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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소개팅
ghkrudidh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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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유산은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두뇌의 "작은 회색 세포"에 의존하는 까다로운 벨기에 형사 인 Agatha Christie의 Hercule Poirot에 대한 그의 묘사를 중심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템플 스퀘어의 연례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태버내클 합창단의 내레이터로 3일 밤을 마친 76세의 배우는 자신의 오디오 성경 읽기가 그가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유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저는 기독교인이고 배우입니다. “믿음, 기독교 신앙 또는 유대교 신앙을 섬기기 위해 내 은사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습니까? 성경을 읽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그 조사는 그를 New International Version의 영국 출판사인 Hodder & Stoughton으로 이끌었고, 그 성경 번역에 727,969개의 단어를 기록하게 했습니다. 그는 그것이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음반은 2014년에 발매되었고 여전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 책뿐 아니라 각 장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것은 성경에 '주의 대학생 인스타 스폰 연결 시세 구하는법 어플 밴드 말씀을 들으라 주의 말씀을 들으라'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오는데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들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될 것이다.' 아무도 독서에 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헤드폰을 사용하여 오디오북을 녹음하면 "말하는 내용을 매우 다른 방식으로 듣게 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의 그 '말씀'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제 믿음이 엄청나게 커졌다고 믿습니다.”라고 Suchet씨는 말했습니다. “성경 전체를 녹음하고 나니 정말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고전적인 훈련을 받은 배우인 Suchet 씨는 런던의 Royal Shakespeare Company의 일원으로 16년을 보냈습니다. 그는 "Othello", "Who's Afraid of Virginia Woolf?"와 같은 무대 제작에 출연했습니다. 1984년의 "Greystoke: The Legend of Tarzan, Lord of the Apes"와 1996년의 "Executive Decision"과 같은 대형 스크린 영화는 물론 "Amadeus"도 있습니다.
하지만 1989년부터 2013년까지 '아가사 크리스티의 포와로'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미국 PBS에서 방영된 이 영국 미스터리 드라마 시리즈는 70개의 에피소드를 제작했으며 Mr. Suchet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British Academy Television Award 남우주연상을 포함하여 많은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유대인 아버지와 성공회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Suchet 씨는 자신의 기독교 교육은 명목상이며 종교 교육 수업에서 학교 시험에 합격하는 데 맞춰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1986년에 신약성서 로마서 8장을 우연히 읽은 그는 기독교에 대해 “진정한 조사를 하게” 되었고 여러 해 후에 영국 성공회 회원으로 확인받게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구조 이야기가 청중을 감동시킨다
태버내클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해설자로서 Suchet 씨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대학생 인스타 스폰 연결 시세 구하는법 어플 밴드 시작될 때 669명의 유대인 어린이를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영국으로 이송하도록 조직한 영국 은행가 고 Nicholas Winton 경의 이야기로 청중을 즐겁게 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의 부모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사망했습니다. 젊은이들은 계속해서 영국과 다른 곳에서 살았고 그들의 자녀와 손자는 약 6,000명이었습니다.
Winton의 특별한 노력은 1988년 BBC가 현재 성장한 구조된 어린이와 그들의 자손으로 청중이 완전히 구성된 극장 모임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예의 손님으로 프로그램을 방영할 때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중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고 프라하와 런던에서 조각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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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rodriguez7230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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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ifullysublim3362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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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thomas9733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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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kenz33737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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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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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프로젝트"
*도란도란 프로젝트
1. 유일한 나의 꾸준함.
살면서 누군가 아주 오래 무언갈 한 적이 있느냔 말에 대답할 수 있는 나의 것.
2. 사실 오롯이 나의 것은 아니지만 몽글몽글한 각자의 감정이 곧 나만의 것인 느낌.
그런 복잡미묘한 일요일이 되는 느낌이 꽤나 즐거울 때가 있다.
3. 누군가에게.
어쩌면 표현의 공간이면서 감정의 배설이 되진 않을까 고민했던 날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나를 Ram으로 읽어주었고
그럼에도 누군가는 도도프(애칭)를 지독하게도 끈질기게 붙들어 주었고
누군가는 그런 도도프를 계속 아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20대와 30대, 그리고 모든 감정과 글이 여기에 녹아있어서,
길을 잃는 과정에서도 아주 약간은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전한 우리라서. 그대로의 나를 바라봐주어서.
-Ram
*도란도란 프로젝트
1. 우유, 여름, 귤, 향기, 가을의 전설, 손톱, 사탕, 신기루, 꿈, 밥, 염색, 연필, 눈빛, 선인장, 손가락, 달리기, 정리, 비, 시계, 바람, 국가, 밤, 맥주, 가로등, 위선, 메모, 얼음, 단발머리, 야망, 잠, 비행기, 입술, 우산, 결혼식, 기차, 인연, 짐, 감기, 안개, 달력, 집, 물방울, 겨울, 콩, 30분, 만약, 여행, 동생, 지갑, 진짜, 내 인생의 물음, 소세지, 같으면서도 다른, 버스,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던 식사 혹은 술자리에 대한 기억, 발자국, 발, 스케치북, 운동화, 영화, 특별함, 환절기, 토마토, 도전, 질투, 수영, 할아버지, 항상, 자유시간, 서울, I'm Not The Only One, 양말, 흔적, 게으름, 행복한 아이들, 이메일, 배신, 이상형, 개떡, 이불, 방황, 장마, 복숭아, 너의 의미, 낚시, 산책, 팔찌, 추천, 기다림, 오빠/형, 여자, 벽, 전화, 커피, 11월, 낭만, 변명, 만족, 꽃게, 100, 상실, 거짓말, 끝, 지나간 말, 사회, 준비, 별, 타이밍, 너, 시샘, 졸업, 일차원, 도구, 고집, 지금, 소란, 위로, 우울, 등산, 아무도 모르게, 과거, 대화, 두려움, 상자, 친구, 고요, 순간, 당연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아픔, 용기, 마음의 방향, 꽃다발, 돌아보지마, 어느새, 이사, 믿음, 애정, 열대야, 가을냄새, 편지, 빙수, 여유, 남겨진 것들, 카레, 언약, 반성, 우리, 눈을 뜨면, 회사, 혼밥, 치열함,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 소개팅, 연말, 독감, 침묵, 변덕, 초밥, 홍차, 안녕하세요, 상상, 혐오, 괴물, 환기, 이쁨, 레시피, 초심, 동그라미, 분노, 소원, 마감, 숙취, 불만, 그늘, 거리, 잘한 걸까, 아이, 먼지, 문턱, 잊지말아요, 택배, 억지, 바닥, 궁금증, 호흡, 라이프스타일, 선을 넘는 것, 너와 나의 간격, 숙면, 구름, 멍, 훌훌 털다, 타로, 의도, 레모네이드, 절실, 일상, 영원, 삶의 선택, 붕어빵, 현실, 숲, 병, 찬란한 계절, 반짝임, 정, 적응, 열매, 장갑, 선택, 사생활, 그거 아세요?, 몰입, 내일, 하기 싫다, 살다보면, 속사정, 건조함, 콩, 가능성, 불행, 오늘, 사고, 양화대교, 합의점, 중심, ���아지, YES, 순대, 신뢰, 플레이리스트, 손수건, 무게, 첫 출근, 눈치, 재정비, 질문, 가뭄, 피서, 상사, 착각, 긴장, 키, 팥빙수, 방어, 아침, 고속도로, 찰떡, 홀릭, 청소, 욕심, 답답함, 기간, 뽁뽁이, 무드, 첫눈, 사연, 기준, 유혹, 크리스마스 이브, 처음처럼, 잔상, 낭비, 단감, 과자, 꿈자리, 늦잠, 핫초코, 무미건조, 결, 소비, 케첩, 초록색, 선잠, 사계, 연결, 깍쟁이, 현금, 회식, 새벽, 실수, 사고, 소설, 비타민, 허전함, 자리, 백색소음, 열정, 시선, 돌담, 존재, 오전 9시, 맛, 구두, 장담, 해바라기, 태풍, 3, 길, 결핍, 시절, 한약, 조각, 궤변, 기회, 아픔, 아까움, 자정, 부끄러움, 격세지감, 분석, 선물, 한계, 돌아오지 않는 것, 자연스럽게, 셀���, 변화, 속마음, 사랑의 온도, 마스크, 후유증, 흰양말, 동상이몽, 방정리, 매력, 킹크랩, 불필요한 소비, 소주, 걱정, 마늘빵, 도박, 시간, 계획, 먼 사이, 바라만 봐도, 염증, 자취, 침대, 구겨지다, 얼룩, 자격, 병아리, 사이즈, 거울, 화, 소파, 주말, 월요병, 현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그날의 분위기, 강요, 미니멀리즘, 닭죽, 사라진 것들, 조명, 확신, 망고, 전투태세, 양파,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거스르다, 호캉스, 입대, 구독중, 공허, 동심, 개코, 아 속 시원해, 치킨, 연애상담, 면접,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마라탕, 집들이, 왕만두, 그만두겠습니다, 노랑, 불가능, 거절의 방법, 줄까 말까, 성숙, 수치심, 작은 변화,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핸드폰, 원망, 버블티, 생각해 봤는데, 조립, 시골, 바퀴, 대체 불가능한, 목표, 합격, 샤워기, 요즘 어때?, 물욕, 묵인하다, 고작, 과일바구니, 도쿄, 김, 해롭지는 않습니다, 가방, 그리고 이번 주 주제인 도란도란 프로젝트라는 주제까지.
