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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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rentalshop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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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mdonjuin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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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든 라퓨타든
순수한 사랑앞에 아무것도 아닌거야.
파즈와 시타가 서로를, 또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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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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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wone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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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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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oroh-tagam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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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편은 대나무집과 포켓몬 추천합니다. 그리고 용접 외도의집도 끝내줍니다. 도서 만화 다 볼수 있으니 시리즈물입니다. 타가메 겐고로 검투사도 괜찮으니깐 원본 만화 보는곳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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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일 오후 9시부터 니혼TV 계열에서 방송되는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원작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982년부터 도쿠마 서점 잡지 '애니메이주'에서 연재한 만화지만 84년 영화 개봉 후에도 약 10년간 이어져 영화판과 전혀 다른 전개와 깊이를 지닌 작품이 됐다.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밝힌 '나우시카' 뒷이야기를 일부 소개한다.
「영화에의 배신」에 타가메 겐고로 만화 보는곳 모음 번역 미야씨 화난 스즈키 P 말하는 나우시카 저는 당시 '애니메이저' 편집부원이었어요.미야씨는 「루팡 3세 카리오스트로의 성」(79년)이 흥행적으로 실패한 후에는 일을 할 수 없어, 애니메이터로부터 발을 씻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그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그림책 작가.미야씨로부터 「그림책으로 메시를 먹을 수 있을까」라고 상담받았을 때, 저는 「그건 무리다」라고 즉답했습니다.
무렵, 도쿠마 서점 그룹내에서는 영상 기획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나는 미야씨에게 「사실은 그림책보다 애니메이션이 좋지 않을까요」라고 설득해, 그가 영화를 위해 쌓아두고 있던 그림을 정리해 기획 회의에 가져갔다.그런데 영화밭 사람들은 '원작도 없이 갑자기 오리지널 기획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게 말이 안 된���'고 극렬히 반대. 그래서 '그럼 원작 만화를 만들어버리자'는 얘기가 되더라고요.
 미야씨는 「가족을 부양하지 않으면 안 된다.한 장에 얼마를 받느냐고 노골적으로 물어왔다.저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1장에 1만엔」이라고 결정했습니다만, 그러면 그는 「단돈 1만엔인가!」라고 충격을 받아 버려서….그래도 '이걸로 먹고 살 수 있을까'라고 투덜거리며 그리기 시작해 주셨어요.
 나우시카'를 만들면서 미야씨와 이야기한 것은 '신제국 이야기' 같은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52년부터 60년에 걸쳐 방영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NHK 라디오 드라마의 사극입니다.'나우시카'라고 하면 '인간과 자연의 관계'라든가 여러모로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데, 미야상은 소년소녀를 위한 '통쾌 오락 그림 이야기'를 그리려고 했거든요! 저도 그런 걸 좋아해서 둘이서 타고 다녔어요(웃음). 그리스 신화도 참고했죠.
 연재 중에는 계속, 나우시카가 본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가기 때문에, 전체상을 좀처럼 알 수 없다.하지만 단행본으로 말하면 전7권 중 제6권이 끝날 무렵 거신병이 부활해 나우시카를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할 때부터 극적으로 시점이 바뀌어 나우시카를 부감적, 객관적으로 그리게 된다.이 변화가 나에게는 타가메 겐고로 만화 보는곳 모음 번역 형편없이 재미있었다.
 미야(宮) 씨는 영화에서 꼭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굉장히 관객을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야기도 균형을 맞추고 마지막에는 밝게'라는 것을 계속해 왔습니다.하지만 만화는 매우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해도 좋다.그것은 끌리는 것이었다고 생각하고, 만화판의 끝자락도 종말감, 페시미즘이 강하다.그의 본성이 드러났군요. 빠져드는 데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 같은 인간이 곁에 있고, 흠잡을 데 없는 상식적인 의견을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성·오타 케이유키, 지혜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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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oy-and-the-heron-2023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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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한글자막 ott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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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신 작품으로, 그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통해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인간 존재와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담담히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하에서는 영화의 줄거리와 주요 테마를 4000자 이상으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한글자막 ott 넷플릭스 영화 줄거리 1.1. 서론: 비극적인 시작 영화는 11살 소년 마히토의 비극적인 상황으로 시작됩니다. 마히토는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이사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마히토는 어머니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집과 주변 사람들에게 적응해 나가야 합니다.
