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투어링

[jasonryudotnet]

벤틀리 플라잉스퍼 아주르・플라잉스퍼 S 국내 공식 출시

벤틀리모터스가 플라잉스퍼 아주르와 플라잉스퍼 S를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아주르는 화려함을, S는 역동성을 강조한 모델로, 차 성격에 맞춰 꾸밈새를 달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벤틀리플라잉스퍼 #플라잉스퍼아주르 #플라잉스퍼s

벤틀리모터스가 2023년 9월 21일에 플라잉스퍼 아주르와 플라잉스퍼 S를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S 플라잉스퍼는 현재 벤틀리가 만들고 있는 유일한 그랜드 투어링 4도어 세단입니다. 2019년에 첫선을 보인 3세대 플라잉스퍼는 각기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라인업을 재정비해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두 모델은 안락함을 강조한 아주르와 역동성을 강조한 S 모델입니다. 참고로 플라잉스퍼뿐 아니라 컨티넨탈 GT도 같은 개념으로 라인업을 구분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주르(Azure)는 과거 벤틀리가 만들었던 그랜드 투어링 컨버터블의 모델 이름으로 쓰인 바 있고, S는 벤틀리가 전통적으로 스포티한 고성능 파생 모델에 붙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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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를 꿈꾸던 한 소년이 만난 페라리 488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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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를 꿈꾸던 한 소년이 만난 페라리 488 스파이더.

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 입니다.

  어릴적부터 차를 좋아했던 제 꿈은 페라리라는 차를 한번 경험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감히 소유하겠다는 생각보다는 “한번이라도 가까이서 장시간 바라만봐도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한 소년은 꿈을 꾸면서 자랐고, 어느덧 30살이 되었습니다. 

성인이 된거죠.

성인이된 그가 만난 페라리 488스파이더를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아이처럼 신난 그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순수하게 자동차를 좋아했던 한 소년이 다른 여러 슈퍼카들을 제치고 유독 페라리에 열광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페라리만이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이미지 때문인것 같습니다.

  경쟁모델인 람보르기니도 끌리긴 하지만 지나치게 남성적인 이미지만 존재합니다.

하지만 페라리는 다르죠.

남성적인 퍼포먼스와 여성적인 디테일한 디자인들이 공존합니다.

바로 이 점이 많은 사람들이 페라리에 열광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페라리~ 페라리~ 하니까 

막상 여자들과 차에 관심이 없는 남성분들은 

“그 차가 비싼 것은 알겠는데 정확히 무슨 차에요?”

라고 역으로 질문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페라리는 현재 F1 레이싱에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로 이태리 전통의 스포츠카 생산 브랜드 입니다.

스페셜 버전 들을 제외하면 크게 4가지 라인업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1) 페라리 캘리포니아 T

혹자는 입문용 페라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엔진이 차량 앞쪽에 위치하고 있고 후륜 구동방식의 오픈카입니다.

스포츠카이긴 하지만 비교적 편안하게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그랜드 투어링 (GT) 적인 측면에 보다 초점을 맞춘 차량입니다.

현재 8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560마력의 출력을 뽐내죠.

가격은 옵션을 포함하면 3억 초반.

2) 페라리 488

488모델은 너무나 유명하고 사랑받았던 458 모델의 후속입니다.

  488시리즈의 쿠페를 488 GTB라고 명명하죠. 

GT는 그랜드투어러에서 B는 베를리네타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많은 이들이 페라리 에서 이 중간 라인업을 가장 사랑합니다. 

페라리를 대표하는 V8 미드십 스포츠카 이기 때문이죠.

8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670마력을 뽐내며,

가격은 모델에따라 3억 후반부터 4억 중반까지 분포합니다.

3) 페라리 FF

가장 변태적인 페라리 모델이라고 칭송받는 녀석입니다.

우선 페라리 차량중에서 유일하게 4인승입니다.

안락한 세단형 쿠페인 셈이죠.

그런데 엔진은 또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들어가서 660마력이라는 엄청난 힘을 내죠.

실용성과 고출력 이라는 두마리 요소가 공존하는 특이한 차량입니다.

가격은 약 5억원 가량 (옵션포함). 

4)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대중을 위한 페라리 모델중 플래그쉽에 해당됩니다.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으로 760마력의 출력을 뒷 바퀴에만 쏟아냅니다.