2014년 1월 12일부터 지금까지 400개 이상의 주제들로 매주 거르지 않고 글을 써왔고, 서울, 평택, 제주도, 뉴욕, 대전, 춘천, 수원, 군포,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시간과 공간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글을 올렸다. 같은 주제지만 네 명의 멤버들 모두 생각하는 방식이나 느끼는 부분,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깨닫곤 매주 멤버들의 글을 기다렸다. 여전히 나는 멤버들의 글을 기다리며 설레곤 한다.
예전 글을 읽다 보면 그 시절의 고민, 그때의 생각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데 종종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지금 다시 읽다보면 그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글들도 여럿 있어서 같은 글이지만 내가 놓인 현재 상황이나 현재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다. 글의 신비로움이란.
2. 누군가는 나를 알아가기 위해 도란도란 프로젝트의 글을 정독하는 경우도 있었고, 또 누군가는 나를 알기 전 나에 대한 선입견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도란도란 프로젝트에 쓴 글들을 읽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었다. 두 경우 모두 나는 별 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았다.
3. 누군가는 마치 도란도란 프로젝트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 줄 아는 것 마냥 내 시간을 보장해 주었지만, 누군가는 도란도란 프로젝트가 자기 자신보다 중요하냐며 내게 물었었다. 물론 난 도란도란 프로젝트에 대한 내 생각을 입 밖으로 단 한 마디조차 꺼내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4. 도란도란 프로젝트 멤버들의 글을 읽다 보면 갈등이 느껴지는 글, 시간에 쫓겨 어렵사리 겨우 쓴 글, 어떤 상황에 대한 마음을 애써 입 밖으로 내지 않고 도란도란 프로젝트에 토로하듯 써 내려간 글, 명확한 수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미처 전하지 못한 글 등 그들의 많은 마음들이 온전하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정말로 마음이 동해 글에 대한 내 생각을 전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결국 나는 별 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누군가의 마음을 그 상태로 보전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다.
5. 지난 8년 동안 도란도란 프로젝트를 읽은 독자들이 내게(그리고 멤버들에게) 종종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오곤 하는데, 그 응원의 메세지가 도란도란 프로젝트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말 감사합니다.
-Hee
*도란도란 프로젝트
때로는 어디에도 말한 적 없는 내밀한 이야기를 진실되게 쏟은 적도 있었고,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을 내 일처럼 쓴 적도 있었습니다. 끝끝내 발신하지 못할 편지를 주제를 빌려 쓰기도 했고, 어떠한 순간의 단편적인 마음과 기억들을 일기처럼 많이도 써냈습니다. 그게 어느새 육 년째입니다. 저에게는 꽤 놀라운 일입니다.
매주 짧은 글 하나를 쓰는 일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일입니다. 아니 처음에는 쉬운 편이었다가 이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중입니다. 지금 쓰는 이 말이 언젠가 똑같이 했었던 말 같기도 하고, 그 언젠가에 했었던 말을 완전히 반박하는 말 같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도대체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었는지 글을 쓰다가도 자주 잊어버리게 됩니다. 글이 길을 잃고 제자리를 맴돌면 분에 못 이겨 주제를 포기해버린 적도 꽤 있었죠.
하고 싶은 말이 명확하거나 아주 없었던 주제를 만나면 글이 참 쉽게도 나오는 반면에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주제, 할 말이 너무나 많았던 주제를 만나면 글이 일요일 저녁 영동고속도로만큼이나 정체됩니다. 이번 주제가 저에게는 딱 그런 주제입니다. 할 말이 너무나 많아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혼란스러운 마당에 이십대의 절반 동안, 매 주마다의 단편적인 제 모습이 기록된 도란도란 프로젝트를 읽어주시는 분들께, 또 도란도란 프로젝트의 다른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늘 행복하세요.
-Ho
*도란도란 프로젝트
누구든 각자의 커뮤니티가 있다.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들든 그렇지 않든. 누구는 누군가의 움막이 되고, 누군가의 지붕도 된다. 새로 올라가는 움막도 있고, 이제 허물어지는 곳도 있다. 벽이 두꺼우면 어떻게든 뛰쳐나가 혼자가 되고싶다가도 냉랭한 바람에 노출되면 지난 곳을 돌아보는 날도 있다. 자신만 쏙 들어갈만한 침낭을 만드는 사람도 있고, 두 사람의 공간을 위해 단촐한 기둥을 세우는 사람이 있으며, 너무 큰 기둥을 세우느라 그 아래 깔리는 사람도 있다. 익히 잘 알려진 황경신 시인의 <거리>라는 시 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가 있어야 // 당신과 나 사이에 바람이 분다 // 당신과 나 사이에 창이 있어야 // 당신과 내가 눈빛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모순되게도 사람은 거리가 있으면 열을 다해 거리를 좁히려 드는 존재다. 그렇지만 붙이려 노력한 사람만이 적절한 거리를 알 수 있다. 바람이 분다는 걸 알기 위해서는 바람이 멎는 시간도 필요하다. 누군가에겐 적절한 거리란 결국 붙을만치 가까워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리라.
글이 그리워 질 때가 있다. 좋은 글. 세상에 글이 많아질 수록 좋은 글을 찾기가 어렵다. 좋은 글의 양도 늘어나겠지만 그 글을 찾는 피로감이 물에 불듯 늘어난다. 내가 앉은 이 곳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다. 이들을 위해 작은 타일이라도 한 장 나를 수 있는 사람일 수 있다면.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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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ofloves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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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빅 블루락 비취 미인대회 이벤트 인 필리핀
  수빅 비취 중 블루락 에서 열린 이벤트 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미인선발대회 입니다.
