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재개봉
citizen-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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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프1 재개봉 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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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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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king Coraline: Behind LAIKA’s First Feature | LAIKA Studios
코렐라인이 재개봉 하다니! 세상에나. 우리나라에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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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한강 밤산책
2. 에에올 재개봉 관람
3. 추억의 하타에서 김볶이랑 치돈먹기
4.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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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ri-1999-full-movie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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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ott 넷플릭스 고화질 1999 스트리밍
쉬리 ott 넷플릭스 고화질 1999 스트리밍 보는법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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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영화 볼 수 있는 곳 쉬리 다시 보기 저작권X 판권 재개봉 계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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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쉬리 ott 넷플릭스 고화질 1999 스트리밍 1999년에 개봉하여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강제규 감독의 연출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스케��과 완성도를 자랑하며 한국 대중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한석규, 최민식, 김윤진, 송강호 등의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첩보 액션 장르를 한국 영화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쉬리"는 남북의 갈등과 첩보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남한의 비밀정보기관인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 분)은 동료 요원 이장길(송강호 분)과 함께 북의 특수 8군단 소속 저격수 이방희(박은숙 분)를 추적합니다. 이방희는 여러 차례 정부 요인들을 저격하고 유중원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다가 1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방희의 저격 현장에 남아 있는 두 발의 탄피를 통해 유중원은 그녀의 존재를 감지하게 됩니다.
유중원과 이장길은 무기 밀매상 보스 임봉주가 저격당한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방희가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신소재 액체 폭탄 CTX를 확보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연구소로 향하지만, 이미 이방희는 담당 연구원을 살해하고 CTX를 탈취한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유중원과 이장길은 박무영(최민식 분)과 마주하게 되며, 박무영이 CTX를 남한 내 테러에 사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박무영은 북의 특수 8군단 정예 요원들과 함께 CTX를 탈취하는데 성공하고, 유중원과 이장길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중원은 박무영이 리비아 대사관 진압 작전 당시 자신과 대면했던 인물임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영화는 유중원과 박무영, 그리고 이방희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액션을 선사합니다.
영화 "쉬리"는 남북 분단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첩보 액션 장르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냈습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유중원과 박무영, 이방희 간의 대결 장면은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깁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감정의 폭발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쉬리 ott 넷플릭스 고화질 1999 스트리밍 한국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 산업의 기술적 발전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영화의 성공은 한국 대중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며, 이후 많은 상업 영화들의 제작과 성공에 기여하게 됩니다.
쉬리 ott 넷플릭스 고화질 1999 스트리밍 개봉 이후 6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단순한 흥행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한국 영화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쉬리"는 해외에서도 주목받아 한국 영화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영화의 성공은 여러 요인들이 조화를 이룬 결과였습니다.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등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강제규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영화의 긴장감과 스릴을 배가시켰습니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는 남북 분단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인간적인 감정을 놓치지 않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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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막] 남은 인생 10년 한글자막 보는곳 ott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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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막] 남은 인생 10년 한글자막 보는곳 ott 여명 마츠리와 카즈토라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마츠리는 난치병으로 매일 밤 눈 감기가 두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카즈토는 아침에 눈을 떠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외톨이입니다. 운명은 이 두 사람을 정반대의 상황에서 만나게 합니다.
이들은 처음 만난 봄을 시작으로 많은 웃음과 함께 여름을 보내며 서로에게 점점 더 다가가게 됩니다. 가을이 지나면서 그들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겨울이 오면서 더욱 소중한 존재로서 서로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서로를 통해 남은 인생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은 마침내 그 감사함을 표현하며 함께할 준비를 합니다.
[한글자막] 남은 인생 10년 한글자막 보는곳 ott 여명 영화는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과 함께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감동을 다룹니다. 결국, 눈 감기를 두려워하는 마츠리와 눈 뜨기를 두려워하는 카즈토가 서로를 통해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글자막] 남은 인생 10년 한글자막 보는곳 ott 여명 난치병 환자인 ��츠리와 눈 뜨기를 두려워하는 외톨이인 카즈토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운명적으로 마주치게 되며, 처음 만난 봄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점점 더 다가가게 됩니다. 여름에는 함께 웃음을 나누며 삶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가을에는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공유하며 더욱 깊어진 관계를 형성합니다. 겨울이 오면서 그들은 서로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감사함을 표현하며 함께할 준비를 합니다.
이 영화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함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통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인식하고, 마침내 그들의 인생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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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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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11월 30일 극장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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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ehrgus1811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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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자막 토렌트 무료로 보는법
영화 타이타닉 자막 토렌트 무료로 보는 법 알려드립니다. 확장판, 감독판 전부 재개봉 공개되었습니다. 더빙, 한글자막, 영어자막, 통합자막 있습니다. 고화질: 2160p, 4k, 1080p 선택해서 블루레이 파일 제공합니다.
영화 타이타닉 무료 보기 다운로드 (Titanic 1997.1080p BluRay xnhd x264 NhaNc3) <<
극장에서 현재 재개봉중인데, 집에서도 영화 타이타닉 무료보기 가능합니다. 혹시 영화 타이타닉 다운로드 원하신다면 제가 알려준 사이트 통해서 더빙, 자막 선택해서 취향에 맞게 시청 가능합니다.
재개봉영화입니다. ​ 스크린에서 보고싶은 관객을 위해 또 재연하는 겁니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벤허》. 《쿼바디스》는 ​ 추억의 명화로 극장가에서 다시 하기도 합니다. 타이타닉은 정액요금제로 감상 할 수 있는 OTT가 없습니다. ​ 티빙,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플레이 무비, 웨이브, U+모바일tv, 애플TV에서 개별구매를 통해 감상 가능합니다.
두 가지 가설이 모두 가능하겠습니다. 1. 타이타닉 부스에서 둘이 사랑을 나누어 로즈가 임신. 이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또 결혼해 손녀를 낳음 2. 영화 끝 부분에 로즈가 잭 도슨에 대한 이야기 하면서 "너희 할아버지에게도 비밀이 있단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잭 도슨과는 전혀 상관 없이 일상에서 만나 다른 누군가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결혼해 손녀를 낳음 ​ 후자가 더 정확해 보입니다. 진짜 잭 도슨의 손녀라면 좀 더 비중있게 다루던지 암시를 했을 테니까요.