1.2. 신비로운 왜가리와 할머니들의 이야기 새로운 집에는 신비로운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왜가리가 마히토의 앞에 나타나고, 저택에서 일하는 일곱 할머니들이 왜가리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들은 왜가리가 살고 있는 탑과 그 탑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마히토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1.3. 사라진 새엄마 새엄마 나츠코는 마히토와 아버지의 새로운 가정에 들어온 인물로, 마히토는 그녀와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배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나츠코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게 되며, 마히토는 그녀를 찾기 위해 탑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1.4. 이세계의 문을 넘어서 탑에서 마히토는 왜가리의 안내를 받아 이세계(異世界)의 문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세계에서 마히토는 다양한 신비한 존재들과 마주하며, 그의 인생과 가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습니다. 이세계는 마히토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그의 내면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시킵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한글자막 ott 넷플릭스 영화의 주요 테마 2.1. 인간 존재와 인생의 의미 영화는 인간 존재의 의미와 인생의 목적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마히토는 자신의 슬픔과 상실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게 됩니다. 이세계에서의 모험은 그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2. 상실과 회복 마히토의 이야기에서 상실과 회복의 과정은 중요한 테마로 자리 잡습니다. 어머니를 잃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마히토는 깊은 슬픔을 겪지만, 이세계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영화는 상실의 아픔과 그에 대한 회복의 과정을 진지하게 그려냅니다.
2.3. 가족과 사랑 가족과 사랑의 의미는 영화의 중심 테마 중 하나입니다. 마히토는 새엄마와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탐색하며, 상실 이��의 새로운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에서도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혈연적 관계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유대와 상호 이해에 의해 형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시각적 표현과 음악 3.1. 시각적 스타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은 이 영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이세계의 배경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적 표현이 관객을 매료시킵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묘사한 장면들은 영화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3.2. 음악 영화의 음악은 감정적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음악은 마히토의 감정과 여정을 표현하며, 영화의 분위기와 테마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하야오 감독과 오랜 협력 관계에 있는 작곡가들이 만든 음악은 영화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극대화합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한글자막 ott 넷플릭스 마히토의 개인적인 여정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영화는 상실, 회복,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탐구하며, 시각적 아름다움과 음악적 깊이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예술적 비전과 철학적 메시지가 어우러져, 이 영화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관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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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ott 넷플릭스 무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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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대 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ott 넷플릭스 무료보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독특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영화는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11살 소년 '마히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마히토는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이사하게 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마히토는 깊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마히토: 영화의 주인공으로, 11살 소년입니다. 어머니를 화재로 잃은 후,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이사하게 됩니다. 마히토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어려움 속에서 다양한 도전과 성장을 겪게 됩니다.
아버지: 마히토의 아버지로, 아내를 잃은 후 아들과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이사합니다. 그는 마히토를 사랑하고 보호하려 하지만, 자신도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나츠코: 마히토의 새엄마로, 새로운 가정에서 마히토와 아버지를 돌보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녀도 갑작스럽게 사라지게 되어, 마히토는 그녀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왜가리: 영화의 주요 신비로운 존재로, 마히토 앞에 나타나 그를 이세계로 안내하는 인물입니다. 왜가리는 마히토의 모험과 성장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대 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ott 넷플릭스 무료보기 줄거리 마히토와 그의 아버지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큰 슬픔에 잠깁니다. 어머니의 고향으로 이사한 후, 그들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어려움 때문에 마히토는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어느 날, 마히토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왜가리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저택에서 일하는 일곱 할멈들로부터 왜가리가 살고 있는 탑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듣게 된 마히토는 이 왜가리와 탑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왜가리의 존재는 마히토에게 위안이 되기도 하고, 동시에 그의 삶에 새로운 미스터리를 불러일으킵니다.
어느 날, 마히토의 새엄마 나츠코가 갑자기 사라지게 됩니다. 나츠코를 찾기 위해 마히토는 왜가리가 살고 있는 탑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탑에 들어가면서 마히토는 왜가리의 안내를 받아 이세계로 통하는 문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세계는 현실과는 전혀 다른 법칙이 적용되는 환상적인 세계로, 마히토는 이곳에서 다양한 도전과 모험을 겪게 됩니다.