시승할때 후륜에 쏟아지던 그 무시무시한 출력이 아직도 제 엉덩이에 남아있습니다.

가격은 약 6억원 가량(옵션 포함).

물론 그 위로도  너무나도 유명한 엔초 페라리, F50의 계보를 잇는 

‘라페라리’ 라는 모델도 존재하지만  

20억이 넘는 가격이라 더더욱 현실과는 멀어지는 차량입니다.

자~! 

이제 현실로 돌아옵니다.

레드 썬! 

  오늘 저와 함께 만나보실 차량은 페라리 488 스파이더 입니다.

한국에 막 도착한 따끈따끈한 차량이이죠.

페라리 모델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미드쉽 V8 모델. 

그중에서도 가장 최신 모델명인 488에서 오픈 에어링까지 즐길 수 있는 그런 차량입니다.

차량의 컬러는 이번에 처음 적용된 ‘블루 코로사’라는 컬러입니다.

  488 스파이더는 이전 모델인 458 스파이더와 같은 하드탑 오픈카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역시나 엔진의 가시성이죠.

아쉽게도 쿠페인 488GTB 모델에서 보이는 엔진이 스파이더에서는 직접 볼 수는 없어요.  

  페라리 488 스파이더 모델은 하드탑 때문에 

뒤쪽의 덮개를 열면 엔진이 이렇게 반만 보입니다.

  예쁜 엔진룸이 완전하게 보이지 않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대신 오픈 에어링이 가능하니 그러려니. 

지인이 이태리에서 직접 찍어서 보내준 신형 페라리 488에 사용된 엔진입니다.

페라리 488의 심장.

  458에서 488로 넘어오면서 엔진이 바뀌었습니다.

자연흡기 엔진에서 터보차저 엔진으로 대체되었죠. 

V8 3900cc 가솔린 직분사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입니다.

8000rpm에서 67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냅니다. 

이전 458 모델보다 배기량은 595cc줄어들었지만, 터보차저 효과로 100마력이나 올라갔죠. 

최대토크는 3000 rpm 에서 터지며 77.4kg.m. 로 무려 458보다 20이나 증가했죠. 

  사실 토크 증가는 터보엔진이니 어찌보면 크게 대단한 숫자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증가한 숫자는 큰 의미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3000rpm까지 가서야 최대토크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페라리 측에서는 ‘가변토크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서 초반 토크를 억눌렀다고 합니다. 

즉, 다시말해서 초반 저 rpm에서 꽝하고 터지면서 

큰 가속력을 주지만 그 이후로는 토크가 유지 혹은 감소되는 기존의 터보엔진들과는 달리 

터보를 사용하면서 자연흡기처럼 지속적으로 토크가 상승되는 곡선으로 인위적인 설계를 했다는 말입니다.

왕~앙앙앙앙앙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아아~앙앙앙앙~왕왕왕왕왕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되지만, 

막상 경험하게 되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외부 디자인으로 바라볼때 포인트는 3군데 입니다.

1) 앞쪽 중앙 지지대를 포함한 더블프론트 스포일러.

2) 베이스 블리드 사이드 인테이크

  3) 테일 파이프와 깊숙히 들어가는 디퓨저.

이렇게 세가지 포인트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1) 앞쪽 중앙 지지대를 포함한 더블프론트 스포일러.

먼저 중앙의 콧구멍같은 이중으로 된 프론트 스포일러가 처음에는 말이 많았습니다. 

처음 디자인이 나왔을대 굉장히 낯설었죠. 

이 디자인 뒤에는 엄청난 에어로다이믹스 

즉, 공기역학이 숨어있습니다.

페라리 488은 공기역학계수가 0.325 입니다. 

실제 이전 458보다도 50%가 증가된 다운포스를 자랑합니다.

고속에서 굉장히 안정적이겠죠.

이 프론트 스포일러로 공기가 들어가면 라디에어터로 들어가고,

또 일부는 차량 바닥으로 들어가서 와류를 일으키는데 이게 또 어마어마한 기술력이죠. 

F1 의 기술들이 이제는 양산차로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2) 베이스 블리드 사이드 인테이크

측면의 스플리터로 나뉘어진 커다란 공기 흡입구를 보면 308GTB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죠. 

페라리 V8 스포츠카의 시초인 셈인데요. 

바로 거기서 따온 사이드 인테이크 입니다. 

