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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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r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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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한국 10대들 투표권 달라 요구
NHK, 한국 10대들 투표권 달라 요구
NHK, 한국 10대들 투표권 달라 요구 – 박근혜 정치스캔들로 10대들의 정치 참여 활발해져 – 여당이 반대하는 진짜 이유, 젊은 투표자들에게 지지율이 낮기 때문 – 10대 투표권 지지하는 청소년들, 자신들의 캠페인 지속할 것 NHK는 2일, ‘한국의 10대들, 투표권 요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스캔들로 한국의 어린 세대의 정치 참여가 활발해졌으며 이들은 더 많은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한 학생의 “사회를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스스로 한국의 지도자를 선출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전하고 야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5월 선거 연령을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법안은 여당의 반대로 상임위 전체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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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erz-blog1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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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to the National D.Va Association 안녕하세요! 전국디바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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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Tumblr page of For D.Va (National D.Va Association). Nice to meet you all!
안녕하세요, 전국디바협회의 텀블러 페이지가 생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 What is For D.Va? 전국디바협회가 무엇��가요?
For D.Va is a Korean feminist gamers’ group, which acts for a non-sexist world where a person like D.Va could appear.
전국디바협회는 한국인 페미니스트 게이머들의 모임으로, 디바와 같은 인물이 실제로 나타날 수 있는, 성평등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 How did For D.Va appear? 전국디바협회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For D.Va (National D.Va Association) first started off as a feminist gamer group, gathered to voice our opinions about (currently suspended) President Park Geun Hye. After the President’s suspension, we decided not to disperse, but to keep fighting for gender equality.
전국디바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페미니스트 게이머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정지 이후, 전국디바협회는 해체하는 대신 성평등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Why is D.Va the mascot of For D.Va? 왜 디바를 마스코트로 사용하나요?
We all know that D.Va is a Korean Overwatch character, who thrives in the gaming world. The reason she became our mascot is because we thought that in a sexist country like ours, it would be impossible for a person like her to appear. So we decided to act for feminism under D.Va’s emblem, so that in 2060, someone like her could actually appear.
디바는 오버워치의 한국인 캐릭터로서, 천재 프로게이머가 되었습니다. 그가 전국디바협회의 마스코트가 된 이유는, 만약 미래의 한국이 지금과 같이 성차별적인 국가라면 디바와 같은 사람이 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국디바협회는 디바를 우리의 마스코트로 삼아서, 그와 같은 사람이 실제로 나타날 수 있는 성평등한 2060년을 만들기 위해 페미니즘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 What does For D.Va do? 전국디바협회는 무엇을 하나요?
Aside from participating in marches and protests, we are currently running a feminist’s book club, which has a meeting around every two weeks. Also, we are planning a Women-only Overwatch competition. We are also coming up with ideas such as a feminist goods store, but that is still just an idea.
시위와 행진에 참여하는 것 이외에도, 전국디바협회는 페미니즘 독서 모임을 매 2주마다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디바협회는 여성 전용 오버워치 경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 굿즈 스토어와 같은 아이디어도 구상중입니다.
Thank you for the attention!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Link to For D.Va’s Twitter page 전국디바협회 트위터 페이지 링크 : https://twitter.com/for_diva_
* 20170620 Modifications were made to the section “Why is D.Va the mascot of For D.Va?”. Due to her own request, the contents about the progamer Geguri was removed from the page. We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
‘왜 디바를 마스코트로 사용하나요?’ 항목에 수정 사항이 있었습니다. 게구리 선수 본인의 요청으로 인해 그 분과 관련된 언급을 페이지에서 완전히 삭제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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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penpen0125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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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agreement211 : RT @DrPyo: "박근혜 직무정지 때 특수활동비 35억, 참모들이 쓴 것" | Daum 뉴스 https://t.co/hbj3iwPOiy (via Twitter http://twitter.com/2PMagreement211/status/86898909106013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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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oredraft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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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망명이 가능할까? | 박근혜 사례로 알아보는 망명 가이드
http://www.huffingtonpost.kr/jpd/story_b_13837854.html
글 | 안악희(징병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JPD 서울지부장), 이예다(프랑스 지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한 곳으로 모아진 것은 오랜만인듯 하다. 오가는 버스 안에서, 택시 안에서 이따금 라디오에서 들리는 의견도 대통령의 즉시 퇴진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탄핵 소추가 국회에서 가결되기 전까지 청취자 전화연결을 통해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빨리 끌어 내려야 하는거 아니냐"가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듯 탄핵소추가 가결되었지만 대통령은 즉시 퇴진하지 않았고, 직무정지 상태만 계속되고 있다. 국민들의 열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속히 궐위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는 두 가지 사례가 있었다. 하나는 사망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0.26 사건으로 인해 유고상태가 되었다. 또 하나는 망명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4.19 혁명 직후 하와이로 망명을 떠남으로서 대통령직은 궐위 상태가 되었다. 이 전까지는 대통령이 직접 사임한 전례가 없기 때문에, 대통령을 궐위 상태에 도달하게 하는 데에는 이 두 가지가 가장 확실하다.
