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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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질 - 깊은수면 얕은수면 램수면 혈중산소농도 숙면 높이는방법
수면질 – 깊은수면 얕은수면 램수면 혈중산소농도 숙면 높이는방법
요즘 스마트워치가 대중화 되면서 평소 잠을 자도자도 피곤한 만성피로로 고민하는 경우 수면질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인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 GTS / 미밴드 / 갤럭시워치 / 애플워치등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모두 수면의 질을 측정하여 깊은수면 및 얕은수면, 램수면 그리고 sp02라고 하는 수면 중 혈중산소농도를 측정하여 수면 중 산소농도 (무호흡)을 측정하는것이 기본적으로 가능합니다. 참고 : 갤럭시워치5 핸드폰 연동 후 필수설정 16가지 그리고 이렇게 수면질을 테스트하기 위해 수면측정 시 생각보다 수면점수가 높지 않을 때가 있는데 비교적 잠을 잘 잤다고 생각하는날과 잠을 잘 자지 못한날등을 측정할 때 생각과 다른 결과가 보이느경우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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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D] Week 03 (한글)


나는 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
이번 주는 개인적으로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한주였다. 강의와 커뮤니티나잇 등 여러 방면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굉장히 명확했음에도, 나의 게으름과 거짓 속임으로 인해 헤어나올 수 없었다.
강의 : 나 정말 리더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에는 리더의 특징에 대해서 배웠던 한 주였다. 단순히 리더가 가져야 할 성품과 자질을 배우는 것이 아닌, 어떤 특정한 상황 가운데에서 리더로서 접근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다. 특히 ‘상담’과 관련하여 나 자신 그리고 타인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이 더욱 신선한 관점을 주었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와닿거나 혹은 찔림이 있었던 몇 가지 주제가 있었는데,
자기관리
첫번째는 '자기관리' 에 대한 부분이었다. 리더는 다른 자리보다 더 많은 사역과 더 많은 책임감이 요구되는 자리이다. 또한 리더십은 혼자서 이뤄내는 것이 아닌, 사람간의 관계 가���데서 이루어지는 것인만큼 에너지 소모가 활발한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 스스로가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그리고 그것을 통한 성품의 성장이 없다면 올바른 리더십의 토대를 세울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스스로를 진정으로 돌볼 줄 아는 자세가 리더의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나는 나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는가?' 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을 때 선뜻 대답할 수 없었음이 나에게 큰 찔림을 주었다. 이번 주가 힘들었던 이유는 사실 자기관리에 완벽히 실패한 한 주였기 때문이었다. 시간을 똑부러지게 쓰지 못한 탓에 매번 자정이 넘어서야 잠을 잘 수 있었고, 그것은 오롯이 다음날 스케줄에 영향을 주었다.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피곤함 때문에 수업시간에도 온전히 집중할 수 없었고, 그로 인한 무기력함과 패배감에 불필요한 내적 갈등을 겪어야만 했다. 자기관리를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습관’ 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육체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 또한 가져다줘야함이 매우 인상깊었다.
“마음 키트” : 나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들
- ELM/ DTS 일기장을 읽고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 역사하셨던 것을 되돌아보기
- 일기를 쓰기 & 계획을 세우기
- 뜨거운 샤워를 한 후 얇은 잠옷을 입고 이불에 들어가 과일과 차를 마시기
- 어릴 적 사진과 동영상을 보기
- 중얼거리며 기도하기
의존성
또한 다윗의 리더십을 통해 나의 '의존성' 에 대해 다���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다윗은 이미 다수의 전략과 경험을 통해 충분히 승리를 취한 영역 가운데에서도 계속해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 과연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에서 충분히 의존적인 사람인지에 대해 성찰하게 되었다.
나는 사람간의 관계에 있어 꽤나 독립적이고 수동적인 사람이어서, 내가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상대방이 다가와주길 기다리고, 또한 뭐든지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나의 독립성이 하나님에게도 드러나지는 않았는가?' 라고 질문했을 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이전엔 두말할 것도 없이 나는 완벽히 내 삶의 주인이었고, 하나님을 알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것들을 내 방식과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이 부분을 온전히 내려놓지 못한다면, 리더의 자리가 결코 의미가 없음을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다.
