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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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式 '우크라이나 解法(해법)'과 한반도(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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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벌어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대좌를 보면서 4백년 전 조선의 삼전도 굴욕이 떠올랐다. 머리를 조아리고 신하 됨을 시인하는 그런 패배 의식(儀式)은 아니었지만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호되게 꾸짖고 젤렌스키는 백악관에서 쫓겨나다시피 하는 장면은 국가 간에 힘 있는 자(者)와 힘없는 자의 처지를 극명하게 조명하고도 남았다.
이게 오늘날 미국의 본모습이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다만 2029년까지 미국을 다스릴 트럼프의 제왕적 모습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한국은 바로 그런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과 앞으로 4년을 같이해야 한다. 우리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루는 방식에서 한국 안보의 중대한 힌트를 얻어야 한다. 트럼프에게 애당초 분쟁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전개됐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즉 한국전쟁을 북한과 중국, 그리고 그 배후 세력인 소련(러시아의 전신)이 저질렀다는 점은 트럼프의 고려 대���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인명과 물질이 손상됐으며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는 관심 밖이다. 그에게는 분쟁이 미국에 어떤 피해를 줄 것이며 그것이 종결됨으로써 미국이 어떤 이득을 볼 것이냐가 관건일 뿐이다. 말하자면 미국의 이익이 최우선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강대국 간에 대립과 알력의 소지를 되도록 없애는 것이 차선이다.
뉴욕타임스의 토머스 프리드먼은 트럼프를 ‘마피아식(式)’ 거래꾼이라고 혹평했다. ‘나는 그린란드 먹을 테니 푸틴 당신은 크림반도 먹고, 미국은 파나마 가질 테니 러시아는 북극 오일 먹고, 우크라이나는 둘로 갈라 우리는 서(西)우크라이나 갖고 너는 동우크라이나 가져라’는 식이라며 이제 “세계가 알던 미국은 적어도 앞으로 4년간은 없다”고 했다.
트럼프는 힘 있는, 강력한 지도력을 과시하는 지도자를 좋아한다. 그는 스스로 러시아의 푸틴, 중국의 시진핑, 인도의 모디,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헝가리의 오르반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아왔다. 타협한다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정치인을 줏대 없다고 혹평해 왔다. 세계의 질서는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중국의 세 판으로 움직이며 그 질서는 종횡과 연합 속에서 이뤄진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 그가 나토를 옹호하기보다 러시아의 패권적 지위를 긍정하는 것도 그런 세계관을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밴스 부통령이 나토 지도자가 모인 자리에서 유럽의 문제는 외부 세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럽 내부 스스로’에 있다고 힐난한 것(뮌헨 연설)은 정말 놀라운 변화였다. 그래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당사자인 우크라이나를 뺀 것도 모자라 유럽(나토) 전체를 배제해 버렸다. 우크라이나 문제는 우크라이나 것도 아니고 유럽 것도 아니며 미국과 러시아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트럼프 치하에서 한반도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한반도는 트럼프가 긍정하는 세계 3대 강대국 즉, 미국·러시아·중국의 이해가 교차하는 곳이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3국의 대립이 초래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에게 한국은 주한 미군 주둔 비용 충분히 내주고, 미국을 상대로 큰돈 벌 생각 하지 않고, 적당히 관세 내며 미국에 많이 투자하면, 그것으로 쪽박 신세는 면할 수 있을지 모른다.
