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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espan]

언제 어느때고 내 입으로 뱉은 말은 돌고 돌아 내게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걸 깨닫는다. 그것도 친한 지인이나 친구에게서 말이다. 언젠가 친구에게 이런말을 한 적이 있다. 지금 순간이 견디기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라고... 광활한 우주에서 먼지보다 더 작은 지구안에 너나 나나 보잘것 없는 존재일 뿐이라고... 지금에 와서야 우주는 어쩌고, 저쩌고 하던 문장 구성에 조금 얼굴을 붉히지만, 친구는 꽤나 진지했나보다. 이 말을 가슴에 담아 내게 다시 돌려줄 정도면. 떠오르지 않던 상황에 내뱉었던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그러나 언젠가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오게 만들 수 있나보다. #풍경 #풍스타그램 #풍경인스타 #텅스텐 #형광등 #단양 #단양군 #카페산 #풍경사진 #배경화면 #풍경이미지 #불빛사진 #풍경스냅 #풍경스냅 #풍경사진가 #풍경그림 #풍경드로잉 #풍경인스타그램 #풍경그램스타 #풍경그램 #풍경샷 #풍경일러스트 #풍경단양 #단양풍경 #풍경사진스타그램 #풍경출사 #풍경여행사진 #사진에미치다 #풍경촬영 #풍경이 #풍경좋아(단양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BSnC6l_hf/?utm_medium=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