몸매도 좋고 얼굴도 좋은 바바애 들이 이번에는 많이 보이네요.
수빅은 앙헬레스 와는 1시간 거리의 바닷가 입니다.
수빅 을 기준으로 아래는 바타안 위로는 잠발래스 가 있으며,
두곳다 데이투어로 많은 관광객 들이 찾는곳 입니다.
수빅의 불루락 에서는 이벤트 가 종종 열립니다.
풀파티 도 열리고 이번처럼 미인대회 도 열립니다.
풀파티 가 있을때는 해변가에서 다양한 게임도 하고 상품도 있습니다.
이번 미인대회의 1등은 24번 입니다.
피부는 해변의여인 처럼 좀 까맣네요.
불루락 비취 는 바다위에 둥둥 떠있는 바 가 있습니다.
낮에 오픈하고 밤 10시에 닫습니다.  낮바 이네요..
바다위에 둥둥 떠서 바바애 들과 이야기 도 하고 시원한 맥주 나 칵테일 도 드실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낮바 와 바바애 입니다.
수빅 은 앙헬레스 와는 1시간 거리 라 앙헬레스 여행중 한번쯤 방문하시기 힘들지 않습니다.
수빅 요트투어 도 하루정도는 해보실만 합니다.
요트위 선상식사 와 스노클링 , 낚시 등 을 요트 를 타시면서 즐기실수 있는 럭셔리 여행입니다.
필리핀 앙헬레스 는 주변에 이처럼 바닷가 , 푸닝온천 , 다양한골프장 , 미날룬가오 , 헌드레드아일랜드
등 다양한 놀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이 있어서 가족여행 , 힐링여행 , 황제여행 , 우정여행 등을 이유로
많은 관광객 들이 연중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약문의 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미키 카카오톡 – mikey8222
미키 인터넷 전화번호 – 070 5025 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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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shotorg-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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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의 영어일기- 하루하루 일기쓰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부쩍.. 출퇴근 지하철 필독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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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의 영어일기- 하루하루 일기쓰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부쩍.. 출퇴근 지하철 필독서 입니다.
Q1의 일기 (1월~3월)  1월 15일 / 서른 살 새해를 맞은 감회  1월 18일 / 친구의 소개팅 제안과 사무실의 그녀  1월 20일 / 일요일인데도 출근, 부장님을 보며 느끼는 연민  1월 25일 / 좋은 회사로 이직하는 동료  1월 31일 / 새해 첫 달을 마무리하며  2월 1일 / 2월이면 생각나는 발렌타인데이  2월 4일 / 입춘, 설 연휴 계획  2월 8일 / 설 연휴 첫날, 명절 스트레스  2월 14일 / 발렌타인데이를 혼자 보내는 쓸쓸함  2월 19일 / 급작스런 미국출장 준비  2월 26일 / 뉴욕 출장길에 쓰는 일기  3월 1일 /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감회  3월 5일 / 경칩, 사무실 그녀에 대한 관심  3월 12일 / 화이트데이를 맞아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  3월 14일 / 그녀와의 데이트  3월 19일 / 회사에서 인정받는 즐거움, 인센티브 제도  3월 23일 /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 
Q2의 일기 (4월~6월)  4월 1일 / 만우절과 학창시절의 장난들  4월 7일 / 자동차 접촉사고  4월 13일 / 회사 그만두고 벤처기업을 차리는 친구  4월 22일 / 회사 조직 개편과 승진자 명단 발표  4월 26일 / 여자친구와 진도를 어떻게 뽑을지 걱정  5월 1일 / 가정의 달 5월의 첫날  5월 8일 / 어버이 날의 이런 저런 생각  5월 14일 / 부장님한테 지나치게 아부하는 직장 후배  5월 19일 / 친구 결혼식 참석  5월 25일 / 여자친구의 압력으로 헬스클럽에 등록  6월 2일 / 회사 체육대회 때 허리를 삐끗함  6월 5일 / 고기 애호가가 돼 버린 나  6월 10일 / 신입사원 채용에 몰린 대졸자들  6월 18일 / 여자친구와 같이 가 본 사주카페  6월 26일 / 장마의 시작 
Q3의 일기 (7월~9월)  7월 3일 / 골치 아픈 음식물 쓰레기 처리  7월 11일 / 여름 휴가 계획  7월 14일 / 아버지의 대장 내시경 검사  7월 22일 / 클라이언트 미팅 때문에 벌어진 소동  8월 10일 / 짜증나는 층간 소음  8월 15일 / 광복절 끼고 낸 여름 휴가  8월 22일 / 직장 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8월 30일 /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로 결심  9월 5일 / 아침 출근길에 마주치는 미모의 여성  9월 10일 / 습관이 돼 버린 야근  9월 18일 / 추석 연휴의 시작  9월 26일 / 독서의 계절 가을 
Q4의 일기 (10월~12월)  10월 2일 / 날씨 변화와 지구 온난화  10월 9일 /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10월 18일 / 단풍 시즌의 시작  10월 22일 / 친구들과 나눈 주식투자 이야기  10월 28일 / 여자친구가 넌지시 꺼낸 결혼 얘기  11월 4일 / 11월이 되면 느끼는 우울감  11월 12일 / 경쟁사로 자리를 옮기는 과장님  11월 20일 /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걱정  11월 24일 / 야식 먹는 습관  12월 3일 / 일년의 마지막 달에 느끼는 감회  12월 14일 / 스키보다 눈썰매가 더 좋은 나  12월 18일 /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 봄  12월 23일 / 크리스마스 이브 계획 세우기
도서 자세히 보기
<p> location.target = "_blank"; location.href="https://goo.gl/SzXVrh"; <p>
김대리의 영어일기
▶ mp3 다운: www.practicus.co.kr ▶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5423 절대공감 직장인용 영어책 인기 팟캐스트 에서 다룬 ‘김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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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fferwithbi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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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의 영어일기- 하루하루 일기쓰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부쩍.. 출퇴근 지하철 필독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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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의 일기 (1월~3월)  1월 15일 / 서른 살 새해를 맞은 감회  1월 18일 / 친구의 소개팅 제안과 사무실의 그녀  1월 20일 / 일요일인데도 출근, 부장님을 보며 느끼는 연민  1월 25일 / 좋은 회사로 이직하는 동료  1월 31일 / 새해 첫 달을 마무리하며  2월 1일 / 2월이면 생각나는 발렌타인데이  2월 4일 / 입춘, 설 연휴 계획  2월 8일 / 설 연휴 첫날, 명절 스트레스  2월 14일 / 발렌타인데이를 혼자 보내는 쓸쓸함  2월 19일 / 급작스런 미국출장 준비  2월 26일 / 뉴욕 출장길에 쓰는 일기  3월 1일 /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감회  3월 5일 / 경칩, 사무실 그녀에 대한 관심  3월 12일 / 화이트데이를 맞아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  3월 14일 / 그녀와의 데이트  3월 19일 / 회사에서 인정받는 즐거움, 인센티브 제도  3월 23일 /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 