이세계에서 마히토는 자신과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새로운 가정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는 이곳에서 만난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상실감을 극복해 나갑니다. 이세계에서의 경험은 마히토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고, 그는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됩니다.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어린 소년의 성장과 자아 발견을 중심으로 한 영화입니다. 마히토는 어머니의 죽음과 새로운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영화는 상실과 슬픔을 극복하고,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여정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영화는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관객에게 상상력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마히토가 경험하는 이세계는 그의 내면 세계를 반영하며, 그곳에서의 모험은 마히토의 성장과 자아 발견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대 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ott 넷플릭스 무료보기 어린 소년의 성장 이야기와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마히토의 이야기는 상실과 슬픔을 극복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삶의 의미에 대한 성찰을 제공하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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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hyeon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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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저 오래오래 건강하게 있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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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를 다시 본다. 이런 가족 이야기는 내 아킬레스건이다. 아팠던 엄마는 다시 집에 돌아왔을까?
이웃집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큐멘터리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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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3분만에 눈물이 났다.
‘왜 나만 살아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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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고통스럽지만 살아있는건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그가 그렸던 모든 영화가 말했듯, 모든것에 미야자키 본인이 조금씩 투영되어 있던 것이다.
인간을 너무 사랑해서 먼저 떠난 사람들을 하나 둘씩 스토리보드에 박제하는 할아버지, 미야자키 하야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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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자막 더빙 다운로드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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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세계를 크게 키워서 웅장하게 해보려던거 같은데 그냥 망작같네요. 해석유튜브도 봐야하네 그런말들 하시는데영화해석은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기전에 다 끝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전 감독님의 작품과는 결이 다르지만 그결마저 새롭게 다가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매직 입니다. 하울이나 센치히로, 토토로를 생각한 관람객에게는 비추. 하지만 이것도 미야자키의 작품 중 하나다. 작화와 대사에 몰입하고 가끔 위트있는 컨셉에 빠져들다 보면 끝나있다. 지브리 특유의 신비하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스며드는 구간이 없었음전개 자체가 너무 루즈하며 흥미를 돋구는 부분이 거의 없다싶이했음. 그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메세지의 원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전적인 회고록임과 동시에 전쟁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인류에게 서로 사랑과 희망을 부탁하는 그의 진정한 피날레이다. 충분히 기대이상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난해하다, 이해가 안간다는 이유로 평점을 깎아내릴 수 없는 영화임이 분명합니다. 저는 이 영화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지지합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자막 더빙 다운로드 스트리밍 호불호가 극단적일 영화. 미야자키 감독 은퇴 전 자기인생 돌아보는 자서전적 영화인 듯 하다. 미야자키 감독 일생을 아는 사람이 보면 더 이해가 잘 될 영화이다. 영화 보는 내내 나는 어떻게 살았지 생각했고, 끝날땐 나도 반성하고 나아가는 삶을 살자는 생각이들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자막 더빙 다운로드 스트리밍 전 재밌게 봤어요! 2시간이 30분인 것처럼 지나갔고,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영상과 연출이 대단했어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물론 좀 반감이 가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생각하지 않고 한 평가입니다. 무슨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이 할아버지 옛날부터 반전주의자였고… 뭐 알겠는데… 이모랑 재혼하는거 너무 비위상하고, 전쟁에대한 책임감 없이 그냥 전쟁 나빠 이 난리 치는것도 꼴깝같아서 거부감 드네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자막 더빙 다운로드 스트리밍 일본의 거장이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하여 히사이시 조 등 최고의 조력자들과 일본 사상 최대의 제작비, 무제한의 기간과 에너지를 소모했다길래 일부러 가장 잘 볼수 있을것 같은 컬러리움에서 봤다. 분명 호랑이는 호랑이지만 늙은 호랑이였다고 할까. 뛰어난 시각적 연출과 영상미를 보며 일본문화가 가진 감탄스러운 저력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들의 전성기에서 한참 지난 오늘날 그 한계점도 명확히 보여준다. 메세지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전달받기는 어렵다. 함축적인 메타포를 너무 남발했다. 복잡한것은 복잡하게 설명해야한다는 루만의 말도 있지만, 그건 소위 그들만의 리그에서 통용되는 것이고 대중영화로서는 꽝이다. 영화 그 자체로 완성될수 없는 느낌이다. 불친절하다기 보단 부산스럽다. 노련하지 않음이 아닌 황혼을 보는 기분이다. 그럼에도 17000원 내고본 영화티켓 값 자체는 아깝지는 않다. 지난 날들이 떠올라 아쉬울 뿐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자막 더빙 다운로드 스트리밍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진정한 은퇴작이 된다면, 정말 손색없을 영화 그만큼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가 내포되어 있다. 2023년에 지브리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큰 감동이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자막 더빙 다운로드 스트리밍 하야오의 인생을 알지 못한채 82년간의 미야자키 하야오 일기장을 추상적 판타지로 만들어버리니 난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하야오 인생을 알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작업을 수작업한 이 노고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요새 이런 작화 보기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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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ulakroeberlegui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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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story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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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걸 자연스럽게
마녀 배달부 키키 | Netflix
하늘을 나는 걸 좋아하는 열세 살 예비 마녀 키키. 마녀 수행을 위해 찾아간 항구 도시에서 키키가 시작한 일은 ‘하늘을 나는 배달부’. 배달할 게 있으면 언제든 전화 주세요. 오늘처럼 맑은 보름밤, 키키가 당신의 마을로 찾아갑니다.
