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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개인 맞춤형 건광 관리 앱 Attain

Apple이 건강보험회사인 Aetna와 파트너쉽을 맺고 Healthcare 프로그램의 일종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Apple Insider가 2019년 1월 29일 보도했습니다.

Aetna는 활동량 트랭킹 및 건강 관리용 앱인 Attain을 통해 자사 보험 가입자들에게 활동량에 따라 Apple Watch 비용을 할인해 주고 수집된 활동량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건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운동 목표 달성 유도 이외에도 몸에 좋��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추천 알림을 제공하고, 감기 시즌에는 감기예상 주사를 맞고, 처방약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으로 약을 주문하라는 알림을 제공, 정기 검사 기간에는 알림과 함께 방문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에도 피트니스트랙커 기능을 활용한 IT제조사와 보험사간의 협력은 있었으나 식생활 개선, 질병예방, 약 주문, 병원 알림등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점에서 보다 진보된 Health Care 앱이라고 판단됩니다.

Aetna는 보험 고객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서 보험비용을 낮추고 Apple은 자사 스마트워치인 Apple Watch 판매 확대 효과를 가져오는 Win-Win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ource : Apple Insider, Ae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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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플랫폼 앱 분석 : GO-JEK

인도네시아의 공유 플랫폼 고젝에 대해서 분석해 봅시다

최근 동남아시아를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그랩과 고젝이라는 앱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들어봤을 것이다.

그랩 광고판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에 본사를 ��� 그랩은 차량, 오토바이 공유를 넘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남아시아 디지털 소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우버 동남아 사업부를 M&A 하면서 동남아 8개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시작은 차량 공유경제였으나 물건배달, 현금 결재와 같은 핀테크 사업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급성장한 케이스다.

인도네시아의 고젝 역시 이러한 차량 공유 플랫폼으로 시작하여 점차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디지털 생태계를 키워가면서 ‘슈퍼앱’ 으로 성장하며 치열한 시장점유율 경쟁을 하고 있다.

동영상 출처 : YouTube

슈퍼앱이란 교통 / 쇼핑 / 금융 /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앱을 말한다

고젝은 2010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기업으로 단 20명의 운전자로 시작한 오토바이 택시 벤처다. 이후 인도네시아의 첫 유니콘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2017년 포춘지 선정 세상을 바꾼 50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3년 전부터 고젝을 사용해 왔다는 한국인 이모씨는 “ 현재 한국의 카카오 카풀 서비스와 같이 처음에는 현지 택시기사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현재는 택시기사들도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었다”고 말한다. “대신 하루에 일정 시간동안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같은 사람에게 두번 배차가 안되는 등의 조건들이 있기 때��에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은 케이스” 라고 한다.

현재 고젝은 교통뿐만 아니라 교통(고라이드(Go-Ride), 고카(Go-Car)), 청소 서비스(고클린(Go-Clean)), 음식 배달(고마트(Go-Mart)), 기기 전문가(고오토(Go-Auto)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18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결제 서비스인 고페이(Go-Pay)와 마사지, 자동차 정비사 를 활용한 출장 서비스 고라이프(Go-life)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젝이 제품 개발에 사용하는 핵심 방법은 애자일이다. 파란자페(고젝의 CTO)는 “모든 제품팀은 4~6명의 개발자, 프로젝트 관리자, 디자이너, 분석가로 구성된다.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사용자 피드백에 기초해 제품에 대한 1주 또는 2주 단위의 개선을 반복한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애자일의 모든 것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파란자페는 맹목적으로 애자일을 수행하면 오히려 이런 방법론 때문에 제품을 신속하게 업데이트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3가지를 관찰한다. 첫째, 소비자에게 신기능을 얼마나 빨리 제공하는가. 둘째, 우리의 결함률은 얼마나 되는가. 셋째, 제품팀에서의 의사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우리는 이런 3가지 지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프로세스를 조정해 우리의 노력이 손실이 아닌 가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 구글 플레이스토어 

고젝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외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드레 술리스툐 고젝 회장은 지난 11월 부터 싱가포르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성명을 통해 “우리는 동남아 혁신의 중심인 싱가포르에서 차량공유시장의 선택지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공유경제를 활용한 사업은 각국에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로 다소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 필리핀의 경우는 외국 투자자들의 지분이 너무 높다는 이유로 고젝의 진출이 거부되었고 각국 택시 회사의 반발 혹은 반독점 규제 등은 공유경제 플랫폼이 공통적으로 맞닥뜨려야할 향후 과제가 될 것이다.