물론 나는 박근혜 대통령의 슬픈 결말을 바라지 않는다. 누군가가 대통령을 쏴 죽여서 물러나게 하는 역사가 되풀이 되는것은 좋지 않다(개인적으로 필자는 사형제를 반대하고 있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빨리 대통령직을 사퇴하는 방법은 망명이 되겠다(물론 그 전에 자진 사임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징병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JPD)은 비인권적이고 노동력 착취를 일삼는 징병제를 폐지하고, 청년들에게 자유와 평화를 앞당기기 위한 목적으로 모인 단체다. 우리는 국제적으로 한국 징병제의 실상을 알리고 국민들의 손으로 이 넌센스를 철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병역거부 망명자들의 네트워크이기도 하다. 우리는 병역을 거부하고 프랑스 망명에 성공한 이예다씨를 비롯하여 수 명의 망명자들 및 망명 희망자들과 함게 활동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망명과 난민 신청에 관해 정확한 프로세스를 알고 있다. 이에 우리는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망명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를 두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려 한다. 과연 박근혜 대통령은 망명이 가능할까? 그리고 망명을 떠난 후 해당 국가에서 난민으로 인정될 수 있을까?
일단 다섯 가지의 준비과정부터 함께 시작해 보도록 하자.
첫째, 난민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난민의 조건에 맞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일단 국제적으로 난민 신청은 "인종적, 종교적, 정치적 박해 또는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타국에 보호를 요청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망명과 난민의 차이를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만약 어떤 사람이 해외로 무작정 떠나 정처없이 세계를 떠돈다면, 그것은 망명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본국에서의 박해를 이유로 특정 국가에 보호를 요청하여 해당 국가에서 일정한 체류자격을 얻게 되면, 난민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인이 난민을 신청하기 전에 과연 자신이 현재 견지하고 있는 입장이 조건에 맞는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종종 필자와 이예다씨에게는 외국에서 난민을 신청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연락을 해 오곤 한다. 그러나 이들 중에는 난민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단순히 본국에서의 삶이 힘들다고 해서 난민으로 인정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병역 거부자의 경우, 한국에서 병역을 거부하면 징역형을 비롯한 자유형에 처해지고, 취업 및 사회활동에서 차별을 겪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국제적 난민의 기준에 부합한다.
둘째, 난민 신청을 하려는 사람은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난민으로 인정받고자 한다면 자신이 난민의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그 첫 단계는 자기 자신을 증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필요한 최초의 문서는 여권이다. 여권은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가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서류다.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 본인의 여권이 필요하다. 그리고 본인이 장차 정치적 박해를 받을 소지가 있음도, 쉽게 말해 난민의 조건에 부합하는지에 관해서도 증명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본인이 대통령이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대통령 당선증을 비롯해 다양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대통령으로서 집무에 수행하는 동안 찍은 사진들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재래 시장에서 음식을 별로 즐겁지 않게 먹는 사진이라든가 소방 호스로 논바닥을 파헤치는 사진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같은 의미에서, 만약 당신이 병역 거부자로서 난민으로 인정받고자 한다면, 자신이 징병 대상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서류로는 병적 증명서같은 것들이 있겠다. 프랑스에 거주중인 이예다씨의 경우 입영통지서를 난민 심사 담당자에게 증거로 제출했다. 만약 당신이 병역 거부자이자 성소수자라면, 이제까지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나 개인적인 기록물(사진, 일기, 영상 등)도 함께 제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이 본국에서 어떻게 박해를 받는지도 증명해야 한다. 그러므로 병역법의 병역 거부에 관한 처벌조항이나, 성소수자의 경우 군 형법 92조 5항을 출력하여 가지고 가야 한다. 병역 거부자에 대한 박해를 다룬 언론 보도자료나 뉴스 기사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전쟁없는 세상의 웹사이트에 이러한 자료들이 많이 게시되어 있다.