Q2의 일기 (4월~6월)  4월 1일 / 만우절과 학창시절의 장난들  4월 7일 / 자동차 접촉사고  4월 13일 / 회사 그만두고 벤처기업을 차리는 친구  4월 22일 / 회사 조직 개편과 승진자 명단 발표  4월 26일 / 여자친구와 진도를 어떻게 뽑을지 걱정  5월 1일 / 가정의 달 5월의 첫날  5월 8일 / 어버이 날의 이런 저런 생각  5월 14일 / 부장님한테 지나치게 아부하는 직장 후배  5월 19일 / 친구 결혼식 참석  5월 25일 / 여자친구의 압력으로 헬스클럽에 등록  6월 2일 / 회사 체육대회 때 허리를 삐끗함  6월 5일 / 고기 애호가가 돼 버린 나  6월 10일 / 신입사원 채용에 몰린 대졸자들  6월 18일 / 여자친구와 같이 가 본 사주카페  6월 26일 / 장마의 시작 
Q3의 일기 (7월~9월)  7월 3일 / 골치 아픈 음식물 쓰레기 처리  7월 11일 / 여름 휴가 계획  7월 14일 / 아버지의 대장 내시경 검사  7월 22일 / 클라이언트 미팅 때문에 벌어진 소동  8월 10일 / 짜증나는 층간 소음  8월 15일 / 광복절 끼고 낸 여름 휴가  8월 22일 / 직장 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8월 30일 /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로 결심  9월 5일 / 아침 출근길에 마주치는 미모의 여성  9월 10일 / 습관이 돼 버린 야근  9월 18일 / 추석 연휴의 시작  9월 26일 / 독서의 계절 가을 
Q4의 일기 (10월~12월)  10월 2일 / 날씨 변화와 지구 온난화  10월 9일 /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10월 18일 / 단풍 시즌의 시작  10월 22일 / 친구들과 나눈 주식투자 이야기  10월 28일 / 여자친구가 넌지시 꺼낸 결혼 얘기  11월 4일 / 11월이 되면 느끼는 우울감  11월 12일 / 경쟁사로 자리를 옮기는 과장님  11월 20일 /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걱정  11월 24일 / 야식 먹는 습관  12월 3일 / 일년의 마지막 달에 느끼는 감회  12월 14일 / 스키보다 눈썰매가 더 좋은 나  12월 18일 /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 봄  12월 23일 / 크리스마스 이브 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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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의 일기 (7월~9월)  7월 3일 / 골치 아픈 음식물 쓰레기 처리  7월 11일 / 여름 휴가 계획  7월 14일 / 아버지의 대장 내시경 검사  7월 22일 / 클라이언트 미팅 때문에 벌어진 소동  8월 10일 / 짜증나는 층간 소음  8월 15일 / 광복절 끼고 낸 여름 휴가  8월 22일 / 직장 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8월 30일 /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로 결심  9월 5일 / 아침 출근길에 마주치는 미모의 여성  9월 10일 / 습관이 돼 버린 야근  9월 18일 / 추석 연휴의 시작  9월 26일 / 독서의 계절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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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oumeet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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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코디로 레드 블라우스! 여자 연말 파티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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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코디로 레드 블라우스! 여자 연말 파티 룩
L ‘ A c a d e m i e .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벌써 내일이면 크리스마스 이브에요! 이웃님들은 크리스마스에 스페셜한 플랜이 있으신가요?
거의 모든 이웃님들이 그러실듯이 에이치제이도 크리스마스, 연말에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모여서 파티를 할 예정이에요 
파티 갈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무래도 의상! 너무 무난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튀지도 않는, 적당한 파티 룩을 원해요!
그래서 에이치제이는 연말 파티를 위해 미리 준비했죠!! 바로 L’Academie의 The 70’s Blouse! 이름도 ’70년대 블라우스’
T h e   7 0 ‘ s   B l o u s e .
70년대 여자들이 즐겨입던 블라우스를 그대로 재연한 레트로 스타일, The 70’s Blouse! 디자인만큼 이름도 정직하네요
촌스러운 레드가 아닌 고급스러운 레드에 우아하고 페미닌한 실루엣, 넥라인의 타이 디테일이 에이치제이의 취향저격했음
사실 블라우스 디자인에 먼저 반해 레드와 화이트 두 컬러에서 고민하던 중 연말과 스페셜한 날에 입기 딱 좋은 레드로 겟!
평소 레드를 잘 입지 않아서 연말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 꼭 입어주는 편인데 그렇다고 너무 튀는 레드는 싫더라구요
저 넥라인에 달려있는 타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데 역시 리본으로 묶는 것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가슴 부분에 미니 버튼들이 있어서 전혀 밋밋하지 않음! 저런 섬세한 디테일이 마음에 쏙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제가 사진 찍기 전에 블라우스를 잘 펴서 입었어야 하는건데 밑부분에 주름이 져서 신경쓰이네요
포즈까지 다소곳하게 만들어버리는 페미닌한 매력의 블라우스! 리본 디테일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물 느낌이 나지 않나요?
촤르르 네츄럴하게 떨어지는 핏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팔부분 또한 이 블라우스가 가진 매력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라우스를 팬츠 속으로 넣어서 입었어서 밑부분에 주름이 강하게 남았.. 꾸깃 꾸깃한 주름들 정말 당장이고 펴주고 싶다
하지만 어차피 실제로는 블랙 와이드 팬츠나 스커트 속으로 블라우스 앞부분을 살짝 넣어줄거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파티에는 역시 클러치가 딱이죠? 클레어 비비에 클러치는 데일리용으로도 좋지만 요런 파티 아이템으로도 퍼펙트하다는!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나는 이 블라우스는 역시 화이트보다는 레드와의 조합이 굳! 섹시한 느낌까지 풍겨요
리본은 큐트하고 훨씬 포인트가 되긴하지만 이렇게 타이 스타일로 연출해주면 또 마법같이 시크하고 섹시하게 변신해요!
L’Academie는 심플함이 가장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하다는것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해외 패피들에게 굉장히 인기있어요!!
키아라 페라그니, 네긴 머셀리, 아미 송, 제시카 스테인, 마리아나 휴이트가 입은 블라우스들 모두 L’Academie입니다;-)
오른쪽 마리아나 휴이트가 화이트 펜슬 스커트와 매치한 레드 블라우스는 에이치제이와 똑같은 The 70’s 블라우스에요
타이를 리본으로 묶지 않고 네츄럴하게 풀어주니 쿨하고 참 멋스럽네요;) 와 카멜 자켓이랑 매치하니 완전 분위기 깡패다
레드가 더 스페셜하고 매력있지만 데일리용으론 화이트가 좋죠! 청순하고 화사한 화이트 블라우스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연말 패션으로 물론 오피스, 소개팅(레드가 호감을 주는 컬러죠) 그리고 하객 패션으로 연출가능한 무한매력의 블라우스
여자라면 블라우스는 꼭 필요하잖아요, 저도 평소 캐쥬얼한 맨투맨만 입다가 블라우스를 딱 입으니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우아하고 분위기있는 The 70’s Blouse! 레트로 스타일이 트렌드인 요즘, 이 블라우스만큼 트렌디한 아이템이 있을까요?
