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arian '미적작품을 형성 시키는 인간의 창조활동'이라는 'Art'와 '-주의나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는 '-arian'으로 만든 합성어로 아트테리언은 공간이라는 한정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오브제, 전시, 브랜딩, 인테리어 등 다양한 창조활동을 일상 속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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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EN
Pop Up Store
Location : The Hyundai Seoul B2F East Zone [@thehyundai_seoul]
Area : 33m2
Design : @artarian_room
LUMEN, the brand we designed the space for, is a handbag brand that beautifies values that are not universal and common, and presents their identity to a wide range of people with different tastes. Their harmonious design and in-depth details are exquisite, regardless of the location. They have become a brand loved by many people with a gentle light that sparkles and illuminates their daily lives with the inherent beauty of ordinary people.
We, ARTARIAN, adapted LUMEN's identity into the concept of the space,
The brand's mood, the properties of the finishing materials, and the ideology of the pop-up store were functionally interpreted and incorporated into the design. Through the structural interpretation of silhouettes, shadows, and wood from the fabric, we expanded the concept of partitions and the scope of the space to showcase the brand's products and identity in THE HYUNDAI SEOUL pop-up store.
We hope that the brand will be loved by many people through its values and the atmosphere that the space can create.
우리가 공간디자인한 브랜드 LUMEN은 핸드백 브랜드로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것이 아닌 가치를 아름답게 여기고, 각자의 다른 취향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선사합니다. 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조화로운 디자인과 심도 있는 디테일로 정교한 하모니를 이룹니다. 그들은 평범한 일상 속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이들의 매일을 반짝이게 비추는 잔잔한 빛을 담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 ARTARIAN은 LUMEN의 아이덴티티를 공간의 컨셉으로 적용하여,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무드와 마감재의 물성 그리고 팝업스토어의 이념을 기능적으로 해석하여 설계에 녹여냈습니다. 천에서 나타나는 실루엣과 그림자, 우드의 구조적 해석을 통해 파티션의 개념과 공간의 영역을 ��장시켜 브랜드의 제품과 아이덴티티를 THE HYUNDAI SEOUL 팝업스토어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공간이 품을 수 있는 분위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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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 LUVFUME
Area_ 82.5m2
Location_ Gimpo-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Design_ 아트테리언(ARTARIAN)
Client_ @luvfume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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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 Carlyn Showroom
Area : 115m2
Location : 13, Wausan-ro 29da-gil, Mapo-gu, Seoul, Republic of Korea
Design : 아트테리언(ARTARIAN)
Client : carlynbag
Photograph : vpszombie
칼린(CARLYN)은 칼린의 탄생 도시인 뉴욕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각과 예술적 감각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입니다. 이번 칼린 쇼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A Space of Affection’을 적용하여 편안함을 주는 텍스처와 유연한 실루엣에 초점을 두어 지친 현실에서 벗어나 진실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칼린의 애티튜드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칼린 쇼룸이 위치한 홍대는 자유롭게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층이 많고, 예술가 및 작가들의 밀집으로 인해 자생적 예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홍대의 지역성 특성과 칼린의 아이덴티티가 융합된다면 새로운 영감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공간은 대칭의 레이아웃 구성에 따라 큰 창들로 오픈된 공간을 쇼룸으로, 그 반대 공간은 칼린의 아뜰리에를 배치하여 기능에 따른 공간을 분리하였지만 유연한 동선을 통해 상호보완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아트테리언은 일상 속 비일상적인 시간의 변형을 재해석하여 하나의 공간이지만 서로 다른 시간이 공존하고 있는 공간을 컨셉으로 쇼룸은 유기적인 형태의 오브제와 반사된 공간과 빛들의 실루엣을 통해 초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차원의 세계를 투영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칼린의 아뜰리에 공간은 브랜드만의 위한 공간으로 브랜드의 실험정신, 소재 연구 등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은유적인 공간으로 해석하였습니다.