실화: 이타닉은 실제 있었던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소재로 해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각본까지 직접 맡은 영화에요. 주인공 남녀는 가공의 인물이지만, 등장하는 인물 중에 실존 인물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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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tmdidh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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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감독판 차이 무색계 탕웨이 삭제분
색계 감독판 차이 무색계 탕웨이 삭제분 시청 방법 제시 합니다.
색계 감독판 넷플릭스 사이트 <<
색계 감독판 리마스터링 넷플릭스 블로그 입니다. 탕웨이 색계 삭제 분 재개봉 하였습니다. 출연진: 탕웨이, 양조위 ott: 넷플릭스, 누누, 티비 나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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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는 2009년이었습니다. 델리에 있는 대학에서 MBA를 마친 후 뭄바이에서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1년을 일한 후 그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 당시에는 결혼이 없었습니다. 그가 비하르에 왔을 때 마을 사람들은 '누가 직장을 그만두고 마을로 돌아오느냐? 그는 해고되었거나 직장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기에 가족들도 '당신은 직장을 그만두고 마을에 왔습니다. 색계 감독판 차이 무색계 탕웨이 삭제분 이제 누가 당신과 결혼할까요?' 나는 어릴 때부터 장사를 해야 했습니다. 삿투의 스타트업이 시작되자 사람들은 '읽고 쓰면 삿투가 판다'고 조롱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날 우리 Sattu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오만 등 수십 개국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10,000 패킷, 즉 매월 18 퀸털의 사투가 공급됩니다. 회사의 연간 매출은 1.5 백만이고 이익은 30 %입니다.
Patna에 기반을 둔 'Sattuj' 회사의 설립자인 Sachin Kumar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그 시절을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Sachin은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이 사투를 먹고 마시는 것을 지켜보며 자랐다고 말합니다. Bihar의 패스트 푸드라고도합니다. 물 한 컵에 사투 두 스푼을 섞어 소금이나 설탕에 찍어 마셨습니다.
MBA 과정에서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할 수 있는 비하르의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나는 Madhubani 지역 출신이며 Mithila 그림과 Makhana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Sattu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Sachin은 Bihar에 사투를 한 번도 마시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Bihar 밖의 사람들은 Sattu를 그렇게 많이 알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글로벌 기업도 Sattu가 될 수 없었습니다. 젊은이들도 그것에서 멀어졌습니다. 그 후 나는 Bihar의 Sattu가 전 세계로 옮겨져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사뚜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Sachin은 그의 과거를 기억합니다. 나는 마을로 돌아온 지 몇 년 후에 결혼했습니다. 제 아내는 BA 패스였습니다. 우리 둘 다 2014년부터 Sattu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비하르의 다른 도시 외에도 델리는 사투가 만들어진 뭄바이를 포함한 장소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커민향이 솔솔 풍기는 사투가 눈에 띄었다. 브랜드가 없었습니다. 모두 현지 시장에서 구입했습니다. 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삿투 같은 제품은 없었다. 사람들은 봉지를 뜯어 물이나 우유에 섞어 마신다. 사투는 단백질과 탄산 음료에 대한 건강하고 좋은 대안입니다.
처음에 Sachin이 친척, 친구, 가족들에게 Sachin의 창업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Sachin을 비웃었습니다. '싸뚜 사업도 아이디어다'라고 하던데요. Sachin은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기 시작하고 Sattu만 시작하기로 결정했을 때 일부 친구와 이후 가족들도 지원했다고 말합니다. 비하르에서 창업을 할 때 가장 큰 문제는 대기업에 입사하면 가족뿐 아니라 은행에서도 대출을 해준다는 점이다. 그러나 시동의 경우에는 불가능합니다. 2018년 4월 14일입니다. 이 날 Satuani(Satuan)는 인도 북부에서 경축됩니다. 사람들은 독점적으로 사투를 색계 감독판 차이 무색계 탕웨이 삭제분 먹거나 마십니다. 시장에 출시했지만 스타트업을 활성화하려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2019년의 일입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사투 한 봉지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콜카타에서 세미나에 갔다. 우리는 유리에 sattu를 녹여서 거기에 엔젤 투자자를 먹였습니다. 사뚜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술을 마시자마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무엇을 원하십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자금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투를 만드는 현지 회사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을 사람들은 그램을 직접 구워서 사투를 준비합니다. 그럼 어떻게 마케팅을 시작하셨나요?
Sachin은 다양한 맛의 사투가 포장된 몇 가지 패킷을 보여줍니다. 그는 처음부터 우리의 목표가 현지 시장이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이 고유한 맛은 국제적 수준으로 옮겨져야 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Sattu가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내 리차와 함께 초콜릿, 잘쿠민, 스위트 3가지 맛으로 사투를 준비했습니다. Sachin은 사람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sattu가 다양한 맛으로 시장에 출시되면 포장이 더 좋아지고 일상 생활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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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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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인지를 모르겠네.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감독의 생전 대표작들(아마 위의 3개였을 거다)을 상영해줬던 때가 있었다. 일본 영화 '러브레터'가 몇 번 더 영화관에서 재개봉 하는 그런 느낌쓰? 아마 독립 영화관에서 했었을 것 같은데. 포스터가 참 예쁘게 뽑혔던 게 생각나서 오랜만에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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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gongzo-2-full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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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HD영화 공조2); 무료보기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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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일 윤아 출연진 정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일 윤아 출연진 정보!