미국은 우리와 동맹 관계에 있고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와 동맹을 맺었다. 한반도에서 군사 분쟁이 나면 적어도 동맹 관계상으로는 미국과 러시아가 무력 충돌할 위험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군사적 충돌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트럼프가 한미방위조약을 어디까지 언제까지 준수할 것인지 아니면 여차하면 동맹을 일방적으로 파기할지도 모른다는 의외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우리로서는 북한의 핵 포기가 관건이다. 북한의 핵 포기 없이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는 미국 여론상 어려울 것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식 강대국 접근법이 작동할 가능성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 어떤 경우에도 오늘날 우크라이나가 자국의 운명에 관여할 수 없듯이 한국도 한반도 협상이나 거래에서 배제될 수 있다.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북한 김정은에 대한 트럼프의 ‘특별 대우’다. 트럼프가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과 김정은이 ‘친구’ 사이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 그의 마러라고 사무실에 2019년 그가 김정은과 하노이에서 찍은 사진이 ‘자랑스럽게’(뉴욕타임스 표현) 걸려 있는 것을 종합하면 그는 어쩌면 두 번째 임기 내에 북한 문제에 대해 자기를 과시하는 일을 낼 것임을 느끼게 한다. 3/3/25/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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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크림반도 불법점령을 옳은 것으로 판단하는건가? 한심한 푸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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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뉴스] 2023년 9월 18일
유엔 "리비아 ��수로 데르나 사망자 1만1천300명으로 늘어"
IAEA 그로시 사무총장, 이란의 '전례 없는' 사찰단 배제 비난
브라질 대통령, 미국의 쿠바 경제 금수조치는 불법이라며 테러리스트 명단 비난
중국, EU는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보호주의 철회 요구
우크라이나 드론, 크림반도 모스크바 석유창고 공습
수단 내전: 하르툼의 랜드마크 초고층 건물 화재
대만 국방부, 일요일부터 바다 위에서 103대의 중국 군용기를 발견, 중국에 '파괴적인' 군사 활동 중단 촉구
8월 싱가포르의 주요 수출은 20.1% 감소했습니다. 11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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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핵심 요충지인 자포리자주 ��보티네 지역을 완전히 탈환함으로써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에 구축한 가장 강력한 방어선을 돌파했다. 러시아 지뢰 방어선에 막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던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에 중대 전환점이 마련될 전망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한나 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로보티네를 러시아로부터 수복했다며 로보티네의 공식 해방을 선언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2일 로보티네에 진입해 러시아군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한지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러시아의 남부 1차 방어선을 뚫는 데 처음으로 성공한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우크라이나군이 로보티네에 진격한 뒤 이 마을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양하는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로보티네로 진출한 군은 통제권을 확인할 때까지 소탕작전을 실시한 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티네로 군대를 이끌었던 우크라이나군 사령관은 로이터통신에 “남부 지역에서 가장 어려운 러시아 방어선을 돌파했으며 이제 더 빠르게 전진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로보티네는 러시아군의 물류 허브인 토크마크 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지역에서 18마일(약 29㎞)쯤 떨어진 지역이다. 우크라이나군이 이곳을 점령하면서 토크마크는 물론 남부 최대 요충지인 멜리토폴까지 진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멜리토폴 탈환에 성공하면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 북부에서 돈바스 지역으로 이어지는 러시아 남부 점령지를 중간에서 양분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최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토니 라다킨 영국 합함의장 등이 우크라이나 군에게 전선 한 곳에 전투력을 집중하라고 촉구한 뒤 나온 것이여서 약해지던 서방의 지원 의지를 다시 고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이 토크마크 지역을 점령하려면 참호와 지뢰밭, 대전차 장애물 등으로 구성된 러시아군 방어선 2곳을 돌파해야 한다. 러시아군 역시 동부전선 병력을 남부로 옮기며 우크라이나군의 남진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는 “2, 3차 방어선이 시간을 버는 동안 러시아 군은 개활지에서 우크라이나 군을 맞이하기 위해 지원군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 청년 신자들에게 '차르(러시아 황제)의 후예임을 기억하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달 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모인 청년 신자들에게 한 실시간 화상 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은 이날 미리 준비한 연설을 스페인어로 읽었지만 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마지막에는 즉석에서 이탈리아어로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것(heredity)을 잊지 말라"며 "여러분은 위대한 러시아의 후예(heir)"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교황은 "성인들과 왕들의 위대한 러시아, 표트르 대제와 예카테리나 2세의 위대한 러시아, 위대한 러시아 제국, 많은 문화" 등을 언급하면서 "여러분은 위대한 어머니 러시아의 후예이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했다.
교황청은 다음날인 26일 교황의 연설문을 공개했지만 마지막 발언은 연설문에 빠져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논란이 된 마지막 발언을 하는 교황의 영상은 종교 사이트 등에 올라와 있다.
교황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우크라이나는 유감을 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표명했다.
올레흐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교황의 발언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려는 러시아의 선전과 맞닿아 있다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을 죽이고 우크라이나 도시와 마을의 파괴를 정당화하기 위해 크렘린이 내세우는 '위대한 어머니 러시아'를 구해야 할 필요성 등에 대한 선전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 니콜렌코 대변인의 지적이다.
