착하게 한다고 여겨왔다.
도쿄 데카당스 미니 사전
SM (Sadism, Masochism)
사디즘(sadism) 이성(異性)을 학대함으로써 성적 쾌락을 느끼게 되는 병적인 심리상태. ↔ 마조히즘 프랑스의 작가 M.de 사드에서 유래된 명칭.
마조히즘(masochism) 이성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인 고통을 받음으로써 성적 쾌감을 느끼는 병적인 심리 상태. 오스트리아의 작가 L.R.von 자허마조흐가 이와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서 유사 경향의 테마로 작품을 쓴 데서 유래된 명칭.
흔히 남녀간의 성적 행위에서 서로가 가벼운 고통을 주고받거나 함으로써 성적 흥분을 높이는 일이 적지 않으나 사디즘/마조히즘의 경우는 정도가 심한 상태를 말한다. <도쿄 데카당스>에서 나타나듯이 매질 또는 도구를 이용한 폭행 ․상해를 주고받거나, 상대방에게 노예적으로 굴종함으로써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사디즘/마조히즘은 성목표에만 한정시키지 않고, 공격적이며 고통을 주는 것/받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경향을 가리키기도 한다. 심층심리학의 시조인 프로이트는 모든 생리적 기능에는 사디즘이 숨어 있으며 마조히즘은 자기 자신에게 향하는 사디즘이라는 말을 남겼다.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사르트르의 실존적인 이론의 바탕에도, 초현실주의의 ‘블랙유머’의 기반에도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
OL : 오피스 레이디(Office Lady)의 줄임말 3P : 트리플 플레이(Triple Paly) 세 사람이 함께 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류가 자신의 소설 ‘토파즈’를 영화화한 작품. 성이 철저히 상품화되어 있는 도쿄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일본 사회의 뒤틀린 성적 욕망과 그 안에서 희생당하는 젊은 여성들의 고독과 좌절감을 그린 영화로, 특히 섬세한 심리묘사와 인간성 상실의 일본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제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 이후 수입추천 신청 1호작으로 소개되었던 이 영화는 정식 심의에서 오랜 시간 큰 난항을 겪었다. 2004년 1월 29일 수입추천 불허 판정을 받아 상영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었다가 2004년 2월 24일 재심을 통해 수입추천심의를 통과했으나, 2005년 5월 18일 등급심의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아(112분 버전/106분 버전 두차례) 국내의 제한상영관이 모두 문을 닫은 상태에서 무삭제판의 국내 상영은 불가능해졌다. 결국 부득이 부분 삭제를 거친 필름으로 등급심의를 다시 신청, 6분여를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또 다시 제한상영가로 이어졌고 추가 삭제 없이 재심을 신청했지만 결과는 3차 제한상영가를 받았다. 마침내 2005년 9월 6일 추가 삭제 없는 동일 버전의 필름으로 4차 등급심의를 신청, 9월 15일 18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이는 수입추천심의부터 모두 6번의 심의를 거친 것. 삭제된 장면들은 모형 페니스를 달고 애널 섹스를 시도하는 장면, 마조히스트 남자가 주인공의 소변을 마시는 장면, 동성애가 진하게 묘사된 애무장면, 눈과 입을 가린 채 묶인 주인공에게 마약을 주사하는 클로즈업 등 총 7장면이라고 수입사는 밝혔다.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부문 초청되고 타오르미나 영화제 감독상 수상.
작년에 어둠의 통로로 관람..
가위질은 ..원판 그대로 봐야 한다…
언제 까지 가위질 인가…?
