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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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1point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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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part 5 (상)
강아지는 아픈 걸 알까?
안다.
산책을 나간다고 목줄을 잡으면 벌떡 일어나던 아이가 그날은 멀뚱히 보고만 있는 것이었다. 어디가 안 좋은가? 그래도 나가면 좋아하겠지. 현관문 틈새가 조금이라��� 열리면 뛰어나가던 아이가 구부정한 허리를 한 노인처럼 겨우 걷는다. 어디 사달이 난 게 분명했다.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갔다. 하루, 이틀. 강아지는 병원에 입원해있는 이틀 동안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 수액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있지만 염증수치가 너무 높아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한다.
어떻게 흘러가다 보니 난 병원에서 입원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매일 마주하는 직업을 가지게 됐다. 주방에서 밥을 만들던 나는 병원의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웠다. 병으로 인해 집에서 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들. (세대와 연령을 초월해) 그들 모두가 고독과 동승하고 있었다. 원시적인 노스탤지어에 순응하며 인간의 강인함은 완전히 사라지고 없는 세계 같겠지만, 신선한 공기가 폐에 들어왔다 나가는 호흡, 피가 흐르는 속도, 분열하는 세포, 팔 다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골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있는 세계이기도 했다.
마음의 준비. 수간호사가 보호자에게 말하는 걸 바람결에 스치듯이 들은 기억이 났다. 저 다섯 글자가 포함된 말을 듣는 보호자는 모호함이 없는 진술을 거부하는 사람처럼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다시 동물 병원으로 돌아와, 수의사와 마주 앉은 나는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차갑고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 안에서 죽게 내버려두고 싶지 않아. 네가 물을 마시는 모습을 한 번이라도 봐야겠어. 같은 이불 안에서 잔다면 살 수 있을거야. 수의사와 내가 잠시 입을 다물고 침묵하는 동안 우리 머릿속에는 많은 모험이 지나가고 있었다. 수의사는 종이 1장을 꺼내 들었다. 고위험 환자와 보호자가 퇴원을 요구할 경우, 병원은 퇴원에 따라 건강 상태가 악화되더라도 의료기관에 책임이 없음을 확인하는 퇴원 동의서를 요청할 수 있다. 보호자가 동의서를 작성해야 보내준다. 동물 병원도 마찬가지다. 난 서명한다. 그리고 강아지가 동물 병원 직원 품에 안겨 나오는 순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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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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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대공습, 9 · 11 이후 뉴욕, 1989년 로마 프리에타 대지진 이후 샌프란시스코처럼 위기가 닥친 시기에는 사람들이 힘을 모은다.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만성적이고, 만연하고, 소모적인 위협을 겪는 경우에는 사람들이든 문화든 좋은 모습을 보이기 힘들다.
굶주림이라는 ���초적 위협은 역사적으로 여러 흔적을 남겼다. 나라들의 엄격함 차이를 조사했던 연구를 떠올려보자(독재적이고, 반대 의견을 억압하고, 어디서�� 행동 규범을 강제하는 나라가 ‘엄격한‘ 나라라고 했다). 어떤 특징을 가진 나라가 엄격한 나라가 되었을까?[*가장 ‘엄격한’ 나라는 어디였을까?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 대한민국이었다. 가장 엄격하지 않은 나라는?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헝가리, 이스라엘, 네덜란드였다.] 앞에서는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가 그렇다고 말했는데, 다른 예측 지표들도 있었다. 과거에 식량 부족을 더 많이 겪은 나라, 식량 섭취량이 적은 나라, 식단 중 단백질과 지방 비율이 적은 나라가 그랬다. 한마디로, 배를 곯을 위협을 만성적으로 겪은 문화들이었다. 환경 악화, 즉 가용 농지나 깨끗한 물이 부족하고 오염이 심했던 것도 문화적 엄격함을 예측했다. 이와 비슷하게, 야생동물 고기에 의존하는 문화들은 서식지 파괴로 동물 집단이 고갈되는 상황에서 갈등이 악화된다.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역작 『문명의 붕괴』에서 많은 문명의 폭력적 붕괴는 환경 파괴 탓이라고 주장했다.
질병도 빼놓을 수 없다. 15장에서 우리는 ‘행동학적 면역’이라는 것을 살펴볼 텐데, 이것은 많은 동물종이 다른 개체에게서 질병의 단서를 감지할 줄 아는 것을 뜻하는 개념이다. 인간도 타인에게서 전염병을 암시하는 단서를 읽어내는 능력이 외국인 혐오를 조장하는 요인이 되곤 한다. 이와 비슷하게, 어떤 문화가 과거에 전염병을 얼마나 많이 겪었는가 하는 것은 외부인에 대한 개방성을 예측하는 한 요소다. 과거에 팬데믹을 많이 겪었던 문화, 영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문화, 전염병으로 날릴 누적 햇수가 많았던 문화일수록 현재에 문화적으로 더 엄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날씨도 조직적 폭력의 발생률에 영향을 미친다. 유럽에서 수 세기에 걸쳐 진행되었던 전쟁들이 한파가 극심한 겨울이나 작물 생장기에는 잠시 쉬곤 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날씨와 기후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은 사실 그보다 더 넓다. 케냐 역사학자 알리 마즈루이는 과거에 유럽이 아프리카에 비해 성공했던 이유 중 하나로 기후를 꼽았다. 서구는 매연 틀림없이 겨울이 돌아오는 기후 때문에 미리 계획하는 문화를 발달시켰다는 것이다.[*이 주장을 반박하자면, 열대지방 사람들오 연간 기후 변동을 예견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이고 거꾸로 스웨덴 사람들은 겨울은 있겠지만 우기를 계획할 필요는 없다.] 더 큰 규모에서의 날씨 변화도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 엄격함 연구에서, 과거의 잦은 홍수나 가뭄이나 태풍도 문화적 엄격함을 예측하는 지표였다. 기후에서 또하나의 유효한 요인은 남방진동이다. 엘니뇨라고도 불리는 남방진동은 적도 태평양의 평균 해수면 온도가 몇 년 단위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약 10년마다 돌아오는 엘니뇨 시기에는 바닷물이 더 따뜻해지고 기후가 더 건조해지므로(라니냐 시기에는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많은 저개발국이 가뭄과 식량 부족을 겪는다. 지난 50년간 엘니뇨 시기에는 국내 갈들의 발생률이 평소의 약 두 배였는데, 대부분은 기존의 갈등이 격화된 결과였다.
가뭄과 폭력의 관계는 좀 까다롭다. 앞 단락에서 말했던 국내 갈등이란 정부와 비정부 세력 간의 전투(내전이나 봉기)로 인한 사망 등을 뜻했다. 따라서 그것은 가축을 칠 물웅덩이나 초원을 둘러싼 싸움이 아니라 현대적 이권 다툼이었다. 하지만 전통사회의 환경에서 가뭄은 채집을 하거나 작물에 물을 대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뜻일 수 있다. 그 경우 타 집단의 여성을 훔쳐오라고 습격하는 일은 우선순위가 높을 수 없다. 그리고 내 가축도 먹이지 못하는 판국에 남의 가축을 훔쳐서 어쩌겠는가? 그러나 갈등이 준다.
흥미롭게도, 개코원숭이들도 이와 비슷하다. 세렝게티 같은 풍요로운 생태계에 사는 개코원수이들은 평소 채집에 하루 몇 시간만 들이면 충분하다. 영장류학자들이 개코원숭이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 덕분에 녀석들이 하루 약 아홉 시간을 사회적 권모술수―밀회와 승부와 험담―에 쓸 여유가 있어서다. 그런데 1984년 동아프리카에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 여전히 먹이는 충분했지만 개코원숭이들은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는 시간을 모조리 채집에 바쳐야 했다. 그러자 녀석들의 공격성이 줄었다.
(367~369쪽)
몇 가지 수치를 읊어보자. 해부학적으로 현대적인 인간이 출현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만 년 전이었고, 행동학적으로 현대적인 인간이 출현한 것은 약 4만 년에서 5만 년 전이었다. 인간이 동물을 길들인 것은 1만 년에서 2만 년 전이었고, 농업을 발명한 것은 약 1만 2000년 전이었다. 인간이 식물을 길들여서 작물화한 뒤에도 약 5000년이 더 지나서야 이집트, 중동, 중국, 신세계에서 문명과 더불어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대목에 전쟁이 발명되었을까? 물질문화는 전쟁을 벌이려는 경향성을 누그러뜨렸을까, 악화시켰을까? 뛰어난 전사들은 유전자를 더 많이 남겼을까? 문명이 등장하고 권력이 중앙집중화한 덕분에 우리가 문명화한 것일까? 사회적 계약이 안기는 제약이 겉치레로 작용한 덕분에? 역사의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은 서로를 좀더 점잖게 대하게 되었을까? 그렇다. 요컨대 땅딸막하고/고약하고/야수같은 야만인이냐 고결한 야만인이냐 하는 문제다.
과거 수백 년 동안 이어진 철학자들의 논쟁은 대체로 말장난이었지만, 오늘날 홉스냐 루소냐 하는 논쟁은 실제 데이터 싸움이다. 그중 일부는 고고학 데이터다. 연구자들은 그동안 고고학 기록으로부터 과거에 전쟁이 얼마나 널리 퍼져 있었고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밝히려고 애써왔다.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일인바, 이 주제를 다루는 학회에서는 정의를 놓고 옥신각신하는 게 내용의 절반쯤 된다. ’전쟁’은 집단 간에 벌어진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폭력만을 뜻하는가? 무기가 쓰여야만 전쟁인가? (비록 특정 계절에 한정딜지라도) 정규군이 있어야만 전쟁인가? 위계와 명령 계통이 있는 군대여야만 하는가? 대체로 친족 계보들 간에 싸운 경우, 그것은 전쟁이 아니라 가문 간 알력으로 봐야 하나?
대부분의 고고학자들이 기능적으로 사용하는 정의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폭력적 죽음을 맞는 것”이라는 간소한 형태다. 1996년, 일리노이대학교의 고고학자 로런스 킬리는 기존의 문헌을 종합하여 『원시전쟁』이라는 책을 썼다. 큰 영향력을 미친 이 책에서 킬리는 전쟁을 뒷받침하는 고고학 증거가 광범위하고 오래되었다고 주장했다.
2011년 하버드대학교의 스티븐 핑커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 진부한 표현은 삼가는 게 좋겠지만, 이 책을 언급하면서 ‘기념비적‘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기는 어렵다. 이 기념비적 저작에서 핑커는 ⓐ지난 500년 동안 인류의 폭력과 최악의 참상이 꾸준히 줄었고, ⓑ그렇게 바뀌기 이전의 전쟁과 야만성은 인간 종의 역사만큼 오래된 것이어다고 주장했다.
킬리와 핑커는 선사시대 부족사회들의 야만성을 풍성하게 기록했다. 복합 골절이 있는 유골, 함몰된 두개골, ‘방어‘ 골절이 있는 뼈(타격을 막으려고 팔을 쳐들 때 생기는 골절이다), 돌로 된 발사물이 박힌 뼈 등이 나온 공동 매장지를 수집한 것이다. 어떤 매장지들은 전투의 결과로 보인다. 젊은 성인 남성의 유골이 많이 나온 것들이 그렇다. 또 어떤 매장지들은 무차별 학살의 결과로 보인다. 살해된 흔적이 있는 유골들이 남녀노소 다 있기 때문이다. 또 어떤 매장지들은 식인 행위를 암시하는 듯하다.
각자 독자적으로 기존 문헌을 조사한 킬리와 핑커는 우크라이나, 프랑스, 스웨덴, 니제르, 인도, 유럽과의 접촉 이전 아메리카의 ��러 장소에서 선사 시대 부족들이 저지른 폭력의 증거를 찾아냈다. 그 장소들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만 2000년 사이에서 1만 4000년 된 유적지인 제벨 사하바다. 수단 북부 나일 강가의 그 묘지에서는 남자, 여자, 아이의 유골 59구가 발굴되었는데, 그중 절반 가까이는 뼈에 돌로 된 발사물이 박혀 있었다. 한편 학살 장소들 중 가장 큰 곳은 사우스다코타의 700년 된 유적지 크로 크릭으로, 400구가 넘는 유골이 한데 묻혀 있었는데 그중 60%는 폭력적 죽음을 맞았다는 증거를 보였다. 킬리와 핑커가 조사한 총 21개 장소들에서 발굴된 유골 중 약 15%는 ’전쟁으로 인한 사망’의 증거를 보였다. 물론 전쟁에서 죽는다고 해서 반드시 골절이나 발사물이 있으란 법은 없으므로, 실제 전쟁 사망자 비율은 이보다 더 높았을 수도 있다.
킬리와 핑커는 또 선사시대 정착지들이 종종 방책과 요새를 건설하여 스스로를 방어하려고 했다는 증거도 수집했다. 선사시대 폭력의 간판 격인 외치도 빼놓을 수 없다. 5300년 된 티롤의 ’아이스맨’ 외치는 1991년에 이탈리아/오스트리아 국경의 빙하가 녹으면서 발견되었다. 외치의 어깨에는 박힌지 얼마 되지 않은 화살촉이 꽂혀 있었다.
