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에서

[nugu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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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nnayolo]

자기검열

오늘 친구들한테 넌 자기검열이 지나치다는 소리를 들었다. 사실 맞는 말인데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내려놓기가 쉽지 않다. 최근에 했던 효리네민박에서 아이유가 그랬다. 자기는 들뜨는 기분이 들면 그게 싫어서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많은 집착을 한다고, 나도 그렇다. 들뜨는게 두렵고 뭐든 표현하는게 서툴고, 내 이야기를 하는것이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이 공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자기검열.. 좋은걸까 안 좋은 걸까

[bjentertainment]

힘이 생기면 나를 위해 쓰지 않겠다 나른한 오후 커피 한잔을 마시며 생각 해 보았다 나는 효리네 민박을 좋아 했었고 이태원 클라쓰 보는 것을 좋아 한다. 효리네민박에서 이상순이 서울로 일을 하러 떠나 집을 비운사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직원으로 합류한 박보검. 그가 세탁실에서 하나뿐인 슬리퍼를 자신이 신고 있음을 문득 깨닫고는 얼른 벗어서 윤아에게 건네는 장면은 그의 몸에 밴 배려심을 엿보게 했다. 이런 행동은 생각한다고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선배에게 깍듯하다고 해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늘 타인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이 습관화되어 있어야 가능한 행동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마음을 얻는 일은 의도된 큰 행동이 아니라 의도되지 않은 작은 행동인 경우가 많다. 거기에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4년 6개월 동안 괴산에서 만난 사람을 모두 의도하지 않은 행동 하나에 진심이 담겨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서 좋았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바라지 않으면 실망도 없다. 부자간 소주 한잔 하면서 술맛이 어떠냐? 닯니다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였다는것이야 하는 장면 요식업 하는 직원들 매출 높이고 구조조정하는데 ‘내사람’이라고 표현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였음 꿈을 향해 가는 한 젊은이 사랑과 행복보다 복수의 꿈을 우선시 하는 새로이의 결말이 더 궁금 해 진다. 작가와 연출자는 군중 심리를 잘 표현 해 내고 있다. 현실과 소설 사이에서 ...(Goesan에서) https://www.instagram.com/p/B9dp3uRFs7xmLltpeM50Qgod4WfH1vdFQoIUoY0/?igshid=166p01l6c7gqw

[hotissuelis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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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ertasjamones]

RT @alreadytaken0_0: 효리네민박에서 "시댁에서 식사할 때 남편이 엄마밥 너무 맛있다고 부인한테 좀 배우라"고 하는게 어느집에나 있는 자연스런 풍경이라 하는데, 이게 왜 자연스런 풍경임? 처가 가서 아내가 남편한테 "너도 울아빠 연봉만큼 벌어봐" 하는 것만큼 부자연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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