www.netflix.com
마녀배달부 키키는 이웃집 토토로처럼 아주 잔잔한 내용이다. 독립할 나이 12살이 된 마녀 키키가 부모를 떠나 큰 도시에 도착한다. 큰 도시가 처음이라 잘 적응을 하지 못하고 마녀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정착도 쉽지 않다. 하지만 맘씨좋은 빵집 아주머니를 만나서 일도 하고 친구도 만나 이제 어엿한 도시인으로서 살게 된다. 이게 내용 전부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내용이 흘러가니 별거 아닌거 같지만 먼저 마녀가 등장한다. 이 마녀는 대단한 능력은 보여주지 않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능력만 보여주지만 어쨌든 마녀다. 제대로된 비행기도 없는 세상에서 날아다니니 이 마녀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것이다. 아니 비행기가 있는 현재에도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한 능력은 대단하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마녀를 만나서는 그닥 신기해하지 않는다. '어! 마녀네?’ 하는 정도, 아니면 그보다 못한 정도로 대한다.
그래서 이 꼬마 마녀는 뭘 하느냐? 지금의 배민 라이더와 같은 일을 한다. 음식 배달이나 한다는 말이다. 지팡이가 오토바이로 바뀌어도 이상��지 않을 정도의 삶을 살아간다. 부자아이들은 고급저택에서 고급차를 타고 다니며 이 날아다니는 아이에게 관심도 없다. 오히려 자신들이 개발하는 비행기에만 관심을 가진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굉장히 이상하지만 이 부분은 작품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전혀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저 아름다운 화면, 소녀의 마음에만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이 작품이 대단한 것 같다. 붉은 돼지만 보면 이제 열린 작품은 모두 본다. 어서 남은 작품들도 열리면 좋겠다.
추가) 이상한데 자연스러운 것이 한가지 더 있다. 키키가 항상 빨간 리본 머리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 흠뻑 맞고 아파서 누워있을때는 빼고는 항상 빨간 리본 머리띠를 하고 있다. 끝날 때가 되서야 저거 벗은 적이 있었나 생각을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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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nch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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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을 봤다. 일본은 정말 대단한 나라다.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에도 이런 인재들이 넘쳐나는 걸 보면 한국은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콘텐츠의 나라.
