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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1, 코에이 삼국지 2 플레이. 시나리오 1 '동탁의 횡포' 189년, 유비군. 공손찬을 항복시키다. 관우는 화웅과 일기전을 펼치고 패배하고 말았... 관우 바보. 시나리오 1번에서 유비와 공손찬은 인접해 있는데, 공손찬의 세력이 약한 관계로 바로 공격을 하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이어서 공손찬을 계속 핍박하면 쉽게 항복을 얻어낼 수 있고 공손찬을 유비 휘하에 장수로 두어 부하로 삼을 수 있답니다. 1989년에 나온 코에이 고오오오전 삼국지의 플레이스테이션판 레미이크. '코에이 삼국지 2' 중에 가장 괜찮게 컨버전 된 거예요.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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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 머시니카 뮤지엄. 물건을 만지작거리면서 퍼즐을 풀자!

스위치에서는 1,000원에 팝니다.

스팀에서의 가격은 할인할 때 사서 2,700원, 정가는 8,500원입니다. 스팀판은 4K 해상도 지원.

매우 현실적인 3D 모델링의 물건들을 보여줍니다. 카메라 회전을 하면서 여러 물건들을 살펴보고 마우스 커서로 만져 볼 수 있답니다. VR로 만들었어도 괜찮았겠네…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머리를 돌려가며 물건을 관찰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기본적으로 매우 깔끔하게 로컬라이징이 되어 있지만, 번역의 질적 수준이 매끄럽지 못해서 아쉬움이 약간 있습니다. 대부분의 문장이 번역체로 되어 있어 읽기 힘들기도 했지만 여기에 오역도 좀 보이는 편이었고, 일본어판을 베이스로 번역을 진행했는지 번역이 누락된 부분은 일어가 그대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통적인 종류의 퍼즐이라기보다는 좀 더 참신한 형태의 퍼즐들로 구성하려고 노력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직관력을 요구하는 퍼즐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게임에서는 퍼즐의 어떤 규칙도 글로 설명해 주지 않고 있으니까요, 그냥 여러분 각각의 직관에 의지해 이래저래 추리를 해서 퍼즐을 풀어나가야 한답니다.

배경 음악은 없다 보면 되겠고, 그래픽은 3D 모델링의 수준이 좀 낮은 편이라 딱딱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텍스처를 의도적으로 따뜻한 감촉이 느껴지도록 잘 그려내서 나름 거부감이 덜하기도 해요. 애초에 그래픽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야만 하는 그런 게임은 아니긴 하죠.

아마도 부담 없이 편하게 물건을 이래저래 만져보면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 같네요. 빠른 운동신경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게임에 대해 배워야 할 골치 아픈 설정이나 테크트리… 뭐 그런 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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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Game Pass New Entries 'Botany Ma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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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Game Pass New Entries 'Lil Gator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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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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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Free Games 'Doronko Wa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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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Game Pass New Entries 'Super Hot Mind Control Delete'

Re-Entr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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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Game Pass New Entries 'Ark Survival Asc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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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 테라인빅타 찍먹 소감

잠깐 찍먹 해봤어요. 유저 한국어 자막 패치 있고요, 이 패치가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있었어요.

대단히 방대하고, 대단히 자세하고, 대단히 복잡해요.

얼마나 방대하냐면 태양계의 모든곳을 점거 할 수 있어요.

얼마나 자세하냐면 각 국가의 인구, 생산, 민충, GDP, 민주화 정도가 모두 설정되어 있어요. 제가 발견한 것만 이 정도니 파고들면 끝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픽은 좋다고는 절대 말 못하지만, 이 게임은 그래픽이 중요한 게임이 아니라서요.

잠깐 찍먹해 본 거니, 게임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라요. 하지만 한가지 기분 좋은 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남한)가 '완전한 민주주의' 점수로 설정되어 있다는 거죠. 독일 다음으로 민주적으로 가장 성장한 나라로 설정되어 있는게 참 기분 좋았어요. 민주주의 지수는 일본이나 미국보다 좋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자긍심이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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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Game Pass New Entries 'Hot Wheels Unleashed 2 - Turbocharged'

잠깐 찍먹해봤어요. 괜찮네요. 장난감 차 달리기.

