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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copoo2o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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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의 형태> 홍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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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살의를 꿈꾼다. 실행하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일 뿐."
이 책에서는 6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미스터리 장르 단편집이다. 미스터리물은 늘 언제나 흥미롭지 않을 수가 없지 않을까 하면서 서평단을 신청하고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다.
1. 무구한 살의
무구하다 (無垢하다) 때가 묻지 않고 맑고 깨끗하다.
때가 묻지 않은 살인은 무엇일까. 한 여성이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이를 발견한 한 형사가 주변에 사는 어느 한 꼬마아이를 생각하며 그 아이와 대화를 나누었던 것을 떠올리게 되며 그 아이를 밟아보게 된다. 이 살인은 정말 이 꼬마아이였을까.
합리적 살의 이 챕터를 읽으면서 이전에 보았던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를 떠오르게 했던 챕터였던것 같다. 그런데 그 무엇보다 시선을 끌었던 장면은 아내가 죽었던 모습이 범인이 다시 돌아온 후 나왔던 풍경이 너무나도 달라서 놀라고 좋았다. 피해자가 냉장고에 들어갔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 못하였고, 숨을 쉬지 못해 나왔다는 것도 너무나도 그냥 속임수라든지 이런저런 여부를 떠나 너무 이런 상황이 일어날수도 있구나 하는 사인이어서 너무나도 좋게 잘 보았던 챕터였다.
보이지 않는 살의 한 책을 읽은 후 집필했던 책처럼 무의식중에 주인공은 가족에게 해를 끼치게 될까 두려워 무속인의 힘을 빌리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무속인이 죽고, 그 용의자가 되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혹시 무의식중에 무속인을 죽이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긴장감 속에 읽게 되었는데. 정말 명탐정 코난을 보는 것처럼 너무 탄탄한 트릭과 끝에는 이런 일이?! 싶은 정도의 해답이 너무나도 명쾌해서 좋았다.
백색 살의 마지막에 여운을 주고 교훈도 주는 내용이였다. 읽으면서 나왔던 대사를 보며 누군가일 것이다! 하고 예상했던 것을 깨고 오히려 다른 범인이 나왔을 때 너무나도 놀라면서 읽었으며, 그리고 실제로 아파트같이 여럿이서 지내는 가구 같은 경우는 주택 소음이라든지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데 이것도 문제이고 실제로 이런 일이 없지 않아 있지 않았을까 싶으면서 읽었던 챕터
영광의 살의 이 챕터는 그냥 읽으면서 골머리를 잡으며 보았던 챕터였던거 같다. 정말 반전의 반전을 겪으면서 읽었던 소설이었고, 읽은 후에 온종일 이 이야기를 생각하며 지냈었다. 그냥…. 이 챕터는 아무런 정보 없이 다들 읽어보고 충격을 받아보며 이에대한 감상을 나눠보고싶다.
시기의 살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OO마켓이 너무나도 생각나는 챕터엿다. 주로 보았던 추리물들은 직접적으로 최근에 일어나는 신문물? 들을 피하고 편히 볼 수 있는 공통된 소재들을 쓰기 마련인데, 오히려 더 친근하고 웃으면서 쉽게 더 술술 읽었던 챕터였고, 마지막은 진짜 반전이었다.
