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iflybae]

250322 theboyz_officl update

제이콥&케빈 청소년소통프로젝트 경청 DJ 완료🎧 재잘재잘 이야기로 금요일을 꽉 채워 준 배디와 문디👀 잘 자요 더비🌙

[avr-hiver]

나한테 재잘재잘 말하고싶어 어떻게 참았냐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런말을 처음 들어봤다. 왜냐하면 그 전까진 누군가에게 그렇게 할 말이 많을 수 있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었다.

쓸데 없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결국 그 사람은 내 곁에서 떠나고 없지만. 그럴거면 처음부터 들어주질 말지.

[greekday]

꿈을 꿨다. 자각몽의 한 종류인데,

내가 꿈 안에서 꿈을 알아채고, 꿈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꿈이라는걸 말한 이후로 꿈이 변했다.

어제는 처음 보는 집단을 만났다. (꿈을 꿈으로 즐기지 못하고 꿈이라고 말해버린 나를 돌아가면서 혼내주는 느낌이다)

나는 방에서 까마귀 친구와 함께 대화하며 조명을 설치하고 있었다.

조명설치는 이전 꿈에서 하던걸 이어 하는 것이다. 복잡하고 갓이 큰 주황 조명이었는데, 장스텐드 조명을 ���해하여 행잉 스텐드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있었다.

까마귀친구는 옆에서 내 기운을 북돋아주거나, 엄마가 온다고 말해주거나, 재잘재잘 대화를 했다. 기분 좋게

방에서 조명 설치에 집중하고 있는데

뒤에서 쿵! 소리와 함께 큰 진동이 일어났다. 뒤를 돌아보니 창문 밖에 거대한 소 머리가 떨어져있었다. 피범벅이 되고, 나와 까마귀는 본능적으로 창문 밑으로 몸을 숨겼다.

숨을 죽이고 소머리가 떨어진 곳을 보는데, 전기톱이라거나, 도끼라거나 상상할수 있는 온갖 무기들을 각자 가진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다.

여기서 외형은 사람이었지만, 꿈속에서 나는 ‘도깨비같다’라고 느꼈다. 일반 사람은 아닌것이다. 여성도 있고, 남성도 있고, 모두들 표정은 선했지만 하나같이 무겁고, 소름끼쳤다.

나는 피범벅의 거대한 소머리를 사진으로 남겨야겠다 생각��고, 카메라를 가지러 다녀왔다.

다녀왔더니 피가 더 튀어있다.

까마귀 친구가 이야기를 한다.

“저들이 소를 죽였어”

거대한 잘린 소 머리 옆에는 검붉은 피로 가득했다. 옆에는 피로 범벅된 하이힐 두짝이 널브러져 있었다

“심지어 칼로 죽인것도 아닌 것 같아”

순간 나는 너무 소름이 돋았다. 잔인해

소머리를 촬영하려는 마음을 접고, 창문을 닫아 잠궈버려서 인간 모습을 한 도깨비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까마귀 친구가 말했다.

“문을 잠그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문을 잠그면, 너가 못들어오게 하려는 마음을 눈치채서 저들이 화가 날지도 몰라”

마치 영화 곡성에 나오는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친것처럼, 나는 너무 소름이 돋아 창문을 닫으려고 시도했다.

창문이 잘 닫히지 않는다.

뻑뻑한 창문을 닫으려는 와중에,

창문너머 숲속에 듬성듬성 서있던 사람 모습의 도깨비 사람 약 4명이 동시에 나를 쳐다본다.

그들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나는 무서운 나머지 빠르게 힘을 주어 창문을 닫고, 걸쇠를 걸어 잠궜다.

까마귀 친구와 함께 집 밖으로 나와, 문을 열지 못하도록 문 앞에 큰 짐을 옮겼다.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심장이 뛰고 온 몸이 진동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 건물 밖으로 나가야겠어’

라는 생각을 하며 초조하게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사람이 3명 타있다. 까마귀 친구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사람들은 모두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표정의 일부가 기괴하다.

“휴 다행이다 우린 도망쳤어”

까마귀 친구가 말했다.

나는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직감적으로 창 밖에 있던 도깨비들임을 알아챘다.

세 명 모두 안심하라는 듯 우리를 보며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는다.

나는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까 너네들이잖아!! 장난치지마!!!”

이들의 표정이 0.5초 마다 변하기 시작한다. 일그러지다가 슬프다가 화내다가 그러곤 웃기 시작했다.

나는 온 힘을 다해 꿈에서 깰 수 있도록 소리를 질렀다. 배가 아프도록 목이 아프도록 질렀다.

다행히 꿈에서 깼다.

혼자 남은 까마귀 친구가 걱정된다.

[juieon]

me posting why did you shave your armpits mid show i saw that on # 재잘재잘 and getting my account suspended

[dailyskz]

[SPOT KIDS : BLACK] 장꾸미 넘치는 서공예즈의 재잘재잘 학교가는 길!