Thanks for reading,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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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vd2aa-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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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흥의달인 http://napara.co.kr
유흥의달인 http://napara.co.kr
남자친구 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고 지치고 외로운게 몇번째 인지 모르겠어요
오늘 크리스마스  유흥의달인 잖아요
그래서 남친이 일하는곳도 쉴텐데
종일 뭐하는지 인터넷 안들어오고  유흥의달인 전화한통 없네요
남친은 핸드폰이 없대요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 이게 무슨짓인지 모르겠네요
전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유흥의달인 애완견 아니잖아요
만약 가족이 제게 소개팅 시켜준다고 하면 소개팅 할것이고
저 좋다는 사람 있음 그사람과 사귈거에요
남친만을 바라보고 기다리고 하는거 점점 지치고 힘들어요
사실 크리스마스 저는 함께  유흥의달인보내고 싶었어요
그리고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제게 케잌을 사준다고
이럴줄 알았기에 아예 기대 안했죠
역시 기대 안하길  유흥의달인잘한것 같아요
항상 만날것 처럼 하면서 정작 당일에는 연락조차 없는 사람 이거든요
케잌 제가 직접 작은걸로 사먹었어요
이전 그사람에게 돌아갈까 생각 했었지만
또 다시 재미 없고 그냥 만나는 의미 없는  유흥의달인만남 하고 싶지 않아요
자기 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제곁을 지켜준다는 말 가끔 하던데
이제 그말도 못믿겠어요
사랑은 믿음이 깨지면 더이상 사랑이 아니죠
맞는말이에요
남친 마음은 모르겠지만
제에게는 어느날 부터 사랑이 아니에요
아니 이젠 아무것도 아니에요
5개월째 못만났어요
제가 아는 어떤 커플과 비교 되요
그커플은 내년에 결혼할거래요
그커플 에게 나 남자좀 소개 시켜 달라 이말 하고 싶은거 꾹 참고 있어요
자기네들 연애 하기 바쁜데 제게 남자 소개 시켜줄 정신 없겠죠
내가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했나봐요
남친만을 바라보고사랑한 댓가가 이거였네요..
차라리 다른 누군가가 저 좋다고 했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마음 정리 안되서 헤어지자는 말 안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마음 정리 되면 헤어지자고 할거에요..
이대로는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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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nagirl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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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율그래/백기그래] 시작은 키스 Vol.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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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율그래/백기그래] 시작은 키스 Vol. 7
* TVN 드라마 [미생] 팬픽입니다.
* 여성향(BL)입니다.
* 캐릭터 붕괴 주의
* 드라마 내용 및 설정은 참고하되, 전개 상 변형은 있습니다.
* 이번 편은 ‘장백기’ 시점
* 항상 이야기하지만 선 올림 후 교정
    <아이유 – B00>
– 글을 읽을 때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려놓은 노래입니다. –
  장백기는 제 자신 스스로가 ‘잘났다’고 자부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못났다’며 한없이 자신을 비하하지 않는다. 나르시스적인 인간형은 아니지만 ‘남들만큼’ 욕심을 더 내자면 ‘남들보다’ 더 열심히 했고 그렇게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전교 1등은 몇 번 놓쳤지만 반 1등은 단 한 번도 놓친 적 없었다. 더욱이 고등학교 3년 내내 내신 성적을 포함하여 모의고사, 심지어 수능까지 모두 1등급이었다. 그래서 당당히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입학했다.
서울대 합격 통지서를 받았을 때, 그리고 서울대를 상징하는 글자 ‘샤’자가 크게 세워진 문을 통과할 때의 부모님 표정이 아직도 역력하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다 얻은 것처럼 굉장히 흡족해 마지않은 표정이었다. 그렇게 부모님이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을 백기는 처음 보았다. 그들은 아들이 전교 1등을 했을 때보다 더 좋아했다. 다만 그들이 그렇게 원하는 ‘의대’가 아니라 아쉽지만, 그래도 백기는 제 소원은 물론 아버지 소원을 이뤄드렸다는 성취감에 내심 뿌듯해했다. 그의 아버지는 ‘서울대’를 들어가기 위해 삼수를 감행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다.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아들이 대신 이뤄주니, 꼼쟁이나 다름없던 아버지는 그간 모은 돈을 모두 아들이 지낼 방 하나를 마련해 주는데 과감히 투자했다. 지금 살고 있는 조그마한 원룸 방 하나가 바로 그것이다.
서울대에 입학하니 자연스레 과외 자리도 물밀 듯이 밀���왔다. 특히 교육열이 세기로 유명한 강남 대치동 쪽에서도 상당수 과외 문의가 들어온 덕에, 용돈 걱정 하난 없었다. 남들이 용돈을 벌겠다며 이 아르바이트, 저 아르바이트 하러 다녔지만 백기는 제법 시급이 센 과외 몇 군데 뛰는 것만으로 한 달 용돈 벌이는 충분했다. 그러기에 남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여 취업에 필요한 각종 스펙 공부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조기졸업과 동시에 일 년간 어학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어학연수를 마치자마자 취업 지원서를 넣었다. 그곳이 ‘원 인터내셔널’이다.
남들처럼 문어발 식 여러 곳에 취업원서를 넣지 않았다. 딱 ‘원 인터내셔널’ 한곳만 이력서를 넣었다. 그만큼 자신이 있었다.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더 어려운 취업 관문, 그것도 대기업 관문이라고 하지만 백기에겐 그 고난마저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와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완벽 그 자체의 인생이라고 자부했던 자신에게, 예상하지 못한 큰 돌들이 제 앞길을 가로막을 줄은 입사 지원서를 넣은 당시만 하더라도 꿈에도 몰랐다. 하나는 좋게 말하면 꼼꼼쟁이, 나쁘게 말하면 꼰대나 불릴 법한 제 상사 강 대리, 또 하나는 고졸 출신의 낙하산 사원인 장그래였다.
그나마 철강 팀의 상사인 강해준 대리와의 거리는 어느 정도 좁혀졌다. 물론 ‘가깝고도 먼 사이’이긴 해도 차즘차즘 취업한 제 대학 동기나 친구들의 입으로 전해들어오는 상사들의 유형과 비교하면, 제 상사는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자신이 할 일을 절대 신입에게 미루는 일 없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트집 잡아 괴롭히는 일도 없다. 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만큼 설명해 준다.(단, 가르쳐줬음에도 실수가 있다면 가차 없이 불호령이 내려진다.) 허점하나 찾아볼 수 없는 완전무결한 사람이지만, 배려할 때는 성심성의껏 배려해주기도 하는 인간적인 상사이다. 다만 철강 팀의 기대주답게 너무 완벽해서 섣불리 다가갈 수 없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완고한 자존심도 있지만, 무턱대고 아무때나 그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다. 숙일 때 숙이고 세울 때 세우는, 방식과 시기를 안다.
언뜻보면 영업 3팀의 오상식 차장의 젊은 버전이라 볼 수 있지만, 백기는 설사 원칙을 중히 여기더라도 강 대리가 그 보다 훨씬 융통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제 신념 때문에 남의 팀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으니까. 제가 속한 팀의 상사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강 대리의 행동 자체가 회사 순리에 잘 따르면서 제 신념을 챙기는 그런 실속 있는 인간형이다. 그러므로 굳이 룰 모델을 찾는다면 안영이와 한석율이 선호하는 오 차장이 아닌 자신의 직속 상사인 강 대리를 삼고 싶다.