그는 "본질적으로 러시아의 만성적인 공격성에 일조한 강대국이라는 개념이 교황에 의해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간에 나온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교회 스뱌토슬라우 셰우추크 대주교도 성명을 내고 "교황의 발언이 큰 고통과 우려를 자아냈다"면서 침략국(러시아)의 신(新)식민지 야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셰우추크 대주교는 교황청에 해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에서 벨라루스 관련 보도를 하는 사이트 'Nexta'는 "폴란드, 리투아니아, 벨라루스의 가톨릭 신자들은 '계몽된 (러시아) 제국'에 대항해 세차례 봉기를 일으컸다"고 꼬집었다.
로이터는 교황이 언급한 표트르 대제의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한 예로 제시해온 인물이라고 짚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표트르 대제 탄생 350주년 기념행사에서 표트르 대제가 스웨덴과 벌인 북방전쟁을 언급하면서 "(러시아 영토를) 되찾고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말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집무실에 표트르 대제의 초상화를 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걸어둘 정도로 그를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이 발언도 자신을 표트르 대제와 비교하며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크렘린궁은 29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과 관련해 "러시아는 풍부한 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교황이 러시아 역사를 아는 것은 좋은 일이고 매우 흐뭇하게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이처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두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극단적으로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마치 교황이 러시아를 두둔하는 것처럼 해석되자 교황청이 진화에 나섰다.
교황청은 29일 성명을 내고 교황이 과거 러시아 제국주의를 미화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교황은 젊은이들이 러시아의 위대한 문화와 정신적 유산에서 긍정적인 모든 것을 보존하고 증진하도록 격려할 의도로 발언한 것일뿐 일부 역사적 시기를 언급하며 제국주의 논리와 정부 인사를 찬미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프란치스코 교황은 거의 모든 공개 석상에서 "순교한 우크라이나"를 언급해왔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한 행위가 잔인하며 러시아의 무빙 12회 12화 E12 HD화질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 국가의 자결권을 침해했다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두고 푸틴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난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지난해에는 차량 폭탄에 의해 숨진 러시아의 극우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에 대해 무고한 전쟁의 희생자라고 말해 우크라이나의 반발을 사는 등 실언(gaffe)으로 보이는 발언들을 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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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비긴즈
1932년:
소련: 밀을 내놔.
2014년:
러시아: 크림 반도를 내놔.
우크라이나 대기근 + 돈바스 전쟁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 반도를 빼앗았을 때 그려진 것이다. 1932-1933년 사이 소련 공산당의 무리한 집단농장화로 인해 농사를 망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300만 명이 굶어 죽었다.
사실 이 사건이 단순한 정책 실패인지, 고의적인 인종 청소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다. 애시당초 스탈린도 러시아 본토가 아닌 조지아 출신이고, 스탈린에 의해 개박살 난 것은 러시아 본토건 다른 자치 공화국이건 마찬가지이기 때문. 공평하게 개박살냈다 이거지 결정적으로 이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인이 독립적인 민족인지가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키예프 공국 이래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 러시아와 서로 다른 국가였던 적은 공산 혁명과 뒤이은 적백 내전에서 소련 공산당이 승리할 때까지의 5년 가량 정도밖에 없다 - 심지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대러시아, 소러시아, 백러시아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니까. 이것은 소련이 붕괴되고 우크라이나가 다시 독립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러시아인 중에서는 친척이 우크라이나에 산다던가, 우크라이나 국적을 가지고 있는데 말도 러시아 어를 쓰고 귀속의식도 러시아 쪽인 케이스가 (특히나 드네프르 강 동쪽 지방에) 많았다고 하니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셈이다. 아예 닭은 새가 아니듯 우크라이나는 외국이 아니다라는 러시아 속담이 있었을 정도.
우크라이나의 사용 언어와 투표 결과(2004년, 2010년) 지도. 이쯤 되면 그냥 다른 나라다.
문제는 이것이 전부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는 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 국민 의식에 비가역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2021년만 해도 여론조사를 해 보면 "우리는 유럽이 아니며 러시아의 일부다." 라는 인구가 제법 많았지만 전쟁이 두 달을 넘어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는 오히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아닌 독립 국가이며, 유럽의 일부이다." 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다. 드네프르 강 동안 지역의 친러 정서 역시 이제는 그런 거 없다가 되어버렸으니 말 다했다.