그렇다면 킬리와 핑커는 문명이 등장하기 한참 전부터 전쟁으로 인한 대량 사망이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더 중요한 점은 두 사람 다 그동안 고고학자들이 이 증거를 무시해왔다고 은근히 주장한 것이었다(킬리의 책은 부제부터까지 ’평화로운 야만인이라는 신화‘였다). 킬리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고학자들은 왜 이렇게 ”과거를 평화화”했을까? 7장에서 제2차세계대전 이후에 사회과학자들이 파시즘의 뿌리를 이해하려고 애썼다는 얘기를 한 적 있다. 킬리는 제2차세계대전 이후에 고고학자들이 그 전쟁의 트라우마에 시달린 나머지 인류가 오래전부터 제2차세계대전을 준비해왔다는 증거를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본다. 킬리보다 한 세대 아래인 핑커의 견해는 어떨까? 선사시대 폭력을 은폐하는 오늘날의 분위기는 현재 고고학계의 원로들이 약에 취하고 존 레넌의 <이매진>을 듣던 학창시절에 향수를 느끼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런 킬리와 핑커이 주장에 많은 저명 고고학자들이 강하게 반발하여, 두 사람이 “과거를 전쟁화”한다고 비판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목소리를 낸 사람은 ‘핑커의 목록: 선사시대 전쟁 사망자 비율을 과장하다‘와 같은 제목의 글들을 발표한 럿거스대학교의 R.브라이언 퍼커슨이었다. 킬리와 핑커가 비판받은 지점은 여러 가지다.
a. 전쟁의 증거라고 제시된 매장지들 중 일부에서는 사실 폭력적 사망으로 인한 유골이 딱 한 구 발견되었다. 이것은 전쟁이 아니라 살인이었음을 암시하는 증거다.
b. 폭력적 사망으로 판단하는 기준은 중 하나는 유골이 화살촉과 가까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인공물 중 다수는 사실 다른 용도로 만들어진 도구였거나 그냥 부스러기였다. 예를 들어 , 제��� 사하바를 발굴했던 프레드 웬도프는 유골과 관련된다고 여겨지는 발사물 중 대부분은 그저 무의미한 부스러기라고 보았다.
c. 골절된 뼈들 중에서 나은 것이 많았다. 그런 뼈는 전쟁의 증거가 아니라 많은 부족사회에서 시행했던 의례적 전투의 증거일지도 모른다.
d. 인간의 뼈를 갉아먹는 것이 다른 인간의 육식동물이었지를 가려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1100년경의 푸에블로 원주민 마을에서 식인 행위가 있었음을 증명한 연구는 그러느라 갖은 애를 썼는데, 그곳에서 발굴된 인분에 인간의 미오글로빈, 즉 근육 단백질이 들어 있음을 확인한 것이 증거이다. 그곳 사람들이 인간의 살을 먹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식인 행위가 분명하게 확인되는 경우라도, 그것이 외보적 행위인지 내부적 행위인지는(정복한 적을 잡아먹은 것인지 아니면 몇몇 부족 문화의 풍습처럼 죽은 친척을 먹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e. 가장 중요한 비판은 킬리와 핑커가 전체 문헌을 살피지 않고 전쟁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매장지들만 골라서 데이터를 취사선택했다는 것이다.[*그가 데이터를 임의로 취사선택했다는 비판에 핑커를 이렇게 답했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내가 찾을 수 있었떤 모든 고고학 및 인류학 문헌에 발표된 모든 폭력적 죽음의 인구 당 비율 추정치가 포함되었다.”(S. Pinker, “Violence: Clarfied,” Sci 338(2012): 327) 만약 내가 그의 말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라면, 이 대답은 약간 경솔하게 느껴진다. 좀 익살스럽게 표현하자면, 이것은 퀘이커교도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의 연구들이 발표된 적 없기 때문에 폭력 분석에서 그들을 제외하겠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퀘이커 공동체 내에서 갱단 스타일의 나이트클럽 처형으로 인한 사망 사건의 인구당 발생률 추정지: 0, 무인항공기 무사일 공격으로 인한 사망: 0, 도둑맞은 플로토늄으로 만들어진 방사능 폴탄을 인한 사망: 0 ······] 그 대신 전 세계 수백 개의 매장지에서 발견된 수천 구의 선사시대 유골을 모두 포함하면, 폭력적 사망의 비율은 15%보다 훨씬 더 낮아진다. 게다가 전쟁과 같은 폭력의 증거가 전혀 발견되지 않는 지역과 시대도 있다. 비판자들이 킬리와 핑커의 가장 큰 결론을 반박하면서 은근히 고소하게 느꼈다는 것이 행간에서 느껴진다(가령 퍼거슨은 앞서 언급한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레반트 남부에서는 1만 년 동안 ’이곳에 전쟁이 있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례가 단 하나도 없었다. 내 말이 틀렸는가? 그렇다면 장소를 대보라“). 따라서 비판자들은 인류 문명 이전에는 전쟁이 드물었다고 결론 내린다. 이에 대해 킬리와 핑커의 지지자들은 크로 크릭이나 제벨 사하바 같은 피바다를 무시할 수 없다고 반박하고, 또 (다른 많은 매장지들에서 초기 전쟁이 있었는지에 대한) 증거의 부재가 부재의 증거는 아니라고 반박한다.
(372~377쪽)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있어서 현대의 수렵채집인들은 어떨까? 1970년대까지는 수렵채집인들이 평화롭고, 협동적이고, 평등주의적이라는 것이 분명한 대답이었다. 집단 간 유동성은 개인 간 폭력을 예방하는 안전밸브로 기능하고(서로 죽일 듯 대립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는 한 명이 다른 집단으로 옮기면 된다), 유랑 생활은 집단 간 폭력을 예방하는 안전밸브로 기능한다(이웃 집단과 전쟁을 벌이는 대신 그냥 다른 계곡으로 옮겨서 사냥하면 된다).
그중에서도 멋진 수렵채집인의 기수로 꼽힌 것은 칼라하리사막의 !쿵족이었다.[*!쿵족은 흡착음이 있는 언어를 쓴다. 이름 앞에 붙은 느낌표가 바로 흡착음 기호다. ’부시먼’이라는 비공식 명칭으로 알려진 그들은 보츠와나, 나미비아, 앙골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퍼져 있는 토착 부족들의 통칭인 코이산 문화의 일부다. <부시맨>이라는 코미디 영화의 주인공이 이 !쿵족이다. ‘!쿵‘이 가장 널리 쓰이는 이름이긴 하지만, 부족민 자신들과 오늘날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은 그 대신 ’주호안시‘라는 이름을 쓴다.] 이들에 과한 초기의 논문 제목―엘리자베스 마셜 토머스의 1959년 작 『무해한 사람들』―만 봐도 알 수 있다.[*내가 다닌 대학의 인류학과가 !쿵족의 본거지였던 터라, 나는 그 애정을 더 넓혀서 아프리카 수렵채집 부족이라면 덮어놓고 껌뻑 죽는 사람이 되었다(그들이 모두 키가 작다는 사실이 한몫했던 것 같다). 지금은 소수만 남은 수렵채집 부족으로, 케냐의 세렝게티 북부 숲에서 사는 ‘은도로보’족 혹은 ‘오키에크’족이 있다. 이들은 이웃 마사이족과 기묘한 공생관계를 맺고 있다. 가끔 숲에서 나와 마사이족과 물물교환을 하거나, 마사이족의 일부 의례에서 샤먼 역할을 맡는 것이다. 이들은 키가 작고, 과묵하고, 동물 가죽을 입는다. 키가 훌쩍 크고 창을 쓰는 마사이족이 이 부족 앞에서 동요하는 모습을 보는 게 나는 너무너무 즐거웠다. 내 마사이 친구들은 내가 은도로보족에게 집착하는 걸 놀리곤 했다.] !쿵족과 야노마미족의 대비는 존 바에즈와 섹스 피스톨스의 대비를 연상시켰다.
!쿵족에 대한, 나아가 수렵채집인 전반에 대한 이런 견해는 이후 자연히 수정되었다. 현장 연구의 역사가 충분히 길어지면서 수렵채집인들이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도 보고되었기 때문인데, 이 점은 예일대학교의 캐럴 엠버가 1978년 쓴 책에서 잘 지적했다. 연구자가 가령 서른 명으로 구성된 집단을 관찰한다고 하자. 그들의 살인율이 설령 디트로이트에 맞먹는다고 해도(이런 비교에서 늘 언급되는 기준이다), 인구가 적기에 그 현상이 관찰되기까지는 아주 긴 시간이 걸릴 것이다. 수렵채집인의 폭력성을 인정하는 것은 1960년대 인류학계의 낭만주의를 일소하는 것, 즉 늑대와 함께 춤을 추고자 객��성을 내버렸던 인류학자들의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핑커가 자료를 종합할 무렵, 수렵채집인의 폭력성은 학계가 인정하는 사실이 되어 있었다. 수렵채집인의 전쟁 사망자 비율은 평균 15%가량이라고 여겨졌고, 이것은 근대 서구사회들보다 한참 높은 수준이었다. 현재의 수렵채집인들에게도 폭력성이 있다는 사실은 인류 역사 내내 전쟁과 폭력성이 상존했다고 보는 홉스식 견해를 지지하는 묵직한 증거가 되었다.
비판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 잘못된 명명. 핑커, 킬링, 볼스가 언급한 수렵채집사회들 중 일부는 사실 수렵-원예농경 사회다.
· 수렵채집사회의 전쟁이라고 언급된 사례들 중 다수는 더 면밀히 살펴보면 사망자가 한 명뿐인 살인에 해당한다.
· 아메리카대륙 대평원의 폭력적 수렵채집 문화들 중 일부는 홍적세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중요한 무언가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전통적이지 않았다. 그들은 길들인 말을 타고 싸웠다.
· 비서구의 농부나 목축민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수렵채집인은 우리 선조와 동일하지 않다. 지난 1만 년 동안 발명된 무기가 교역을 통해 그들에게 흘러들었다. 대부분의 수렵채집 문화들은 지난 수천 년 동안 농부들과 목축민들에게 계속 쫓겨난 터라, 점점 더 척박하고 자원이 부족한 생태계로 내몰렸다.
· 여기서도 데이터 취사선택의 문제가 있다. 평화로운 수렵채집 문화들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다.
· 가장 중요한 점은, 수렵채집사회가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원조는 유랑하는 수렵채집 집단으로, 그 역사는 수십만 년 저까지 거슬러올라간다. 그다음에 말을 타는 수렵채집인이라는 새로운 형태가 등장했다. ‘복합 수렵채집‘ 사회도 있다. 이들은 폭력적이고, 그다지 평등하지 않고, 정주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원조와 다르다. 이 차이는 이들이 보통 풍요로운 식량 공급원을 차지하고 앉아서 그것을 외부인으로부터 지키기 때문에 생겨난다. 순수한 수렵채집사회로부터 이행한 형태인 것이다. 그런데 엠버, 킬링, 핑커가 언급한 문화들 중 다수가 이런 복한 수렵채집사회였다.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는 케냐 북부의 1만 년 된 학살 유적지인 나타루크다. 이곳에서는 땅에 묻히지 않은 27구의 유골이 발굴되었는데, 모두 곤봉이나 칼이나 돌로 딘 발사물에 맞아서 살해된 유골이었다. 피해자들은 투르카나호수의 얕은 만에 정주하여 산 수렵채집인이었다. 그곳은 고기를 잡기 쉽고, 물 마시러 오는 야생동물이 많아서 사냥하기도 좋은 땅이었다. 외부인들이 완력을 써서라도 비집고 들어오려고 할 만한 부동산이었다.
수렵채집인들의 폭력을 가장 세심하게 분석하여 가장 큰 통찰을 끌어낸 것은 프라이, 그리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크리스토퍼 보엠이었다. 그들이 보여준 그림은 좀 복잡하다.
2012년 책 『도덕의 탄생』에서 보엠도 비슷한 분석 결과를 보여주었다. 보엠은 프라이보다 약간 덜 엄격한 기준을 써서 약 50곳의 ’순수한‘ 유랑 수렵채집 문화를 수집했다(북극의 이누이트 집단들을 치우치게 많이 포함한 목록이었다).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폭력은 주로 남자들이 저질렀다. 그중에서도 여자와 관련된 살인이 가장 흔했다.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싸웠거나, 이웃 집단에서 여자를 납치하려고 했거나, 물론 남편이 아내를 죽인 경우도 있었는데, 보통 간통을 의심해서였다. 여아 살해도 있고, 마녀로 고발된 여성이 살해된 경우도 있었다. 누가 식량을 훔쳤거나 식량을 나눠주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행된 살인도 종종 있었다. 그리고 살해된 사람의 친족이 복수로 살인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
프라이도 보엠도, 수렵채집인들이 심각한 규범 위반에 대해서 마치 사형을 집행하듯이 사람을 죽인 경우도 있다고 보고했다. 그렇다면 유랑하는 수렵채집인들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규범은 무엇일까? 공정함, 간접적 이타주의, 그리고 횡포를 삼가는 것이다.
