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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안나 변호사 “캘리포니아주 체포는 48시간까지, 그 이후는 날짜로 판단”

오안나 변호사: “캘리포니아주 체포는 48시간까지, 그 이후는 날짜로 판단” -윤석열 구속취소는 절차적 적법성과 예측 가능성 원칙에 명백히 어긋나 -검찰, 윤석열 구속취소 항소했어야…지귀연 판사 기피 신청해야 -윤석열 탄핵 재판, 피청구인 측 유도신문 다수 있었지만 재판부는 지적 안 해 JNCTV: https://wp.me/pg1C6G-3Yd 유튜브: https://youtu.be/-zE_futgEZE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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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말하자면 나는 장안리 시골집이 그리울 때가 있다.
할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짜장면으로 7명 가족이 외식을 할 때는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또 할아버지께서는 뉴스와 동물의 왕국을 좋아하셨는데, 같은 시간대에 하는 티비 프로그램이 너무 보고 싶어서 삼남매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할아버지한테 한자 알려달라고 거짓말치고 돌아가면서 티비 봤는데 걸리면 다시 채널이 돌려졌지만 무서워하면서 매일같이 반복했다.
할머니의 단일한 취미생활이 등산이신데 글씨를 잘 모르셔서 통지서가 올 때마다 나에게 읽어달라고 하셨다. 유일하게 내가 할머니한테 필요로하는 순간인 거 같아서 매일 많이 미웠지만 좋았다.
그리고 아직도 이해 안 가는 건 냉장고에 있는 모든 음식들이 다 들어가는 권여사표 찌개가 있는데 개밥처럼 보여도 그게 맛이 있다는 거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방귀소리.
아빠의 발톱을 깎아 드리고(냄새가 아주 고약했지만), 둘만의 약속이 생겼을 때, 아빠 모임에 가서 용돈 많이 받았을 때 제일 행복했다.
친구가 많으셔서 누가 얼마 줬는지 우리만 알아서 뺏기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나는 첫째라 더 많이 받았다.
엄마와 잦은 다툼으로 매일 보는 얼굴인데도 일기처럼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을 때가 유독 요즘 많이 생각난다.
그 편지들 찾으면 어딘가에 있을건데 내 단골 멘트는 '엄마 말 잘 들을게요' 그리고 맨날 속썩이기 바빴다.
엄마의 첫 핸드폰 뒷 번호가 내 생일이었을 때 여러의미로 나는 많이 웃으면서 울었다.
안방에 장롱 위치 바꿀 때 밑에 있던 동전을 씻어서 거실에 말려놨다가 돈이 조금씩 없어졌는데 엄마가 삼남매를 집합 시킨 후에 우리 삼남매를 상대로 유도심문 할 때 삼남매가 다 손을 들었었다.
아무리 많이 싸워도 형제만한게 없다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의리에 감동 받을 뻔 하다가 결국엔 세명이 다 그 돈을 가지고 불량식품 사먹었다는 결론이 났을 때 엄마한테 우리는 죽기직전까지 맞았다.
집 앞 마당이 커서 심어진 나무도 몇그루 있었는데 그중에 땅에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 회초리로 매를 맞았다.
나는 나름 첫째라고 잘 맞았는데 동생 두명은 겁이 ���청 많아서 맞기도 전에 피해서 더 맞았던 것 같다. 근데 제일 아픈건 파리채.
어느 날엔 큰 동생이랑 싸우다가 잠겨있던 문을 너무 세게 발로 찼더니 문이 고장나서 열리지 않았다.
문이 고장 나서 엄마한테 혼날까봐 서로 전전긍긍하다가 포기하고 지쳐서 배고프다 했더니 욕하면서 발로 문을 차던 큰 동생이
울면서 라면 끓여다가 담장위에 올라가서 2층에 있는 내 방으로 미안하다며 라면을 배달해 줬을 때 나도 같이 울면서 먹었다.
그 와중에 김치도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김치도 가져다 줬던걸로 기억한다.