메탈릭 한 재질로 오브제를 구성하고, 천장의 미러 스틸을 통해 오브제를 천장에 확장시킴으로써 현실에서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왜곡된 공간을 형성하여 외부의 진입 동선에서 고객들의 움직임을 통해 왜곡된 공간들이 밀접하게 관계되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실제 공간에 들어왔을 때 비로소 공간의 실체를 마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메인 오브제의 빛과 확장성의 투영은 단순히 공간의 구성뿐만 아니라 칼린 쇼룸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파사드로 표현하였으며,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른 경험을 유도하여 매스감이 느껴지는 메인 오브제와 칼린의 제품을 융합적으로 배치하여 일상 속 특별함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로써, 아트테리언은 칼린 쇼룸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여 칼린만의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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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 Gallery _Popup Exhibition Area _177m2 Location _92, Seonggyungwan-ro, Seoul, Korea Design _ARTARIAN Client _ @pasogallery Completion Date _2021. 8.1 ~ 8.15 . 세상의 모든 것은 점, 선, 면으로 이루어져있다. 점이 움직인 자리는 선이 되고, 선이 움직인 자리는 면으로 확장과 연장의 관계성을 띈다.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점, 무한한 변형과 적용으로 조형해 나가는 선, 양감을 통해 컨셉을 실체적으로 만들어주는 면, 그리고 공간과 관람객 사이의 소통이 비 로소 시작되는 지점까지 점, 선, 면은 디자인 안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개념이다. '시작점’은 무한한 고요함 속에 점하나를 찍음으로서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는 개념으로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으로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마무리 점’은 종점일 수도 있고 무한의 세계로 들어가는 지점과 같다. 도달한 상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완벽히 정체된 것이기보다는 무한히 지속되는 개념이다. 점과 점,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선은 디자인의 역할이다. 선이 관람객에서 선사할 수 있는것은 ‘무엇’이라고 하는 단편적인 개념이 아닌, 총체적으 로 경험하는 ‘어떻게’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수많은 차원의 선은 면을 이루게 되는데, 면은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바뀐다. 우리는 점, 선, 면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시켰다. 점은 아티스트의 개념을 가진 작품들, 선은 미술관이라는 기능적인 시스템에 동선과의 연결성, 면은 가벽이라는 축을 통해 이면과 내면의 세계를 뜻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전시의 흐름을 일상과 비일상적인 하나의 스토리로 관람객들에게 연결시킨다. 학습적이고 문화적인 미술관이라는 창작의 공간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의 각기 다른 개념적인 스토리를 공간이라는 영역에 연결시켜 관람객들은 투영과 반사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연속적으로 대면하며, 무한한 세계에 빠져 마치 새로운 세상에 떨어진 것 같은 관람적 시점이 ���출된다. 비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아티스트의 개념적 세상과 현실이라는 또 다른 자아라고 칭하여 관람객들에게 혼돈스러운 상황을 만든다. 전시의 마지막 동선인 미술관의 중정은 관람객들이 꿈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매개체로 작용하며, 이상향적인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한옥의 중정을 통해 내부로 자연광을 끌여들여 마치 신비로운 오로라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빛의 산란을 통해 현실이라는 내면적 공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연결의 중요한 단서로 스토리 컨셉을 적용하였다. . #공간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전시 #패션 #파소갤러리 #패션전시 #한성대입구역 https://www.instagram.com/p/CSf2rfGJlfm/?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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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 Gallery _Popup Exhibition Area _177m2 Location _92, Seonggyungwan-ro, Seoul, Korea Design _ARTARIAN Client _ @pasogallery Completion Date _2021. 8.1 ~ 8.15 . 세상의 모든 것은 점, 선, 면으로 이루어져있다. 점이 움직인 자리는 선이 되고, 선이 움직인 자리는 면으로 확장과 연장의 관계성을 띈다.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점, 무한한 변형과 적용으로 조형해 나가는 선, 양감을 통해 컨셉을 실체적으로 만들어주는 면, 그리고 공간과 관람객 사이의 소통이 비 로소 시작되는 지점까지 점, 선, 면은 디자인 안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개념이다. '시작점’은 무한한 고요함 속에 점하나를 찍음으로서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는 개념으로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으로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마무리 점’은 종점일 수도 있고 무한의 세계로 들어가는 지점과 같다. 도달한 상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완벽히 정체된 것이기보다는 무한히 지속되는 개념이다. 점과 점,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선은 디자인의 역할이다. 