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주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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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경

보칼리제(Vocalise)란 단어의 뜻대로 가사가 없는 모음으로만 부르는 성악곡을 말한다.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는 성악곡이지만 피아노, 바이올린 등으로도 연주가 자주되곤 한다.

클라라 주미 강의 바이올린 연주는 슬쓸하기 그지없는 슬픈 사랑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감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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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료이자 요즘 한국에서 핫한 #마르가리타교수 초대로 노보 필하모닉홀을 처음 방문했다. 나도 그들의 팬이 되었다 2부에는 뜨꺼웠다 많은 아이디어를 얻은 작품이었다 한국의 클래식 #오늘의랭킹 2위와 3위를 여기 러시아에서 만나다 #마르가리타아운스 #바딤레핀 #클라라주미강 #세종솔로이스츠오케스트라 #노보시비르스크 #시베리아페스티발 #바딤레핀페스티발 #프로듀서박태환 #노보시비르스크 #시베리아페스티발 #수준높은콘서트 (Новосибирская госуд��рственная консерватория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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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수비자 다시하려면 어차피 8월 말에 초청장 다시 받아서 다시 비자 끊고 와야된다해서 한국에 다녀올까 했다가 그냥 연장하자 5월달까지는 있자 하고 있는중 수업은 이번주까지 오디션기간이라 냅두고 뭘할까 하다가 헬스장 방문 따악 넓은 공간이 기분이 나아지네 살아보지는 얼마 안됬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상류층생활 하는것과 서민생활 하는것의 빈부의 격차가 상당히 다른듯하다 분위기도 굉장히 다르다 내가 사는 오페라하우스만 벗어나면 뭔가 어둡다 전에 들어왔던 한국 학생만봐도 따뜻함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뭔가 두려워하고 자기들만의 세상이 느껴진다 말도안되는 기숙사 여건과 좋은데도 많은데 귀하게 자란 우리 음악 후배들이 뭔가 밝은곳을 경험못한거 같아 안타깝다 여기 사람들 점점 만나길 시작하는데 다른지역과 모두 착하고 순수하보이는데 다르게 서로 욕하는사람이 더 많은거 같다 내가 정말 많은곳을 다녀봤는데 아직도 더 세상을 봐야하고 경험할곳이 많다는것을 느끼고 있다 뭐 수업이야 요즘 핫한 우리 마르가리타아운스 교수가 대타해주기로 했으니 좀 구석구석 돌아다녀봐야겠다 우리 교수들이 초대해준 #시베리아페스티발 중 내가 좋아하는 #바딤레핀 여신 #클라라주미강 콘서트 가서 따뜻함을 가져와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의 #러시아일기 마무리 #러시아살아보기 #상류층사회경험해보기 #매리어트호텔 #글린카노보시비르스크 #마르가리아운스 #교수놀이(Novosibirsk, Russia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