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seojungmin]

‘ONE’ 나의 유토피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예술 아카데미

‘ONE’ 나의 유토피아!

기획, 출연(가야금) 서정민

출연(소리) 김율희

출연(오르간) 남에셀

출연(타악) 유병욱

제작 정혜리(아트컴퍼니 스럽)

음향감독 정새롬

조명감독 염신열

무대디자이너 조일경

홍보물디자인 이수향(파이카)

[huryeonhwa]

허연화 개인전 <Floating People>

전시일시: 2020.2.2(화)-2.23(화) /휴무일 없음 장소: 탈영역우정국 (서울 마포구 독막로20길 42) 관람시간: 13:00-19:00 글: 심소미, 콘노유키 디자인: 귄수진 음악: 정의석 공간 설치: 구재회, 임유정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협력: 탈영역우정국

Floating people은 이합집산되는 일시적인 집단과 개별적인 사건의 모둠을 다룬다. 반투명한 구멍들로 이루어진 벽 사이에는 현실과 유사한 픽션의 조각들이 각각의 노드처럼 떠 있다. 다양한 관심사와 목적을 바탕으로 하는 구성원들은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과 같은 연결 고리들 안에 놓인다. 이렇게 가변적인 교류 안에서 부분적인 신체와 사물을 조각의 물질로 소환하여 일상에서의 부유감각을 그려낸다.

Floating people은 온, 오프라인 안팎으로 교류하는 인물들의 개별적인 사건의 모둠을 다룬다. 일과 여가의 모습, 공동구매나 발언의 현장 등을 통해서 현재 일어나는 구체적인 사건들이 아닌 있음 직한 사건들의 단면들이 나열되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픽션들이 각각의 노드처럼 떠 있다.

이를 연결하는 역할로 동선이 되는 벽이 있는데 불투명한 구멍들을 딛고 그 밖의 것들을 함께 볼 수 있는 장치가 된다. 이러한 벽체이자 창문이자 길의 역할을 하는 공간 구성은 이전 정보를 새로운 정보와 결합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공간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벽체 위에 얹어진 서로 다른 조각과 평면의 사건들은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알고리즘과 같은 동선 구조 안에 연결되어 있다. 동선을 만들어 내는 벽체는 물리적으로 단단하기보다는 일부는 투명하고 일부는 흘러내리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자체도 닫히지 않고 유기적으로 어디에나 가져다 붙일 수 있는 모듈을 암시하는 형태를 가진다. 조각들은 제 자리에 있지만 그 안을 거니는 사람들의 움직임 속에서 많은 연결 고리들을 생산해 낼 것이라는 점에서 열려있는 동선을 갖는다.

이렇게 Floating people은 가변적인 교류 안에서 데이터화된 신체를 조각의 물질로 소환하여 사회 안에서 부유하는 감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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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화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들을 만들며 한정된 공간의 크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물리적 한계가 해소된 환경에서의 유동적인 물질과 신체에 대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작업을 하며 소프트웨어 환경 안의 입체들을 현실의 재료로 치환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풍경에서 이를 구성하는 것들에 관심이 확장되어 일시적인 교류로 만들어지는 일상의 단면을 작업에 담고 있다.

[ondal2012]

안무 유지영 <다시 어떤것의 몸이 되기도 한다>

2021년, 유지영은 인간을 지칭하는 준거 틀을 교체하기 위해 스스로 멜팅휴먼(Melting Human)이 되기를 자처한다.

멜팅휴먼은 지속적이며 끊임없이 움직이고 윤회적인 상태로 존재한다.

멜팅휴먼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고 말랑거리고 유동적이다.

콘셉트, 안무, 출연: 유지영

사유 파트너: 이종현

프로듀서: 신진영

무대제작, 진행: 심우섭

사운드 디자인: 조은희

음향 감독: 장태순

조명 디자인: 김은빈

의상, 쿠션디자인: 온달

그래픽 디자인: 최수연

영상, 사진기록: 곽소진

주관: 유지영

주최: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chamihye]

멀고도 먼 Fathomless

《멀고도 먼 Fathomless》

2021. 1. 30 - 3.3

온수공간/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74

월-일 12pm- 7pm (설날 당일 휴무)

작가: 구나, 이민지, 이소의, 차미혜

기획: 박지형

공간: 박준영

기자재: 올미디어

디자인: 프레스룸

사진: 고정균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본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별도의 오프닝은 없습니다.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출입 명부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solplparty]