선이 관람객에서 선사할 수 있는것은 ‘무엇’이라고 하는 단편적인 개념이 아닌, 총체적으 로 경험하는 ‘어떻게’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수많은 차원의 선은 면을 이루게 되는데, 면은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바뀐다. 우리는 점, 선, 면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시켰다. 점은 아티스트의 개념을 가진 작품들, 선은 미술관이라는 기능적인 시스템에 동선과의 연결성, 면은 가벽이라는 축을 통해 이면과 내면의 세계를 뜻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전시의 흐름을 일상과 비일상적인 하나의 스토리로 관람객들에게 연결시킨다. 학습적이고 문화적인 미술관이라는 창작의 공간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의 각기 다른 개념적인 스토리를 공간이라는 영역에 연결시켜 관람객들은 투영과 반사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연속적으로 대면하며, 무한한 세계에 빠져 마치 새로운 세상에 떨어진 것 같은 관람적 시점이 연출된다. 비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아티스트의 개념적 세상과 현실이라는 또 다른 자아라고 칭하여 관람객들에게 혼돈스러운 상황을 만든다. 전시의 마지막 동선인 미술관의 중정은 관람객들이 꿈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매개체로 작용하며, 이상향적인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한옥의 중정을 통해 내부로 자연광을 끌여들여 마치 신비로운 오로라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빛의 산란을 통해 현실이라는 내면적 공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연결의 중요한 단서로 스토리 컨셉을 적용하였다. . #공간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전시 #패션 #파소갤러리 #패션전시 #한성대입구역 https://www.instagram.com/p/CSdFesCpHQK/?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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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 Gallery _Popup Exhibition Area _177m2 Location _92, Seonggyungwan-ro, Seoul, Korea Design _ARTARIAN Client _ @pasogallery Completion Date _2021. 8.1 ~ 8.15 . 세상의 모든 것은 점, 선, 면으로 이루어져있다. 점이 움직인 자리는 선이 되고, 선이 움직인 자리는 면으로 확장과 연장의 관계성을 띈다.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점, 무한한 변형과 적용으로 조형해 나가는 선, 양감을 통해 컨셉을 실체적으로 만들어주는 면, 그리고 공간과 관람객 사이의 소통이 비 로소 시작되는 지점까지 점, 선, 면은 디자인 안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개념이다. '시작점’은 무한한 고요함 속에 점하나를 찍음으로서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는 개념으로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으로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마무리 점’은 종점일 수도 있고 무한의 세계로 들어가는 지점과 같다. 도달한 상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완벽히 정체된 것이기보다는 무한히 지속되는 개념이다. 점과 점,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선은 디자인의 역할이다. 선이 관람객에서 선사할 수 있는것은 ‘무엇’이라고 하는 단편적인 개념이 아닌, 총체적으 로 경험하는 ‘어떻게’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수많은 차원의 선은 면을 이루게 되는데, 면은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바뀐다. 우리는 점, 선, 면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시켰다. 점은 아티스트의 개념을 가진 작품들, 선은 미술관이라는 기능적인 시스템에 동선과의 연결성, 면은 가벽이라는 축을 통해 이면과 내면의 세계를 뜻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전시의 흐름을 일상과 비일상적인 하나의 스토리로 관람객들에게 연결시킨다. 학습적이고 문화적인 미술관이라는 창작의 공간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의 각기 다른 개념적인 스토리를 공간이라는 영역에 연결시켜 관람객들은 투영과 반사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연속적으로 대면하며, 무한한 세계에 빠져 마치 새로운 세상에 떨어진 것 같은 관람적 시점이 연출된다. 비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아티스트의 개념적 세상과 현실이라는 또 다른 자아라고 칭하여 관람객들에게 혼돈스러운 상황을 만든다. 전시의 마지막 동선인 미술관의 중정은 관람객들이 꿈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매개체로 작용하며, 이상향적인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한옥의 중정을 통해 내부로 자연광을 끌여들여 마치 신비로운 오로라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빛의 산란을 통해 현실이라는 내면적 공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연결의 중요한 단서로 스토리 컨셉을 잡았다. . #공간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전시 #패션 #파소갤러리 #패션전시 #한성대입구역 https://www.instagram.com/p/CSb1MkIJon9/?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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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 Gallery 전시 'Vacant Fabric' 오픈 축하드립니다. . '모든 섬유는 캔버스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섬유들은 자유로이 채울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며, 수 많은 캔버스는 방치된다. 파소갤러리는 방치되어 있는 3차원의 역동적인 캔버스에 선을 채우고 뻗어나가며, 파소(Step)의 반복과 확장은 관중들의 고요한 시선과 공간의 유화처럼 스며들어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오로라를 선사한다.' . 