포토 모드도 잘 되어 있고, 한국어 자막이 없지만, 게임하는데는 전혀 지장 없어요.

스토리 모드도 있어서 주인공들이 나불나불 떠들어 대는 컷씬 구간도 있지만, 100% 생까도 전혀 무방해요.

딱 보니, 장난감 차들을 모으는 재미로 진행하는 게임 같은데, 게임 본편만 있고, 확장팩은 돈 주고 사야 해요. 이 게임의 수익 모델은 이런식인가봐요.

잠깐잠깐 장난감 차 모으는 재미로 즐길 수는 있어도 이런쪽에 흥미가 없으면 다른 자동차 게임 하는 게 낫겠어요.

돈 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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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Roads 찍먹

XBOX Game Pass New Entries 'Open Roads'

잠깐 찍먹해봤는데, 괜찮습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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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삼체 1화.

류츠 신의 동명의 소설을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넷플릭스의 지원을 받아 영상화 한 시리즈입니다. 1시즌 8화 나왔고, 1화 봤지요.

어둠 숲 가설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원작 자체가 이 어둠 숲 가설을 적극 가미해 만든 작가의 상상놀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만큼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사실 원작 자체가 SF 적 상상력의 전시대 같은 느낌이라, 인문학적 성찰을 할 수 있는 많은 다른 명작 소설에 비하면 좀 빛 바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죠. 다 읽고 나면 살짝 유치한 느낌마저 드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그래서 이번 영상화된 넷플릭스 작품에서는 소설의 복잡 다단한 설정과 인물들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을 어떻게 확보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쪽으로 감상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워낙 복잡 다단한 설정들로 가득한 원작인 만큼 이를 영상화하는데에는 많은 부족함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영미권 언어를 위주로 제작되고 영미권 제작진이 제작하며, 중국에서 서비스 되지 않는 넷플릭스라 중국을 무대로 한 원작을 과감하게 깨고 주요 무대는 영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부분의 국적도 바뀌고, 위치도 바뀌고, 인물도 통폐합이 되거나 분리 되었더라고요. 원작과는 많은 다른 부분이 있어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예원제의 불우했던 유년시절부터 서사가 시작되는데, 역시나 구구절절한 설명은 다 제거되고 몇몇개에 불과한 매우 함축된 대사들로 배경의 설명이 간략하게 들어갑니다. 이럴 경우 하나하나 단어의 선택이라던가 장면의 설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 부분은 정말 칭찬해줄만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나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이 잘 다듬어서 적재적소에 배치했을까 신기할 지경이었어요. 역시 프로는 프로���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극을 구성할 경우, 시리즈 초반에는 너무 설명이 빈약하게 느껴질 수 있죠. 그러나 이런 핸디캡도 떡밥을 우아하게 날리는 것으로 다음 회차로 시청자들을 유인합니다.

다만 예원제에게 쏟아지는 원치 않는 고난들이 그녀의 마음속 분노를 키우는 과정에서 좀 지나치게 드라이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점은 제작진의 전작인 왕좌의 게임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빈약해, 대부분의 인물들이 왜 그렇게 움직이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도 대너리스라는 인물만은 입체적인 서사와 심리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꽤나 공을 들였고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못하는 게 아닌데, 안 한 느낌입니다. 원작에서도 예원제가 가장 중요한 인물인 만큼, 영상화된 시리즈에서도 예원제의 심리 묘사를 그럴싸하게 대변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차기 시즌도 남고 했으니까요. 또 완벽하지는 않아도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것 같기도 하고. 원작도 완벽하지 않은데, 원작자의 감수도 별로 없이 판권만 사서 영상화 하는 작품에 완벽을 기대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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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KBS daily drama 'Suji & 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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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Od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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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慶森林 California Dre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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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com's Gun.Smoke OST Arrang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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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Slayer Eiyudensetsu OST Special Ar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