[Audio] KANG Anna (강안나) - Blue Bird https://youtu.be/qEaVQQ46QPk Artist : KANG Anna Album Title : Blue Bird Release Date : 2020.03.31 [Listen here] Apple Music - Melon - Genie - Bugs - Vibe - Spotify - Coming Soon ■ Mirrorball Music http://mirrorballmusic.co.kr/ https://www.facebook.com/mirrorballmusic https://twitter.com/mirrorballmusic By clearing the fog that keeps the past hidden, this artistic work seeks to connect the songs from Korea’s past to the sounds of its modern day. Using ‘invisible spaces’ within the music, quietness grows and merges with the louder, newer beats and vocals. Through the complex yet simple blend of traditional music with modern jazz performance, the audience can discover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Korea’s music. - 작곡가이자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안나가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새타령’, ‘새야 새야 파랑새야’의 가사와 국악의 장단,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 타악의 폴리 리듬이 한 곡 안에서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반복되는 루프로 시작되는 피아노 연주 위에 장구와 콘트라베이스가 들어오며 새타령과 파랑새가 차용된 선율이 노래된다. ‘강자매’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강안나와 전통음악 작곡가 강한별이 함께 작곡하였고, 정가 보컬리스트 조의선과 전통 타악 연주자 고석진, 베이시스트 이원술, 피아니스트 강안나가 연주하였다. *본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Blue Bird 작곡•편곡 강안나, 강한별 피아노 강안나 / 장구 고석진 / 콘트라베이스 이원술 / 노래 조의선 (연주자 소개) 강안나 강안나는 전통에 대한 사유와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작곡가, 연주자이자 무대예술을 위한 음악과 소리를 디자인하는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전통음악을 모티브로 한 전자음향과 즉흥 연주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한국, 미국, 프랑스, 인도에서 발표하였으며, [Corée d’ici festival] (2019), [검정감각] (2019 한국춤비평가상 베스트작품상), [새벽없는 밤] (2019 PADAF 최우수안무작), [Herethere] (2018, 2019 ACC국제공동협업작) 등에 참여하였다. 작곡, 편곡, 피아노_ 강안나 KANG Anna 작곡, 편곡_ 강한별 KANG Hanbyeol 장구_ 고석진 GO Sukjin 콘트라베이스_ 이원술 LEE Wonsool 노래_ 조의선 CHO Uisun Credit Producer_ 강안나 KANG Anna Recording Engineer_ 윤기선 YOON Kiseon Mixing Engineer_ 윤정오 YOON Jeongoh Mastering Engineer_ 황병준 HWANG ByeongJoon Recording Date_ January 20th 2020 Recording Space_ 동국대학교 입체음향 스튜디오 Photography_ 벨라무네 스튜디오 Studio Bellamune Cover Design_ 강안나 KANG Anna ■ More about KANG Anna https://annakang.kr/ https://www.facebook.com/philogos0615 https://blog.naver.com/naya0615 #KANGAnna #강안나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seojungmin]

[huryeonhwa]

Click ▷불안정한 네트워크를 지탱하는 신체들_심소미

Click ▷저 손길이 향하는 곳/ 곳곳_콘노 유키

  허연화 개인전 <Floating People>

전시일시: 2020.2.2(화)-2.23(화) /휴무일 없음

 장소: 탈영역우정국 (서울 마포구 독막로20길 42) 

관람시간: 13:00-19:00 

글: 심소미, 콘노유키

디자인: 귄수진 

음악: 정의석 

영상 및 사진 촬영: 고정균

공간 설치: 구재회, 임유정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협력: 탈영역우정국

Floating people은 이합집산되는 일시적인 집단과 개별적인 사건의 모둠을 다룬다. 반투명한 구멍들로 이루어진 벽 사이에는 현실과 유사한 픽션의 조각들이 각각의 노드처럼 떠 있다. 다양한 관심사와 목적을 바탕으로 하는 구성원들은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과 같은 연결 고리들 안에 놓인다. 이렇게 가변적인 교류 안에서 부분적인 신체와 사물을 조각의 물질로 소환하여 일상에서의 부유감각을 그려낸다.

Floating people은 온, 오프라인 안팎으로 교류하는 인물들의 개별적인 사건의 모둠을 다룬다. 일과 여가의 모습, 공동구매나 발언의 현장 등을 통해서 현재 일어나는 구체적인 사건들이 아닌 있음 직한 사건들의 단면들이 나열되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픽션들이 각각의 노드처럼 떠 있다.

이를 연결하는 역할로 동선이 되는 벽이 있는데 불투명한 구멍들을 딛고 그 밖의 것들을 함께 볼 수 있는 장치가 된다. 이러한 벽체이자 창문이자 길의 역할을 하는 공간 구성은 이전 정보를 새로운 정보와 결합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공간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벽체 위에 얹어진 서로 다른 조각과 평면의 사건들은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알고리즘과 같은 동선 구조 안에 연결되어 있다. 동선을 만들어 내는 벽체는 물리적으로 단단하기보다는 일부는 투명하고 일부는 흘러내리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자체도 닫히지 않고 유기적으로 어디에나 가져다 붙일 수 있는 모듈을 암시하는 형태를 가진다. 조각들은 제 자리에 있지만 그 안을 거니는 사람들의 움직임 속에서 많은 연결 고리들을 생산해 낼 것이라는 점에서 열려있는 동선을 갖는다.

이렇게 Floating people은 가변적인 교류 안에서 데이터화된 신체를 조각의 물질로 소환하여 사회 안에서 부유하는 감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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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화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들을 만들며 한정된 공간의 크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물리적 한계가 해소된 환경에서의 유동적인 물질과 신체에 대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작업을 하며 소프트웨어 환경 안의 입체들을 현실의 재료로 치환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풍경에서 이를 구성하는 것들에 관심이 확장되어 일시적인 교류로 만들어지는 일상의 단면을 작업에 담고 있다.

[seojungmin]

2020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전통예술분야 최종공연

서정민 ＜ONE, 나의 유토피아!＞

리미널리티Liminality

: 평소에는 금기로 여겨지는 공간과 행위 속에서 인간이 경험하는 신성하고 종교적인 순간

오르간, 25현가야금, 무가, 타악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서정민이 인식하는 무의식적 유토피아”의 주제 선율을 확장해나가고, “즉흥”과 “반복”을 통해 마침내 유토피아를 선보이는 시간

- 공연 일시: 2021년 1월 15일 7시 30분

- 공연 장소: 플랫폼 L(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 출연: 서정민(가야금), 김율희(소리), 남에셀(오르간), 유병욱(타악)

- 기획: 安(서정민)

- 제작: 아트컴퍼니스럽(정혜리)

- 무대 디자인: 조일경

- 음향 디자인: 정새롬

- 조명 디자인: 염신열

- 홍보물 디자인: pa-i-ka

- 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사진_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제공 / ⓒ옥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