셋째, 모든 서류는 번역과 공증을 거쳐야 한다.
아시다시피, 한국어는 한반도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독특한 고립어에 속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이제 해외에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다 할지라도, 한국어는 여전히 생경한 언어다. 그러므로, 본인이 난민 신청을 하고자 하는 국가가 한국어 문서를 완벽히 해석해 줄 리가 만무하다. 그래서 번역과 공증이 필요하다. 아마도 독자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번화가나 지방법원 근처에서 번역 및 공증을 전문으로 하는 사무실들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런 곳에 가서 두번째 항목에 열거한 서류들을 공증받아서 출발해야 한다. 절대로 공증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출발하지 말라. 난민 신청을 하고자 하는 국가에서는 여러분의 사정을 봐 주지 않는다. 특별한 상황(시리아 출신이라거나, 북한 출신이라거나)이 아닌 한, 대부분의 난민 심사 담당자들은 제출한 서류만을 두고 당신을 심사할 것이다.
공증 받을 때 비용이 어느정도 소요된다. 병역을 거부하고 자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데에도 돈이 든다는 점은 참으로 안타깝지만, 그래도 본인의 의지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소모되는 비용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보유한 자산으로 이러한 비용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점은 좀 부럽다.
넷째, 가고자 하는 국가의 사회단체나 NGO와 협업하라.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난민을 신청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므로 최대한 가고자 하는 국가의 사회단체와 NGO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것은 중요하다. 출국하기 전에, 최대한 목적지의 사회단체나 NGO를 찾아 보라. 병역 거부자의 경우는 해당 국가의 평화운동가들이 모여있는 단체나 반군사주의 단체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전세계적인 반군사주의/평화운동 네트워크가 있다. War resisters' international(국제 전쟁 저항자들)이라는 단체가 그것인데, 20세기 초반부터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는 오랜 전통을 가진 국제단체다. 이 단체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목적지에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먼저 메일을 보내고 연락을 취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예다씨의 경우, 프랑스 테르 디 아슬 이라는 단체와 함께 협업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한국의 난센(Nancen)같은 곳인데, 이곳에서는 난민 신청을 위한 조언과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물론 난민 신청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연락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한국과 프랑스간의 시차에 주의해 가며 국제 전화나 또는 이메일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라. 대체로 이곳은 임시 주거증명이나 임시 체류증(이게 있어야 은행에 구좌를 개설 할 수 있다)을 어떻게 발급 받는지, 프랑스어 수업은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숙식은 어디서 해결할 수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난민 신청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 도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난민 심사 과정에는 인터뷰가 반드시 있다. 쉽게 말하자면 이것도 하나의 면접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본국의 정치적 상황이 어떠한지, 본인에 대한 박해가 어떠한 지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물론 유럽의 국가들은 대부분 한국어가 가능한 통역자를 불러주지만, 그 통역자가 과연 어느정도로 한국어 또는 해당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사회단체나 NGO는 이러한 부분을 분명히 지적하며 불공정한 심사과정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줄 수 있는 단체는... 음 솔직히 모르겠다. 과연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주겠다고 나서는 단체가 있을까? 아마도 돈이 많으시니 따로 알아서 잘 해결하시지 않을까 싶다.