큰 동생이 막내랑 나를 너무 괴롭혀서 잘 때 이불로 덮어 놓고 막내랑 둘이 큰 동생 위로 올라가서 신나게 밟고 도망쳤는데 큰 동생이 울면서 꿈에서 까만 아저씨들이 밟았다고 했을 때
뒤에서 막내랑 키득키득 웃으며 엄마 도와 아침 밥상 차리는 척 했다.
삼남매가 다 식탐이 많아서 엄마가 군것질거리를 사오면 세명이 돌아가면서 먼저 본 한 사람이 자기 몫은 다 먹고 나머지 2개의 몫은 숨겨놔서
못 먹은 두명이 찾다가 우연히 자기 자신이 예전에 숨겨놓았던 과자를 발견했을 때 희열감은 어찌 설명할 수 없다.
고1 여름 6월 23일에는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날이었다. 머리크고 처음으로 할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했던 날. 할아버지가 웃을 힘이 없으셨는지 희미하게 미소를 띄우셨다.
다음날 학교에 가려고 준비하려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허망함에 차가워진 할아버지 손을 잡고 엉엉 울어버렸다. 아니 허망하다는 단어로도 한없이 부족한 감정이었다.
내가 더 크면 코수술은 꼭 해주신다는 할아버지 입버릇같은 말이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18살 고3 때 취업을 하고 20살이 되자마자 내 돈으로 코수술을 했다.
할아버지와 나만의 숙제를 그제서야 끝낸 느낌이었다. 내 코가 자연스럽게 잘 된 건 할아버지 덕이 큰 것 같다.
내가 태어날 때 맞춰서 직접 지은 집을, 7명이 살아도 컸던 그 집을 지금은 다 늙은 할머니가 외롭게 혼자 사시는 걸 보니
할머니에겐 유독 부정적이고 차가운 내가 요즘 이빨 빠진 호랑이 같아서 마음이 약해진다.
가까이 살지만 가끔도 못 보는 아빠는 전화를 나름 자주 하는데 나에게 늘 미안하다고 하신다. 내가 더 늘 죄송한데 말이다. 가끔 보면 할아버지들보다 흰머리가 많아져있다.
간지난다고 했더니 핑계로 딸한테 염색 한 번 받으려고 일부러 염색 안 하고 있었는데 간지난다니 그냥 그대로 둔다고 하셨다.
요즘은 애교도 늘으신 거 같다. 내년 날 좋을 땐 동생들 쏙 빼놓고 둘이서만 여행가기로 약속도 했다.
여자 형제가 없는 나와 달리 엄마는 여자 동생만 2명이다, 어릴적 철이 들었어야만 하는 엄마는 이모들과 많이 안 싸웠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랑 더 많이 싸운 것 같은데 솔직히 애인이랑 싸워서 기분이 좋지 않은 것보다 엄마랑 싸워서 기분이 안 좋은게 더 우울하다.
엄마는 요즘 나에게 뜬금없는 사랑고백을 많이 하신다.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참.
어렸을 때 서로 죽일듯이 싸운 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제법 컸다고 뜬금없이 힘이 될 때가 참 많다.
나는 모든 것을 다 말하는데 반대로 동생들은 나에게 많은 얘기를 하지 않는다. 밖에 나가면 내가 막내라고 볼 정도로.
상처만 있다고 생각했던 빨간지붕의 이층집이 나름대로 따뜻하고 재미있던 추억들이 생각났다.