전시는 8월 1일(일) ~ 8월 15일(일) 14:00 ~ 22:00까지 2주간 Vip Private Tour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전시 기간 동안 14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초대장 발급을 원하시는 분들은 DM 부탁드립니다. 방�� 시 QR 입장권을 구비하여야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며, 타인에게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코로나 규제 방침상 18시 이전 3명, 이후 1명 ���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92 . #공간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전시 #패션 #파소갤러리 #패션전시 #PasoGallery https://www.instagram.com/p/CSWIXGVJN5r/?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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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 Gallery X ARTARIAN이 협업을 통해 아트와 패션의 융합적 공간을 선보이려 합니다. . 파소갤러리의 아뜨꾸띄르 라인, 5명의 프리메로 작가분들의 작품을 통해 전시 'Vacant Fabric'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 전시는 8월 1일(일) ~ 8월 15일(일) 14:00 ~ 22:00까지 2주간 Vip Private Tour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전시 기간 동안 14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초대장 발급을 원하시는 분들은 DM 부탁드립니다. 방문 시 QR 입장권을 구비하여야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며, 타인에게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코로나 규제 방침상 18시 이전 3명, 이후 1명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92 . #공간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전시 #패션 #파소갤러리 #패션전시 #한성대입구역(푸에스토 갤러리에서) https://www.instagram.com/p/CR_c5szJVH1/?utm_medium=tumblr
#공간디자인#디자인스튜디오#designstudio#spacedesign#브랜딩#branding#전시디자인#exhibition#exhibitiondesign#furniture#furnituredesign#lightingdesign#designing#interior#interiordesign#인테리어#인테리어디자인#artarian#아트테리언#공간을팝니다#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3dmodeling#건축#artarianshop#전시#패션#파소갤러리#패션전시#한성대입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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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NNUAL INTERIOR DETAIL . 이토록 재미있는 책이 또 있을까. . . . #공간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Metaverse #zepetto #아키랩 #ANNUAL https://www.instagram.com/p/CR1Eg4AJQGv/?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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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하라 켄야[Hara Kenya] 백[白]의 집[house] CONCEPT SPACE . '모든 물질은 없는 것과 같고 아무것도 없는 것은 모든 물질과 같다' -하라 켄야의 저서 '백(白)'의 내용 중- 공간을 팝니다. 46번째 프로젝트 . . . #공간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Metaverse #zepetto #HaraKenya #EileenGray https://www.instagram.com/p/CRjHiCTJ3bi/?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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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망하던 FRAME에서 ARTARIAN의 움직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영광스러운 오늘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공간디자인 #공간설계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설계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공간무제 #FRAME https://www.instagram.com/p/CRX-taopbPu/?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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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무제(SPACE UNTITLED)
Location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 11번길 32-9
Space Untitled is programmed to lend some space that can adapt various stories. Thanks to the program’s characteristic, we expressed Space Untitled itself in the space, which means there’s no title. The existing frame of architecture and the stories of Space Untitled are well connected as one sequence. We directed a scene according to the function of drawing and it is the essence of Space Untitled. It is our first impression that there’s no exact distinguish between outside and inside when we first come across it. Even though it is located in the basement, the extraneous light comes into deep inside and the inside become full of light. The boundary means another dimension and the dimensional boundary starts from the dot and the line. This is the basic frame of the space as well as a factor of space interpretation.