공정함. 앞서 말했듯이, 수렵채집인들은 친족이 아닌 사이에도 협동하여 사냥하고 나누는 행위를 개척한 사람들이다. 특히 고기에 대해서 그렇다. 성공한 사냥꾼은 으레 성공하지 못한 사냥꾼들과 (또한 그 가족들과) 고기를 나눈다. 사냥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사람이 꼭 남들보다 고기를 더 많이 갖지는 않는다. 결정적으로, 고기 배분을 결정하는 것은 가장 성공적인 사냥꾼��� 몫이 아니다. 보통 제삼자가 그 일을 맡는다. 이 관습이 오래되었음을 암시하는 멋진 단서가 있다. 인류가 40만 년 전에 큰 동물을 사냥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있는데, 그걸 보면 도축된 동물의 뼈에 베인 자국이 사방팔방으로 혼란스럽게 나 있다. 모두가 무질서하게 고기를 잘라 먹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흔적이다. 하지만 20만 년 전으로 오면, 현재의 수렵채집인들이 보이는 패턴이 등장한다. 베인 자국이 일정한 간격으로 평행하게 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 사람이 도맡아서 도축하고 고기를 배분했음을 암시하는 흔적이다.
순수한 수렵채집인들에게 나눔이 손쉬운 일이라는 말은 아니다. 가령 보엠에 따르면, !쿵족은 자신이 고기를 손해봤다는 불평을 쉴새없이 늘어놓는다고 한다. 사회적 규제에 따르는 배경 잡음인 셈이다.
간접적 이타주의. 다음 장에서 우리는 두 개인이 직접 주고받는 상호 이타주의를 알아볼 것이다. 그런데 유랑하는 수렵채집인들은 그 대신 간접적 이타주의에 능하다는 것이 보엠의 지적이다. A라는 사람이 B에게 이타적으로 행동했다면, B의 사회적 의무는 A에게 똑같이 돌려주는 것이라기보다는 C에게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C는 또 D에게 베풀고, D는······ 이렇게 계속 이어진다. 이처럼 집단을 안정화하는 협력관계는 큰 동물을 잡는 사냥꾼들에게 알맞다. 그 세계에는 두 가지 규칙이 적용되기 때문인데, ⓐ어떤 한 사람의 사냥은 보통 성공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 ⓑ그가 드물게 성공했을 때는 제 가족이 먹고도 남는 양의 고기를 얻게 되므로 주변에 나누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수렵채집인이 미래의 굶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는 지금 남들의 배에 고기를 채워주는 것이다.
횡포를 삼가는 것. 역사 다음 장에서 살펴볼 텐데, 인간은 진화적 선택압에 따라 속임수를(즉 호혜적 관계에서 제 몫을 다하지 않는 상대를) 감지하는 능력을 키워왔다. 그런데 유랑하는 수렵채집인들에게는 은밀한 속임수를 단속하는 것보다 노골적인 겁박과 권력 지향 행위를 단속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다. 수렵채집인들은 강자가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경계한다.
수렵채집사회들은 공정함, 간접적 이타주의, 횡포 금지를 엄수하기 위해서 집단적으로 애쓴다. 여기에 동원되는 것이 탁월한 규범 강제 메커니즘인 소문이다. 수렵채집인들은 쉼없이 소문을 주고받는다. 유타대학교의 폴리 위스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내용은 아니나다를까 주로 지위가 높은 개린들이 어떻게 규범을 위반했는가 하는 것이다. 모닥불을 둘러싸고 『피플』지가 펼쳐진 것이라고나 할까.[*보엠은 인류학자들이 연구 대상자들의 소문을 접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그들의 사저을 제대로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나는 개코원숭이를 연구하던 시절에 마사이족 남자들과 함께 야영하며 수많은 계절을 났다. 나는 그들과 비교적 친했고, 그들의 공동체에 어떤 일이 있는지를 들어 알았다. 하지만 나중에 내 미래의 아내도 현장에 오기 시작했는데, 아내가 그곳의 몇몇 여자들과 친구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는 진짜배기 정보를 알 수 있었다. 누가 누구랑 잤네, 안 잤네 하는 소문 말이다.] 소문은 다양한 목적을 수행한다. 현실을 혹인할 수 있도록 하고(“내가 이상한 거야, 아니면 그 인간이 멍청이야?”), 소식을 전하고(“오늘 사냥에서 하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에 발에 쥐가 난 인간이 누구게?”), 합의를 구축한다(“이 인간에게 뭔가 손을 쓸 필요가 있어”). 소문은 규범 강제의 무기다.
수렵채집 문화들도 비슷한 행동을 취한다. 규범을 어긴 자를 집단적으로 비판하고, 창피를 추거나 조롱하고, 배척하거나 따돌리고, 고기를 나눠주지 않고, 치명적이지 않은 물리적 처벌을 가하고, 집단에서 내쫓고, 그러고도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죽인다(집단 전체가 가담하거나 지정된 처형자가 수행한다).
보엠은 순수한 수렵채집 문화들의 절반 가까이가 그런 사법적 살인을 시행한다고 보고했다. 어떤 위반 행위가 그 대상일까? 살인,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시도, 악의로 마법을 부리는 행위, 도둑질, 자신의 것을 나누기를 거부하는 행위, 외부인에게 집단을 배신하는 행위, 그리고 물론 성적 금기를 어기는 행위가 그에 해당한다. 이런 문제에 대해 다른 개입 조치들이 반복적으로 실패했을 때, 수렵채집인들은 결국 죽음으로 처벌한다.
(388~395쪽)
행동 - 로버트 새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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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ori-kr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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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신고 후 음주운전 허위 신고 논란, 네티즌 반응은?
119 신고 후 음주운전 허위 신고 논란, 네티즌 반응은? 119구급대원 #음주운전신고 #택시취급 #공무원고충 #네티즌반응 #구급차남용 #응급의료 #사회이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욕을 잔뜩 먹고 삭제됐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어머니가 손목 골절이 의심돼 119를 불렀고, 구급대원의 태도와 음주운전 의심 신고에 불만을 제기했는데요. 하지만 글을 본 네티즌들은 오히려 작성자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된 주요 내용 가족 모임 중 어머니가 손목을 다쳐 119에 신고 신고 과정에서 형부가 “모두 술을 마셔 운전할 수 없다”고 전달 구급대원이 병원 이송 과정에서 보호자 협조 여부를 재차 확인 작성자가 직접 차를 몰고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경찰이 음주운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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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ech38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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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골절,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 원인, 증상, 치료 과정, 주의 사항
치아 골절,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 원인, 증상, 치료 과정, 주의 사항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 당황스럽고 걱정이 앞설 수 밖에 없죠. 치아 골절은 심한 충격이나 딱딱한 음식 섭취, 치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치아 골절은 통증과 출혈, 치아 민감성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방치하면 감염이나 치아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치아 골절의 원인, 증상, 치료 과정, 주의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치아 골절을 예방하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치아 골절은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아 골절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치과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아 골절 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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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tsu-kaisen-243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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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43화 번역
주술회전 243화 번역 찾고 있나요?
주술회전 243화 번역 보는곳 <
어렵게 만화책 1화부터 다 업로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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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43화 번역 익숙하지 않다면 명예의 전당 쿼터백은 Cleveland Browns를 8번의 챔피언십 중 7번(구 AAFC에서는 1946년부터 1949년까지 4번)으로 이끌었고 2019년에도 챔피언십 경기에 진출하는 데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10개 프로 시즌은 모두 AAFC와 NFL로 나누어졌습니다.
지금 그 사람만 있었다면.
수요일 아침에는 현재 브라운스 쿼터백 Deshaun Watson이 MRI를 통해 이미 부딪힌 어깨의 관절와에 전위된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진 후 시즌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또한 일요일 AFC 북쪽 선두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상대로 획기적인 33-31 승리를 거둔 것처럼 보였던 경기에서 높은 발목 염좌를 겪었습니다.
브라운스는 성명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경기를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부상은 추가적인 구조적 손상을 피하기 위해 즉각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데션은 시즌 종료 부상 예비군에 배치될 예정이며 2024년 시즌이 시작되면 완전한 회복이 예상됩니다.”
주술회전 243화 번역 STATS CENTRAL: 최신 NFL 점수, 일정, 확률, 통계 등을 확인하세요. 클리블랜드 팬들이 갖고 있던 희망이 너무 많아서 그들의 팀이 슈퍼선데이에 도달한 적이 없는 4개의 NFL 팀 중 하나인 브라운스의 슈퍼볼에 진출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1999년 프랜차이즈가 재개된 이후 클리블랜드의 최고 기록과 일치하는 6승 3패 기록에도 불구하고, 이 팀은 이제 기본적으로 자체적인 잘못으로 인해 물속에 빠졌습니다.
Watson에 대해 원하는 것과 5년 동안 2억 3천만 달러를 보장하는 계약 소유자 Jimmy Haslam이 휴스턴에서의 더러운 역사를 고려할 때 프랜차이즈의 얼굴로서 많은 팬들이 단호히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수여한 어리석은 일에 대해 말해보세요. 그러나 왓슨이 11경기 출장 정지에서 복귀한 후 2022년 고르지 못한 플레이는 불펜에서 좋은 어깨를 갖기에 충분한 위험 신호였어야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브라운 부부는 이 점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QB Deshaun Watson과 Joshua Dobbs(15)는 2023년에 잠시 Browns 팀 동료였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NFL 방랑자로 남아있는 "Passtronaut"인 Joshua Dobbs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는 QB1으로 어딘가에 기회를 얻기 위해 3년 동안 4천만 달러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7년차 수의사인 ICYMI는 2022년 시즌이 끝날 무렵 테네시 타이탄스를 AFC 사우스 왕관으로 이끌며 첫 NFL 선발 출전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Dobbs는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토마토 캔으로 인식되던 클럽에서 Kyler Murray의 ACL 회복 동안 필사적으로 싸울 수 있는 형편없는 클럽으로 만들었습니다. 3주차에 Dobbs and Co.에 의해 28-16시간 동안 트럭으로 운송되었던 Dallas Cowboys에게 물어보세요. 물론 이제 트레이드 마감일에 카디널스가 딜한 Dobbs는 커크 커즌스의 시즌 종료 아킬레스 부상의 여파로 급증하는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주술회전 243화 번역 3월에 Dobbs와 1년 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것은 Browns였습니다. 5개월 후, 그들은 프리시즌 동안 신인 도리안 톰슨-로빈슨과 사랑에 빠진 후 기본적으로 5라운드 픽을 위해 그를 애리조나로 보냈습니다.
주술회전 243화 번역 여기 있습니다.
"DTR"은 그의 유일한 시작 기회인 4주 차 레이븐스에게 28-3으로 패한 3차 인터셉트 성능에서 너무 끔찍했기 때문에 클리블랜드는 즉시 숙련공 P.J. 워커를 QB2로 선택했습니다. 그는 Thompson-Robinson보다 약간 더 나을 뿐입니다. 브라운스는 왓슨이 선발 출전하지 않은 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신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가 선발 라인업에 있을 때는 5승 1패를 기록했다. 이는 Pro Bowl 테일백 Nick Chubb가 2주차 시즌 종료 무릎 부상으로 패배한 캠페인 기간에도 클리블랜드가 상승한 주된 이유인 NFL의 최고 수비력에 대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Myles Garrett과 그의 파괴자들은 아마도 하지만 이 명단의 나머지 부분을 포스트 시즌으로 가져갈 만큼 충분히 불쾌합니다. 아마도.
하지만 Dobbs가 플랜 B QB로 남아 있었다고 상상해보세요. 아니면 Watson이 얼마나 제한적인지 알고 있던 Browns가 Los Angeles Rams를 Carson Wentz에게 꺾었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현재 클리블랜드 코치인 Kevin Stefanski를 쿼터백 코치로 두고 미네소타를 2017 NFC 챔피언십 경기로 이끌었던 3현 쿼터백 Case Keenum에 대해 Houston Texans에게 물어봤다면 어떨까요?
Stefanski는 수요일 오후에 Thompson-Robinson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두 가지 실행 가능한 옵션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별로 놀랄 일이 아닙니다. (행운을 빌어요, DTR. 처음에는 Ravens의 먹이가 되었고 이제는 주술회전 243화 번역 Pittsburgh Steelers가 Cleveland를 침공할 때 T.J. Watt and Co.의 먹이가 됩니다.)
