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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교보문고 ebook으로 읽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제주 방언을 해석없이 썼기 때문에 얼추 짐작으로 넘어가야 하는 부분도 많다. 그러다가 어 하는 순간에 이야기가 끝이 난다. 내게는 좀 어려웠고 여운도 남는 (비유가 맞나 싶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셔터 아일랜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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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처절하게 담아낸 이야기에 마음이 엄청나게 무거워졌고, 학살과 독재자 이야기에 먹먹해진 것은 우리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능히 짐작해 볼 수 있겠다. 독재와 학살을 경험한 모든 나라에서 이 작품에 공감했을 것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e-book으로 구매해서 읽어본 간단한 소감.
노벨상 수상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니 …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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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도착한 엊그제 구매한 몇권의 책
아이패드에 담긴 아직 읽지못한 ebook도 몇 권이나 되는데 ㅋ
언제 다 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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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약간 지나긴 했지만 꽤 괜찮았던 산정호수 옆의 명성산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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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금지 시간 8분을 남기고 시작한 산행, 3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정상 부근에 아무도 없어서 길게 찍어본 정상 가는길
4시에 하산을시작했는데 늦가을 해가 짧아서 고도 900미터즈음부터 어둑해지기 시작해서 600미터즈음에는 완전히 깜깜해졌다.
뜻하지않게 모처럼의 야간 산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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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의 민주시민이 모여서 행했던 항의, 부탁에 대한 윤의 인식 수준 … 😱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니 끔찍하다
겁박으로 시민을 통제할 사람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발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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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마라
오늘 찍은 내 발자국,
뒷 사람이 따라 밟고 가리니
- 임연당 이양연(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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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앱에서 트위터 연동시 요구하는 정보 … ㄷㄷㄷ
비공개 트윗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
이게 연동시 기본 셋팅값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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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간다. 오늘은 좀 길게 걸었다.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오늘 걸은 거리가 10킬로미터 가량된다. 요며칠 괴롭히던 두통이 떨어져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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