다섯째, 유럽의 경우, 반드시 도착한 국가에서 난민을 신청해야 한다. 그리고, 난민 신청은 도착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유럽에는 더블린 조약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망명객이 유럽에 입국할 시, 처음 도착한 국가에서 난민을 신청해야 한다는 조약이다. 이 조약은 망명자들이 "난민 국가 쇼핑"을 막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 조약은 한편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중동 인접 국가들에게 난민을 수용��� 관한 부담을 전가시키고 있다고 비판받는 조약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난민 신청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유럽 어느 국가에서 신청하든 본인이 처음 도착한 국가로 송환된다. 그러므로 도착하자 마자 신청하는 것이 시간도 덜 걸리고 빠르게 해결이 된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유럽에 도착 후 한참 지나서 난민을 신청할 시에 난민 심사관이 "체류기간을 늘리고자 부리는 꼼수"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만큼 절박했으면 도착 하자 마자 할것이지 왜 체류할 만큼 체류하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난민을 신청하느냐고 물어 볼 수도 있다.
* * *
이제 현지에 도착한 후의 난민 신청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일단 난민을 신청하게 되면 국가마다 다르긴 한데, 난민 캠프로 이송된 상태에서 난민 심사를 거치는 경우도 있고, 개인적으로 캠프 외부에 살면서 난민 심사 과정을 거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독일의 경우 무조건 난민 캠프로 보내는 경우가 있는 한편, 프랑스는 선택에 따라 난민 캠프에 들어갈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다. 시리아 사태 이후 난민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난민 판정 기간은 많이 줄어들었다. 예전 같았으면 6~7개월이 걸렸을 과정이 지금은 약 2~3개월로 줄어든 곳도 많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여유가 좀 있거나, 현지에서 정부가 제공한 숙박 조건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다른 곳으로 가서 거주하는 것도 가능 할 수 있다. 프랑스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숙소가 아닌 곳에서 거주하면서 난민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난민의 경우, 대부분 20대 초반일 것이다. 이런 경우 한국의 청소년 쉼터같은 곳(16세에서 25세 사이의 홈리스들이 기거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서 숙식을 해결 할 수도 있다(예를 들면 이런 곳).
물론 어딜가나 도난 사고에 주의해야 하지만 이곳에 모인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사는 환경이 그리 좋지 않았고, 그로인해 도난이나 폭력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곳은 예다씨가 세 끼를 6개월간 해결한 곳이라고 한다. 간단한 빵이나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지만 훌륭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주거나, 식사 할 수 있는 카드를 주는데 먹고 살기엔 충분하다고 한다. 아 참, 점심은 50센트 내야 한다. 물론 식사시간이 짧아서 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꽤 멀리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곳에서는 예약을 통해 샤워나 세탁을 할 수도 있고 직원에게 부탁하면 WiFi를 이용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인터넷을 이용 할 수도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마도 돈이 많으므로 리츠 호텔이나 하얏트에 묵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물론 그 돈 중에 몇 퍼센트가 국민의 돈이었는지 알 수 없다. 난민 숙소나 홈리스 시설에서 자게 되면 최악의 경우 200명과 잠을 자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심지어 취침과 기상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역시 대통령은 뭐가 달라도 다른 거 같다.
난민 신청자는 이러한 복잡하고 만만치 않은 생활을 꾸려 가면서 관계 당국의 난민 심사를 거치게 된다. 자신을 증명할 증거를 제출하고, 심사 당국과 인터뷰를 하는 것이 난민 심사의 대부분이다. 경우에 따라서 기각 되었을때, 불복하고 재판을 걸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재심을 거쳐 다시 결정이 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 해당 국가의 국선 변호사나 특정 사회단체의 도움을 얻어 전문 변호사를 선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국선 변호사를 선임하게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마도 현지에서 가장 잘나가는 로펌을 고용하지 않을까 싶다.
난민 신청이 통과 될 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통령도 모른다. 철저히 복불복이며 그때그때 국제 정세의 영향도 받는다.