출처 및 인용  기사 원문 ���기 :  

http://www.ciokorea.com/news/114189#csidx64ff1724089142396f5c7d10db89e43

https://www.ajunews.com/view/2019012310060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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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T 기술 동향

2019년 1월 7일 Forbes에서 “5 Technology Trends That Will Make or Break Many Careers in 2019″라는 제목으로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2019년의 유망 기술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Artificial Intelligence everywhere

Rapid Changes in healthcare delivery 

You won’t hear as much about blockchain 

Smart cities will become smarter 

Global eSport revenues hit $1 billion  

본 기사의 작성자는 특히 AI에 대해서는 2018년도 AI가 주류의 기술된 원년이지만 2019년에는 모든 곳에 AI의 기술이 적용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 예측하였습니다.  기사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Google의 검색엔진, Netflix의 자동 추천 기능은 이 기술과 함께 더욱 정교해 질 것이며, 이는 우리가 지금도 충분히 경험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Alexa와 Siri 같은 디지털 비서의 기술들도 AI의 딥러닝 기술과 같이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성능또한 지금보다 훨씬 향상될 것 입니다. 

지난 한해 대한민국의 여름 날씨 만큼 뜨거웠던 블록체인 역시 2019년에도 새롭게 조명될 기술이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지적하였듯이 비트코인으로 대표되었던 암호화폐로 인해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제한적으로 알려진 ��면도 있지만, 이와는 다르게 블록체인의 기술이 내포하고 있는 고유의 장점인  거래 및 이력에 대한 투명성 및 안전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많은 민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니다. 본 기사에서도 같은 블록체인은 거대한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며, 이 기술은 2019년에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사링크: https://www.forbes.com/sites/bernardmarr/2019/01/07/5-technology-trends-that-will-make-or-break-many-careers-in-2019/#7d5a3aff60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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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RTC란 무엇인가?

웹 실시간 통신WebRTC(Web Real Time Communication)는 두 대의 웹 브라우저간에 피어 투 피어 비디오, 오디오 및 데이터 통신을 통해 화상통화, 영상채팅 및 피어 투 피어 파일 공유가 플러그인 없이 웹 브라우저 내에서 가능합니다.

WebRTC의 장점은 비디오 채팅, 파일전송 및 실시간 스트리밍과 같은 웹앱에 대한 빠른속도와 적은 지연 입니다. 초연결, 초저지연의 5G 시대에 핵심 기술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죠.

WebRTC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WebRTC에는 플러그인, 프레임 워크 또는 응용 프로그램이 필요 없기 때문에 Web RTC 호환 브라우저만 있으면 됩니다. 최종 사용자는 플래시, 자바스크립트API, 비디오, 오디오 및 데이터 통신을 모든 웹페이지에 내에서 WebRTC응용프로그램이 즉시 작동됩니다. 

WebRTC는 완전한 Peer to Peer 이기 때문에 대역폭에 대한 비용을 별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전적으로 Browser to Browser 이기 때문에 최저 지연 , 최고 성능을 발휘합니다. WebRTC를 통한 데이터의 공유는 서버에 업로드하고 사용자가 다운로드 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WebRTC 데이터 채널을 통해 직접 전송되므로 서버나 인프라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미지출처 : www.pubnub.com

WebRTC 사용 사례

현재 WebRTC는 데스크톱과 Android 기기 모두에서 Chrome, Firefox, 최근에는Opera까지도 호환됩니다. (둘 사이의 상호 운용성 포함). Internet Explorer와 Safari는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구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에 iOS에서도 지원을 하면서 거의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가능해 졌습니다. (IE 제외)(https://caniuse.com/#feat=rtcpeerconnection) 다만, Edge는 RTCDataChannel을 지원하지 않아서, 음성, 비디오만 전송가능합니다.

