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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코기 뻗어 자나부당 😌
하루를 돌아보니
오늘도 코기랑 자알 놀았다 ~ 하는 생각이 😁
주말을 내려다보니
주말엔 뒹굴뒹굴 푹 쉬어야징 ~ 이 생각이 1번 ㅋ
그리고 ㅈㅅㅇ 일도 좀 하고 ㅎㅎㅎ
보람차게 또 보내야지 ~!!
나도 자아실현 좀 해야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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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더 힘들어질까봐
억지로 아무 생각 안하고, 여기도 안들어오려 했는데
체력이 올라왔나봐요.
오랜만에 나리의 긴 글을 봤네요.
힘들었나요? 생각을 많이 했나요??
나의 복수가 조금 먹힌것 같아 내심 (미안해요) 흐뭇하네요.
나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요. 잠시 지쳤었지만.
변덕을 받아내고 이겨내는게 내 일인것도 같아요.
이 전 글은 그날의 기분을 그대로 적은거에요.
연습장 갈 힘이 분명히 있었는데,
그 짧은 시간에 내 체력을 바닥내더군요. ��단해요.
그날 밤, 인생 최악의 악몽을 꿨어요.
그래서 더 그대를 괴롭히고 싶었어요. 그대에게 배운거죠.
꿈 이야기는 월요일에 해줄께요. 다른 장르의 영화였어요.
그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도록 해요.
나도 생각 많이 해 봤는데..
내가 부족한 점, 그대가 그렇게 느낀 점..
아마 매우 매우 노력해야 그대 마음에 들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을까? 지금도 의문인 그 점.
우리가 여러번 이렇게 심하게 싸운 계기가 된..
그대가 나에게 여러번 실망을 느꼈던..
(그대가 잘 맞다던 ㅇㅎ과 같은 인물은
아주 자연스럽게 잘 하는 그 점..)
그건 아마 내가 그대의 의견에 무조건적인 동조를 안한것
그게 아닐까 싶어요.
내가 그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연결짓지는 말아줘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대하더라도..
그렇게 연결하지는 말아줘요.
그런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동조와
그대 말이 무조건 맞다는 그런 맞장구..
나는 그게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아요…
특히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는
들키지 않게 조심하기 때문에 더 안나와요.
상황을 벗어나고 나면, 둘이 되면 나올 수 있는거에요.
그리고..
그대가 나에게 벹었던 말, 나에겐 큰 상처에요.
그대는 날 사랑하지 않아요..
우리는 상극이에요..
어떻게 그런 말을 할수가 있어요? 너무해요.
그대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그대의 입에서 나온 그 말���
너무 어울리지 않아요. 날 혼란스럽게 해요.
난 사랑할줄 모르는 기계인가봐요.
그대 마음을 헤아려서 기분좋게 맞장구, 맞춰주지 못하는
기계인가봐요.
난 누구와도 맞지 않는 상극체인가봐요.
사랑하는 사람하고도 못 맞춰주는데
누구랑 맞추겠어요??
이런 기분이 들게하는 말이었어요.
그 말 한거 사과해줘요.
사과는 대면으로 받겠어요.
그럼 꿈 이야기 해줄께요.
나도 미안해요.
그대가 그렇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받게해서..
다시 변명하자면 호응과 사랑은 다른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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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가 죽어버려서 이 메세지가 전달 될 지 모르겠네 😭
여우는 아무래도 그냥 여우가 아닌것 같아
늙은 여우야 😭
힘드네
팔팔한 코기의 장난이나 기분을 따라갈 수가 없어
사랑스러운 코기가 맞긴 맞는데
놀아줄 체력이 없네 😭
자야겠다
기분이 좋지 않아서 잘 잘수 있을진 모르겠네
놀아주지도 못하는 내 체력과
자기 기분도 못 맞춰주는 내 성격과
그 기분을 풀어줄 힘도 없는 것과
그럴 상황도 안되는것과
ㅅㅅㅂ ㄱㅅㄲㄴ ㅇ ㄱ ㅈㄹㅇㅎㄱㅈㄱ
ㄴㄲㅈ ㅉㅈㄴㄱㅎㄴㅈ ㅆㅂㄱㅂㅈㄲㄴ
내 삐뚤어진 생각과
ㄷㅉㅈㄴㄴㅈㅈㅆㅂㄱㅅㄱㄴㅁㅅㅂㄹㄴㄷㅅㅎㅊㄷㅈㅊ
ㅅㅈㄴㄴㅇㄹㅁㅇ ㄱㅂㄷㅇㅍㄹㄱ ㄴㅁㅅ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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