공조 2: 인터내셔날, 2022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감독 : 이석훈
출연진 : 현빈, 임윤아, 유해진, 다니엘 헤니, 진선규
제작사 : JK FILM, CJ ENM
배급사 : CJ ENM
개봉일 : 2022년 9월 7일
러닝타임 : 129분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국가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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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년 추석은 신기하게도 개봉하는 한국 영화가 <공조2 인터내셔날> 밖에 없습니다. 해외 영화도 <블랙폰>이 있지만 대중성은 높지 않습니다. 이 대목에 얼마나 개봉하는 영화가 없으면 2019년 개봉한 영화 <알라딘>이 재개봉을 합니까? 9월에는 <아바타>도 개봉하는 등 코로나 전성기 시절의 재개봉 흐름이 또 보일 듯합니다. 이게 다 여름 시즌에 4개의 대작 한국 영화가 한 번에 개봉했다가 대부분 손익 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흥행 성적을 거둔 결과죠. 잘 만든 영화 <헌트>도 아직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관객의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화관람료가 코로나 핑계로 1만 4천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앞으로 영화 조금이라도 재미없으면 흥행에 실패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올 겁니다. 그런 면에서 호평 일색인 영화 <헌트>도 오늘 현재까지도 손익분기점 420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네요. 그럼 이번 주에 개봉하는 거의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흥행에 성공할까요?
유일한 추석 기획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잘 만든 추석 영화
한국은 3번의 영화 성수기가 있는데 여름 바캉스, 겨울 연말 시즌과 추석이 있습니다. 추석은 꽤 흥행력이 높은 시즌으로 여전히 영화 관람 수요가 많습니다. 물론 예전만은 못하죠. 추석 차례 지내고 갈만하고 즐길만한 것이 크게 늘면서 추석은 영화라는 공식이 많이 옅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간편한 추석 뒷풀이는 영화 관람입니다. <공조2 인터내셔널>을 추석 영화로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추천한다고 바로 말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추석 기획 영화이고 감독도 바뀌었지만 전편보다 더 좋은 영화가 나왔네요.
범죄도시2처럼 전작을 분석 ���강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전작이 왜 흥행에 성공했는지 무엇이 장점이고 무엇이 단점인지 철저히 분석을 하고 그에 맞는 시나리오를 씁니다. 마치 가전제품처럼 전작을 분석해서 더 좋은 후속 제품을 만드는 영화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1,269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범죄도시 2>가 있습니다.
<공조2>도 <범죄도시 2>처럼 전작의 장, 단점을 잘 분석해서 만든 추석 기획 영화입니다. 무려 5년 만에 감독까지 바꾸면서 다시 나왔네요. 감독은 <히말라야>,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을 만든 이석훈 감독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전작과 비슷합니다. 북한의 특수요원이 남한의 흔한 경찰과 공조를 해서 북한 범죄 집단을 일망타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전작과 비슷한 스토리 구성을 하면 재미가 없죠. 그나마 다행인 건 이런 구성은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와 많은 영화에서 북한 특수 요원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아서 전작부터 식상한 구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잘생긴 현빈과 입담이 좋은 유해진으로만 영화를 이끌어가기엔 쉽게 식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입한 캐릭터가 FBI 요원인 '다니엘 헤니'입니다. 흥미롭게도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 조연으로 연기를 했었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잘 생긴 CF 스타 또는 조연급 배우로 유명하지만 한국에서 각인될 정도의 영화 출연작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조2>가 '다니엘 헤니' 필모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려놓아야 할 정도로 출연 분량도 많고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전작인 <공조>는 액션에 약간의 코믹을 섞은 그냥 그런 영화였습니다. 전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 않았습니다. 액션이 꽤 있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도 없었습니다. 코미디도 그냥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2017년 1월에 개봉해서 781만 명이라는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둡니다. 전형적인 기획영화인데 흥행에 크게 성공합니다. 그런데 <공조2>는 전작보다 1.5배 더 재미있네요.
전작보다 <공조2>는 액션을 보강하고 감초 역할인 윤아의 분량이 꽤 증가합니다. 보다 보면 로코물인가 할 정도로 윤아의 비중이 커지면서 달콤함과 함께 찐득거림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게 기분 좋기도 하지만 꽤 많이 늘어서 나중에는 진득거림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때 '다니엘 헤니'가 등장해서 윤아의 찐득함을 줄이고 색다른 맛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영화 후반 윤아의 활약이 꽤 좋네요.
액션과 로맨스를 보강했는데 코미디도 보강합니다. 코미디는 상황이 주는 코미디보다는 대사의 말맛이 아주 좋습니다. 입담 좋은 분이 붙었는지 대사들의 라임이 범죄도시 급으로 확 좋아졌네요. 대사의 맛이 좋아서 약간 지루한 구간도 대사로 살리기도 합니다.
초반 미국과 반포대교 액션이 꽤 볼만한 <공조2 인터내셔널>
<공조> 시리즈는 액션이 베이스입니다. 그런데 공조 1편의 액션의 질은 좋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 건 휴지 쥐고 싸우는 액션과 골목에서 육박전이 기억에 남네요. <공조 2>는 액션이 꽤 많이 보강되었습니다. 먼저 영화 초반 미국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꽤 진합니다. 시가지 호송 액션은 꽤 진하고 분량도 깁니다.
<헌트>에서도 비슷한 액션 장면이 있지만 <헌트>가 CG 티가 많이 났던 반면 <공조 2>는 좀 더 화려한 총격 액션을 보여줍니다. 보면서 한국도 이런 총격 액션 잘 만드는구나 할 정도로 꽤 흥미롭고 짜릿하네요. 여기에 반포대교의 카 체이싱도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영화 중반에는 전작의 휴지 액션 대신 파리채 격투 액션이 펼쳐지고 영화 후반은 꽤 길고 진한 총격 액션이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는데 후반 옥상과 고공 액션은 너무 CG티가 나고 CG 분량을 줄이려고 하는데 프레임 수를 확 줄인 느낌까지 나서 뚝뚝 끊기는 점은 아쉽네요. 그런 액션 보여주려면 차라리 실내에서 좀 더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 그랬어요. 그럼에도 액션 분량도 액션 쾌감도 전작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그러나 트릭이 들어간 흥미로운 스토리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후반 트릭이 좀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지루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전작의 빌런을 김주혁이 연기를 했지만 이번 2편은 진선규가 연기를 합니다. 김주혁보다는 못하지만 진선규도 악역을 참 잘하네요. 기본기가 좋은 배우라서 어떤 배역도 잘합니다.