울었던 기억이 더 많긴했지만서도 그래도 우린 가족이니까, 가족이었으니까. 미워도 싫어할 수가 없는 존재인 것 같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 지금도 가족이고 어쩔 수 없는 핏줄이니 나는 또 회상 나부랭이나 하면서 글따위나 끄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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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피신을 받았다. 달라질 이야기는 없는데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들을때까지. 아무생각 없이 대답하지말고 생각하고 대답하라 한다. 생각하고 팀장님 다 지시한 거라고 말하라고 한다. 생각하고 말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하라는 것이다. 거짓으로 꾸며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팀장님이 돈 받는거 봤다고 말하면 끝이 나려나. 계속해서 이어지는 협박과 유도심문. 차라리 누구라도 돈을 받은 사람이 나와서 끝났으면 싶다. 좁은 공간. 타자 소리. 숨이 막힌다. 내가 왜. 여기에 있어야 하는가. 아니라고 설명하려고 하면 되려 화를 내고 몰아붙이니 설명해봐야 소용도 없다. 말하는 대로 써주는 것도 아니다. 말이라는게 어 다르고 아 다른게 조사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얼마나 큰데. ..내가 고쳐달라고 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니 그냥 고분고분. 집에 가려면 그 방법밖에 없다싶어 더 할말도 틀린 문장도 없다고 했다. 오타 투성이에 뉘앙스와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럼 다시 처음부터 해야할까봐 두려워 그냥 네네 한다. 나약하고. 바보같다. 하지만 이 공간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다. 숨이 턱턱 막히고. 배가 아프고. 화장실도 가고 싶고. 차라리 저 옥상에서 뛰어내려 우리 중 돈받은 자가 없음을 증명해 보일까. 그러면 내 말을 조금이라도 믿어줄까. 들어는 줄까. 내가 말한대로 써주기는 할까.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누구한명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세상은. 구조는. 아마도 이렇게 흘러왔나보다. 다들 그렇게 하길래 했는데. 너나 나나 다들 그렇게 해왔으니. 이들도. 나도. 해오던 방식대로. 하는 것이겟지. 거대한 무대위에 역할극하는 것 마냥 서로의 역할만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것 같다. 어느 누구한명 그게 잘못된 거라고 말해준적 없는데. 그게 그렇게 엄청나게 잘못됐다고 하니 탓할 사람도 없다. 그럼 그렇게 해오는 모든 이들을 잡아들여 허위 공문서 작성으로 쳐넣어야 하는 걸까. 과연 이것이 한 개인의 문제일까 구조의 문제일까 내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돌아보면 허점투성이고 명백한 오류다. 하지만 단순히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잔인하다. 애시당초 예산을 편성한 사람부터 쓰기 싫은 예산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을 문제삼는 자들까지. 산불을 지자체에서 보는 그 잘나빠진 구조까지. 아니 교육도 안 거치고 실무에 앉히는 공무원 조직 구조까지. 과연 어느하나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더 큰 비리에 더 큰 범죄에 연루되고도 무죄를 받는데. 왜. 한심하다. 진짜 그만해야할까보다. 공직 유지하고 싶으면 사실대로(자기들이 원하는 대로)말하라고 겁박한다. 정년까지 무사히 다녀야지. 한다. 진짜 그만둬야하나보다. 이런 취급을 받으면서 백오십 벌면서 숫자일뿐인 사이버머니를 벌자고. 이러고 산다. 일년 내 야근하고 비상근무해서 번돈이 삼천이 되지 않는다 그런 내게. 억단위 돈은 숫자일뿐이다. 동그라미이다. 만져본적이 없는데 어찌 그 돈의 무게를 알까. 같은 품질에 좀 더 싼 물건을 산게 문제가 되서 여기까지 왔다. 이럴 줄 알았으면. 비싼거 살걸. 지랄맞게도 후회되는게 있다면 그때 오만원짜리 등짐펌프를 사지 않은 것이다. 인간이 참.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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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뉴스룸’에 서운 “문재인 민주당 경선서도 상당한 것들이… JTBC는 유독 국민의당에 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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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뉴스룸’에 서운 “문재인 민주당 경선서도 상당한 것들이… JTBC는 유독 국민의당에 엄해”
너무 티나 ㅂㄱ네이후 뉴스룸 많이 시청했는데 회장이 문캠에 합류하고 편파보도에 국민의당 관계자불러놓고 안철수와 당론이 틀리길 유도하는 질문으로 공격하여 잘못은 크게 보이도록 유도심문 아니다 싶으면 말 끊기 네이버도 부사장 문캠에 합류후 공정하지못함 올바르게 판단할수있게 공정하게 보도해주기 바란다 #이투데이
박지원 ‘뉴스룸’에 서운 “문재인 민주당 경선서도 상당한 것들이… JTBC는 유독 국민의당에 엄해”
(출처= JTBC)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JTBC `뉴스룸`에 서운함을 표시했다.박지원 대표는 11일 오후 방송한 JTBC `뉴스룸`에 등장해 손석희 앵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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