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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을 부러워 하지 말고 나 자신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자라고 매번 반복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같은 자리를 맴돌게 된다.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일까. 하루 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하지만 나는 매번 그러지 못한 것에 후회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멋지게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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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날 모르겠는데 너는 어떻게 날 이해하겠어. 나도 내 자아가 여러개인 것 같아서 너무 힘이 드는데 너가 내 힘듦을 어떻게 알겠어. 이렇게 생각하기 싫고 저렇게 생각하기 싫은데 자꾸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내 고통을 알긴 해 ? 안 그럴려고 애쓰는 법을 배워봐도 그게 안 되는 사람들도 있는거 잖아 . 그럼 나는 이상한 사람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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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검은 마음을 품고있지. 아마 숨소리를 강하게 밀어붙일거야. 요란해진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면 너는 조심해야해. 왜냐면 그건 너의 오만에서 나온 영혼이니까. 결국에는 너가 거둬들일 수 밖에. 아무리 너가 발버둥친다해도 그 한은 다시 너에게로 돌아가. 그러니 함부로 달려들지는 않길. 주변 상황을 봐 모두 너를 노리고 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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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지 않겠다고, 그렇게 나는 너에게 두번 다시 가지 않을 거라고 내내 다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이 힘든건 그저 너에게 마음을 줬던 내가 무너져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내 자신은 깊은 암흑 속에서 모든 상실감과 허무함으로 가득해 여기서 멈추기를 바라고 있다. 이제 나는 너를 보내고 있다. 그래야 내가 살아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나는 수많은 우울함이라는 공간 속에서 오늘같은 기분들을 가장 증오한다. 증오 속의 너는 그저 나에게 애틋함보다는 애써 억지로 만나오는 사람 중에 불과했다. 그저 끌려가고 끌려오는 사람처럼 말이다. 근데 나는 이러한 관계가 허물이 벗겨지면 그때마��� 이렇게 고통스러워하고 이렇게 아파한다.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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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밖에 안 되지만 건강이 진짜 최고다. 아픈 건 너무 서러워. 하루를 아무 손이 닿지 않을 암흑 속에서 보내게 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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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러한 관계를 인정하고 머무려고 노력 중이다. 나의 바닥같은 자존감에 더 이상 상처를 만들어 주지 않기로 했다. 어쩌면 나의 어리석은 감정소비였던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다. 너무 마음을 주지도 받지도 말자. 적당한 거리와 선이 나에게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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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차에 치여 죽는 기분을 어떤 기분일까. 나는 지금 숨을 쉬고 있지만 살고 있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오늘은 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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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좋다고 말할 수 가 없다. 어느게 진짜 모습인지 구분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나 자신 그대로 떳떳하게 살아갈 방법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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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일때, 낙오된 한명은 미치도록 우울하다. 앞으로 세명친구는 만들지 않겠다고 또 똑같이 매번 다짐한다, 하 존나 우울해 - 그 낙오된 자는 나다. 혼자만의 착각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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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갑자기 내리는 폭풍우처럼 나를 간파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너는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볼 수 없었다. 아마 이유를 찾기 전까지 나는 이 비를 계속 맞고 있겠지. 아니 어쩌면 다 젖어버릴때까지도 못 찾고 나는 너를 같은 자리에서 한없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나에게 너는 그런 사람이다. 한 때 스쳐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많은 기억들을 두고 하나의 이유로 무너지는 것처럼 , 우리는 깊지만 어쩌면 깊지 않은 갑작스런 사고로 사라질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는 사이였다. 하지만 나에겐 너는 그 기억을 두고 여기에 머물고만 싶은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너에게 나는 다른 이유였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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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채워지지 않는다. 채우려 해도 계속 계속 나는 외롭다. 너의 노력으로는 더 이상 나를 채울 수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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