공조2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마약 거래를 해서 번 10억 달러(약 1조 3천억원)를 장명준(진선규 분)이 챙기려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이 급습해서 검거합니다. 그러나 북미 국교 회담을 앞두고 있어서 미국은 북한인 장명준을 북한 요원인 림철령(현빈 분)에게 인도합니다. 잭은 다 잡은 범인을 뺏기는 굴욕을 맛봅니다.
그런데 이 림철령을 돕는 세력이 호송 차량을 습격해서 림철령과 함께 사라집니다. 림철령이 마약 거래를 해서 번 10억 달러는 자금 담당인 '마이클 조'가 관리하는데 이 사람이 한국에 있습니다. 이에 장명준과 일당은 한국으로 옵니다. 북한은 자신들에게 들어와야 할 10억 달러가 장명준이 가로채자 분노하게 되고 림철령에게 장명준 검거와 10억 달러 회수를 명령합니다.
북한은 장명준 마약범 검거를 한다면서 림철령을 급파하고 전작처럼 강진태 형사(유해진 분)이 파트너가 됩니다. 강진태 형사의 임무는 림철령이 단순히 마약범 검거를 하려고 오는 것이 아닌 뭔가 숨기는 이유를 찾아내는 일인데 림철령이 쉽게 또 다른 방문 이유를 말해줄 리 없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앞에서는 형님 동생 하는 돈독한 사이로 보이지만 서로 감시하고 속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림철령과 공조를 한다는 사실을 가장 반기는 사람은 처제인 푼수 박민영(윤아 분)입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림철령은 또 강진태 형사네 집에서 잡니다. 그렇게 장명준 부하들을 검거해서 장명준 위치를 취조하려고 하는데 미국에서 온 FBI 요원 잭이 등장합니다. 잭은 미국에서 FBI 동료 요원을 죽인 혐의로 장명준 부하를 넘겨받습니다.
이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남북은 같은 민족이라서 미국인 잭이 의심을 하고 북한 요원 철령은 한미 우방국가라서 서로를 의심합니다. 반면 한국의 강 형사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게 3명은 서로를 견제하면서 서로를 도우면서 공조 수사를 펼치면서 서로의 꿍꿍이가 뭔지 캐내려고 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크게 색다른 것이 없습니다만 후반에 유쾌한 트릭이 하나 있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하네요. 특히 잭의 등장으로 전작의 단순한 남북 공조를 넘어서 남북미 공조라는 3인 공조의 힘이 아주 단단하네요.
범죄도시 2의 장이수급 활약을 펼치는 윤아
<범죄도시> 1편에서 주목을 받은 캐릭터가 '내 아임이더'의 장이수입니다. 이에 2편에서는 장이수 분량을 확 늘렸고 이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런 모습이 <공조2>에서 보입니다. 위에서도 살짝 소개했지만 푼수 민영 연기를 하는 윤아의 분량이 대폭 늘어납니다. 영화 중반에는 이 분량이 엄청 늘어서 로코물인 줄 알았습니다. 윤아의 분량 증가는 영화에 활력을 주지만 너무 많아서 액션 영화의 정체성까지 흐릴 정도입니다.
영화가 산으로 가려고 할 때 잭이 등장해서 그나마 제 궤도로 돌려놓습니다. 영화 후반에는 윤아까지 포함한 4인 공조가 돌아가면서 영화는 달콤 살벌 화려함까지 더해져서 재미의 양과 질이 더 좋아집니다. 이 4명의 공조가 꽤 좋습니다. 그리고 재미가 콸콸 나오네요. 좋아요. 딱 좋네요.
JK 필름 영화답게 평균 이상을 해주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 추석 영화로 추천
한국에서 평균 정도의 재미를 잘 뽑아내는 제작사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세운 JK필름입니다. <7광구> 같은 망작도 있지만 <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협상> 같은 대중성 좋은 영화들을 잘 만듭니다. 다만 이 영화사 영화들이 기본 이상은 하지만 강력 추천하는 영화는 <내 깡패 같은 애인>, <국제시장>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냥 볼만은 한데 꼭 볼만한 영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공조2 인터네셔널>은 <국제시장>, <내 깡패 같은 애인> 다음으로 JK필름 영화 중에서도 좋은 영화네요. 추천합니다. 추석 영화로 추천합니다. 온 가족이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뭐 이 영화 말고 볼만한 영화도 없습니다. <육사오>가 있지만 코믹 영화라서 액션과 코미디 다 섞은 <공조2>가 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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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일 윤아 출연진 정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일 윤아 출연진 정보!
공조 2: 인터내셔날, 2022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감독 : 이석훈
출연진 : 현빈, 임윤아, 유해진, 다니엘 헤니, 진선규
제작사 : JK FILM, CJ ENM
배급사 : CJ ENM
개봉일 : 2022년 9월 7일
러닝타임 : 129분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국가 : 한국
Tumblr media
이번 2022년 추석은 신기하게도 개봉하는 한국 영화가 <공조2 인터내셔날> 밖에 없습니다. 해외 영화도 <블랙폰>이 있지만 대중성은 높지 않습니다. 이 대목에 얼마나 개봉하는 영화가 없으면 2019년 개봉한 영화 <알라딘>이 재개봉을 합니까? 9월에는 <아바타>도 개봉하는 등 코로나 전성기 시절의 재개봉 흐름이 또 보일 듯합니다. 이게 다 여름 시즌에 4개의 대작 한국 영화가 한 번에 개봉했다가 대부분 손익 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흥행 성적을 거둔 결과죠. 잘 만든 영화 <헌트>도 아직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관객의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화관람료가 코로나 핑계로 1만 4천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앞으로 영화 조금이라도 재미없으면 흥행에 실패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올 겁니다. 그런 면에서 호평 일색인 영화 <헌트>도 오늘 현재까지도 손익분기점 420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네요. 그럼 이번 주에 개봉하는 거의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흥행에 성공할까요?