책 띠지의 문장처럼 정말 누구나 한 번쯤 지나가듯이 살의를 꿈꾸고 실제로 주변에서 있을법한 소재들로 이루어져 낯설지 않고 더욱더 친숙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정말 반전이 쏙쏙 들어가, 평소에 책을 천천히 읽는 내가 다른 책보다 더 빠르고 집중을 잘하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던 책이 있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5번챕터였던 영광의 살의가 너무나도 반전의 반전을 경험할 수 있어서, 신선해서 재미있었고, 합리적인 살의는 그냥 속임수나 추리를 떠나 너무나도 색다른 방법의 살인 형태를 띄어서 새로워서 좋아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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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uam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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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의 활용
홍정기 [전래 미스터리](몽실북스, 2022) [콩쥐 팥쥐], [선녀와 나무꾼], [금도끼 은도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구미호 이야기], [혹부리 영감], [손톱 먹고 변신하는 쥐 이야기] 등 한국 전래동화에 [늑대인간], ‘사이코패스’, ‘다중 인격’ 등의 서양 이야기/컨셉을 활용하여 새롭게 재탄생 시킨 소설집. 기존 이야기를 이리저리 뒤섞고, 변형 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이야기를 더하고, 군더더기는 빼고, 잔혹함을 곱하고 해서 만들어낸 이야기. 작가의 의도는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재미를 배가 시킨, 새로운 소설을 선보이고자 한 것이겠지만, 장면은 잔혹하고 수법은 악랄하며, 광경은 처참하다. 눈살이 찌푸려진다. 잔혹하고 악랄하고 처참해서가 아니다. 이야기의 개연성 문제다. 백일 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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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xylor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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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암호 윷놀이는 수천 년 역사를 가진 우리 놀이다. 윷 네 가닥으로 돼지, 개, 양, 소, 말 등을 나타낸다. 주역은 음양론으로 세상만물과 그 이치를 설명한다. 스무고개는 ‘예/아니오’로 사물을 알아맞힌다. 이들 모두 디지털 정보혁명이 일어나기 전부터 0과 1의 ‘비트(bit)’를 사용했다. 비트는 ‘바이너리 디지트(binary digit)’ 즉 이진수라는 뜻이다. 윷의 편편한 면, 음양론의 음이나 주역과 태극기의 음효(--), 스무고개의 ‘아니오’를 0, 윷의 둥근 면, 음양론의 양이나 양효(―), 스무고개의 ‘예’를 1로 볼 수 있다. 우리말에도 비트는 있다. ‘이다/아니다’와 ‘예/아니오’가 대표적인 예다. 신경세포로 전달되는 생체신호도 세포막 안팎의 전위차가 +와 -로 표시되는 비트 정보다. 19세기 모스 전신부호나 20세기 전자식 통신 또는 정보처리 장치에 쓰이는 온/오프 스위치 방식 역시 비트���. 반도체의 한계 양자로 해결한다 리처드 파인만. 1959년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 1918~1988)은 캘리포니아공대(칼텍)에서 ‘바닥에는 아직도 더 넣을 여지가 많이 있다’라는 강연을 했다. 이 강연은 나노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수 cm 크기의 진공관 스위치는 수 nm(나노미터, 10억 분의 1m) 크기의 트랜지스터로 대체되면서 메가바이트(MB), 기가바이트(GB), 테라바이트(TB)의 시대로 발전해 왔다.그런데 이런 소형화 또는 반도체 소자의 집적화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스위치가 원자 크기에 가까워지면 미시세계에서 통하던 여러 가지 양자역학적 효과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0과 1이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아 정보가 불분명해지는 상황이 왔다.1981년 파인만은 학생시절 원자폭탄 개발에 참여했던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40주년을 기념해 강연을 했다. ‘양자역학 법칙을 따르는 아주 작은 컴퓨터들’이라는 이 강연은 양자컴퓨터의 시대를 열었다.원자나 전자 같은 양자역학법칙을 따르는 시스템은 개수가 늘어나면 비트를 사용하는 디지털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전자 한 개를 스핀만 따져서 ‘업(↑또는 1)’과 ‘다운(↓ 또는 0)’으로 나타낸다고 생각해 보자. 전자 두 개는 00, 01, 10, 11의 네 가지 상태만 있지만, 전자의 개수가 늘어남에 따라 계산해야 할 상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디지털 컴퓨터로는 감당을 할 수가 없다. 