이렇게 난민 심사를 거쳐서 난민 지위를 얻게 되면, 해당 국가에서 영주권에 준하는 지위가 부여된다. 난민 지위를 얻는다고 해서 한국 국적이 소멸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수년간 납세 실적을 쌓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여 국적을 취득 할 때까지 한국 국적이 유지된다. 또한 그 전까지는 해외 여행시에 난민 여권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등, 약간의 제약이 있다(물론 생각보다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25살 넘은 군 미필자가 해외여행 하는 것 보다 간단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에는 영원히 못 돌아온다는 것이다. 일단 프랑스의 경우 난민법에 의하여 10년동안 본국에 돌아 갈 수 없고, 이를 어길 경우 난민 지위가 모두 박탈된다. 나머지 국가들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비슷하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형사사건 피의자라서 난민 신청이 불가능하다. 한국은 약 26개국과 범죄인 인도협정을 맺고 있고,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을 국제적으로 수배할 수 있다. 그리고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한국인 병역거부자는 국제적으로 양심수나 정치범 대우를 받는 반면, 박근혜 대통령은 국기문란과 부정부패로 피의자 신분이 되었기 때문에 정치범에 해당하지 않는다. "서푼짜리 오페라"에 나오는 말 마따나, "이 죄를 모두 값지 않"고 도망가게 된다면 너무나도 분통터지는 일일텐데, 다행히도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앞서 말했듯 자기 돈으로 망명객으로서 세계를 떠돌 수는 있을 것이다. 과거 김우중 전 회장이 그러하였듯, 전 세계를 떠돌며 도망 다닐 수는 있다. 해외에서 여권이 만료된다 할지라도 해당 국가에서 여행 증명서를 발급 받는다거나 하는 일로 어떻게든 떠돌 방법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난민 지위는 절대 획득이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한 곳에 정착할 방법은 전혀 없다고 봐야 한다. 한편으로는 대통령도 못 하는 난민 신청을 병역거부자들은 할 수 있는걸 생각해 보면, 한국의 병역 제도가 얼마나 상식선 바깥에 있는지가 체감이 된다.
그러므로 박근혜 대통령은 결국 감옥밖에는 갈 곳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해외를 떠돈다 할 지라도 언젠가는 잡히게 되어 있으며, 지금 퇴진하건 나중에 퇴진하건 어쨌든 법정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여러사람 고생시키지 말고 빨리 퇴진해서 감옥에 갔으면 좋겠다.
빨리 박근혜 대통령은 감옥에 갔으면 하고, 병역 거부자들은 감옥에서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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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oasofnubxm-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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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자숙 50일만에 朴대통령 비판으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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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MB와 대치했던 朴대통령의 劉 찍어내기는 자기부정"(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공갈 사퇴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후 자숙 모드에 들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중단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약 50일만에 활동을 재개했다.'당대포'를 자임해온 정 의원은 평소 트위터를 통해 여권은 물론 야당  동료 의원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비판해왔다. 그러다가 지난달 13일 문재인 대표가 직무정지 조치를 내리자 자숙의 의미로 SNS 활동을 중단했다.이랬던 정 의원이 30일 트위터에 '오랜만입니다'라는 제목 아래 글을 올리며 오랜 침묵을 깼다. 최근 윤리심판원의 재심 판결로 징계절차가 마무리된 게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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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임방법. 이것이 헌법이 정한 룰"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은 유정회 (소속으로) 국회의원의 3분의 1을 임명해 국회를 좌지우지했다. 지금이 유신시대인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email protected]▶ [현장영상] 날 계란을 이마에 '팍'…"범벅돼도 괜찮아"▶ [오늘의 핫 화보] 추신수, 시즌 9호 홈런 폭발…'통산 500타점'<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끝나있던 상태였다. 그러기에 방값은 천정부지 치솟아 올랐고 바카라게임방법,  그놈들! 살이 통통한 청년 금영호는 방금 '그 놈'이라는 단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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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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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직무정지' 기간 중 특수활동비 하루 5천만원씩 사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직무정지’ 기간 중 특수활동비 하루 5천만원씩 사용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무정지 상태에서 하루 ‘5천만원’씩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2017년도 대통령 비서실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로는 모두 161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google.js 대통령 비서실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 현황을 보면 5월 현재 대통령 경호실 특수활동비 잔액은 정확히 126억 6,700만원으로 35억이 집행된 상태다. 