유일한 추석 기획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잘 만든 추석 영화
한국은 3번의 영화 성수기가 있는데 여름 바캉스, 겨울 연말 시즌과 추석이 있습니다. 추석은 꽤 흥행력이 높은 시즌으로 여전히 영화 관람 수요가 많습니다. 물론 예전만은 못하죠. 추석 차례 지내고 갈만하고 즐길만한 것이 크게 늘면서 추석은 영화라는 공식이 많이 옅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간편한 추석 뒷풀이는 영화 관람입니다. <공조2 인터내셔널>을 추석 영화로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추천한다고 바로 말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추석 기획 영화이고 감독도 바뀌었지만 전편보다 더 좋은 영화가 나왔네요.
범죄도시2처럼 전작을 분석 보강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전작이 왜 흥행에 성공했는지 무엇이 장점이고 무엇이 단점인지 철저히 분석을 하고 그에 맞는 시나리오를 씁니다. 마치 가전제품처럼 전작을 분석해서 더 좋은 후속 제품을 만드는 영화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1,269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범죄도시 2>가 있습니다.
<공조2>도 <범죄도시 2>처럼 전작의 장, 단점을 잘 분석해서 만든 추석 기획 영화입니다. 무려 5년 만에 감독까지 바꾸면서 다시 나왔네요. 감독은 <히말라야>,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을 만든 이석훈 감독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전작과 비슷합니다. 북한의 특수요원이 남한의 흔한 경찰과 공조를 해서 북한 범죄 집단을 일망타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전작과 비슷한 스토리 구성을 하면 재미가 없죠. 그나마 다행인 건 이런 구성은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와 많은 영화에서 북한 특수 요원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아서 전작부터 식상한 구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잘생긴 현빈과 입담이 좋은 유해진으로만 영화를 이끌어가기엔 쉽게 식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입한 캐릭터가 FBI 요원인 '다니엘 헤니'입니다. 흥미롭게도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 조연으로 연기를 했었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잘 생긴 CF 스타 또는 조연급 배우로 유명하지만 한국에서 각인될 정도의 영화 출연작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조2>가 '다니엘 헤니' 필모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려놓아야 할 정도로 출연 분량도 많고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전작인 <공조>는 액션에 약간의 코믹을 섞은 그냥 그런 영화였습니다. 전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 않았습니다. 액션이 꽤 있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도 없었습니다. 코미디도 그냥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2017년 1월에 개봉해서 781만 명이라는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둡니다. 전형적인 기획영화인데 흥행에 크게 성공합니다. 그런데 <공조2>는 전작보다 1.5배 더 재미있네요.
전작보다 <공조2>는 액션을 보강하고 감초 역할인 윤아의 분량이 꽤 증가합니다. 보다 보면 로코물인가 할 정도로 윤아의 비중이 커지면서 달콤함과 함께 찐득거림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게 기분 좋기도 하지만 꽤 많이 늘어서 나중에는 진득거림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때 '다니엘 헤니'가 등장해서 윤아의 찐득함을 줄이고 색다른 맛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영화 후반 윤아의 활약이 꽤 좋네요.
액션과 로맨스를 보강했는데 코미디도 보강합니다. 코미디는 상황이 주는 코미디보다는 대사의 말맛이 아주 좋습니다. 입담 좋은 분이 붙었는지 대사들의 라임이 범죄도시 급으로 확 좋아졌네요. 대사의 맛이 좋아서 약간 지루한 구간도 대사로 살리기도 합니다.
초반 미국과 반포대교 액션이 꽤 볼만한 <공조2 인터내셔널>
<공조> 시리즈는 액션이 베이스입니다. 그런데 공조 1편의 액션의 질은 좋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 건 휴지 쥐고 싸우는 액션과 골목에서 육박전이 기억에 남네요. <공조 2>는 액션이 꽤 많이 보강되었습니다. 먼저 영화 초반 미국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꽤 진합니다. 시가지 호송 액션은 꽤 진하고 분량도 깁니다.
<헌트>에서도 비슷한 액션 장면이 있지만 <헌트>가 CG 티가 많이 났던 반면 <공조 2>는 좀 더 화려한 총격 액션을 보여줍니다. 보면서 한국도 이런 총격 액션 잘 만드는구나 할 정도로 꽤 흥미롭고 짜릿하네요. 여기에 반포대교의 카 체이싱도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영화 중반에는 전작의 휴지 액션 대신 파리채 격투 액션이 펼쳐지고 영화 후반은 꽤 길고 진한 총격 액션이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는데 후반 옥상과 고공 액션은 너무 CG티가 나고 CG 분량을 줄이려고 하는데 프레임 수를 확 줄인 느낌까지 나서 뚝뚝 끊기는 점은 아쉽네요. 그런 액션 보여주려면 차라리 실내에서 좀 더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 그랬어요. 그럼에도 액션 분량도 액션 쾌감도 전작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그러나 트릭이 들어간 흥미로운 스토리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후반 트릭이 좀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지루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전작의 빌런을 김주혁이 연기를 했지만 이번 2편은 진선규가 연기를 합니다. 김주혁보다는 못하지만 진선규도 악역을 참 잘하네요. 기본기가 좋은 배우라서 어떤 배역도 잘합니다.
공조2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마약 거래를 해서 번 10억 달러(약 1조 3천억원)를 장명준(진선규 분)이 챙기려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이 급습해서 검거합니다. 그러나 북미 국교 회담을 앞두고 있어서 미국은 북한인 장명준을 북한 요원인 림철령(현빈 분)에게 인도합니다. 잭은 다 잡은 범인을 뺏기는 굴욕을 맛봅니다.
그런데 이 림철령을 돕는 세력이 호송 차량을 습격해서 림철령과 함께 사라집니다. 림철령이 마약 거래를 해서 번 10억 달러는 자금 담당인 '마이클 조'가 관리하는데 이 사람이 한국에 있습니다. 이에 장명준과 일당은 한국으로 옵니다. 북한은 자신들에게 들어와야 할 10억 달러가 장명준이 가로채자 분노하게 되고 림철령에게 장명준 검거와 10억 달러 회수를 명령합니다.