전자가 10개이면 210, 즉 1024개의 상태, 20개이면 220, 즉 104만 8576개의 상태를 계산해야 한다.파인만은 양자시스템은 디지털컴퓨터가 아니라 ‘양자역학을 따르는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디지털컴퓨터는 컴퓨터 자원을 늘리면 계산공간이 비례적으로 늘어난다(이를 ‘선형병렬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계산공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또는 지수함수적으로 늘어난다(이를 ‘양자병렬성’이라고 한다). 계산공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서다. 양자컴퓨터가 쓰는 정보의 단위는 비트가 아니라 ‘양자비트(quantum bit)’ 또는 ‘큐비트(qubit)’다. 비트는 0 또는 1을 나타내지만, 큐비트는 0인지 1인지 결정할 수 없는 상태, 즉 양자역학적으로 ‘중첩’된 상태를 나타낸다. 그런데 이 중첩 상태를 이용하면 더 크고 빠른 계산을 할 수 있다. 비트는 원자 크기에 가까워지면서 0과 1이 불분명해져 한계에 도달하지만 큐비트는 반대인 것이다. 창과 방패의 대결, 양자컴퓨터와 양자암호 새로운 컴퓨터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제로 ‘큰 수의 소인수분해’가 있다. 디지털컴퓨터로는 이 문제를 풀 때 숫자가 커질수록 계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자릿수에 따라 계산시간이 거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암호통신을 하는 데에 이용된다. 아무리 성능 좋은 컴퓨터를 동원하더라도 소인수분해로 만든 암호를 쉽게 풀 수 없기 때문이다. 1989년 만든 세계 최초의 양자암호장치. 이것이 요즘 많이 쓰는 ‘공개키 암호방식’이다. 보내는 사람은 공개된 문제를 이용해 자신의 메시지를 암호문으로 만들어 보내고, 받는 사람은 자신만이 알고 있는 답으로 암호문을 메시지로 복원할 수 있다. 비유하자면 어려운 문제는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공개된 자물쇠다. 물건을 꺼내려면 열쇠를 만들어야 되는데, 자물쇠 설계도가 있어도 열쇠를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현재 디지털컴퓨터로는 문을 열 수 없다. 그런데 1990년대 중반에 벨연구소의 응용수학자 피터 쇼어(Peter Shor, 1959~)가 양자컴퓨터로 소인수분해를 쉽게할 수 있는 양자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만약 이런 알고리즘을 수행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가 실제로 만들어진다면 소인수분해 방식의 공개키 암호문은 모조리 뚫리게 된다. 지난 8월 말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아시아양자정보과학 학술대회에 참석한 질 브라사드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왼쪽)와 찰스 베넷 IBM 박사(오른쪽). 소인수분해 암호가 방패라면 양자컴퓨터는 새로운 창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은 양자원리를 이용한 강한 방패가 나타 났다. 어떤 방식으로도 도청할 수 없는 양자암호다. 양자암호는 심지어 양자컴퓨터보다 먼저 실용화될 예정이다.찰스 베넷 IBM 박사와 질 브라사드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가 1984년 발명한 이 암호는 통신당사자들이 양자역학을 이용해 일회용 난수표를 나누어 가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어 1989년에는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실험에 성공했다.양자암호는 3D 영화를 볼 때 쓰는 특수안경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극장에서 제공하는 편광안경의 왼쪽은 수직편광(↕)만, 오른쪽은 수평편광(↔)만 통과시킨다. 따라서 편광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면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이 보는 화면이 달라서 3차원을 느낄 수 있다.예를 들어보자. 동규가 제시카에게 비트 0이나 1을 보내기 위해 각각 대각편광(↗↙)과 역대각편광(↘↖)을 쓴다고 가정해 보자(수평편광과 수직편광을 쓸 수도 있다). 우리 한글 자음 모양을 이용하여 수평/수직편광 방식을 ‘ㄱ방식’, 대각/역대각 방식을 ‘ㅅ방식’이라고 하자. 양자암호통신에서는 비트 하나를 표현하기 위해 광자 하나, 즉 단일광자를 사용한다. ㄱ방식으로 보낸 단일광자는 ㄱ방식으로 측정하면 보낸 대로 비트가 정확하게 전달된다. 하지만 ㅅ방식으로 측정하면 비트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다. 편광 방식과 양자 암호 방식. 수직/수평편광과 대각/역대각편광을 읽을 수 있는 필터를 각각 ‘ㄱ방식’과 ‘ㅅ방식’이라고 한다. 만약 동규가 ㄱ 또는 ㅅ방식을 마구 섞어서 비트를 보내고(a), 제시카는 두 방식을 마구 섞어서 측정한다(b). 그러고 나서 갑과 을은 어떤 비트를 보내고 어떤 비트로 측정됐는지를 밝히지 않은 채, 각 비트(광자)에 대해서 송수신 방식이 ㄱ인지 ㅅ인지만 밝힌다(c). 