그 덕분에 확실히 이전 458 차량 보다 스포티해보이죠?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초.

쿠페랑 동일합니다.

하지만 0-200km 까지는 8.7초로 쿠페보다 0.3-4초 정도 느립니다.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로 쿠페랑 거의 같이 달린다는 것은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이는 하드탑이지만 통상적인 소프트 탑 보다 약 25kg정도 더 가볍기 때문이죠.

실제 쿠페 모델보다 딱 50kg 가 무겁습니다.

말도 안되는 기술력이죠.

          3) 테일 파이프와 깊숙히 들어가는 디퓨저.

뒷면은 중앙에 3개로 모여있던 테일파이프가 양쪽으로 하나씩 갈렸습니다.

테일램프 디자인도 바뀌었구요. 

가운데로 모여있던 이전 458 머플러가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들지만, 자꾸보니 신형에 익숙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뒷 범퍼 하단의 디퓨저 밑에는 액티브 플랩이 존재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열리고 닫히면서 차를 더욱 안정감있게 제어해 주죠.

라페라리와 458스페치알레에 적용된 기술이 

488부터는 기본 모델에도 적용이 되는 군요.

확실히 측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에서

기존의 458 모델보다 입체감이 훨씬 강조 되었습니다.

디테일들이 더 살아나고

전체적으로 역동적으로 말이에요.

  실내 플랫폼은 기존과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이제는 더이상 키를 꼽고 돌리지 않아도 됩니다.

키를 소지한채 브레이크를 밟고 스티어링휠 좌측아래에 있는 엔진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왼손 엄지에 딱 걸리는 그런 위치죠.

운전과 관련된 조작은 모두 스티어링 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기본 스티어링 휠도 충분히 멋지지만,

카본과 LED창이 들어간 스티어링휠은 

여러 옵션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옵션입니다.

좌측에는 차량 운행 정보 및 차량 상태에 관한 버튼이…

우측에는 멀티미디어 버튼이 존재합니다.

각각 계기판의 좌측 그리고 우측 LCD 모니터와 연동되어 매우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운전자 중심으로 너무나 훌륭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부분입니다. 

시트 사이 바로 뒷편으로는

유리로 된 윈드디플렉터(바람막이)가 존재합니다.

오픈을 했을때는 바람이 실내로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고,

탑을 닫았을때는 엔진음과 배기음이 실내로 더 잘 유입되게 해주는 

아주 효자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높이상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기분상태에 따라 조절가능 하겠죠?

그리고 시트 옆에 부착된 가죽 끈을 당기는 방식으로 시트를 접을 수 있습니다.

시트를 접으면 가방이나 얇은 골프백하나 정도 가로로 배치될 만한 공간이 나옵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는 전체적으로 이전 버전보다 여기저기 수납 공간 들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이전 버전인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워낙 완성도 높게 나왔기 때문에 

많은 페라리 팬들은 후속작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디자인 적으로 과연 기존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터보엔진으로 바뀐다는데 감성적으로 많이 떨어지진 않을까?

특히나 배기음에 대한 우려가 엄청컸죠.

아무래도 터보엔진 특성상 사운드가 자연 흡기 보다는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는 페라리 488은

수 많은 팬들의 우려를 가볍게 받아 넘기며,

디자인과 성능(사운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나무랄데가 없어 보입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를 바라보면서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한 소년의 꿈은 무럭무럭 커져만 갑니다.

  소년의 꿈은 이루어 질까요?

끝.

글,사진/오가나

영상/크레이브TV

[dramashotme-blog]

체험주행과 스포츠 주행 &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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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주행과 스포츠 주행 &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종목

    체험주행과 스포츠 주행

  서킷을 달리는 데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체험주행에 참가 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서킷의 스포츠 주행시간대에 달리는 방법이다. 서킷 트라이얼이나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도 서킷을 달리는 방법 가운데 하나이지만, 경기에 참가하려면 먼저 연습주행이 필요하므로 그 전 단계로 반드시 앞서 말한2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거쳐야 한다. 무턱대고 경기에 참가하는 것은 위험할뿐더러 이길수도 없다.

  체험주행이란

  체험주행은 서킷 라이선스만 있으면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는 행사. 대규모서킷에서 미니 서킷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주말이나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 열리는경우도 있다.