그러나 장그래는 다르다. 쓸데없이 신경을 쓰게 만드는 남자이다. 강 대리는 자신의 직속 상사이니 신경을 써야 한다지만, 장그래는 그냥 무시해도 될 법한, 하찮게 여기지는 않더라도 친해지기 싫은 인간의 범주에 들어가는 유형인데(실력도 없으면서 배경만 좋은 인간형), 주위 환경들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요르단 중고 자동차 수출 사업을 성사시켰다는 이유로 ‘장그래’는 원 인터내셔널에 근무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쯤에 입에 다는 이름이 되어버렸다. 더군다나 이름 자체도 얼마나 특이한가. 그래! 그래? 그으래~. 긍정적인 뜻이 담겨있는 좋은 이름이라지만 지나치게 긍정적이다. 이름 효과 덕인지 처음에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했던 철강 팀 일원들조차도 장그래를 좋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점심 식사하는 사적인 자리에서 조차도 ‘장그래’라는 이름은 팀원들 입에서 떠나가지 않았다.
“아, 나가기 전에 잠깐 영업 3팀 분위기를 살펴봤는데 말이야. 굉장히 바빠 보이더라고? 오 차장은 아예 점심시간까지 반납하고 팀원들을 빡세게 돌리던데 역시 오 차장이야. 그 불도저 같은 성격은 아무도 못 당하지. 문제는 그렇게 바쁘면 우리가 부탁한 10년간 남미 철강 영업 실적 자료 늦은 거 아닌지 몰라. 적어도 퇴근 시간 전까지 넘겨줘야 하는데.”
철강 팀을 담당하는 지 부장이 걱정스런 목소리로 말하자 강대리가 즉시 답한다.
“그래서 장그래 씨한테 오전 일찍 말했는데 다행히 점심시간 전까지 넘겨줬습니다. 환율 퍼센트까지 완벽하게 계산까지 마쳐서요. 게다가 피치와 무디스, 그리고 S&P(Standard & Poor’s) 등 각종 신용평가 사이트의 자료들을 정리해서 제출했는데, 아무래도 필요할 것 같아서 따로 정리해서 자료 파일로 만들었답니다.”
그 말을 들은 백기는 지나친 과잉 친절이라 생각했지만 그와 달리 지 부장은 반갑게 반응했다.
“정말? 거기까지 생각했단 말이야?”
“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절로 실감이 납니다.”
“서당 개 정도가 아니야. 서당 개는 삼년이지만 장그래 씨는 이제 막 1년이 다 되어가잖아. 아무튼 대단해. 요르단 중고 자동차 수출 사업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부터 배짱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배짱만큼 실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어. 일취월장이라는 말로 표현하기 버거울 정도야. 하하. 하기야 오 차장의 말로는 삼일 만에 무업용어들을 다 숙지했다고 했는데, 보통 머리는 아닌가봐… 그런데 왜 고졸일까?”
부장의 말에 강대리는 그저 소리 없이 웃었다. “글쎄요. 대학 가지 못할 무슨 사정이 있었겠죠.”라는 대답과 함께. 그의 말에 동의한 듯 부장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렇겠지? 사실 따지고 보면 요새 대학이 학문을 배우기 위한 기관인가? 취업하기 위해서 대학을 가는 거지. 어느 순간, 대학이 취업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 되어버렸어. 솔직히 사회가 ‘인재’라고 떠들어 대지만 순수한 의미의 ‘인재’는 아니지. ‘인재’라는 이름 아래에 회사가 요구하는 조건과 구미에 맞는 사람을 뽑는 거지. 실력과 능력이 있다면 대학 간판 따윈 안 보는 게 정상인데 그 틀을 깨는 게 어렵잖아. 회사 임원진부터 백업하기 위해 동향, 동문을 강조하니 어느 누가 감히 나서서 고졸 출신을 뽑을 수 있겠어.… 나조차도 인식을 바꾸기 어려운데 말이야.…”
철강 팀 부장은 씁쓸하게 입맛을 다시더니 빨간 동태탕 국물을 한 숟갈 떠 마신다.
“어쨌든 장그래 씨는 참 아까워. 고졸 출신의 낙하산 딱지만 아니라면 승승장구할 녀석인데 말이야. 내년이면 계약 끝나지?”
‘계약’이야기가 나오자 부장 옆에서 조용히 밥을 먹었던 철강 팀의 홍일점 신다인의 얼굴이 어두워진다. 백기는 근심이 가득 차 오른 그녀의 얼굴을 슬쩍 보다가 내 일이 아니라는 듯 밥 먹는데 다시 집중한다. 그러나 한껏 어두워진 그녀의 얼굴을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했다.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다. 신다인도 장그래처럼 계약직 사원이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신다인은 자신처럼 대학 4년 충실히 졸업했고 충분한 어학실력도 있다. 단, 지방 사립대라는 점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걸림돌로 충분히 작용할 수 있다는 것. 신규직원 채용할 때 지방 형평성, 학력 형평성이라는 명목으로 지방 사립대 출신들도 보여주기 식으로 뽑은 거다. 계약직으로.
“네. 2년 계약이 법에서 정한 계약 기간이니까요.”
강 대리 말에 부장은 “음…”하고 근심 섞인 신음을 슬그머니 뱉었지만, 그것도 잠시 곧바로 안색을 바꾼다.
“그래도 우리 회사는 참 인간적이야. 다른 곳처럼 쪼개기 계약 따위 안하니까.”
백기는 순간 그 말이 잔인하게 들렸다. 쪼개기 계약.
현행법상 2년 단위의 계약직을 마치면 비계약직, 그러니까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 하지만 이 법을 지키는 회사들은 별로 없다. 설사 지키더라도 계약직으로 근무했던 올렸던 실적, 그게 아니면 대학 출신을 따져가며 정규직을 돌린다. 그러나 그 비율은 말 그대로 미미한 수준이다. 열의 아홉은 계약직 상태로 해고통지를 받는다. 그것도 정규직으로 돌리기 직전에.
그런데 이런 법을 악용하는 회사들이 있길 마련이다.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암암리에 2년 계약직이 아닌 7개월, 그리고 3개월, 그리고 2개월, 1개월, 이런 식으로 쪼개서 2년 계약을 하는 악덕 회사들이 있는 것이다. 정규직 전환이라는 무기를 이용해서 말이다. 그렇다고 2년이라는 기간을 통으로 계약을 해서 계약기간을 마치면 바로 해고시키는 일도 정상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도 역시 ‘정규직 전환’이라는 무기로 계약직 사원들을 희망고문을 시키는 것이니까. 정상적인 2년 계약이나 쪼개기 계약으로 2년 채우게 하는 것이나, 하는 짓은 오십보백보라는 것이다. 달갑지 않지만 그래도 받아들여야하는 사회 질서이다. 부장의 말대로 대학 간판 따윈 안 보고 인재를 뽑는 게 정상이지만, 그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몇 배의 노력과 시간, 이에 맞먹는 몇 배의 돈을 투자해서 좋은 대학, 좋은 성적을 얻었던 사람들에겐 억울하게 들릴 것이다. 최소한 백기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유야 어쨌든 신다인은 지방 사립대를 선택했고 장그래는 고등학교 졸업만을 선택한 것이다. 이기적이라 욕할지라도 그게 ‘사실’이다. 부장 말대로 원 인터내셔널은 다른 악덕 회사들처럼 정규직 전환을 무기로 내세워 2년 이라는 시간을 쪼개서 계약을 맺는 짓 따윈 안하니까.
“그나저나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 연휴인데 다들 뭐 하나? 강 대리는 이번에 연차내지?”
무거운 주제를 삼고 이야기하니 분위기가 축 쳐진 것을 의식한 부장이 얼른 화제를 돌린다. 동태 살을 뜯어먹고 있던 해준은 잠시 젓가락질을 멈추고 맞은편에 앉아있는 부장을 바라본다. 그리고 차분한 목소리로 물음에 답을 한다.