만약 두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보내고 받은 비트는 100% 같을 것이고, 다른 방식으로 주고 받은 비트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둘 중 하나가 선정되기 때문에 50%의 확률로 맞거나 다르다). 이제 두 사람은 같은 방식으로 주고 받은 비트만 골라서 난수표를 만든다(d). 이렇게 만들어진 난수표는 세상에서 두 사람만이 갖고 있다. 다른 사람은 해독할 수 없는 맞춤형 암호가 생긴 셈이다. 양자 암호와 도청. 양자암호를 만들고 전달하는 과정이다. 동규가 제시카에게 암호를 보내기 위해 편광필터를 무작위로 골라 비트를 보낸다(a). 제시카는 동규가 어떤 필터를 쓰는지 모르는 채 ㄱ 또는 ㅅ방식으로 측정해 기록한다(b). 서로의 송수신 방식을 비교한 후, 도청 여부 확인을 위해 일부 비트를 비교한다(c). 같은 필터를 썼을 경우 비트가 정확하다. 정확한 비트만 골라 난수표를 만들면 다른 사람은 해독할 수 없는 난수표가 된다(d). 도청하면 잘못 읽는 경우가 50%여서 쉽게 찾아낼 수 있다(e). 도청도 불가능하다! 암호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는 중간에서 정보를 가로채는 행위, 즉 도청이다. 양자암호도 혹시 중간에 도청자가 ㄱ 또는 ㅅ방식으로 몰래 측정해 왜곡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양자상태는 측정하기 전과 측정한 후에 달라질 수 있다. 수평편광(ㄱ방식으로 측정해야 옳게 측정하는)인 단일광자를 ㅅ방식으로 측정하면 대각 또는 역대각편광으로 잘못 측정되며 확률은 똑같이 50%씩이다. 수평, 수직편광 수를 일부러 딱 맞추지 않는 한 우연히 나타나기 힘든 수치다(e). 또 이렇게 한 번 대각편광으로 측정되면 정보가 완전히 바뀌어 그 전에 어떤 편광이었는지 알 길이 없다. 동규와 제시카는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중간에 도청이 있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양자정보학과 암호통신은 ‘병 주고 약 주는’ 관계에 있다.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현재의 공개키 암호방식은 무너지므로 ‘병 주는’ 관계이고, 양자암호로 도청이 불가능한 암호통신방식을 제공하므로 ‘약 주는’ 관계다. 미국의 국가안보국(NSA)을 비롯해 세계각국의 정보보안기관들은 암호를 풀기 위해 양자컴퓨터의 개발에, 절대안전한 암호통신을 하기 위해 양자암호의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에서 양자정보로의 전환은, 실수의 수학에서 복소수의 수학으로 전환하는 것 같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양자역학이 자연의 궁극적 원리인 만큼 궁극적인 정보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양자암호 연구 양자암호 실험연구로는 필자(고등과학원)와 부산 경성대 노태곤 교수(당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팀이 2005년 25km 양자암호통신 실험에 성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국내 통신회사 한 곳이 양자암호 개발에 착수했다. 홍정기 포스텍 교수는 1987년에 단일광자의 양자얽힘에 관한 실험을 세계 최초로 했고, 황원영 전남대 교수는 양자암호 전송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미끼(decoy) 양자암호방식을 연구했다. 노태곤 교수는 광자가 실제로 가지 않고도 간 것처럼 보이는 ‘반(半)사실적 양자암호’ 방식을, 필자는 큐비트가 아닌 ‘큐디트’ 양자암호방식을 발명했다. 관련링크 통합검색 결과 보기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남풍이 불기 시작하면 모든 곡식은 놀랄 만큼 무럭무럭 빨리 자란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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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반발' 구미보 문 열었지만... 연말 최종 결정 / YTN
‘농민 반발’ 구미보 문 열었지만… 연말 최종 결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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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대강 보 가운데 가장 논란이 많은 낙동강 상류의 구미보가 처음으로 수문을 열었습니다.
보 개방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임시 개방인데, 지역주민 반발로 지각 개방을 했습니다.
황선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대 강 가운데 낙동강은 보 처리 진행 일정이 가장 늦은 곳입니다.
상주보가 지난해 잠깐 수문을 열었지만 지역 농민 등의 반발로 다시 문을 닫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상주보와 낙단보를 포함한 낙동강 상류 3개 보 가운데 구미보가 사실상 처음으로 수문을 연 셈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보 개방이 수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할 예정입니다.