[babyang00]

김태희 이하늬 개독80프로 천한딴따라노사년이년애이순대최불랄 김혀자 등등 개독걳들이 앞에선 쥰내착한 척 뒤로는 문희옥식 사고를 하며 그리 경에미쳐 기도질만 하고 배우고깨우치고 착한척은 다 하고 앎과 종교만 이용만 해 먹고 세상배는 불릴 생각자체도 안하고는 지 배떼지 처불릴땐 알아서 척척 불로소둑질에 부동산투기질 세금탈루질해 처 먹는다아아아아앙 거기다 우리가 5천녀걸려 티도안나는 견뎌오고벼텨온걸 개독잉요해 지들이 다한척 남의 공을 개수개보지3년깝치다 뚜까처맞고 디지고 정작 실전에암것도안햇는대ㅔ 뭔 인간의좌를사하여줬다는 허무앵랑한 개소리로 무식한지에미보지같은련 얼뜨기같은거 이용해 세뇌시켜 수십억년 지구역사에 겨우 2처년전 3년깝치다간애에 미치게만들어 아즈라엘똥꼬나빠는 십알년들이 우리가 이룩한 공을 개수덕으로돌린 김태희같은 사이비신도십알년들이 깝친다아아앙 불독련은 뒷돈바다 사탄이 뭔짓을 다해도 찍소리도 안내고 모르쇠질로 본체만체한다아아아앙 그래 나 남탓도 나 홀로외로이 독박ㅁ쓴다고 생색내지도않겠어 여기 아무도 모르는 대나무밭 근처 좃대밭에서 고래고래새우치며 홀로 속을 홍어 삭히듯 삭히지 나 누굴 원망하고 탓하고 생색1도안내며 나를 위로하며 달래봐야긋어 뭘보냐 나혼자 고이 가슴속에 품어 삭히는 이 숭고함을 왜 몰래올래 뚱쳐보냐 이 개미똥꾸녕아 너 또 어디가서 개미개미개하게 어디가서 또 까발리고 누설해바라 니 똥꾸녕이 누설될끼야아마데우스 그래 난 괜찮아 나혼자 아무도 모르는 좃대밭에서 남을 좃대바라 심정으로 탓하지아니하겟어 그냥 나혼자 삭히고 더 썩히면 되지 뭘 남탓하고 생색내고 원망할거 없다그래 나 내일은 서울 보지대학 쑥대밭에서 고래고래 새우쳐봐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뭐야 너 어디서 또 내말을 경청하고잇어 이래서 낮말은 쥐가ㅣ듣고 밤말은 새가 듣는다더니 너또 어디가서 재잘재잘 찍찍 소리소문내기만 해바라 그래 나 혼자 고이 가슴에 묻어둔채 끟끟앓으면 그만인거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nameless-2eer]

Vent

이번에 또 장례식을 갔다올 일이 있었다

사실 내가 그렇게 잘 알던 사람도 아니였지만 그냥 가고싶었다 중독되었다 장례식에

장례식장 1층의 그 퀴퀴하고 음침한 분위기로 입맛을 다시고 빈소로 들어가면 억지로 띄워진 분위기의 모순에 나는 매료된다

다들 절망하고 죽고싶고 주인공을 따라가려는 조연에 빙의되었지만 티를 내려하지 않는다 애쓴다 그리고 웃는다 재잘재잘 떠든다

절대로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그 유전자 조합은 더이상 신경쓰이지 않는다는듯이 나를 봐달라는듯이 마치 어미새에게서 먼저 먹이를 받아먹으려는 아기새들같이 입들을 벌리고 떠들어댄다

다들 자신은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듯 허세를 떠는 미치광이들이다 이세상에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인간은 없다

그 두려움을 사랑하면 그이도 나를 떠날것이다 그것이 내가 사랑을 곁에 두며 살아오며 깨닫게 된 진리이다

죽음을 사랑하여라. 썩어 문들어가진(혹은, 존재하지도 않는) 피부와 그 뼈를 사랑하거라. 당신이 정말로 그를 사랑했다면 그의 지문 한줄한줄 다 기억하였을테지. 그 뼈 안에서 그의 패턴을 찾고 네 심장에 새겨보거라. 그 아픔과 죽음을 사랑하거라.

[hiedohan]

핑크색 만년필

핑크색 만년필을 한 자루 샀다. 나도 참 취향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하얗거나 깔끔한 색만 샀으면서. 핑크색이라니.

만년필 덕분에 필사를 다시 하기로 했다. 종종 쓰던 일기도 자주 쓸 거다. 2019년에 한창 쓰던 필사 노트도 꺼내어 보았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에 격려해 주시던 박사님과 여러 글들을 통해 위로받았던 기분과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필사라 해도 기록은 기록인 건가.