  체험주행이란 주최자가 경기장을 하루나 몇 시간 단위로 빌린 후 사전에 모집해둔 체험 희망자를 달리게 하는 것이다. 주최자는 참가자로부터 받은 참가비 등으로 코스 사용료를 서킷에 지불함으로써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임대에 의한 체험주행이라도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서킷에서주최한 서킷주행 이론교육과 체험주행을 해야만 서킷 라이선스가 발급된다. 드라이버의 안전장비가 갖춰져있으면 차량 장비는 공인 레이스 차량만��� 까다롭지 않게 주최자 재량에 맡겨지고 있다. 따라서 차량번호가있는 보통 차량도 많다.

  공인 레이스가 펼쳐지는 큰 서킷에서는 코스 임대료가 비싸기 때문에 웬만큼 큰 이벤트로 참가 대수를 모으지 않는한 채산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시간별 임대가 많다. 하지만 미니 서킷은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반나절이나 하루 단위로 체험주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 주행이란

  스포츠 주행은 서킷 자체에서 주행에 할당한 시간대에 달리는 방법으로, 통산안전측면에서 오토바이와 자동차로 나뉘거나 포뮬러카나 투어링카(승용차)로나뉘기도 한다. 이 스포츠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그 서킷의 주행 라이선스를 필요로 하는 경우와 필요없는 경우가 있다. 이 라이선스는 경주협회의 선수용 라이선스와는 별개로, 그 서킷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이다. 이 라이선스를 따기위해서는 서킷이 개최하는 라이선스 강습 등을 받아야 한다.

  이 스포츠 주행은 레이스에 참가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드라이버가 드라이빙 연습이나 머싱 세팅을 위한 장으로 삼는경우가 많다. 물론 레이스 참가 예정이 없는 튜닝카 등으로도 안전장비를 갖추고 주행 라이선스를 갖고있으면 달릴 수 있다. 다만 경주협회 공인 서킷 등에서는 하체 등을 개조한 정통 레이스 차량이 많기때문에 파워가 약한 보통 차량 등으로 달리는 것은 스피드감도 약하고 위험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체험주행 참가방법과 순서

  애초부터 레이스를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체험주행은 건너뛰고 스포츠 주행부터 참여하는 방법도 있지만, 서킷주행 경험이 없으므로 먼저 체험주행에 참가해 서킷을 달려 보는 것이 좋다.이 경험은 드라이빙 테크닉이나 차량관리 측면에서도 실제 레이스 참가 시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체험주행의 종류

  한마디로 체험주행이라고 해도 그 내용이 제각각 이다. 먼저 그립(grip) 주행을 위주로 하는 것과 드리프트(drift)주행을 위주로하는 체험주행으로 나뉜다. 짐카나(gymkhana)의 경우는연습주행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짐카나라도 미니 서킷에서 열릴 때는 체험주행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그립주행은 일반적인 스피드를 겨루는 주행방법으로, 보통 자동차 레이서에서사용하는 기법이다. 요컨대 랩타임(lap time)이 빠른것이 중요하다. 한편 드리프트 주행은 자동차를 드리프트 상태로 해서 달리는 기법이다. 자동차의 극한상태를 컨트롤한다는 점에서는 그립주행과 같지만 그립주행은 순수한 타임을 다투는데 반해 드리프트주행은 드리프트라고 하는 연출을 다투는 것이다. 정확히 스케이트의 스피드 스케이트와 피겨 스케이트의차이와 유사하다.

  요즘은 드리프트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져 [D1 그랑프리] 라고 하는 시리즈 경기도 열리고 있다. 테크닉적으로도 상당히 고도의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름 있는 레이싱 드라이버가 활약하기도 한다. 다만 경기로서의 드리프트는피겨 스케이트같이 채점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타임만을 다투는 그립주행과는 다투는 내용이 다른 이벤트이다.