Hindsight는 틀림없이 명확성을 제공하지만 수요일 Watson 발표 이전에 Browns가 초대한 위험을 누구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프론트 오피스가 자리를 잡는 동안 이것은 지난 25년 동안 Tim Couch, Brady Quinn, Brandon Weeden,주술회전 243화 번역 Johnny Manziel, Baker Mayfield 등 많은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던 동일한 조직입니다. 이제 Stefanski와 GM Andrew Berry는 전 브라운 콜트 맥코이(Brown Colt McCoy), 조 플라코(Joe Flacco), 체이스 다니엘(Chase Daniel) 같은 선수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심지어 비공식적인 입장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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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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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만 하면 기적이던 충격적인 골절 치료의 역사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입니다. 오늘도 돌아온 의학의 역사, 골절 치료의 역사입니다. 골절이 시작된 건 엄청 오래됐을 거예요. 사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기도 한데 사실 골절이 꼭 싸워야 생기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그때부터 치료는 했을 거예요. 골절이 진짜 아프거든요. 어떻게 치료했을까를 생각하기 전에 우리가 그러면 뼈의 생김새를 언제부터 제대로 알았을까요? 치료라는 게 사실은 원래 모습대로 돌아가는 거니까요. 아쉽게도 고대나 선사시대에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 인체 내부의 생김새를 그리지는 않았어요. 해부에 대한 증거도 전혀 없습니다. 해부라는 게 결국에는 시신을 째는 거잖아요. 그런데 동굴에서는 어두우니까 못할 거고 밖에서 해야 하는데 당시 인류가 지금의 인류처럼 절대적인 강자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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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f2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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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넷에서 만나자고 해
밤꽃넷 오늘 하루도 화이팅!! ————————– [김포성장클리닉] 성장기 아이들의 키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자세! 척추측만증, 소아척추 측만, 사춘기의 대표적 특징으로 알려져 있는 ‘거북목’ 은 성장을 방해하고 성장에 방해가 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평소 생활 습관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초등학생들의 경우 이 같은 증상을 더욱 호소한다 밤꽃넷 바로가기: 밤꽃넷에 대해 더 알아보기 김포성모병원 김영태 원장은 “어른의 경우에는 보통 20~30대 이후까지 꾸준히 노력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지만 어린이들은 선천적으로 뼈가 약해 쉽게 골절이 될 뿐만 아니라 근육과 관절 등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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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61968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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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을 맞아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데, #중랑천 서울방향 #자전거 도로 중앙에 사람들이 #우왕좌왕 몰려있고, 그 가운데 사람이 쓰러져 있는것이 아닌가??? 본능적으로 자전거를 세우고, #배낭에서 항상 준비하고 다니는 #적십자 #응급함을 꺼내어 다가간다. 의식이 있어, 도와드려도 되겠냐는 의사를 확인후 일단 찢어진 #피부에 #염화수소를 뿌리고, #염증을 막기위해 가루 #마데카솔을 뿌리고, #무균 #거즈를 데고, #붕대로 살며시 묶어 주었다. #좌상이나 #골절이 있는지 확인과 동시 주위 사람들에게 #119신고를 부탁함과 동시 양쪽 #자전거 #라이더들이 교차시 사고가 없도록 #지도를 부탁하고, #환자를 안정 시켰다. 이후, #119구급대원들이 오고, 상황을 설명, 환자를 인수인게후 내갈길로 달려본다. 3년전 #대한적십자사 #의정부 지부에서 교육 받은 #응급처치가 이렇게 쓰일줄 나는 몰랐다. 신기하게도 배운 #메뉴얼데로 처치하는 내 모습에 반복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껴보았다. 같이계시던 어르신의 감사하다는 한마디에 오늘 하루 그냥 즐거웠다 #아주많이!!! 대한 #적십자 #의정부지부 #한북 #응급처치 #강사 #42회 여러분 다들 잘 계시죠??? (Seoul,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3g28m9FBdT/?igshid=2zw7ccr4m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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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nch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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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퇴원이다.
이번 주 월요일은 끔찍했다. 노동부의 시정 조치가 결정됐고 저 생각만 하는 부서장 놈은 지만 스트레스 풀려고 내가 싫어하는 술 자리 회식을 무리(?)하게 월요일부터 시작했다. 2차를 갖고 10시쯤에 속이 안 좋아서 토하려고 술집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호흡곤란과 앞이 깜깜해지면서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눈 떠보니 응급실이었고 엄마가 보이길래 그냥 무심코 엄마를 불렀다.
의식을 잃은 채로 넘어져서 낙법을 못했는지라 안면을 그대로 충돌했다. 응급실에선 골절이 의심되니 내일 성형외과로 와서 다시 검사하라고 했다. 검사를 다시 받으니 의사쌤께선 오른쪽 광대뼈랑 윗쪽 턱뼈가 완전히 아작이 났다 하셔서 이틀 뒤로 바로 수술 일정을 잡아주셨다. 간단한 줄 알았던 수술은 생각보다 대수술이었고 2시쯤 수술실에 들어갔던 난 전신만취에서 깨어보니 어느덧 저녁 8시반이었다. 수술은 잘 끝났는데 마취에서 깨니 쓰러질 때처럼 또 숨이 안쉬어졌다.
겁이 났지만 엄마가 진정시켜 줘서 금방 괜찮아졌고 무통주사를 바로 맞아서 수술후 진통은 심하지 않았다.
아파보니 정말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누나들은 전화하면서 울었다는대... 가족들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생활을 마치도 내일은 드디어 퇴원!
입원하면서 같은 병실에 여러 유형의 사람을 봤는데 확실히 아픈 사람들은 보면 짠하다... 근데 그 중에 내가 제일 중증이었어ㅜㅜ 좋은 사람도 정말 많았다. 수술 앞둔 분이 내가 링거 때문에 식판 잘 못드니까 손수 갖다 반납해주셨다. 너무 고마웠다. 좋은 사람들 너무 많다! 물론 앞쪽에 밤마다 쳐 코곯아서 잠을 못자게 하는 진상 아저씨도 있지만...
간호사, 의사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고맙다.
가끔 개인병원 의사 간호사 놈년들이 의료사고 치면서 의사를 욕먹이는데 대학병원은 정말 하루하루 의료진들이 전쟁을 치룬다. 아.. 의료진분들 다시한번 존경을 표한다.
이제 남은 건 쓰러진 원인을 찾는 거다.
아무래도 심장이 의심돼서 심혈관 검사를 예약했다.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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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a7875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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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남긴 재산을 바르게 사용하는 벙법>
우리가 이런 돈을 모르고 받아서
그냥 쓰고 있다면
그댓가를 분명히 지불해야 한다.
이것은 0.1m도 그댓가를 지불하게 되어 있는데
이말이 무슨 뜻일까요?
조상이 우리에게 유산을 남긴 것은
무슨 성격이 있느냐 하면
"우리가 하지 못한 일을 너희들이 해 다오!"
이것입니다.
그래서 그일을 하는데
이것을 쓰라고 경제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다.
우리가 사람에게 이런 경제가 있고,
돈이 있는 것은 뭘까요?
이경제와 돈은 누구의 것인가 하면
'이사회의 것이다.'
백성들의 것이고, 이사회의 것이고,
그리고 인류의 것이다.
크게 나가면
인류의 것이고, 작게 좁혀 들어오면
사회의 것이고 국민의 것이다.
이것이 누구에게 배당이 되어
그 에너지 질량이 나에게 와 있다면
이것이 무엇 때문에 나에게 와 있는가?
그것은 이 사회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너가 좀 해 달라고
여기에 경제가 많이 와 있는 것이다.
즉 국민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라고
여기에 경제가 많이 모인 것이다.
>>>>>>>>>>>>>>>>>>>>>>>>>>>>>>>
그러면 내가 일반 국민들 보다
지식을 많이 갖추었다면
이것도 에너지이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그것을 많이 갖추었다면
일반국민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식을 많이 갖출 수 있도록
사회가 뒷바라지 해서
우리에게 지식을 많이 갖추게 한 것이다.
그러면 지식인 한 사람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희생을 하는지,
우리가 이것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지식인이라
이야기 하기에는 그런 것이다.
그래서 지식인 이라면
이런 원리 정도는 알아야 한다.
>>>>>>>>>>>>>>>>>>>>>>>>>>>>>>
그러면 우리가 대학에서
지식을 갖추고 있을 때 이것은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갖추고 있다는 것을
고등학교 때 부터 이것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민이 열심히 일한,
그경제를 갖고 우리는 지식을 갖추고 있는데
'이지식을 갖추는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이런 원리를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 지식을 많이 갖춘 사람들이
"나밖에 모르고 산다." 라고 했을 때
"너는 백성들의 피와 땀의 댓가를
분명히 지불해야 한다. "
이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병이 온다든지,
사고가 나든지 엄청난 삶의 골절이 생기는데
그이유를 알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고,
사고가 나고, 어려움이 오고 이런 엄청난 일을
겪고 있으면서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는지를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
그중에 하나가 우리형제나 부모가
경제라는 물질을 남기고 갔다면
우리가 이것을 쓰려면 이것이 무엇인지?
이것을 알고 쓰야 하는 것이다.
고인이 뜻을 이루지 못했거나
할 일을 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즉 고인이 항상 무엇을 위해서 살았던
사람인지 안다면
아~ 오빠가 살아생전 못한 일이 뭔지를 안다면
그분이 하지 못한 일을 하면서
오라버니가 살지 못한 인생을 빛나게
살아 줘야하는 것이다.
그러면 남편이 모든 것을 남기고 갔다면
남편이 살아생전 하지 못한 일을 대신 하는데
그런 생각이라도 하면서 그것을 쓰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크게 말하면
이시대에 같이 태어난 우리는 같은 팀이고,
작게 들어 오면 우리 가족이 팀원이다.
모든 것이 팀웍의 형성으로
이사회를 위해서
할 일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것들을 조금 생각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재물이 있다면
우리가 형제가 먼저 죽고, 부모가 먼저 갔다면
우리가 힘든데 무엇 때문에 힘이 드는가?
이런 것들을 모르면
파악을 해가며 인정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물질을 쓴다." 라는 것은
물질은 나의 것이 아니다.
우리 오빠의 것도 아니고, 우리 아버지의 것도 아니다.
물질은 사회의 것이고,
이것을 쓸 때는 그만한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
우리는 우리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하기위해
우리는 좀 더 배우고, 가지고, 갖춘 것이다.
이것이 사회공동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우리가 모르고 살고 있기 때문에
힘들게 사는 것인데
만약에 힘들게 사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고 산다면
가진 사람이 경제를 줍니다.
왜일까요?
이런 원리를 아는 사람이
사회에 그 일을 하라고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원리를 모르면 안주는 것이다.
하지만 모르는데 이것을 줬다면
그래서 사기도 당하고, 어떤 환경에도 당하는 것들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그힘을 줬는데
힘을 바르게 쓰지 못하고 있으니까
사자가 와서 걷어가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렵게 살고,
쪽박도 차고 그런 일들이 주위에서 일어나는데
이것을 우리는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가르쳐 준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알것은 알아야 한다.
>>>>>>>>>>>>>>>>>>>>>>>>>>>>>>>>
그래서 우리 오빠가 평소에 뭔가를 했는데
이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남은 사람이 대신 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정도만 알면 우리는 이것을 충분히 잘 쓰면 된다.
그리고 살아생전 오빠가
"내가 잘 사는 것 볼려고 했지요?" 라고 하면
이것도 하나의 그분의 원이 됩니다.
그러면 내가 잘 사는 것이 뭔가?
공부를 하면서~
우리는 돈이 많다고 잘사는 것은 아니다.
즉 사회에 뜻있는 일을 해야하고,
사회에 보람있는 일을 하면서 사회에서 존중을 받고,
존중을 받고 살면 이것이 잘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것을
우리가 공부를 하면서 살았다면
앞으로 우리 선조들이, 우리 국민들이 남겨둔 자산을
충분히 잘 쓰면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쓰지 않았다면
"그분들을 위해서 살지 않겠다." 라는 소리입니다.
이런 것을 봤을 때
우리는 경제는 잘 쓰야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경제를 잘 쓰는 사람이 있으면
열심히 일을 해 놓은 백성들이
이분들을 보고 고마워 한다.
"국민들이 어렵다." 라고 하며
아우성 치는데
그래서 국민들이 이루어 놓은
이것들을 잘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들을 존경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경제를 잘 쓴다." 라는 것은
사회를 위해서 아주 질량있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면 지식을 갖춘 분들도
이런 원리는 똑같은 것입니다.
지식인들은
내가 이사회를 위해서 뜻있고 보람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지
내가 똑똑하고, 잘난척 하다가 죽으려고
지식을 갖춘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갖춘 것도 경제를 갖춘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
그리고 내가 좋은 집에 살려고 하면
국민들의 노력에 댓가를
가지고 이 집에 쌓아놓은 것이다.
그러면 이런 좋은 집울 쓰려고 하면
이 사회에 뜻있는 일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일도 안하고
샴페인이나 먹고, 시간을 헛되이 보낸 다면
이런 곳에서 사는 사람이
결국에는 쪽박을 차는 것이다.
그런 것이다.....
우리는 살더라고 이런 원리를 알고 산다면
내가 어려움이 오지 않고,
그것이 신이 하는 일이고 하나님의 일인 것이다.
>>>>>>>>>>>>>>>>>>>>>>>>>>>>>>
그러니 우리가 그것을 쓰면 된다, 안된다 보다는
쓰더라도 이런 원리를 알고 쓴다면
바르게 반듯하게 잘 쓰주는 것,
그것이 오빠를 위하는 일인 것이다.
그래서 안쓰는 것이
오빠를 위하는 일은 아닌 것이다.
"오빠 몰랐다."
"내가 오빠가 하지 못한 일까지도 열심히 하면서
뜻있는 인생을 살겠다."
이렇게 축원을 하고......
고맙다고 하면서
그것에 편안하게 계시라고 하면서
이렇게 축원을 한마디 할 수 있는 동생이면
오빠가 얼마나 좋아 할까요?
