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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안잡히는 일들 투성이지만 나의 현실을 너무 현실이라 놓을 수가 없어 일단 아무 생각없이 일을 처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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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토요랑 밤 산책을 할 때면 운다. 근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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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체력
어떤 날은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어떤날은 정말 기저귀하나 바꾸는 것도 어렵다 .. 근데 그럴 때 마다 치고 들어오는 죄책감에 가끔은 복잡하다. 처음해보는 육아이기에 모르는 것 투성이고 무엇보다도 아기가 잘자라기를 바라는데 내가 잘 모르는 것들 때문에 부족하게 아이를 키우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그래도 매일 매일 언제 이렇게 컸지 싶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딸을 볼때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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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내 딸 -
이제 곧 100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는 시간들 속에서 어쩜 이렇게 쑥 커버린건지, 벌써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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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을 때 첫날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나갈 준비를 하는 그 기분 ! 을 느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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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너무 예쁘지만서도 애기보다 나를 우선으로 뒀을 때 오는 알 수 없는 죄책감에 이렇게 나를 잃어버리게 되는건가 하고 마음 한 구석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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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한지 이제 한달
처음 경험해보는 것들 투성이라 금방 지나 간 한달 -
쳐다만 봐도,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 자식이 생기다니 하루에 한번은 놀란다 … 너무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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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임신 40 주에 접어들었다 ….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고 약간 준비가 된 듯 아닌 듯
건강하게 또 건강하게 곧 나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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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미뤄뒀던 일을 불확신한 순간에 맞닥드리면서 해결해 가는 기분이 든다. 미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기분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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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로부터 프로젝트 제안을 받으면서 새삼 나이, 경력, 일하는 스타일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다. 나이가 많다고 항상 높은 자리에 있어야 하는 건 아닌데 싶은 생각이라던가, 그 직책을 갖었다면 그 만큼의 일을 하는 것 만큼이나 그 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리드가 필요한 것 같은데, 약간 수평적 구조를 추구하면서 가는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에 말이 많아진다면, 잠시 주춤하게 된다.
내가 너무 고지식하게 생각하는 건가 -
팀원을 챙긴다고 하지만 정작 일은 시키기 미안하다하고 어느정도의 노력을 기울여서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매번 미팅 때 물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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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다. 근데 그만 해야 하는 걸까 -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들에, 이제는 한 두 번이 아니게 된 것들에 두 손 두 말 다 들게 되는 것 같다. 아님 다시 미친듯이 해야하는 건지 ..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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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like I'm at the edge of something. My brain has no capacity at the moment to deal with negative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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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토요 오른쪽이 카메라 잘 받는 뷰였구나 -
임신 7개월, 다른 것보다도 하루하루하루하루가 다르게 무거워지는 내 몸에 적응하는게 더 어려운 것 같다. 토요랑 마냥 누워있고만 싶은 이 기분과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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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책갈피가 잘 맞지않다 포스트잇으로 만든 책갈피, 마음에 든다 ! 올해는 좀 더 꾸준히 책을 읽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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