그리고 슬램덩크에서도, 스문단에서도 여과없이 표현됐던 일본의 여름. 이렇게 아름다운 여름을 가진 나라가 또 있을까. 자연재해가 많아 항상 신과 재해를 연관지은 소재가 많은 일본이다. 만약 신이 정말 있다면 일본에게 여름을 준 대가로 재앙을 떠넘긴 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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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korea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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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포뇨' 미야자키 하야오, 지금 만드는 작품 끝으로 진짜 은퇴한다 once the current project that ‘Ponyo on the Cliff by the Sea’s Hayao Miyazaki finishes, he will really retire • 벼랑 cliff • 위 top, higher part • -의 possessive particle • 포뇨 Ponyo • 미야자키 하야오 Hayao Miyazaki • 지금 now, right now • 만들다 make, create • -(으)ㄴ/는/(으)ㄹ changes verb into adjective (past, present, and future tense) • 작품 work, piece of work, product, production • 끝 end • -(으)로 particle for method, way • 진짜 really, genuinely • 은퇴하다 retire • -(ㄴ/는)다  narrative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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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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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의 기사 데즈카 오사무 1953-56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미야자키 하야오 1984 / 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1912 / 소공녀 프랜시스 호지슨 버냇 1905 /
캔디캔디 미즈키 교코 원작 이라가시 유미코 원화 1975-79 / 피너츠 찰스 먼로 슐츠 1950-2000 / 해리포터 조앤 롤링 1997-2007 / 하이디 요한나 슈피리 1880-81 /
답정너식 서사다 애당초 기대도 실망도 말자 아 하나더 생각나서 지적하자면 삐삐하면 토니 아니카가 생각나는데 아니카만 언급하고 토니는 검색으로 찾은거다 이런 엄마한테서 양육된 저 딸 저자가 참으로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통합 융합은 고사하고 저리 분열 혐오의 길만 찾으니 딸의 이미지 작업에서 그런게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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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rvl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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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2022
2022년 11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영화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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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_처음부터 중간까지는 진짜 ‘이게 뭐지?’ 하면서 봤다. 내가 인생에서 본 영화 중 가장 특이한 영화인듯. 멀티버스를 소재로 한 B급 오브더 B급 감성. 하지만 뒤로 갈수록 ‘뭐야?’ 싶으면서도 철학적이고, ‘뭐지?’ 싶으면서도 의미가 있다. 한 사람이 내게로 ��다는 건 한 우주가 내게로 온다는 것과 같다는 말이 생각났다. 다 보고 나면 내가 지금 여기 있는 이유에 대해 꽤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된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돌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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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 어디엔가 우주 어딘가에 존재해. 실제로.”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모든 우주에서 너의 관심을 원하며 소리를 질러대지만 집중도 못하고 조각난 순간들을 평생 바라볼 뿐이야. 모순과 혼란 속에서 말이 되는 순간은 찰나에 불과해.
“ 난 늘 여기가 싫었어.”
“조이, 내가 다 망쳐서 미안해”
“쉿, 여기선 그런거 신경쓰지마. 그냥 돌로 있어.”
“난 정말 바보 같아”
“제발 좀! 우린 모두 바보 같아! 하찮고 멍청한 건 인간의 전유물이잖아. 인류 역사 대부분 사람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알았고 다르게 말하는 자들은 죽이고 고문했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걸 발견하기 전까지 말이야. 그런데 그런 태양이 우주에 수십조나 있어. 그리고 우릴 봐, 그 모든 것이 몇 개인지도 모르는 우주 안에 다 들어있다는 걸 이해하느라 골머리를 썩고 있지. 모든 새로운 발견은 우리가 작고 멍청하단 걸 깨닫게 하지. 누가 알아? 어떤 또 다른 거대한 발견이..우릴 더 좆만하다고 느끼게 할지.”
# 마지막 씬
“뭔가 설명해주겠지. 이 모든 소음을 뚫고 네가 날 찾아온 이유를. 이유가 뭐냐고?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는 너랑 함께하고 싶어서야. 난 언제나 항상 지금 너와 함께 있고 싶을 거야.”
“그래서 뭐? 다른 건 다 무시할거야? 뭐든 될 수 있고 어디든 가도 되잖아(you can be anything, anywhere)그냥 그런 곳으로 가면 되잖아.. 엄마 딸이 이것보다는.. 잘난 곳으로. 여기서 우리가 가진 것(here all we get) 모든 게 말이 되는 찰나의 시간 뿐이야.”
“그럼 소중히 해야지. 그 찰나의 시간을”
• [벼랑 위의 포뇨]_항상 봐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봤는데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이다. 나도 만나고 싶다! 포뇨!! 특히 파도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책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니 파도 부분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신경써서 그린 것이라고 한다. 보는 내내 귀여워서 기분 좋아졌던 영화, 지브리의 힘!
영화관 영화[올빼미]_뭐 어쩌다보니 두 번 보게 됐는데😂 두번 봐도 재밌었다. 정말 상상력 좋은 팩션. 사극에 스릴러 매력있다. 신인 감독이라는데 놀라웠다. 그리고 류준열, 유해진의 미친 연기!! 추천합니다!
단편영화[몸값]_15분짜리 단편 영화가 원작이라고 해서 우연히 보게됐는데 엄청난 반전이 있네. 짧은 시간에 세게 훅 들어오는 영화였다.