비디오 및 오디오

WebRTC를 사용하면 모든 웹 사이트에 비디오 및 음성 통신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웹 사이트에 고급 수준의 상호 작용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컨텍스트 내에서 실시간으로 사이트 운영자 또는 서로와 통신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전화를 걸어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하거나 웹 사이트에서 나가야하는 현재 제한보다 더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 기관 웹 사이트는 WebRTC 통신 앱을 쉽게 포함 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가 금융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동 응답자와 끊임없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웹 브라우저에서 전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Skype와 같은 화상 채팅 응용 프로그램 이 있습니다. 즉, 최종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또는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비디오, 오디오 및 문자 채팅, 브라우저에서 브라우저로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채널

WebRTC 데이터 채널은 WebRTC 응용 프로그램에 또 다른 고유 한 차원을 추가합니다. 오늘날의 브라우저 세계에서 두 사용자간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은 JavaScript로는 어려운 과정이며, 대부분의 개발자는 중간자로 서버를 사용합니다. WebRTC를 사용하면 데이터 채널 API를 통해 임의의 데이터를 연결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파일 공유, 빠른 액션 멀티 플레이 게임 및 원격 제어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WebRTC 데이터 채널은 파일 전송을 수행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보관 용 또는 Google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파일을 업로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데이터 채널을 통해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매우 빠르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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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obile App 전망과 과제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웹애니는, 2019년 소비자들의 앱 플랫폼 지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

2019년 모바일 현황 개요

앱애니(App Annie)가 세계 모바일 생태계와 트렌드를 분석한 ‘2019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앱 다운로드수는 1940억 건으로 2년 전과 비교해 35%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국은 자국 내 게임라이선스 규제로 인한 성장 둔화에도 전체 다운로드에 절반인 50%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률로 따지면 미국과 같은 성숙 시장에 비해 더딘것으로 보이나 세션이나 사용시간, 소비자 지출등 이용자 지표 상장세는 성장 시장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앱 플랫폼 내 소비자 지출은 136조원 상회

2019년 소비자 지출 및 게임, 구독 시장에 관한 예측보고에 따르면 앱 플랫 모바일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어, 지난해 75% 성장(한국은 80%) 된 $101B 를 돌파하였으며  2019년  소비자 지출은 약 $122B (약 136조 원)을 넘길것으로 예측 되었다고 합니다.

카테고리 별로 살펴보면 게임 앱이 전치 소비자 지출의 74% 수준이었고 나머지 26%는 비게임 앱으로, 비게임앱의 지출 비중은 2년전과 비교해 18% 증가된 수치라고 합니다.

비게임 앱의 지출 비중이 증가한것은  인앱 구독률의 증가로 인한 결과이며 넷플릭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모바일 비디오 스트리밍 내년에도 ‘강세’

이러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매출 증가는 앱을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의 증가동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2016년과 비교해  110% 이상 인앱 구매 소비자 지출은 520%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앱은 유튜브, 틱톡,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의 소셜앱에서 소비되는것으로 나타났고 2019년 말경 월트디즈니는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출시할 계획을 알려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독주를 견제할 전망입니다.

출처 : 디즈니

밥 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디즈니+ 에는 픽사와 마블, 스타워즈, 네셔널지오그래픽 등이 포함될 계획이며 2019년에 개봉하는 모든 영화를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Z세대를 공략하라 - 3D아바타앱 ‘ZEPETO(제페토)’

최근 10대에서 인기몰이 중인 앱 중 하나인 ‘ZEPETO(제페토)’는 3D 아바타 커뮤니테이션 앱으로 카메라 앱인 ‘SNOW’로 유명한 ‘SNOW Corporation’에서 개발한 앱입니다.