유튜브정법강의 9732강 naya
https://youtu.be/qOf6c7I4Zg8
#고인이 #남긴재산을 #바르게 #쓰는법
#유튜브 #정법강의9732강 #천공스승님
#경산카페소셜랩 #미술심리상담 #사주명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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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slayer-season3-ep5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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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방법 알려드립니다.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3기 보는법 <
넷플릭스 극장판 대장장이 마을편부터 상현소집 만화책까지 전편 다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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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찰스 왕과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이 계속되는 가운데 Mirror의 라이브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 준비는 거의 완료되었지만 Kate Middleton은 어제 그들이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웨일스의 공주와 윌리엄 왕자는 대관식 주말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보기 위해 소호에 있는 술집을 방문하기 위해 런던 중심부로 향했습니다. 행사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왕실 부부는 런던 지하철을 타고 Acton에서 처음으로 Elizabeth Line을 탔고 Tottenham Court Road까지 세 정거장을 걸어 승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역을 빠져나가는 케이트가 움직이는 계단의 왼편에 서서 에티켓을 어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토요일 왕실 가족의 준비에 대해 묻자 Kate는 "예, 매우 바쁜 시간이 될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전히 우리가 [우리의]. 오리를 일렬로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관식 준비는 화요일에 Westminster Abbey에서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스 왕자와 함께 큰 날 리허설에 참여하는 것이 목격되었으므로 의심 할 여지없이 Kate의 마음의 최전선에 있었을 것입니다. 한편, 해리 왕자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예식에서 어디에 앉을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 전문가는 해리 왕자가 "낮은 좌석에 밀려" 앉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몇 주 전에 역사적인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비록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아내 Meghan Markle이 자녀인 Archie 왕자와 Lilibet 공주와 함께 캘리포니아에 있는 집에 머물면서 혼자 영국으로 여행할 것이지만 말입니다. 모든 최신 업데이트 및 왕실 뉴스��� 보려면 오늘 내내 저희를 팔로우하세요. Scott은 Kym이 2002년 배우 Jack Ryder와 10년 후 전 Hollyoaks 스타 Jamie Lomas와 매듭을 묶은 후 Kym의 세 번째 남편입니다. Strictly Come Dancing 참가자와 가까운 소식통은 두 사람이 일을 제대로 하려고 노력한 후 업무 약속으로 인해 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내부자는 "둘 다 실제로 작동하도록 노력했지만 균열은 한동안 거기에 있었고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만 서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라고 내부자는 주장합니다.
이비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영국 여성의 이름과 함께 그녀의 6살짜리 딸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42세의 Sommer Amari는 정면 충돌 현장에서 사망했고 그녀의 딸 Betty는 부상의 심각성 때문에 마요르카에 있는 병원으로 공수되기 전에 섬에 있는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베티는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서 심각하지만 안정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비자에서 목공소를 소유하고 있는 Nick Purt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Kingston University에서 교육을 받은 Sommer와의 약혼을 소셜 미디어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내 사랑 Sommer Amari와 약혼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녀가 예라고 말한 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죽은 여성의 딸과 배우자를 위한 온라인 모금 행사를 조직한 친구는 오늘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자막아침 일찍 500파운드 목표 중 4370만 파운드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우리의 친애하는 친구 Sommer는 수요일 저녁 Santa Gertrudis에서 Ibiza로 가는 길에서 충돌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고인이 된 엄마와 함께한 파트너 Nick Purt(이미지: SOLARPIX.COM) “누군가가 그녀에게 정면으로 부딪혀 구하려다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였습니다.
“그녀의 딸 베티는 아버지 닉과 함께 공수된 후 손 에스파세스 병원의 팔마에 있습니다. “닉은 당시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두개골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회복 중입니다. 그녀는 약간의 내부 손상과 다리 골절이 있지만 우리는 그녀가 괜찮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 소식에 충격을 받은 닉에게 많은 사랑과 가족, 친구들을 보내주세요. 우리는 모두 상심합니다. “이 모금 행사는 엄청나게 힘든 시기에 Nick과 Betty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 돈은 필요한 경우 팔마를 오가는 여행에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몇 개월 동안 재정의 스트레스와 부담을 완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부도 크게 받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사랑과 힘을 Nick에게 보냅니다. 우리는 그가 Ibiza 커뮤니티가 그의 뒤에 있고 그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친구인 콜린 윌슨(Colleen Wilson)은 GoFundMe 기금 모금 호소에 대해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감동적인 페이스북 게시물에 ���음과 같이 썼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영원히 부서질 것입니다. “베티와 닉에게 사랑과 힘을 보냅니다. 오늘 밤 딸은 엄마 없이 잠을 잔다.”
Pernilla Parfit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나는 Sommer의 상실을 깊이 느낍니다. 그녀는 정말 햇살이었고 그녀의 밝은 성격과 에너지는 전염성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Linkedin에서 개인 교사로 소개하고 이비자 산타 게트루디스에 있는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토렌트 Morna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유료 초등학교 교사로 10년을 보낸 영국인 전직 경찰은 소방관들이 그녀의 시신을 절단한 후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차의 망가진 잔해. 현지 보도에 따르면 40세 노르웨이 여성이 렌트한 도요타를 운전하다가 자신의 차량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통제력을 잃고 도로변 충돌 장벽에 부딪힌 후 다가오는 차도를 침범하고 비극적인 엄마의 포드 포커스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후 소머가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첫 번째 병원에 입원한 지 약 4시간 만에 팔마에 있는 병원으로 공수되었습니다. 경찰 수사관은 오늘 아침 익명의 노르웨이 여성에 대한 알코올 및 약물 검사 결과를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기다리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여성도 부상을 입어 Can Misses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비자에서 전체론적 건강 개업의로 일하는 또 다른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을 잃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떠났다는 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당신 안에 있는 많은 삶과 당신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격, 재미, 큰 마음, 모두를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감동시킨 웃음으로 이 세상에 제공할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Lucie Hutton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하늘은 진정으로 파티 천사를 얻었습니다. 당신이 외출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나는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언제라도 집에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말할 수 있는 몇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여러분의 영혼이 항상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살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Sommer에서 계속 파티를 즐기세요.” 시빌 가드 소식통은 “그녀(노르웨이)는 현장에서 호흡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약물 및 알코올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검사를 받았다. “우리는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차량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영국 여성이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운전하는 반대 방향으로 오는 포드 포커스에 정면으로 충돌하여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과속이 한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사고는 아직 조사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중입니다. "다른 두 대의 차를 피하기 위해 방향을 틀다가 충돌한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스페인 여성이 운전한 세 번째 차량이 관련되었습니다. 그녀는 무사했습니다."
Sandhurst 육군 사관학교에서 친구와 가족과 손님 앞에서 한 쌍의 결혼식에는 텔레비전 스타 Carol Vorderman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녀의 전 Corrie 공동 출연자 Antony Cotton은 Master of Ceremonies를 연기했습니다. Kym은 76세의 아버지 David가 난치성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후 빨리 결혼하고 싶어했습니다. 여배우이자 전 팝스타인 그녀는 이전에 결혼식 날 아빠가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그녀를 통��로 데려가는 것이 그녀의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Kym의 자녀 David(27세), Emilie(24세), Polly(11세)가 모두 참석했으며 Scott의 딸 Renee(6세)가 맨 위 테이블에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첫 결혼기념일을 맞아 해질녘 신혼부부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을 그녀의 "바위"이자 "소울메이트"라고 묘사하면서 그녀는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스콧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1년 전 오늘 나는 운이 좋게도 가장 친한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친구와 결혼할 수 있었다. 이 남자는 나에게 전부다. 솔직히 그 사람 없이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는 내 전부이고, 내 바위, 내 친구, 내 소울메이트야. Scott, 나는 당신의 아내가 되어 정말 운이 좋았고 당신이 내 삶에 들어와준 행운의 별들에게 매일 감사해요. "물론 Cilla Black을 플레이하고 우리를 소개해준 사랑에게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 사랑하는 당신에게 어떻게 보답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그래서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남은 말은 내 멋지고 놀랍고 섹시한 남편의 행복한 기념일입니다!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항상 그리고 영원히." 그러나 멀리서 작업을 시도했지만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킴도 여전히 워킹맘이고 가족과 함께 체셔에서 살고 있어요. 결국 두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5화 5회 다시 보기 귀칼 사람이 너무 멀리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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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x5e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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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 뼈 골절 심해도 증상 없을 수 있어… 바로 안과 진료받아
눈 주위 뼈 골절 심해도 증상 없을 수 있어… 바로 안과 진료받아 [헬스컨슈머] 가을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외상에 의한 골절을 주의해야 한다. 눈을 감싸고 있는 뼈에도 골절이 올 수 있는데, 이를 안와골절이라고 하며 눈이 들어있는 공간의 골격과 바닥을 구성하는 '안와뼈'가 부러지는 것을 뜻한다. 교통사고 등의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안와뼈는 매우 얇아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미끄럼틀�� 타다 눈을 부딪히거나 테니스, 축구, 농구 등의 스포츠활동을 하다 눈에 공이 맞거나, 등산이나 자전거를 즐기다 넘어지는 경우 등이다.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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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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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대한 모든 것! 골다공증 치료법부터 예방 방법까지
골다공증에 대한 모든 것! 골다공증 치료법부터 예방 방법까지
안녕하세요. 정형외과 전문의 닥터홍선생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함을 유지하는 것,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것일 텐데요. 그렇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요? 잘 먹는 것? 운동 열심히 하는 것? 맞습니다. 잘 먹고 열심히 운동 잘하시면 당연히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정형외과 의사이다 보니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하고 싶은데요. 그것은 바로 튼튼한 뼈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정형외과 의사라는 직업 특성상 골절 환자분을 굉장히 많이 만날 수가 있는데요. 젊은 분이야 회복이 빠르니 골절 이후에 수술하더라도 금방 회복이 되면서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가 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드신 분 특히 골다공증이 심하신 분은 살짝 넘어졌는데 골절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뼈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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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u-sova-cyphe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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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 소바 수제 썰(hardly NSFW)
텀블러와 발로란트 모두 한국 유저수가 적어서 볼 분도 별로 없을것 같지만.. 백업겸 올립니다. 매우 길고, 많이 하드하므로 항상 뒤를 조심하십시오.. I'm so sorry Cypher.. If you are Cypher himself, don't read this.
발로란트 사이퍼 촉수물 산란플 사이퍼x소바 (미안해 사이퍼..)
레디어나이트에 노출된 인간은 레디언트라 불리는 초능력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지만 생물은 인간만 있는게 아니지, 동식물들 또한 레디어나이트에 노출되면 변이하므로 크고 작은 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했다. 발로란트 프로토콜에는 레디언트들과 그런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자들이 있기때문에, 이런 사고에 관여하는 일이 잦았다. 이번에도.. 그렇게 휘말리게 된것이다. 브리즈에 상륙하기 전, 브리즈 근처 해안에 골칫덩이가 발견되었다. 해양 무척추동물의 일종이 레디어나이트에 노출된 상황인 듯보였다. 인근 마을과 해안 주변 어업자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고, 대략적 상황파악이 이루어진 직후 발로란트 요원이 투입되었다. 레이나, 소바, 사이퍼. 단순히 야생동물의 레디어나이트 노출사고 일수도 있지만, 테러 집단과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을 고려한 차출이었다.
임무 당일날 요원 셋이 탄 수송선 내부는 적막했다. 과묵한 편인 인간들만 모여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레이나는 지리를 면밀히 살펴보고있엇고, 사이퍼는 범죄조직 정보를 탐색 중인지, 알수는 없지만 전날부터 무언가 작업을 해두고있었다. 소바는 장비들을 살피거나 세이지한테 받은 책을 읽고있었다. 해안에 내린 세 요원들은 신중하게 지역을 수색해나갔다. 주민들이 빠져나간 마을은 고요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였다. 사냥꾼 출신인 소바가 흩어져서 목표물을 찾아보자고 제안했기에, 사이퍼는 건물들이 있는 쪽을 맡고, 소바는 산림, 레이나는 해안가를 맡기로 했다. 타겟은 문어나 오징어와 같은 무척추 해양생물종으로 추정 중이었고, 사람만큼 크다는 증언을 감안하여 발견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제압 및 처리는 무리하여 수행하지 않기로 했다.
마을광장에 도착한 사이퍼는 건물들의 외벽을 살펴봤다. 일부 건물은 금이 가있는 등 파괴된 흔적이 있었다. 흔적은 이어짐없이 불규칙적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사이퍼는 팀원들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이때 흔적이 있었음을 알렸으면 좀 더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차라리 레이나라도 늦게 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아닐 수도 있지만. 우선, 사이퍼는 조심스레 불규칙한 흔적을 찾아 움직였다. 떨어진 음식들과 생선.. 바위게.. 깔끔하게 껍데기만 남아있는가하면 제대로 먹지도 않고 버려져 파리가 꼬이고 있는 것도 있었다. 사이퍼는 모래로 뒤덮혀 부패한 생선들을 보고 인상을 쓰며 지나갔다. 오랜만에 걸어다니는 마을 큰길가에서 바람을 맞으니 지난날의 아픈 회상이 떠오르려는 것 같다. 그렇게 천천히 걸어다니던 사이퍼의 귓가에 근처 지하에서 나는 듯한 소리가 은은하게 스쳤다. 사이퍼는 흠칫, 집중하며 소리의 근원지를 찾았다. '이 뒤쪽 건물인 것 같은데.'