이는 지난해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직무정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해 1월부터 청와대를 떠난 3월 12일까지 총 35억원을 사용했다는 뜻이다. 26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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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peachdream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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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0cCjPbq1DC8&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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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linkv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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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뉴스 247: "박근혜 '직무정지' 중에 특수활동비 하루 5천만원씩 사용했다" 장영훈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돼 직무정지 상태에서 하루 5천만원씩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2017년도 대통령 비서실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로는 모두 161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대통령 비서실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 현황을 들여다보면 5월 현재 대통령 경호실 특수활동비 잔액은 정확히 126억 6,700만원으로 35억원이 집행된 상태다. 이는 지난해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직무정지된 박 전 대통령이 올해 1월 1일부터 파면돼 청와대를 떠난 3월 12일까지 특수활동비로 35억원을 사용했다는 뜻이 된다. 출처: http://ift.tt/2rWGjfJ "구독 신청" "박근혜" "여기 채널 : https://goo.gl/Urq4CT by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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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wook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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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세금이 허술하게 사용됐는지 밝혀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청와대부터 특수활동비를 감축하고 증빙 서류를 작성하겠다고 밝혔으니, 국정원 등 각 부처에서도 권력을 위해 사용됐던 특수활동비 내역을 밝히고 예산을 축소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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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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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청와대-재벌 관제데모 합작/최순실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 농단/박근혜대통령 특검수사개입 정황/트럼프대통령 반-이민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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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청와대-재벌 관제데모 합작/최순실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 농단/박근혜대통령 특검수사개입 정황/트럼프대통령 반-이민 행정명령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청와대-재벌 관제데모 합작/최순실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 농단/박근혜대통령 특검수사개입 정황/트럼프대통령 반-이민 행정명령   일시: 2017년 1월 31일 오전 11시 45분 장소: 정론관
■ 청와대-재벌 관제데모 합작   7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관제데모는 역시 청와대와 재벌의 합작품이었다.   특검은 청와대와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이 물밑 논의를 통해 관제데모를 총괄 지휘, 지원한 정황을 포착했다. 지난 3년간 청와대는 4대 재벌로부터 돈을 받아 70억 원 가량을 극우단체에 지원했고,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 극우단체들은 청와대와 재벌의 지시에 따라 거리에서 충성을 다해 태극기를 흔들었다.   청와대가 재벌과 짜고 친정부, 친재벌의 시위를 조작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다. 반민주적인 대국민 ‘여론조작’에 정부와 4대 재벌이 발 벗고 나섰다니, 나라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돈과 권력으로 유지되는 정권과 재벌은 비정상의 극치다. 정경유착의 참혹한 몰골이다. 자신들이 일당을 주고 동원한 관제데모를 보며 “탄핵반대 시위가 촛불집회보다 규모가 커졌다”며 위안 삼는 박대통령의 정신세계도 이와 다르지 않다.   청와대와 재벌대기업의 추악한 ‘공조’는 민주주의 최대의 적이다. 더 이상 반민주적 행위는 용납되어선 안 된다.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 최순실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 농단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 일당과 삼성의 유착은 끝이 없다.   특검에 따르면, 최씨는 미얀마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 과정에 개입해 미얀마대사 인선을 챙기는 등 적극적으로 사익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종범 전 수석으로부터 “박대통령이 삼성 출신 임원을 미얀마 대사로 보내라고 지시했다‘는 진술까지 확보했다.   그동안 외교관 이력도 없는 삼성맨이 ‘낙하산’ 미얀마대사로 부임한 배경에 의문이 증폭되어 왔었다. 이번 진술로 결국 그 장막 속에 박대통령과 최씨의 입김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개도국 원조와 외교에까지 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그림자를 발견하는 것은 참담한 일이다.   이번에도 삼성이 끼어있다. 삼성과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국정농단은 대한민국 전반에 뿌리 깊게 박혀 있다. 이번 특검은 박-최-삼성케이트의 실체를 드러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다시금 강조한다.   ■ 박근혜대통령, 특검수사개입 정황   박근혜 대통령이 특검 수사의 기밀을 파악하기 위해 청와대 참모까지 동원한 정황이 드러났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은 지난 특검 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게 ‘최원영 전 고용복지수석에 대한 특검의 조사 내용을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이 같은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는 수사 대상인 대통령이 권력을 이용해 수사과정을 알아내려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행위다. 