앱 개발자 및 퍼블리셔, 마케터를 위한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인 App Ape에 따르면, 2018년 8월 출시 이후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가 달마다 약 5배 이상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앱 설치 사용자 통계에서 여성사용자가 70%. 그 중 Z세대로 분류되는 10대 사용자가 35% 수준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TikTok’ 역시 10대 여성 사용자를 시작으로  SNS를 통해 넓은 성별과 연령대로 퍼져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년 모바일 앱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서 멀티미디어 앱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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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교육 시스템 보안 인증 플랫폼 구축

유라클의 보안 암호 인증 키트(SPA Kit)를 활용한 원격 수업 인증 플랫폼 구축 방안

지난 2018년 10월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 14조의2 관련 일반대���의 원격수업 운영 기준”을 발표하였는데요, 국내 사이버대학의 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한계점을 시사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원격교육에 대해 어떤 것을 미리 준비해야하는지 유라클에서 짚어 보았습니다.

국내 사이버대학은 2018년 현재 21개 학교로 총 재적 학생수는 10만이 이미 넘었다고 합니다. 또한, 2019년 상반기 상용화를 앞둔 5G 서비스, AR / VR등 4차 산업혁명으로 교육 컨텐츠의 디지털화, 다변화를 통해 앞으로는 원격대학 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에서도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원격수업의 품질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등교육법 제 22조 2항 신설 (’17.11.28) / 동법 시행령 제 14조의 2가 신설(’18.5.28 공표) “일반대학에서의 원격수업을 규율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

강의실에 출석하지 않아도 집이나 외부. 심지어는 해외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직장인과 주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대학의 평생원격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격수업의 편리함 이면에는 다른 사람에게 암호를 알려주고 대신 수업을 듣거나 과제 제출, 시험을 볼 수 도 있다는 단점도 존재할 수 있는데요. 원격 수업의 출석 인정 기준 및 결석 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기존 강의실 수업에 준하여 학칙으로 정해야 하고, 대리 출석을 차단하는 시스템 장치를 반드시 마련해야합니다.

원격수업의 본인 인증 운영방식에 어떤 플랫폼이 과연 적합할까요?

출처 : http://www.uracle.co.kr, Uracle의 보안 암호 인증 SPA Kit  제품

이미 많은 LMS 시스템에서 패턴, 비밀번호등과 같이 보안 암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강의, 출결, 과제 제출 등의 운영을 하고 있지만 비밀번호와 패턴은 임의로 타인에게 알려줄수 있는 정보로 형평성에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를 활용하여 이러한 부분을 해결할 수 도 있지만 이는 내국인만을 위한 시스템인 만큼 글로벌화의 표준에 역행하는 결과를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대안은? 생체인증 

생체인식을 이용한 인증기술 표준을 정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컨소시엄 ‘FIDO(Fast IDentity Online)’는 사실 상의 생체인증 국제표준 기관입니다. FIDO 기반 생체인증 시스템은 이용이 불편하고 안전성이 떨어지는 ID/PW를 대신해 지문, 음성 등 다양한 온라인 생체인증 서비스를 통해 보안성과 편리성을 함께 제공합니다.

 개인의 고유한 정보인 홍채, 지문인식등의 솔루션을 통해 학생본인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도입하여 효과적인 학습운영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정확한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원격교육을 구현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볼수 있겠네요.

(주)유라클은 지난 십 수 년 동안 수행한 기업별 맞춤형 모바일앱 개발 플랫폼 개발 업체입니다.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의 하나인 보안 암호 인증 킷 “Morpheus SPA Kit” 은 생체 인식 기술을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앱에  쉽게 연동할 수 있는 SDK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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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활용사례

“블록체인은 ‘가상화폐’로써 세상에 널리 알려지긴 했지만,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잠재적 가치가 높은 기술”

비 금융권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

이미지 출처 : Bitcoinst.com

블록체인은 무엇인가요?

 일명 ‘비트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 장부’로 불리는 데이터 분산 처리기술을 말합니다.

 하나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내역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는 기술로 모든 사용자가 보유한 장부를 대조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거래 내역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때문에 가상화폐 거래에 쓰였던 것이죠.

“거래내역이 저장된 (BLOCK)을 사슬(CHAIN)로 연결하여 모든 사용자가 공유”

이미지 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http://news.samsung.com)

블록체인 기술 활용사례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러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는데한번 살펴보기로 하죠.