체육관보다도 큰 유통창고 뒤쪽, 적당한 높이의 건물이었다.
"소바, 듣고있나?"
"들린다"
"마을의 한 유통창고 뒤편 건물에 진입하겠어. 지하에서 배관이 울리는 소리가 났거든. 레이나한테까지 말할 정도는 아니야. 이상"
"알았다."
레이나같은 무서운 여자한테까지 말할 정도로 수상하진 않다고 여긴 사이퍼는 소바에게만 약간 의심스러운 건물의 위치를 알렸다. 내부로 들어선 사이퍼는 거추장스런 소총은 넣고, 두 손으로 신중하게 고스트를 꺼내들었다. 퉁, 쿵, 공기를 울리는 묵직한 소음이 지하로부터 이따금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시궁창쥐 가족같은 것인지, 찾고있던 "그것"인지는 직접 들어가봐야 알수있겠지. 사이퍼는 한손에 전술용 라이트를 쥐고 어두운 지하로 향하는 계단에 발을 디뎠다. 지하 1층은 창고인지 선반이 많았지만, 물건이 떨어지거나 한건 없었다. 손상이 없던 건물 외벽처럼 수상할게 없었다. 이곳에 흠이 하나 있다면 바닥에 물이 흥건했다. '관리인이 대피하며 수도꼭지도 제대로 안잠근건가.' 물을 잠그며 부츠가 젖은데에 살짝 짜증을 느끼는 사이퍼. 퉁... 지하 2층에서 다시 한번 꽤 크게 울려퍼지는 배관의 공명.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문짝은 아래 쪽끝이 구부러져 쥐나 그를 쫓는 고양이가 드나들기 딱이었다. 그 틈으로 1층 바닥을 메운 수돗물이 조금씩 흘러들어가고있었다.
본래 습기가 많은 곳인지 쇠문짝은 더러워보일 정도로 녹이 슬어있었다. 사이퍼는 지저분한 손잡이를 익숙한 듯 잡고 천천히 문을 열었다. 끼이이익.. 묘하게 기분나쁜 쇳소리. 지하 2층은 물 떨어지는 소리가 동굴처럼 울려서 들릴 정도로 높은 천장으로 되어있었다. 또각.. 또각.. 또각.. 바닥까지 길게 이어진 계단을 차분히 내려가는 사이퍼. 계단 아래쪽에 있을 전등 스위치를 ���기전까진 이 작은 손전등에 의지하는 수밖에. 조금은 긴장된다. 신중히 권총과 라이트를 쥐고 바닥을 살핀다. 당장 보이는건 파이프 뿐. 없다. 아무것도. 오히려 없어서 더 의심스럽다. 이따금씩 울리던 공명은 왜 안들리지? 또각... 또각.. 긴 계단은 끝을 보인다. 마지막 한칸을 남겨두고 계단 옆 벽을 비추는 순간. 촉수. 작은 불빛이 벽에 늘어진 촉수에 닿는 순간 사이퍼의 발목이 끌어당겨졌다. 사이퍼는 "윽" 소리를 내며 바닥에 엎어졌고, 머리로는 상황을 파악하며 눈으로는 당장 빛이 비추는 곳을 바라볼 뿐이었다. 들고있던 총과 전술용 라이트가 갈곳을 잃고 내동댕이 쳐지고, 데구르르 구른 손전등 불빛이 향한 곳은 거대한 해양생물의 몸 일부로 추정되는 무언가. 문어의 외피같은 재질에 윤기가 흐르고있다. 사이퍼는 도구를 잃고 촉수가 손발을 ���어오는 상황에서 어떤 대처를 해야할지 알수없었다. 이런...
사이퍼는 이 거대한 생물체의 촉수가 손발을 붙잡는데에 저항이라도 했다간 골절이 다행인 일이 일어날수 있으니 순순히 침묵하고 이끌려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어둠 속에서 뻗어나온 큰 촉수는 사이퍼의 사지를 단단히 붙잡은 상태에서, 바닥에 널부러져있던 사이퍼의 몸을 반쯤 일어선 상태로 일으켰다. 작은 촉수들은 스르르 뻗어나와 마치 소지품을 검사하듯 몸 전체를 더듬거렸다. 사이퍼는 침묵하며 이 촉수가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지.. 당장 사지가 찢어발겨지지 않는것만으로도 감사하며 고민해야했다. 이내 작은 촉수들은 사이퍼의 모자, 코트 등의 필요없는 장신구들을 서서히 벗기기 시작했다. 설마 먹이활동? "으윽..! 이익..!" 단단하면서도 제멋대로 스멀거리는 촉수에 미약하게나마 저항해보이는 사이퍼. 촉수는 꼼짝도 않는다. 오히려 나약하게 당하는 입장이라는 걸 증명해주는 꼴이 되었다.
어느새 몸부림치던 사이퍼에게 남은 건 얼굴이라도 가려줄 수트와 자체제작 장갑 뿐이다. 이제까지 더듬거리던 촉수는 수트를 벗길 순 없는 모양인지 점액질로 번들거리는 촉수가 기어나왔다. 촉수의 점액질이 닿는 부위는 수트가 녹아내렸고, 노출된 사이퍼의 살갗에는 끈적한 점액질만이 남아 불쾌감을 자아냈다. "으윽..읍.." 더러운 일이라도 가리지않고 수행해온 요원이라도.. 성분을 알수없는 점액을 두른 부드러운 촉수가 쇄골을 타고 올라와 턱과 입을 어루만지면 질색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드러난 입술을 어루만지는 촉수와 미끈거리는 액체에 입을 꾹 닫고 "으읍.." 눈을 질끈감고 질겁하는 사이퍼. 촉수가 원하는 부위는 입과 몸통 부위인지 입과 가슴, 아래쪽같은 곳이 녹아내려 훤히 드러났다. 가슴과 여러 민감한 부위들에 치덕치덕 점액을 바르듯 촉수를 문지르는데에 저항해보려 노력하는 사이, 점점 몸이 뜨거워지고 촉수의 체액에서 달큰한 향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미끌거리는 이 기분나쁜 액체를 핥고 싶은 본능과 사이퍼의 이성이 제정신이냐며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읍.. 으윽.. 므.." 내면이 혼란스럽자 꼭 다물고 있던 입술에 힘이 풀렸다. 기다렸다는 듯 사이퍼의 입안을 부드럽게 헤집어 들어가는 촉수. "..흐으읍?!" 구강 점막에 직접적으로 촉수의 점액질이 닿자마자 사이퍼는 서서히 달아오르는 몸과 다가오는 쾌감에 정신이 아찔했다. "읍 으.. 흐으..." 순간 정신이 아찔해짐에 위험을 느낀 사이퍼.. 점액의 정체를 파악할틈도 없이 자신의 아래쪽에 촉수들이 서서히 자리잡고 있음을 직감할수 있었다.
사지가 촉수에 결박된 채로 입에도 촉수가 물려있는 상태에서.. 다른 것들도 사이퍼의 구멍을 노리고 있다. 그럼에도 사이퍼는 목구멍에 자꾸만 이상한 기분이 들게하는 액체를 흘려넣는 촉수에 자신의 아래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 커억.. 크읍..크흐억..." ���구멍의 이물감과 의지에 상관없이 흘러드는 액체에 괴로워함과 동시에 달아오르며 움찔, 움찔, 거리는 사이퍼. 안그래도 들썩이는 자기 몸을 주체하지 못해 혼란스러운 사이퍼의 가슴을 촉수가 어루만지려든다. 촉수가 가슴에 닿자 "커업.. 크흐응.. 흐응..읍.." 혀와 촉수가 뒤섞인 거친 호흡에서 야릇한 신음으로 변하는 사이퍼의 가냘픈 목소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래쪽의 사이퍼 주니어는 혼자 고개를 껄떡 들게되었다.
"흐읍.. 흣...으응.." 이젠 거친 호흡으로 거부할 수 없는 입과 가슴의 자극을 받아들이며 발기해버린 사이퍼.. 자꾸만 몸을 찌르는 쾌감에 그런건지, 레디어나이트에 변형된 동물의 촉수에 기립한 자신이 한심했던 것인지, 그나마 사이퍼를 덮어주고있는 수트의 기계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와 맺혔다. 표정은 여전히 알수없지만 울고 있는 사이퍼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번엔 입에 있던 촉수가 앞뒤로 움직이며 츕 츄욱-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으흐으응..!! 으흡..!" 타죽을거같은 몸 상태에 입 속의 촉수가 사이퍼의 생각을 헤집어 놓는다. 츄욱 츄슙- "흐읏 응! 흡.. 크흐응....!" 입이 쑤셔지며 가슴이 문질러지는 동안 아래쪽의 기립한 막대기를 촉수가 스르르 감아오더니 이내 위아래로 운동하기 시작했다. 뇌를 때리는 쾌감과 두근거리는 심장, 사이퍼는 몸의 어느 한 부위도 제어하지 못한 채 신음을 흘리며 움찔거릴 뿐이었다. "히으으응.. 흐읍 응!.." 사이퍼의 엉덩이 주변을 서성이며 이따금씩 문지르던 촉수는 천천히 뒤에 이마를 대고 미끌거리며 내벽을 넓혀들어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뷰루룻... 발기한 사이퍼의 성기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머금고 있던 흰 액체를 내보였다. "히읏! 흑.." 전율이 흐른 후 움찔거리는 몸을 축 늘어뜨리는 사이퍼. 사이퍼의 보드라운 입 속을 거칠게 드나들던 촉수는 충분하다 싶은 듯 사이퍼의 침인지 체액인지 알수없는 액체를 주욱 늘어뜨리며 빠져나갔다. 쉽게 다물어지지 않는 입에서 촉수의 점액과 뒤섞인 침이 흘러 떨어진다. "허억..허.. 흐으.." 숨을 고르며 눈물로 덮인 시야를 어지럽게 확인하는 사이퍼. 이번엔 촉수가 사지를 붙잡고 반쯤 일으켜놨던 몸을 공중으로 들어올리더니 또다른 촉수가 사이퍼의 허리를 휘감았다. 다리를 붙잡고 있던 촉수들이 강제로 사이퍼의 다리를 접어 휘감은 다음 양옆으로 벌려 앞과 뒤의 구멍이 훤히 보이는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사이퍼는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를 짐작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며 밑바닥까지 긁어 퍼내는 수치심을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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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는 수풀 속에서 능숙한 움직임으로 사이퍼가 이미 마주하고있는 그 사냥감을 찾아 움직였다. 흔적이 거의없다. 마을로 향한 듯한 흔적이 대부분인 것 밖엔..
'사이퍼.. 건물에서 나오지 않은건가?'
...사이퍼는 철저한 녀석이다. 그러니 진입하기 전에 앞선 연락을 취해온 것이겠지. 뭔가 조짐이 안좋아.
"사이퍼, 들리나. 이쪽은 흔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마을로 향하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
"......"
침묵하고 사이퍼의 응답을 기다리는 소바. 하지만 들려오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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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욱.. 허어억.." 거친 숨을 고르며 자신이 취하고 있는 자세를 돌아보는 사이퍼. 눈 앞을 흐리고 있는 눈물도 닦지 못한채 구멍이 다 드러나게 다리를 벌리게 된 스스로를 보고 다시한번 수치심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나오려한다. "흐아아아..! 아아아아윽흐..!!" 소리라도 힘껏 내지르고 싶지만 격렬했던 촉수의 움직임에 입에 힘이 들어가지않는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사이퍼의 수트 아래 귀에 꽂힌 송수신기에서 불빛이 반짝인다. "사이퍼, 들리나. 이쪽은 흔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마을로 향하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여느때보다 훨씬 반갑게 느껴지는 소바의 음성이다. 하지만 이내 두손이 한 촉수에 함께 휘감겨 답신할 수도 없는 자신의 처지를 깨닫는 사이퍼. "소흐으으.. 브흐아아아..." 소바는 듣지 못할걸 알면서도 애써 소바를 찾는다. 사이퍼가 처절하게 소바를 부르는 동시에 촉수는 서서히 사이퍼의 뒷구멍을 노리며 다가오기 시작했다.
소바인지 알아듣기도 힘든 소리를 부르짖던 사이퍼는 촉수가 일평생 단 한번도 시도해보지않은 곳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알아채고 신음에 가까운 괴성을 질렀다. "히으으윽..! 흐으으아아아!!" 사이퍼가 잡힌채 펄떡이는 생선마냥 움틀거리는 몸을 흔들며 저항해보지만 우스운듯 촉수를 뒷구멍에 꽂는다. 뒤에서 들어오는 불쾌한 이물감에 짜증이 나야 정상일 사이퍼는 왜인지 모를 사정감과 안도감에 취해 정신을 잃고 싶을 지경이었다. 그런 역겨운 쾌감을 느끼는 자신을 비난할 틈도없이 사이퍼는 다시 가슴이 괴롭혀지는 동시에 뒤로 들어오는 촉수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흐으읏.. 으응.."