스스로가 우크라이나인(or 러시아인)이라고 생각하는 우크라이나 인구의 비율. 2021년 vs. 2022년 3월 vs. 2022년 4월.
푸틴의 분쟁 설계 전략은 동부 우크라이나의 반러화를 비가역적으로 만들었다. 어떤 친러 감정이 존재했던 간에, 이제는 사라졌다. 국경을 넘은 러시아 친척들과의 유대는 끊겼다. 돈바스 전쟁이 이를 촉발시켰고 Z 침공이 이를 완성했다. 친러 우크라이나는 이제 없다. (출처)
몸이 반쪽난 우크라이나. 겨우 겨우 유럽연합에게로 온다.
유럽연합: 우크라이나야! 몸 반쪽은 어쨌니?
우크라이나: 러시아한테서 도망 나왔어. 나도 유럽 연합에 넣어줘.
유럽연합: 항구는 좀 있니?
우크라이나: 없어.
유럽연합: 공장은?
우크라이나: 없어.
유럽연합: 돈은?
우크라이나: 없어.
유럽연합: 어... 그래, 저기 대기실에서 좀 기다려 줄래? 조금만 기다리면 되.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대기실에서 터키와 함께 천년 만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터키: 터키는 유럽연합에 들어갈 수 있을 거야, 있을 거야, 있을 거야...)
유사 에피소드. 마찬가지로 2014년,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합병했을 때 그려진 것이다. 몸이 반쪽난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의 대기실에서 (터키와 함께) 무한 대기하는 모습이다 - 이 때만 해도 유럽 연합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개입하려 들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런 에피소드가 나왔다.
사실 이게 우크라이나만의 문제도 아닌 게, 한국도 40년에 걸친 대몽 항쟁의 와중에 신라나 백제 귀속 의식이 사라지고 '한국인' 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고 영국인과 분리된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않던 미국인 역시 영미 전쟁을 거치면서 영국, 캐나다와 분리된 정체성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최소 수십 년, 수백 년 걸리는 게 당연한 문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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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러시아 #크리미니아 #크림반도 #보태니컬아트 #전시회 #botanicalart #exhibition #crimean #botanicalgarden #gallery https://www.instagram.com/p/CcjnadPPkza/?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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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메드베디medved(꿀을 좋아하는 자 곰)
이반 대제 1533 왕위 등극 손자 이반 4세 18c 표트르 대제 1721 예카테리나 여왕 즉위
할 수 있다면 콘스탄티노플과 인도로 가까이 근접하라 - 표트르 대제
중립 우즈벡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 친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벨로루시 아르메니아 / 친서방 나토 가입국들 + 조지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항 노보로시스크 시
스카게라크 해협(덴마크 노르웨이 관할) giuk 갭 러시아에게 제약으로 작용
흑해 아조프 해 / 몰도바 북해? 과거 베사라비아라고 알려진 지역들의 통제권을 확보하려고 / 친러시아 성향 주민들 트란스니스트리아 공화국 설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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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폭발 후 크림 다리 부분적으로
거대한 폭발 후 크림 다리 부분적으로
먹튀사이트 검증 거대한 폭발 후 크림 다리 부분적으로 재개방 – 러시아러시아의 유일한 크림반도 다리에서 대규모 폭발로 도로 일부가 무너진 지 몇 시간 만에 가벼운 교통량이 재개되었습니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반도를 병합한 상징인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사망했다고 수사관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리들은 트럭이 폭발했을 때 희생자들이 근처 차 안에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유조선에 불이 붙은 다리의 철도 부분도 재개통된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저녁 러시아 외무부는 다리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보여주는 비디오를 게시했습니다. 철도 및 도로 건널목은 2018년에 개통되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주요 공급 경로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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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다리: 푸틴, 우크라이나 '테러리즘' 비난
크림 다리: 푸틴, 우크라이나 ‘테러리즘’ 비난