* 이달의 드라마 : [에밀리 파리에가다]시즌2_여행&연애 자극 드라마ㅋㅋ 개인적으로는 시즌 1이 더 재밌었지만ㅋ 어쨌든 볼거리 많고 귀여운 시리즈다.
# 좋았던 대사 기록
“난 결단력 있는 사람이었는데 내가 바라야 하는 걸 바라는 사람이었는데! 파리에 온 후로 내 삶은 혼란스럽고 극적이고 복잡해요. 끝내주고 아름답기도 했죠.”
(… 중략)
“자기가 원하는 걸 결정해야 해요. 남들을 행복하게 해줄 결정 말고요. 더는 해외에서 보내는 재밌는 1년이 아니라 에밀리의 인생이에요.”
“여기 왔을 때 파리는 재밌는 이야깃거리가 될 정거장으로 생각했는데 이젠 이 정거장이 내가 있어야 할 곳 같아요. 이제 내 인생이 여기 있잖아요. 내 친구들, 커리어 그리고 당신도요.”
* 이달의 애니 : [체인쏘맨]보는중_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지만 내가 보기에는 기괴하면서도 귀여워서 극호ㅋ 내 스타일이다.ㅋㅋㅋ포켓몬의 성인 버전 같달까?ㅋ
* 이달의 심슨 : 심슨_시즌33 애피5화_리사 마음 속에 Chunky(통통)이 박힌 순간, 그리고 셀마와패티 이모가 남의 말은 신경쓸 것 없다고 하는 애피소드인데 좋았다. 어떻게 이렇게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마음에 무언가를 남겨줄 수 있나~ 그것도 꾸준히!! 심슨의 애피소드들은 늘 놀랍다!
* 이달의 산문 : 박준 [계절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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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마음속에 문이 하나 새로 생기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 문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문고리 밑에
'당기시오'라는 글자가 작게 적혀 있을 테고요
시작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일이지만
그보다 먼저 나에게 그동안 익숙했던 시간과 공간을 얼마쯤 비우고 내어주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밖으로 열리는 문이 아닌
늘 안으로만 열리는 문
시작이라는 문
* 이달의 책 : [지브리의 천재들]_팀원의 추천으로 보게 된 책.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지브리 재즈 편곡을 들으며 지브리의 천재들 책를 읽으면 머릿 속이 간질간질하면서 창의적 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이 올라온다. 워낙 유명한 지브리이기에 일에 대한 정신과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다. 프로듀서 ‘스지키 도시오’와 지브리의 대표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의 뒷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다.
* 이달의 이야기 : 호동왕자와 낭랑공주 이야기, 삼손 머리카락 이야기, 공명의 천하삼분지계
* 이달의 문장 :
피드백(feedback)'이 아닌 '피드포워드(feed forward)'를 하라고 권고한다. 피드백이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면 피드포워드는 바꿀 수 있는 미래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다.-[일의격]
• 롱블랙_김연수 작가 인터뷰 중에서
김연수 작가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쓰시나요? 김 작가는 대답했어요. “글은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해요. 대신 감각을 이용해야 해요.” 그러면서 ‘장면에서 시작하는 글쓰기’를 알려줬습니다.
“��로움이라는 감정은 예컨대 크리스마스 저녁, 북적대는 명동의 한 카페에 혼자 앉아있는 남자, 그가 마신 커피 맛, 창밖으로 보이는 연인들의 모습 등의 감각으로 치환해야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 남자는 외롭다'가 아니라, 외로움을 어떤 감각적 장면으로 묘사할 것인가가 소설의 핵심 과제인 셈이죠.
(…중략)
봄에 대해서 쓰고 싶다면, 이번 봄에 어떤 생각을 했는지 쓰지 말고, 무엇을 보고 듣고 맛보고 느꼈는지를 쓰세요.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쓰지 마시고, 연인과 함께 걸었던 길, 먹었던 음식, 봤던 영화에 대해서 아주 세세하게 쓰세요. -김연수 작가, 롱블랙 인터뷰 중에서 발췌
• 김명중 사진 작가 인터뷰 중에서
카페에서 그림 그리던 피카소에게, 한 여자가 자신의 초상을 스케치해달라고 말했어요. 피카소는 1분 만에 초상화를 그린 뒤 여자에게 ‘5만 프랑’을 제시했죠. 여자가 항의하자, 피카소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 그림은 1분도 걸리지 않았지만, 여기에 오기까지 내 모든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작가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김 작가는 당부합니다. “사진이 존중받길 바라는 만큼, 사진작가도 촬영에 공들인 흔적이 많아야 한다”고요.