북한은 장명준 마약범 검거를 한다면서 림철령을 급파하고 전작처럼 강진태 형사(유해진 분)이 파트너가 됩니다. 강진태 형사의 임무는 림철령이 단순히 마약범 검거를 하려고 오는 것이 아닌 뭔가 숨기는 이유를 찾아내는 일인데 림철령이 쉽게 또 다른 방문 이유를 말해줄 리 없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앞에서는 형님 동생 하는 돈독한 사이로 보이지만 서로 감시하고 속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림철령과 공조를 한다는 사실을 가장 반기는 사람은 처제인 푼수 박민영(윤아 분)입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림철령은 또 강진태 형사네 집에서 잡니다. 그렇게 장명준 부하들을 검거해서 장명준 위치를 취조하려고 하는데 미국에서 온 FBI 요원 잭이 등장합니다. 잭은 미국에서 FBI 동료 요원을 죽인 혐의로 장명준 부하를 넘겨받습니다.
이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남북은 같은 민족이라서 미국인 잭이 의심을 하고 북한 요원 철령은 한미 우방국가라서 서로를 의심합니다. 반면 한국의 강 형사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게 3명은 서로를 견제하면서 서로를 도우면서 공조 수사를 펼치면서 서로의 꿍꿍이가 뭔지 캐내려고 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크게 색다른 것이 없습니다만 후반에 유쾌한 트릭이 하나 있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하네요. 특히 잭의 등장으로 전작의 단순한 남북 공조를 넘어서 남북미 공조라는 3인 공조의 힘이 아주 단단하네요.
범죄도시 2의 장이수급 활약을 펼치는 윤아
<범죄도시> 1편에서 주목을 받은 캐릭터가 '내 아임이더'의 장이수입니다. 이에 2편에서는 장이수 분량을 확 늘렸고 이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런 모습이 <공조2>에서 보입니다. 위에서도 살짝 소개했지만 푼수 민영 연기를 하는 윤아의 분량이 대폭 늘어납니다. 영화 중반에는 이 분량이 엄청 늘어서 로코물인 줄 알았습니다. 윤아의 분량 증가는 영화에 활력을 주지만 너무 많아서 액션 영화의 정체성까지 흐릴 정도입니다.
영화가 산으로 가려고 할 때 잭이 등장해서 그나마 제 궤도로 돌려놓습니다. 영화 후반에는 윤아까지 포함한 4인 공조가 돌아가면서 영화는 달콤 살벌 화려함까지 더해져서 재미의 양과 질이 더 좋아집니다. 이 4명의 공조가 꽤 좋습니다. 그리고 재미가 콸콸 나오네요. 좋아요. 딱 좋네요.
JK 필름 영화답게 평균 이상을 해주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 추석 영화로 추천
한국에서 평균 정도의 재미를 잘 뽑아내는 제작사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세운 JK필름입니다. <7광구> 같은 망작도 있지만 <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협상> 같은 대중성 좋은 영화들을 잘 만듭니다. 다만 이 영화사 영화들이 기본 이상은 하지만 강력 추천하는 영화는 <내 깡패 같은 애인>, <국제시장>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냥 볼만은 한데 꼭 볼만한 영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공조2 인터네셔널>은 <국제시장>, <내 깡패 같은 애인> 다음으로 JK필름 영화 중에서도 좋은 영화네요. 추천합니다. 추석 영화로 추천합니다. 온 가족이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뭐 이 영화 말고 볼만한 영화도 없습니다. <육사오>가 있지만 코믹 영화라서 액션과 코미디 다 섞은 <공조2>가 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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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일 윤아 출연진 정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일 윤아 출연진 정보!
공조 2: 인터내셔날, 2022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감독 : 이석훈
출연진 : 현빈, 임윤아, 유해진, 다니엘 헤니, 진선규
제작사 : JK FILM, CJ ENM
배급사 : CJ ENM
개봉일 : 2022년 9월 7일
러닝타임 : 129분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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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년 추석은 신기하게도 개봉하는 한국 영화가 <공조2 인터내셔날> 밖에 없습니다. 해외 영화도 <블랙폰>이 있지만 대중성은 높지 않습니다. 이 대목에 얼마나 개봉하는 영화가 없으면 2019년 개봉한 영화 <알라딘>이 재개봉을 합니까? 9월에는 <아바타>도 개봉하는 등 코로나 전성기 시절의 재개봉 흐름이 또 보일 듯합니다. 이게 다 여름 시즌에 4개의 대작 한국 영화가 한 번에 개봉했다가 대부분 손익 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흥행 성적을 거둔 결과죠. 잘 만든 영화 <헌트>도 아직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관객의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화관람료가 코로나 핑계로 1만 4천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앞으로 영화 조금이라도 재미없으면 흥행에 실패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올 겁니다. 그런 면에서 호평 일색인 영화 <헌트>도 오늘 현재까지도 손익분기점 420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네요. 그럼 이번 주에 개봉하는 거의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흥행에 성공할까요?
유일한 추석 기획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잘 만든 추석 영화
한국은 3번의 영화 성수기가 있는데 여름 바캉스, 겨울 연말 시즌과 추석이 있습니다. 추석은 꽤 흥행력이 높은 시즌으로 여전히 영화 관람 수요가 많습니다. 물론 예전만은 못하죠. 추석 차례 지내고 갈만하고 즐길만한 것이 크게 늘면서 추석은 영화라는 공식이 많이 옅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간편한 추석 뒷풀이는 영화 관람입니다. <공조2 인터내셔널>을 추석 영화로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추천한다고 바로 말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추석 기획 영화이고 감독도 바뀌었지만 전편보다 더 좋은 영화가 나왔네요.
범죄도시2처럼 전작을 분석 보강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전작이 왜 흥행에 성공했는지 무엇이 장점이고 무엇이 단점인지 철저히 분석을 하고 그에 맞는 시나리오를 씁니다. 마치 가전제품처럼 전작을 분석해서 더 좋은 후속 제품을 만드는 영화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1,269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범죄도시 2>가 있습니다.