크림 다리: 푸틴, 우크라이나 ‘테러리즘’ 비난 먹튀사이트 검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반도 다리를 ���격한 것은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보군이 러시아의 중요한 기반 시���을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조사위��회 위원장인 Alexander Bastrykin과의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었습니다. 당국은 다리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리 폭발 후 우크라이나의 흥분과 공포러시아 관리들은 트럭이 폭발했을 때 희생자들이 근처 차 안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것은 러시아의 중요한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테러 행위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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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크림반도 불법점령을 옳은 것으로 판단하는건가? 한심한 푸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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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 니제르, 친러 쿠데타! 미vs러, 무력충돌 위기!/ 우, 크림반도 상륙작전 예고! 대규모 특수부대 침투 준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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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의 4개 지역
러시아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의 4개 지역
러시아,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의 4개 지역 추가 합병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가짜라고 비난하는 자칭 국민투표 이후 우크라이나의 4개 지역을 추가로 합병하는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관리들은 5일 간의 훈련이 거의 완전한 대중적 지지를 얻었다고 주장했었다. 러시아 공식적으로 이른바 투표는 동쪽의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남쪽의 자포리지아와 헤르손에서 열렸다. 러시아 대통령은 크렘린에서 주요 연설을 할 것입니다.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는 이미 4개 지역을 러시아의 일부로 선언하는 광고판과 저녁 콘서트가 예정된 무대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반영하며, 이 역시 국민투표에 뒤이어, 크렘린궁 서명과 의회에서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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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볼 생물학
세포 분열 (mitosys): 하나의 세포가 두 개의 딸세포로 분열하는 과정. 같은 세포 중 한 쪽에 돌연변이가 생기거나 주체사상을 받아들이면 일어날 수 있음.
예: 대한제국이 대한민국과 북한으로 분열한다.
식작용 (phagocytosis): 하나의 세포가 다른 세포를 삼켜서 흡수하는 과정. 삼켜지는 세포가 OK 하는 경우는 꽤 드물다.
예: 러시아가 크림 공화국을 집어삼킨다.
고사 (apoptosis): 세포가 사멸하는 과정. 자연적으로 혹은 경제가 망해서(...) 발생할 수 있다.
예: 경제가 망한 베네수엘라가 국가 붕괴에 처하다.
감수 분열 (meiosis): 하나의 세포가 4개의 딸세포로 분열하는 과정.
예: 영국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로 분열한다. (웨일즈-북아일랜드 상태는 이론적인 가능성만 확인되고 있음.)
세포 융합 (cell fusion): 두 개 이상의 세포가 합쳐져서 하나가 되는 과정.
예: 탕가니카와 잔지바르가 융합하다 - 잠깐, 근데 잔지바르 술탄국의 파란색이 왜 아래쪽으로 갔지?
괴사 (necrosis): 외부의 힘으로 인해 세포가 사멸하는 과정. 질병, 부상, 혹은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비잔틴 제국: 아, 나한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지.
오스만 투르크: 정말?
세포를 소재로 한 폴란드볼의 스핀오프, bioball과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 세포의 분열과 융합을 폴란드볼 식으로 어레인지했다. 이러다 공 모양으로 수능까지 볼 기세 처음엔 한 편 짜리였지만 폴란드볼 갤러리 인간들이 워낙에 열광적으로 좋아해서 2편이 나왔다(...)
웨일즈-북아일랜드 상태가 이론적인 가능성만 확인되고 있는 건 영국이라는 나라가 잉글랜드+스코틀랜드 위에 웨일즈, (북)아일랜드를 차례로 얹어서(...) 만든 나라이기 때문. 그래서 웨일즈는 유니언 잭에도 자기 국기가 없다. (여기서도 묘사되는) 잉글랜드-스코틀랜드의 국기를 합친 게 유니언 잭의 초기 버전이라는 점에 비춰 보면 이론적 가능성만 확인되는 게 당연하다(...) 이런 쓸데없는 데 미칠 듯한 디테일 보이지 마
탄자니아는 원래 독일의 식민지였다가 영국의 신탁 통치령으로 넘어간 영국령 탕가니카와 1890년 영국의 보호령이 된 잔지바르 술탄국, 두 개의 나라였으나 1963년 12월, 영국의 보호령이 종료되고 뒤이어 쿠데타(1964)가 발생, 술탄을 쫓아낸 뒤 ���가니카와 합병했다(1964년 4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인 '탄자니아'는 이 때 '탕가니카'와 '잔지바르'를 합쳐서 만든 것. 국기도 두 나라의 것을 합쳐서 오늘의 모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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