자산 등록부 활용 사례 

영국의 스타트업 회사인 Everledger사는 다이아몬드 업계의 사기와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 분산원장을 사용

신원 등록부 활용 사례

2016년 미국 사상 최초로 주 정당에서 블록체인 방식의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인터넷 투표가 실시. 주거지역과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각 후보의 정보와 실시간 집계를 통한 빠른 투표를 진행

지적재산

중국의 인터넷 대형기업 ‘바이두’, 블록체인기반 이미지 지적재산권 보호 플랫폼 출시

전자공증

재외공관(대사관, 영사관)이 해외에서 발급하거나 작성된 문서를 공증하는 절차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예정

스마트계약

중국의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는 제3의 관리자가 스마트 계약 중지 혹은 불법 활동 관련 계좌 동결 등 특별한 거래를 실행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블록체인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

블록체인은 신뢰성을 가장 중시하는 금융거래에서 사용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음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이러한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의료정보의 기록 및 공유, 투표시스템 운영관리, 온라인정부시스템 접근인증 등 전 세계적으로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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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트렌드]Generation Z 세대가 온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태어날 때 부터 디지털을 경험한 최초의 세대로 정의되고 있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Z세대 인구가 곧 밀레니얼 세대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Global 경제에서 중요한 소비집단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유통업계에서는 Z세대의 다음 6가지 특성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는데요 (Forbes, <Gen Z : New Gender Norms, Fake News, Frugality And The Rise Of Detail’s Next Power Generation (2018.10.14)>)

새로운 성별 기준 “New Gender Norm” 38%의 사람들이 ‘성별이 더이상 사람의 특성을 정의하지 않는다에 동의’ 남자아이는 블루, 여자아이는 핑크라는 고정관념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음

사회지향적 “More Socially-Minded” Z세대는 정체성(identity), 목표(purpose), 가치(value)와 관련하여 매우 세련된(sophisticated) 의사결정을 하고 있으며 56%는 그들 스스로가 사회적의식이 있다고 응답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능력 “They Have a Very Strong B.S. Meter” 가짜뉴스가 만연하는 시대에 자란 덕분에, 확실치 않은, 근거없는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강함

오프라인구매를 선호”They’re Shopping In-Store” 67%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것을 선호

개성에 대한 포용 “They Embrace Individuality” 브랜드 자체 보다는 자신의 개인적 성향, 정체성 및 다양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성향등에 맞게 스스로의 스타일을 결정

검소하며 신용거래를 기피 “More Frugal and Debt Averse” ‘가성비’를 중요 시 하며 구매전 스마트폰으로 가격정보 및 더 나은 조건을 검색하여 비교 

또한, 이들 세대의 스마트폰 이용 앱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YouTube”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고려해야할 때 중요한 전략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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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활용사례 I - 보안

“현재의 안티 멀웨어 시장은 메이저 기업 위주로만 돌아가는 구조”

다양한 재야의 전문가들의 지식을 활용하면 악성 파일 분석율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지난 1월 4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폴리스웜(PolySwarm)플랫폼이 수주안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폴리스웜1.1은 바이러스토탈(Virus Total)과 흡사한 플랫폼이지만, 바이러스토탈의 약점 (예를들면, 각 제조사의 엔진에서 분석한 결과에만 의존하는 오류나 정치적인 영향 등)을 보완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입니다.

폴리스웜은 탈 중앙화 된 분석 네트워크를 통해 이더리움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류 안티 멀웨어 업체의 백신엔진과 분석자료 뿐만 아니라, 일정의 보상제공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소규모 전문가 그룹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보상은 폴리스웜의 독자적인 암호화폐인 넥타(Nectar, NCT)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토탈의 새로운 경쟁자 될까? 폴리스웜 출시 임박>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5937&kind=1

지난 12월 잉카인터넷과의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타키온 코어 스위트 1.0 (TACHYON Core Suite 1.0)’를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형태로 제공, 매크로 바이러스 치료, 문서 익스플로잇 치료, 시그니처 기반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기로 협약한 바 있습니다.

<잉카인터넷, 블록체인 플랫폼 '폴리스웜'과 파트너십 체결> https://www.zdnet.co.kr/view/?no=20181203113549

실제로 국내 몇몇 보안업체들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은 2018년 하반기 부터 점점 그 준비를 위한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향후, 블록체인 기술이 보안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계속 주목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