It is designed in the middle of existing architecture structure, horizontal and vertical and also by adding aesthetic function, the furniture and architecture are built similarly. We connected inside and out space by the light directly from the ceiling to express natural elements like light and shadow in the main space where people gather together and spend most of time. There is a boundary by the light and the space facing the boundary is designed to carry light in the darkness and make various darkness in the basement space. Therefore, users can feel the natural light in the middle of darkness.
공간무제(Space Untitled)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있다. 우리는 이러한 공간과 프로그램의 특성을 단서로 제목이 없다는 의미인 무제를 공간에 담기위해 ‘공간무제’ 그 자체를 표현하였다. 기존의 건축 본연의 틀과 공간무제의 이야기는 하나의 시퀀스로 통한다. 도면의 기능에 맞춰 하나의 장면으로 연출되었으며, 그것이 공간무제의 본질이다. 외부와 내부의 무분별한 경계, 우리가 처음 이 공간을 접할 때 받은 느낌이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외부의 빛이 내부 깊숙이 들어오고 그로 인해 내부가 빛을 품고 있었다. 경계는 다른 차원을 뜻하고 차원의 경계는 ‘점과 선’에서 시작되어 공간의 기본 틀이자 공간을 해석하는 요소이다. 기존에 건축이 가지고 있던 수평적이고 수직적인 구조에서 ���어나지 않게 설계와 미적기능을 결합하여 가구와 건축을 유사하게 구축하였다. 사람들이 모이고 시간을 보내는 메인 공간에 빛과 그림자와 같은 자연적인 요소를 표현하기 위해 내부에 외부공간을 끌어들여 천장에서 관통하는 채광으로 경계를 만들었고, 경계를 마주하는 공간에는 흑경을 사용하여 어둠속에서도 반사된 빛을 품어 지하공간에서 다양한 어둠을 생성하여 사용자들은 교차된 시선 속에서도 자연 채광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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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AJI _KOREAN RESTAURANT
Area _210m2 Location _Wangfujing Department Store, Guangzhou, China Design _ARTARIAN Expected Completion Date _2021. 9 Ongoing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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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화가 김창열[Tschang-Yeul Kim]의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CONCEPT SPACE
물방울의 미학
나의 책상 한편에는 작은 물방을 그림 하나가 있다. 옛 아버지친구분의 그림이다. 청년 시절부터 물방울의 그림을 배우고 10수 년 그림을 그리다 생을 마감하셨다. 아버지의 기억에 그 친구는 불쌍한 놈이었다. 배고픈 생활로 인해 몸도 허약해지고 그러다 힘들게 갔다고, 그리고 어린 나를 보시면서 저렇게 고집불통처럼 살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는 보시던 작은 앨범을 닫으셨다. 그렇지만 여전히 첫 장에는 그분의 그림을 두셨다. 나는 자연스레 그림에 시선이 머물렀다. 마치 살아 움직이듯 생명력이 느껴지는 물방울처럼 보였다. 조용히 아버지 몰래 그림을 챙겨 나의 작은 책상 한편에 두기 시작했다. 그 이후 아버지와 그 그림에 대해서는 말할 기회가 없었고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그 오랜 세월 동안 난 조금은 아버지가 말하시던 고집불통이 되어있었다. 그러다 올해 1월 중 ‘김창열 미술가’가 타계하였다. 앞에서 말한 그 그림이 김창열 미술가와는 아무 연관이 없다. 그저 아버지가 어릴 적 말씀해 주신 친구분의 이야기가 ���득 떠올랐을 뿐이다. 김창열 미술가는 물방울에 관련된 작품활동을 40년 동안 한 분야를 묵묵히 걸어가는 삶을 살아가셨다. 