뒤를 넓히며 서서히 들어오는 촉수에 앞이 저릿해져옴을 느낀 사이퍼는 다시한번 흰 액체를 왈칵 쏟아낼까 두려워졌다. 촉수는 부드럽게 움직여 어느새 사이퍼 뒤의 결장에 다다랐다. 사이퍼는 다른 촉수들이 감각을 예민하게 헤집고 빠져나간 직후라 선명한 정신으로 뒤에 촉수가 박히는 것만을 오롯이 느끼고 있어야했다. "으으..윽.." 다른 곳을 괴롭혀지지 않는다고 가만히 박히기만 하고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의문의 점액질에 온몸이 적셔져 여전히 신체는 뜨겁게 타오르는 듯하며 움찔거림을 멈출 수 없었다. 막힘없이 나아가던 촉수가 결장을 힘겹게 통과하자 조용하던 사이퍼의 음성이 일렁였다. "으흐.. 히읏! 흑..." 사이퍼는 얌전히 붙잡혀 구간을 지날때마다 요동치는 자신을 추스르는데 사력을 다했다. '소바.. 빨리... 레이나...' 사이퍼는 이렇게 간절하게 소바의 도착을 염원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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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바의 은색 귀걸이 두개 옆에 있는 송수신기에서 몇 분째 그 어떤 목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분명 그 건물의 지하에서 연락이 끊길만한 일이 생긴 것이군.'
소바는 특별해보이는 한 쪽눈을 살짝씩 굴리며 생각했다. 레이나에게 알려야할 상황이 왔다. 산림 수색을 멈추고 흔적을 가까이하며 마을의 그 건물을 향해 달려갔다.
"레이나, 들리는가?"
"왜 부르지, 소바."
"사이퍼가 특정 건물에 진입한다는 연락을 마지막으로 교신이 끊겼다. 내쪽에서 살펴본 옅은 흔적들이 마을로 향하고 있는 듯해 보였어. 마을로 이동중이다."
"...이쪽도 큰 흔적은 없어. 마을로 갈게. 좀 걸릴지도 몰라."
"알았다. 마을의 한 유통창고 후방 건물이다. 먼저 가 있을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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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가 사이퍼의 결장을 통과해 좀더 깊이 파고들때마다 사이퍼는 은밀한 곳이 스치는 감각에 "힛.. 으응.. 읏.." 기침하듯 얕은 신음을 하나씩 흘렸다. 한방향으로 이어지던 촉수의 진입은 갑자기 안팎을 드나드는 격렬한 운동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뒤를 박히면서도 안을 문지르는 듯한 감각에 사이퍼의 허리는 절로 휘어졌다. 사이퍼는 쏟아지는 쾌감에 호흡을 유지하기 힘들정도인지 신음을 토해내듯했다. 이따금씩 약한 부분이 스칠때면 흐으응 으응.. 거리던 신음이 흐읏! 힛 히으응! 으응! 으로 바뀌었다. 계속되는 자극에 사정감이 올라온 사이퍼는 아까부터 다시 앞쪽의 그것을 빳빳하게 세우고 있었다.
뒤를 비교적 부드럽게 박히고 있는 사이퍼는 기립한 자신의 본능에 따라 허리를 흔들었다가 다시 휘어지기를 반복했다. 그러자 얇은 촉수가 다가와 사이퍼 주니어를 뿌리부터 꼭대기까지 스르르 휘감기 시작했다. 얇은 촉수는 막대기 끝의 입구에서 요도에 들어가려 몸을 비볐다. 원하지 않는 곳에 자꾸만 촉수가 들어가려는 것을 앎에도 사이퍼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응.. 읏.. 흐응.. 거릴 수 밖에 없었다. 사이퍼의 요도가 얇은 촉수에 의해 막히자 몰려온 사정감은 길을 잃고 사이퍼의 뇌를 찔러댔다.
앞구멍 뒷구멍 둘다 촉수를 받아들이고 있는 사이퍼의 입에 다시한번 촉수가 쑤셔넣어졌다. 동시에 입구가 있는 촉수가 사이퍼의 젖꼭지를 츕츕 빨아댔다. 사이퍼의 신음소리와 질꺽, 질꺽 츄웁 츅 거리는 끈적한 추삽질 소리만이 지하 2층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사이퍼가 정신없이 세 구멍을 농락당하는 동안 뒷구멍의 추삽질이 더욱 격렬해지더니 이내 사이퍼의 안쪽에 하얀 액이 채워졌다. 안쪽에 더이상 자리가 없는 것인지 빈틈으로 찔끔찔끔 새어나왔다. 촉수를 물고있던 사이퍼의 뒤에서 스르르 촉수가 빠지며 촉수의 체액이 다물어지지 않는 사이퍼의 뒷구멍 전체로 꿀럭꿀럭 흘러나왔다. 사이퍼는 이 모든걸 자신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것밖에 할수 없었다. 촉수의 사정을 받아내고 있다는 수치심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지만, 사이퍼는 입에 추삽질하는 촉수를 물고 가슴을 빨리는데에 이성을 잃기 직전이다. 애초에 당장 몸을 관통하는 쾌감에 가고싶어도 요도가 막혀 갈수 없는 처지다.
설상가상으로 꿀럭거리며 촉수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는 뒷구멍에 더 굵은 촉수가 들어오려고 하고있었다.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에 가려 시야가 흐릿한 사이퍼가 보기에도 성인 남성의 팔뚝만한 촉수였다. 사이퍼는 그런걸 넣어선 안된다는 듯 다급한 소리를 내며 다리를 오므리려하지만 휘감은 촉수는 미동도 하지않았다. 여전히 사이퍼가 할수 있는 건 받아들이는 것밖에 없었다. 입으로 질퍽 질퍽 촉수가 쑤셔지고 가슴을 빨리며 무슨 용도인지도 모를 저 거대한 고깃덩이가 자신의 뒷구멍을 틀어막기를 기다려야했다.
"찰박 찰박 찰박 찰박"
지하 1층에서 누군가 빠르게 걸어오며 튀기는 물소리가 났다. 이내 사이퍼가 열어뒀던 쇠문짝 너머로 소바가 얼굴을 비추었다.
이성을 포기할 직전까지 갔던 사이퍼는 꽤 컸던 발걸음 소리에 소바가 온것을 알아차렸다.
"소..흣..! 소흐응..윽 힛! 이으응..브하..앗! 응! 으응..!"
입을 못다물고 침을 줄줄 흘리며 움찔 움찔 신음을 내뱉는 사이퍼. 사이퍼가 간신히 소바를 부르고 난 직후 닥치고 집중하라는 듯 입에 촉수가 쳐박혔다.
"도오..흡! 훅.. 으븝.. 으브흥..읍..."
기계눈에 맺혀 있던 눈물이 주르륵 떨어지는 동시에 촉수의 격렬한 움직임이 계속되었다. 소바는 엉망진창인 상태로 무자비하게 촉수에게 박히고 있는 사이퍼를 보고 그자리에서 굳어있었다. 사이퍼를 그리워하지 않을거라했지만 그 얼굴에서는 기쁨도 두려움도 나타나지않는 혼란스러운 표정이었다. 소바가 놀라서 주춤하고 있는 사이 스멀스멀 다가오던 큰 촉수는 사이퍼의 뒷구멍에서 더이상 흰 액체가 흘러나오지 못하도록 틀어막았다. 큰 촉수가 박히자 고통과 행복감, 두려움에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하는 사이퍼.
"히으아아아악..! 히으읏..! 응! 흐읏..! 으윽응!.."
사이퍼의 날카로운 교태에 정신을 차린 소바. 끔찍한 사이퍼의 상황에 경악하면서도 침착하게 집중하려하지만 쉽지않다. 어떻게 처리해야하지..?
소바가 고민하는 사이 사이퍼의 뒤에 박힌 거대한 촉수는 내벽을 빠르게 넓혀들어가며 사이퍼를 자극했다. 다행이라해야할지 그 큰 촉수는 안팎으로 움직이지않고 조금씩 안으로 기어들어가 멈춰있었다. 하지만 촉수의 뿌리부분에서 부터 무언가 구 형태의 것들이 촉수 외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이퍼에게 다가오고있었다. 알. 사이퍼에게 사정한 뒤 산란관으로 알을 심으려는 시도였다. 의지에 상관없이 움찔거리는 것에도 뒤에 물고있는 산란관의 이물감이 느껴지는데에 지친 사이퍼에게는 더이상 저항할 힘도 남아있지 않았다.
"흐아아앙! 으으응..읏! 히으앙 앗!"
첫 번째 알이 항문을 꽉 짓누르며 지나가 사이퍼의 안으로 들어갔다. 알이 항문을 통과한 후에도 알의 부피가 사이퍼의 은밀하고 예민한 부분들을 짓눌러 사이퍼를 쾌감에 신음하게 했다. 숨 돌릴 틈없이 두번째 알이 사이퍼에게 들어가려하는 와중, 소바는 애써 사이퍼에게 시선을 떼어내며 그자리에서 화살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충격화살에 드론의 추적용 다트를 떼어내 달고, 저 생물의 반격을 이끌어내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조정했다. 그리고 어둠 속에 숨은 본체를 찾아내기위해 정찰용 화살을 꺼내 활시위를 당겼다. 예전 눈을 대신해 자리잡은 레디어나이트 눈에 사냥감의 위치가 드러났다. 소바는 고압축된 에너지를 발사하여 촉수를 끊어내기위해 활을 들었다. 조준하기 위해 집중한 시야에 차례로 알을 삽입당하는 사이퍼가 보여 침착함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도망칠 곳은.. 없다!'
에너지파는 적중하여 산란관과 다른 촉수들을 끊어냈다. 촉수가 절단된 생물은 겁먹은 듯 궁지에 몰린 듯한 움직임을 하고있었다. 소바는 다시한번 활을 들어 개조된 충격 다트로 표적을 맞추었고, 레디어나이트에 의해 변이한 그 생물이 추적용 다트가 꽂힌채 도망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촉수가 끊기며 바닥에 내팽겨쳐진 사이퍼. 그리고 그런 사이퍼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활은 옆에 툭 내던지고 넘어질 듯 다급하게 계단을 내려가는 소바. 사이퍼의 상태를 살피며 무방비하게 누워있는 사이퍼에게 자신의 망토를 둘러준다. 다 끝난 듯 축 늘어져 몸을 부르르 떨기만하는 사이퍼의 입과 아래쪽 구멍 앞뒤로 여전히 촉수가 자리잡고 있었다. 얼굴은 눈물과 촉수의 점액질, 사이퍼 본인의 침이 뒤범벅되어 엉망이었고, 몸도 사이퍼의 것인지 생물의 것인지 모를 희멀건 체액들이 뒤엉켜 야릇한 냄새가 올라왔다. 소바는 우선 뒤를 막고 있는 가장 큰 촉수부터 뽑아주었다. "...흐윽..!" 진이 다 빠진 상태에서도 의도하지않은 신음을 흘리는 사이퍼. 소바는 고통과 쾌감에 움찔거리는 사이퍼의 입에 있는 촉수도 빼내주었다. "허어억.. 허어흣..! ...허억.." 사이퍼가 뜨거운 숨을 거칠게 몰아쉰다. 사이퍼의 성기를 휘감고 요도에 박혀있는 얇은 촉수를 조심스레 빼내는 소바. 사이퍼는 숨을 몰아쉬다 말고 조심스럽지만 거친 자극에 또 신음을 흘렸다. "훅.. 힛! 히응! ..." 긴 촉수를 빼내자 사이퍼의 절정에 이른 듯한 신음과 함께 사이퍼의 정액이 나오며 소바의 얼굴과 사이퍼의 몸 위에 튀었다. 사이퍼의 얼굴을 반쯤 덮은 수트와 기계눈, 장갑, 녹아내린 수트 일부와 소바의 망토만이 이런 엉망진창인 사이퍼의 모습을 가려주고 있었다.
소바는 사이퍼의 흰 체액을 닦아내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계단 근처에 사이퍼가 진입하면서 장비했던 고스트와 전술용 라이트가 있었고, 소바와 사이퍼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 사이퍼의 흰 코트가 대충 떨어져있었다. 소바는 사이퍼의 코트를 가져와 점액질로 뒤범벅된 사이퍼의 모습을 가리는 것에 가깝게 입혀주었다. 소바는 자신의 품에서 엉망진창인 상태로 움찔거리며 힘없이 널부러진 사이퍼를 보고 욕구가 고개를 드는 스스로를 질책하며 억눌렀다. 그렇게 소바가 자신과 품 안의 사이퍼를 추스르는 동안 레이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급히 뛰어온 듯했다. 레이나가 또각 또각 또각 계단을 내려와 다가오자 소바는 누워있는 사이퍼의 중요부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다시 정리해준다. 원채 속을 알수 없는 레이나이지만 사이퍼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얼굴에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
소바는 경위를 묻는 레이나의 질문에 대답하기 힘든지 얼굴이 살짝 붉어지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런 설명하기 난처한 상황은 소바에게 처음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나 본데.. 표적은 어떻게 됐지?"
"...도망쳤어. 추적용 다트를 꽂아두었으니 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거야."
"그거 다행이네. 사이퍼의 상태를 보아하니 우리 둘이서 처리하기엔 무리겠어."
"일단 철수하도록 하지."