<도쿄 데카당스> 18세 관람가로 개봉 결정 [씨네21 2005-09-16 10:00] 메일로 보내기 | 프린트
– 6번의 심의, 3차례 제한상영가 판정 끝의 결론 –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던 <도쿄 데카당스>가 18세 관람가로 드디어 개봉이 결정됐다. <도쿄 데카당스>는 2004년 제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조치에 따라 일본 성인영화 상영기회가 주어진 후 최초로 수입추천심의를 냈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등급심의에서는 제한 상영가 판정을 받았고, 당시 국내의 제한상영관이 경영상의 악화를 이유로 모두 문을 닫은 상태여서 현실적인 상영기회가 없었다. 이에 수입사 백두대간은 묘사의 수위가 높다고 자체 판단한 7장면, 6분여를 삭제해 등급심의를 재신청했으나 마찬가지로 제한상영가 판정이었고 추가삭제없이 다시 한번 신청했으나 3번째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아 일반관객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갔다.
3차 제한상영가 판정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지만 “재심까지 반려된 작품이 동일한 버전으로 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3개월 후에 신청이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지난 9월 6일 4차 등급심의를 신청한 결과 18세 관람가 판정을 받아 이제야 일반극장의 개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수입추천심의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모두 6번의 심의끝에 내려진 결론이다. 마지막으로 심의를 받은 영화 판본은 6분가량 삭제되었던 것과 동일한 버전이지만 이번엔 심의위원들이 달랐다. 지난 6월초부터 임기를 시작한 3기 심의위원들이 심의를 펼친것. 동일영화를 놓고 2기 심의위원이 제한상영가를, 3기 심의위원이 18세 관람가를 내린 결과를 두고 “이전보다 영화 심의가 다소 완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 3기 심의위원들의 공식적인 업무가 몇개월 되지는 않았지만 그 이후에 제한상영가를 받은 영화가 한편도 없었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게 될 <도쿄 데카당스>는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 류가 자신의 소설집 『토파즈』를 원작으로 각본, 감독을 맡은 작품. SM(사도마조히즘)클럽의 콜걸 ‘아이(Ai)’의 눈에 비친 도시인들의 사랑없는 섹슈얼 판타지를 공허한 초상으로 바라본 영화다. 일반 관객들에게는 올 11월 중에 찾아갈 예정이다.
<도쿄 데카당스> 심의 일지
2004년 1월 2일 수입추천심의 신청
2004년 1월 29일 수입추천심의 불가 판정
2004년 2월 17일 초심과 동일한 무삭제 원본으로 수입추천 재심의 신청
2004년 2월 24일 수입추천재심의 통과
(15명으로 구성된 영상물등급위원 전체회의를 통한 재심의)
2005년 5월 16일 무삭제 원본으로 등급심의 신청
2005년 5월 18일 제한상영가 판정
2005년 5월 31일 부분삭제된 필름으로 등급심의 신청
2005년 6월 1일 2차 제한상영가 판정
2005년 6월 23일 추가삭제 없이 재심 신청
2005년 6월 28일 3차 제한상영가 판정
2005년 9월 6일 추가삭제 없이 심의 신청
2005년 9월 15일 18세 관람가 판정
(글) 고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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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즘
19세기 프랑스 백작이자 포르노그래퍼인 사드는, 1920년대에 들어 초현실주의자들에의해 이론화. 초현실주의 해석에 따르면, 몸을 성적 도구로 분리하고, 그 분리된 페티시의 무한한 결합(combination)의 가능성을 열어준 사디즘은, 성교를 후세 생산을 위한 의무로 정의한 교회(즉 civilisation)에 대한 반항이고 체계 붕괴의 시도. 자연스럽게 서리얼리즘의 중심 테마인 metamorphosis와도 일맥상통. 한 사물의 sematic theme을 분리하고, 페티시화해서 이미지의 이동(migration of images)을 통해, 사람들이 익숙해져있던 상징 분석을 거부하고 따라서 그들을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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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것을 잘 살았고 오늘날에도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기억의 철학으로 바꿀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흑인 남성의 이러한 존엄성은 세계에 비�� 데 없는 웅장함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용서하는 것은 결국 사료 공장에 가져가기에 좋은 소쿠리로 간주됩니다. 일반적인 규칙은 유용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Y인에 의한 X인의 억압으로 인해 후자는 일부의 세대적 퇴보의 고통에 대처하기 위해 자신의 ���력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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