만약 김창열의 삶에 대해 아버지께 이야기 한다면 아버지는 김창열 미술가를 고집불통이라 말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다. 그래서 김창열 미술가의 관련 자료들을 서치 하고 아버지에게 설명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이야기를 들으신 후 의외의 답변을 하셨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친구분이 살아있었다면 김창열 미술가처럼 유명한 사람이 됐을 거라 확신을 하셨다. 그 친구에게 가르침을 주었던 스승이 물방울을 좋아했고, 그 친구도 스승의 물방울이 좋아 그냥 그리게 되었다고 하셨다. 그리곤 “좋아하는 거에는 이유가 없어도 돼.”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다 문득 나는 주인 잃은 물방울이 어딘가에는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평생 물방울을 사랑하셨던 김창열 미술가도 주인 잃은 물방울의 슬픔을 알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그의 인생을 깊은 우물로 바라본다. 수직적인 삶, 물방울들이 모여 깊이를 만들고, 그 깊은 곳은 외롭고 작은 소리에도 예민한 공간을 구축하며, 과거와 현재의 연결을 할 수 있는 추상적인 패턴, 종교적 뜻을 반영한 나비의 형상과 인간의 눈을 의미하는 중복된 패턴은 그가 살아왔을 사회와 인간의 내면적 관계를 추상적이게 표현하였다. ‘누구는 그것을 나비로 볼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그것을 인간의 눈으로 볼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것은 물방울이 아닌 에너지라는 함축적인 메시지로 공간을 채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주인을 잃은 물방울과 김창열 미술가의 인생을 뜻으로 반영하고자 한다. 깊은 물방울의 미학 공(空)의 세계, 무(無)의 세계 그것이 중간 차원의 경계일지 모른다. “정지된 시간과 불변하는 세계, 김창열 미술가의 삶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그가 말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나는 미친놈처럼 캔버스를 마주하고 앉아 물방울 그리기로 40년을 보냈어.” 그가 살아왔던 즐거운 삶을 경의를 표하며, 비 오는 날을 기다리며 45번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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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스(KAWS)에게 크리틱(Critic) 받은 CONCEPT SPACE
DREAM
나는 꽤나 흥미로운 꿈을 자주 꾼다. 하늘을 나는 히어로가 된다든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공포 스릴러, 미래를 예견한 듯 미래지향적인 꿈 등 보통 ‘공간을 팝니다‘의 시초는 내가 꿈에서 꾼 걸 그대로 만들어내는 것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조금은 조형적이고 기능적이게 만드는 건 나의 몫이기 때문에 분위기, 스케치 정도였다. 하지만 이것에서 벗어나 웃기지만 황당한 꿈도 자주 꾼다. 그것을 공간을 팝니다로 접목시키려 한다. ’꿈을 이렇게 공개적이게 말하는 이유는 꿈에서 깬 후 “이런 개꿈이 다 있네.”에서 시작이었다.‘ 꿈의 시작은 내가 대학원을 다닐 당시 크리틱 강의실이었다. 나는 마치 모형과 3D를 남들보다 먼저 해와 마치 겸손한 척 엉덩이를 들썩이며, 먼저 발표를 하겠다 하였다. 그리고 꿈에서 교수님들은 ’역시~‘ 하시면서 해보라 하신다. 그리고 나는 한국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을 구조와 메커니즘을 접목시켜, 그것을 파빌리온이라는 기능적 시스템을 도입과 동시에 공공적 목적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오픈형 미술관을 만들 셈이다. 그 안에 들어갈 작가들을 섭외 중인데 한국이라는 절제된 선의 미에 대비됨과 동시에 융합적인 시점을 접목시킬 수 있는 유기적 조형물의 작가를 섭��할 것이다. 근데 그것을 못 찾을 시 “내가 만들어서 하겠다.” 하면서 나는 3D와 PPT를 오픈하기 시작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저 멀리 문에서 화려한 빛이 쏟아지더니 문득 그건 ’안된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보통 꿈을 꿀 때 나에게 태클을 걸 수 없는 나만의 완성적 꿈이었는데, 나는 마치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넌 뭔데?’