<공조2>도 <범죄도시 2>처럼 전작의 장, 단점을 잘 분석해서 만든 추석 기획 영화입니다. 무려 5년 만에 감독까지 바꾸면서 다시 나왔네요. 감독은 <히말라야>,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을 만든 이석훈 감독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전작과 비슷합니다. 북한의 특수요원이 남한의 흔한 경찰과 공조를 해서 북한 범죄 집단을 일망타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전작과 비슷한 스토리 구성을 하면 재미가 없죠. 그나마 다행인 건 이런 구성은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와 많은 영화에서 북한 특수 요원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아서 전작부터 식상한 구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잘생긴 현빈과 입담이 좋은 유해진으로만 영화를 이끌어가기엔 쉽게 식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입한 캐릭터가 FBI 요원인 '다니엘 헤니'입니다. 흥미롭게도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 조연으로 연기를 했었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잘 생긴 CF 스타 또는 조연급 배우로 유명하지만 한국에서 각인될 정도의 영화 출연작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조2>가 '다니엘 헤니' 필모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려놓아야 할 정도로 출연 분량도 많고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전작인 <공조>는 액션에 약간의 코믹을 섞은 그냥 그런 영화였습니다. 전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 않았습니다. 액션이 꽤 있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도 없었습니다. 코미디도 그냥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2017년 1월에 개봉해서 781만 명이라는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둡니다. 전형적인 기획영화인데 흥행에 크게 성공합니다. 그런데 <공조2>는 전작보다 1.5배 더 재미있네요.
전작보다 <공조2>는 액션을 보강하고 감초 역할인 윤아의 분량이 꽤 증가합니다. 보다 보면 로코물인가 할 정도로 윤아의 비중이 커지면서 달콤함과 함께 찐득거림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게 기분 좋기도 하지만 꽤 많이 늘어서 나중에는 진득거림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때 '다니엘 헤니'가 등장해서 윤아의 찐득함을 줄이고 색다른 맛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영화 후반 윤아의 활약이 꽤 좋네요.
액션과 로맨스를 보강했는데 코미디도 보강합니다. 코미디는 상황이 주는 코미디보다는 대사의 말맛이 아주 좋습니다. 입담 좋은 분이 붙었는지 대사들의 라임이 범죄도시 급으로 확 좋아졌네요. 대사의 맛이 좋아서 약간 지루한 구간도 대사로 살리기도 합니다.
초반 미국과 반포대교 액션이 꽤 볼만한 <공조2 인터내셔널>
<공조> 시리즈는 액션이 베이스입니다. 그런데 공조 1편의 액션의 질은 좋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 건 휴지 쥐고 싸우는 액션과 골목에서 육박전이 기억에 남네요. <공조 2>는 액션이 꽤 많이 보강되었습니다. 먼저 영화 초반 미국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꽤 진합니다. 시가지 호송 액션은 꽤 진하고 분량도 깁니다.
<헌트>에서도 비슷한 액션 장면이 있지만 <헌트>가 CG 티가 많이 났던 반면 <공조 2>는 좀 더 화려한 총격 액션을 보여줍니다. 보면서 한국도 이런 총격 액션 잘 만드는구나 할 정도로 꽤 흥미롭고 짜릿하네요. 여기에 반포대교의 카 체이싱도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영화 중반에는 전작의 휴지 액션 대신 파리채 격투 액션이 펼쳐지고 영화 후반은 꽤 길고 진한 총격 액션이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는데 후반 옥상과 고공 액션은 너무 CG티가 나고 CG 분량을 줄이려고 하는데 프레임 수를 확 줄인 느낌까지 나서 뚝뚝 끊기는 점은 아쉽네요. 그런 액션 보여주려면 차라리 실내에서 좀 더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 그랬어요. 그럼에도 액션 분량도 액션 쾌감도 전작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그러나 트릭이 들어간 흥미로운 스토리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후반 트릭이 좀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지루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전작의 빌런을 김주혁이 연기를 했지만 이번 2편은 진선규가 연기를 합니다. 김주혁보다는 못하지만 진선규도 악역을 참 잘하네요. 기본기가 좋은 배우라서 어떤 배역도 잘합니다.
공조2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마약 거래를 해서 번 10억 달러(약 1조 3천억원)를 장명준(진선규 분)이 챙기려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이 급습해서 검거합니다. 그러나 북미 국교 회담을 앞두고 있어서 미국은 북한인 장명준을 북한 요원인 림철령(현빈 분)에게 인도합니다. 잭은 다 잡은 범인을 뺏기는 굴욕을 맛봅니다.
그런데 이 림철령을 돕는 세력이 호송 차량을 습격해서 림철령과 함께 사라집니다. 림철령이 마약 거래를 해서 번 10억 달러는 자금 담당인 '마이클 조'가 관리하는데 이 사람이 한국에 있습니다. 이에 장명준과 일당은 한국으로 옵니다. 북한은 자신들에게 들어와야 할 10억 달러가 장명준이 가로채자 분노하게 되고 림철령에게 장명준 검거와 10억 달러 회수를 명령합니다.
북한은 장명준 마약범 검거를 한다면서 림철령을 급파하고 전작처럼 강진태 형사(유해진 분)이 파트너가 됩니다. 강진태 형사의 임무는 림철령이 단순히 마약범 검거를 하려고 오는 것이 아닌 뭔가 숨기는 이유를 찾아내는 일인데 림철령이 쉽게 또 다른 방문 이유를 말해줄 리 없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앞에서는 형님 동생 하는 돈독한 사이로 보이지만 서로 감시하고 속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림철령과 공조를 한다는 사실을 가장 반기는 사람은 처제인 푼수 박민영(윤아 분)입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림철령은 또 강진태 형사네 집에서 잡니다. 그렇게 장명준 부하들을 검거해서 장명준 위치를 취조하려고 하는데 미국에서 온 FBI 요원 잭이 등장합니다. 잭은 미국에서 FBI 동료 요원을 죽인 혐의로 장명준 부하를 넘겨받습니다.