  여기서는 그립주행 방식의 체험주행을 전제로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그립주해이라하더라도 참가자의 수준이나 실시내용에 따라 더 세분화되기도 한다. 대개는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하는 체험주행이많기 때문에 초보자에 맞춘 경우가 많지만, 대형 서킷에서의 체험주행은 레벨이 높은 경우도 있다. 초보자에게 중점을 둔 체험주행에서는 어드바이스를 해 주는 경우나 유명 드라이버를 강사로 초청해 드라이빙 강의를들려주는 등, 다양하게 행사를 펼치기도 한다. 또한 단순하게자유롭게 달리게만 하는 방식과 마지막에 모의 레이스를 해 주는 방식 등 진행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체험주행의 개최정보는 튜닝잡지나 주최자 사이트, 스포츠 신문 등을통해 알리고 있다. 달려보고 싶은 서킷이 있다면, 서킷 자체홈페이지를 방문해 일정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참가 신청이 처음인 경우에는 잡지나 인터넷에서 고른 체험주행 주최자 쪽과 연락을 취해 내용을 확인 한 뒤 참가신청서나서약서를 받는다. 최근에는 주최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작성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직접 인터넷에서 신청을 가능하게 한 사이트들도 있다. 참가비는 참가 신청서를 보낸 뒤 전화나 인터넷 등에서 접수확인 후 송금하면 된다.

  주최자에 따라서는 참가접수 확인증을 보내 주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는체험주행 당일에 그 확인증을 제시하면 된다.

  출처 : 카레이싱의 기초 – 이맹근감수 최영원 옮김 (골든벨)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종목

      카트 경주

  카트는 모든 자동차 레이싱의 가장 기초 단계로 실력을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노면과의 높이는 채 3㎝도 되지 않는다. 드라이버의 신체와 차량의 타이어가 외부로 노출된 것이 특이하다.

  카트의 속도는 엔진에 따라 다르지만 시속 40~50㎞부터 120㎞ 이상 속도를 낼 수도 있다. 드라이버의 신체가 밖으로 노출돼 있어 체감속도는 실제 달리는 것의 2배 이상이다.

F1 드라이버들 대부분이 8살 가량의 어린 나이에 카트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했을 정도로 외국에서는 보편적인 스포츠에 속한다. 카트 경주를 본 따 만든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이 유행하면서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높아진 편.

카트 경기는 잠실에 위치한 카트장과 경주에 위치한 카트밸리, 문산에 위치한 스피드파크 등 곳곳에서 열리지만 경기 일정은 해마다 연초에 정해지게 된다. 카트 경기를 즐기고 싶다면 미리 코리아카트 챔피언쉽 공식 카페에서 그 해의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통 각 카트장마다 레져카트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주행해볼 수 있다.

  ※ 코리아카트 챔피언쉽 공식 카페 :

      포뮬러 경주

  포뮬러 경주는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 제작된 차량, 즉 포뮬러를 이용해 서킷 혹은 일반 도로를 폐쇄해 만든 특설 경주장을 달리는 경기를 말한다. F1이 포뮬러 경주에 속한다.

포뮬러는 고속주행을 위해 전면과 후면에 항공기에 사용하는 에어스포일 윙을 장착했으며 운전석 시트는 드라이버의 체형에 맞게 제작되어 코너링 시 원심력에 의해 몸이 흔들리는 것을 잡아준다.

카트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버와 차량의 타이어가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우천시 주행을 할 경우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짐카나/슬라럼

  짐카나는 자동차 경주의 입문이라 할 수 있는 경기다. 폭 2.4m, 전체길이 600m 정도의 코스에 파일런을 설치하거나 선을 그어서 지그재그, S자, 90도 회전, 180도 회전, 연속 8자 돌기 등의 장애구간을 설정해놓고 완주 시간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이중 지그재그 코스를 달리는 경기를 슬라럼이라 부른다. 짐카나와 슬라럼은 코너웍, 좌우핸들링 등 차량 운전의 기본기술을 연마하고 측정할 수 있는 경기로 누구나 손쉽게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드리프트 경주

  경주용 차량의 스피드나 레이스로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코너에서 얼마나 안정적이고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느냐에 따라 점수를 주고 순위를 결정하는 경주다. 자동차를 이용한 피겨 경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각 코너에 진입할 때 각도를 유지하고 밀접한 간격으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타이어에서 많은 스모크를 발생시켜 볼거리를 만들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경주로는 일본의 D1 그랜드 프릭스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에서 ���리프트 경기가 열리고 있다.

      드래그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는 직선 주로에서의 완주 속도로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다. 드래그 전용 경주장이나 일반 도로를 폐쇄한 곳에서 경주가 열리며 드래그 전용으로 제작된 차량이나 일반 차량을 개조해 경주에 참여한다.

경주 길이는 400m가 표준으로 경기에 따라 200m 혹은 1마일이 되기도 한다. 유명한 경주로는 북미에서 열리는 NHRA(National Hot Rod Association Drag)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에서 드래그 레이스가 열리고 있다.