하며 쳐다봤는데 외국인이었다. 그 외국인이 서툰 말투로 내 것은 동의하지 못한다! 하며, 문을 뚫고 나오는 것 이 아닌가. 나는 무척이나 놀라며, ’당신 뭐야‘를 하며 조금은 힘 있는 말을 했다. 그런데 그 외국인은 알고 봤더니 ’카우스(KAWS)‘였던 것이 아닌가. 나는 세계적인 스타가 나의 크리틱을 왔다는 것에 무척이나 놀라며, 당신 팬이라고 밝힘과 동시에 카우스는 그것을 듣는 등 마는 둥 나의 것을 크리틱 하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그의 팬이 아니었다. 나는 그것을 받아칠 준비가 돼있었다. 카우스는 나를 비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들 줄 아는 재능이 있다. 외국인도 다를 것은 없었다. 그리고 카우스는 열이 받아 가짜야 가짜!! 했고 나는 웃으며, 가짜인 이유를 말해 달라 당신이 그것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나에게는 당신이 가짜야!! 가짜!! 했고. 카우스는 붉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듯 나의 멱살을 잡았다. 그리고 나도 멱살을 잡자 꿈에서 일어났다. 일어남과 동시에 ’공간을 팝니다’ 하나 또 나왔군, 흥미로운 미소와 함께 이 모든 것을 작업하게 되었다. 근근이 나는 꿈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것이 마치 현실이 될 것만 같은 환상을 기대한다. 물론 그것을 실현시키는 건 내 꿈의 일부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 부모님은 꿈을 들으시고 로또를 사라며, 토속적인 말씀을 하셨지만. 나는 이것을 모처럼 공간을 팝니다에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하는 것이니까. 공간을 팝니다. 44번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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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미를 찾으려다 산으로 간 CONCEPT SPACE
병산서원
어쩌다 보니 우리는 “한국스러움이란 무엇일까?”까지 오게 되었다. 정확히 말한다면 ‘한국의 미적 아름다움’에 더욱 근접한 단어일 것이다. 그러한 과정 중에 한국스러운 키워드를 몇 개 끄집어 내기 시작했다. 그러다 우리는 대표적인 단어들로 이야기를 좁혀 나가기 시작했다. ‘미완성적 아름다움’ ‘사물의 선’ ‘교묘하게 감춰진 불완전성’ 우리는 이것들의 공통점을 찾기 시작했다. 이유를 말해야 했고, 확신적인 단서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우리는 참고할만한 도서를 끄집어내기 시작했��, 핸드폰의 사진첩들을 열기 시작했다. 그러다 우리는 ‘안동 병산서원’을 대표적인 사례로 말하기 시작했다. 산의 능선을 처마의 끝 선과 동일하게 하여 장소라는 시점을 미적 환경으로 적용한 점, 서원의 평면구성이 대칭적이며, 하나의 시퀀스를 환경에 맞게 프레임화 시켰던 점, 하나의 나무도 이유가 있듯 배치와 그것을 해치지 않으려는 노력의 불완전성에 대한 해석, 동선의 의식화된 점,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만대루’ 위에서 바라보는 시점도 좋았지만 나는 하부 진입로에서 진입할 때 천장의 높이가 무엇보다 낮았음을 인지하고 항상 겸손함을 잊지 말라는 본질적 해석이 무척이나 좋았음을 느낀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며. 들어왔을 때. 하나의 시퀀스가 평면의 구축처럼 하나의 장면이 연출됨에 따라 그 아름다움은 이�� 말할 수 없었다. 그리고 하나의 탑이 세워진 것 또한 선조들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해석할 수밖에 없다 생각한다. 한옥의 구조적 메커니즘은 무엇보다 한국의 미적 아름다움을 증명하듯 싶었다. 그러다 우리는 문득 아주 멀리, 아주 미래적이게까지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미래의 한옥의 변화는? 한국적인 미의 미래지향적 방향은?’까지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우리는 ‘한국의 미적 서원’을 창조하려 하였으나 너무 멀리 오고만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만들고서야 알게 되었다. 아트테리언 43번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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