[홍정기 /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 : 낙동강 8개 보를 대상으로 개방하고 4개 분야 다양한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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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drpisces-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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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홍정기 차스포츠의학대학원장님! 서울시민 대한민국민들의 치매free를 향하여!!(국회의원회관(신관)에서) https://www.instagram.com/p/Bo3YTPqhFPi/?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er2sg1apwm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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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kidsclub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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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그알, 군인들 죽음으로 몰아간 ‘군병원’ 실체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듬직했던 21살 아들이 입대 7개월여 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그 뒤에는 일병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밖에 없었던 군병원의 열악한 의료체계가 자리하고 있었다. 3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군대에 갔다 죽음에 이른 故 홍정기 일병의 사건을 파헤친다.2016년 3월 아들을 군대에 보낸 홍 일병의 부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들이 군병원으로 이동 중이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이었다.그러나 2시간 후 가족은 빨리 병원으로 ... 동영상은 콘텐츠 기반 저작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 인 사용을 포함합니다. 공정 사용(https://www.youtube.com/yt/copyright/) 다른 전자 신문 페이지와 파트너가되어 매우 기쁩니다.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보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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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경 애니메이션 ['히즈쇼' 바이블 14편 솔로몬 이야기] DVD 출시 및 주제곡 음원 유통 - 하나님나라 하나님계획 휘타(Hw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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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경 애니메이션 ['히즈쇼' 바이블 14편 솔로몬 이야기] DVD 출시 및 주제곡 음원 유통 - 하나님나라 하나님계획 휘타(Hwita)
  어린이 성경 애니메이션 [‘히즈쇼’ 바이블 14편 솔로몬 이야기] DVD 출시 및 주제곡 음원 유통
하나님나라 하나님계획 휘타(Hwita) / 히즈쇼 (Hisshow)
어린이 성경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 [히즈쇼 바이블]이 드디어 14편 솔로몬 이야기까지 오게 됐다. 새해가 되면 성경통독을 다짐하며 창세기부터 읽어내려가기 시작한다. 출애굽기를 읽고 야곱과 요셉 이야기에 감동해 눈물 흘리고 모세가 홍해바다를 가를 때 그 엄청난 상황을 블랙버스터급 액션으로 상상하며 읽지만 레위기쯤 오게 되면 율법이야기에 슬슬 읽는게 어려워지더니 2월이 되면 성경은 다시 먼지가 쌓이기 시작하는 걸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히즈쇼 제작팀이 구약성서의 중반쯤에 나오는 솔로몬 이야기까지 진도를 나갔다는 건 그 나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주제곡 [하나님 나라, 하나님 계획]은 힙합 프로듀서 씨와이(C.Why)의 비트 위에 키즈힙합 뮤지션 휘타(Hwita)의 발랄한 랩으로 이뤄졌다. 씨와이는 한국 힙합씬에서 묵직하고 두꺼운 질감의 강한 힙합곡을 만드는 비트메이커로 알려졌는데 씨와이 안에 숨겨져 있는 동심을 끄집어낸 밝은 비트를 마침 휘타가 캐치해서 히즈쇼 바이블 14편 주제곡으로 완성시킨다.
본토 아버지의 집을 떠난 아브라함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구약의 대표인물들의 사건을 나열하며 솔로몬 이야기까지 오게 되지만, 솔로몬의 노후인생은 하나님을 떠난 씁쓸한 삶이 아니던가? 이 답 없는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지며 결국 멸망에 이른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의 미래에 희망은 더이상 없을 줄 알았지만, 다윗의 족보에서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다.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 하나님은 여전히 그 계획과 나라를 이뤄가신다는 엄청난 이야기를 신나는 키즈힙합곡 [하나님 나라, 하나님 계획]에서 만나보자.
CreditComposed by C.Why, 홍정기Written by 홍정기Arranged by C.WhyChorus by 자혜Performanced by 신소윤Recorded & Mixed & Mastered by 홍정기
음원 듣기 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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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 http://www.mnet.com/album/526048 네이버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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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음악앨범 (1) h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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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하나님나라 (Kingdom)
하나님계획 (His will)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네
이제 오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나라 이루시네
주님은 길과 진리며 생명
예수 오실 그 날을 기다리네
하나님나라 (Kingdom)
하나님계획 (His will)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네
휘타 : 자 이제 시작해볼까?
Verse1)
본토 아비 집을 떠난 
아브라함 아저씨
늦은 나이가 되서
아기를 낳았지
이삭은 리브가에게서
야곱과 에서
팥죽에 장자권을 
팔어먹은 에서
야곱은 열두 
아들을 낳고
요셉은 형들에게
버림 받고
요셉은 또
형들을 용서하고
이들이 그 유명한
12지파야
홍해를 가른 모세
이스라엘 광야생활 40년
여호수아의 가나안 입성
여리고 성을 정복하네
나오미의 며느리 룻은 
보아스랑 재혼해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
이새는 다윗을 낳으니라
쭈니 : 와~ 너무 복잡해요
Hook)
하나님나라 (Kingdom)
하나님계획 (His will)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네
이제 오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나라 이루시네
주님은 길과 진리며 생명
예수 오실 그 날을 기다리네
하나님나라 (Kingdom)
하나님계획 (His will)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네
휘타 : 더 어려우니까
집중해서 들어~
Verse2)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지혜로운 왕
하나님 성전을 완공한 왕
근데 하나님이 임재해야 하나님성전
하나님이 왕이어야 하나님나라
근데 하나님을 떠나버린 솔로몬왕
하나님을 잊어버린 이스라엘 백성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쪼개져 
세상에 고난, 역경이 이어져
혼나고 혼나고 혼나도 절대로
하나님께로 돌아오질 않네
쭈니 : 하나님을 떠나서 어떡해요?