      투어링 자동차 경주

  일반 양산용 차량을 개조해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를 말한다. FIA에 규정된 기본 안전 장비를 갖추어야 하고 지정된 개조 범위를 넘을 수 없다. 실제 타고 다니는 차량을 개조해 경주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누구나 쉽게 면허를 취득해 경주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인 자동차 경주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로는 CJ 슈퍼레이스와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가 있다.

      오프로드 경주

  오프로드 경주에는 오토크로스와 랠리크로스가 있다. 오토크로스와 랠리크로스는 비포장 서킷에서 열리는 경주를 말한다. 주로 유럽지역에 많이 열리며 도로의 35%~60%가 포장이 되어있을 경우 랠리크로스, 완전 비포장 상태일 경우 오토크로스라 불린다.

국제대회로 FIA 유러피안 오토크로스 챔피언십과 FIA 유러피안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춘천 모터 파크에서 열리는 경주가 오토크로스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빙판길 레이스

  빙판길 레이스는 노면이 얼음으로 되어있는 서킷에서 열리는 경기로 겨울에 열린다. 유명한 경주로 프랑스에서 매해 겨울 시즌 동안 열리는 안드로스 트로피가 있다. 알프스 산맥 곳곳 얼음을 얼린 오벌 형태의 임시 서킷에서 열리며 마지막 경주는 프랑스 국제 빙상장에서 펼쳐진다.

동계 시즌 경기이므로 유명 드라이버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매해 1~2월 경에 열리는 스노우 레이스가 이에 해당한다.

  오프로드 트라이얼

  오프로드 트라이얼은 지정된 장애물이나 험로, 바위길 등을 통과하는 경주를 말한다. 경주의 특성상 주로 사륜구동 차량들이 많이 참여한다. 단순한 비포장 길로 코스를 만든 더트 트라이얼, 돌길과 바위, 경사면, 물 웅덩이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코스에서 열리는 일반 트라이얼과 하드코어 트라이얼, 커다란 바위 등을 넘는 락 클라이밍 등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경기는 없으며, 사륜구동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이 모이는 동호회에서 이벤트성으로 경기를 치루는 경우가 종종 있다.

      랠리

  도로가 아닌 비포장 도로나 혹은 일반 도로에서 구간구간 이동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정하는 경주를 말한다. RS(계측 없이 이동하는 구간)와 SS(계측이 이루어지는 구간)가 있으며 RS의 경우 그 나라의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여 지정된 시간 안에 이동해야 하고 SS의 경우 정해진 시간 없이 최고 기록을 달성해야 한다.

경주 시 로드북이라 불리는 안내책자가 필요하다. 두 명이 탑승하며 한 명은 드라이버로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다른 한 명은 로드북과 페이스노트를 이용해 드라이버에게 방향을 제시한다. 랠리는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2인조의 호흡이 정확히 맞아야 보다 빠른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출처 : 판타스틱 자동차 – 강윤수 (우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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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ryudotnet]

[영상 - 영국 현지 시승] 벤틀리 컨티넨탈 GT C S - 그랜드 투어링 컨버터블의 진정한 매력은?

지난 6월, 벤틀리 영국 본사를 방문했을 때 컨티넨탈 GT C S를 몰면서 느낀 그랜드 투어링 컨버터블의 참맛을 영상 속에서 가볍게 이야기해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제약이 있어 컨버터블의 참맛을 느끼기가 쉽지 않죠. 날씨도 그렇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기도 합니다. 모처럼 영국에서 벤틀리를 몰아볼 기회가 생겼고, 특히 컨티넨탈 GT C 같은 컨버터블을 타볼 수 있는데다가 날씨마저 좋으니 지붕을 벗기고 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랜드 투어링 성격을 대표하는 모델인 만큼, 소프트톱을 수납하는 공간 때문에 쿠페보다 실내가 좁으면서도 비교적 넉넉한 뒷좌석이 있다는 것과 컨버터블에 맞춰 보강한 차체 때문에 늘어난 무게를 감당하기에도 충분한 성능을 낸다는 점이 컨티넨탈 GT C의 큰 매력입니다. 나아가 스포티한 꾸밈새, 좀 더 박력 있는 배기음으로 차와 운전 모두 진지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스포티한 트림인 컨티넨탈 GT C S를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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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영국 현지 시승] 벤틀리 플라잉 스퍼 S - 안락함은 기본, 스포티한 스타일이 매력!