또한 수사쟁점을 알아내 미리 대응하려는 것은 특검을 무력화하려는 파렴치한 시도다. 공적권력을 아직도 사유화 하려는 모습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직무정지 된 대통령이 수사까지 좌지우지하려는 대통령의 법치농단은 절대 좌시할 수 없다. 특검수사로 이러한 불법행위도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지금까지 대통령의 불법행위를 볼 때,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는 의도 또한 충분히 의심할 수 있다.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주문한다.   ■ 트럼프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전 세계가 일대 혼란에 빠졌다. 이라크, 시리아, 이란, 예멘, 리비아, 수단, 소말리아 등 7개 국가에 잠재적 테러 위험이 있다며 이들 국가 국민들의 입국을 금지해버린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명백히 반인권적 조치로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인종, 종교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주의에도 역행하는 결정이다.   미국은 종교탄압을 피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온 이민자들에 의해 건설된 국가다. 그 이후 전 세계의 이민자들을 수용하며 다양성의 미합중국을 만들어왔다. 인종의 용광로를 뜻하는 멜팅 팟(melting pot)을 상징으로 품은 미국이 인종과 종교를 이유로 차별을 강화하는 것은 미국의 건국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다.   대선 경선부터 숱한 차별적 발언으로 우려를 낳았던 트럼프 대통령이다. 이로 인해 자국 국민들의 비판에 직면해 최악의 지지율로 임기를 시작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배타성에 천착하는 아집의 굴레를 벗고 미국의 큰 지도자로서 바로 서기를 바란다.   더불어 외교당국은 이번 조치로 미국 내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부당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다 해야 할 것이다.     2017년 1월 31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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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mpeter-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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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가 파면되고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박근혜씨가 청와대를 떠나면서 대통령기록물을 유출하지 않느냐는 의혹이 네티즌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청와대 직원들이 옮기고 있는 박스에 ‘한아세안6030 8대 (A급)’이라고 적혀 있는 박스의 사진을 보고 ‘미얀마랑 관계된 한-아세안 센터 자료 빼내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국민들 사이에서는 박근혜씨가 청와대의 각종 문서 등을 은폐하기 위해 유출 내지는 폐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대통령 파면으로 대통령기록물 지정이나 이관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정기록물을 지정할 수 있다’
국민들의 우려를 의식했는지 대통령기록관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직후 「대통령기록물법 제11조」에 따른 기록물 이관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관장을 단장으로 6개반 36명으로 대통령기록물 이관추진단을 구성하고 이관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이관대상 기관은 대통령기록물법에서 명시한 대통령보좌기관, 권한대행,경호기관,자문기관 등입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법상 대통령과 대통령권한대행, 대통령당선인을 포함한다’라며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정기록물을 지정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통령기록물을 지정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 권한대행에 의한 지정기록물 지정은 탈법행위’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통령기록물을 지정할 수 있다는 대통령기록관의 주장과 다르게 한국기록전문가협회는 ‘권한대행에 의한 지정기록물 지정은 탈법행위’라는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한국기록전문가협회는 ‘대통령기록물법은 “대통령”이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정할 수 있다”라는 규정은 임의조항이므로 지정하지 않고 이관할 수 있다’라며 ’12월 9일 대통령 직무정지 시점 이후에는 대통령은 물론 그 누구도 지정행위를 할 권한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12월 9일 이전이라도 대통령이 대통령지정기록물 지정을 완료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대통령 지정물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 대통령기록물지정, “탄핵 주연급 조연, 범죄 덮는데 앞장 설 수도”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지정하게 되면, 최장 30년간 관련 기록물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권한대행이 대통령기록물을 지정하지 않고 모두 이관하고 이후에 법을 정비해 선택적으로 대통령기록물을 정하면 관련 자료를 볼 수가 있습니다.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황 권한대행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관해서 거의 주연급 조연이었다”라며 “범죄 사실을 덮는 것을 더 앞장설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병원 의원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데 필요하다고 한다면 청와대는 당연하고 대통령의 사저도 역시 그러한 압수수색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혹시 모를 기록물 유출이나 폐기에 대한 압수수색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씨가 탄핵 인용돼 파면됐지만, 현재 수사 중이고, 아직도 세월호 7시간 관련 통화기록 등은 찾지도 못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체제’에서 부역자로 손꼽히는 인물이 황교안 대행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황 대행이 대통령지정기록물로 관련 자료를 정해버리면 수사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한국기록전문가협회의 주장처럼 일단 모든 자료를 대통령기록물로 이관하고 이후에 법을 