휘타 : 음~ 성경을 볼까?
Verse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아멘 
(요1:1-3)
쭈니 : 말씀이 예수님이죠?
Hook)
하나님나라 (Kingdom)
하나님계획 (His will)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네
이제 오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나라 이루시네
주님은 길과 진리며 생명
예수 오실 그 날을 기다리네
하나님나라 (Kingdom)
하나님계획 (His will)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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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rosmedi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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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무속인, 유튜버, 동아리 멤버, 회사원, 고양이까지, 평범하지만 멋진 명탐정들이 모였다. 친근한 이웃 같은 명탐정들의 흥미진진한 사건 해결 스토리가 펼쳐진다. 비상한 두뇌로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해결하는 여섯 명의 명탐정들이 펼치는 본격 미스터리 앤솔러지 <명탐정 6> 2022년 9월 27일부터 온오프 서점에서 찾으세요. #명탐정6 #아프로스미디어 #홍정기 #김영민 #황세연 #조동신 #정명섭 #공민철 #한국추리작가협회 #소설 #추리 #미스터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i-YdyzPZQX/?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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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kidsclub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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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그알, 군인들 죽음으로 몰아간 ‘군병원’ 실체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듬직했던 21살 아들이 입대 7개월여 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그 뒤에는 일병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밖에 없었던 군병원의 열악한 의료체계가 자리하고 있었다. 3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군대에 갔다 죽음에 이른 故 홍정기 일병의 사건을 파헤친다.2016년 3월 아들을 군대에 보낸 홍 일병의 부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들이 군병원으로 이동 중이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이었다.그러나 2시간 후 가족은 빨리 병원으로 ... 동영상은 콘텐츠 기반 저작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 인 사용을 포함합니다. 공정 사용(https://www.youtube.com/yt/copyright/) 다른 전자 신문 페이지와 파트너가되어 매우 기쁩니다.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보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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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kidsclub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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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병사에 감기약 처방”…입대 7개월만에 숨진 21세 청년 SBS '8시 뉴스'[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뇌출혈과 백혈병 증세를 보인 병사에게 군병원이 쥐여준 건 두통약, 감기약, 두드러기약이 전부였다.31일 SBS '8시 뉴스'는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21살 홍정기 일병의 억울한 죽음을 조명했다. 군생활이 체질에 맞다며 '특급전사'를 꿈꿨던 故 홍정기 일병은 군대 체력 검정에서 특급, 1급을 받을 정도로 건강했다. 그런데 입대 7개월 만에 홍 일병은 민간 병원으로 후송됐고, 심각한 뇌출혈로 수술을 받은 이틀 뒤 사망했다. 그 사이 대체 홍 일병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군 ... 동영상은 콘텐츠 기반 저작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 인 사용을 포함합니다. 공정 사용(https://www.youtube.com/yt/copyright/) 다른 전자 신문 페이지와 파트너가되어 매우 기쁩니다.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보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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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kidsclub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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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병사에 감기약 처방”…입대 7개월만에 숨진 21세 청년 SBS '8시 뉴스'[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뇌출혈과 백혈병 증세를 보인 병사에게 군병원이 쥐여준 건 두통약, 감기약, 두드러기약이 전부였다.31일 SBS '8시 뉴스'는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21살 홍정기 일병의 억울한 죽음을 조명했다. 군생활이 체질에 맞다며 '특급전사'를 꿈꿨던 故 홍정기 일병은 군대 체력 검정에서 특급, 1급을 받을 정도로 건강했다. 그런데 입대 7개월 만에 홍 일병은 민간 병원으로 후송됐고, 심각한 뇌출혈로 수술을 받은 이틀 뒤 사망했다. 그 사이 대체 홍 일병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군 ... 동영상은 콘텐츠 기반 저작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 인 사용을 포함합니다. 공정 사용(https://www.youtube.com/yt/copyright/) 다른 전자 신문 페이지와 파트너가되어 매우 기쁩니다.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보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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