이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남북은 같은 민족이라서 미국인 잭이 의심을 하고 북한 요원 철령은 한미 우방국가라서 서로를 의심합니다. 반면 한국의 강 형사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게 3명은 서로를 견제하면서 서로를 도우면서 공조 수사를 펼치면서 서로의 꿍꿍이가 뭔지 캐내려고 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크게 색다른 것이 없습니다만 후반에 유쾌한 트릭이 하나 있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하네요. 특히 잭의 등장으로 전작의 단순한 남북 공조를 넘어서 남북미 공조라는 3인 공조의 힘이 아주 단단하네요.
범죄도시 2의 장이수급 활약을 펼치는 윤아
<범죄도시> 1편에서 주목을 받은 캐릭터가 '내 아임이더'의 장이수입니다. 이에 2편에서는 장이수 분량을 확 늘렸고 이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런 모습이 <공조2>에서 보입니다. 위에서도 살짝 소개했지만 푼수 민영 연기를 하는 윤아의 분량이 대폭 늘어납니다. 영화 중반에는 이 분량이 엄청 늘어서 로코물인 줄 알았습니다. 윤아의 분량 증가는 영화에 활력을 주지만 너무 많아서 액션 영화의 정체성까지 흐릴 정도입니다.
영화가 산으로 가려고 할 때 잭이 등장해서 그나마 제 궤도로 돌려놓습니다. 영화 후반에는 윤아까지 포함한 4인 공조가 돌아가면서 영화는 달콤 살벌 화려함까지 더해져서 재미의 양과 질이 더 좋아집니다. 이 4명의 공조가 꽤 좋습니다. 그리고 재미가 콸콸 나오네요. 좋아요. 딱 좋네요.
JK 필름 영화답게 평균 이상을 해주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 추석 영화로 추천
한국에서 평균 정도의 재미를 잘 뽑아내는 제작사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세운 JK필름입니다. <7광구> 같은 망작도 있지만 <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협상> 같은 대중성 좋은 영화들을 잘 만듭니다. 다만 이 영화사 영화들이 기본 이상은 하지만 강력 추천하는 영화는 <내 깡패 같은 애인>, <국제시장>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냥 볼만은 한데 꼭 볼만한 영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공조2 인터네셔널>은 <국제시장>, <내 깡패 같은 애인> 다음으로 JK필름 영화 중에서도 좋은 영화네요. 추천합니다. 추석 영화로 추천합니다. 온 가족이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뭐 이 영화 말고 볼만한 영화도 없습니다. <육사오>가 있지만 코믹 영화라서 액션과 코미디 다 섞은 <공조2>가 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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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story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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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를 재개봉하다니!! #트루먼쇼 #재개봉 https://www.instagram.com/p/B-EHQxaFqCO/?igshid=xd22jllqc93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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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gajune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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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영화#전단지#재개봉#노팅힐 20년전 영화#비현실적 이지만 사랑스러운#로멘틱코미디 주재가도 너무좋았던#she https://www.instagram.com/p/Bv7SfevBQM3/?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u0oa57zzhe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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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 그 자체인 영화
몇 년 전에 봤는데 잊혀지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래픽으로 그려진 게 아니라 더 환상적이다. 감독이 이 영화 찍으려고 사비로 4년 동안 28개국을 돌아다녔다는데 굉장하다.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해. 재개봉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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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diary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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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책만 읽는다. 그렇다고 많이 읽는 것도 아니다. 한 문장 한 문장 받아들이려 하다보니 읽는 속도가 어찌나 느린지 읽으려고 사놓은 책들이 소파 위에 가득 쌓여있다. 친구도 안만나고 외출은 교보문고, 동물병원 뿐. 책 읽고, 쓰고, 우리 강아지랑 노는게 요즘 전부다. 앗 넷플릭스 왓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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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홍상수 영화를 봤다. 매번 개봉되면 영화관에서 봐야지 봐야지 하는게 홍상수 영환데 이상하게 한 번을 못갔다. 이번 영화는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서 반드시 간다! 하는 마음이었는데 글쎄... 어제 집에서 본 홍상수는 너무 한심해서 진짜 머리를 한 대 콩 박아주고 싶었다. 평소에도 한심했지만 그 모습이 좋았던건데 어제는 그냥 한심하게만 느껴졌다. 더 더 더! 요즘에 전에 봤던 영화들을 다시 볼 때면 예전과 다르게 불쾌하고 불편한 장면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 아니, 지나칠 수 있었는데 요즘엔 못그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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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다닐 때 교양 수업에서 성격 분석을 한 적이 있는데 어느 유형에도 포함되지 않는 그래프의 모양은 나 밖에 없었다. 나는 그 이후로 쭉 이 결과에 뭔지 모를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제는 릴리 사진을 보다가 머리를 잘랐다. 부엌 가위날과 머리카락이 만나는 순간 미쳤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계속했다. 그때 거울로 마주 본 내 표정이 너무 이상해서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난다. 이게 성격분석이랑 무슨 상관이 있냐믄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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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 HA
포스터가 너무 갖고 싶어서 재개봉 상영관을 찾아갔다. 맨날 미루고 미루다가 마지막 날 갔는데 알고보니 이 날은 포스터 증정을 하지 않는 날이었다. 그치만 절망할 틈도 없이 아주 친절한 직원 분이 포스터 하나를 챙겨주셨다. 이런 친절은 고맙고 최고다 정말... 이 영화를 보다가 운 적은 없었는데 오랜만에 본 프란시스 하는 눈물이 났다. 길거리를 뛰어다니며 춤을 추는 장면은 언제 봐도 최고지만 오늘은 엔딩의 무대가 그랬다. 할 것 같진 않지만 내 몸에 첫 타투를 새긴다면 그건 FRANCES HA 일 것이다. 오늘은 포스터를 침대 머리맡에 붙이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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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파리
이상하게 오늘은 친구든 애인이든 만나고 싶었던 날. 교차로에 서있는 순간, 영화관에서 크레딧이 올라가길 기다리는 순간, 지하철에 앉아있는 순간 혼자선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담배를 피우면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마침 근처에 약속이 있다며 10분이라도 보자고 했는데 나는 점점 더 웅크려져서 커피를 시켜놓고 반도 마시지 않은 채 카페를 나왔다. 너무 시끄럽고 어지러워 노래를 연결하지 않은 에어팟을 끼고 결국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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