소바가 사이퍼를 업으려 하는 와중에도 사이퍼는 이따금씩 꿈틀, 반응했지만 의식을 잃었는지 쥐죽은 듯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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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받고 도착한 수송선에 오른 레이나, 소바, 사이퍼. 소바는 이유모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레이나에게 간략하게 자신의 도착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잠자코 듣고있던 레이나도 입을 가리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무거웠던 분위기가 한층 더 어색해졌다. 수송선 바닥에 뉘어진 사이퍼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덮어준 망토와 코트를 조심스레 열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띤 건 벌겋게 부은 사이퍼의 가슴팍과 평소보다 볼록 튀어나온 복부였다. '아까 삽입당한 알인가.. 어떻게 제거해야하지..' 소바와 레이나가 고민하며 온갖 점액질로 더러워진 사이퍼의 몸을 닦는 사이 셋을 실은 수송선은 어느새 발로란트 프로토콜 기지에 도착했다.
기지에서 연락을 받고 수술을 준비해둔 세이지가 착륙장소에 나와있었다. 수송선에 올라 사이퍼의 상태를 살핀 세이지는 사이퍼를 들것에 싣고 수술실로 향했다. 들 것에 실려가는 동안 사이퍼는 시끄러운 주변에 조금씩 의식을 되찾았는지 무거운 눈을 깜빡이며 앓는 소리를 작게 흘렸다. 수술실에 가까워질수록 사이퍼는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이내 사이퍼는 조금씩 뒤척이는 듯하더니 복부의 이물감과 고통에 몸부림쳤다. "으어.. 아..! 아아아악!" 사이퍼를 급히 수술대에 올린 세이지는 수술을 감행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사이퍼의 산란을 돕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세이지는 고통스러워하는 사이퍼를 위해 진정제와 진통제를 소량 투여했다. 훨씬 나아진 듯한 사이퍼지만, 몇시간째 무력하게 알을 품어왔던 사이퍼는 자기 안에 자리잡고 있는 것들을 게워낼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그런 사이퍼의 생각과 달리 알들은 내벽을 긁으며 출구로 다가와 사이퍼를 아우성치게 했다. 나올듯 말듯한 알들은 사이퍼의 내부에서 시위를 벌이듯 사이퍼를 자극했다. 사이퍼는 힘겹게 숨을 고르며 많은 땀을 흘릴 뿐이다. 이대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면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사이퍼는 생각했다. 하지만 아래쪽 입구를 틀어막고 잇는 알들이 끊어질 듯한 사이퍼의 정신을 선명하게 끌어당겨댔다. 출산을 돕는 장비가 필요할 날이 올줄은 몰랐던 세이지는 장비를 찾느라 정신없는 수술실 가운데에서 힘을 내라며 사이퍼가 집중할 수 있도록 꼬옥 손을 잡아주었다.
사이퍼는 젖먹던 힘을 짜내며 알을 밀어내보지만 나오기엔 턱없이 부족해보였다. 매끈한 노란 빛깔의 알은 일부만 바깥으로 빼꼼 튀어나와 그이상 나올 생각이 없어보였다. 다시한번 사력을 다하는 사이퍼, 알은 천천히 슬로우모션처럼 움직이며 뒷구멍을 비집고 나오기 시작했다. 서서히 나오던 알은 가장 큰 둘레의 부분에서 막힌 듯 머뭇거렸다. 사이퍼는 입술을 상처가 날정도로 꽉 깨물며 부들거렸다. 하지만 그 이상 나오지 않고 다시 안으로 들어오려하는 알의 자극에 사이퍼는 "흐윽..!" 기겁하며 힘을 빼고말았다. 나오려던 알이 반동으로 다시 쏙 들어가자 사이퍼는 거의 울지경이었다. 세이지는 이게 통할진 모르겠지만 자신도 배를 밀어주겠다며 사이퍼를 다독였다. 사이퍼는 겨우 눈이라도 뜨고 있는 몰골로 거친 숨을 골랐다. 노란빛이 아까처럼 느리게 입구 근육을 벌리며 나오고있었다. 사이퍼는 부들부들거리며 세이지의 손을 부서질듯 꽉 잡고 내보내려 안간힘을 썼다. 마침내 동그란 알 한개가 순식간에 툭 하고 빠져나왔다. "하아..흐.....으으응!" 겨우 알 하나를 낳은 사이퍼는 항문을 통과하는 알이 스치는 감각과 줄줄이 들어있는 알들이 이동하며 내벽을 비비는 쾌감에 신음하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사이퍼는 사우나라도 하고 온것처럼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당장이라도 의식을 잃을 것 같지만 남아있는 알이 몇개인지도 알수없었다. 장비를 찾기 전까지라도 정신을 붙들고 있어야했다. 입구를 문지르는 이물감에 사이퍼는 다시 한번 힘을 줬다. "흐으.. 하... 흐읏! 윽 응! 허억.. 헉.." 세이지가 듣든말든 사이퍼는 나오는대로 신음을 흘렸다. 세이지가 배를 눌러주는데다가 한번 알이 지나갔기 때문인지 비교적 쉽게 두번째, 세번째 알을 차례로 밀어냈다. 그 사이 찾아온 장비를 건네받은 세이지는 사이퍼에게 수고했다며 이제 우리가 빼내줄 수 있다고하자.. 탈진상태임에도 모든 힘을 쏟아부은 사이퍼는 그대로 기절하여 기억이 끊겼다.
.
삣- 삣- 삣- 삣-
"... ... 으.............."
병실에서 눈을 뜬 사이퍼는 시선을 이곳저곳으로 돌려보았다. 옆엔 소바가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사이퍼와 눈이 마주친 소바는 책을 덮으며 급 화색을 띠었다.
"사이퍼! 정신이 드나?"
조금씩 정신이 들기 시작한 사이퍼는 침상에 누워 자신의 팔에 꽂힌 링거를 흘금 보았다. 기계눈을 거치지 않고 맨얼굴로 소바와 대면하고 있는 게 어색한듯 사이퍼는 머쓱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소바에게 대답했다.
"......좀 낫군."
"뒷처리는 모두 끝났으니 이제 괜찮을거야. 편히 쉬라고."
"...내가 얼마나 이러고 있었지..?"
"오늘이 3일째야. 다들 걱정하고 있었어."
많은 일을 겪고 깨어난 직후라 정신이 없음에도 사이퍼는 과연 정말 모두가 자신을 걱정해줬을지 잠시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 ...... ... ... ... ... ..... ... ...졸음이 몰려왔다... ... ...눈이 감긴다.. ... ...좀더 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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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일담 ~
참고로 기운을 차리고 정상 일과가 가능해진 후에도 며칠간은 그 사건과 관련된 생각이 날만하기만해도 사이퍼가 기계눈이 휘둥그레지며 자리를 뜸(복면 속엔 얼굴 새빨개져잇음) 그때 생각만 하면 끔찍하지만 몸이 다시 움찔거리려고함. 자칫 잘못건드리면 기립할 수도 있는 후유증을 겪는 자신 때문에 더 수치스러워함.
레이나 당시엔 심각하게 사이퍼를 도와줫지만 며칠후에 또 사이퍼가 카메라로 감시하던걸 알아챘을땐 사이퍼에게 그때 얘기를 하며 짜증냄. 요원들이 감시하는데에 뭐라 항의하든 신경안쓰던 사이퍼였지만 이번엔 할말이 없어짐. 레이나는 뭐라 짜증내도 신경안쓰던 사이퍼가 정말 진절머리가 났지만 이번엔 아무말도 하지않고 굳어있는 사이퍼를 보고 "......미안" 이라며 사과함. 레이나가 사과하는 소리를 들은 다른 요원들은 놀란 토끼눈으로 둘을 쳐다봄.
몇주뒤엔 많이 괜찮아져서 관련된 얘기가 나와도 그냥 앉아서 말은 안하고 손가락으로 얼굴을 짚으며 듣고있기는 함. 근데 문어 요리 보면 토하려고함.
그로부터 몇달 더 지난후엔 그냥 본인이 에일리언한테 당한 적도 있다는 둥의 농담으로 얘기할수 있게됨 물론 세부묘사는 못함(그리고 하지도 않을 것임 생각만해도 수치스러움) 문어 요리는 여전히 못먹고있음..
다시한번 적지만.. 사이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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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riting-worl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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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   1. 뇌졸증 - 참치, 정어리, 방어, 꽁치, 고등어 등    뇌출혈, 뇌혈전, 뇌경색등 혈액순환의 장애는 혈전의 발생에 기인한 것이므로 혈액속에서 혈전이 생겨 혈관속을 떠돌면서 흐름을 방해하고  혹은 혈관벽에 침전되어 혈관을 막아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려면 등푸른 생선에 많은 EPA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고등어나 꽁치등의 껍질쪽에는 특히 EPA성분이 듬뿍 들어 있으므로 다양한 조리로  식탁에 올려보자.    통조림으로 가공된 고등어나 꽁치를 이용할 때도 기름을 버리지 말고 조리한다. 통조림 국물안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가 녹아 있으므로 가급적 이용 하는 것이 좋고 고등어 캐첩조림, 참치채소비빕밥, 정어리 완자 튀김 등의 요리가 먹음직스럽다.    2. 간장병 - 참치,고등어, 오징어, 문어, 조개류, 새우 등    간기능을 높여주는 생선, 조개류는 참치, 고등어, 오징어, 문어, 모시조개, 바지락, 소라, 가리비, 전복, 굴, 게, 새우등 특히 모시조개는 비타민A와 간기능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비타민B12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바지락도 간을 튼튼하게 해준다. 예로부터 간이 약해 쉬 피로하고 황달기가 있는 사람에게 권하는 식품이었다.    3. 골다공증 - 새우, 멸치, 정어리, 뱅어포, 바지락 등    칼슘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고 뼈 속의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되면 뼈가 퍼석퍼석하게 물러져서 약간의 자극이나 타박이 있어도 골절이 일어나게 된다. 이병을 골다공증이라고 하는데 젊은층 보다 노년층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특히 폐경 이후의 여성 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예방의 첫째 조건은 칼슘섭취, 칼슘함유량이 많은 생선류로는 마른새우, 멸치,정어리, 빙어, 뱅어포, 바지락등을 들수 있다.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일상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변비 -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    변비는 오래 계속되면 변속에 있던  독소가 심장과 혈관에 퍼져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가볍게는 두통에서 심장병, 고혈압, 간장병까지 생기므로 소홀 해서는 안된다. 다시마, 미역, 김등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난소화성 다당류가 많이 들어 있어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한 알긴산은 체내에 남아있는 여분의 콜레스테롤이나 나트륨도 배설시켜 주므로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5. 빈혈 - 멸치, 바지락, 대합, 붕어, 고등어 등    철분은 혈액의 기본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혈액소가 줄어들고  적혈구수가 감소하여 빈혈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철 결핍성 빈혈이 전체 빈혈의 80프로 정도를 차지할 정도다.    생선류 중에서도 멸치, 바지락, 대합, 붕어, 고등어등은 빈혈에 효과적이다. 100g중 멸치에 7mg 바지락에 13.4mg, 대합에 15.6mg, 붕어(삶은거)에 59.5mg, 고등어(말린것)에 14.6mg, 장어에 2.5mg 정도가 들어 있으므로 매끼마다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  -sns-   #명언  #시 #행복 #사랑 #친구 #힐링 #좋은글  #지혜 #자기개발 #자기계발 #건강 #세상의좋은글  #동기부여    ♥ 좋은글을  주변 분들께  나누어 보세요.  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      https://bit.ly/2yGyyTt https://www.instagram.com/p/CFVt5CIlkgN/?igshid=f20n9zjz3t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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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choochoo00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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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씨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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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씨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인 홍화(또는 잇꽃)의 씨앗을 말합니다. 원산지는 열대 아프리카 및 서인도제도이고, 주산지는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케냐 등의 열대지역입니다. 홍화씨는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먹는 웰빙 및 약용식품입니다. 
과연 그럼 홍화씨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홍화씨 효능
1. 뼈에 좋습니다.
홍화씨는  [ 칼슘, 마그네슘 ]이 풍부하고, 골밀도를 늘리고 뼈를 이어주는 [ 유기백금 ] 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골감소증, 골다공증, 관절염, 골혈성 부전증 등의 골질환과 골절 치료 촉진에 특효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효능 때문에 골다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홍화씨에 함유된 [ 마타이레시놀] 이라는 성분은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의 억제하는데 특히 좋다고 합니다.  
2. 혈관에 좋습니다.
홍화씨는 [ 리놀산 ] 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건강이 좋아지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홍화씨 100g에는 비타민E가 11mg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심혈관 질환 예방, 혈당 조절, 간 보호, 피부미용, 치매예방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네요.
4. 여성 건강에 좋습니다.
홍화씨는 출산 후에 나타나는 혈병(血病)을 치료하며 생리통이나 복통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출산 후 상당히 몸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임산부 건강을 잘 챙겨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화씨 같은 건강 식품을 보충해 주시면 상당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홍화씨 부작용
임신한 쥐에게 홍화 꽃을 먹였더니 일부가 유산했다는 연구보고도 있었으니 임산부는 반드시 섭취를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골절이 있으신 분들이 홍화씨를 드시면 뼈가 어긋난 상태로 굳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드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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