“본인의 밸류 업value up은, 좋은 결과물을 만들려고 쏟아부은 노력이 결정해요. 출처 없는 사진이랑 유명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을 왜 다르게 취급하겠어요? 사진작가가 그동안 쌓아올린 ‘좋은 결과물’이 모여 인지도를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김명중 사진 작가, 롱블랙 인터뷰 중에서 발췌
• 실리콘 밸리의 거물 투자자 Mark Andresson이 사용했다고 하는 이 표현은 종종 Strong opinions, which are weakly held 혹은 Strong opinions, loosely held 로 쓰여진다. 한글로는 '강력한 의견과 침착한 태도' 정도로 번역된다. 단호한 견해들을 갖고 있되 더 나은 견해에는 열려 있을 수 있도록 느슨하게 붙잡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얼핏 이상해보이지만 팀 차원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이만한 격언이 없다고 나는 믿는다. -[일의 격]중에서
* 이달의 단어 : 피드백이 아닌 ‘피드포워드’
* 이달의 음악 :
• Kazumi Tateishi T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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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 다테이시 트리오. 지브리 음악 재즈버전으로 편곡해서 들려주는데 너~무 좋다.
[지브리의 천재들] 책을 읽으며 카즈미 다테이시 지브리 음악 재즈 편곡 버전을 들으니 찰떡. 너무 좋음!
클래식 재즈 버전도 최고다. 원래 슈만에 트로이메라이 곡을 참 좋아하는데 카즈미 클래식 재즈 버전 앨범 첫 곡이 그거다! 책 읽으면서 엄청 많이 들음.ㅋ
그 다음에 빠진 곡은 지브리 애니 [추억은 방울방울] ost. 愛は花、君はその種子 (사랑은 꽃, 당신은 그 씨앗) (추억은 방울방울 중에서) 제목도 어쩜.. 이리 시적 일까? 듣고 있으면 마음이 엄청 차분해져서 좋다. 한곡 반복으로 엄청 들음.
• 뮤지컬 [드라큘라]OST_ LOVING YOU KEEPS ME ALIVE_드라큘라 뮤지컬을 보려고 엄청 열심히 들었다. 근데 알보고니 내가 본 뮤지컬은 체코 버전, 이 노래는 브로드웨이 버전. 뮤지컬이 끝나갈 때까지 안나와서 뭐지!? 싶었는데 버전이 아예 다른 거였다는😂 어쨌든 노래 너무 좋다.
• 윤하 [별의 조각] [먹구름]_가사가 너무 좋다. ‘이 별이 마음에 들어’ 별의 조각의 가사. 그리고 먹구름은 듣다가 순간 울컥했다..
• 아이유 [시간의 바깥]_우연히 듣게 됐는데 노래가 너무 신비롭다. 노래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랄까? 특히 중간에 간주 구성이 너무 참신하다.
더원 [썸데이]_ 어떻게 이렇게 울듯이 사랑을 시작하는 노래를 부를 수가 있지? 듣고 있으면 호소력이.. 미쳤다. 콘서트에서 이 노래 불러주기를 엄청 기다렸는데.. 일반인 게스트가 불러서 너무 아쉬웠다ㅜㅜ
김연우 [꽃보다 남자]_김연우는 우울하고 슬픈 노래를 부르는 것에만 익숙했는데 이렇게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부르는 건 처음듣는 듯? 근데 의외로 잘어울린다. 편안하고 기분 좋아지는 느낌ㅋ
* 이달의 소비 : 피부과(엄마꺼도 끊어줌). 슬기로운 독립 생활을 위한 생활 용품들..ㅋ
* 이달의 발견 : 내 성격이 좀 변한 것 같다. 고요하고 혼자 즐기는 걸 좋아하게 된듯
* 이달의 첫경험 :
• 독립생활 시작_장도 보고, 생활 용품들도 사보고, 비록 엄마가 해준 음식을 냉동 시킨 것이지만 밥도 차려 먹어보고..ㅋ 설거지도 바로바로 하고, 아침마다 이불도 개고, 출근 전에 분리수거 꼭 하고 간다. 몰랐는데 나.. 혼자서도 잘 사는 것 같다!!ㅋ
• 뮤지컬[드라큘라]_자신을 드라큘라 역 그 자체로 표현한 신성우. 그래서 신성우로 티켓팅. 그런데 드라큘라가 체코 버전과 브로드웨이 두 버전이 있다는걸.. 보고 나서 알게 됨. 내가 들었던 노래들은 브로드웨이 버전이었음..ㅋ 나중에 비교 겸 브로드웨이 버전도 다시봐야지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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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퀄리티 컨텐츠_롱블랙 구독 시작_24시간만 오픈되는 콘텐츠라서 하루에 하나씩 읽어야 하는데 다양한 브랜드, 사람들을 다루어 콘텐츠 퀄리티도 너무 좋고, 인터뷰 내용이며 글도 참 깔끔하고, 배울 점 느끼는 점도 많아서 엄청 만족하며 구독중이다!