정비해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지정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대통령기록물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의 기록이 아닌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혹시라도 대통령기록물을 훼손하거나 은폐하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있다면 법의 처벌은 물론이고, 국민 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지른 것이라는 사실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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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ando74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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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인터뷰(출처 2017.01.27 중앙일보 전수진 정치부 기자)
어지간히 억울했나 보다. 지난 25일 오후 8시29분에 공개된 박근혜 대통령의 ‘기습 인터뷰 사건’ 얘기다. 기자회견도 꺼렸던 그 대통령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전격적 행보였다. 인터뷰를 진행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박 대통령이) 굉장히 힘이 빠져 있어서 제가 좀 딱했다”거나 “여전히 총기는 있으신 분이구나”라며 소감을 전했다. 일국의 대통령이 “여전히 총기는 있다”고 하니, 안도의 한숨이라도 내쉬어야 하는 건지 헷갈리긴 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 있다. 직무정지 후에야 대통령의 전격 인터뷰를 접할 수 있게 된 국민이 더 딱하다는 거다. (중략) 한산이 물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고 업신여기고 욕하고 비웃고 깔보고 천대하니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습득이 답했다. “참고 양보하고 견디고 따지지 않으면 몇 해 후에는 그들이 그대를 다시 보게 되리라.” 올해 봄이 됐건, 겨울이 됐건 대통령의 임기는 곧 끝난다. 그러나 습득의 말처럼 몇 해가 지나 대통령을 다시 볼 수 있을까. 기습 인터뷰 사건은 그럴 일이 없으리라는 데 쐐기를 박았다. 그래서 더 슬프다. 이 예감이 틀리기를 지금이라도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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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r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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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탄핵재판 불출석한 박 대통령 기자간담회에서는 무죄 주장
뉴욕타임스, 탄핵재판 불출석한 박 대통령 기자간담회에서는 무죄 주장
뉴욕타임스, 탄핵재판 불출석한 박 대통령 기자간담회에서는 무죄 주장 – 헌법재판소 탄핵재판 공식 심리 시작, 6월까지 복권 아니면 퇴진 결정 – 박 대통령 변호인단 통해 심리 불출석 입장 표명 – 분노한 대규모 민중들 박 대통령 축출 요구하며 10주 연속 집결 뉴욕타임스는 화요일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 공식 심리가 시작되었으나 박근혜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9분 만에 종결되었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는 12월 9일 부패 스캔들로 탄핵 가결한 이후 직무정지 된 박 대통령이 복권될지 퇴진해야 할지를 6월까지 결정해야 한다고 보도하고 박 대통령이 대리인단을 통해 불출석 의지를 밝힌 것을 보도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박 대통령이 출석 거부를 해도 재판은 진행될 수 있다고 전하고 목요일에는 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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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peachdream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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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linkv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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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뉴스 247: "박근혜 '직무정지' 중에 특수활동비 하루 5천만원씩 사용했다" 장영훈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돼 직무정지 상태에서 하루 5천만원씩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2017년도 대통령 비서실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로는 모두 161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대통령 비서실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 현황을 들여다보면 5월 현재 대통령 경호실 특수활동비 잔액은 정확히 126억 6,700만원으로 35억원이 집행된 상태다. 이는 지난해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직무정지된 박 전 대통령이 올해 1월 1일부터 파면돼 청와대를 떠난 3월 12일까지 특수활동비로 35억원을 사용했다는 뜻이 된다. 출처: http://ift.tt/2rWGjfJ "구독 신청" "박근혜" "여기 채널 : https://goo.gl/Urq4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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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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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이네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직후 연예계 반응
“기분 좋은 날이네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직후 연예계 반응
▼사진출처: 배성재 인스타그램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연예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google.js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 일치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여 직무정지 상태의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생중계를 시청한 많은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이 박근혜 탄핵 결정에 대해 환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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