관계 그리고 나눔
나는 이번 주 강의가 좋았던 것과는 별개로, 그로 인해 큰 좌절감 또한 맛보았다. 배우는 모든 내용들, 그러니까 리더로서 갖춰야할 것들이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배우는 과정 중에 실제로 승리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니, 내가 진짜 리더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나의 성품은 이미 너무 많은 영역에서 예수님과 너무 다른데 내가 과연 변화할 수 있을까?’
이렇게 성품에 대한 성찰을 하다보니 그동안 대부분의 영역에서 수동성으로 반응했던 나를 다시 한번 보게 되었고, 그것은 더더욱 나를 낙담하고 위축되게 하였다. 특히 관계 영역에 있어서 극복하지 못하는 나의 수동성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낯을 무척이나 가리고 나도 모르게 경계하게 되는 태도 때문에 관계 쌓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번 주의 내 모습에 크게 좌절했다. 초반 관계 쌓기에 취약한 것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 성격이 정말 몇십년간 나를 괴롭게 하고 있었음에도 아무런 발전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젠 더 이상 할 수 없고, 그래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무기력함이 나를 에워쌌다. 그럼에도 꾸역꾸역 하나님을 선택하고자 한 목요일 커뮤니티 미팅에서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 는 말씀을 듣게 되었고, 기도를 하는 와중에 하나님께서 한 새끼 강아지의 이미지를 보여주셨다.
강아지는 사람을 잘 따르는 동물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들 모두가 언제나 처음부터 살가운 것은 아니다. 어미 강아지의 한 배에서 태어난 새끼강아지들도 그 성격은 모두 다르다. 어떤 강아지는 처음부터 활발하게 꼬리를 흔들며 사람을 따르는 반면, 어떤 강아지는 처음엔 경계하고 주위를 맴돌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사람을 따른다. 그 때 내 마음 가운데 든 생각은 이것이었다, 처음에 경계하고 낯설어하는 강아지의 성격이 과연 그 주인으로 하여금 그 강아지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게 할까. 아무리 강아지가 그러해도 그 모습마저도 사랑하는 것이 주인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렇게 보고 계심이 느껴졌다,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다고 생각하는 그 모습도 놓치지 않고 지켜봐주고 계심이 ‘하나님의 사랑’ 이라고 말씀하시는 것만 같았다.
응원에 힘입어 관계적인 부분에 있어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기로 했다. 이 과정이 나에게 유독 굉장히 큰 이유는, 나는 남들 앞에서 내 이야기 하기를 정말 즐기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나에게 있어 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나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었고, 그것은 굉장한 두려움과 수치심을 주었다. 하지만 나눔은 단순히 약점을 드러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야기 가운데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리더로서 나눔이 중요한 이유는, 나의 약점을 드러냄으로서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용기내어서 몇몇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사람들과 좀 더 깊이 있는 교제를 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문제에 대해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기도 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본 것 같다.
Ministry Involvement : 스스로를 받아들이기

이번 주에는 땡큐카드와 웰컴카드 작업을 했다. 유카가 2주간 휴가를 가면서 나에게 여러 일거리를 주고 갔는데, 나에게 여러 디자인 작업을 선뜻 맡겨준 것이 고맙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부담스러운 마음이 공존했다. 스스로에게 있어서 엄격한 탓인지는 몰라도, 내가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이 결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많은 것들을 유카가 오기 전까지 해내야한다는 생각이 나에게 압박감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만에 하는 디자인 작업이라 속도가 계속 나지 않고, 3D가 아닌 2D 편집디자인 작업은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여서 결과물을 출력하는 과정에 있어 계속해서 실수를 했다. 컴퓨터 앞에서 디자인을 하고 있기 한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질 않으니 괜히 시간을 헛되게 보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번 주의 사역을 통해서 내가 느낀 것은 나는 스스로를 너무 옥죄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고, 그것은 모든 영역에 있어서 왜곡을 가져다주는 것만 같았다. 이를테면 누군가가 나의 능력에 대해 칭찬을 해줄 때마다 그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온전히 수용하기보단 그렇지 못하다는 죄책���에 괜히 스스로를 더 괴롭히는거.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세기 1:27)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불완전한 나를 그대로 받아주셨고,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는데 그런 나를 존중하지 못하는 태도는 엄연히 죄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더 이상 나를 패배자로 몰아세우고 싶지 않다. 앞으로도 나는 수많은 실수를 할테고 또 다시 좌절을 하겠지만, 나의 능력이 하나님이 주신 나의 가치를 판단할 수 없음을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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