엄마도 나이가 들고 나도 나이가 든다. 모두 어제보다 작년보다 늙고 있다. 나이가 든다는 건 원만해지고 편안해지는 일인 것 같은데 왠지 애틋하면서도 애달픈 일이다. 고등학교 때 요시모토 바나나의 티티새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읽던 그때의 감수성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것처럼 오늘의 나도 흐릿해지겠지.

시간이 흐르면서 흐릿해지는 것도 있지만 고양이가 곁에 있는 오늘처럼 새롭고 다정한 시간이 다가오겠지.

내일도 모레도 평범하고 편안하게 하루하루 그렇게 늙어가기를.

늙어간다는 말이 투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요즘은 담백하거나 투박한 게 좋은 것 같네. 난 역시 낭만과 감성을 잃었음. 그러나 핑크색 만년필을 산 걸 보면 나름 청춘은 잘 즐기고 있는 듯.

늦은 밤에 찾아오는 텀블러. 그래서 글의 끝을 늘 비슷하게 마무리하게 되나보다.

아무튼 잠이나 자러 가야겠다. 핑크색 만년필 덕분에 기분 좋은 날. 재잘재잘 떠들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않은 날. 안녕.

[fybriankang]

day6_kisstheradio: 🌙 231121 금쪽같은내친구 내가 소개 시켜준 친구들끼리 놀면 속상하지만 쪼잔&옹졸해보일까봐 절대 말 안한다는 웅이 ➕상관 없지만 (속으로 눈물 흘려도 쿨한 척) ‘왜 나 안불렀어~~!‘ 말해보겠다는 준호와 함께했어요😋 불멍이 궁금하다는 준호 말에 생방 중 불멍 시켜주는 참디제이 영디✌🏻 재잘재잘 떠들다보니 한시간 뚝딱✨ 다들 오늘 밤 불멍 해보세요🔥❣️ #데이식스의키스더라디오 #데키라 #영케이 #전웅 #차준호

[loonatheworldotcom]

여행가고 싶다 그래서 어디가고 싶어! 했더니 저 프랑스 파리여 그때 갔는데 너무 날씨도 좋고 맛있는것두 많고... 재잘재잘 고딩언냐 넘 귀여워ㅠㅜ 하아

© kim_eungae

© kim_eungae

[dalgoongjun]

#사촌들 #오랜만 #연휴 #마실 #방탈출 #재잘재잘 #수다 #재미남 . . . #cousins #holiday #gathering #escaperoom #talking #fun (at 이수역) https://www.instagram.com/p/CnwmiNCrugS/?igshid=NGJjMDIxMWI=

[pink-comma]

언젠가부터 달이 좋아졌다.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다. 은은한 빛도 좋고, 매일 다르게 보이는 그 모습 또한 좋다. 달이 잘 보이는 밤이 좋다. 달처럼 살고 싶다. 해처럼 강렬한 빛이 아닌 은은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빛을 내는... 어디서 보아도 예쁘고, 어떤 모습이어도 예쁜 그런사람이 되고 싶다. 그냥 나는 달이 너무 좋다. 🌙

[fy-jaeyoon]

재잘재잘 🍯 do not edit

[andwoodfurniture]

#짹짹이 의 #재잘재잘 대는 #향기 를 #들어보세요. #향기로운 #소리 가 들리네요! https://www.instagram.com/p/B5RjSQhAmAC/?igshid=1wce4pev1abbe

[dailyskz]

Stray Kids: [SPOT KIDS] 이유 없이 끝까지 보게 되는 영상! 리노의 재잘재잘 혼놀 시간👀 . . @Stray_Kids

#StrayKids #스트레이키즈 #SPOTKIDS #스팟키즈

[mtgold]

. 짱션의 목욕송~ 으랏차차 아이쿠!!... 요즘 목욕할때마다 부르는 노래 으랏차차 아이쿠... ‘여봐라 비켜라 지구인들아~ 엎드려 절해라 내가 왔도다’ 뭔가 새는 발음으로 이 노래를 부를때마다 엄청 웃어줬더니 자기도 신나서 어떨땐 더 과장해서 부르기도 한다. 불과 1년전 찍어두었던 아이폰 속 동영상의 션이는 엄마 아빠 정도만 고작 할수 있는 말없는 아이었는데... 이제 아주 아주 가끔은 너무 수다스러워서 구찮을 때가 있는 꼬맹이가 되어버렸다. ㅋㅋㅋㅋ #사실 #하나도 #안구찮어 #졸귀탱이짱션 #재잘재잘 #더떠들어도 #괜찮아 #백수아빠는낙서중 #짱션아이쿠랑닮음 #ㅋㅋ #freedrawing #picturediary #doodle https://www.instagram.com/p/ByAWlphgpQk/?igshid=xyv8m380zd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