“네. 이번 신정 연휴까지 쉴 예정입니다.”
부장은 인상 좋은 웃음을 지으며 “그래. 안 그래도 이번에 강 대리에게 이번에 연차 좀 쓰라고 협박하려고 했어. 사람이 너무 일만 좋아하면 안 돼! 놀 줄도 알아야지!” 호기롭게 말을 했다. 그러다가 무언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는지 “아!”하는 탄성과 함께 부장은 눈을 크게 뜨며 기분 좋은 표정으로 연이어 질문했다.
“생각해 보니… 강 대리… 여친 있다고 하지 않았나?”
‘여친’이라는 단어에 백기는 놀란 토끼 눈이 된다. 그에 반해 해준은 어색한 웃음소리를 살짝 흘리는 동시에 말도 흘린다.
“저어… 그게… 저… 그러니까… ”
“… 뭐야? 헤어졌어?”
상사가 콕 집어 말하자 해준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자 부장은 잔뜩 얼굴을 찡그렸다.
“에잇… 내가 뭐랬어. 너무 일에 몰두하지 말라고 했잖아! 연애도, 결혼도, 다 때가 있는 거야. 그렇게 워커홀릭이 되면 못써.…”
“….”
“그래도 그 여자 좀 너무했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남편 될 사람의 일도 이해를 못 해주나.”
부장이 혀를 차자 해준은 입가에 미소만 머금었다. 그 모습을 백기는 찬찬히 지켜보며 곰곰이 생각했다. 저런 완벽한 남자와 사귀는 여자는 과연 누구일까? 부장까지 알 정도라면 한 번쯤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뜻일 텐데…,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라면 굉장히 사랑했다는 뜻도 됐을 텐데, 고작 일을 많이 한다고 결혼까지 마음먹은 상대와 그리 쉽게 깨질 수 있을까?
부장의 눈치 없는 찌름 때문인지 해준의 얼굴 위에는 이별의 아픔이 드러나 보였다. 낯빛이 제법 어두워졌다. 만일 그와 가까운 사이라면 헤어진 그녀가 누구냐며, 이것저것 물어봤을 테지만, 말 그대로 ‘가깝고도 먼 사이’이기 때문에 함부로 물어보기가 두렵다. 물론 백기 성격상 남의 사생활 따위 꼬치꼬치 캐물을 정도로 그리 가볍지 않으니, 감히 물어 볼 염두도 두어두지 않는다.
강 대리에게 더 이상 캐낼 것이 없자 부장의 화살은 옆에 앉아있는 신다인 쪽으로 향한다. 질문은 똑같다. 신다인 씨는 어때? 계획 있어? 계약직 발언으로 어두워진 그녀의 얼굴빛이 조금이나마 화색이 돈다. 아니, 화색이 돌게끔 억지로 밝게 웃고 있다.
“아, 전 남자친구와 같이 고향에 내려가요.”
“남자친구?! 애인 있었어?”
“네.… 최근에 소개 받았거든요.…”
신다인은 수줍은 미소를 띠며 답했다. 하지만 백기는 그 수줍은 미소 뒤에 ‘부담’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챘다. 과연 부장이 여기서 멈출 것인가, 아니면 계속 갈 것인가. 다음 화살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기에 백기는 부장의 행동에 더욱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내심 바람으론 부장이 여기서 더 나아가기를 바랐다. 그래야 부장의 질문에 즉시 답할 준비를 할 수 있다. 과연 뭐라고 답할 것인가. 애인 있다면 허세 부리는 식으로 있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옆에 있는 강 대리를 보며 으쓱! 그러면 너무 건방져 보이는 걸까? 신입인 주제에 여친이나 있다는 식으로 자랑질 한다고. 굳이 없는 애인 만들어서 남에게 자랑하고 싶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강 대리 앞에서 만큼은 내가 나은 인간이라며 은근히 표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렇게 해서라도 그에게 ‘인정’을 받아야겠다는 묘한 심리?
“아~ 그렇군. 좋겠네. 아무튼 잘 해 봐!”
뭐야? 고작 이게 끝?! 강 대리님에게 했던 것처럼 줄줄 질문하라고! 계약직이라고 질문 길이조차 차별하는 거냐! 백기는 당황했다. 예상대로 부장의 부담스러운 ��선이 자신 쪽으로 향했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괜히 아버지 몰래 지갑 속 돈을 훔쳤다가 들킨 아들마냥 백기는 움찔했다. 이윽고 부장의 그 무서운 입이 열렸다. 백기는 그 입에 필요 없이 모든 기력을 집중시킨다.
“그럼 백기 씨는?”
“네?”
너무나도 짧은 질문에 또 당황한다.
“크리스마스 때 뭐할 거냐고?”
“아… 저… 그게…”
“… 여친… 없어?”
뜸을 들이며 대답을 하는 백기가 답답했던지 부장이 먼저 선공해 들어갔다. 정확하게 타격을 맞은 백기는 그대로 절명했다. 어색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 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에 부장은 혀를 찬다.
“이런… 장백기 씨, 그리고 강 대리. 왜들 이래. 왜 이렇게 연애에 숙맥인거야? 외모, 학벌, 능력, 뭣 하나 빠진 게 없는 사람들이 여자 복은 왜 이리 없어? 여자한테 아예 관심 없는 것은 아닐 테고.… 어휴. 누가 철강 팀 아니랄까봐… 연애까지 철벽일 필요는 없어. 마음을 열라고! 열어! 중학생인 내 딸내미도 남친이 있는데 말이야. 나이 먹을 대로 먹은 사람들이 연애를 해야지. 내가 능력만 있다면 둘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만 워낙 인맥이 좁아서…”
그만 백기는 발끈할 뻔했다. 소개팅, 이 단어 자체에 노이로제가 걸려버린 탓일 것이다. 백기는 굳이 생각하고 싶지 않은 소개팅 암흑사가 장면대로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정말 매 장면마다 악몽 같았다. 그 중 최고 압권인 장면은 당연 한석율의 계략으로 맘에 없는 단체 소개팅에 참여한 것. 그것도 남의 대타로! 백기는 제 인생사의 최대의 굴욕으로 치고 싶을 정도로 불쾌했던 소개팅이었다. 같이 소개팅을 한 멤버가 한석율, 장그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엮여서 한 소개팅도 굴욕이었지만, 그날 오전의 소개팅도 그러했듯이, 대타로 참여한 소개팅 자리에서조차 제대로 개념이 박힌(!) 여자들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같이 허영심만 돌돌 뭉치고, 남자를 마트의 상품 고르듯이 이것저것 따져가며 간을 보는 그런 여자들. 더 기분 나쁜 것은 자신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한석율의 태도였다. 저도 엄연히 정신적 피해자인 것을, 장그래만 유독 생각하고 유난히 챙겨주는 그의 유별남에 내심 화가 나기도 하고, 질투가 나기도 했다.
더 질투가 나는 사실은 한석율 앞에서 만큼은 장그래가 깍쟁이로 탈바꿈을 한다는 것이다. 유달리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석율의 스킨십을 불쾌해하면서도 은근히 허용해주는 이중적인 행동도 보인다. 뭐, 항상 하는 행동이니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는 자포자기 심정도 있겠지만 어쨌든 백기의 눈에 보이기엔 장그래 행동에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들이 몇몇 있다. 당연히 한석율도 마찬가지.