* 이달의 반성 :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 살게 왜 이렇게 많은거야?ㅠㅠㅋ
* 이달의 슬픈일 : 건강검진 피검사 결과 갑상선 항진증. 5개월 전만해도 완전 말짱했는데ㅠ 아무튼 미역, 다시마, 김 등 요오드 많이 들어간 해조류 음식 금지 ㅠ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독립한 첫날 사촌오빠가 와서 발뮤다 레인지&토스트기 사오고 발뮤다 스피커 빌려줌!! 넘좋다아아아아아아. 발뮤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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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즐거웠던 일 :
• 오백년 만의 노래방ㅋ 같이 간 사람들이 진짜 너~~~무 잘불러서 콘서트 다녀온 듯.
• 내가 요리하진 않았지만..ㅋ 어쨌든 좋아하는 사람들 불러서 나름의 첫 집들이(?)ㅋ
* 이달의 잘한일 : 혼자 지내도 아침 뭐라도 꼬박꼬박 잘 챙���먹은 거. 출근할 때마다 분리수거 잘한 것, 바로 바로 설거지 한 것. 환기 잘시킨 것ㅋㅋ
* 이달의 감동 : 독립 선물 침대. 조명 그리고!! 발뮤다 레인지&토스트기!!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 독립 집 입주_화장실 부분공사, 입주청소 하고 침대 들어오고나서 드디어 입주!! 만 3주? 살아본 듯!!
• [더원]콘서트_다른 게스트 가수들이 부르는데 소리가 훨씬 작던데.. 더원만 마이크 다른 거 쓰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와 정말 울림통(?)이 따로 있는 듯한 목소리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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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빠져있는 생각?
잘 사는 방법,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방법에 관심이 더욱 많아졌다.
그리고 혼자 살아본다는 거.. 할 거 엄청 많은 일이구나.를 새삼 깨달음. 내가 먹은거 내가 다 치워야하고 그러���보니 움직이기만 하면 이것도 쓰레기, 저것도 쓰레기. 심지어 머리카락은 왜 이렇게 많이 빠지는 건지..ㅋ 인간은 참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고 사는구나(움직이면 쓰레기구나) 생각하게 됨. 그리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먹을 수 없고 깨끗해 질 수 없다는 점. 그러다보니 모든 것이 쓰레기로 보이고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ㅋㅋ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에 꼭 한 번 독립. 혼자 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혼자 자신의 몫을 오로지, 온전히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기에.. 그러므로 나는 지금 인생에 엄청 중요한 경험을 하고 있다.
11월의 키워드 : 주체성,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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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jadegree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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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니시키 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희귀 서적 판매점’이다
식사 전에 시간 남아서 어슬렁거리다가 꽂힌 Favorite Spot 뭔가 재미나고 신비한 기운이 느껴지는 흥미로움에 이끌렸다 해리 포터에 나오는 올리밴더스 마법 지팡이 가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상점에 들어가면 1층엔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쥔장이 무심하게 앉아있다 2층으로 살금살금 올라가면ㅡ내가 갔을 때 손님이 없어서인지 너무 고요했다ㅡ 알바생이 폰에 얼굴을 파묻고 있다 뭐 하나 집어가도 모를 만큼 쥔장과 알바는 무심했는데 그 상황이 웃기고 재미났다
이곳을 발견한 후로 교토에 가면 폐장하더라도 무조건 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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