지난 6월, 영국 현지에서 벤틀리 플라잉 스퍼 S를 시승하며 촬영한 영상입니다. 짧은 시간 몰며 차가 준 느낌을 가볍게 이야기해 봤습니다.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면서도 특별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뒷좌석보다는 운전자의 즐거움에 좀 더 무게를 실은 차를 만들어 왔다는 점이죠. 현재 벤틀리가 판매하고 있는 4도어 세단, 플라잉 스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가운데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한 플라잉 스퍼 S를 영국 현지에서 시승했습니다. 동력계나 구동계는 다른 플라잉 스퍼와 마찬가지지만, 좀 더 절제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치장으로 역동적 분위기를 내고 다른 플라잉 스퍼에는 없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있어 힘차게 가속할 때 운전하는 즐거움을 조금 더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 2023년 6월에 벤틀리 코리아 초청으로 영국 벤틀리 본사를 방문해 벤틀리 본사가 마련한 시승차를 몰고 촬영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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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바이크] 혼다 2025년형 포르자 750・포르자 350

#혼다포르자 혼다코리아가 2025년형 포르자 350과 포르자 750을 출시했습니다. 포르자 750은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포르자 350은 계기판과 색상 선택이 개선되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엔진이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선된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혼다코리아 미들급 모터사이클 포르자 350(Forza 350)과 포르자 750(Forza 750)의 2025년형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혼다 스쿠터 라인업 가운데 프리미엄 모델에 해당하는 포르자는 다양한 배기량 엔진과 더불어 스포티(Sporty)와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GT) 콘셉트를 추구해 왔습니다. 2025년형 혼다 포르자 750 2025년형 포르자 750은 프론트 및 리어 카울을 중심으로 더 강렬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헤드라이트의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이 일체형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동 스크린과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동력계는 강화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도록 기존 엔진을 개선했습니다. 직렬 2기통 745cc 엔진은 58.6마력의 최고출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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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벤틀리 더 뉴 플라잉스퍼 - 하이브리드 시스템 얹어 탈바꿈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벤틀리플라잉스퍼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더 뉴 플라잉 스퍼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역대 플라잉 스퍼 중 가장 강력한 782마력의 출력과 100kg・m 이상의 토크를 냅니다. 아울러 최신 기술로 새로와진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로 더 세련된 주행 특성을 보여주고, 편의 및 안전 항목도 더 발전했습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2024년 9월 11일에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더 뉴 플라잉 스퍼(The new Flying Spur)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벤틀리 더 뉴 플라잉 스퍼 스피드 벤틀리 플라잉 스퍼는 2005년에 처음 출시되어 벤틀리 라인업의 4도어 모델로 중요한 역할을 해 왔고, 이번에 선보인 더 뉴 플라잉 스퍼는 2019년에 나온 3세대 모델을 바탕으로 동력계를 비롯한 주요 구성요소를 크게 바꾸면서 벤틀리가 ‘4세대 모델’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벤틀리가 새 모델을 내놓으며 처음 공개한 모델은 플라잉 스퍼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플라잉 스퍼 스피드(Flying Spur Speed)로, 우리나라 시장에는 11년 만에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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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선택의 폭 -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S 국내 공식 출시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재정비한 컨티넨탈 GT 라인업을 우리나라에 출시합니다. 뮬리너, 아주르, S로 나뉘고 각각 호화로움, 안락함, 스포티함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2023년 6월 14일에 벤틀리 브랜드 대표 모델인 컨티넨탈 GT(Continental GT)의 재정비된 라인업인 컨티넨탈 GT 뮬리너(Mulliner), 컨티넨탈 GT 아주르(Azure), 컨티넨탈 GT S를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컨티넨탈 GT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벤틀리의 대표적 2도어 그랜드 투어러로, 2020년에 3세대 모델이 우리나라에 선보인 이후 2023년 4월까지 542대가 판매되어 국내에 판매된 전체 벤틀리의 31.3%를 차지하는 인기 모델이기도 합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 이번에 출시된 컨티넨탈 GT 라인업은 벤틀리의 새로운 제품군 확장 전략에 따라 각각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든 것이 특징으로, 컨티넨탈 GT 뮬리너는 호화로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