언젠가 안영이가 한석율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문어빨판처럼 달라붙는 석율의 스킨십을 정색하며 거부하는 그래의 모습을 상기하면서, 「그래 씨가 저리 싫어하는데 왜 계속 스킨십을 해요?」 라는 직접으로 석율 본인에게 물어보았다. 당시 옆에 있던 백기가 당황스러워할 정도로 너무 도발적인 질문이었지만, 석율은 별로 신경 쓰지 않은 듯 환한 미소를 띠며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꼬부라진 머리끝을 귀 뒤로 넘기면서.
「정색하는 모습이 섹시하잖아!」
미친 놈! 누가 ‘변태 개벽’이 아니랄까봐 대답 자체도 ‘변태’ 그 자체라서 백기는 도저히 잊을 수가 없었다. 더 잊을 수 없는 건, 그 대답을 들은 지 며칠 뒤에 석율과 그래는 취중키스를 했다는 것! 그 키스 장면이 백기를 끈질 지게 쫓아다니며 머릿속을 헤집고 있다는 것! 얼마 안 있으면 크리스마스인 지금까지도!
– 정색하는 모습이 섹시하잖아!… 섹시하잖아!… 섹시하잖아!…
‘으아! 제발 떨어져! 떨어지라고 이 변태 음란 마귀야!’
난데없이 석율의 말이 메아리처럼 귓가에 울려 퍼지자 백기는 황급히 물을 찾았다. 주인의 마음도 몰라주고 제 멋대로 상승해버린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통을 집어 들고 스테인리스 잔에 찬 물을 따라 마셨다. 벌컥벌컥 물을 들이키는 부하 직원의 모습에 부장은 태연하게 “백기 씨는 매운 거 잘 못 먹나봐?”라며 물었다. 남의 속도 모르면서.
“하하…네.… 좀…”
사실이기에 백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취중키스 기억으로 인한 당혹감을 감추는 연막탄이라고 하지만 어차피 못 먹는 것은 못 먹는 거니까. 물을 삼키며 대답하는 백기를 보며 철강 팀 부장은 시원스레 껄껄 웃는다.
“나중에 회사 생활하면 그 매운 거 못 먹는 거 고쳐질 거야. 속 뒤집어 질 때마다 매운 거 찾고 싶어 할 걸? 나도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매운 거 전혀 못 먹었는데, 이제는 짜고, 맵고, 그런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면 안 먹어지더라고. 스트레스 푸는 데 맵고 얼큰한 음식이 최고잖아.” 하며 고추 장아찌를 한 입에 덥석 문다. 고추 속에 들어있던 간장 양념이 입안으로 싹 퍼지자 부장의 미간이 절로 찌푸려진다. “어우~ 맵다. 역시 고추는 매워야 해!” 주름진 미간과 반대로 입은 만족에 가까운 평을 한다.
백기는 부장이 먹는 고추 장아찌를 바라보다 도전할 마음을 접는다. 아무리 속이 뒤집힌다 하더라도 못 먹는 음식을 억지로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생각은 전혀 없는 거다. 백기는 그냥 새빨간 동태 탕을 먹는 것만으로도 제 생애의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생선은 좋아하지만 ‘탕’ 종류는 싫어한다. 백기가 좋아하는 생선 요리는 ‘찜’과 ‘구이.’ 그러나 선택권한이 없는 그의 위치로선 상사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싫거나 좋거나, 자기 의사 상관없이 따라야하고 먹어야 한다. 동태 탕도 그러하다.
백기는 앞 접시에 담아져 있는 동태 몸통 조각과 약간의 무 조각, 그리고 새빨간 국물을 바라보았다. 물끄러미 국물 색을 바라본 백기는 자기도 모르게 어릴 적 장난스럽게 불렀던 노래 하나가 퍼뜩 떠올랐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아니, 장그래 입술도 빨갛지. 그럼 장그래 입술도 사과처럼 맛있다는 건가? 그러면 맛있으면 키스? 뭐, <키스는 맛있어.>라는 노래도 있듯이 키스는 맛있는 거겠지. 《구약성서》에서 조차 ‘키스는 포도주보다 더 맛이 난다’고 했잖아.(아가서 1장 2절, 원래 내용은 – 그의 입으로 그가 내가 키스하도록 하오. 그대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좋은 맛이니-다.) 자… 잠깐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미쳤어! 미쳤다고! 장백기, 너 지금 돌았구나!’
장백기는 경악하고 말았다. 동태탕 국물 보다가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라는 노래를 생각했고, 가사를 잇다가 난데없이 장그래의 빨간 입술이 난입했고 그 상태로 성경 구절까지 인용하는, 신성모독 짓까지 이어진 셈이다. 백기는 망연자실했다. 당장이라도 자리에 박차고 나가 인근 교회로 들어가 커다란 십자가 앞에 죄를 사하여 달라고 빌고 또 빌고 싶은 심정이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사실은 그의 부모와 달리 장백기는 그리 독실한 기독교 신자는 아니다. 거의 무신론자에 가까운 그이지만, 지금만큼은 당장이라도 교회로 찾아가 성경 구절까지 인용하면서 무시무시한 생각을 한 자신의 죄를 빌고 싶었다. 하나님, 악랄한 사탄의 농단에 빠진 저를 구해주시고 그런 저를 용서해주소서, 라는 말과 함께. 반복하지만 백기는 생각만 했을 뿐 행동에 절대 옮기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순간 그는 절실하게 고민했다. 엄마 말대로 교회에 다녔어야 했나, 라고.
자기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못났다’고 생각하지 않은 장백기. 하지만 이때만큼은 지극히 자기혐오가 밀려들어왔다. 그는 끊임없이 용서를 빌었다. 엄마, 죄송해요. 이런 아들이라서 죄송해요.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 신자는 아니지만 제 어머니가 독실한 신자이니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빌어봅니다. 시험에 빠진 저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 어머니도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백기는 못 박는다. 이 모든 게 다 한석율, 장그래, 두 사람 때문입니다. 특히 장그래!
유치하지만 정황상 그렇게 변할 수밖에 없다고 백기는 이런 자신을 합리화 시켰다. 완벽했던 제 인생이 퍼즐 조각처럼 엉클어졌다고 생각하니 두 사람, 그 무엇보다도 장그래에 대한 증오심이 일어났다. 그래서 백기는 철없는 애들이나 할 법한 그런 기도를 기도랍시고 올린 것이다. 장그래 때문에 어느새 유치해지고 치사해진 자기 자신이 못마땅하지만, 그렇게 자신을 만들어버린 장그래가 더할 나이 없이 밉다. 현재 장그래를 향한 백기의 감정이다.
허나, 이때까지만 해도 장백기는 훗날 그렇게 증오해마지 않던 장그래를 향한 감정이 연민을 넘어서 그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될 거라는 사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증오에 가려 그 뒤에 일어난 미미한 변화를 의식하지 못한 것이다. 장그래의 증오로 가득한 마음 뒤엔 이와 정반대인 감정이 싹을 피우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그리고 예정하지 않은 끌림의 싹은 어둠의 뒤편에서 조용히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밤의마녀 코멘트 : 2015년 새해 첫 소설입니다. 그 전에 올리려고 했는데 늦었네요. 충분히 교정을 보고 올려야 하지만 그냥 올립니다. 제가 그렇지요, 뭘… 아무튼 2015년 한 해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그리고 이번에는 팬픽 분위기가 롤러코스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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